알고리즘이 지배한다는 착각 - 수학으로 밝혀낸 빅데이터의 진실
데이비드 섬프터 지음, 전대호 옮김 / 해나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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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이 지배한다는 착각

 

이 책은 그간 우리가 인터넷상에 남긴 많은 활동의 흔적들이 데이터로 남아 오히려 그것이 우리를 옥죄이고 있다는 주장알고리즘이 우리를 지배한다는 그 말이 과연 사실인지 아닌지를 알아보고 싶어 읽었다.

 

알고리즘이제 그것에 매여 있다는 말들이 있어과연 그런가 하는 마음으로 읽었다.

 

알고리즘이 지배한다는 착각과연 그게 착각인지 아닌지?

 

우리에 관해서 가장 많이 아는 사이트는 페이스북이다. (38)

 

그건 사실이다오늘도 페이스북에 접속해서나는 몇 건의 좋아요를 눌렀다.

그런 사용자들의 행태를 수집하여학자들은 이런 걸 연구한다.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의 미할 코진스키는우리가 누르는 좋아요를 이용하여 우리가 누구인지 가늠할 수 있을까하는 것을 연구주제로 삼았다. (51)

 

그결과 그는 이런 결론에 도달했다.

각각의 좋아요가 사용자에 관하여 약간의 정보를 제공하며 많은 좋아요를 수집하면 그가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신뢰할 만한 결론들을 도출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52)

 

그런 일단의 연구 결과에도 불구하고저자는 이렇게 주장한다.

 

페이스북과 스포티파이부터 여행사와 스포츠 컨설팅 회사까지온갖 업체가 우리를 분류하고 우리의 행동을 설명하는 알고리즘을 제공한다고 주장하는 오늘날나는 그 알고리즘들의 정확도에 대해서 더 많이 알아볼 필요가 있다과연 그 알고리즘들은 우리를 얼마나 잘 알까혹시 그것들은 더 위험한 다른 오류들을 범하고 있지 않을까?” (86)

 

알고리즘과 관련저자가 보내는 경고들

 

편향없음은 불가능하다.

판결 알고리즘과 관련해서저자는 이런 결론을 내린다.

 

제니퍼 스팀이라는 학자는 이런 발언을 인용하면서편향은 어쩔 수가 없다는 편에 선다.

 

판결 알고리즘이 흑인 피고인과 백인 피고인에 대해서 똑같이 조정되어 있으며따라서 편향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103)

 

그리고 그 편향에 관한 논의중 빠진 게 있는데바로 이것이라고 덧붙인다.

 

현존하는 제도와 알고리즘의 편향성을 비교하면 어떨까?

과연 어느 쪽이 더 편향인가 하는 물음이다그 말은 결국 알고리즘이 보여주는 편향성보다 현존하는 제도에서 실제 판사가 보여주는 편향성이 더 심하다는 말이다.

 

알고리즘이 문제가 아니라데이터를 수집 활용하는 사람이 문제다.(117)

 

알고리즘이 영리한 게 아니다영리함은 데이터 연금술사들에게서 나온다그들은 데이터를 고객에 대한 자기네의 지식과 결합한다 

페이스북과 그것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호들갑을 떤다그러나 내가 대규모 연구들을 꼼꼼히 재검토하고 관련 연구자들과 대화한 후에 느낀 바는 연구 결과들이 언론에서 거의 항상 왜곡되거나 과장된 형태로 보도된다는 것이다. (221)

 

현재 구글페이스북트위터가 사용하는 알고리즘의 가장 큰 한계는 우리가 주고받는 정보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258)

 

그런 결과에 대하여저자는 알고리즘의 가치를 이렇게 평한다.

 

경험에 바탕을 두고 말하자면우리의 행동에 대한 알고리즘의 예측은 타인의 예측만큼 정확한 수준에 전혀 미치지 못한다알고리즘의 한계를 잘 아는 사람이 사용할 때알고리즘은 최고의 성능을 낸다.” (117)

 

알고리즘이 무용한 것은 아니다비록 정확도는 인간과 대등하다 하더라도알고리즘은 속도의 측면에서 엄청나게 유용할 수 있다. (121)

 

그러니 저자는 알고리즘의 유용성에 대하여 부정하는 게 아니라그 알고리즘이 잘 못 쓰여지는 데에 주의를 하자는 것이다.

 

이런 사건들 흥미있다.

 

저자는 알고리즘의 문제와 우리가 그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하면서그 과정에서 현재의 인터넷인공지능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있는데그중에 흥미로운 것이 있는데저자와 챗봇 미츠쿠와의 대화 한 장면이다다소 길지만 다 적어둔다.

 

내가 미츠쿠에게 당신은 모든 질문에 항상 똑같이 대답합니까?”라고 묻자미츠쿠는 이렇게 말했다. “항상 똑같지는 않아요나의 봇마스터는 내가 메가 바이트 이상의 대답들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똑같은 질문을 다시 했는데미츠쿠는 똑같이 대답했다그러나 세 번째로 똑같은 질문을 던지자신경질을 냈다.

당신은 모든 질문에 항상 똑같이 대답합니까난 그것보다 더 많은 단어들을 아는데 그저 로봇일 뿐이에요.”

미안해요.” 내가 답했다.

괜찮아요결국 당신은 그저 인간일 뿐이니까요.” (292)

 

챗로봇과 인간의 대화흥미롭다.

챗로봇이 신경질을 내다니그정도 수준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한계도 있다. 

미츠쿠는 한계가 있다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대화의 내용을 기억하지 못한다.

내가 미츠쿠의 농담에 크게 웃었을 때미츠쿠는 나에게 왜 웃느냐고 물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이 방금 한 말을 다시 해보라고 했는데엉뚱하게도 물론 나는 말할 수 있죠나 좋아요말할게요” 같은 대답만 할 뿐내가 듣고자 하는 것은 방금 한 농담이라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다.

나는 그 농담을 it 이라는 대명사로 가리켰는데미츠쿠는 그“it”의 의미을 전혀 알지 못했다. (293)

 

다시 이 책은?

 

바야흐로 인터넷 시대다.

아니이미벌써인터넷 시대의 복판에 깊숙이 들어와 살고 있어서인지우리가 사는 시대가 어떤 시대인지를 이제 잊고 사는 것은 아닌가?

 

그래서 우리의 처지가 어떤 것인가를 확실하게 알아야 하기에인터넷을 비롯한 발전하는 과학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다특히나 뉴미디어에 속하는 SNS나 스마트 폰이니 하는 데에서 벗어나지 못할 바에야 확실하게 알아두자는 마음이다.

 

경험에 바탕을 두고 말하자면우리의 행동에 대한 알고리즘의 예측은 타인의 예측만큼 정확한 수준에 전혀 미치지 못한다알고리즘의 한계를 잘 아는 사람이 사용할 때알고리즘은 최고의 성능을 낸다.” (117)

 

그래서 손자가 말하기를 지피지기는 백전백승이라 했으니알고리즘에 대해서도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살펴야만 알고리즘의 포로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 그런 목적으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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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심리학 필독서 30 - 프로이트부터 스키너까지 심리학 명저 30권을 한 권에 필독서 시리즈 1
사토 다쓰야 지음, 박재영 옮김 / 센시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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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심리학 필독서 30

 

심리학은 어디까지인가?

 

심리학 공부를 띄엄띄엄 했다그저 눈에 띄는 대로닥치는 대로 심리학 책을 읽었다.

그래서 심리학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고나 할까?

그래서 이 책은 나에게 우선 심리학의 전체 그림을 그리게 하고갈피를 잡도록 해준다.

 

이 책은 심리학 분야를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서 소개한다.

 

첫째생물학적 인간에 초점을 맞춘 심리학즉 인지행동 심리학.

둘째발달성장하는 존재로서 인간을 다룬 심리학즉 발달심리학.

셋째사회적 존재로서 인간을 설명하는 심리학즉 사회심리학.

 

그렇게 심리학의 세 가지 분야를 모두 살펴볼 수 있으니심리학을 전체적으로 알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소개하는 책들은?

 

해서 여기 소개되는 30권의 책그 책들의 면면은 인터넷 서점의 책 소개란을 참고하시라.

그 중 몇 권 소개한다.

 

5. 낙관성 학습』 셀리그만과 파인만의 인연 (60)

 

긍정심리학의 주창자인 마틴 셀리그만과 파인만은 서로 만난 인연이 있다.

심라학자인 셀리그만과 물리학자인 파인만은 서로 접점이 없는 사이인데, 1988년에 둘은 우연히 비행기 옆자리에 앉게 되었다. 

그일이 셀리스만에게 연구의 전환점이 되었다.

파인만은 셀리그만의 연구에 대해 듣더니 비관주의가 아니라 낙관주의에 관한 연구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12. 심리 유형』 프로이트와 융그리고 아들러

 

위 세 사람의 관계가 흥미를 끈다,

그리고 아들러는 모두 프로이트와 같이 하였으나중간에 갈라서게 된다.

 

융은 프로이트의 후계자로까지 여겨졌으나프로이트의 리비도를 성적 에너지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적인 에너지라고 주장한 끝에 갈등을 빚어 결국 프로이트와 결별한다. (124)

 

아들러역시 마찬가지였다.

초기에 아들러는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을 높이 평가하며 프로이트의 동료가 되었지만프로이트가 리비도를 중심으로 사고하는데 비해 아들러는 주체가 가진 힘의 행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둘의 방향성은 어긋나기 시작했다. (128)

 

15. 정체성과 생활주기』 발달은 어느 시기까지 가능할까? (160)

 

발달심리학에서는 전생애에 걸쳐 인간은 발달한다고 한다.

그래서 과거에는 중년기 이후를 인생의 쇠퇴기로 보았지만지금은 중년 이후 인지적 능력은 떨어지더라도 다른 부분에서는 성장할 수 있다고 여긴다.

 

나로서는 여간 고무적인 학설이 아닐 수 없다.

 

17. 의미의 복권』 똑같은 동전달라보이는 이유는? (179)

 

브루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이런 실험을 했다.

똑같은 동전을 부유한 집의 아이와 그렇지 못한 가정의 아이에게 보여주었을 때크기가 서로 달라보인다는 결과를 얻었다.

그래서 브루너는 지각이 사회적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동전의 가치나 의미가 사람마다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의 경험치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것인데누구에겐 돈 백만원이 큰 돈인데 비하여 누구에겐 껌값도 안된다는 것그래서 돈의 귀중함을 다르게 지각한다는 것이게 다 심리학적 실험에 의해 증명된 것이다.

 

19. 자유로부터의 도피』 이 책은히틀러 때문에 나온 책이다 (201)

 

2차 세계대전 이후의 사회과학 발전의 원동력은 히틀러라는 농담이 있다.

에리히 프롬은 바로 그 히틀러에 대한 통찰을 통해 이 책을 남겼다.

그는 독일 파시즘이 성행한 원인을 사회심리학 입장에서 분석해 내어명저 자유로부터의 도피를 펴낸 것이다 

이미 손에 넣은 자유를 부담으로 여기고 권위주의와 나치즘을 환영한 독일인들의 심리를 통찰해낸 역작이다.

 

그래서 지금껏 그 책을 읽으면서납득이 되지 않던 부분들이 있었는데이제 히틀러라는 요소를 집어넣고 살펴보니책 앞뒤가 맞아 들어간다.

 

20. 죽음의 수용소에서』 이 책의 원제는? (214, 217)

 

독일어판 원제는?

그래도 인생에 예라고 답하며이다.

 

프랭클이 말하고자 하는 인생의 의미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가 아니라, ‘당신의 삶이 당신에게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

 

21. 사회과학에서의 장이론』 게슈탈트 심리학의 발전 (225)

 

침팬지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침팬지의 손이 닿지 않는 높은 천장에 바나나를 매달아 놓고 침팬지의 행동을 살펴보았다.

 

주변에 나무 상자를 놓아두면그때까지의 행동과는 다르게 어떤 생각에 골몰하는 듯 하다가 이윽고 그 상자를 옮긴다그리고 상자를 발판삼아 그 바나나를 손에 넣는다.

 

이걸 통해서

침팬지가 자신이 하는 행동의 목적을 전체적으로 구조화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먹이를 얻기 위해 우회적 행동을 한다는 것이다이런 것을 통찰 학습이라 부른다.

 

이런 사실새겨두자.

 

어떤 사물을 보고그것이 무엇인지 말하는 것은 인류에게 뒤늦게 나타난 현상이다인간은 말을 할 수 있게 되면서 개념으로 세상을 표현하게 되었다. (81)

 

자신과 타인의 관계 구축은 사회 관계의 시작이다. (97)

 

아이가 거짓말을 한다는 것은 자신이 한 일을 부정적으로 이해해서 실제와는 다르게 말할 수 있다는 증명이기도 하다인지적 발달 측면에서는 축하할 일이다. (101)

 

설명양식 :

사건이 일어난 이유를 자기 자신에게 습관적으로 설명하는 방식 (54)

각기 사람들은 자신의 성공이나 실패의 경험에 대해 그 이유를 찾는 방식이 있는데 그것을 설명 양식 Explanatory Style’이라고 한다.

 

이런 것도 알게 된다.

 

LED 등은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발명품이다.

 

2014년 노벨물리학상은 청색 LED를 발명하고 실용화한 공로로 일본의 아카사키 이사무 교수외 두 명이 수상했다. LED 는 소비 전력이 적고 수명도 길어 조명이나 디스플레이 등에 널리 사용된다즉 세계인의 생활을 바꿨다는 것이다. (48)

 

다시이 책은?

 

심리학을 공부한다 했지만제대로 공부한 게 아니니 모두 다 수박 겉핥기로 대한 게 전부다.

해서 이 책으로 내가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심리학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은 가장 큰 수확이다.

 

더하여읽었던 책이지만 그 의미를 제대로 새기지 못했던 것도 제대로 뜻을 알게 된 것도 있다는 것빠트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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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영혼의 이용
마쓰다 아오코 지음, 권서경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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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영혼의 이용

 

소설이다장편소설.

 

먼저 주인공 이름을 잘 외워두자.

 

주인공이 되는 인물들이 띄엄띄엄 시차를 두고 등장하는 바람에 소설 속에서 그 인물이 어떤 비중을 가지는지파악이 잘 되지 않는다.

해서 이름 먼저 기억해두자.

 

게이코 (敬子) : 주인공여성회사원.

가가와 아유무 게이코의 회사 동료 (일본인 이름에 익숙하지 않아처음에는 남성인줄 알았는데여성이었다.)

미호코 게이코의 친구.

엠마 맨처음에는 여성인줄 알았다그런데 여성인 미호코와 부부사이라니남성인가 싶다소설을 다 읽었는데도 그게 불분명하다동성 커플인지도?

우나미 마나게이코의 후임전 아이돌 구마노 마나.

 

이 책에서는 주인공 격인 게이코를 중심으로 해서 아저씨의 문제가 펼쳐진다.

그녀가 회사에 다니다가 뜻하지 않은 일에 휘말려 퇴사하게 되고잠시 토론토에 다녀와서.....

 

게이코가 회사를 그만 두게 만든 문제의 그 아저씨

 

그 아저씨의 행태를 주의해서 살펴보자.

 

그 남자는 게이코와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아저씨다.

게이코와 아무런 접점도 없고 이야기를 나눠본 적도 없는데어느 시점부터 갑자기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되풀이하기 시작한다.

 

예컨대이런 행동이다.

 

게이코가 탕비실에서 머그컵을 닦고 있는데냉장고 안을 들여다 보고 있던 남자가 어느새 게이코 옆으로 다가와 괜찮으세요?” 하면서 게이코의 등에 손을 얹는다.

그때 아유무가 들어온다그러니 아유무 눈에는 그 아저씨와 게이코가 다정한 사이처럼 보이게 된다.

그 남자는 뜬금없이 다가와서는 묘하게 친한 척을 하며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를 늘어놓거나 질문을 던지거나 하다가잠시 뒤 아무 일 없었다는 듯자리를 떴다.

그럴 때마다 가볍기는 했지만 등이나 어깨와 팔을 만지는 일도 적지 않았다.

 

어쩌다가 단 둘이 엘리베이터를 탄 일도 있는데그 아저씨는 진짜 괴상한 행동을 한다.

7층에서 1층까지 내려갈 때에는 아무 일도 없었는데문이 열리는 순간남자는 스윽 다가와 게이코의 머리 위에 가볍게 손을 올렸다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지만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사람 중에는 그 순간을 목격한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104-105)

 

또한 게이코가 편의점에서 그 사람과 함께 역까지 나란히 걸어간 것을 아유무가 목격한 적이 있다그래서 아유무는 두 사람이 아는 사이이고역까지 걸어가며 다정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나중에 듣게 된 그 날 일은그 사람이 편의점에 있는 게이코에게 다가와 신발 밑창이 뜯어진 것 같은데역 안에 수선집이 있던가요?”라고 물어같이 가면서 알려준 것이라는 것.

 

그런 식으로 그 아저씨는 의혹의 씨를 뿌리며 목격자를 늘려나간 것이다.

두 사람 사이에 뭔가 있구나그런 암시를 줄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한 것이었다.

그러나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은 장소에서는 게이코를 완전히 무시했다.

 

이런 식으로 회사 여러 사람 눈에 띄게 되자어느덧 게이코와 그 남자는 사내에서 사귀는 사이라고 다른 사람들이 수군거리게 되었다.

 

그래서 게이코가 그 아저씨를 그런 사실이 있다고 인사과에 이야기했을 때모두가 두 사람이 사귀는 줄 알았다고 말하고결국 게이코의 호소는 어느새 히스테리녀의 거짓말이 되어 있었다. (106)

 

게이코는 회사 직원특히 나이 많은 남자들에게 조롱 섞인 설교를 들어야 했고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진 퇴사라는 결론에 도달해 있었다. (106)

 

그걸 나중에 알게 된 아유무이런 결심을 한다.

 

내가 무너뜨리겠어. (108)

 

그래서 그런 결심을 듣고 난 후독자인 나는 기대에 부풀었다.

이 소설이 그런 못된 아저씨를 혼내주는 이야기구나생각했다.

 

그렇게 혼내주는 장면과연 등장할까?

뭐 기대했던 것만큼은 아니지만 등장한다이왕 할 거라면 좀 더 세게 후려치기라도 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아쉽다.

 

여성의 위상일본에서는?

 

퇴사 후 캐나다에 다녀온 게이코는 이전과는 다른 눈으로 여자일본에서 살아가는 여자들의 모습을 바라보게 된다.

 

해서 이 소설은 그녀의 눈으로 아저씨들이 어떻게 여자들을 대하는가를 자세하게 살펴보고 있다.

이 소설에서 그런 세태를 바라보는 저자의 시각을 잘 살펴볼 수 있다.

전 세계적 성폭력 고발 운동즉 미투 운동이 벌어진 이후 화두가 된 페미니즘을 온몸으로 경험한 저자가 성차별이 난무하는 일본의 현실을 날카롭게 들여다보고 폭로하는 소설이다.

 

이런 사실은 일본도 그렇거니와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어서시사하는 바가 많다고 할 것이다.

 

저자가 소설 82년생 김지영이란 소설에 추천사를 썼다는 말에그 책을 찾아보았다.

그런데 우리말로 출판된 책에는 추천사가 안 보인다아마 일본판에 썼나보다.

그런데 그런 말을 듣고 읽어서 그런지책 내용중에 일본의 여성에 대한 현황 리포트라 여겨질 정도의 글들이 많이 보인다마치 82년생 김지영』 속에 여성관련 자료 및 통계들을 많이 집어 넣은 것처럼.

 

다시이 책은? - ‘지속가능한 영혼이 의미하는 것은?

 

이런 힌트 읽어보자.

 

영혼은 닳는다.

영혼은 지치고 닳는다.

영혼은 영원히 충만하게 채워져 있는 것이 아니다불합리한 일을 겪거나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을 때마다 영혼은 닳는다영혼은 살아있으면 닳는다그래서 우리는 영혼을 오래 지속시키며 살아가야 한다그러기 위해서 취미와 최애를 만드는 것이다. (129)

 

게이코는 이제 자신의 영혼은 아무리 가득 충전한대도 82% 정도에서 그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런 게이코과연 그녀는 지속가능하게 영혼을 충전시켜 나갈 수 있을까?

그 방법은 무엇일까?

이 소설은 바로 그런 게이코의 모습을 통해여성이 자유롭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있다.

 

끝으로 아저씨의 모습을 다시 한번 살펴보자.

이런 아저씨를 만나지만 않아도 영혼을 지속가능하게 유지할 수 있을테니 말이다.

 

시대착오적인 성차별과 고정관념을 이용해 게이코를 계략에 빠트린 남자자신은 아무것도 잃지 않고앞으로도 모르는 척 살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 남자. (108)

 

우리나라에도 이런 아저씨의 모습을 만나는 경우 많을 것이니그럴 때아유무처럼 내가 무너뜨리겠어라는 심정으로 한바탕욕이라도 해주는 게 어떨까아니면 이렇게 코웃음이라도. 

여자가 어디서 말을.....”

아직 얘기중이거든말 끊지마.”

아유무는 코웃음을 쳤다코웃음을 친다는 게 이렇게 기분 좋은 거구나신선하고 놀라웠다. (228)

 

그렇게 해주면아유무처럼 이렇게 기분 좋은 거구나하면서 신선하고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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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스 - 금융시장을 뒤흔드는 악마들
구이도 마리아 브레라 지음, 김운찬 옮김 / 그린하우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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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스

 

이 책 소설이다.

이 책의 저자인 구이도 마리아 브레라는, <실제 이탈리아 전문 주식 투자자이다전문 주식 투자자의 눈으로 환율범죄국제 금융사기주식 공매도 같은 금융범죄들을 현실성 있게 그려>내고 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이탈리아 출신의 투자가 마시모그는 상사인 데릭 모건의 뒤를 이어 유럽 채권 담당자 자리를 물려받는다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다섯 담당자 중 한 명이 되었는데그 후 미국의 유로화 공격으로 인해 이탈리아의 은행이 위기에 처한다.

 

그 뒤 가정에 문제가 생기고결국 그는 그 업무에서 물러나고가정도 뿔뿔히 흩어진 채이 소설의 끝부분에 이르게 된다.

 

줄거리그래서 전반부는 금융관련 사건이 가정사와 겹쳐 일어나고후반부에 금융 사건이 대미를 장식하게 되는데한 가지 아쉬운 게 있다.

 

먼저이런 용어들 알고 싶다.

 

신비의 상징들금융의 신비독일 국채(Bund), 영국 국채(Gilt), 미국 재무부 발행 국채(Tresury), 네덜란드 국채(DTC), 프랑스 국채(OAT), 이탈리아 1년 이하 만기 국채(BOT), 이탈리아 1년 이상 만기 국채(BTP). 국채채권재무부 채권각각에 상응하는 만기수익률이자기호들과 낱말들이 구불구불하고 단일한 만다라를 형성한다. ‘믿으십시오채권을 청약하세요사세요사세요사세요.’ (20)

 

이런 용어들모른다해서 알고 싶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등장하는 <마지막 게임우리 모두 악마>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BTP공매에 대하여 알아야 하는데그렇지 못했다.

 

이탈리아 1년 이하 만기 국채(BOT),

이탈리아 1년 이상 만기 국채(BTP).

 

사건은 ‘BTP가 중요한 키포인트가 되는데,,,,,, 다음처럼 말이다.

 

하지만 창구 공격이 있었다면 누구도 BTP에 청약하지 않았을 테고, .....(417)

그리고 BTP 공매의 전체 매물을 커버하는데 관심이 있는 기관 구매자도 있습니다. (418)

단지 우리가 공황이나 창구 공격을 피할 경우에만구매자는 BTP 매물 전체를 청약할 겁니다. (419)

 

BTP는 계속 등장한다.

그리고 주인공인 마시모 팀에 의해서 마지막 결정타가 이루어진다.

 

금융가에서 모든 가격을 무너뜨린다고 확신하며 불가능한 것을 공매도할 때나는 외부에서 ,모든 BTP를 회수하게 했어요그 지옥에서 빠져나올 시간이 더 없었어요.”

우리는 아주 강하게 타격을 주었지요.” (455)

어쨌든 우리는 올해 최고 수익을 냈어요.”

네 사람의 웃음이 3천 킬로미터 거리에서 겹친다. (456)

 

한때 실패했던 마시모 팀이 완벽하게 마리를 승리로 이끌어낸 것인데그 상황을 속속들이 알지 못하는 독자인 나는 그들의 기쁨에 동참하지 못한 채이 책을 덮을 수밖에 없었다.

그게 아쉽다.

 

또 그밖에 이 소설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금융에 관련된 것들인데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지고또 어떤 결과가 일어나는지알지 못해 소설의 재미가 반감되는 것어찌할 수 없었다.

이건 순전히 독자인 나의 탓이지만, 그래도  역자가 별도로 그런 사항들을 설명해 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새롭게 알게 된 것들

 

영국의 런던과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소설이 진행되기에 그 지역들에 얽힌 이야기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어새로운 것들을 많이 알게 된다.

 

은행 파산에 얽힌 역사 이야기 :

자네는 은행 파산의 결과를 모른 척하는군그 표현은 제노바에서 만들어냈다는 것을 알아야해, 15세기에 지불 불능 은행가들은 공개적으로 처벌을 받았지재판관은 돈을 진열하던 탁자를 부수라는 명령을 내렸어그러면 시 당국의 집행인들은 길고 무거운 망치로 명령을 수행했다네하지만 부서진 것은 단지 나무 탁자가 아니었어그래은행가의 신용인간의 명예였어 그것은 오명의 낙인이었어그런 치욕보다 차라리 자살을 선택한 사람도 있었어. (399)

 

역자의 보충 설명,

근대 은행제도는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에서 발전했는데, banca 또는 banco는 돈을 올려놓고 거래하던 탁자‘ 또는 진열대를 의미했다. (399)

 

카를 마르크스 정치경제학 비판 요강

그 안에 복제인간들에 대해 말하고 있다.

정확하게 <기계에 관한 단상>에서고정자본의 발전에 대한 구절중. (191)

 

델리의 영국 총독이 코브라를 없애기 위해서,

코브라에게 현상금을 걸었다잡아오는 사람에게 현상금을 주기로...

그랬더니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204쪽을 참고하시라.

 

다시이 책은?

 

이 책 제목이 데빌스(devils)이다. ’악마들이란 말이다.

그럼 이 책에서 악마들은 과연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

악마가 누구인지 궁금해 하기 전에이런 말도 기억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악마의 가장 멋진 속임수는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당신을 설득하는 것이다.” 보들레르 (68)

 

악마들이니까한 명이 아니라 몇 명이 되겠다.

 

이런 정도가 악마들이 누구인지에 대해 힌트가 될 것이다.

 

<트레이딩 플로어첫 번째 악마> (65)

<워싱턴 녀석들두 번째 악마>(159)

<마지막 게임우리 모두 악마>(410)

 

마시모와 파울루의 이런 대화역시 힌트가 될 것이다.

당신은 신이 아니에요.”

그 말에 이렇게 대답하고 싶었다.

아니야신이 아니었어그는아마 악마였을 거야.’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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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스퀘어 - 트렌드를 창조하는 ESG
오병호 지음 / 더로드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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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스퀘어

 

이 책 ESG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읽었다.

 

ESG, 그건 이거다.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E(Environment), S(Social), G(Governance)의 약자이다.

기업이 고객 및 주주직원에게 얼마를 기여하는가환경에 책임을 다하는가지배구조는 투명한가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228)

 

다시 말하면,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를 나타낸다기존의 기업 가치 측정은 회계학이나 재무학에 기반한 수량적 판단기준에 크게 의존하였다. ESG는 이런 기존 이론과는 다르게 기업을 바라보는 것이다예컨대 신규 사업이 얼마나 환경 친화적이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지를 평가 요소에 넣는 것. (나무 위키)

 

참고로국립국어원은 "ESG 경영"을 대체할 우리말로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뽑았다.

 

ESG 경영은 이래서 나왔다.

 

ESG 경영이 대두된 것은 무언가 문제가 있어서다,

그 문제를 해결해보고자, ESG란 개념이 등장한 것이다.

그게 무엇일까?

 

먼저 환경문제가 있다.

기후 변화·자원고갈·환경파괴 문제가 있다.

사회구성원들의 일과 삶에 있어서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기업의 지배구조에 있어서단순히 오너의 입장이나 주주의 입장만 대변하는 기업활동에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ESG 경영이 등장한 것이다.

 

그럼이 책은?

 

저자는 ‘ESG작가이다.

ESG 작가가 무엇을 말하는지 말해주지 않아그저 짐작으로 ESG에 대하여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닌가 생각한다.

 

저자 오병호는저자 소개에 따르면

<27년간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ESG 작가’ 오병호는 ESG 스퀘어를 통해 대중적 ESG를 이끌고자 한다성과주의에서 인본주의로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전 세계의 트렌드를 창조하는 ESG는 무엇일까 고민하는 이들에게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생활 속 친환경’,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 ‘투명하고 믿음이 가는 지배구조에 대해 일상에서 지나칠 수 있는 사안을 대중적인 시각으로 이끌었다환경을 지켜야 인간이 살 수 있다는 근본 진리를 토대로 지구를 살리는 저자 본인의 아이디어와 실천 사례를 ESG가 주는 경제적 가치에 대한 미래지향적 키워드로 과감히 제시한다.>

 

그래서 이 책에는?

저자가 27년간 활동한 환경 사랑 운동과 대중적 ESG에 관한 활동등에 대한 기록이 담겨있다.

 

저자가 주장하는 바는,

ESG는 기업 내외부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어느 정도 성장한 이후 정체에 이르는 저성장과 폭발하듯 증가하는 인구 문제에 대안을 마련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균형 잡힌 상생 협력은 형식보다 내용방식보다 본질에 주목하게 된다면 사회문제 해결에 참고할 만한 열쇠가 된다는 것이다.

 

ESG는가 추구하는 방향은?

기존의 성과주의에서 사람과 환경을 중시하는 인본주의로 향하고 있다.

그래서 ESG가 제공하는 해법은,

 

E(Environment)는 기후 변화자원고갈환경파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S(Social)는 사회구성원들의 일과 삶에 있어서 균형을 이끌어 주고 있다.

G(Governance)는 단순히 오너의 입장이나 주주의 입장을 넘어 이에 얽힌 이해관계자의 권한책임관계과정결과 등을 다루어 지역사회와 기업과 정부의 지배구조를 선순환 구조로 바꾸고 있다. (328-329)

 

이런 것알게 된다

 

내가 입고 있는 청바지 한 벌 :

 

청바지 한 벌을 위해 무려 물은 7,000L나 사용해야 하고이산화탄소는 32.5kg 이상 발생하는 현실입니다그 와중에 약품을 긁어내고 사용하는 과정을 보면 염색직조워싱가공후 처리 과정을 보면 수십 차례의 그린 워싱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청바지 한 벌을 생산하는데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어린 소나무 12그루 이상 심어야 상쇄를 하는 정도입니다. (18)

 

이런 말을 들으니그간 입고 다니던 청바지가 다시 보인다.

그 청바지가 소나무 12그루를 심어야 할 정도의 이산화탄소를 뿜어내며 만들어진 것이라니!

 

도시가 왜 지속가능성과 연관이 되는지?

 

그간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그게 왜 도시와 연관이 되는지는 모르고 있었다.

그게 어떻게 연관이 되는가 하면,

일단 도시는 기후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도시가 전체 국가 토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도시에서 배출하는 온실 가스는 무려 70 %를 넘어선다. (62)

 

저자의 눈에 보인 여러 문제들

 

저자는 다시 말하면 사회운동가이다해서 우리 사회를 보는 눈이 남다르다.

그의 눈에 띄인 여러 문제점들이 책에 담아놓았다.

몇 가지만 옮겨본다.

 

쓰레기 분리배출 문제(47), 배달 라이더 문제(136), 미세먼지(169), 쓰레기 문제(179), 산업재해(247.

 

그중 이런 것도 공감이 되는 발언이다. <속도보다 더 소중한 가치> (137쪽 이하)

음식물 배달에 관한 이야기다배달 라이더들의 행동다들 겪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차를 운전하면서 나도 오토바이에 대해 느낀 점이 많은데저자도 그런 생각을 했던가 보다.

배달 오토바이가 갑자기 다가와 사고로 이어진 경험을 이야기하면서몇가지 제안을 한다.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형광색야광 옷을 입히게 한다.

오토바이 운전자의 경우 블랙박스를 의무적으로 설치한다.

헬멧 이외에도 안전장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게 한다.

등등 (143)

 

나 개인적으로는 오토바이 타면서 담배 피우는 것은 절대 금지했으면 한다.

언젠가는 오토바이 타면서 스마트 폰을 조작하면서 담배도 피우면서 운전하는 신기에 가까운 운전자를 보았다물론 스마트폰은 앞에 거치하고 있었지만대체 배달 라이더들의 진기명기를 언제까지나 봐주어야 하는지?

 

다시이 책은?

 

결국 ESG는 기업 내외부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도 이에 발맞추어요즘 ESG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ESG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때이런 책은 ESG의 필요성과 그 가능성그리고 앞으로 지향해야 할 목표가 어떤 것인지어느 곳인지를 분명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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