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살인
카라 헌터 지음, 장선하 옮김 / 청미래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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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방송쟁이는 참 잔인하고... 비상하다. 이 미안한 재미 어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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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 - 2024 부커상 수상작
서맨사 하비 지음, 송예슬 옮김 / 서해문집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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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렇게 아름다운 소설이 다 있어요. (논픽션인줄 알고 읽었음, 바보같이) 크리칼료프에 대해 작가가 쓴 것처럼, ‘사람들이 기억해 주지 않지만, 조용하고 똑똑하며 온화’(95)한 작품. (다만, 미터법으로 바꿔 써 주지 않은 건 못내 원망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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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 - 핵전쟁으로 인류가 종말하기까지
애니 제이콥슨 지음, 강동혁 옮김 / 문학동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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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분위기. 미친mad 무기가 어떻게 상호확증파괴MAD하는지 시시각각 보여주는 설정극. 모든 종말SF의 프리퀄. 특히 네빌 슈트의 멋진 <해변에서>에 딱 들어맞는 배경을 이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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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란 미래의 문학 11
데이비드 R. 번치 지음, 조호근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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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들 연속의 한계랄까. 처음 섹시했던 설정이 반복, 변주되기만 하여 깊이감이나 시간감에서 오는 감동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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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려고 한 과학 아닙니다 - 아주 사소한 질문에서 출발한 세상을 바꿀 실험들
이창욱 지음 / 어크로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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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아요. 웃기려고 과학을 하다니요. 심각하고 심오하며 진리를 알아내고 그 결과 삶을 윤택하게 만들기도 하는 연구들, 이그노벨상 파이팅. (웃기면, 진심으로, 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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