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독학 스페인어 첫걸음 - 왕초보부터 A2까지 한 달 완성
조혜진 지음, Pedro Pombo 감수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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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언어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쓰는 언어는 모국어와 제 2언어를 포함하면 단연 영어 사용자가 많을텐데, 그 다음으로 많은 중국어, 힌두어 다음에는 스페인어라고 알고 있다. 스페인을 비롯 미국 일부 지역과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많이 쓰이는 언어가 스페인어이다. 예전부터 스페인어에 조금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시원스쿨닷컴에서 출가된 'GO! 독학 스페인어 첫걸음'을 통해 본격적으로 스페인어를 공부할 기회가 생겼다.




책은 총 20개의 Capitulo로 구성되어 있고, 본격적인 학습 전에 스페인어 알파벳과 발음(Abecedario espanol), 강세(acento), 기초 문법인 명사의 성과 수를 익힌다. 스페인어는 남성과 여성으로 성의 구분이 있는 언어인데, 명사를 기본으로, 형용사, 관사, 대명사가 수식하는 말에 따라 성과 수의형태가 바뀐다고 한다. 각 Capitulo에서는 배울 내용에 대해 말문 트GO!, 핵심 배우GO!, 문법 다지GO!, 어휘 늘리GO!, 실력 높이GO!, 스페인어권 세계 만나GO!의 순서로 학습하게 된다. 각 Capitulo의 첫 페이지에는 해당 강의의 학습 목표와 공부할 내용, 주요 표현들을 확인할 수 있고, 두 번의 말문 트GO!, 핵심 배우GO!를 통해 대화문으로 확인하고, 핵심 표현을 학습할 수 있다.



문법 다지GO!에서는 한 눈에 들어오는 도표와 간결한 설명으로 꼭 필요한 문법만 익힐 수 있고, 어휘 늘리GO!에서는 주제와 관련된 꼭 알아야 할 필수 어휘와 표현을 학습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실력 높이GO!에서는 앞에서 학습한 내용들에 대해 듣기, 문법, 작문의 영역으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부록으로는 스페인어 필수 동사 150개가 소책자 형태로 수록되어 있고, 원어민 음성으로 녹음된 MP3파일과 스페인어 기초 단어 무료 동영상, 스페인어 동사 변화 무료 동영상, 스페인어 기초 단어 PDF파일을 제공하고, 독학을 위한 유료 동영상 강의도 제공한다.



시원스쿨닷컴의 'GO! 독학' 시리즈는 개인이 독학으로 외국어를 학습하기에 알찬 구성으로 되어있고, 부담없이 학습할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스페인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시원스쿨닷컴의 'GO! 독학 스페인어 첫걸음'으로 학습하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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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년간 129번 배당을 받습니다 - 제2의 월급 받는 배당주 투자지도
주식쇼퍼(김태환)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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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최근 얼마전부터 배당주 투자에 관심을 갖고 소액부터 시작하여 배당주에 투자하고 있다. 아직 걸음마단계이지만, 유튜브나 다양한 재테크 서적을 통해 공부하면서 안정적인 노후 대비를 하고, 주식 투자에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는 여건 때문에 대체로 안정적이라고 느껴지는 배당주 투자가 나에게 맞다고 생각되었다. 그러던 중 직장인이면서 유튜버, 재테크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는 주식쇼펴(김태환)님의 책을 읽게 되었다. 배당주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나는 1년간 129번 배다아을 받습니다'라는 책이다.




저자 주식쇼퍼님은 2014년 일본의 대기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는데, 실급여가 너무 낮아 절약만으로는 한계를 느끼고, 한국으로 돌아와 가계부를 쓰면서 본격적으로 자산을 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투자 3년차부터는 월급의 100% 이상을 투자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뤘는데, 투자금이 커질수록 변동성도 커져서 손실도 보는 등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은 저평가된 배당주 종목을 찾아 꾸준히 투자하면서 연 129번, 약 3천만원의 배당금을 받는 수준이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자신의 책을 읽는 독자들이 1년 만에 부자가 되는 일은 없어도, 자신이 책에서 전달하는 내용을 익히고 실천으로 옮기면 은퇴 시점에 돈 걱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 자신한다.




저자는 자신은 현재 국내 주식시장과 미국 주식시장 중 국내에 더 큰 비중을 두고 배당주 투자를 하고 있는데,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나중에 미국시장의 비중을 더 늘릴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미래의 경제상황을 예견할 수 있으려면 꾸준한 공부가 뒷받침되어야 하고, 배당주 투자를 위해서 어떤 것들이 좋은지 유튜브 영상보다는 재테크 서적으로 스테디셀러라 할 수 있는 책들을 통해 지식을 쌓으라고 전하고 있다. 저자 또한 블로그 운영, 유튜브 운영을 하고 있지만, 투자에 대한 공부는 책을 통해서 지식을 쌓으라는 부분은 상당히 인상깊게 느껴졌다.



저자는 배당주 투자를 위해서는 인기있는 1,2개의 종목이 아닌 최소 10개 이상의 종목을 추려 투자하고, 유망한 섹터와 과도하게 하락헸디고 생각하는 섹터를 묶어 4~5개 정도에 분산투자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어떤 배당주에 투자할지 선정할 때에도 많은 공부를 통해서 투자할 종목을 찾되 외국인이 좋아하는 종목을 고르거나 주주권리가 없는 우선주, 최근 시행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도 확인할 것을 권하고 있다. 배당주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이 투자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종목이라면 예상 배당금을 정확하게 계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업의 IR자료나 사업보고서를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얘기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투자를 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좌절하고 절망하기 보다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은퇴 시점에서 돈 걱정 없을만큼 성과를 낼 수 있는 배당주 투자를 통해 밝은 미래를 준비하라고 얘기하고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는1년간129번배당을받습니다 #배당주투자 #주식쇼퍼 #김태환 #원앤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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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부동산이 뭐예요? - 부루마블보다 재밌는 하루 15분 부동산 수업
조훈희 지음 / 프롬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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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자녀들의 경제 수업을 위한 자료나 책이 많이 출간됐고, 은행에서 자녀들의 계좌는 물론, 증권사에서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는 증권계좌도 개설할 수 있을 정도로 자녀들을 위한 경제 공부, 투자 공부의 여건이 많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명성이 자자한 자산가들을 보면 자녀들이 어렸을 때부터 투자 마인드, 경제 관련 지식을 전하고자 한다. 그래서 그들이 안정적인 부가 자손대로 안정적으로 이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한다.


부동산 자산가이고, 현재 한양대학교 부동산융합대학원 겸임교수와 부동산 개발 및 투자회사의 대표로 재직 중인 조훈희 님이 쓴 '아빠, 부동산이 뭐에요?'는 자녀들에게 전달하는 경제 개념과 자녀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알릴 수 있는 부동산 교육을 담고 있다.



저자도 세 아들의 아빠로서 자신이 배운 본인의 부모님의 교육방식을 토대로 자신의 아이들에게 실제로 교육했던 대화 내용과 경제, 부동산 관련 설명이 담겨 있다. 딱딱하게 이론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빠가 전해주는 경제, 부동산 이야기는 자녀들은 물론 자녀들에게 경제 교육을 하기 위하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책 속에서 자녀들에게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재로 경제 관념을 가르치고, 아이들과 함꼐 기차를 타고 다른 지역을 함께 가서 다른 지역도 보고 본인도 부동산 임장에도 도움이 되는 활동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아파트 단지의 놀이터도 가보고, 보드게임을 함께 하면서 부동산과 경제 원리를 익히는 모습은 많은 독자들이 쉽게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부동산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녀들 스스로 기준을 정해 경제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고, 부동산 투자도 사람이 핵심이라고 강조하면서 자녀들의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도 언급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부자가 되길 원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일확천금을 얻거나, 부자 집안에서 태어나지 않는 이상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녀들에게도 경제 관념을 가르치고 십다면 자녀들과 함께 하고 일상생활에서 자녀들도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책을 읽으면서 많이 느끼게 되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빠부동산이뭐예요 #청소년경제교육 #부동산교육 #조훈희교수 #프롬북스 #네이버북유럼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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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중1을 위한 빠른 중학도형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허세 없는 기본 문제집 중학 바쁜 빠른 연산/도형 (2026년)
임미연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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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자녀를 둔 많은 학부모분들이나 선생님들이 중학교 수학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 이유는 수학은 계통이 강한 과목으로, 중학수학부터 고등수학 과정까지 단원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중학교 수학 과정에서 2학기에는 주로 도형(기하) 영역이 대부분인데, 중1부터 중3까지 내용이 연계된다고 합니다. 특히 중1 과정의 기본 도형과 작도, 평면도형, 입체도형은 중학수학의 기하 영역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단원입니다.



바쁜 중1을 위한 빠른 중학 도형은 2학기 과정인 기본 도형과 작도, 평면도형, 입체도형, 통계에 이르기까지 쉬운 문제부터 차근차근 풀면서 기초를 다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각 단원의 문제를 풀기 전에 개념 설명 페이지에서는 저자 대치동 임쌤 수학 임미연 선생님이 설명해주는 '바빠 꿀팁'을 확인할 수 있고, QR코드를 스캔하면 저자 직강 개념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수학 학습서가 그렇지만, 바빠 중1을 위한 빠른 중학도형에서는 개념 페이지에 있는 '앗! 실수'코너로 중 1학생 70%가 틀리는 실수 포인트를 정리하고 있고, '출동! X맨과 O맨' 코너로 어떤 계산이 맞고, 어떤 계산이 틀린지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념 학습 후 쉬운 문제를 푼 다음 마지막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 풀이로 마무리를 하면 해당 단원은 쉽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한 책이어서, 자신의 실력이 보통이라면 20일 학습일정을 권장하고 있고, 수학은 잘하는 편이지만, 기본기를 완벽하게 쌓고 싶은 학생은 14일 학습일정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만약 예비 중학생이나, 수학을 어려워하고 자신감이 없는 중 1학생이라면 차근차근 27일 학습 과정을 추천합니다. 



중학교 수학의 중요성은 여러번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만큼 쉬운 문제부터 차근차근 풀면서 자신감을 얻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바쁜 중1을 위한 빠른 중학도형'은 중학교 1학년 2학기 수학과정을 함께하거나, 예습, 복습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수학 기본문제집인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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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독일 - 최고의 독일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5~2026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12
유상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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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여러 나라 중 여행가고 싶은 나라를 고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등의 나라를 많이 선택하는데, 개인적으로 독일이라는 나라도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한다.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나 여행 유튜버들의 영상도 보는데, 독일에 대한 소개는 그리 많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이번에 만난 중앙북스의 프렌즈 독일이 더욱 반갑기만 하다.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의 영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독일에 대해서 노잼의 나라로 많이 인식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그런지 모르겠지만 독일이라는 나라를 파헤쳐보면 뭔가 색다른 점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프렌즈 독일 25-26 최신판은 2024년 8월까지의 최신 정보를 담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유상헌님은 2015년 프렌즈 독일의 첫 출간부터 이번 개정판까지 독자들에게 최신의 독일 여행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개정판은 4년 전에 출간됐어야 했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이제서야 출간이 됐고, 독일의 여러 도시 중 67개 도시의 여행 정보를 담고 있다고 한다. 이전 판과 비교해서 대도시와 주요 도시의 정보량이 대폭 늘었다하니 책 속의 여행정보들이 기대가 됐다.



책은 여행 전 독일에 대한 기본 정보와 역사, 문화 들을 알아보고, 음식, 맥주, 축제, 궁전, 소도시, 미술관, 역사, 세계 유산, 대표적 회사 등 독일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다. 그리고 독일 여행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는 이동사단 정보와 계절별 정보를 알아보고, 저자의 추천 여행일정이 독자들이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독일의 영토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프렌즈 독일에서는 9개 지역으로 나뉘어 소개하고 있다. 베를린 지역, 프랑크푸르트 지역, 뮌헨 지역, 뉘른베르크 지역, 슈투트가르트 지역, 뒤셀도르프 지역, 함부르크 지역, 하노버 지역, 라이프치히 지역 등 독일의 동서남북을 모두 아우르는 정보가 담겨 있다. 독일 여행을 위해서는 먼저 저자가 9개 지역으로 나눈 것처럼 거점 도시를 정하고, 그 도시들을 중심으로 여행하고, 거점 도시들간의 이동을 통해 여행 경로와 일정을 정하라고 추천한다. 또 저자는 독일 여행이 처음이라면 많이 알려진 중부의 프랑크푸르트 지역과 남부의 뮌헨 지역을 먼저 여행할 것을 추천하고 있고,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동부의 베를린 지역과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북부 지역도 각각의 매력이 있어 지역별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참고할 만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독일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거점 도시간 이동은 기차로 하고, 주변 여행이나 도시 내 여행은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시간과 물질적인 여유만 있다면 저자가 추천하는 독일 일주 1개월 코스를 다녀오고 싶지만, 직장인이라는 제한 때문에 만약 여건이 된다면 1주일 코스 또는 10일 코스를 참조하여 여행하면 좋을 것 같다. 책 속에 소개된 각 지역별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사는 즐거움, 노는 즐거움을 눈으로 먼저 확인하고, 추후에 독일 여행을 갔을 때 가보고 싶었던 곳들을 여행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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