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의 거미줄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35
엘윈 브룩스 화이트 지음, 가스 윌리엄즈 그림, 김화곤 옮김 / 시공주니어 / 200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너는 내 친구였어. 그것만으로도 굉장한 일이야.” ㅠㅠ 친구가 될 거야. 좋아한다면 보호해주고 도와주고 다정하게 대해줄 거야. “하루 종일 너를 지켜봤는데 네가 마음에 들었어.”라고 먼저 얘기할 거야. 고마워 샬롯, 안녕 샬롯.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락방 2013-12-09 0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계속 지켜봤는데 에르고숨님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에르고숨 2013-12-09 12:42   좋아요 0 | URL
<샬롯의 거미줄>을 알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수를 빼앗겼군요, ‘Il y a longtemps que je t'aime.’를 대답으로 드립니다. 제 손에 <독서공감>이 머물렀던 마법의 시간에 오셨네요, 바람이 좀 불었었죠.
 
세상의 모든 아침
파스칼 키냐르 지음, 류재화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맑고 높은 100여 쪽. 어차피 모든 행간은 당신에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네 케이스케라는 작가를 모르고 살 뻔했다. 처음에는 장편인 줄 알고, 코 얘기는 언제 나오지? 하면서 책장을 넘기는데 「폭락」이 끝나고서야 아, 단편선이구나, 하고는 순식간에 다 읽어버렸다. 무섭다, 무섭다. 『코』의 무서움은 은유가 은유로 읽히지 않고 허구가 허구로 읽히지 않는 데서 온다. 강렬한 작품집이다. 소네 케이스케를 알게 되어 기쁘다.

 

이 우울하고 싸늘한 무서움을 나누어 주고 싶으셨구나, 상자에 테이프를 단단히 둘러 주소를 꼭꼭 눌러 쓰신 거야. ‘악필’을 무릅쓰고, 날카로운 상자 마분지 끝에 손 베이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메모와 함께 내게 보내주신 거야. 장 크리스토프 그랑제와 히라야마 유메아키도 알게 해 주시려고. 『코』를 읽고 멍해진 나는 ‘읽은 책’ 무리에 『코』를 가만히 얹다가 냉큼 돌아와 ‘아니, 손가락이 미쳤나, 손가락이 미쳤나, 계속해서 자판을 두들기며’(구차달), 이렇게 감사 인사를 쓰고 있는 거야.


고맙습니다. ***님.

 

 

 동감이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깜짝이야.

 

 

 

예^^; 반갑습니다. 기대 많이 하고 있어요. 

 

 

 

 

 

 

 

이분들도 서로 인사하시죠, 조금 민망하시겠지만. <책의 정신> 그래도 꼭 살 거예요. 못이 아니라 무려 열쇠!니까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로그인 2013-12-07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 난감합니다, 인줄 알았어요...에르고숨 님.

2. 저야말로 토비콤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어요, 구차달 님.

에르고숨 2013-12-08 03:39   좋아요 0 | URL
1. ㅋㅋ얼핏 그렇게 보입니다. 묘하게 제 글씨랑 닮아서 처음엔 제가 술김에 뭐라고 써놓은 줄 알고 화들짝 놀랐답니다. 토비콤ㅎㅎ 이름이 참 예쁜 약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 (구차달 님 빙의한) ㅋ.
 
무죄추정 2 밀리언셀러 클럽 61
스콧 터로 지음, 한정아 옮김 / 황금가지 / 200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꼬리가 조금 길다는 생각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묵직하게 멋진 법정 스릴러. 내뱉은 말의 무게를 새삼 생각해보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