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가 쉬워지는 초등 신문 - 국어, 수학, 사회, 도덕, 과학, 음악, 미술까지 100점 맞는 통합 학습북
서미화 지음 / 경향BP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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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은 종이로 된 신문을 읽는 것이 정말 드문 일이 됐다. TV 뿐만 아니라 컴퓨터, 스마트폰에서 뉴스 포털, 또는 SNS상에서 실시간으로 뉴스를 접할 수 있다. 이런 뉴스들은 대부분 동영상으로 되어 있어서 글로 된 기사도 외면받기 쉽다. 그렇다보니 어른들도 그렇고 학생들도 글로 된 신문을 접하기 쉽지 않다. 그런데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글을 접하는게 공부에 도움이 된다.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국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꼭 시험 대비 뿐만 아니라 학습에 도움이 되는 신문 읽기가 필요한 것 같다.



이런 부족한 신문 읽기를 채워 줄 '교과서가 쉬워지는 초등 신문'을 만나게 되었다.  책은 초등학교 3학년과 4학년 국어, 수학, ㅗ가학, 도덕, 음악, 미술 교과서에서 다루는 핵심 개념을 신문 형식으로 재구성한 책이다. 아이들이 이미 교과서에서 배웠거나 곧 배울 내용들을 신문을 읽는 것처럼 하여 실제 세상 속 이야기와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의 저자 서미화님은 세 아이의 엄마이자, '초등 글쓰기 연구소'를 통해 아이들이 글쓰는데 용기를 불어주고 있고, 다양한 저서를 통해 글쓰기가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나누고 있는 분이다.




책의 대상 독자가 초등학생들 특히 3,4학년 학생들에게 맞춰져 있는데, 글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도 있겠지만 어려워하는 아이를 위해 하루 2페이지 분량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게 했다. 한 페이지는 신문 형식의 기사를 읽고, 신문에 나온 내용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보고 가족과 함께 의견을 나누도록 했다. 다른 한 페이지는 기사의 내용을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주어진 문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보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짧은 글이지만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읽어보고 생각해보고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신문 기사와도 친숙해지고, 사고력도 높이고, 문제 풀이능력도 높일 수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내용으로 짜여져 있다. 특히 국,영,수 내용에 치우치지 않고, 도덕, 음악, 미술 등이 다양한 주제도 다루고 있어, 어느 한 과목에 치우치지 않았다. 그리고 아이들이 쉽게 접하는 유튜브나 SNS 숏폼의 단편적인 지식이 아닌 교과서의 핵심 개념과 지식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점이 좋은 것 같다.



예전부터 많은 교육전문가들과 실제 고득점을 받은 학생들의 공부법을 들어보면 교과서에 충실한 학습이 좋은 성적을 냈었음을 알 수 있다. 사교육도 도움이 되지만, 교과서와 친해지고 이에 기반한 학습을 충실하게 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교과서가 쉬워지는 초등 신문은 초등학생때부터 좋은 습관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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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가 쉬워지는 초등 신문 - 국어, 수학, 사회, 도덕, 과학, 음악, 미술까지 100점 맞는 통합 학습북
서미화 지음 / 경향BP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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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4학년 아이들이 하루 2페이지씩 읽고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어 좋아요. 다양한 주제를 다뤄서 더욱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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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라멘! - 요리 코믹북
휴 아마노.새라 비컨 지음, 임태현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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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면 요리를 좋아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스턴트 식품인 라면도 좋아하고, 중화요리의 면요리, 파스타도 즐겨먹는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일본의 라멘도 좋아해서 라멘집에 자주 가서 먹기도 한다. 일본의 라멘은 미소라멘, 소유라멘, 돈코츠라멘 밖에 모르고 있었는데 일본 라멘에 대해 깊이 탐구할 수 있는 책 '이것이 라멘!'을 만나 라멘의 심오한 세계로 푹 빠져들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요리사 휴 아마노와 이 책의 모든 일러스트를 담당한 새라 비컨이다. '이것이 라멘!'은 라멘에 대한 그래픽 노블로 라멘의 역사와 다양한 라멘의 레시피를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라멘을 구성하는 육수, 타레, 국물, 면, 토핑, 각종 곁들임 등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집에서 직접 라멘을 만들어 먹을 경우 자신의 취향과 라멘의 구성에 맞게 요리를 해볼 수 있다.



미국 출신의 일러스트 작가여서인지 일본의 라멘을 다루고 있지만 그림풍은 미국의 만화 느낌이 강하다. 우선 책의 내용은 일본 라멘의 레시피가 담겨있다. 레시피를 따라 하기 위해서는 라멘의 재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제일 먼저 알아본다. 라멘의 재료는 정말 다양하지만,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니 국물에 많은 신경을 쓰지 않으면 라멘의 깊은 맛을 느끼지 못할 것 같다. 하지만 책에서도 소개됐지만 인스턴트 라멘 큐브도 있고, 집에서도 직접 라멘 큐브를 만드는 과정도 나와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라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면인데, 직접 반죽하고 숙성하여 면을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물론 이 과정이 힘들다면 마트에서 건면이나 생면을 사도 좋고, 구하기 힘든 상태라면 라면의 면을 이용해도 좋다고 한다. 이 책을 보면서 라멘의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는 것을 느꼈고,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라멘은 정말 작은 일부라는 것을 깨달았다.



일본인 아버지를 둔 작가와 일본 음식을 좋아하는 일러스트의 만남이 책의 구성을 더 알차게 한 것 같고, 'The Adventure of Fat Rice'라는 책도 공동 집필하였다고 하니 앞으로도 이 둘의 공동 작품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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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시 2026 - 소음 속에서 정보를 걸러 내는 해
김시덕 지음 / 열린책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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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다양한 책으로 만났던 도시문헌학자 김시덕님의 책을 만났다. 김시덕님의 신간 ‘한국 도시 2026’은 대한민국 유일의 도시 트렌드서로 이번이 그 첫번째 책이다. 



저자 김시덕님은 도시문헌학자이다 도시 답사가이다. 저자는 서민들의 삶에 초점을 맞춰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한 한국 도시 아카이브 시리즈 서울선언, 갈등 도시, 대서울의 길, 한국 문명의 최전선 등 다양한 저서를 펴냈다. 서두에서 저자는 지난 1년간의 급격한 국내외의 변화가 지역 성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현재의 상황과 미래의 전망을 예견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지금 수도권으로 인구 쏠림이 심화되어 있다. 그래래서 저자는 책에서 대서울권이라 표현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인구가 줄어들고 소외받는 지방 도시들도 도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대부분 도시 계획들이 정치권의 공약과 연결되어 제때 시행되는 일이 많지 않다고 한다. 국내 상황만 보더라도 2025년 대통령 선거가 있었고, 2026년에는 지방선거가 있다. 미국도 2024년도 대통령 선거 이후 큰 변화를 맞이한 것 처럼 정치권의 공약이나 국가의 계획이 장밋빛 전망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실체를 알고나면 그리 쉽게 변하지 않을 것이고 또 말 뿐인 공약이라는 것도 알게될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각자도생의 사회이다. 정치인들의 표를 얻기 위한 공약 남발도 문제지만, 자기 지역의 이익만을 위해 공공의 발전을 위한 행정통합 반대나 혐오시설 이전 등의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은 3대 메가시티, 6대 소권으로 나뉘어져 개발되고 있다고 한다. 우선 3대 메가시티는 다음과 같다. 대서울권, 동남권, 중부권으로 가장 먼저 대서울권은 서울 강남을 비롯하여, 1기 신도시, 3기 신도시, 경기 서남부권과 평택을 중심으로 한 미래 먹거리 산업이 활발한 도시들의 상황을 다루고 있다. 동남권은 부산과 주변 도시들의 상황을 언급하며, 대립과 갈등으로 긴장감있는 현재의 상황을 전달한다. 중부권은 반도체와 생명과학 산업의 발달로 인한 발전을 기대해볼만 하지만, 저자가 책 속에 넣은 도시들의 사진을 보면 계획대로 될지는 의문이 든다. 



6개 소권으로 대구,구미,김천 소권, 동부 내륙 소권(원주, 춘천, 충주, 제천), 동해안 소권, 전북 서부 소권, 전남 서부 소권, 제주 소권 등의 상황을 보면서 각 지역이 직면한 현상황들이 잘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이 생겼다. 교통 문제 뿐만 아니라 아파트 건설, 공항 건설, 대형마트 유치 등 도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항들이 아직 결정이 되지 않은 것들이 많아 소권의 성장은 조금 더딜 것으로 생각된다.



이 책은 김시덕님의 첫번째 대한민국 도시 트렌드서이다. 첫번째라는 의미는 그 다음도 있다는 얘기다. 저자는 출판사 열린책들과 함께 매해 대한민국 도시에 대한 책을 펴내기로 약속했다고 한다. 2025년과 다가올 2026년의 대한민국 도시들의 현 상태와 개발 계획은 이 책에 잘 담겨있지만 2026년 후반기에는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 저자의 연재로 인해 대한민국이 어떤 형태로 발전하고, 대서울권 뿐만 아니라 지방 소권의 도시들이 어떻게 발전하는지도 함께 따라가면서 알아가는 것도 좋은 기회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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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시2026 #김시덕 #도시트렌드서 #열린책들 #네이버북유럽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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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와 인간, 그 오래된 동행
김서형 지음 / 믹스커피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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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의 원자 기호는 6번이고 원소 기호는 'C'이다. 이는 탄소 원자가 6개의 양성자와 6개의 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가장 바깥 껍질에 4개의 전자를 가져 4개의 다른 원자와 결합할 수 있는 중요한 특징을 가진다. 탄소를 중심으로 별의 탄생, 생명체의 기원을 들려주는 '탄소와 인간, 그 오래된 동행'이라는 책을 읽었다.



최근 우주 산업이 각광을 받고 있고, 많은 이들의 이목이 우주로 향하고 있는 최근의 트렌드가 이 책을 만나게 된 기회를 갖게된 것 같다. 이 책의 저자 김서형님은 서울여자 간호대학교 선임연구원으로 활동 중이고,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에서 미국 질병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한다.



제 2차 세계대전을 종식시킨 맨하튼 프로젝트의 원자폭탄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수소폭탄, 핵융합, 별의 탄생, 우리은하와 태양계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탄소의 존재를 인식할 수 있다. 그 다음으로 생명체탄소는 생명의 구조를 이루는 데 핵심적인 원소다. 아미노산에서는 중심 원자로 단백질 형성을 주도하고, 인지질에서는 지방산과 글리세롤 구조를 통해 세포막 형성을 가능하게 한다고 한다. 아미노산과 지질은 모두 탄소 사슬 위에 생명 기능을 실현한 분자들이며, 탄소가 없었다면 생명 탄생과 유지가 불가능하다고 하니 탄소의 존재를 무시할 수 없다.



판게아라 불리는 약 3억 년 전 고생대부터 형성되기 시작해 약 2억 년 전 중생대 초까지 존재했던 지구의 초대륙은 해양 순환과 대기 대순환의 패턴을 변화시켜 지구 전체의 탄소 이동 경로에도 구조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하고, 해양 생태계를 이끌고 생물 진화 측면에도 중요한 전환점을 제시했다.



페름기의 대멸종은 현재의 인류가 직면한 기후 위기와도 깊이 맞닿아 있고, 탄소 순환의 무너짐이 어떻게 지구 전체에 재앙을 불러오는지를 보여주는 경고의 역사적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때문에 우리는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정책적 실천이 절실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책 속에서는 인류의 역사와 함꼐한 탄소의 이야기가 더 많이 담겨있다. 탄소와 오랜 동행을 한 인류의 역사 아니 우주의 역사가 궁금한 분이라면 꼭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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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와인간그오래된동행 #별의탄생 #생명의기원 #김서형 #믹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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