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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새해에는 어떤 책을 읽어볼까? 알라딘의 신간평가단으로 고른 첫번째 책은

대바늘 뜨기와 더불어 코바늘 뜨개질도 배울 수 있었으면 한다. 중학생 딸아이가 2학년부터 가정을 배운다는데 아마도 손뜨개도 함께 배우게 될 듯하다. 나 역시 손뜨개는 영 소질이 없으니 아이와 함께 차근차근 처음부터 배워보고 싶다.

 

단순한 손뜨개에서 벗어나 이제는 손뜨개로 인형을 만들 수 있단다. 정말 신기하고 재미난 배움이 될 듯하다. 여러가지 동물 모양을 만드는 방법이 나왔으니 직접 만들어서 핸드폰 고리를 만들어도 재미있겠다. 이왕이면 만들어서 직접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소품을 만들면 손뜨개의 재미도 더하지 않을까 싶다.

 

예전에 진선에서 나온 종이오리기 책을 본 적이 있는데 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작품이 많은 책인듯하다. 안데르센 동화 속에 나오는 인물이나 집을 직접 종이 오리기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 종이를 몇 번 접어서 어떻게 자르고 오리는가에 따라서 정말 기막히게 아름답고 신비로운 모형이 나온다. 종이를 접어서 자른 다음 펼칠 때 기대감이 상당히 클 듯하다. 어른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종이오리기라 기대된다.

 

반찬 중에 가장 좋아하는 두부와 콩이 주가 되는 밥상이란다. 콩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두부와 콩을 어떻게 요리해서 먹이는지  그 방법을 알려줄 듯하다. 건강에도 좋고 칼로리도 낮은 요리법 많이 배워서 밥상에 펼쳐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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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2-01-10 0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뜨개하려면
실값이랑 바늘값
장난 아니게 들 텐데,
그래도 아이가 고이 물려받는다 생각하시고
좋은 바늘 쓰셔요.

좋은 바늘 쓰면 손가락이 덜 아프며
바느질도 잘 되거든요.

동네 뜨개방에 가면
책 없어도 다들 잘 가르쳐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