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양피지>를 리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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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양피지 - 캅베드
헤르메스 김 지음 / 살림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올해들어서 자기계발과 관련된 책을 읽는것을 자제하고 있다.
작년에 워낙 많이 봤기때문이기도 하고
사실 지루한감을 많이 느꼈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중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기적의 양피지'
이 책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지못하고 있었기에
여타 다른 책들과 비슷하리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역시 좀 지루하지 않을까 예상했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접할 기회가 주어졌다.
과연 내가 생각했던 책일지 아니면 그렇지 않을지 궁금해하며 책을 펼치기 시작했다.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좀 당황했다.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이 책은 소설적인 형식을 빌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예상과 달리 전혀 지루하지도 않았고 260여 페이지를 순식간에 읽어나갈수가 있었다.
이 책은 주인공인 내가 아리라는 노인을 우연히 만나게되고 그 노인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다.
아리는 터키에서 태어난 그리스인이었는데 터키와 그리스의 전쟁으로 많은 그리스인들은 잡혀가거나 처형을 당했다.
아리의 아버지도 포로 수용소에 끌려가게된다.
아리는 아버지를 만나러 포로 수용소에 갔다가 한 노인을 만나게 되고
그 노인의 부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한 양피지를 받게 되는 것이다.
그 양피지는 신이 우주와 인간을 창조할때 사용한 창조의 원리를 랍비 시므온 벤 요하이가 알아냈는데 그 원리중 공경에 관한 부분을 기록해놓은것이었다.
그 노인은 사람이 이 양피지에 적혀 있는 대로 따라한다면
세상에서 원하는 것은 뭐든지 가질수 있다고 하면서 값어치 있는 것을 원하라고 이야기한다.
아리는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기위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나게 된다.
그리고 그 곳에서 양피지에 적힌 공경의 법칙들을 실천하여 원하고자하는 바를 결국 이루게 된다.
하지만 결국 교만하게 되고 공경의 법칙들을 어김으로서 그의 삶은 망가져 간다.
이 책은 이러한 이야기 형식을 띠면서 독자들에게 공경의 법칙에 대해 이야기한다.
공경의 방법에는 세가지가 있다.
첫째는 공경하는 대상의 말을 잘 듣는 것이다.
둘째는 공경하는 대상을 기쁘게 하는 것이다.
셋째는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마치 그런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사람에게는 공경해야 할 것이 세 가지가 있다.
하나는 자기 자신이요.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이요.
또 하나는 신이다.
솔로몬이 그랬다.
그래서 솔로몬은 모든 것을 다 가졌다.
공경의 원리는 결국 상대방은 존중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자기 자신도 남에게 존중을 받을수 있고 원하는것을 쉽게 얻을수 있다는 것이다.
공경을 한다는게 어찌보면 쉬운거 같기도 하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아리와 같이 진심으로 공경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거 같다.
그렇기에 이 세상에서 기적이 일어나는것도 드물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기적의 양피지를 통해 아리가 자신감을 가지고 매사에 최선을 다해 살아갔듯이
나도 아리와 같이 공경의 법칙을 늘 염두에 두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에게도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룰 기적의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공경의 법칙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게 만들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게 한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연금술사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불안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 기적을 바라는 사람들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존경은 그것을 받을 만한 상대에게 바라는 것이 없이 바치는 정성이오. 따라서 존경에는 대가가 없소. 그러나 공경은 상대에게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바치는 정성이오. 따라서 공경에는 언제나 대가가 있소. -p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