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캐럴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12
찰스 디킨스 지음, 아서 래컴 그림, 김율희 옮김 / 보물창고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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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크리스마스의 기적같은 이야기>

 

어려서 봤던 책들을 중년이 되어버린 지금 다시 보게 된다는 건 기적같은 일처럼 느껴진다.

별거 아닌 듯한 일이지만

우린 그 별거 아닌 일을 못하고 지내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책마다 읽어야 하는 나이가 있다고 한다.

그 즈름에 읽어야 그 나이에 맞는 감성을 느끼게 된다고 하기에

어린시절 읽지 못하고 어른이 되어서 읽는 동화에는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내가 만약 어렸을 때 읽었다면 어떻게 느꼈을까?하고 말이다.

그런데 반대로 어렸을 때 읽었던 책에 대한 어린시절 감성을 기억하면서

어른이 되어서 다시 읽을 때는 그때와는 다른 느낌으로 책을 읽게 된다.

그렇게 되면 어린 시절의 감성과 지금의 내 감성을 비교해보는 재미난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이번에 읽게 된 <크리스마스 캘러>은 2016년 12월 크리스마스 즈음에 선물처럼 내게 다가온 책이다.

이 책을 읽게 되리라곤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는데 말이다.

 

보물창고의 세계명작시리즈로 만난 <크리스마스 캐럴>

예전에 읽었던 책보다 더 오래된 책처럼 느껴지는 건 어린시절의 기억이 이 책속에 묻어있기 때문인듯하다.

 

욕심쟁이 스크루지 이야기로 더 잘 알려진 <크리스마스 캐럴>

어렸을 때는 크리스마스 즈음이면 관련된 만화영화를 해주기 일수였는데

요즘은 가족 영화인 <나홀로 집에>가 거의 독점하는듯하다.

이제는 크리스마스의 감동보다는 재미가 주를 이루는 듯해서 안타깝다.

 

오랜만에 읽은 이 책에서 스크루지가 만나는 세 유령은

스크루지의 유령이 아니라 내가 만나는 과거와 현재 미래의 유령이었다.

지금의 나는 잘 살고 있는지

열심히 살지만 혹 주위를 둘러보지 않고 혼자만 잘 살려고 하지 않는지..

많지는 않지만 나누고 도와주면서 서로를 챙겨주는 삶이 얼마나 행복할 수 있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마음 따뜻해지는

크리스마스의 기적같은 이야기를 만나서 감사했다.

책과의 만남도 인연이 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순간 해보게 된다.

나이가 드니 어린시절 읽었던 동화책을 하나씩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올해는 그렇게 동화책을 한권씩 읽어나가자고 생각해 보게 된다.

나에게 또 다른 기적이 생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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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고의 문장 이덕무를 읽다 - 간서치 이덕무와 그의 벗들이 들려주는 18세기 조선 지식인의 내면 풍경
한정주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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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가지 시선으로 이덕무 읽기>

 

 

처음 이덕무를 앍게 된 것은 아이들과 함께 읽은 책읽는 바보에서 였다. 책만 읽는 바보, 책 밖에 모르는 바보를 간서치라고 표현했는데 그 단어도 낯설면서 어릴 때는 아이들이 책과 친해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관심을 갖기 시작한 간서치 이덕무

 

사실 이덕무를 말하면서 이덕무보다 18세기 조선시대 인문학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조선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군주 정조에 대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들었던 거 같다. 정조가 등용한 재주많은 사람들 가운데 우리가 흔히 양반이 아닌 서얼로 알고 있는 인물이 많다 .그 가운데 박지원, 박제가, 백동수, 이덕무 등이 있다. 사실 방송 드라마를 통해서 무사 백동수는 조명된 바가 있고 박지원이나 박제가 등의 많은 사람들은 그의 유명한 저서를 통해서 익숙하게 느끼는게 사실이다. 그에 비해 이덕무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있는게 없다. 그가 책을 너무 좋아했다고는 하나 이덕무의 문집에 대해서는 기억이 없다.

 

평생 이덕무를 사랑하고 그의 전집인 <천장관전서>를 통달했다는 저자 한정주에 의해서 처음으로 만나게 된 이덕무의 삶이 더욱 궁금해지는 이유이다.

 

 

 

이덕무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한 저자 한정주는 이덕무를 8가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내가 알고 있는 거야 고작 간서치로 책읽는 것을 좋아했다는 것 정도이지만 말이다. 

우선 이덕무는 뛰어난 독서가이자 문장가이며, 북학파이며 동시에 남학파, 민속학자이며 박물학자, 비평가이며 편집자로써의 이덕무를 바라보는 것이다. 사실 한 가지를 제외한 모든 것이 낯설기는 하다. 그만큼 이덕무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이덕무에 대해서 따라가면서 읽다보면 이덕무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많다.

그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것은 자신을 낯추고 타인의 재능을 인정하는 모습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보다 잘난 사람에 대한 인정이 쿨하지 못하다. 성리학이 성행하던 조선시대에는 더했으리라.

그러나 이덕무의 삶에서 신분제로 많은 차별을 받은 탓이지 그는 인재에 대한 재능에 대한 인정이 매우 쿨했다. 보통은 명성있는 문장가의 글을 통해서 공부하고 독서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덕무는 신분이 낮고 나이가 어린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가 사용한 문장이 뛰어나다 여기면 여지없이 기록을 했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자신의 글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살고 있는 당대의 글도 채집하고 기록할 줄 알았던 사람인 것이다. 이 하나만으로도 그를 민속학자나 박물학자, 비평가이자 편집자라고 하는 이유를 가늠하기에 충분하지 않는가? 

나를 알아줄 사람을 만나기를 바랐을 법 한 당시의 사람들이 백탑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글을 나누고 했기에 이덕무를 비롯한 사람들을 백탑파라고 부르기도 한다. 얼마전 종로2가에 위치하 파고다 공원에 가서 유리관 속에 놓인 백탑(원각사지10층석탑)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이덕무를 떠올려 보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작은 사실보다 훨씬 많은 것을 담고 있는 글을 접할 때 그 사람에게서 보이지 않던 수많은 것이 또 보이게 되는 모양이다. 

조선 최고의 문장가이자 그의 벗들이 들려주는 18세기 조선 지식인들의 삶이 이 책 한권에 담겨 있다.

두꺼운 분량이지만 두고두고 이덕무와 그 벗들에 대한 글을 읽을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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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규슈 : 후쿠오카 나가사키 벳푸 유후인 - 2018 지금 시리즈
한수진 지음 / 플래닝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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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규슈 내 손안에 있다~~>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일본 여행을 떠나게 되었답니다.

언제 해외에 나가보나 늘 책만 읽으면서 꿈을 꾸곤 했는데

2017년 새해가 시작되자 마자 일본에 가게 되었어요.

 

이번에 가게 된 곳은 바로 규슈~

<지금, 규슈>가 제게 딱 필요한 이유였답니다.

규슈에 대한 지금 이 순간 필요한 걸 알고 싶었기에 책을 정말 유용하게 읽었답니다.

 

책장을 펼치자 마자 뭔가 특별한게 눈에 뜨이네요.

스페셜 쿠폰이 있어요. 갤러리아 면세점에서 쓸 수 있는 특별한 쿠폰이 책속 부론이라는 사실~

교토를 말할 때 한국의 경주같은 곳으로 잘 표현하죠?

규슈는 그에 비하면 과거와 현재가 잘 공존한 곳으로 표현할 수 있을 듯해요.

규슈에서 다양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데 테마별로 일정을 짜 놓은게 마음에 든답니다.

3박4일 감성충전여행은 물론 1박2일 쇼핑이나 맛집 여행으로 꾸민 코스도 있고

2박3일 본전을 뽑을 수 있는 여행도 있어요.

가만 보면 규슈를 보기에는 3박4일이 적당한가봐요.

3박4일 일정으로 다양한 코스를 제공해 주고 있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공항에 내려서부터 어느 역으로 가서 어떤 경로를 이용해서 이동하면 되는지

정말 꼼꼼하게 나와 있어요.

대강의 시간까지 나와 있어서 일정 따라가기에는 정말 좋을 듯해요

 

날짜야 길게 가든 짧게 가든

규슈에 가면 꼭 봐야 할 곳이 있겠죠?

후쿠호카 타워, 이나사 산 전망대, 구라바엔, 무엇보다 지옥 시리즈가 괼 우미 지옥과 하치만 지옥,

구마모토 성과 가라츠성까지

일본의 3대 성으로 조선식 축성술을 응용해서 지었다는 구마모토 성이나

임진왜란의 거점이 된 나고야 성의 폐자재로 맘ㄴ든 가라츠 성

이번 일정에서 가게 되는 곳이라서 더 기대가 되더라구요.

 

일본 여행을 가서 온천을 빼 놓을 수는 없죠

규슈에서 만날 수 있는 유명한 3대 미인온천인 우레시노 온천, 온천이 가장 많다는 벳부온천 등등

 

마츠리는 때를 맞춰 가야 보니까 어쩔 수 없지만 먹거리도 잘 챙겨야죠.

규슈에서는 나가사키 짬뽕과 금상 고로케가 가장 눈에 뜨이네요.

특히 금상 고로케는 관광을 하면서 빼놓지 말고 챙겨보려고 한답니다.

규슈에서 꼭 챙겨야 할 곳이나 먹거리 등등을 소개하고

지역별로 여행하는 팁도 알려준답니다.

지하철이 있는 곳의 지하철 교통편은 물론이고

하카타 역 버스 정류장의 모습까지 잘 나와 있어요.

정말 교통편까지 꼼꼼하게 소개되어 있어서

이 책 한권 들고 가면 든든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이번에 가게 될 코스 중의 아리타의 일본 도자기 마을이 눈에 들어오네요.

이곳에 가면 우리나라의 흔적도 찾을 수 있다고 하는데 빼놓지 않게 잘 챙기려구요.

일본은 온천의 강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어딜 가나 즐길 수 있는 온천이 있다는데

특히 벳부의 온천은 지옥순례로 정말 유명하죠.

처음에는 지옥이 뭔가 했더니 지옥을 연상할 정도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온천이 지천이라서

이렇게 지옥순례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모두 봐야 할 곳이 소개되는데 이걸 다 볼 수는 없을 듯해요.

이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을 꼼꼼하게 챙겨봅니다. 

 

이 외에도 숙소에 대한 소개도 잘 되어 있어요.

숙소마다 특징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숙소 결정에 도움이 될 듯해요. 

패키지를 가는 분들에게도 가기 전에 규슈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특히 자유여행을 가려는 분들에게는 꼼꼼한 정보가 정말 도움이 될 듯해요.

사이즈도 너무 크지 않아서 손에 들고 다니거나 가방에 넣기에도 부담이 없어요.

나를 위한 맞춤 여행서 <지금 ,규슈> 정말 규슈를 가기 전에 극적으로 만난 책

나에게 지금 규슈를 손에 쥐어주는 제대로 된 책이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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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 매일 집밥 솔루션
O'live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제작팀 엮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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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편하게 오늘 요리 해볼까나?>

 

요리책을 보면서 가장 어려운 게 있다면 재료준비가 너무 많다거나

혹은 만들기가 너무 힘들다면 요리를 직접 하지 않게 된다는 거죠.

 

이번에 읽은 신동엽과 성시경의 <오늘 뭐 먹지?>는 모방송에서 인기리에 방송되는 요리프로그램을 책으로 엮은 거랍니다.  방송을 매번 챙겨보지는 못했지만 남자 둘이서 요리를 척척 해내는 걸 보면

요리를 쉽게 편하게 한다는 느낌을 갖고 있었어요.

 

그래서 책을 보면서도 어렵지 않겠지?라는 기대감을 갖고 보게 되었답니다.

 

 

신동엽과 성시경이 처음 요리를 접하게 된 계기, 요리를 하면서 생긴 에피소드 등

재미난 이야기가 많이 실렸네요.

레시피를 어떻게 정하게 되는지 그게 제일 궁금했는데 끝없는 아이디어 제공, 혹은

그때그때 나오는 제철 재료를 이용하는 등등

특히나 원래 하려던 요리에서 엉뚱한 요리가 나오기 일수라는 성시경의 비하인드 재미나더라구요.

 

이 책에서도 또 하나 제공되는 아주 중요한 정보가 있답니다.

그건 바로 이 큐알코드에요.

요리책에서 요리 재료와 과정을 볼 수는 있지만 동영상으로 요리과정을 본다면 정말 좋겠죠?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안되는게 없네요.

큐알코드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원하는 요리 큐알코드에 대면 동영상을 볼 수 있답니다.

 

성시경이야 요리를 잘 한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미식가로 소문난 신동엽을 어떨까?

똑같은 재료로 만들어도 성시경은 두려움 없이 하기에 맛이 나는데

반면 신동엽은 간을 하는데 두려움이 있어서 맛이 제대로 안났다고 하네요.

그러다 지금은 점점 자신감을 가져서 이제는 맛난 요리도 제법 한다는 ^^

 

제작진들이 준비하는 모습, 만든 요리를 함께 맛있게 먹는

방송 뒷이야기가 있어서 더 재미나고 기대되는 거 같아요.

2년 넘게  수많은 요리를 하면서 얼마나 재미난 일들이 많았을까?

요리 못하던 사람들도 이렇게 요리하면 요리 잘 하는 사람이 될 거 같아요.

그동안 했던 요리 가운데 118개의 메뉴를 책에서 소개하고 있답니다.

가짓수만 해도 어마어마하죠?

완성된 사진과 함께 재료는 물론 과정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어요.

특히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요리하는 과정이 어렵지 않다는 거에요.

밥, 찌개, 밑반찬, 외식, 분식, 중식, 일식에 동남아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요리가 알차게 소개되어 있어요.

두 사람이  한 요리가 주로 소개되지만

프로그램 중에 소개되었던 대가들의 요리도 소개되어 만족스러워요.

전 그 가운데 대가 정옥선의 닭볶음탕을 해보기로 했어요.

대가의 특징은 바로 텁텁한 맛을 없애기 위해서 고추장을 쓰지 않고

고춧가루는 마지막에 넣는다는 겁니다.

 

큐알 코드를 이용해서 동영상을 봐도 되지만

워낙 자세하게 조리과정이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과정만 봐도 충분해요

재료도 너무 간단해서 닭만 준비하면 언제든 만들 수 있어요. 

 

닭볶음탕은 여러사람의 버전으로 해봤는데

고추장을 넣지 않고 마지막에 고춧가루를 넣어서 하는 이 방법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오늘 뭐 먹지?> 덕분에 우리집 오늘 뭐 해먹을까 하는 고민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거 같아요.

간단하면서도 쉬워서 따라하기 좋은 요리책,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요리책으로 그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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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 에브리씽 Connect Everything : 새로운 연결, 더 나은 세상 카카오 이야기
장윤희 지음 / 넥서스BIZ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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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성장 그리고 과제>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 역시 구지 필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시대 흐름에 따라 스마트폰을 사용한지 오래 되었다. 그리고 학생들 역시 스마트폰의 폐해때문에 2g 폰으로 바꾸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지 못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카카오톡이다. 일명 카톡은 2g폰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도 해야만 하는 경우가 필연적으로 생기게 되니 이또한 생각헤 볼 필요가 있다.

 

우리집 큰 아이가 고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선생님께서 스마트폰으로 학습앱을 가르쳐주는 것은 물론 과제를 전달할 때도 단체 카톡방을 사용한다는 말에 부랴부랴 공스마트폰을 얻어서 아이이름으로 카톡을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이제는 학교에서 카톡을 이용해서 단체 전달이나 채팅은 기본이 되어버렸다.

그 이유는? 물어보지 않아도 "사용료가 안들어요"라고 말할 것이다.

그렇다, 카톡을 통해서 문자를 주고받는데 사용료가 전혀 들지 않는다 .

문자를 보내려고 해도 20원의 사용료가 드는데 와이파이만 잡힌다면 카톡은 무료로 사용

외국의 비슷한 왓츠업과 달리 단체 채팅방 역시 무료가 다른 점이라고 한다.

 

무료임이도 불구하고 카카오톡은 현재 이윤을 남기는 승승장구하는 기업이 되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무료 채팅이외에 카카오 톡에 대한 모든 궁금증이 책 속에 담겨있다.

붕어빵을 팔면서도 5000원어치 사는 사람에게 당장의 눈앞의 이익을 위해서 덤을 주지 않는 주인과 덤으로 몇마리 주는 주인과 어느 가게를 사람들이 선호할까? 몇마리 더 주는게 손해라는 건 눈앞의 이익을 바라보는 것일뿐, 미래를 본다는 눈앞의 손해는 감소해야 할것이다.

카카오 역시 현재보다는 미래를 예감하는 사업수완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사람들이 만남을 가지면서도 카카오의 수단을 멀리하지 못하는 것 지금에는 많이 볼 수 있다.

 

이제는 현실적인 것 외에도 스마트 폰상에서 얻는 빠른 정보와 놀이, 소통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것을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카카오에서 처음으로 수익을 남기는 애니팡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하고 하트를 날리고 해서 모르지 않을 수 없다. 무료여도 뭔가 레벨업을 위해서 결제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 수익을 남긴 최초의 사업이 되었다. 또한 무료로 제공하던 각종 이모티콘 대신 나중에는 더 이쁘고 다양한 이모티콘이 나와서 소액결제를 아까워하지 않으면서 사용하게도 된다. 특히 생각하지도 못했던 카카오머니의 결제가 나왔을 때는 깜짝 놀랐다.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귀신같이 알고 선두를 달려가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이런 기업성장 스토리를 읽으면 요즘은 고객관리라는 차원의 말은 기본이고 미래에 대한 변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걸 알 수 있다. 그만큼 빠른 변화에 발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는 뜻일수도 있다.

 

가장 마음에 드는건 3년 근무하면 1개월의 유급휴가, 200만원의 휴가비, 남편도 쓸 수 있는 육아휴직~~정말 꿈만 같은 이야기다. 이미 이탈리아 같은 나라는 그렇게 하고 있다지만 우리나라는 감히 꿈도 못꾸지 않는가? 이런 부분은 외국 기업을 대하는 느낌이 나기도 하더라, 카카오의 성장이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어떤 식으로 나아갈지 좀더 관심있게 보게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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