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 나를 사랑하게 하는
이무석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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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사고방식은 외모 하나만 가지고 평가하는 단순 논리에 빠져있다. 유아기적 사고방식이다. 성숙한 사고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 어른의 사고방식은 종합적이고 합리적이다. 강점은 강점대로 인정하고 약점은 약점대로 인정하는 사고방식이 성숙한 것이다.

- 남의 거울에 비친 나를 나로 착각하지 말자. 세상에는 다양한 거울들이 있다. 깨진 거울도 있고, 찌그러진 거울도 있다. 더러워진 거울도 있다. 이런 거울들은 내 모습을 제대로 보여줄 수 없다. 거울은 자기 식대로 나를 보여준다. 그래서 우리 모습을 지나치게 찌그러지고 더러워진 모습으로 보여 줄 수도 있다. 이 모습을 그대로 내 모습이라고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자존감을 유지할 수 없다....그러나 이제 당신은 남의 거울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만큼 컸다. 지적인 성인이 되었다. 인간을 전체 상황 속에서 이해할 만큼 어른이 되었다. 어른이 된 이제는 수동적으로 남의 눈치만 보지 말자. 깨진 거울에 비친 깨진 당신의 모습만 보지 말고, 당신을 비추어 주고 있는 거울이 온전한지 아닌지를 평가해 보기 바란다. 나를 평가하는 전권을 남에게 위임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그렇게 살기에는 우리 인생이 너무나 아깝다.

- 선천적 조건 때문에 생긴 열등감이 모든 열등감의 60%를 넘는다. 노력해도 바꿀 수 없는 조건 때문에 열등감을 느낀다면 답답한 일이다. 이런 선천적 조건에 대한 열등감을 해결하는 방법은 단 한 가지, 주어진 현실을 받이들이는 것밖에는 없다. 현실 인정이 치료의 시작이다. 열등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힘들겠지만 자기가 가진 것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

- 더 예쁘고 더 집안이 좋다고 더 행복한 것은 아니다. 자신을 알고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도 인정하며 사는 삶이 행복한 삶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예컨대, ˝내가 남들보다 더 잘날 필요는 없다. 나는 나에게 주어진 인생을 내 나름대로 살 뿐이다.˝ 이렇게 마음먹는 것이다.

- 사실 전능한 사람은 없다. 경쟁에서 늘 이길 수도 없다. 살다 보면 게임도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건강한 직장인은 나름대로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그 부족한 부분을 노력으로 채우며 산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자존감을 유지하며 산다. 그것이 건강한 인생이다.

- 남이 가진 재산이나 탤런트를 부러워하고 좌절감을 느끼는 것이 열등감이다. 반면에 자기 탤런트를 개발하고 키우는 것이 효과적인 열등감 극복법이다. ˝남의 손의 사과는 더 붉게 보인다.˝는 속담도 있다. 그러나 내 손 안에 있는 사과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키우는 사람은 높은 자존감을 유지할 수 있다. 오늘 자신의 손을 들여다보자. 내 손 안에 있는 탤런트는 무엇인가?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또한 이루어야 할 목표가 있는 사람은 명품이나 비싼 커피숍에 마음이 빼앗기지 않는다. 목표를 이룰 방법을 찾고 준비를 하느라 바쁘기 때문이다. 인생의 목표를 정하고 이것에 몰두라는 것도 열등감 극복의 좋은 방법이다.

- 억울한 것은 자신을 실제 능력보다 훨씬 무능하고 추하게 본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무의식 속에서 ˝겁먹고 있는 아이˝를 발견하는 것이 치료의 첫걸음이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속으로 자신에게 이렇게 말해준다.
˝나는 나일 뿐이야. 너무 잘나 보일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열등감에 빠질 필요도 없어. 너무 작아지지 말자.˝
스스로 자존감을 높여 주어야 한다.

- 인생을 승자와 패자의 논리로 볼 일이 아니다. 다양성으로 보자. 우리의 자존감은 60억의 다양한 인간 중 한 사람으로서의 자존감이다. 지구상의 유일한 존재로서의 자존감이다. 예컨대 자식들의 유일한 아버지로서, 어머니로서의 자존감이다. 내 어머니나 아버지가 내게 그렇게도 소중한 분인 것처럼 나도 내 자식에게 그렇게 소중한 어머니이고 아버지인 것이다. 내 친구들에게도 그렇고 내 동료들과 제자들에게도 그렇다.

- 열등감은 자신의 능력을 실제보다 더 낮게 보는 관점의 문제다. 대부분의 경우 열등감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관점에 문제가 있다고 믿지 않는다. 그래서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진 부정적 관점을 먼저 인식하고 바꾸는 것이 숙제다.

- 생각해 보면 자존감을 무너트린 어머니나 다른 사람들이 원망스러울 것이다....그러나 한 가지 알아 둘 것이 있다. 잔소리 많은 어머니를 만난 자식들이 다 열등감에 빠지는 것은 아니다. 물론 그럴 가능성은 높지만 열등감에 빠지지 않은 자식들도 있다. ˝부모라는 인적 환경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이를 선택한 것은 당신이다. 원망하고 현실에서 도피하는 열등감 쪽 반응을 선택한 것은 당신 자신이다...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은 자신이 져야 한다. 물론 억울하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기 전까지는 열등감을 치료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남을 탓하는 것만으로 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부모의 사과를 받아 봐도 잠시 위안은 되지만 자존감은 회복되지 않는다. 그리고 부모님은 이미 늙어서 사과를 받기에는 너무나 힘이 없다. 차라리 열등감 문제와 관련된 사람들을 용서하는 편이 더 효과적이다.

- 자기 위로 기능을 활용하자. 때로 억울한 일을 당했거나, 인생의 실패로 자신이 못나보이고 인생이 꼬일 때라도 우리는 자기 위로 기능을 활용해야 한다. 요즈음처럼 경제가 어려울 때 사람은 누구나 불안해진다. 이럴 때일수록 자기 위로 기능이 필요하다.
˝괜찮아. 잘될거야. 이보다 더 어려울 때도 넌 잘해 왔잖아. 걱정 마. 잘될거야.˝
마음의 힘은 이런 위로를 통해서 공급된다. 이 힘으로 우리는 인생의 어려움을 관통할 수 있다. 자존감이 무너지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 인간은 누구나 ˝공사 중˝이다..우리가 하던 일은 미완성인 채로 남겨질 것이지만 그것이 인생이다. 그때까지 우리는 매일매일 일상을 살 뿐이다...
정직하게 자기를 볼 줄 아는 사람들은 자신이 ˝공사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한다. 이것을 인정해야 열등감에 빠지는 위험을 피할 수 있다. 반면에 열등감이 심한 사람들은 ˝나는 완벽해야 해. 내가 완벽하다는 것을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아야 해. 단 한 사람이라도 나의 약점을 알아서는 안돼. 나의 약점이 노출되면 참을 수 없는 수치를 당할 거야.˝라고 믿고 있다. 완벽주의의 허상에서 벗어나지 않고는 자존감을 유지할 수 없다.

- 우리는 자신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 ˝비록 완벽하지는 않지만 우리(나)는 최선을 다해 살아왔어.˝ 이렇게 자신에게 말해 줘야 한다. 돌이켜보면 인생의 고비마다 우리는 얼마나 지독한 순간들을 겪어 내었던가? 남들은 우리가 겪은 그 고통을 알 수 없다. 그 순간 우리는 포기하고 싶고, 누구처럼 자살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용케 여기까지 잘 견뎌왔다. 참아 낸 자신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 완벽하지 않은 자신을 비난만 하지 말고 수고를 인정해주자. 이때 자존감이 살아난다.

- ˝스타처럼 예쁠 필요는 없어. 그래도 나는 나야. 내게는 내가 실현해야 할 내 가치가 따로 있어.˝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이런 마음으로 산다. 건강한 자기애를 가진 사람이다.

- 사실 ˝내일˝이라는 시간은 우리의 시간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오늘이 있을 뿐이다. 고쳐야 할 일이 있다면 오늘부터 고치기 시작해야 한다. 착수할 일이 있다면 오늘 착수해야 한다. 두려워서 망설이고 있는 사이에 자존감을 회복할 기회는 날아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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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가토 타이조 지음, 정유선 옮김 / 연우출판사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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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소중히 한다는 것은 자신에 대해 너그러워진단 뜻이다. 다정한 어머니가 나를 대하듯 자기 자신을 보살피는 일이다. 스스로 이해자가 되고 보호자가 되는 일이다. 절대 자기 자신에게 비판적이어선 안 된다.

일상 생활에서 자신을 너그럽게 대할 것, 자신을 잘 도울 것, 자기 자신에게 어리광을 허락할 것, 자신을 잘 보살필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피곤에 지쳤는데도 무리해서 웃어가며 멋진 척 할 필요는 없다. 그땐 ˝피곤하면 좀 쉬지 그래˝ 라든가 ˝사람들 신경 쓰지 말고 편히 있어도돼˝하고 자신을 타이르자

실제의 나와 내가 생각하는 나 사이의 차이를 깨닫고,
자기 본연의 감정과 마주할 수 있다면,
더 나아가서 스스로 어루만지고 사랑할 수 있다면.

사람은 만족하지 못해 애쓰고 있는 쪽이 아니라, 만족하고 있는 사람 쪽으로 온다. 사람은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사람 주위에 모인다.

기분좋은 것을 체험하는 일은 장래를 위한 투자라고 믿어야 한다. 뇌가 그런 상태로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도 훨씬 어려운 일이었다.

남이 내 머리를 쥐어뜯고 있다면 ˝그만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스스로 자신의 머리를 쥐어뜯는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가 그만두어야 한다.

A타입 성격은 자기부재로 인해 타인에게 인정받는 것 외에는 자기를 느낄 수 없다. 인정받기 위해서는 업적을 내세울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 외에는 자신을 지킬 방법이 없다고 믿고 있다.

쉬면서 ˝이렇게 있을 순 없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자기의 지금 인생은 이제 쉬어도 좋을 만큼 열심히 살았다˝라고 자신을 다독이자. 지금 현역에서 열심인 사람과 똑같이 열심히 하지 않아도 좋다. 현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람과 경쟁하지 않아도 좋다.

만약 당신이 A타입이라면 당신은 오감이 발달되어 있지 않다. ˝맛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먹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맛있다˝는 느낌의 경험을 쌓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다.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이 지금 당신이 원하는 것이다.

실은 당신이 지금 실현하기 위해 초조해하는 것이 결국 당신을 불행하게 하고, 당신이 지금 쓸데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10년 후에는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경우도 많다. 당신은 지금 업무에서 실적을 올리는 것이 가장 가치있는 노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 노력이 반드시 미래의 당신 행복을 보증하지는 않는다.

당신은 진정한 노력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 노력이 의미있으려면 심리적인 안정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불안한 사람은 노력을 해도 역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다. 노력은 심리적 성장과 함께 의미가 부여되고 효과도 있다. 심리적으로 성장하지 못한 사람의 노력은 보답받지 못한다.

아무튼 지금 현재의 자기를 전부 ˝고유한 존재로서의 자기˝라는 시점으로 긍정해라. 그리고 그것을 하나씩하나씩 개선해 나가는 것이 진정 살아가는 거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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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상식사전 - 옆자리 선배도 모르는 회사생존 매뉴얼 115!, 최신개정 증보판 길벗 상식 사전
우용표 지음 / 길벗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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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사원 상식사전
- 여권 유효기간 체크
- 구두 닦고 다닐 것
- 이제는 다림질 세트를 준비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
- 벨트와 구두 색이 동일해야 한다는 것은 전 세계 패션의 기본 중에 기본임
- 인사이동시 할만한 것으로, 인사하는 이메일 보내기, 부서의 업무 파악하기, 명함 신청하기
- 신입사원은 뭐든지 물어볼 수 있는 특권이 있다
- 회식 끝나고 아이스크림 좋다
- 당신이 지금 회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다면, 항상 천적이 곁에 있다는 긴장감을 가지고 자기계발도 하고 재테크도 하기 바란다. 그래야 어시장의 펄떡펄떡 뛰는 물고기처럼 활기 있게 살아갈 수 있다.
- 월급에는 당신이 욕먹는 비용까지도 포함되어 있다.
- 실수하지 마라. 봐주기는 하는데 절대 잊지 않는다.
- 이메일의 종류와 기능 : 자료전달(첨부파일), 업무 요청, 전달, 문의, 회신
- 요청메일을 쓰는 순서 :
1. 처음에 머리를 숙이고 들어가는 멘트를 날린다. 먼저 환심을 사야 하지 않겠는가
2. 요청사항을 쓴다. 우선 결론부터 쓰고 본다.
3. 마지막에 일이 원활히 성사되기를 기대한다는 말과 정중한 인사를 덧붙인다.
- 프로토콜의 단계 : 사전준비, 영접, 행사 진행, 식사, 배웅과 마무리
- 상사든 누구에게든 일단 결론부터 말하고 시작하라
- 다른 사람과 차별화되는 이미지가 필요하다. 당신도 하나의 차별화 포인트, 즉 비장의 무기를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만약 가진 것이 성실함 뿐이라면 최대한 성실성을 많이 인정받도록 해야한다. 야근은 기본적으로 하고, 주말에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무조건 회사애서 시간을 보내라
- 당신이 아니면 안되는 이유를 만들어라
-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동시에 거절을 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반대 제안˝을 하는 것이다. 즉, 안된다고 하기보다 대신 이러이러한 것은 어떠냐고 제안을 하는 것이다.
- 명함 관리가 인맥 관리의 출발점이다 : 1. 메모하라 2. 분류하라 3. 관리하라
- 할 일 목록을 만들어 업무 누락을 피하라
- 새해 아침에 이력서 새로쓰기 : 1. 자격증 2. 어학 3. 학력 4. 경력사항 5. 10년 후 자신의 모습 6. 취미
- 개인의 목표 3개 정도를 적고 시간 날 때마다 점검하라
- 깨진다는 건 아직 상사의 애정을 받고 있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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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다시보기
혜민 지음, 이영철 그림 / 쌤앤파커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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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만 돌아갑니다.
놓으세요.
나 없으면 안 될 거라는 그 마음.

-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자체는 행복한 일, 불행한 일, 아름다운 일, 더러운 일이 본시 없어요. 그렇게 분별하는 것은 세상 스스로가 하는 것이 아니고 내 마음의 렌즈가 하는 것입니다.

- 행복의 지름길
첫째, 나와 남을 비교하는 일을 멈추십시오.
둘째, 밖에서 찾으려 하지 말고 내 마음 안에서 찾으십시오.
셋째, 지금 이 순간 세상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느끼십시오.

-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그냥 내가 약간 손해 보면서 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사십시오. 우리는 자신이 한 것은 잘 기억하지만 남들이 나에게 해준 것은 쉽게 잊기 때문에, 내가 약간 손해 보며 산다고 느끼는 것이 알고 보면 얼추 비슷하게 사는 것입니다.

- 사람 여덟아홉 명 모이는 모임에 가면 나를 이상하게도 좋아하는 사람이 두세 명 정도 있고 나를 또 처음부터 괜히 싫어하는 사람이 한두 명 있습니다. 이것이
자연의 이치니 너무 상처받지 말고 사시길.

- 배우자에 대해 ˝쉽게 변하지 않겠구나...˝하고 포기하려 하니 앞으로 남은 그 많은 세월 어떻게 참고 살까 걱정이 되나요? 그럼 스스로에 물어보십시오. 나는 그 사람이 봤을 때 완벽한가?

-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지금 힘든 순간을 겪고 있다고 생각되면 이 말을 기억하십시오.
˝고개를 숙이면 부딪히는 법이 없다.˝

- 오늘 하루, 당신을 힘들게 한 사람도 당신의 스승이고, 당신을 기쁘게 한 사람도 당신의 스승입니다.

- 삶은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이 아닌, 나 자신과 벌이는 장기 레이스입니다.

- 내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분들이 계세요. 그건 아마도 내 자신이 주체가 되는 삶을 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삶을 살아서입니다. 남을 만족시키는 삶이 아닌, 나를 만족시키는 인생을 사세요.

- 서 있는 말에는 채찍질을 하지 않습니다. 달리는 말에만 채찍질을 합니다. 윗사람이 혼을 낼 때, 내가 지금 잘하고 또 잘 가고 있으니까 더 잘되라고 하는 경책으로 생각하고 감사히 받아들이세요. 그렇게 하면 내가 더 크게 됩니다.

- 세상에서 가장 애매하고 우매한 대답. ˝아무거나˝

- 남을 쉽게 판단하는 도덕적 결벽주의자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흠을 제대로 관조하지 못한 미성숙자입니다.

- 내 마음도 내 마음대로 하지 못하면서 무슨 수로 다른 사람을 내 마음대로 바꾸겠습니까?

- 내가 옳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같이 행복한 것이 더 중요합니다.

-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 만난다 하더라도 내가 상대의 입장에 충분히 공감한다는 느낌을 주지 못한다면 상대는 설득당하지 않습니다. 내 말만 하지 말고 충분히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하고 들어야합니다.

- 사람들은 대개 말을 듣는 것보다 자신이 말하는 것을 더 좋아해요. 상대가 나와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느끼게 하는 방법은 좋은 질문을 해서 상대가 말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유도한 후, 그 사람 말에 즐겁게 맞장구를 쳐주면 됩니다. 사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오직 자신의 부족함을 잘 아는 사람과 잘 모르는 사람만이 있을 뿐입니다.

- 사람은 누구나 양면성이 있지요. 어떤 사람이 완벽하게 보인다면 그것은 분명, 내가 그 사람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 삶의 목표를 성공이 아닌 행복으로 정하십시오. 성공하고도 행복하지 않다면 그것이 진정한 성공일까요? 행복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돌진만 하지 마시고 친구, 가족, 동료를 같이 챙기면서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 일이나 공부를 열심히 하긴 하되 ˝열심히 하는 기분˝에 빠지지 마세요. 일과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 ˝열심히 하는 기분˝에 도취되면 폼만 살고 실속은 없습니다.

- 지금 잔꾀 부리지 않고 성심을 다해 일하는 것, 가끔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고 생각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당신의 성실성은 빛이 나게 마련이에요.

- 종은 자신을 더 아프게 때려야 멀리까지 그 소리가 퍼집니다. 지금의 힘든 노력이 없으면 세상을 감동시킬 수 없습니다. 세상은 내가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공을 들였는지 생각보다 금방 알아봅니다.

- 무언가를 판단할 때는 내가 내릴 결정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을 줄 것인가에 기준을 맞추세요. 나 자신에게만 만족을 주고,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면, 그건, 아닙니다.

- 본인에게 아래 중 하나 이상 있으면 서신있게 이 시대를 사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가난, 출세 야심, 부양가족.
아, 슬프다.

- 기도하세요. 나와 그가 행복해지길, 나와 그가 건강해지길, 나와 그가 평화로워지길, 계속 기도하다 보면 진짜로 그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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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급함은 절대 금물. 우선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부터 실천할 것
(매일 정해진 시간에 아주 간단한 뭔가를 하는 것도 좋음)
2. 자연은 절대로 자학을 하지 않는다. 자기보호본능에만 충실한 만물은 자학을 할래야 할 수 없다.
3. 보이지 않는 마음은 비로소 글을 통해 눈에 보여질 수가 있다. 내 복잡한 마음이 내 눈에 보여 비교/분석될 수 있도록 그 어떤 생각도 막지 않고 그 생각이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상관없이 모두 적으면 좋다.
4. 허약해진 몸의 기능을 되살리기 위해 매일 30분 정도 조깅 등 숨을 가쁘게 하는 운동을 실시하면 좋다
5. 내가 이렇게 부정적으로 변화되는게 가능했다는 말은 역으로 생각하면 다시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6. 내가 여태껏 경험한 걸 가장 잘 알고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은 남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다. 내가 아무리 남에게 내 마음을 설명해도 남들은 결국엔 자신들의 경험이나 배운 이론에 비추어 내 마음을 이해하려고 하기 때문에 나를 잘못 이해하게 되고 만다. 내가 내 마음에게 스스로 치료자가 되어주고 내 자신에게 이 세상 최고의 상담자가 되어주고 내 자신에게 이 세상 최고의 부모가 되어주는 거다
7. 피조물 중에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상상력이라는 엄청난 특권, 그걸 잘못 사용하면 실제 사실과는 다른 부정적 경험을 할 수도 있다는 말은 곧 잘만 사용하면 실제론 부정적인 경험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말이다. 상상력을 이용해서 과거의 부정적 경험들과 그 부정적 경험들을 잘못 받아들인 과거의 내 자신에게 새로운 경험을 다시 안겨주는 거다.
8. 내 꿈을 위해 투자해줄 사람은 오로지 나 뿐이다. 불우하고 아무런 경제적 지원이 없는 가정환경 가운데서 꿈을 이루며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몇 배로 열심히 살아가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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