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파이 살인 사건
앤서니 호로비츠 지음, 이은선 옮김 / 열린책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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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소설 편집자에게 결말 없는 원고를 읽게 해서는 안 되는 거다. 훌륭한 탐정이 되어 버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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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불 속에서 잃어버린 것들
마리아나 엔리케스 지음, 엄지영 옮김 / 현대문학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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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쓰는 고딕이라면 아마 이런 식으로밖에 되지 않을 걸? 하는 듯한 모범. 공포가 무섭다기보다 무겁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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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과학 - 복잡한 세상의 연결고리를 읽는 통계물리학의 경이로움
김범준 지음 / 동아시아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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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축적, 패턴으로 사회현상을, 전체를 읽는다. 문과 같은 이과랄까, 통계물리학이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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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알고 있다 - 꽃가루로 진실을 밝히는 여성 식물학자의 사건 일지
퍼트리샤 윌트셔 지음, 김아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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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학+법의학자의 회고록으로 꽃가루 수사+자기 이야기가 담겼다. ‘꽃은 알고 있다’니, 제목 섹시하게 잘 옮겼다. 원제 그대로 ‘삶과 죽음의 자연’이었다면 읽지 않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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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곤충은 없다 - 플라스틱 먹는 애벌레부터 별을 사랑한 쇠똥구리 까지 우리가 몰랐던 곤충의 모든 것
안네 스베르드루프-튀게손 지음, 조은영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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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짤막한 곤충 지식이 한 가득이다. ‘곤충 행성’(원제)에 사는 호모 사피엔스에게 생태와 생물 다양성의 소중함을 경쾌한 글발로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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