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지금, 너에게 간다
박성진 / 북닻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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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너에게 간다'


오랜만에 읽어보는 소설이고, 오랜만에 접하는 전자책이다.

읽어보는 전자책이어서 조금 낯설었지만, 책의 내용이 몰입감있게 전개되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길지 않은 분량이었고, 스토리 또한 드라마 또는 영화 소재로 사용되어도 좋을만한 내용이어서 읽기에 좋았다. 어떻게보면 뻔한 내용일수도 있는데, 읽는 독자로 하여금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것보다 독자들이 기대하는 방향으로 끝을 맺는 것이 좋은 것 같다. 그래야 소설을 다 읽고 났을 때의 느낌이 깔끔해야 이 책 재미있었다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의 내용은 이번 서평에서 크게 언급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 서평에서 책의 내용을 요약해서 언급하는 것보다 책을 직접 읽어보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주인공 수일과 애리를 중심으로 각 캐릭터의 소개와 환경에 대한 진행도 괜찮았고, 화재 사건의 발단이 된 묵현의 이유도 처음부터 알 수 있었기 때문에...

다시 생각해보지만 단편 드라마로 만들어져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 해본다. 그리고 저자의 말처럼 소방관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정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전자책이 주는 새로운 느낌과 책의 내용이 전달해주는 긴장감과 깔끔한 전개가 좋았던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금너에게간다 #북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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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황금 지도 - 부동산 입지분석 고수 탑곰의 비밀 노트
탑곰 지음 / 비에이블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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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그동안 집을 소홀히 바라봤던 사람들도 집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고 한다. 그래서 집안 인테리어도 바꾸는 집이 많아졌고, 내 집이 좀 더 좋았으면 하는 바램들이 더 늘어났다고 한다. 하지만 정부 정책의 문제인지, 투기세력의 문제인지 모르지만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은 점점 더 암울해진다. 아파트 가격은 천정이 어디인지 모른채 계속 오르고, 풍선 효과로 인해 전/월세, 빌라 등의 가격도 점점 오르고 있다. 하지만 가격이 오른다고 기회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140만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부동산 카페에서 회원들이 먼저 알아본 부동산 입지분석 고수 '탑곰'님이 자신의 지식, 노하우와 현재의 부동산 상황, 최신 이슈등과 함께 내 놓은 '서울 아파트 황금 지도'

수많은 사람들이 서울에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어 하는데, 높은 가격으로 인해 주저하게 된다. 하지만 이마저도 놓치면 영영 서울 안에서 내 집 마련을 하기 쉽지 않다. 탑곰님이 서울/수도권, 호재/교통/생활환경, 학군 등의 기준으로 완벽 분석한 이 책에서도 매수의 골든타임은 지금이라고 얘기한다.



저자 탑곰님은 내 자산 규모를 최소 1억 미만부터 최대 20억 이상인 경우 등 8가지의 유형으로 나뉘어 자산 규모에 맞게 구매할 아파트 지역을 알아보고, 또 아파트 가격이 아닌 또 다른 고려 사항들(연식, 세대수, 배정 학교, 역과의 거리,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한 다양한 조건들을 알아보고 있다. 청약에 대한 내용도 나오는데, 요즘 아파트 청약이 점점 무용지물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언급은 정말 잠깐으로 끝냈다.



저자는 서울아파트를 평당 금액별, 구별 아파트 평균가로 나뉘어 황금입지 5군데를 구분하였다. 그리고 각 입지별 저자의 추천 아파트 지역을 각 자치구별 3곳을 언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저자의 책 '서울 아파트 황금 지도'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저자가 언급한 아파트 단지들은 각 자치구의 대장 아파트 못지 않게 투자할 가치, 매수할 가치가 있는 지역인 것 같다. 하지만 내 자산이 그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느냐가 가장 관건이었던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선 내 자산 규모를 늘려야 하고, 자산 규모를 늘이기 위해선 공부도 지속적으로 해야할 것이다.


저자는 부동산 중 아파트는 가장 열심히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관심을 가져야 할 단 하나의 필수 과목이라고 얘기한다. 저자 또한 이 과목을 평생 공부할 계획이라는데, 부동산 특히 아파트에 관심있는 분들은 평생 공부를 통해 아파트에 대한 우등생이 되려는 노력을 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울아파트황금지도 #탑곰 #서울부동산 #아파트 #서울아파트추천 ##부동산임장 #비에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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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전략 수업 - 그림으로 한눈에 보는
스즈키 히로키 엮음, 이정은 옮김 / 쌤앤파커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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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3000년 인류의 역사에서 경쟁과 전쟁은 끊임없이 이루어졌고 발전해왔다. 고대 전쟁에서 중세의 정치투쟁, 현대의 비즈니스 경쟁에 이르기까지 통하는 것은 단 하나. 바로 '전략'이다. 전략을 어떻게 펼치느냐에 따라 승자와 패자가 갈린다. 그리고 그 전략은 역사에 기록된다.


병법서로 유명한 고전 손자병법부터, 21세기 GAFA(Google, Apple, Facebook, Amazon)이라 불리는 세계 기업들의 비즈니스 전략까지 38개의 전략이 '1페이지 전략 수업'이라는 책에 담겨있다.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필수 교양인 '전략', 그 교양 수업을 듣기 위해 이 책을 처음부터 찬찬히 살펴보면 자연스럽게 그 지혜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예전에는 전쟁이 많았기 때문에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략이 많았다. 손자의 손자병법이 그랬고, 알렉산더 대왕, 율리우스 카이사르, 징기스칸 등 한 시대를 풍미하고, 많은 지역을 다스렸던 지도자들의 전략이 많이 언급되었다. 특히 나폴레옹은 중세 이후 지지부진했던 군사 기술의 혁신을 가져왔다. 전쟁의 시대 이후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기업간의 경쟁에 수많은 전략이 등장하였다.


생산방식의 혁신을 가져온 도요타 생산방식, 경쟁과 자원의 우위성을 위한 포지셔닝 전략과 경영자원 전략 등 치열한 기업들간의 경쟁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전략이 지금도 수없이 생겨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고 플랫폼 경제가 대두되면서 현대 기술에 맞는 전략이 등장하고 있다.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동안 알려진 전략을 습득하고 현대의 기술에 맞는 전략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1페이지 전략 수업'을 통해 전략이란 어떤 것인지 학습하는 단계가 먼저 필요하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1페이지전략수업 #세계최고전략가 #손자 #카이사르 #피터드러커 #GARA #어른그림책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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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이 남는다
나태주 지음 / 마음서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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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 눈이 많이 와서 좋기도 하지만, 추운 건 변함없다. 기온이 낮아서 춥기도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이 겨울을 춥게 한다. 이렇게 추운 겨울에 마음이나마 따뜻하게 해 줄 정말 반가운 시집을 만났다.


나태주 님의 '사랑만이 남는다'.

나태주 님이 그동안 쓴 수많은 시들 가운데서 고르고 골라 뽑힌 사랑에 대한 시들과 신작 시들로 꾸며진 시집이다.  이번에 받은 것은 나태주 님의 시집 뿐만이 아니라 그의 시를 읽고 직접 써보는 필사노트도 함께 받았다. 시도 읽고 좋은 싯구가 있으면 내 손글씨로 함께 써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사랑은 우리 마음에 늘 준비된 마음입니다"라는 책 표지의 글귀가 가장 마음에 와 닿는다. 이 시집은 사랑에 대한 표현들이 가득 담겨 있기 때문에 첫 시부터 내 마음을 따뜻하고 사랑이 가득하게 해준다.


이 시집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세상의 모든 애인들을 위한 시 모음 - 남몰래 혼자 부르고 싶은 이름 

2부는 세상의 모든 아내들을 위한 시 모음 - 당신 있음이 그냥 행복이다

마지막 3부는 세상의 모든 딸들을 위한 시 모음 - 너를 생각하면 가슴속에 새싹이 돋아나 등 총 142편을 수록되어있다.




나태주님의 시를 읽고 있으면서 나는 사랑 표현을 얼마나 했을까 하고 자문하게 된다. 무뚝뚝한 성격에 표현하는 것을 쑥스러워해서 그 어떤 감정도 잘 표현하지 못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표현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을 해본다. 누구나 사랑을 알고 있지만 그 사랑을 표현하는데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사랑을 표현하는 데에 주저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 같이 힘든 상황에서도 사랑만이 답이고, 사랑만이 남는다는 것을 나태주 님의 시를 읽으면서 많이 깨닫게 되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태주 #사랑만이남는다 #추천시집 #시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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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 - 모든 종을 뛰어넘어 정점에 선 존재, 인간
가이아 빈스 지음, 우진하 옮김 / 쌤앤파커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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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책 한 권을 읽었을 때, 인류의 모든 역사를 알게 되는 희열을 느꼈다.

인류를 있게 한 불, 언어, 아름다움, 시간의 발견과 함께 인류가 진화해 온 역사가 이 책 한권에 담겨있다. 영국의 저널리스트 가이아 빈스가 쓴 '초월'이라는 책은 인류가 모든 종을 초월하게 된 '초월종'이 된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책 속의 내용은 커다란 자연사 박물관을 하루 종일 돌아다니며 배우는 느낌을 그대로 전달해주고 있다. '초월'이라는 자연사 박물관에 들어가면 1층은 불과 관련된 역사, 2층은 언어와 관련된 역사, 3층은 미에 관련된 역사, 마지막 4층은 언어에 대한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책의 표현을 인용하면 인류는 본래 가지고 있는 능력 외에 불이라는 다른 힘을 빌려 생물학적 한계를 극복하고 신체적 역량을 확장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언어를 통해서는 성공의 비결 공유 및 복잡한 문화적 지식을 정확하게 전달, 저장, 나누기 위해 사용한다. 미(아름다움)는 우리의 활동이 갖고 있는 의미의 중요성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시간은 자연의 작동 원리를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해석하는 기반을 다졌다고 한다.



저자는 유전자, 환경, 문화라는 진화의 3요소를 통해 인간이 어떻게 스스로를 만들어왔는지 그리고 어떻게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할 수 있는 놀라운 종이 될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그리고 인간은 아주 예외적인 존재로 평가하고 초유기체가 되어가고 있다고 평가한다. 그 초유기체는 '호모 옴니스'라 칭한다. 지금까지의 인류는 큰 발전과 진화를 이루었지만, 앞으로의 인류는 책임감과 함께 현재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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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 #가이아빈스 #진화 #인류사 #문화 #빅히스토리 #인류세 #호모사피엔스 #과학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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