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소환하는 글도 악마를 감동시킬 만큼 재미가 있어야 악마를 부를 수 있다.
설계를 해서 써라. 팩트를 써라. 짧게 써라. 리듬을 맞춰라.
쉬운 글은 전문용어나 현학적인 단어가아니라 평상시 우리가 쓰는 입말을 사용해 짧은 문장으로 리듬감 있게 쓴 글이다.
‘매우‘ ‘아주‘ ‘너무‘ 같은 수식어는 그 감동을 떨어뜨린다.
독자들은 ‘너무 예쁘다‘ 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예쁜 이유, 즉 구체적인 팩트를 원한다.
불명확한 글, 결론이 없는 글은 독자를 짜증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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