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야쿠모에게 또 다시 유령 관련 상담이 들어온다. 상담의 내용은 이러했다. 친구들과 마을 외곽이 있는 샘을 찾았는데, 수면에서 나온 유령이 한 친구에게 빙의가 되었고, 빙의가 된 친구는 의미불명의 노래를 계속 부르고 있다. 반면 고토형사는 경찰관계자의 손자가 악령으로부터 살인예고를 받았다는 사건을 조사하던 중이었다. 그러다 우연히 과거 경찰 파트너였던 인물을 만나게 된다. 이후 교회의 밀실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서로 다른 사건이라 생각되었던 이 사건들은 하나로 모아졌고, 그것을 계기로 감쳐져있던 고토의 과거가 드러난다. 고토의 과거와 사건의 진상은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인가.

친구들과 천체관측을 하러 동네 외곽에 있는 샘을 들렀다. 근데 갑자기 샘 주변 분위기가 이상해지기 시작하더니, 이상한 노래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는 샘에서 한 여성이 나오더니 그대로 친구에게 빙의되었다. 빙의된 친구는 현재 의식이 없으며, 계속 이상한 노래를 읊조리고 있다.

내가 본 시체는 마을 외곽의 샘에 있다, 그리고 나는 거짓말쟁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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