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G1 시다모 보나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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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블렌드 마시던 혀에 신맛이 와락. 확실한 존재감이네요.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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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야 - 기이한 사랑 이야기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외 지음, 장용준 옮김 / 고딕서가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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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으로 흐르지 않아 매력적인 듯(올라야). 전설이 현재로 슬그머니 끼어들더니 300년 저주가 돌연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플로렌스 플래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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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불운 - 2024 공쿠르 단편소설상 수상작
베로니크 오발데 지음, 이세진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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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이지만 장편 같은 혹은 둘 다 아닌, 연작의 묘미가 뿜뿜. (미래의 남자에서는, 기대하지 않았던 스릴과 웃음도 있어버림)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도록, 영리하게 자제한 작품집 같습니다. 짧고 잘 읽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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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랑을 먹어라
세라 마리아 그리핀 지음, 아밀(김지현) 옮김 / 허블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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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장면은 꽤 무섭고, 개성 넘치는 직원들과의 술 모임은 훈훈한데, 하다가... 어쿠. 구글맵에서 본바, 더블린 외곽에 실제로 도너미드 쇼핑센터가 있어 반가웠음. 이곳을 모델로 삼았을지도 모를 일 아닌가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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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 이야기 - 인류 최초로 바다의 시공간을 밝혀낸 도전의 역사 데이바 소벨 컬렉션
데이바 소벨 지음, 김진준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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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알아내기 위한 월거법 vs. 시계(크로노미터) 대결. 백년 넘게 이어진 경도상과 존 해리슨의 집념 잘 읽었습니다. <완벽주의자들>(사이먼 윈체스터)에서 잠시 스쳤던 H1~H5를 더 가까이에서 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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