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백 가을하다 - 12g, 7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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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다 겨울 만남. 짧아 아쉽고(가을) 금방 없어져 아쉬움(드립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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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주인 각본집 - 초판 종료
윤가은 지음 / 안온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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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 각본집. 고맙고 사랑스러워, 울고 웃었음. ‘내가, 네가, 그리고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 이주인.’(144, 감독의 말)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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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다의 마지막 새
시빌 그랭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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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프의 외로움은 한 종(種)의 외로움이겠다. 지구에서 ‘가장 혼자인’ 개체, 공통어와 공통본능을 공유하는 존재가 없는, 유일 표본. 늘 일어나고 있는 멸종이라지만 그 풍경을 지켜보는 건 참 아프고 외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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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리라 - 이란 세계숨은시인선 1
포루그 파로흐자드 지음, 신양섭 옮김 / 문학의숲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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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를 계기로 10년 만에(세상에. 세월..) 재독함. ‘나는 태양에게 다시 인사하겠다’ 여전히 좋고. <순교자!>의 로야가 파로흐자드와 겹쳐 보여 조금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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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카베 악바르 지음, 강동혁 옮김 / 은행나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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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새벽 두 시를 조금 지났을 뿐이었다. 게다가 사이러스는 공짜 술을 거절하는 것에 이데올로기적으로 반대했고 체질적으로 무능했다. “좋아, 그래요.” 그가 말했다.’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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