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커뮤니티 비즈니스다 - 진심언니의 두 번째 이야기
김정희 지음 / 좋은피알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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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커뮤니티 비즈니스다-진심언니의 두 번째 이야기/김정희/좋은PR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관련 책들이 많이 나오는 시대이다.

내가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커뮤니티다.

[이젠 커뮤니티 비즈니스다]를 접하게 되면서 내가 찾던 책이었음을 짐작했다.

진심작가가 전하는 커뮤니티는 어떤 세계로 나를 안내할까 기대가 된다.

 

저자는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에서 광고홍보를 전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예배학과 구약성서를 전공했다. 20대 후반 프로모션 업계에 입문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포스코, 삼성, SK 등 대기업 마케팅과 홍보 관련 프로모션을 수행하고 있다. 저자는 진심작가, 진심마케팅, 팬덤커뮤니티전문가, 메타버스 행사전문 MC, 비즈니스북클럽<진심기행>운영등 그 영역이 다양하다.

 

자신이 직접경험하고 인터뷰한 내용을 기반으로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많은 이야기를 한다.

커뮤니티가 성공으로 안내한다고 한다.

커뮤니티에는 반드시 진심이 담긴 신뢰가 기반이 되어야 함 매 순간 전한다.

 

저자가 전하는 진심마케팅의 5가지 핵심요소

탁월함.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내가 뭘 잘하는지 분석하라.

진심을 담은 소통. 소통은 찐팬, 더나아가 팬덤을 형성하게 된다

정직. 기업의 가장 강한 경쟁력이다.

일관성. 신뢰와 평판과 연결된다.

진심마케팅의 백미는 따뜻함이다.

더불어 자자는 진심언니의 모토 닥치고 실행하라로 독자를 깨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 크다.

 

인터넷 활동을 하면서 나 자신의 첫인상을 공개하기를 꺼려하고 있다. 그런데 저자는 커뮤니티가 이루어지려면 자신의 첫인상 프로필에 자신이 누구인지를 명확하고 정직하게 표현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나 스스로가 조심스럽다는 마음에 비공개를 선택했으나 나스스로가 나에 대해 진심이 아니었음과 나와 커뮤니티가 이루어질 많은 것들이 멈춤상태였음을 깨닫는다. 나도 찐팬을 한번 만들어야 겠다. 가면속에 숨어있는 팬이 아닌 진심언니가 말하는 찐팬.

 

이젠 커뮤니티 비즈니스다는 자기계발서로 분류되지만 진심언니가 전하는 이야기들이 참 따뜻하다. 어느 분야로 경계를 지어 읽기 보다는 일상을 보내는 많은 시간들 속에서 나 자신의 진심이 큰 힘을 발휘하게 됨을 알게 될 것이다.

 

<도서내용 중>

 

p34. 나 스스로도 세상 변화에 긴장감을 가지고 늘 배우고 부딪히고 실수하고 깨져가면서 적응하고 있는 중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여전히 나를 마케팅하고 있는 중이다.

 

p62. 북쿨럽 커뮤니티는 첫째 내가 좋아하는 일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서로에게 유익이 되는 일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지속가능해야 한다는 것이다.그리고 마지막으로 오프라인에서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p133. 빠른 길보다 바른길을 선택하는 것은 결국 나의 자존감과 나의 행복을 지켜나가며 지속가능한 가치를 계속 가져나갈 수 있는 핵심포인트다.

 

p172. 진심의 확산은 찐 진심일 때 우리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파급력이 크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이젠커뮤니티비즈니스다#김정희#좋은PR#마케팅세일즈#인터넷마케팅#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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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트렌드 틈틈이 가족여행 - 아이와 갈 만한 국내 여행지 170선 한경트렌드 시리즈
정상미 외 지음, 이효태 사진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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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가족여행-아이와 갈만한 국내여행지 170/한국경제신문

 

여행을 한다는 것은 여행지를 고르고, 일정표를 세우고, 숙박, 식사, 교통편등 챙겨야 할 것이 너무도 많다. 그런데 문득 여행이라는 것이 꼭 몇날 몇일일 필요는 없고, 꼭 거창한 준비를 필요로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가는 길이 여행이고, 내가 함께 하는 사람들과 좋은 곳에 있는 것이 여행이지 않을까 싶다.

 

한국경제신문에서 이번에 틈틈이 가족여행지-아이와 갈만한 국내여행지 170선을 선보였다. 책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보게 되는 사진들에 우리나라에 멋스러운 곳이 참 많다는 걸 새삼 느낀다.

 

책사이즈가 조금 작다 딱 내 손크기정도, 한손에 쏙 들어온다. 이로인해 글씨가 조금 많이 작다. 아마 휴대하고 다닐 수 있게 하기 위한 출판사의 배려일 거라 생각해 본다. 책 뒷부분에 전국방방곡곡 놀이터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각 지역을 소개한 책 페이지가 적혀 있으니 지도를 보면서 지역을 알아보는 것도 좋다.

 

도서는 3개의 챕터로 나눠 컨셉을 달리해 나누었다. 아이와 함께 가고 싶은 곳을 함께 선택하기 편하다. 각지역에 담긴 역사가 살짝 등장하고, 여행지에서 이용가능한 시간, 전화번호, 입장료, 이용할 방법과 이용하면서 경험하면 좋을 것들까지 세심하게 정리되어 있다. 아이와 함께 여행하면서 조용히 걸을 수 있는 코스도 있고, 자연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액티비티를 선택할 수도 있고, 맛있는 미식체험을 할 수도 있다. 그 어떤 선택을 하던 아이와함께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신나는 여행이 될 것이다.

 

<도서내용 중>

 

p131. 도시와 사람에게서 한걸음 떨어진 후에야 느껴지는 것이 있다. 왕버들 숲을 거닐고, 하늘을 가득 메운 별을 바라보고, 금강 하루를 자유롭게 날아가는 철새들을 볼 때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 ‘그렇지. 우리는 서로를 소진하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야지.’

 

p139. 돌아보면 숲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 새로운 생명이 움트기 시작하는 봄, 숲이 지닌 매력을 찾아 떠나보자,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얻는 즐거움이 크다.

 

p179. 교과서 속의 딱딱한 지식은 아무리 머리에 넣으려고 해도 왜 이렇게 어려운지, 그러나 엄마, 아빠와 함께 떠난 여행의 즐거운 기억은 저절료 또렷이 각인된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틈틈이가족여행#한국경제신문#국내여행#전국여행#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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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실행력 - 생각 많은 당신의 인생을 180도 바꾸는 실행 매뉴얼 45
박성진 지음 / 라온북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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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실행력/박성진/라온북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본인이 읽어보고 자극이 많이 되었다고 권해준 책이다. 제목부터 강하다. [미친실행력]. 책일 읽는 내내 나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은 질책에 뜨끔하다. 내일부터, 다음주부터, 혹은 이번 달 다 갔으니 다음달에는 해야지 하면서 미루기 일수고,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오늘은 피곤하니까 독서는 내일. 뭐 이런식으로 미룬 것이 얼마나 많았는지.

 

저자 박성진은 스스로 지방대출신으로 가진 재능이 없지만 미친실행력이라는 최고의 능력을 가졌다고 소개한다.

 

도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고 있는 계획에서 벗어나라고 일침을 가한다. 계획을 세우기 보다 뭔가 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면 바로 실행하라는 것이다. 한 예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일단 밖으로 나가 걸어라, 헬스장 등록부터 하라. 그리고 생각하라.

 

저자는 실행을 위한 3개월 실행 단계를 전한다.

1단계- 큰 계획을 세분화하라. 2단계-세분화한 계획 중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만만한 것 하나를 선택하라!. 3단계-즉시 움직여라.

그러나 가장 많이 언급하는 단어는 지금 즉시하라

 

p131. 머릿속 생각은 발끝으로 옮겨지지 못하며 쓰레기가 되어 없어지고 만다. 세상을 바꿀 당신의 생각을, 그렇게 사라지게 할 것인가?

 

생각만 하지 말고 실행해야 된다는 위에 남겨진 말이 나를 일으켜 세운다. 지금 바로 시작해 보자. 그게 뭐가 되었든 생각나는 것들을 메모하고 기록하는 것부터 시작하기로 한다.

 

출간된지 제법 오래되었지만 지금 읽고 있는 나에게도 강한 자극을 준다.

 

<도서내용 중>

 

p28. 이미 당신의 역량과 능력은 충분하다. 다만 가슴속의 열정을 생각으로 그칠지, 생각한 순간 바로 실행할지 선택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 것 뿐이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p138. 나는 움직인다. 그래서 기적을 만든다. 당신도 기적을 만들고 싶다면, 지금 즉시 실행하라.

 

p149.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진리를 기억하라.

 

p153. 지금 걱정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당장 멈춰라. 걱정할 시간에 행동하라! 실행하고, 움직여라!, 걱정은 실행을 통해 지워버리고 실행의 에너지를 몸속으로 받아들여라. 그 어떤 재능을 갖고 있는 사람들보다 더 강력한 힘이 생길 것이다.

 

p223. ‘나도 해볼까? 하고 망설이지 마라. 일단 무조건 시작하라!“

 

p236. 실행하기 좋은 날은 없다. 언제나 귀찮고 바쁘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가장 하기 싫을 때가 가장 실행하기 좋을 때다. ’내일 해야지라고 생각했을 때 일어서라. 그리고 머릿속 생각을 두발로 옮겨 뛰자. 그누구도 아닌 당신의 인생, 당신의 성공을 위한 일이다. 남들에게 미쳤다는 말을 들을 만큼 실행하라.

 

 

#미친실행력#박성진#라온북#자기계발#처세술#삶의자세#경력관리#시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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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요리 101 - 간단한 집밥부터 근사한 홈파티 요리까지
호멜 푸즈 지음, 고은주 옮김 / 북카라반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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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서평] 스팸요리 101/호멜푸즈/북카라반

 

스팸은 정크푸드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내가 거부할 수 없는 우리집 비상식량이다. 명절이면 스팸선물세트는 반드시 등장하며, 사실 내가 좋아하는 선물중에 하나임은 분명하다.

식사준비를 해야 하는데 시간이 없거나 혹은 마땅히 요리재료가 없거나 하는 경우에는 쓱 손에 들어오는 재료다.

포장도 깔끔해서 한번에 하나씩 사용하기 딱 좋다.

내가 스팸을 이용하는 대부분은 요리랄 것도 없다. 그대로 얇게 썰어 구워 먹거나, 샌드위치 속에 넣거나, 조금 신경 쓴다면 계란 예쁘게 입혀 굽거나, 혹은 부대찌개에 퐁당 넣어 맛있게 먹는 정도이다.

 

스팸요리 101은 스팸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요리가 무궁무진하다는 사실을 알게 한다. 아침식사, 점심식사, 저녁식사, 파티용 에피타이저와 간식, 그리고 세프가 선보이는 고급요리까지 스팸으로 할 수 있는 요리가 어디까지 일지 모를 정도로 다양하다. 세프가 선보이는 스팸요리중 한국요리사들이 보여 무척 반갑다.

 

스팸요리 101은 스팸에 대한 정보 또한 더해준다.

요리대회가 있고 요리대회에서 수상한 레시피를 건네주고, 각 요리에 어울릴만한 소스나 와인등을 함께 안내하기도 한다.

 

스팸을 이용한 주먹밥을 안내 하면서 모나리자는 수천년동안 전해져 오지만 이 주먹밥은 접시에 내놓자 마자 순식간에 사라진답니다.”하고 이야기 하는 등 각 요리를 설명하는 과정들을 요리를 즐기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예전에는 스팸은 건강하지 않은 식재료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식품산업규제가 굉장히 엄격한 우리나라의 특성상 양질의 앞다리를 그냥 갈아 캔으로 만들어 제품의 단가가 높다.

 

스팸요리 101은 스팸 제조사인 호멜 푸즈에서 전 세계 레시피를 엄선하였다고 한다. 명절 선물로 받아 한쪽에 고이 모셔 둔 분이라면 한번 꺼내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스팸요리101#호멜푸즈#북카라반#고은주#생활요리#간단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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超뷰카 시대 지속가능성의 실험실 - atomy(애터미)
윤정구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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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뷰카시대-지속가능성의 실험실 애터미/윤정구/21세기 북스

 

애터미라는 사업을 접하게 되면서 애터미라는 사업이 다단계사업이라는 접근에 다소 거부감이 먼저 일었다. 그러나 사업을 하시는 분들의 에너지가 상당히 높다. 그래서 애터미라는 사업이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겠다는 호기심이 일었다. 애터미 관련 분석한 책이 있을까 알아보던 중 초뷰카시대-지속가능성의 실험실, 애터미라는 책을 발견했다.

 

이화여대 경영대학의 인사조직전략 교수인 윤정구 교수가 애터미에 대해 분석하고 애터미 사업이 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조목조목 따져가며 저술했다.

저자는 애터미 사업에 대해 객관적으로 접근하며 초뷰카 시대에 들어선 기업들이 성장 가능하려면 공의기업이 되어야 함을 알게 한다.

연구 논문을 읽고 있는 느낌이 든다.

 

저자는 애터미 사업을 분석하면서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의 자세, 임원과 직원, 종업원의 자세를 짚어준다. 다양한 리더쉽과 스스로의 비전을 가져야 하고, 자기가 소속된 사업체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함께 성장할 수 있음을 전한다.

 

애터미의 사훈을 읽으면서 애터미 경영진들이 어떤 마음으로 경영을 하고 있는지가 느껴진다.

 

영혼을 소중히 여기며, 생각을 경영한다. 믿음에 굳게 서며 겸손히 섬긴다.”

 

첫째. 영혼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은 애터미 생태계에 참여하는 모든 주체를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고 그 자체로 목적으로 생각한다는 의미.

둘째. 생각을 경영한다는 것은 무에서 유가 만들어지는 원리에 대한 지침이다.

박한길 회장의 호몽상에서 몽상이란 낮에 의도적으로 꾸는 지극히 현실적인 꿈이다.

셋째. 믿음에 굳게 선다는 지침은 미래를 선택하고 생생하게 그려내고 실제로 실현해서 신뢰를 만들어 내자는 것이다.

넷째. 가치는 겸손한 섬김이다. 애터미의 핵심 가치중 가장 중요한 가치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배움의 끈을 놓치지 않은채 100년 공의 기업 애터미로 공진화 시키겠다는 의지다.

 

2020년 일하기 좋은 한국 최우수기업, 2021년 일하기 좋은 아시아기업 5, 2022년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차지했다. 애터미에 소속된 직원들에 대한 복지혜택도 타기업에서 부러워 할 정도로 운영되고 있다. 역시 모두가 행복해야 100년의 기업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게 한다.

 

본 도서는 애터미가 어떻게 시작했는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어쩌면 애터미 사업을 시작하려고 준비하는 이들이라면 강한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다. 더불어 애터미가 제품하나하나를 준비하는 과정은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들이 불편할 정도로 완벽에 가까워야 한다. 이로인해 제품을 전하는 사업가들이 자신감있게 제품 설명을 할 수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확실한 제품임을 인지함으로써 지속적인 관계가 이어지게 된다. 애터미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가라면 소신있게 자신감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애터미는 꾸준히 함께하는 사업가들에게 비젼을 주고, 함께 도전할 수 있도록 옆에서 이끌어 준다. 나 혼자 성공할 수 없다. 함께해야 성공에 이르게 되기까지 힘을 낼 수 있음을 전한다. 네트워크 마케팅이라는 분야가 이제는 성공이라는 키워드를 넘어 공의 기업으로 가야 한다. 이를 잃게 된다면 이런 기업은 살아남기 어렵게 된다.

현재의 네트워크 마케팅의 가야할 바를 정확하게 가고 있는 애터미.

이런 기업이라면 함께 사업을 해도 좋다는 판단이 선다.

 

<도서내용 중>

 

p31. 공의기업이란 자신이 속한 생태계를 더 살기 좋고 건강하고 행복한 곳으로 공진화시킨다는 고유한 존재목적을 서약(covenant)으로 내걸고 자신이 보유한 전문적 역량을 혁신해 실제로 더 높은 곳에 차별과 편견이 줄어든 평평한 운동장을 만들어 존재목적에 대한 책무를 이행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p100. 목적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회사는 절략적 모호성을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가면을 쓰고 구성원에게도 가면을 강요한다. 누군가에 의해 이들의 가면이 벗겨지는 순간 회사도 무너진다.

 

p112. 애터미가 다른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의 실패한 전철을 밟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최고 경영자가 목적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고 이 믿음을 실현하기 위해 울타리를 만들어 구성원들에게 진솔하게 소통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p132. 애터미 사업의 마지막 직급인 임페리얼마스터도 백조로 인증되었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 애터미는 양날개의 균형을 강조한다. 애터미에서는 자신의 이득만 생각하는 성공자는 한 날개로 비상을 시도하는 백조다. 윤리적 주체가 되어 양 날개로 날아오르는 자유로운 백조의 모습을 보여줄 때 애터미에서 성공자로서 임무가 완결된다.

 

p268. 진정성이란 고통으로 누워있는 자신을 일으켜 세워야 하는 목적으로 세상을 보고 자기처럼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있음을 발견하여 이들에게 자신이 깨달은 이유를 들려주며 이들을 일으켜 세우는 단계에서 작동한다. - 자신에게 진실인상태이다.

 

#초뷰카시대#지속가능성의실험실#애터미#윤정구#21세기북스#경영전략#경영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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