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와 한글로 읽는 교양 세계사
박찬영 외 지음 / 리베르스쿨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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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한글로 읽는 교양 세계사

 

World history should be read in English.

 

이 책은 영한 대역식으로 편집되어우리말이 한 쪽에다른 한 쪽에는 영어로 되어 있다.

이 책은 역사는 영어로 읽어야 한다는 취지 하에 역사를 우리말과 영어로 쓴 책이다.

해서 이 책은 한쪽에는 우리말로 다른 한 쪽에는 영어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는 가장 효율적인 언어 학습 텍스트이다.

역사는 인문학은 물론 예술과학생활까지 모두 아우르는 학문이다역사에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는 셈이다따라서 세계사 책에는 각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어휘와 용어가 다루어지고 있다역사의 맥락 속에서 어휘와 용어를 익히려면 영어로 쓰인 텍스트가 필요한 것이다. (6)

 


라는 의문 가지지 못했던 것들,

 

세계 4대 문명 가운데 중국 문명만 지속된 이유는? (24)

 

인류의 고대 문명은 티그리스 · 유프라테스강나일강인더스강황허강 등 큰 강의 유역에서 시작되었다이들 강 주변의 비옥한 토지로 인구가 유입되면서 고대 문명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하지만 기원전 2000년부터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티그리스 · 유프라테스강나일강인더스강 유역에서는 사막화가 진행되었고 사람들은 흩어지기 시작했다황허강 유역의 북쪽도 사막화가 진행되었다하지만 황허강의 서쪽은 고원과 산맥이고 남쪽은 아열대 우림지역이며 동쪽은 바다이다이에 중국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덜 받고외부의 침입도 적게 받았다지리적 환경 덕분에 중국은 문명을 이어갈 수 있었다.

 

China was less affected by climate change and less invaded from outside. Thanks to the geographical environment. China was able to contininue its civilization. (25)

 

이런 것새롭게 알게 된다.

 

트로이 전쟁의 실제 원인은? (62)

 

The Trojan War was waged because of the greed of the maritime states to seize the hegemony of the sea. At the time, the kingdom of Mycenae, which wanted to go to the Black Sea through the Aegean Sea, started a war with the abduction of Helen when the path of the Black Sea became an obstacle.

 

이란은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 참가하지 않는다. (70)

 

기원전 490페르시아군은 아테네를 공격하기 위해 아테네 동북부에 있는 마라톤 해안에 상륙하였다아테네 시민들은 소수였지만 페르시아군과 격전을 벌여 대승을 거두었다아테네의 병사 페이디피데스는 승전보를 알리기 위해 전속력으로 아테네를 향해 달렸고시민들에게 승리의 소식을 전한 뒤 곧바로 숨을 거두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라톤 경기가 시작되었다고 한다하지만 헤로도토스의 역사에는 페이디피데스가 200km를 이틀 동안 달려 스파르타에 도움을 요청하였다는 사실만 기록되어 있다한편 마라톤 전투에서 패한 페르시아의 후예 이란은 마라톤 경기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Iran, a descendant of Persia, who lost the marathon battle, does not participate in the marathon.

 

동물 병원을 최초로 만든 사람은? (94)

 

Emperor Ashoka said that we should cherish all living things and show mercy. He legislated against cruelty and built an animal hospital for the first time in history.

 

오스만 제국 (232- 237, 300)

 

지금껏 중세에 세력을 떨쳤던 오스만 제국에 대하여 정리된 책을 읽은 적이 없는데이 책에서 그 나라의 흥망성쇠를 간추려 읽게 되었다.

 

오스만이 제국으로 성장하게 되는 과정과

제국의 전성기를 이끌게 되는 술레이만 1

그리고 오스만 제국이 강대국이 될 수 있었던 이유와 다양성을 바탕으로 문화를 발전시켜가는 과정이 잘 서술되고 있다.

 

영어로 설명 좀 해볼까?

 

14세기 르네상스에 대하여 영어로 말해보자. (174)

 

In the 14th century, trade in the Mediterranean helped cities and commercial business thrive in Italy, a country rich with the heritage of ancient Rome. Rulers and rich families from prosperous cities such as MIlan, Florence, and Venice started supporting humanist scholars who researched the arts and literature from the days of ancient Greece and Rome, thereby reviving classical art and literature in a movement called the Renaissance.

 

연암 박지원의 생각을 영어로 말해보자. (222)

 

When I went to Qing the distribution of goods over land and sea was smooth. Vehicle and ships should be used to promote the commerce and industry of Joseon, and currency should be widely circulated.

 

그런 수레중국은 이미 진시황 시대에 규격을 통일한 바가 있다. (50)

 

At the time, cart had to be driven along the wheel nuts worn into the roads, but the width of the cart was different in each country, making it difficult to pass. Accordingly, Qin Shi Huang unified the axle length of carts and constructed roads across the country.

 

다시이 책은?

 

이 책은 영한 대역식으로 편집되어, 우리말이 한 쪽에, 다른 한 쪽에는 영어로 되어 있다.

해서 세계사에 대하여 역사의 공부도 할 수 있거니와 영어 공부도 할 수 있다는 점, 이 책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저술한 저자들이 보여주는 역사에 대한 기본 인식은 이것이다 

이제는 다른 문화를 접하는 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세계 각국의 역사를 서로 연결 지을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6)

 

그래서 세계사를 단순히 역사의 재미를 위해 읽을 것이 아니라세계 각국의 역사가 서로 어떻게 맞물려 돌아가는가를 염두에 두고 읽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목적에 충실하게 서술되어 있다는 점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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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신세계 메타버스를 선점하라 - 앞으로 인류가 살아갈 가상 세계를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자오궈둥.이환환.쉬위엔중 지음, 정주은 옮김, 김정이 감수 / 미디어숲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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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신세계 메타버스를 선점하라

 

이책은 다르다차원이 다르다.

메타버스를 다룬 몇 권의 책지금껏 읽어왔던 책들과 다르다.

 

다른 책들은 메타버스를 설명한다. 메타버스만 설명한다.

메타버스를 가지고 와서 그것을 보여주며 설명한다이것이 무엇이고 저것은 또 뭐고,,,,,,하는 식이다.

그렇게 설명하는 것을 듣고 있으면일단 들을 때에는 아는 것 같다고개를 끄덕이게도 된다.

그런데 막상 책을 덮고 나면손에 남는 게 없는 기분이다.

내가 분명 책을 읽었는데그걸 설명하지 못하는 거다그러니 ,,,메타버스가 뭐지하는 물음을 계속하게 된다.

 

그러면 이 책은 뭐가 다를까?

 

다른 책에서 설명하는, 한 구절 읽어본다.

 

사용자들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돈을 번다.”

 

이런 말을 내가 이해할 수 있었겠는가아니다어떻게 돈을 벌지?

그 책에서는 열심히 설명을 하는데나는 게임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해본 게임은 테트리스 정도?

그러니 게임을 전제로 하여 설명하는 메타버스그 메타버스에서 콘테츠를 이용해서 돈을 번다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나에게 먼저 게임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메타버스를 하면서 돈도 벌 수 있다는데게임을 전혀 모르는 나는 그 말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모른다이제 이 책에서 게임의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하는 것들어보자.

 

게임의 비즈니스 모델도 몇 단계 변천과정을 거쳤다. (134-135)

 

첫단계

게임은 다른 소프트웨어와 마찬가지로 판매되었다게임 CD를 이용자가 일시불로 사서 기기에 장착해서 사용했다게임 CD를 사는 건 이용자다.

 

그다음 단계 :

사용시간에 따라 비용을 낸다. CD를 사는 대신 사용시간에 따라 비용을 지불힌다이용시간이 부족하면 충전을 하는데 추가 비용을 낸다.

 

다음 단계 :

이젠 아이템을 구매하는 단계다게임에 대한 비용도 청구하지 않고시간 제한도 두지 않고게임을 하는데 필요한 어떤 아이템이 필요한 경우 현금을 내고 구매하는 단계이다이 때 사용되는 용어가 현질이다.

현질은 인터넷 유행어로게임 중 유료 아이템을 현금을 주고 구입하는 캐시질을 의미한다. (134)

 

이제 메타버스에서는 어떻게 되는가?

게임은 이용자의 소비행위로 간주할 수 있다일단 현질을 하고 나면 환불을 받을 수 없다.

이용자가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다.

그런데 메타버스인 로브록스는 대담한 시도를 한다.

바로 이용자가 현질을 한 뒤현금으로 바꿀 수 있게 한 것이다이게 디지털 화폐의 기초가 되고메타버스 경제의 초기 형태를 보여주는 것이다. (137)

그렇게 이해를 하게 되자이런 문장이 비로소 이해가 되는 것이다.

 

메타버스의 기본 특징은 게임 세계에 제대로고스란히 담겨 있지만아직 이상적인 메타버스 상태에 완벽하게 도달한 게임은 없다이런 점에서 봤을 때 게임은 메타버스의 초기 형태에 불과하지만게임을 통해 메타버스를 이해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 (124)

 

그렇게 메타버스의 현상이 이해되기 시작한 것이다.

 

또 산업차원에서 메타버스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설명을 들어보자.

저자는 영국의 산업혁명을 들어 메타버스의 산업연관성을 설명한다.

 

1차 산업혁명이 일어난 영국에서 일어난 일이다.

 

산업혁명 이전에 영국은 농업과 수공업이 영국 경제를 주도했지만면섬유 관련 산업이 성장하면서 산업혁명의 기운이 움트기 시작했다.

 

방직품은 재료로 쓸 수도 있고 최종적인 소비재로도 쓸 수 있었다방직품 시장은 소득의 증가와 더불어 빠르게 성장하여 대규모 생산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술이 단순해 경쟁과정에서 새로운 혁신을 촉진했다.

 

이를 위한 기계인 방직기는 편직기를 낳았고목화씨를 분리하는 조면기의 발명도 불러왔다.

이렇게 시작한 산업이 자연스럽게 다른 분야의 산업혁명을 이끌어 낸 것이다.

석탄철강증기 기관도로철로기선 등이 차례로 발전하기 시작한 것이다.

 

메타버스로 돌아와보자.

게임을 기초로 한 메타버스는 메타버스에 필요한 기반 기술과 경제 시스템 전체의 발전을 촉진한다.

 

그래서 다음 다섯 가지 형태의 발전 방식을 살펴볼 수 있다. (121-124)

 

산업규모가 크다.

수요의 소득탄력성이 크다.

산업 가치 사슬이 길다.

관련 산업의 발전을 견인한다.

 

그래서 이런 말이 이해가 되는 것이다.

먼저 산업화 시대를 견인한 선도 산업과 산업혁명이 일어난 순서부터 살펴보자이는 메타버스의 미래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118)

 

그렇게 해서 메타버스를 둘러싼 환경과 역사가 납득이 되기 시작했다.

납득이 되면이제 내용 이해는 시간문제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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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팬데믹 어떻게 해결할까? - 세균과 바이러스의 위협, 인류는 전염병을 극복할 수 있을까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 11
김우주.강규태 지음 / 동아엠앤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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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팬데믹 어떻게 해결할까

 

먼저 이런 글 읽어보자.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모두 느꼈겠지만여전히 전염병은 인류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힐 수가 있다무분별한 개발과 환경 파괴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지난 수십 년 간 수많은 신종 전염병이 출현했다게다가 엄청나게 늘어난 인구와 도시화교통수단의 발달과 빠르게 진행된 세계화로 인해 지구 한쪽 구석에서 발생한 전염병이 순식간에 지구 반대편까지 다다를 수 있게 되었다전염병에 대응하는 기술은 발전했지만다른 한편으로는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전염병이 쉽게 퍼질 수 있는 환경이 된 것이다. (13)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코로나 19 팬데믹 현상을 잘 묘사하고 있다.

코로나 19 팬데믹 현상이제 그 누구도 그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

그렇게 눈앞에 벌어지는 현상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누가그 누가 이런 상황을 예측이나 했을까?

해서 기가 막히다그런데 더 기가 막히는 일이 또 있다.

바로 가짜 뉴스가 판을 치고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도 막기 어려운데백신이 등장하자안정성도 검증되지 않은 백신으로 국민들을 실험대상으로 하다고 설쳐대는 가짜뉴스가 판을 치더니이제는 또 백신패스가 어쩌니 저쩌니 해가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을 부추긴다.

 

해서 올바른 정보가필요한데 이 책은 다음과 같이 그것을 지적한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사회 구성원 각자가 좋은 정보와 나쁜 정보를 잘 가려내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과학의 기본원리들을 이해하고

둘째과학 지식을 폭넓게 습득하고

셋째그 원리 및 지식을 응용해 봐야 한다. (4)

 

이 책은 바로 그런 목적으로 쓰여진 것이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1부 전염병이란 무엇인가

2부 주요 전염병

3부 전염병과 역사

4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중 해부

5부 코로나19 이후 전염병과의 싸움

 

그러니 전염병의 실체부터 시작하여전염병이 우리 인간의 역사를 어떻게 바꾸었는가 하는 전염병의 역사그리고 현재 겪고 있는 코로나19의 현황까지 잘 짚어주고 있다.

 

전염병이란 무엇인가?

 

병은 크게 감염성 질환과 비감영성 질환으로 나눌 수 있는데감영성 질환 가운데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는 것을 전염병이라 한다. (10)

고혈압당뇨 등은 비감염성 질환이라 전염병과는 관련이 없다.

 

전염병은 다른 사람에게 전염이 되는 것이라작게는 지역 공동체로부터 크게는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기도 한다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19가 바로 그런 전염병인 것이다.

 

그런 전염병에 대처한 인류의 역사는?

 

맨처음에는 병이 왜 생기는지도 몰랐던 인류 역사를 거쳐병의 원인을 알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희생이 있었는지그 전염병의 역사를 이 책 2부 <주요 전염병>과 3부 <전염병의 역사>에서 잘 살펴볼 수 있다.

 

특히 페스트는 인류 역사를 바꿔놓을 정도였다.

 

세계적인 유행만 따져도 동로마 제국을 중심으로 한 6세기 중반의 대유행유럽 전역에 퍼진 14세기 중반의 대유행중국과 인도를 비롯한 동아시아의 19세기 말 대유행으로 세 차례나 되고그 사이사이에도 끊임없이 크고 작은 유행이 있었다특히 6세기 중반의 유행과 14세기 중반의 유행은 유럽 전체의 역사를 뒤바꾸어 놓았다고 할 정도로 큰 사건이었다. (85)

 

그중 14세기 유행한 페스트는 여러 가지 기록을 남겨놓았다그중 몇 가지 적어둔다.

 

이탈리아의 여러 자치 도시들은 법령을 제정하거나 보건 위원회를 설립해 대응책을 체계화했다우선 도시 거주자가 이미 전염병이 발생한 지역을 방문하는 것과반대로 전염병이 발생한 지역에서 도시 내로 들어오는 것을 금지했다.

예를 들어 밀라노에서는 (.......)

베네치아에서는 외부인이 도시 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을 뿐만 아니라환자가 타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배가 항구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94)

 

또한 현대에도 유효하게 실행중인 검역제도가 이 때 생겼다.

 

밀라노와 라구사에서는 1370년대부터 검역이라는 새로운 조치를 시행했다검역은 흑사병이 유행하는 지역에서 오는 사람은 감염이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을 때까지 주변에서 30일간 체류시키는 것이다마르세유 지역에서는 검역 기간을 40일로 연장했는데검역을 뜻하는 Quarantine 이라는 말이 바로 ‘40일 동안을 뜻하는 Quarantina에서 나왔다. (95)

 

검역에 대하여 다른 기록이 있기에여기 적어둔다.

 

지중해 무역항에서는 12세기 무렵부터 검역제도가 존재했다검역이란 자기 나라에 해외에서 유행하는 질병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항구 등 주요 길목에서 입국자를 조사하거나 격리하는 조치를 말한다.

페스트가 한창 유행하던 시대에 베네치아에서는 1374년 이후 외국에서 들어오는 선박의 승조원을 40일간 격리하는 제도가 정착되었다격리 기간이 40일로 정해진 이유를 두고 다양한 설이 나왔다. (.......) 의학적 근거에 따라 격리기간을 40일로 정한 건 아니었다격리 기간 40일에서 40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Quarantina는 검역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Quarantine 의 어원이 되었다.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감염병46-47)

 

아하목하 진행중인 코로나 19 팬데믹!

 

그런 역사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코로나 19.

해서 이 책 4부와 5부에서는 집중적으로 코로나 19를 해부한다.

 

4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중 해부

5부 코로나19 이후 전염병과의 싸움

 

코로나 19 진단은?

항체 - 항원 진단법과 PCR 검사가 있는데 그 장단점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항체 - 항원 진단법 :

장점으로는 검사 시간 소요시간이 적다. 30분 정도면 가능하지만단점으로는 정확하지 않다는 점이다.

PCR 검사 :

장점은 정확하다는 것이고단점은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점이다최소한 6시간이 소요되며 실제 검사 결과를 받아보는 데에는 1-2 일 정도가 소요된다. (132-135)

 

코로나 19 팩트 체크

 

이런 것들이 계속해서 가짜뉴스의 근원이 된다그 중 몇 개 항목만 적어둔다.

 

지금 유행하는 코로나 19 치사율이 적은데그러니 이제 사회적 거리 두기는 그만둬도 되지 않을까요? (141)

 

백신을 맞더라도 여전히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례가 있는데그렇다면 백신을 맞아도 소용이 없는 것 아닐까요? (143)

 

백신을 맞고 나면 마스크 안 써도 되나요? (144)

 

다시이 책은?

 

오늘도 코로나 19 방역대책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하는 소리가 들린다.

코로나 19가 얼마나 심각한지 전혀 알지 못하고 하는 소리들이다.

 

그런 소리 내는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저자의 목소리 크게 들려주고 싶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사회 구성원 각자가 좋은 정보와 나쁜 정보를 잘 가려내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과학의 기본원리들을 이해하고

둘째과학 지식을 폭넓게 습득하고

셋째그 원리 및 지식을 응용해 봐야 한다. (4)

 

좋은 정보나쁜 정보 잘 가려내어야 우리 사회가 건강해질 것이다.

이 책으로 그런 정보 잘 가려낼 안목 키워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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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비즈니스 모델이 되기까지 - 왜 세계적인 기업들은 인공지능에 투자하는가?
이지은.정석찬 지음 / 생능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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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비즈니스 모델이 되기까지

 

이제 인공지능 무시하면 안된다.

그게 비즈니스와 직결되기 때문이다그러기에 이 책은 다음과 같은 항목을 통하여 현재와 미래의 인공지능 활용방법을 자세하게 살펴보고 있다.

 

Chapter 07 인공지능은 어떻게 분야별로 적용되고 있을까?

Chapter 08 인공지능을 어떻게 비즈니스에 적용할까?

Chapter 09 주요 국가들과 기업들은 왜 인공지능에 뛰어들까?

Chapter 10 인공지능머신러닝딥러닝의 차이는 무엇일까?

Chapter 11 인공지능이 당신의 일자리를 위협할까?

Chapter 12 왜 인공지능에도 윤리가 필요할까?

 

인공지능을 바라보는 관점 (99)

 

인공지능을 바라보는 관점이 두 가지이다.

 

부정적 어떤 사람들은 인공지능이 인간을 추월하고 결국 인간을 지배할 것이라는 부정적 예측을 한다.

긍정적 다른 사람들은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다양한 편리와 혜택을 제공할 거라며 인공지능의 발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인공지능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 (94쪽)  

 

스티븐 호킹 

완전한 인공지능 개발은 인류의 종말을 의미한다며 인공지능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일론 머스크 :

인공지능 개발에 누구보다 적극적이었던 그는 인공지능이 핵무기보다 무서운 인류 문명에 최대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발 하라리 : .

인간은 신이 인간을 창조한 것과 같이 인공지능을 창조하면서 신이 되려 하고 있다며 인류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서는 안된다고 경고한다.

 

인공지능의 종류 (100-101)

 

ANI (Artificial Narrow Intelligence) :

인간의 지능을 단순히 모방하여 인간과 유사한 수준으로 특정 문제만 해결할 줄 아는 인공지능.

AGI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

인간의 문제 해결생각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

ASI (Artificial Super Intelligence) :

초인공지능스스로 목표를 설정하여 지식을 강화하는 등 AGI 보다 훯씬 더 강력한 지능체계를 갖추고 있는 인공지능.

 

인공지능멀리 갈 것 없다가까운데 있다.

 

집에서 사용하는 로봇 청소기거기에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있다.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를 살펴보기 위해 그 안에서 작동하는  에이전트의 개념을 알아보자.

 

에이전트란 특정 목적에 대해 사용자를 대신하여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적 프로세스로, 스스로 사고하고 다른 에이전트와 정보를 주고받으며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능력이 있다.

에이전트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120-122)

 

목표 달성을 위해 작동하는 자율 프로세서

연산추론과 같은 지적인 활동을 수행

에이전트마다 고유의 목적이 존재

스스로 환경 변화를 인지하고 다른 에이전트와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

 

다시 말하면 에이전트를 둘러싼 요소를 환경이라 하는데에이전트는 센서를 통해 환경을 인식한 후 추론과 연산 과정을 거쳐 결과물을 표출한다.

이렇게 에이전트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환경인식행위목표라는 4가지 요소가 마련되어 있어야 한다.

 

이렇게 에이전트가 작동하는 모습을 로봇 청소기를 예로 들어 살펴보기로 하자.

 


 

 

알파고의 여러 버전 (19, 77)

 

이세돌과 겨뤄 이긴 알파고에 대하여는 알고 있었는데, 알파고에도 버전이 있다는 것을 이 책에서 알게 되었다.

 

알파고 판알파고 리알파고 마스터알파고 제로.

 

이중에서 이세돌을 이긴 것은 알파고 리이다그 뒤에도 알파고는 발전을 거듭하여 알파고 제로가 등장했는데그게 기존의 알파고들을 모두 이겼다는 것이다.

그런데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더욱 큰 사건이었다.

기본기만 가지고 출발한 알파고 제로는 맨처음에는 아무 데나 돌을 두며 형편없는 실력을 보여주었으나 바둑 전략을 하나씩 이해하더니 급기야 학습한지 3일만에 알파고 링의 수준을 뛰어 넘었다.

 

알파고 여러 버전의 현황을 표로 살펴보자.


 

인공지능을 고도화하는 3가지 요소(119)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증가

빠른 속도의 연산능력

분석 알고리즘의 고도화

 

번역어디까지 왔나?

 

이런 우스개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아버지가방에 들어가신다.”

이걸 번역기에 넣고 돌려보면어떻게 될까?

“My father enters in my father’s bag.”

우리말이 재밌지 않은가. 그걸 번역기도 따라한다.

물론 그 번역은 PBMT로 했을 경우이다. NMT로 해보면 다르다. (124) 

“My father enters the room.”

 

두 번째 번역은 신경망 기계번역으로 한 것이다. 띄어 쓰기 잘 못한 것도 알아보고 제대로 번역을 하고 있는 것이다이제 인공지능 번역 여기까지 왔다. 

 

인공지능을 이해하기 위해 참고가 되는 작품들영화

 

<스노 크래시> (25)

<레디 플레이어 원>

<써로게이트>

<루시> (31)

실사판 <라이온 킹> (88)

<트랜센던스> (92)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102)

<블레이드 러너> (103)

<채피> (106)

<바이센테니얼맨>(108)

<엑스 마키나>(110)

<그녀(her)> (116)

 

다시이 책은?

 

지금껏 인공지능에 대한 책을 여러 권 읽어왔는데그 중에 한 권을 추천하라면 당연히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은 일단 자세하게 인공지능의 작동원리를 설명하고, 그 인공지능이 가까이는 실생활에 멀리는 비즈니스에 이르기까지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프로그래밍이나 컴퓨터에 대한 지식 없어도 누구나 인공지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써졌다(10)는 저자의 말이 빈말이 아니다그만큼 쉽게 이해되고손에 잡히는 인공지능 책읽으면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인공지능, 이제 내 손안에 있소이댜, 라는 말을 하기위해 이 책으로 시작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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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사랑과 욕망 세계사
호리에 히로키 지음, 이강훈 그림, 김수경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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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사랑과 욕망 세계사

 

이 책 흥미로운 사실이 가득하다.

하지만 흥미로만 읽기에는 지나치게 사실적이고역사적인 사실로 읽기에는 지나치게 추정추측이 많다예컨대 이런 기록들이다.

 

<모차르트의 아내 콘스탄체는 희대의 악처였을까?>

 

왜냐하면 도박에 중독된 모차르트가 가정 경제 문제에 아내가 일절 관여하지 못하게 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119)

 

나는 당시 모차르트가 아내에게 모종의 죄책감을 가질 만한 일이 있었기에 위에 언급한 편지에 지나치다 싶은 표현을 남발한 게 아닌가 추정한다. (121)

 

물론 그 공연 당시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다는 확증이 없고 모차르트 스스로 아내 콘스탄체 이외의 여성 관계를 분명하게 언급한 적이 없으므로 이는 순전히 나의 억측에 가까운 추측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밝혀둔다. (122)

 

저자가 그런 추정추측으로 기록한다고 해서저자가 주장하는 바를 모두 무시하기 어렵다는 데역사 기록의 아이러니가 있다.

원래 역사 기록은 보는 사람 입장에 따라기록하는 사람 입장에 따라 다르게 기록될 수밖에 없는 것이고 해석 또한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해서 이 책의 기록 일단 역사의 한 단면으로 알고 읽어도 될 것이다.

 

나폴레옹 한 사람을 위해 무려 3,000명이...

 

나폴레옹이 워털루 전투에서 패하여 다시 유배를 간 곳은 영국령 세인트 헬레나 섬이었는데그를 위해 동원된 인원이 무려 3,000명이었다.

우리는 들어 알고 있다백제가 망할 때에 낙화암에서 떨어져 죽은 궁녀의 수가 역시 3,000명이라는 것그리고 우리는 알고 있다그 숫자가 가공의 수라는 것.

 

그러나 나폴레옹의 경우는 사실이다.

 

3,000명에 달하는 많은 호위병과 시종의사측근을 세인트 헬레나 섬으로 데려간 나폴레옹은 그들에게 자신의 마지막 장면을 빠짐없이 글로 남겨달라고 요청했다. (50)

 

프랑스에서 왕비 한 번영국에서 또 왕비 한 번

 

이런 말을 들으면이렇게 생각하기 쉽다한 사람이 두 나라 왕비였다니그렇다면 그 왕비가 결혼한 왕이 프랑스와 영국의 왕을 겸했나 보다고예전에는 그런 일이 흔했으니까그러나그건 아니다.

이 사람은 프랑스 왕과 결혼했으니 프랑스 왕비였고 그 후 프랑스 왕과 이혼하고 영국 왕과 결혼했으니두 나라의 왕비를 각각 한 번씩 지낸 것이다. (281)

 

<영국 - 프랑스 백년 전쟁의 불씨가 된 여인알리에노르 다키텐 왕비 이야기>

 

다키텐은 프랑스 왕 루이 7세의 부인즉 프랑스 왕비였다그러나 그녀는 왕과 이혼한다두 사람 사이에 태어난 왕녀의 친권은 루이 7세에게 갔지만 왕비는 결혼 지참금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었다당시 교황청이 두 사람 사이의 결혼을 무효로 하여 이혼을 승인했기 때문이다.

 

그 후 다키텐은 영국의 헨리왕자와 결혼하여 이번에는 영국의 왕비가 된다.

 

영국 왕자 헨리와 결혼한 뒤 다키텐은 그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여러 명의 왕자에게 프랑스에 있는 광대한 영토를 상속했다흥미롭게도 훗날 영국과 프랑스 왕국이 무려 1세기라는 긴 세월에 걸쳐 영토를 둘러싼 전쟁을 벌이게 되는데그 발단이 모두 다키텐의 이혼 및 재혼과 관련된 영토 상속이 빌미가 된 것이다. (283)

 

그렇게 시작된 영국 왕비 생활은 순탄하지 않아왕과 별거하면서 프랑스로 돌아가 살면서 왕자들을 부추겨 반란을 일으키도록 한다.

 

그는 자신과 친밀한 왕자들의 마음을 움직여 아버지인 헨리 2세를 증오하게 만들어 모반을 일으키도록 부추겼다. (284)

 

이런 사실을 알고영국과 프랑스 역사를 읽으면역사는 그야말로 흥미 만점의 이야기라는 것알게 될 것이다.

 

이런 의문일리가 있다.

 

<고흐의 귀를 자른 진범은 누구일까?>

 

고흐 자신이 스스로 자신의 귀를 잘라냈다고 하는데,,,,,,

 

아무리 고흐가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해도 마취도 하지 않은 채 자기 힘과 의지로 그렇게 귀를 무참히 잘라내는 게 과연 가능했을까? (135)

 

이런 의문 들게 된다.

 

<모차르트의 아내 콘스탄체는 희대의 악처였을까?>

 

모차르트는 도박을 무척 좋아했고 심지어 음악보다 도박을 더 사랑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 또한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다왜냐하면 모차르트가 용의주도하게 자신의 도박에 관한 기록을 모두 말소하여 오늘날까지 제대로 남아있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119)

 

그러면 의문이 생긴다모든 기록이 말소되었다면저자는 이런 주장을 어디에 근거를 두고 하고 있는지?

마리 앙투아네트의 인생 요약 (171)

 

오스트리아에서 프랑스 왕가로 시집와 왕자와 공주의 어머니가 되었으나 자신을 이해하는 사람 하나 없이 외로웠던 여인타국에서 온 몸이다 보니 자신의 편이 되어줄 사람도 거의 없었고오랫동안 불행한 결혼생활을 한 끝에 민중 혁명의 희생양이 되어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여인앙투아네트. (171)

 

명언으로 기록해 두고 싶은 말들

 

단점은 하나의 매력이 될 수 있는데도 모두 감추려고만 한다단점을 지혜롭게 활용하면 된다. - 코코 샤넬 (145)

 

스무 살의 얼굴은 자연의 선물이고쉰 살의 얼굴에서는 당신의 가치가 묻어나온다.- 코코 샤넬 (149)

 

불행한 처지가 되면 사람은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비로소 알게 된다. - 마리 앙투아네트. (173)

 

다시이 책은? - 역사적 사건해석하기

 

저자는 이 책을 기록한 목적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이 책을 통해 단지 재미만이 아니라 작게나마 역사에 대한 혜안과 통찰을 얻기를 바란다. (7)

 

그런 혜안과 통찰을 얻기 위해이런 기록을 가지고 얼마나 많은 해석이 가능할지 생각해 보자.

 

<앙투아네트 왕비를 향한 페르센 백작의 은밀하고 독한 사랑>

 

1792년 2월 13일 늦은 밤페르센은 국왕 부부가 감금되어 있는 튀일리 궁에 침입하는 데 성공했다이후 그는 감시의 눈을 피해 작은 방에서 은밀히 앙투아네트와 다시 만났다.

다음날 아침까지 페르센은 궁을 떠나지 않고 거기서 밤을 보냈다그는 일기에 다음과 같이 썼다.

그날 밤 나는 그 궁에 머물렀다.”

이 간결한 한 문장이 많은 사람의 상상력을 발동시켰고 온갖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36)

 

이런 기록 한 줄을 가지고 수많은 사람이 자기들의 생각을 가지고 역사적 사실로혹은 가십거리로 만들어 써냈을 것이다이러한 것을 염두에 두고 이 책을 읽으면역사라는 것이 과연 어떤 것인가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해서 이 책은 역사적 사실과 역사적 흥밋거리의 중간 어디쯤에 있는 기록이라 할 것이다.

 

그 밖에 다른 해석도 있는데....(35)

일설에 따르면 ....(120)

스탈린의 죽음을 둘러싼 몇 명 유력자의 증언이 제멋대로 엇갈려 있어서...(290)

 

이런 전제를 가지고 이 책을 읽었는데역사는 의외로 흥미로운 사실로 가득하다는 것, 해서 역사에서 의미를 챙겨 보면서 또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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