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 X의 수상한 책 1 데블 X의 수상한 책
마그누스 미스트 지음, 토마스 후숭 그림, 전은경 옮김 / 요요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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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에 릴리가 계속 보고 또 보고 반복해서 보는 책 하나를 소개하려고 해요


​이 책은 신기하게 순서대로  읽는 그런 책은 아니구요 책 속의 주인공이 이야기하는데로 특정 퀴즈를 풀고 퀴즈에서 말하는 다른 페이지로 이동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보는 책이 더라구요 


그리고 뭔가 컨셉이 으스스하고 어두워 보이긴 했는데 실제로 읽는 릴리의 표정이 변화를 봤더니 웃기도 하고 긴장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런 거 같더라구요 어떤 내용인지 엄마도 읽어봐야겠다 생각되는 책이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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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주인공은 바로 책이었어요! 이 책이 독자에게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세상에서 제일 으스스하고 무서운 책이 되고 싶대요

그러기 위해서는 희생자가 필요한데 그 희생자는은 바로 자기가 생각하는 것을 실험해 볼 수 있는 독자라는 거예요 그래서 저 또한 이 책의 희생자가 되어 정말 으스스한 책이 될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이 책이 하는 말이 특별한 과제가 있다는 거에요 그래야 독자들을 오싹 오싹 벌벌  딸기 하는 것을 성공할 수 있다고 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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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말하는대로 페이지를 이쪽으로 갔다가 저쪽으로 갔다가 하다 보니 책을 읽으면서 영 찝찝한 게 아니에요ㅋㅋ 빼먹는 페이지가 있을것만 같아요!


​저는 이런 식의 전개가 되는 책을 많이 만나보지는 못해서 어색한데 릴리는 그게 아닌가 봐요 아이들은 이런 것 하나하나가 정말 재미있는 포인트인 것 같아요ㅎㅎ 


어차피 릴리는 이 책에 푹 빠졌고 저도 그 발자국을 따라서 하나씩 하나씩 퀴즈를 풀기 시작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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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나온 이야기에 주인공은 클라라라는 여자였어요 어른들이 시키는 것을 모두 다 할 수 있는 그런 특별한 아이였다고 해요


​그런데 어느 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방귀가 나오려고 하자 클라라는 고민했대요 그런데 가족들과 있는 자리니 모두 다 이해해 줄 거라고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방귀를 깼는데 실제로는 그러지 않았던 거에요 ㅜㅜ


​부모님은 예의 바르지 못한 행동이라며 크게 꾸짖었고 클라라는 결국 앞으로 절대로 몸에서 가스를 밖으로 내보내지 않겠다고 맹세하게 됐어요 그래서 어떻게 됐냐구요?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고 말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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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는 그렇게 계속해서 몸이 부풀었고 더 이상 살이 찌지 않기 위해서 다이어트식으로 콩을 많이 먹었죠 하지만 콩에서 만들어내는 가스 때문에 몸은 조금 더 보 프로 오르기 시작했어요


몸이 점점 부풀어 오르고 가스 때문에 날아갈 것 같자 클라라는 몸이 날아가지 않도록 돛을 만들어 묶고 잠이 들었어요 몸이 하늘로 뜨지 않도록 준비를 할 때 못 하나를 침대 흘린 것을 까맣게 모르고 잠든 클라라는 결국 풍선처럼 터져버리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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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책은 이야기해요 이야기에 결론은 말을 잘 들을 필요가 없다..  결론이 왜 이렇게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에게는 굉장히 인기가 있을 만한 결론이네요 


​그리고 책은 다시 질문을 해요 그다음에는 어디로 가야할지 이 페이지들로 각각 하다보면 결국에는 한쪽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어요 왜냐면 다른 페이지들은 다시 이쪽으로 돌아오거나 내가 고른 답이 틀렸다고 알려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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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페이지를 떠돌다 보면 중간중간에 답을 알기 힘든 퀴즈들도 많이 몰려 있어요 쉽지가 않죠 아이들은 곰곰이 생각하며 그 페이지로 찾아가는데 릴리가 지었던 살짝 긴장한 그 표정들은 바로 이 퀴즈를 만났을 때 나왔던 표정이었나 봐요 


결국 이 퀴즈들을 따라 한 곳으로 흘러가게 되지만 책을 다 읽지 전까지는 그걸 알 수 없죠 계속 여기저기를 항해하면서 헤매는 기분이 들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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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이야기에 등장하는 친구는 남자예요 이 아이의 이름은 알베르트!  최고의 장난꾸러기라서 친구들과 선생님 좋아하지 않는 아이죠 하지만 알베르토 는 그냥 장난이 치고 싶었을 뿐인데 사람들이 기뻐해주지 않자 고민에 빠져요


​그래서 알베르트는 모두가 행복해할 수 있는 장난을 생각해 네요 지금까지와는 다른 역대급 장난이었죠 집에 있는 모든 세제와 비누를 모아 농축액을 만들어 학교에 뿌려요 그리고 수돗물을 틀어서 학교 안의 모든 곳은 비누 거품으로 가득 차고 알베르트가 생각했던 것처럼 친구들은 즐거운 웃음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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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고 말았어요 그 농축액 들이 하수구를 통해 빠져나가 온 도시가 거품의 뒤덮인 거예요  그 마을에 많은 사람들은 하루를 휴가 삼아 춥게 보낼 수 있었는데요


모든 장난에는 희생자가 있게 마련이죠? 이번 희생자는 바로  알베르트..


​사람들이 얼마나 즐거워하는지 자기가 친 장난이 이제는 사람들을 웃게한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높은 곳으로 올라가 주변을 살펴봤답니다 그래서 알베르트는 사람들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기뻐했는데요 그 때문에 갑자기 웃음 발작이 나서 결국엔 죽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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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이야기까지 만나고 나니, 이제 대충 이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감이 잡히더라구요 책을 읽을 때 여러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경우가 자주 등장하는데 그때 책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선택을 하게 되면 그 페이지로 갔을 때 이렇게 꽝!과 같은 느낌에 재밌는 페이지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ㅎㅎ


결국 책이 원하는 페이지로 갈 수밖에 없는 거죠? 일부러 다른 페이지들을 먼저 보기도 하고 정말 이해가 되지 않을 때는 바로 직전 마지막 선택 페이지에 시작부터 다시 읽어보는 등 여러 가지로 재미있는 포인트를 즐길 수 있었어요


​요즘같이 계속해서 반복되는 재미없는 일상 속에서 아이들이 책에대한 흥미를 잃고 있다면 이렇게 색다르고 재미있는 책을 권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아요ㅎ







#다산어린이 #데블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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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 - 2020년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 미래주니어노블 5
크리스천 맥케이 하이디커 지음, 이원경 옮김 / 밝은미래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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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비가올땐 너무 무섭고 더울땐 또 너무 덥고;; 적당히라는게 전혀 없는 날씨네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아이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하게 되는데 엄마는 읽지 않고 아이에게만 강요하면 안되겠지요? 이번에 2020년 뉴베리상을 수상했던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이야기" 책을 만나게 되어서 엄마가 먼저 읽게되었어요 엄마도 즐거운 독서시간을 가질 자격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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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늙은 여우가 아기여우들에게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식으로 진행되요 8가지의 이야기들이 하나씩 진행되고 이야기가 시작하고 끝날때마다 늙은 여우가 다시 등장해서 그 이야기를 듣고 있는 아기여우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면서 이야기의 무서움을 고조시키죠



사실 무서운 이야기가 귀신이 나온다거나 괴물이 나오나거나 한다기 보다는 그 상황이 현실적으로 있는 일이라는 것이 더 많은 생각을 하게하고 그것이 무서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거죠 독자의 입장에서는 어디까지가 이야기이고 어디까지가 함께 이야기를 듣는 독자인지 처음에는 많은 이름이 등장하고 이야기가 급진적으로 진행되서 헷갈리지만, 자세히 보면 이야기는 흰색, 이야기꾼의 목소리는 검은색 페이지에 있어서 조금씩 적응을 하면서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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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말이야"


이야기꾼이 말을 하다가 이야기가 이어지는 부분에 갑자기 이렇게 주위를 집중시키면서 하는 말이 등장하면 괜시리 긴장되면서 침을 삼키게 되더라구요 



"너히가 귀를 기울여 듣지 않으면.... 무서워서 끝까지 듣지 않고 꽁무니를 뺀다면"


책을 한번에 읽기에는 사실 좀 두꺼운 편이긴 해요 그래서 이야기를 나누어놓았겠지요? 그런데 이야기의 흡입력이 커서 읽다보면 책장이 계쏙 넘어가더라구요 그리고 문제는 이야기 하나를 다 읽고 좀 덮어두고 다른 일을 할라치면, 이렇게 이야기의 끝을 정리하는 듯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는 듯 이어가는 이야기꾼 늙은 여우의 말을 읽게되고 멈출수 없게 된다는 거죠 



"이야기의 어둠이 모든 희망을 집어삼켜 나오지 못할 것이야. 엄마 곁을 떠나지 못하고 영원히 젖내를 풍기며 삶을 허비하게 되겠지"


뭔가 시작할 때 이 것을 끝낼수 있을 지에 대한 적극성을 묻는 질문이자, 중간에 멈추는 것은 아니한만 못하다는 말을 하고 있어요 사실 요즘 책을 읽다말다 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 글귀를 보고 좀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그래, 이렇게 책을 읽다가 말다가 하면 결국엔 책을 오롯이 다 읽어내는 일은 드물어지게 될거고.. 결국엔 나의 삶의 일부를 허비하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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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 버린 스승보다 더 무서운 게 뭘까?" 


이야기속에 등장하는 여우들의 스승은 그 두려운 노란 것에 홀려 아기 여우들을 공격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미쳐 버린 스승은 이유라도 있죠.. 뭔지 모를 병에 걸려 제대로 판단을 할수 없는 상황이니까요



"병에 걸리지도 않았는데, 가족 중 누군가가 그 스승 못지않게 잔인하다면.."


요즘은 이유없이, 아무 이유없이 가족을 해치고 힘들게하는 사람들이 적잖이 뉴스에 등장하는데요 요즘 사회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무엇일까요? 귀신? 귀물? 제정신으로 다른 사람을 괴롭히고 못살게 구는 그런 사람들이 바로 그 대상이 아닐까요? 특히나 가족, 아이들, 부모들을 잔인하게 괴롭히고 죽이는 일들이 너무나도 자주 뉴스에 나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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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공포를 불러온 자들도 각자 사연이 있게 마련이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연쇄살인자들도 그 배경에는 불쌍한 가정사가 있고 힘든 배경이 있었던걸 흔히 볼수 있죠? 그런 사연들이 무서운 공포의 대상을 만든다는 것이 어찌보면 이해가 되면서도.. 그렇다고 모든 사연있는 사람들이 나쁜 사람이 되진 않죠? 그래도 그 사람들을 마지막에 용서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바로 그들의 진심어린 후회와 반성인데... 



"그들이 자기가 저지른 일에 죄책감을 느끼는지는, 글쎄..."


그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활보하는 그 곳이 바로 공포가 자욱한 곳이 아닐지...



이 책은 무서운 책이 맞긴 하나 공포의 종류가 조금은 다른 것 같아요 이야기의 끝으로 갈 수록 이야기꾼 앞에서 이야기를 함꼐하는 아기여우가 줄어들긴 하지만 정말 마지막엔 저와같은 독자의 집중력을 그만큼  끌어올려 이야기꾼도 아주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이어진듯 이어지지 않는 이야기, 이어지지 않지만 마지막엔 한가지를 말하는 자연스러운 이야기.. 이야기꾼 늙은 여우는 어찌보면 우리이웃의 할아버지, 할머니고 그 속에서 무섭고 어려운 환경을 겪어야 하는 아기 여우들은 현실속에서 하루하루 힘들게 시간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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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달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별
정관영 지음, 이순옥 그림 / 상상의집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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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상상의집 어린왕자 이야기 중에서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달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 처음에는 어린왕자 이야기인줄로만 알ㅇㅆ어요 표지가 너무 따뜻하고 예뻤거든요 ㅎㅎ 그런데 읽다가 알게되었어요 ^^  이 책은 어린왕자 시점으로 지구에서 관찰한 달을 설명한 감성과학그림책이라는 것을요~


릴리처럼 과학보다는 이야기책을 좋아하지만 또 신기한 과학에는 금방 매력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아했는데요 이야기 안에서 과학적인 접근까지 가능하니 더 좋은 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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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수백만 개의 별들 가운데 있는 단 하나뿐인 꽃 한 송이를 사랑한다면, 밤에 하늘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거야"



어린왕자는 장미와 함께 지구에 도착했어요 밤에 도착해서 어두운 시간이지만 지구는 참 아름다운 곳이예요 ㅎㅎ 조금 있으면 달이 뜰 시간이네요 너무 어두워 장미를 유리관속에 숨겨주려고 했는데 때마침 밝은 달님이 보여요 달빛이 따스하고 좋네요 ~ 


그래서 어린왕자와 장미는 달에 가보기로 했어요 ^^ 저렇게 노랗고 예쁘게 빛나는 달에 직접 가보면 얼마나 예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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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달에 간 장미와 어린왕자는 실망했어요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달에서 본 지구는 너무 아름다웠어요 마치 파란구슬같았죠 지구가 이렇게 예쁜 행성이었구나^^ 


그런데 갑자기 지구에서 뭐가 반짝이네요 그래서 어린왕자는 그곳에 가보기로 했어요 도착한 곳에는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달을 보고 있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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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이 갈릴레오는 어린왕자와 장미에게 달은 스스로 빛을 내는 것이 아니라 태양의 빛을 받아서 보여주는 것이고 지구는 그 빛을 보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해주었어요 그리고 달은 지구의 주변을 공전하고 지구의 주변을 자전하기 때문에 태양의 빛을 받는 위치가 달라지고 지구에서는 달의 모양이 계속 바뀌어 보인다는 것도 알려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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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지구를 공전하는 것 처럼 지구도 태양을 공전하는데 자전 또한 마찬가지예요 달도 지구도 자전을 하는데요 자전을 하기˖문에 태양을 보는 면이 달라지고 그래서 시간에 따라서 태양이 보이는 위치가 달라져요 달과 지구 그리고 태양의 위치에 따라서 위치와 모양이 달라보인다니 ㅎㅎ 정말 신기하죠?


달이 꽉차면 (보름달) 달의 무늬가 아주 잘 보여요 그런데 달과 지구는 자전을 하기 ˖문에 늘 같은 면만을 볼수 있다고 해요 ㅎㅎ 서로 마주보는 딱 그 위치만요 그래서 달의 뒷면은 언제나 상상의 세계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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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무늬를 보면서 어떤 모습이 보이는지 이야기해보는 것도 너무 재미있네요 보면서 생각나는 모양으로 상상해보기인데 저는 마지막 상상이 사슴같아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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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 갈릴레이 아저씨와 보낸 시간동안 들은 달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 재미있었어요 어린왕자와 장미는 달력을 만들어보기로 했죠 달ㅇ느 15일을 기준으로 차고 다시 작아져요 일기를 쓸때 달을 관찰해서 달그림을 남겨보는 것도 아주 재미있을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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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쟁이 달을 만나서 너무 즐거웠던 이야기예요 그 비밀을 알려준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지동설을 지지하는 학자였고 망원경으로 달의 표면을 보고 그림으로 남기기도 했죠 다른 행성들을 망원경으로 관측해서 흑점이 있는 것을 밝히기도 했데요  아이들이 혹시 더 궁금해 한다면 집에 있는 더 많은 자료들을 활용해서 같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아무래도 우주 교구를 하나 만들어줘야겠어요 ㅎ





#상상의집 #과학책추천 #달과태양 #초등과학책추천 #초등과학 #갈릴레이 #갈릴레오 #지동설 #자전 #공전 #달의모습 #달의변화 #초등책추천 #AD #상상의집제공 #무상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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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한국사 1 - 고조선 열쇠key를 찾아라! 똑똑 열려라, 한국사 1
고성윤 지음, 조승연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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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열려라한국사 시리즈의 제일 첫번째책!! 고조선열쇠의key 를 소개할까해요 릴리가 최근 한국사 책을 읽고 있는데 그때 진도에 맞춰서 책을 준비하다보니 2,3,4,1 순서로 책을 준비하게 되었네요 ㅎㅎ 이번에 1권은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이야기를 다루었어요 이 부분은 한국사를 시작할때 고정적으로 많이 보는 부분이라 전체 역사중에서 접한 횟수가 가장 많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ㅎㅎ


역사의 시작은 기록이 있기 이전 부터지요? 그래서 선사시대 역시 잘 보고 넘어가야 이후 고조선의 이야기를 접할 ˖ 왜 이런지를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이를 테면 고조선 때 사람들이 살던 집이나 농기구들을 보면 왜 그런 것들을 사용했는지 왜 그런 규칙들이 있었는지 등을 이해하기가 더 쉬운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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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라는 것은 기원전 시대를 말하는 것인데 그 기원을 서구에서는 예수의 탄생을 기준으로 정했다고 해요 책 속의 이야기들 속에 있는 이런 정리박스가 자칫 놓칠 수 있는 것들 중 중요한 것 들을 한번씩 더 짚어주니 참 좋은 것 같아요 


사실 인류의 처음인 유인원이 어떻게 사람의 모습을 갖추었느냐에 대해서는 여러 학설들이 있겠지만 그래도 일반적으로는 네발에서 두발이 되는 이 설명그림을 제일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아요 실제로도 네발에서 두발로 서는 순간부터 자유로워진 두손! 덕에 인간은 도구를 사용할수 있게 되고 그 것을 시작으로 실제 인간의 문명은 발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거죠


주변에서 당시에 흔히 찾을 수 있었던 돌의 사용 하나에도 큰 변화가 있어 구석기(뗀석기)와 신석기(간석기)로 분류하여 역사적인 의의를 두는데요 이때 이러한 도구들을 활용해서 농사를 시작하게되고 (어쩌면 농사를 시작하게되면서 도구가 더 필요해지고 발달했다고도 생각할 수있겠지만요) 이런 농사를 통해 식량을 보관하고 담을 그릇이 필요해지면서 토기가 등장하게 되는 이런 자연스러운 흐름을 아이들에게 역사라는 이름으로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사실 이렇게 큰 이미지를 보면서 전체가 다 그림이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면 작은 모든 것들이 의미가 있더라구요 집의 모양이나 위치 뿐 아니라 사람들이 하고 있는 일, 작은 소품까지도 모두 이˖ 당신의 사람들이 사용하고 활동했던 것으로 (역사적으로 발견되고 연구되었던) 의미를 담아 그림을 그렸더라구요 ㅎㅎ 한참을 살펴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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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역사문, 생각문에서 할아버지와 산이의 대화에서 모두 담지 못한 자세한 이야기와 실제 사실들에 대해서 추가로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만일 역사에 대해서 좀 배경 지식이 있는 아이들이라면 이 부분을 꼭 읽어보기를 추천해요 특히 생각문이요 릴리는 아직 정말 읽기 자체에 의의를 두고 있는 지라 재미있게 읽고 즐기라고 하고 있는데 어떤 부분은 또 말하지 않아도 오래 기억하고 관신을 가지고 보더라구요 ^^


이렇게 첫번째 단계의 key 를 찾아낸 산이!! 사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수 있는 최초의 국가 고조선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어요 한반도에서 만들어진 최초의 국가이니만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름 고조선에 대해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갈지 너무 궁금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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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을 보자마자 아! 이건 선사시대와 꼭 비교해서 봐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들이 사는 집이나 집의 위치, 그리고 건축재료들도 다르고 옷이나 하는 일을 보면 그냥 마을에서 정말 국가가 되어가는 느낌이랄까요? 국가라는 경계가 생기면서 서로를 보호하고 구분하기 위해 담을 쌓고 안전을 위해서 군사훈련을 하고요 또 제사를 지내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 가축을 키우고 농사를 짓는 모습 또한 선사시대보다는약간의 전문성이 함께 드러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유독많은 신화! 한반도에 생겨난 국가 고조선의 단군왕검에 대한 이야기를 만화로 만나볼수 있었는데요 호랑이와 곰의 이야기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죠? 이 이야기만을 담은 것이 아니라 이 이야기의 해석을 같이 담아서 이야기 나누는 산이와 할아버지의 대화가 사실 저는 더 재미있었어요 신화를 신화로만 보지않고 실제 해석을 시도하는 색다른 접근이랄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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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뒤로도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데 신화하니 또 생각이 나네요 우리한반도의 삼국시대는 고구려, 백제, 신라 그리고 가야가 있었는데 이 나라들 중 백제를 제외한 나라의 건국에 대한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네네 바로 모두 알에서 태어난 건국자!!


백제는 고구려의 주몽 아들인 온조와 비류가 한강근방에서 새로 세운 나라라 난생신화가 아니지만 고구려 주몽, 신라 박혁거세, 6가야의 6개 황금알 (그중에서도 김수로) 는 모두 알에서 태어난 사람으로 신격화한 건국자가 국가를 세우는 이야기인데요


이것은 아마 한반도의 국가들을 세운 건국자를 더 신격화하면서 한반도 역사 자체를 더 특별하고 귀하게 하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2번째 책으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권말 부록으로 각 시대에 대한 특이점을 이렇게 잘 잘 정리한 부분이 있네요 여기나오는 모든 실사에 대한 이야기를 읽다보면 필요한 내용들을 일목요연하게 잘 이해할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역사연표보다 이런 식으로 구성된 게 눈에 더 잘 들어오고 이해하기도 쉽더라구요 ㅠ 역사연표는 날짜가 있어서 아무래도 좀 외워야만 할것 같은 불안한..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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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삼국시대로 접어들면 지도가 아주 중요해지는데요 국가간의 경쟁구도나 문화의 흐름들을 이해할려면 이런 지도가 아주 유용했던 것 같아요 지도에서 국가영역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고 신라가 당나라나 일본과 교류가 쉬웠던 이유를 지리적인 조건에서 이해할수도 있었답니다


삼국시대에는 불교를 비롯한 여러 문화들이 많이 발달했는데요 아이들이 역사를 시작할때 삼국유사나 삼국사기를 먼저 보는 것이 왜 도움이 되는지도 이해가 쉬운 것 같아요 이 시기의 문화나 국가적 정세등을 조금더 쉽게 접근하게 해주는 책이지요? ㅎㅎ 그런데 그 내용의 큰 그림을 이렇게 볼수 있으니 참 좋네요


역시 역사는 많이 보고 많이 읽고 연계해서 잘 이해를 해야 그것들이 얽히고 ̄혀서 큰 흐름을 이해할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다음에 계속 나올 5권, 6권 7권~~ 모두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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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한국사 : 신사임당.허난설헌 Who? 한국사 27
다인 지음, 안광현.정병훈 그림, 최인수 정보글, 최태성 추천 / 다산어린이 / 202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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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가 정말 좋아하는 두명의 조선여인 신사임당과 허난설헌 이야기를 WHO 한국사로 만나게 되서 너무 좋네요^^ 사실 조선은 이성계와 정몽주의 시로 시작해서 세종대왕의 한글과 장영실의 발명품으로 꽃피우는 시기가아닌가요~ 그런 강성 사이에서 여인의 몸으로 오늘날에 이르기 까지 많은 역사적 인물에서 항상 거론되는 신사임당과 허난설헌! 특히 여자아이들이 읽어야 할 책이 아닌가 합니다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이 살았던 조선시대는 과연 여인이 살기에 어떤 시대였을까요? 당시는 남존여비사상은 물론 여인뿐 아니라 남성들의 그림이나 문학작품도 많이 나오던 시기였기에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이 알려지는 것은 더더욱 힘든 시기였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알려진 다는 것은 정말 그들의 실력이 대단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져 들더라구요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은 같은 조선시대의 여인으로 평범하지 않은 예술적인 감각이 있는 현명한 사람이었는데요 책을 다 읽고 느끼기에 신사임당은 힘들었지만 사랑받고 사랑하고 살았고, 허난설헌은 외로웠고 기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두 여인을 비교하기 위해서 한 권에 담아놓은 것인지.. 여러가지 이유가 있기야하겠지만 상대적으로 더 허난설헌이 가엽고 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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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그림에 관심이 많고 그 만큼 솜씨도 있었던 신사임당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을 듬뿍받으며 자랐답니다 아버지가 구해주시는 유명한 작품들을 보면서 따라 그려보기도 하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본인만의 생각과 기준을 가지고 있는 아이로 자라났지요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진짜인줄 알고 닭이 쪼았다거나 치마의 얼룩에 포도를 그렸다는 일화는 정말 많은 책들에서 만날수 있었는데요 집에 있는 다른 위인전에서도 그랬고 텔레비전에서 볼수 있는 교육 컨텐츠에서도 단골스토리로 나오는 것 같아요 ㅎㅎ 그정도로 대단한 솜씨였다는 의미겠죠? ㅎ


조선시대에는 여인이 남편보다 영리하거나 능력이 있으면 그것은 오히려 흠이 되었는데요 신사임당은 그것을 조금더 현명하게 잘 대처하여 남편과 아이들의 어려움을 진심으로 돕기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했었는데요 도대체 왜 이런 사회적인 분위기가 나온 것일까요? 어째서 여인들의 모든 것에는 이런 보이지 않는 압박과 한계가 있었는지.. 너무나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고려시대가 불교였다면 조선시대는 유교일텐데요 그래서 삼강오륜은 아주 중요한 명목이자 아주 기본적인 판단기준이 되었었어요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하고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기 좋아했던 신사임당은 이런 유교적인 선입견에 좀더 잘 대처하는 현모양처로 성장할수 있었던게 아닌가 합니다


어버지가 돌아가시고 3년상을 하기위해 친정에 있던 신사임당은 아내가 걱정되어 떠나지못하는 남편에게 아주 단호하게 이야기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은 저에게도 참 인상적이었어요


남편은 신사임당에게 하늘과 같은 사람인데 이렇게 행동하면 어찌 믿고 살수 있는가...


이 또한 유교적인 사상에서 남편이 얼마나 큰 존재인지를 담고 있는 말로 이렇게 남편이 올바른 길로 다시 갈수 있도록 한 현명한 신사임당을 볼수 있었어요


두딸과 두 아들을 두고 어려운 가세를 이어가기 위해서 수를 놓고 옷을 짓던 신사임당은 남편의 잘못된 행동에 또 다시 현명하게 대처하기도 합니다 저라면 저렇게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릴리는 이 부분을 보면서 신사임당이 엄마(저)같다고 느꼈다고 해요 ㅎㅎ;;; 뭔가 아빠가 잘못할려고 하면 데리고 이야기를 시작한다고.. ㅋㅋㅋㅋ 좋은 의미이길.. ㅎㅎ


그리고 신사임당하면 절대로 잊을수 없는 인물.. 바로 율곡이이죠? 이이는 신사임당의 둘째 아들로 아주 어려서부터 영리해서 9번이나 장원급제를 했다고 해요 그런데 그때까지도 관직에 오르지못한 남편과 큰 아들앞에서 이이를 마음껏 축하해주지 못하는 신사임당의 마음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한 부분이 있었는데요 거기서도 참 현명하고 어진 어머니의 마음을 가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이와 같은 훌륭한 아들이 성장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고결한 성품을 잃지 않으면서도 씩씩하게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용기를 지닌 사임당, 그녀의 모습은 오늘날까지도 우리 모두가 본 받아야 할 여성으로 기억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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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읽으면서 내내 속상했던 허난설헌의 이야기.. 허난설헌은 신사임당과 같은 조선의 여인인데 남편복과 자식복이 없었던거 같아요 허난설헌은 어려서부터 영리하고 당찬 아이였는데 처음에는 엄마의 걱정과 염려에 아버지에게 많이 의지했었어요


여인의 몸으로 계속해서 더 다른사람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성장한다면 분명히 고생하게 될것을 알기에 엄마는 그렇게도 말리고 말렸었나봐요 하지만 어린 마음에 허난설헌은 그것을 이해할 수가 없었지요 


하지만 결국 허난설헌은 가족들의 도움으로 더 많은 공부를 하고 시를 쓰며 행복한 유년시절을 보낼수 있었어요 오빠의 도움으로 선생님까지 만날수 있었기에 이정도면 이˖ 당시 여인으로써 최고의 호사를 누린게 아닌가 해요


조선시대 그림과 문학의 발달 부분을 보면 익숙한 인물들도 많이 나오는데요 김홍도, 신윤복 같은 화가는 신사임당과 마찬가지로 릴리도 많이 접해본 이름이라 잘 알고 있는거 같아요 그런데 아직어리다보니 한국 문학에 대한 부분은 아직 많이 접하지 못하다보니 아는 것이 많이 않네요 


조선시대의 후기에 경제적 여유가 생긴 중상인층이 증가하면서 서민문학이 생기고 발달하게 되는데 이때 주인공은 양반이 아닌 일반서민을 주인공으로하여 사회 모순과 비리를 비판한 소설이 등장했다고 해요


허난설헌은 결혼을 하면서 아주 힘든 시간을 보낸것 같아요 여인으로써 남과 다른 뛰어남은 엄마의 걱정대로 허난설헌의 흠이 되어 그녀를 힘들게 했고 시댁에서 사랑받지 못하고 남편에게서도 외면받는 가여운 생활을 하게 된답니다 남편보다 잘난 며느리를 이쁘게 보지 않은 시댁에서 허난설헌은 아주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요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기댈곳 없이 슬프로 힘든 생활을 하는 허난설헌은 별채에서 혼자 책을 보고 시를 지으며 시간을 보냈는데 이 또한 관직에 오르지 못한 남편의 모든 책임을 허난설헌에게 떠 넘기는 시댁의 분위기에 많이 힘든 생활을 했어요


그리고 아이를 낳았으나 딸은 딸이어서 아파도 치료도 받지 못하고 죽게되고 그마저도 죽은 후에 안아볼수 있었다고해요 그리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아들도 함께 죽게되는데 그 뒤로 힘든 심정은 시를 쓰면서 버텨냈다고 해요 


마음의 병을 얻어 결국에는 친정으로 요양을 오게된 허난설헌은 어느날 아주 신기한 꿈을 꾸게되고 그 꿈을 글로 남긴 후 얼마 있다가 죽게 되었어요 그 나이 27살이었다니 얼마나 억울하고 가여운 인생인가요..


이런 허난설헌이 지은 시들을 잊지않고 그동생 허균이 책으로 내어 허난설헌의 이야기가 잊혀지지 않고 지금까지 잘 전해질수 있었네요 신사임당만큼 안정적이고 자식과 남편의 사랑을 받은 여인으로써의 삶은 살지 못했지만 그래도 유년시절 가족의 사랑과 보살핌이있어 조금은 마음이 덜 안타까운 것 같아요.. 



사실 신사임당보다 율곡이이가 더 많이 알려지고 허난설헌보다 허균이 더 많이 알려진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그들이 있기에 그녀들이 더 빛나는게 아닌가 해요 아이들이 조선시대라는 시대적 배경을 더 이해하고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속에서 왜 여인들의 비중이 없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을덴데 이 때 읽으면 더 집중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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