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야생화 여행 내 마음의 여행 시리즈 1
이유미 글, 송기엽 사진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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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중 한분인 송기엽님은 식물생태사진가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어린이들과 어른들에게 소개하는 책을 저술하는 작가이다. 그는 1952년 경기도 용인 출생으로 25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어린이들과 함께 살아왔다. 현재 들꽃을 좋아하는 꽃쟁이로, 자연이 주는 매력에 빠져 전국을 누비며 꽃과 나무의 살아가는 모습을 식물생태사진으로 남기는 일에 열정을 다하고 있는 분이다.

또한 글을 쓰신 이유미님은 식물분류학을 전공하였고, 현재 국립수목원 산림생물조사과에서 일하고 계시며 우리 식물을 조사하고, 분류하고, 보전하고 연구하며 그 소중함을 알리는 일을 하시는 분이시다.


 



 

<내 마음의 야생화 여행>은 말 그대로 산이나 들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아주 실용적이기까지 한 이 책 에는 계절별로 1월 부터 12월까지 그 시기에 볼 수 있는 여러가지 야생활들의 이름에서부터 특징, 그 꽃이 분포하는 지역이며 왜 그러한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는지까지 여러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작은 풀 한포기마저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을 뜨게 해주었고 우리산천에 널려 있는 꽃이지만  식물을 귀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고운마음이 절로 생겨나게 한  책이다.

 



 

 

자연의 하나하나 선물이 아닌 것이 없지만 꽃은 언제나 그 이상입니다.

열매를 맺는 스스로의 역할에 더하여 그 아름다움으로

이 외롭고 힘겨운 세상에 더할 나위 없는 미소를 건넵니다.

살아내기 버거울수록, 그래서 삶이란 참으로 쓸쓸한 것이구나 싶을 때

길가에 피어난 무심한 한 송이 꽃에서 위로를 받습니다.(저자의 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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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북유럽 인테리어]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처음 만나는 북유럽 인테리어
오렌지페이지 출판편집부 엮음, 정연희 옮김 / 아우름(Aurum)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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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즘 많은 사랑을 받는 북유럽 인테리어는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꾸민 실내와 소박하고 담백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인테리어 중 하나이다. 아름다우면서도 가장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핀란드나 스웨덴의 북유럽국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북유럽인테리어는 몇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원목으로 꾸민 바닥이나 화이트톤으로 꾸민 실내벽지. 또는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으로 꾸민 실내인테리어가 그 특징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북유럽 디자인 거장들의 작품들을 주로 다루고 있다. 

북유럽인테리어의 정석을 보여주는 실내를 보면서 밝고 화사한 느낌의 화이트벽과 원목으로 꾸민 바닥. 그리고 소박하면서도 실용적으로 꾸민 공간구성까지 요즘 많은 사랑을 받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북유럽의 인테리어 디자인에 대해 모두 5부로 나누어 담고있다. 먼저 1부에서는 덴마크, 스웨덴의 대도시의 주택을 취재해 수록하고 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하리에트 룬도'가 거주하는 주택에는 여러 유명 디자이너가 만든 제품들로 수십 년을 함께한 손때 묻은 가구들을 구경할 수 있었다. 2부는 소형 아파트같이 좁은 공간을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북유럽의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3부는 식당과 부엌을 중심으로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기능성을 중시하면서도 포인트를 살리ㅕ 감각적으로 꾸민 주방의 활용법을 4부는 지저분해지기 쉬운 아이들의 공간을 북유럽사람들은 어떻게 꾸미는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5부에서는 북유럽 인테리어를 꾸미기 위해 꼭 필요한 조명과 패브릭활용법, 벽과 창의 장식법 등 북유럽 스타일의 진수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담고 있다. 화려한 멋을 좋아하시는분들보다는 소박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쉽게 질리지않는 인테리어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어울릴 것 같다. 또한가지 편집부의 친절한 배려가 돋보인다. 그것은  책에 게재된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게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의 홈페이지까지 수록되어있는 점이다. 

국내에선 만나기 힘든 북유럽 디자인에 관한 책이라는 점에서 자신의 거주공간을 무궁무진한 아이디어가 담겨 있는 이 책과 함께 새로이 꾸며보는것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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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가 정말 쉬워지는 착한 책 - 누구나 갤럭시S2를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157가지 기술 정말 쉬워지는 착한책 6
강현주.이윤환 지음 / 황금부엉이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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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갤럭시S2를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157가지 기술을 배운다.

 

스마트폰이 처음 등장하였을 때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나왔었다. 삶에 커다란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는 의견과 휴대폰과 컴퓨터 사이에서 한계를 드러낼 것이라는 반응이 엇갈렸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현재 스마트폰은 전 세계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 시대에 가까워졌다. 이제 사람들의 손 안에 쥐어진 스마트폰을 보는 것이 너무 흔한 일이 된 것이다.
모바일 인터넷 등 몇몇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핸드폰’에서 출발해. 이제는 생활문화에 일대 혁명을 몰고 온 스마트폰. 앱이니 애플리케이션이니 이름조차 생소한 스마트폰의 주요 프로그램과 기능을 익히기 위해 강좌를 찾아듣는 사람들도 생겨난 요즘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갤럭시 S2는 갤럭시 S에 이어 새로 출시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말한다. ‘갤럭시S2’는 국내 휴대폰 판매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휴대폰 시장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제품이다.

 

이 책은  큰그림과 큼직한 글씨로 알기쉽게 쓰여진 가이드북이다. 겔럭시S2의  기능을 쉽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사용법의 모든 단계가 꼼꼼하게 쓰여져 있다. 또한 사용법의 팁박스란을 따로 두어 따라하기외에 꼭 알아야 할 활용팁과 숨겨진기능까지 자상하게 설명해 준다.  처음 갤럭시S2를 만나는 사용자들이 부담 없이 볼 수 있도록 전원 켜고끄기, 벨소리를 진동으로 바꾸는 방법, 새로운 연락처 저장하기와 같은 아주기초적인 기기 사용법부터 다루고 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SNS서비스의 대명사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을 스마트폰에서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SNS서비스를 익히기위해 다른책을 볼 필요가 없을정도로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저자는 사용자가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따라하게 실제 스마트폰을 캡처한 화면을 제공하고 있어 편안히 따라만 하다보면 익숙해질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전체적으로 연령층이 높은 사용자들이 더욱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는 책으로 누구보다도 정확하고 빠르게 갤럭시SⅡ의 조작법과 어플 활용법을 마스터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본격 메뉴얼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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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식 끝장내기 - 주식투자 입문자와 베테랑 투자자의 체계적인 학습을 위한 필독서! 내일은 주식왕 1
정호성.임동민 지음 / 부크온(부크홀릭)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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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주식왕, 오늘은 투자공식 끝장내기’라는 희망적인 제목을 달고 있는 이 책은 주식투자자라면 알고 있어야 기업의 각종 재무관련 공식들을한 권에 모아서 정리해주고 있다. 이 책의 특징은 가치투자라는 정석적인 투자방법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기본이 되는 재무제표를 볼 수 있는 공식들이 전반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고, ‘투자공식’을 활용하여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는 점이다. 책은 투자공식에 대한 개념과 반드시 익혀두어야 할 포인트를 한 페이지에 정리해두어 한 장만 보더라도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기본 개념을 통해 요약 정리된 내용을 심도 있게 설명하였고, 특히, 예시 문제와 풀이를 더해 한 번 더 투자공식들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도록 해보고 있어 자신이 투자공식을 실재로 이해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살펴봐야 할 재무지표나 산업별 특성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내용 등을 다루고 있는점도 돋보이는 대목이다. 이를 통해 투자의 대가로 불리는 워렌 버핏의 투자 원칙까지도 함께 비교하면서 볼 수 있어, 투자 안목을 넓힐 수 있도록 하였다.



저는 이 책 읽고 ‘수직법, 수평법’ 이런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 투자는 항상 위험이 따르게 마련이다. 이런 위험을 투자자가 알고도 투자했다면 손실을 감안한 적극적 투자이고, 이해와 함께 분산 투자 차원에서 일부만 투자했다면 현명한 분산 투자일 것이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자금을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이며, 얼마만큼의 기간을 투자할 것인가를 먼저 정확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리스크로 인한 손실을 극복할 만한 대안이 있는지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투하자본이익률(ROIC), 현금흐름주기, 현금흐름할인모형(DCF), CB, BW발행, EV/EBITDA 등 '투자공식 자동 계산' 프로그램은 수치만 입력하면 원하는 답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있는 <투자공식 자동 계산> 프로그램이 담긴 CD를 부록으로 제공해 실제 투자시 활용할 수 있게 한점이 고마운 부분이다.초보 투자자들도 손쉽게 투자공식을 계산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엑셀프로그램에 대해 공포를 가지고 있는 분들께서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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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홈푸드]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스피드 홈푸드
이미경 외 지음 / 푸른물고기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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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정의 표현이다. 음식을 나누는것은 정을 나누는 것과 같다. 사랑하는 식구들을 위해 무슨요리를 해줄지 고민하는것이나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 모두는  그 자체가 즐거움이다. 책은 제목과 마찬가지로 집밥을 빠르게 만드는 법을 소개한 요리책이다. 밥류, 반찬류, 면요리류, 술안주 요리류, 선물용 요리류 등 모두 다섯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특징은 기본요리에서부터 특별요리까지 집에서 간단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책을 넘기자마자 이 책이 얼마나 주부들을 위해 쓰여졌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부분을 만나게 되었다. 그것은 재료와 양념의 분량을 정확히 지키는 것이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내는 핵심인데 집에 계량컵과 계량스푼이 없는 사람을 위해서 기준이 되는 다른 도구만 있어도 일정한 맛을 낼 수가 있는 손쉽게 계량하는 법을 수록하고 있었다. 가루, 장류, 다진 재료, 액체를 계량스푼이 없이도 계량하는 법과 육수와 잡곡을 컵으로 계량하는 법, 눈대중으로 분량 재는 법, 손으로 분량 재는 법 등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가지 얻은것은 포장에 관한 팁이었는데 의외로 주위에서 포장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커다란 분유통, 명절에 들어온 바구니 들, 선물이 싸져 있던 포장종이, 커피전문점의 컵 또는 두부 케이스, 달걀 박스, 유리병 등 요리를 포장하기에 사용할 수 있는 재료들을 쉽게 구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이 책 '스피드 홈푸드'는 후다닥 요리하고 우아하게 즐길 수 있는 편법 아이디어를 가득 담고 있다.  대부분 사진으로만 보아도 침이 꼴깍 넘어갈것 같은 요리들이다.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지만 막상 어떻게 만드는지를 몰라 망설였던 음식들의 레시피가 사진과 함께 소개되어 있었다. 고기와 생선 야채와 면 등의 재료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요리가 많이 수록되어 있어 좋았다.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평법한 재료를 가지고 유명 레스토랑 못지않은 요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평범하지 않은 요리책이다. 간단하고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일상요리의  간편한 요리순서 등을 통해 누구나 책에 소개된 내용만으로 별 어려움 없이 만들 수 있는 요리들이 맛갈스런 느낌을 주는 잘찍은 사진들과 함께  수록되어 있어 간단하고 쉽게 해 먹을 수 있다. 이 책은 생활속에서 행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할것 같다. 가족을 위해 번거롭지 않게 간단한 요리를 하나쯤 배워서 색다른 요리를 가족과 함께 즐기는것은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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