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의 비밀! 카드뉴스 마케팅 - 성과를 내는 1페이지의 마법으로 나를 브랜딩하라
설미리 지음 / 라온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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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3초의 비밀! 카드뉴스마케팅

 

마케터로 활동하며 마케팅코치로 활동하는 저자 설미리는 [3초의 비밀! 카드뉴스 마케팅]에서 자신의 경험을 전달하고, 고객의 마음은 3초만에 결정되고, 3초의 비밀을 통해 매출을 올리는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한다. 자신의 성공담, 실패담등을 통해 저자가 어떻게 성공하고 현재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편하게 이야기 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마케팅에 활용될 수 있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안내한다.

 

요즘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기타 등등 다양한 SNS를 활용하는 시대이다. 쉽게 활용할 수 있기도 하지만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기에 부담없고, 가볍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많은 카드뉴스가 어떤 때는 눈살을 찌뿌리게도 하지만 간혹 눈에 띄고 나를 머물게 하는 뉴스장면들이 있다. 도서 [3초의 비밀! 카드뉴스 마케팅]에서 그 이유와 그들이 가진 매력이 무엇인지를 알게 한다.

 

도서 [3초의 비밀! 카드뉴스 마케팅]은 카드뉴스를 보인 이유는 끌림이라는 이유가 있음을 이야기 한다. 저자는 다양한 마케팅을 위한 중요한 포인트로 공감을 강조한다. 또한 자신이 누구인지를 먼저 표면 위로 드러내고, 내가 누구인지를 알려야 하며, 나의 하루를 어떤 하루로 만들어 갈지를 정하라고 말한다. 자신이 신뢰할 만한 사람이 먼저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도서는 1장 유저의 시간과 관심을 집중시키는 카드뉴스 마케팅의 정석, 2장 고객과 소통하는 카드뉴스 마케팅 전략 15, 3장 카드뉴스 마케팅과 퍼스널 브랜딩으로 수익 실현하기, 4장 성공적인 매출을 가져오는 카드뉴스 제작 실전을 통해 자신이 현재에 이르게 된 방법까지 알려준다. 4장에서 실제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방법을 독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진행하는 과정을 꼼꼼하게 안내한다.

 

도서 [3초의 비밀! 카드뉴스 마케팅]은 마케팅이라는 것이 그저 어떤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기술적인 것에 집중하기 보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소통을 통한 더 적극적이고 성공적인 성과에 이르게 하는 작가의 진심이 담겨 있다

 

<도서내용 중>

 

p50. 나는 카드 뉴스로 사람들에게 무엇을 보여주려 하기보다 무엇을 기억에 남길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다. 그리고 그것이 아무리 사소하더라도 소홀히 하지 않으려 애쓴다. 작은 디테일의 위력을 믿기 때문이다.

 

p72.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리고 나의 브랜드를 키워나가는 일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니 필수이다. 특히 SNS에서는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

 

p89. 모든 비즈니스에서 가장 기본이자 본질은 내가 바로 서야 한다는 것이다. 고객이 나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왜 이 일을 하며 이 일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 생각이 정리되어 있지 않다면 아무리 좋은 기술이 있다고 해도 바람에 날리는 갈대처럼 세파에 쉽게 흔들리고 말 것이다.

 

p124. 카드뉴스를 만들기 위해 제일 먼저 하는 작업은 문장을 한마디 키워드로 정리하고 결론부터 말하는 것이다. 보자마자 고객을 이해시키고, 궁금하게 하고, 고객을 내 카드뉴스와 연결하며 소통하는 것. 해시태그로 나의 카드뉴스와 연결되게 하는 것이 카드뉴스마케팅의 핵심 포인트다.

 

p157.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제품을 노출하는 것이 아니라 내 고객의 마음을 먼저 잡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p192. 사람의 마음은 보이지 않는 작은 태도와 감정에 움직인다. 비즈니스든 퍼스널 브랜딩이든 카드뉴스 마케팅이든, 논리가 반드시 이기는 것은 아니다.

 

p215. 즉 그만두기보다 그 자리에서 한번 더 시도해 보는 끈기가 필요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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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피 다운 딜리
서지현 지음 / 씨엘비북스(CLB BOOKS)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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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다피 다운 딜리-Daffy down Dilly

 

[다피 다운 딜리-Daffy down Dilly]는 고급 백수를 꿈꾸는 프롤레타리아라고 스스로를 칭하는 서지현 작가의 판타지 성장소설이다.

 

[다피 다운 딜리] 표지사진이 귀엽고, 내용도 역시 무겁지 않고 귀엽다는 생각이 들만큼 가볍다. 자신이 원했던 작가라는 꿈을 이루지만 이후 또다른 을 잃어버린 남자. 그에게 주인공 데샤드가 전하는 이야기들은 쉽게 살짝 살짝 전해지지만 그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특히 당신은 반짝반짝 빛나잖아요?-p157” 라는 말은 우리가 생각하는 성공과 그것에 결부된 많은 사회적인 명성들 이면에 우리 스스로 잊고 있는 자신 자체만으로도 빛나는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우리는 어릴때부터 성장하는 과정에서부터 사회적인 성공을 위해 많은 것들을 희생하고 살아간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 해보고 싶은 것들 보다는 사회에서 인정하는 성공을 해야만 성공했다는 답을 정해 놓고 살아가는 것이 안타깝다.

 

꿈을 잃어버린 남자 데샤드와 달리 주인공 다포딜은 동물들과 소통하고, 별을 보며 이야기를 전하며, 농사를 짓는 등 우리가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길을 걸어간다. 그러한 이야기들 속에서 우리는 우리가 잃어 버린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된다. 많은 것을 소유하기 보다는 자신이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간다는 것. 그것이 성공이 아닐까?

 

다포딜이 하는 말들은 약간 코믹스럽기도 하고, 그녀가 하는 행동들이 아무 의미없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그녀의 행동에는 많은 의미들이 들어있고, 배려가 들어 있다. 그녀가 키우는 코끼리, 요정 페어리등 그들이 만나는 신비스러운 존재들과 그녀의 마법행위들을 만나는 장면들도 [다피 다운 딜리]에서 만나게 되는 기분 좋은 설레임이 된다.

 

<줄거리 일부>

 

화요일을 뜻하는 주마안네 마을는 젊은 점술사인 현명한 여인 다포딜 아쉐가 살고 있다. 어느날 그녀에게 데샤드라는 청년이 찾아온다. 그는 2년 전부터 무언가 잃어버린 기분이 들고 자신이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수많은 마법사와 마녀, 사제, 점쟁이와 주술사 등을 찾아 다녔지만 알아내지 못했다. 어느 마법사로부터 자네 꿈을 어디에 뒀는가?”라는 질문에 자신이 꿈을 잃어 버린 것을 알게 된다. 다포딜을 찾아온 데샤드는 다포딜로부터 페어리에게 영혼을 빼앗겼다는 것을 알게 된다. 무언가를 얻었다면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데 그 댓가를 치뤘는지를 묻는 질문에 데샤드는 답을 하지 못한다. 페어리를 만나기 위해 다포딜의 집에 머무는 동안 그녀의 농사를 돕게 된다. 그러면서 그녀가 건네는 주스와 음식들을 먹으면서 페어리를 만나기 위한 준비를 한다. 그녀가 건네는 음식들에는 그가 알지 못하는 다른 무언가가 있고.

 

<도서내용 중>

 

p27. 그녀들은 그냥 인간이었다. 단지 조금 더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을 뿐이고, 조금 더 지혜로울 뿐이었다. 그렇게 삶에 순응한다.

 

p126. “세상은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들로 둘러싸여 있어요.”

 

p144. 사람에게도 좋은 사람이 있고, 나쁜 사람이 있듯이 페어리들도 마찬가지였다. 모든 것엔 선악이 있다. 이것은 겉으로는 단순히 반대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같은 면모를 가지고 있다. 모든 인간은, 모든 생명체는 이 두가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이것은 인간 과제중 하나인지도 모른다. 선과 악의 균형. 그리고 그것은 사람에 따라 상대적이다. 상황에 따라서 상대적이기도 하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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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지키는 아이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김정화 옮김 / 꿈꾸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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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신을 지키는 아이

 

[신을 지키는 아이]의 저자 히로시마 레이코는 <이상한 과자 가게 진천당>이라는 작품으로 알려진 일본 판타지 소설 작가이다. 얼마전 진천당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생각할 꺼리를 쉽게 전하는 것에서 흥미를 느꼈다. [신을 지키는 아이]는 어렵지 않은 이야기를 통해 선과 악에 대한 부분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신을 지키는 아이]는 부와 운을 가져다 주는 보호신의 기운을 받아 부유한 삶을 살게 된 한 집안이 자신들이 누리는 복록이 달아날까 봐 보호신을 가두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지나친 탐욕은 스스로를 파멸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는 권선징악에 대한 부분과 상대를 이해하는 너그러운 마음이 어떤 힘을 갖게 되는지를 알게 하는 판타지 소설이다.

 

아쿠리코와 치요, 그리고 이누마루의 관계에서 그들의 가슴속에 담긴 아픔들이 느껴지지만 어렵지 않게 쉽게 읽을 수 있다. 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이 읽어도 좋을 만큼 이야기의 흐름이 편하다. 더해 이야기의 흐름은 독자들로 하여금 김장감과 아슬아슬한 스릴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줄거리 일부>

 

부모의 사망 후 열두살인 치요는 별채에 있는 소녀의 수발을 들기 위해 아고 집안에 팔려온 것을 것을 알게 된다. 별채안 금줄이 쳐진 곳 너머에 소녀는 분노해 있고, 치요는 두려움에 빠진다. 그러나 점차 소녀는 치요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자신이 이 가문에 부와 운을 가져다주는 보호신으로 아쿠리코라는 것을 알려준다. 아고 집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이곳 별채에 무엇이 있는지 알지 못하고, 가문 사람들만 이곳에 대해 알고 있고, 접근이 허용되었다. 치요는 아쿠리코가 이곳에 갇히게 된 사연을 알게 되고, 아쿠리코를 탈출 시키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아쿠리코는 힘을 잃고 치요의 품에 안겨 도망치기 시작한다. 아고 가문은 탈출한 치요와 아쿠리코를 잡아들이기 위해 이들의 뒤를 쫓기 시작하는데.

 

<도서내용 중>

 

p27. 문득 생각했다. 정말 무서운 것은 그 방 안에 있는 보호신이 아니라, 아고 가문 사람들이 아닐까 하고.

 

p75. “그때 나는 생각했었다. 이 아이는 믿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그대 같은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고 구원받았다. 덕분에 인간도 아직 쓸만하다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어.”

 

p202. 이렇게 근사한 일을 의미 없다고 말하지 말아주게. 결계에 갇혀 있던 것과는 사뭇다르지. 그저 아구리 숲에 돌아갈 수 없는 것 뿐이야. -그러니 울지 말고 웃어줘. 이 좋은 날을 웃는 얼굴로 축하해 주게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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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 - 압도적 성공을 불러오는 한 끗의 차이
송은영 지음 / 보아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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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메이킹하는 이유, 변화하는 방법을 안내 받고, 인간관계에 소통을 부드럽게 전개하는 스킬을 전수해 주는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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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 - 압도적 성공을 불러오는 한 끗의 차이
송은영 지음 / 보아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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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이미지경영학과 겸임교수로 대선후보 및 정치인 기업 ceo 이미지 컨설턴트로 활약하는 저자 송은영은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를 통해 개인의 이미지를 변화 시킴으로서 사회적으로 개인을 브랜딩하고, 더 나아가 개인의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압도적 성공을 불러오는 한끗의 차이라는 부제를 통해 도서의 내용을 짐작하게 한다.

 

저자는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에서 나를 싫어하는 사람,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잘 지내는 방법으로 속마음을 너무 많이 드러내 보이지 말고, 너무 솔직하게 자신의 본심을 드러내지 말라. 스스로 원칙을 세우고 그것에 근거해 행동하고 기본 매너를 지켜야 하며, 감정을 자제하라고 조언한다.

 

도서는 이미지 브랜딩에 대한 이론과 이미지메이킹에 성공한 사람들의 예시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자가진단표를 배치에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조직생활을 위한 소통의 기술에서는 각 사례에 대처하는 법을 꼼꼼하게 짚어주고 있다. 어떤 때는 나도 꼰대인가 하며 스스로 조심스러워질때가 있는데 꼰대 테스트에서 나름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여전히 노력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조금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지만 어느 부분에서 개선을 해야 되는지를 잘 모르는 사람, 혹은 자신의 이미지를 개선함으로써 스스로 당당한 모습으로 변화하기를 원하는 사람, 조직생활에서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는 도움이 될 것이다.

 

<도서내용 중>

 

p52. 이미지 마케팅은 적절한 타이임을 놓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지를 실추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p70. 외모보다 내면의 실속이 중요하지만, 외적인 이미지를 잘 가꾸는 것은 곧 몸값을 올리는 길입니다.

 

p89. 인상학에서는 수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인상이고, 인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심상이며, 심상보다 더 중요한 것이 덕상이라고 말합니다. 남을 돕는 일만큼 좋은 운을 만드는 것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p152. 조직에 속한 사람들 간의 화합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조직은 병이 들고 결국 무너지게 됩니다. 그것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서로 극단적인 자기표현을 절제하고 소통이 잘 이루어지도록 올바르게 표현하는 노력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건강한 조직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p164. 언상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바로 진정성입니다. 진심과 신뢰가 담긴 말은 그 어떤 말보다 사람들에게 통하기 마련입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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