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봉투법 100문 100답
이원희.김우탁 지음 / 삼일인포마인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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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봉투법에 대한 우려가 많아서 왜 그런지 알고 싶어서 읽었다. 저자는 이원희⦁김우탁이다.

저자 이원이 공인노무사는

⦁부산대 경제학과

⦁고려대 노동대학원 노동법학과

⦁제 25회 행정고시 합격

⦁제 6회 공인노무사 합격

⦁현) 국민권익위헌회 노동상담위원

⦁현) 노무법안 가교 대표공인노무사(☎02-2253-6033)

⦁주요 저서:「3일 노동법(개정11판)」이 있다. 엄마 대학원 후배딸도 노무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시험이 고시였다.

또 다른 저자인 김우탁 공인노무사는

⦁서강대 경영학과

⦁제 12회 공인노무사 합격

⦁현)노무법인 원 대표 공인노무사(☎02-6497-1880)

⦁현)삼일아이닷컴 노동범 칼럼위원 및상담위헌

⦁인사급여프로그램 수지라 개발이사

⦁전) 한림법학원 노동경제학 전임강사

⦁주요저서: 「인사노무 잘하는 담당자의 비밀파일(2026년 개정판)」이 있다.

2026년 3월 10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노조법 「노란봉투법」 으로 인하여 2026년도 우리나라 노사관계에 있어서 근본적인 패러다임이 바뀔 것이다. 「노란봉투법」의 핵심쟁점을 알아야 할 것 같다. 신설된 제 2조 제 2호 후단, 즉 “사용자”의 개념을 확대하여, “근로계약체결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근로조건에 대하여 「실질적⦁구체적⦁지배력」이 인정된다면 「그 범위에 있어서」 원청 사업주도 하청노조에 대하여 사용자로 본다”라고 규정하여 원청 사업주도 ‘특정근로조건’에 대해서는 하청노조에 대하여 단체교섭의무가 있다는 것인바 여기서 「실질적⦁구체적 지배력」기준을 누가 어떻게 정할 것인지 여부이다.

원청 사업주가 「특정 근로조건 교섭의제」에 대해서 하청노조에 대하여 단체교섭위무가 있다고 할 경우 「특정근로조건 교섭의제」을 누가 어떻게 정할 것인지, 원⦁하청 노조간 교섭단위 분리 또는 하청노조 간 교섭단위 분리의 기준이 무엇인지, 교섭단위가 분리된 하청노조 간 교섭창구단일화 범위를 어떻게 정할 것인지 여부이다.



노조법 제2조 제2호 「노동쟁의」의 개념과 관련하여 노동 3권의 범위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한데 종전에는 “「노동쟁의」란, ‘근로조건의 결정에 관한 주장의 불일치’로 인하여 발생한 분쟁상태”라고만 규정하였으나, 개정노조법에서는 “「노동쟁의」란, ‘기존 근로조건 뿐 아니라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경영상의 결정에 관한 주장의 불일치’로 인하여 발생한 분쟁상태”라고, 확대 규정함으로써 노동3권의 범위도 확대된 바 여기서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경영서 결정」이 무엇인가하는 것이다.

‘노동쟁의 대상’은 ‘단체교섭 대상’ 및 ‘쟁의 행위의 목적과 정당성’과 연속선상에 놓여 있는지를 본다. 현행 노조법 제 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를 보면 1-4 생략 5, “노동쟁의”라 함은 노동조합과 사용자 또는 사용자단체 간에 임금⦁근로시간⦁복지⦁해고 기타 대우 등 근로조건의의 결정에 관한 주장의 불일치로 인하여 발생한 분쟁상태를 말한다.

“노란봉투법”: 5, “노동쟁의”라 함은 노동조합과 사용자 또는 사용자단체 간에 임금⦁근로시간⦁복지⦁해고 기타 대우 등 근로조건의 결정과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경영상의 결정에 관한 주장의 불일치 및 제 92조 제 2호 가목부터 라목까지의 사항에 관한 사용자의 명백한 단체협의 위반으로 인하여 발생한 분쟁상태를 말한다.

대법원 판례대법 1994, 9, 30, 94다 4042에서, 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을 연속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고, ‘노동쟁의 대상’과 ‘단체교섭 의무적 교섭사항’ 및 ‘쟁의 행위의 목적의 정당성 범위’ 간에 상호관련성을 인정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대법원 판례대법을 보면

단체교섭대상(의무적교섭사항)→교섭거부시 부당노동행위 성립(의무적교섭사항)→노동쟁의 조정대상(근로조건결정 및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경영상결정에 관한 주장의 불일치)→쟁의행위목정의 정당성(근로조건향상)→단체협약(규범적부분)→강행적 효력→단체협약위반사 형사처벌→무협약 상태시 단체협약규정 효력지속을 한다.



*단, 노동쟁의 대상⦁단체교섭 의무적교섭사항⦁쟁의행위 목적의 정당성간에 상호관련성이 없다는 일부학설(주장)도 있다.

「노동쟁의」 중 이익분쟁과 권리분쟁을 어떻게 구분되지 알아야 할 것 같다. ‘이익분쟁’이란 노사간에 권리의무관계가 형성되기 이전 즉, 구체적인 근로계약이나 단체협약을 어떠한 내용으로 체결할 것인지에 대해 노사간에 발생하는 분쟁을 말한다.

‘노란봉투법’에서는 임금⦁근로시간 등 근로조건의 결정뿐 아니라,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경영상의 결정에 관한 주장의 불일치도 ‘노동쟁의’상태에 포함되어 집단분쟁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됨으로써,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해외공장이전 등을 두고 단체교섭 및 쟁의행위가 가능하게 되었다.

‘권리분쟁’이란 근로자의 권리자의 권리⦁의무관계를 이미 형성하고 있는 근로계약⦁단체협약 및 법률의 해석⦁적용에 관한 당사자간의 분쟁을 말한다. (예, 체불임금의 지급, 부당노동행위의 시정, 해고자복직, 단체협약의 해석⦁이행 등), 따라서 현행 노조법 제 2조 제 4호에서 노동쟁의의 대상을 ‘근로조건의 결정’으로 한정하고 있었으므로, 권리분쟁사항은 의무적 교섭대상에서 제외되어 왔다.

‘노란봉투법’에서는 사용자가 ‘체결된 단체협약’의 내용 중 임금⦁근로시간 등 근로조건 미이행시 ‘노동쟁의’ 상태에 포함되어 단체교섭 및 쟁의 행위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노란봉투법’(개정 노조법 제2조 제5호)으로 노동쟁의 대상이 확대된 목적은 확대된 노동쟁의의 대상이다. 이익 분쟁은 2026, 3, 9이전-임금⦁근로시간⦁복지⦁해고 기타대우 등 ‘근로조건의 결정에 관한 주장의 불일치’로 인하여 발생한 분쟁상태를 말한다.

2026, 3,10이후 (추가)-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경영상의 결정에 관한 주장의 불일치로 인하여 발생한 분쟁 상태를 말한다. 권리 분쟁은 노조법 92조 제2호 가목부터 라목까지의 사항(이미 결정된 임금, 근로시간 등)에 관한 사용자의 명백한 단체협약 위반으로 인하여 발생한 분쟁 상태이다. 책을 보니까 노란 봉투법은 사업자보다는 근로자에게 많은 권리를 주는 법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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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미국 서부 - 최고의 미국 서부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026~2027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22
이주은.소연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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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국은 음식도 맛있고 길도 넓어서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가보고 싶다. 콘센트가 안 맞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건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하다. 저자는 이주은, 소연이다. 저자 이주은은 미국 최대의 교민 도시 로스엔젤레스에서 직장인으로 일하다 현재까지 10년 넘게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구석구석 여행과 취재를 겸하고 있는 베테랑 여행작가다.

저자는 미대륙을 수차례 횡단, 종단했으며, 현지인들도 여행 상담을 부탁할 정도로 미국 여행에 관해서 웬만한 미국인보다 많이 아는 전문가다. 저서로 프렌즈 미국 동부〉,〈프렌즈 뉴욕〉,〈프렌즈 캐나다〉,〈프렌즈 런던〉등이 있다.

또 다른 저자 소연은 고등학교 지리교사로 15년을 재직하고 미국 샌프라시스코 이민 후 여행을 통해 제 2의 삶을 살고 있다. “여행은 세계의 내용과 표정을 관찰하는 노동이다”는 김훈 작가의 말을 늘 염두에 두는 사람이다. 이 책을 통해 미국 여행시 놓쳐서는 안 되는 숨은 명소 지역별 숨겨진 보물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무엇보다 현지 문화의 역사 이야기를 다채롭게 담아가고 있다.

미국 서부를 살펴보면 |대자연과 마주하기| 베스트 포토 포인트 태평양을 품은 아름다운 해변 |로드 드립| 아메리칸 유적지 여행 캘리포니아 미션 순례 |신나는 테마파크 | 쇼핑의 천국, 아웃렛 물 이색 체험의 세계 | 세계적인 박물관 | 힐링 리조트 크래프트 비어의 천국 | 가방 안에 담아오는 향긋한 커피 캘리포니아 와인의 향기향기는 소중한 선물 등이다.

미국 서부 대표 도시 샌프라시스코는 자유롭고 진보적인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도시이다. 샌프란시스코는 태평양을 품은 멋진 풍경과 세련된 도시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의 천국이기도 하다. 로스앤젤레스는 헐리우드로 대표되는 영화산업의 메카,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변화한 도시로 세계 최대의 코리아타운이 자리한다.



라스베이거스는 번쩍이는 네온사인으로 가득한 화려한 도시, ‘신 시티Sin City’라 불릴 만큼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현대판 ‘소돔과 고모라’다. 시애틀은 촉촉한 이슬비가 내리는 차분한 도시 분위기와 이에 걸 맞은 진한 커피 한 잔이 잘 어울리는 도시, 미국 내에서 가장 쾌적하고 아름다운 여름을 가진 도시이기도 하다.

샌타페이는 미국에서 가장 개성 있는 도시, 이국적인 분위기와 화려한 색감으로 수많은 예술가들이 영감을 얻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쇼핑의 천국인 미국에서 아웃렛 몰이 탄생했다.전국 곳곳에 자리한 아웃렛 몰은 워낙 넓은 부지에 수많은 할인매장들이 들어서다 보니 주로 땅값이 저렴한 외곽에 자리한다. 따라서 자신의 여행지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아웃렛을 찾아가거나 다른 도시로 이동 중에 들르는 것이 좋다. 대부분 고속도로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이색 체험의 세계에 가면 없는 것이 없다는 미국에서 독특한 문화를 느껴보는 것이 좋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미국에서 이국적인 풍경과 이국적인 문화를 접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미국의 전형적인 도시에서 벗어나 한 번쯤 색다른 여행을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다. 덴마크 마을 솔뱅은 덴마크 이민자들이 모여 살며 이루어진 작은 마을 솔뱅, 커피와 함께 데니시 페이스트리를 먹으며 유럽풍의 건물들과 풍차를 볼 수 있다.

캐나다 국경 도시 빅토리아 시애틀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빅토리아는 평화롭고 고풍스러운 캐나다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영국의 정취가 묻어 있다. 명상 체험 세도나는 붉은 암석들로 가득한 지구의 파장이 강력한 분출되는 보텍스가 많아 강한 에너지가 흐르는 곳이다. 뉴에이지 명상센터들이 많아 명상 여행으로 유명하다. 아메리카 원주민 마을 타오스는 현재에도 원주민이 모여 사는 마을로, 그들의 생활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곳이다.



로스앤젤레스 현대 미술관은 약자로 간단하게 모카라 불렀다. 194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미국 현대 미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회화는 물론 사진이나 비디오 아트 등을 폭넓게 전시하고 있다. 미국을 대표하는 화가로 유명한 재스퍼 존스의 작품이 특히 유명하다. 붉은 사암으로 지어진 외관은 일본인 건축가 이소자키 아라타의 작품이다. 리틀 도쿄에 별관도 있다.

성 프랜시스 성당은 샌타페이에서는 보기 드문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 대주교이던 장 바티스트 라미가 디자인했으며 1869년부터 공사를 시작, 1884년에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하지만 건물 양쪽 꼭대기에 있는 두 개의 쌍둥이 첨탑을 아직까지도 미완성인 채로 남아있다. 창을 장식한 프랑스제 스테인드글라스도 아름답지만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건물 안쪽에 서 있는 마리아상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당 내부 벽에는 예수가 박해 받는 모습부터 부활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그림이 그려져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워싱턴 대학교는 워싱턴주를 대표하는 명문대학으로 1861년에 개교했다. 캠프스의 입구이자 중심이 되는 곳은 조지워싱턴의 동상이 있는 센트럴 플라자이며, 바닥에 붉은 벽돌이 깔려 있어 ‘붉은 광장’으로 불린다. 바로 앞에 자리한 수잘로 앨런 도서관은 외관도 아름답지만 특히 내부가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연상시켜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다. 도서관 왼쪽 뒤편의 아늑한 콰드에는 해마다 봄이면 벚꽃이 만개해 꽃잎이 함박눈처럼 흩날리는 환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워싱턴 대학은 캠퍼스 자체도 아름답지만 특히 유니언 베이를 끼고 있어 호숫가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유니언 베이는 거대한 워싱턴 호수와 바로 이어진다. 이 거대한 호수를 경계로 시애틀과 벨뷰라는 도시가 마주하고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로 대표되는 실콘 벨리 같은 지역이다. 워싱턴 호수를 가로질러 이 두 도시를 연결해주는 다리가 플로팅 브리지라 불리는 520번 도로다.

정식 이름은 에버그린 포인트 플로팅 브리지, 날씨가 맑은 날에는 호수 위에 떠다니는 새하얀 요트들이 아름답게 빛나며, 비가 오는 날에는 물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과 함께 촉촉이 젖어든 호수변의 아름다운 집과 정원들을 볼 수 있다. 책만 봐도 미국의 서부는 너무너무 아름답고 신비로운 곳같다는 생각이 든다. 기회가 되면 꼭 가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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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의 힘 - 200만 명의 데이터로 밝혀낸 습관 설계의 비밀
도다 다이스케 지음, 황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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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도다 다이스케이다. 저자는 일본 1위 습관 강화 앱 ‘계속하는 기술’로 200만 다운로드를, 집중력 강화 앱 ‘집중’으로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본 다비의 창립자 겸 대표 이사이다. 왜 사람들은 작심삼일을 반복할까?라는 단순한 질문에서 출발해,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인간 심리를 탐구하며 사람들의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앱 개발에 몰두해왔다.

저자는 2016년 출시한 ‘계속하는 기술’과 2018년 선보인 ‘집중’은 모두 광고없이 전 연령 무료로 제공했고, 수익은 오직사용자의 자발적 기부에 의존했다. 본 다비는 적자 위기 속에서도 입소문 하나만으로 성장을 이어간 끝에 2023년 마침내 흑자 전환에서 성공했다. 수백만 명의 실제 행동 데이터가 보여준 결론은 놀라울 만큼 단순하다. 우리가 어떤 일에 꾸준하지 못한 것은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방법이 잘못됐기 때문이다.

목표를 극단적으로 낮추고, 실행 타이밍을 정하고, 절대 예외를 두지 않는 것이 성공률을 높인다. 매번 실패로 끝나는 도전에 지쳤다면 이제는 방법을 바꿀 차례다. 이 책은 자신의 의지를 다그치는 대신 누구라도 꾸준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를 설계하는 법을 알려준다. 운동을 시작할 때마다 흐지부지됐다면, 외국어 공부가 번번이 작심삼일로 끝났다면 지금 이 책을 봐야 한다.

이 책이 제시하는 꾸준함의 원칙이 자신의 매일을 바꿔놓을 수 있다. 현명한 사람이 성공하는 원리를 깨닫고 나면 성공할 수 있다. 현명한 사람은 늘 묵묵히 내디디는 한 발짝을 중시한다. 위대한 업적을 이루어내는 지혜롭고 훌륭한 사람들은 “묵묵히 꾸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다.

힘들게 노력하지 않고도 자신이 원하는 바를 확실하게 이룰 방법이 없을까?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는 말이 있다. 정확이 말하면 그것은 노력을 하지 않는 방법이 아니라 노력이 노력처럼 느껴지지 않게 만드는 방법이다. 현명한 사람들은 바람직한 습관을 의도적으로 길러 낸다. 그리고 습관을 통해 끓임없이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간다.



그것도 거의 자동적으로 이게 바로 현명한 사람들이 성공하는 원리이다. 인생의 비법을 깨달았다면, 언제 올지도 모를 밝은 미래를 미리 상상해 볼 수 있다. 습관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과 실제로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사실이다. 인생을 바꾸는 것은 의지보다 꾸준함이다.

“사람은 어째서인지 잊고 싶은 것만큼은 오히려 잊지 못한다는 것이다.” 과거를 돌이켜 보면 죄다 잊고 싶은 부끄러운 기억밖에 없는데 말이다. 저자가 아직 박사과정을 밟고 있던 학생 신분이었을 때, 한 여성과 교제를 시작했다. 평생 아껴 줄 테니 결혼을 전제로 사귀어 달라고 하면서 함께 살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그녀를 위해 요리도 하고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의 저자는 참 변변치 못한 남자였다. 금세 그녀와의 약속을 소홀히 하기 시작했고, 더는 그녀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 그녀를 위하기는커녕 함께하기로 했던 집안일도 등한시 했다. 그런데 그녀가 당신은 자신이 한 말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야, 그런 사람과는 앞날이 보이지 않아. 그러고 저자는 차이고 말았다. 그때부터 저자는 스스로 결정한 일을 끝까지 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다.

목표가 너무 높으면 몇 번을 해도 진척이 없다. 3년 전 습관의 3원칙 강의를 모두 들은 다카하시라는 사람은 먼저 근력운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습관의 3원칙을 배웠을 당시 다카하시가 얻은 것이라고는 그저 ‘샤워하기 전에 3분간 스쾃 하기’라는 작은 목표와 그 목표를 지탱해 줄 소소한 장치뿐이었다.

”정말 이렇게만 해도 괜찮을까?“솔직히 다카하시는 반신반의했다. 하지만 실제로 해보니 의외로 순조로웠다. 특히 ‘샤워하기 전’이라는 타이밍이 실로 절묘했다.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스쾃을 해서 땀을 쫙 뺀 다음 바로 샤워했더니 생각했던 것보다 기분이 훨씬 상쾌했다. 원칙의 효과 덕분이었을 것이다. 다카하시는 놀랍게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매일 착실히 운동을 해나갔다. 상쾌함이 계속 운동을 하게 한 것 같다.



그러나 모든 게 순조롭게 흘러가기만 했던 다카하시에게도 어김없이 위기가 찾아왔다. 그날의 업무를 거의 끝마쳐 가던 다카하시에게 부장이 다가와 미안한 표정으로 말했다. 정말 미안하네만...아까 말한 자료 내일까지 작성해 줄 수 있겠나? 다음 주에 미팅하기로 한 업체에서 갑자기 일정을 내일로 변경했으면 한다고 해서 말이야.....

그 동안 잘 유지했던 근력 운동 습관을 한순간에 붕괴시켜 버릴지도 모를 강한 파괴력을 지닌 야근이 발생하고 만 것이다. 야근을 마치고 밤늦게 집으로 돌아왔을 때 다카하시는 이미 기진맥진에 있었다. 집에 돌아온 다카하시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여느 때처럼 스쾃을 했다. 정작 본인은 크게 의식하지 못했지만 이는 기념할 만한 쾌거였다.

늘 포기에만 익숙했던 다카하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예외’라는 위기를 극복해낸 것이다. 예전 같으면 그날의 기점으로 근력 운동에서 마음이 완전히 떠나 중간에 포기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다카하시는 그 후로 스트레칭도 병행하는 등 더 적극적으로 운동에 나섰고, 운동 강도와 시간을 조절해 나갔다.

”습관화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몇 번의 좌절을 극복하며 자신감을 회복한 다카하시는 예전부터 자신이 외면해 온 점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것을 다카하시는 이제껏 그런 경우를 다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보거나 들었다. 그리고 다카하시에게는 좋아할지도 모르는 일이 있었다. 다카하시는 어린 시절 공책에 낙서하기를 좋아했다.

그러나 성인이 된 후로 다카하시는 어째서인지 그림을 그릴 수가 없었다. 그런 식으로 의욕을 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바쁜 현실에 쫓기느라 의욕이 점차 사라져 나중에는 펜을 잡기가 싫어지고 그러다 어느 날 그만둬 버린 것이다. 그렇게 포기해 버린 경험 하나하나가 다카하시에게 알게 모르게 상처로 남아 마음 한 구석에 켜켜이 쌓여 갔다. 그러다 언제부터인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카하시는 마치 영어공부를 포기했을 때처럼 그 일에 대해 더는 생각하지 말자라며 그림과 거리를 두고 있었다. ‘하지만 습관화를 공부한 지금은 예전과 다를지도 몰라’라고 자신을 돌아본 다카하시는 그림에도 다시 도전해 보기로 마음먹었다. 바로 꾸준함의 힘을 키우고 싶은 것이었다. 저자의 성공 원칙은 목표를 크게 낮춘다. 움직일 수 있을 때 떠올린다. 예외를 두지 않는다이다. 그 원칙을 반복하면 꾸준히 할 수 있고 꾸준히 하다보면 저절로 성공을 한다는 것이다.



#습관설계 #습관의기술 #작심삼일탈출 #꾸준함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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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의 힘 - 200만 명의 데이터로 밝혀낸 습관 설계의 비밀
도다 다이스케 지음, 황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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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의 원칙을 알게 돼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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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식사 혁명 - 먹어서 병을 예방하는 아주 작은 식습관의 힘
하마야 리쿠타 지음, 오시연 옮김, 김민지 감수, 김혜민 감수도움 / 부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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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건강을 좌우하는 것 같아서 읽었다. 저자는 하마야리쿠타이다.

☀먹어서 병을 예방하는 아주 작은 식습관의 힘이 중요하다.

저자는 20대에는 누구보다 아무렇게나 먹는 사람이었다. 풀타임 임상의 시절에는 병원에 살다시피 하며 편의점 도시락으로 아침과 저녁을 때우고, 젤리와 에너지 드링크로 하루를 버텼다. 직접 요리할 시간도, 식단을 관리할 의지력도 바닥난 상황에서 “채소를 더 먹어라” 같은 교과서적인 조언은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다만 격무 속에서 무너지는 몸과 우울증을 앓는 동요들을 목격하며, 식습관이 인간의 멘탈과 업무 생산성을 결정짓는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이때의 경험이 식습관을 바꿀 동기를 제공하여 저자를 ‘가장 효율적인 식사법’의 길로 이끌었다. 저자는 하버드대학교에서 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브리검 여성 병원과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예방의학 연구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전문 분야는 식사와 영양제를 활용한 예방적 개입, 특히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예방 전략이다. ‘주식회사 에브리원 코호드’를 창업해 일본의 예방의학을 발전시키기 위한 CEO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세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집밥을 제대로 차려 내는 게 너무 힘들다.” “요즘 몸에 안 좋은 것만 먹는 것 같다.” “식사의 질에 신경 쓸 시간이 없다.”라는 얘기를 많이들 한다.

저자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식사에서 최대한 이점을 얻는 방법’을 정리했다. 식사가 주는 혜택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식사는 어떤 약이나 영양제보다 수많은 질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식습관은 우리가 평생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생활 습관이다. 의학과 과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식사의 영향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앞으로도 등장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식사는 많은 이에게 고민거리다. ‘건강에 좋은 식사를 하려면 시간과 돈을 들여야 하고 꾸준히 노력해서 유지해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저자는 임상의로 심근경색, 뇌경색, 암, 당뇨병 환자들을 수없이 진료했다. 시간이 흐르며 치료법은 눈에 띄게 발전했고, 그만큼 치료성과도 높아졌다.

아무리 의학이 발전해도 생활 습관병이 완전히 ‘치유’되는 순간은 좀처럼 오지 않는다. 심근경색으로 인한 돌연사처럼 병원에 오기도 전에 벌어지는 상황 앞에서 속수무책이다. 큰 병을 한 번 앓고 나면, 그 병을 관리하는 일이 삶의 중심이 된다. 이런 임상 경험을 거치며 의료의 방향은 ‘치료’에서 ‘예방’으로 크게 전환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달았다.

식사는 생각보다 훨씬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식사만으로도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수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예방의학의 발전에 인생을 바치고 있는 저자는 이 점에 깊이 매료되었고, ‘가장 효율적인 식사법’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사명감을 느끼게 되었다. 전통적인 일본식 식사는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일본은 올바른 식사법이 정착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 일본 음식은 달고 짜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건강식이 아닐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책이나 TV에서 다루는 식사 정보는 피상적이거나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경우도 많다. 식사의 과학이나 식사가 인생에 미치는 영향 자체를 믿지 않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런 현실에서는 ‘식사를 통한 예방’이 자리 잡기 어렵다.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점을 쉽게 상상할 수 있고, 실제로도 높은 점수와 질병 위협 감소의 연관성이 많은 연구에서 증명되었다.

표 1 지중해식 점수를 높이는 식사

많이 섭취할 것~채소, 콩, 과일, 견과류, 곡물 섬유(현미나 통밀빵 등 곡물 유래 식이섬유), 생선 몸에 좋은 기름(올리브유 등 )

피할 것 ~적색육

기타~ 소량의 음주

지중해식 점수와 나란히, 혹은 그 이상으로 ‘건강한 식습관의 지표’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식습관 점수가 있다. 바로 건강식 지수와 대안적 건강식 지수다. 특히 대안적 건강식 지수는 박사과정 지도교수가 중심이 되어 개발한 것이다. 처음에는 기본적으로 ‘심혈관질환과의 관련성이 입증된 식재료’를 바탕으로 한 점수 체계로 개발됐다. 이후 다양한 연구를 통해 이 점수가 심혈관 질환뿐 아니라 암을 포함한 여러 질환과도 관련이 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지금의 위상을 갖게 되었다.



혈압 저하에 최적화된 식습관을 ‘대쉬 식단’이라고 한다. 처음 제안된 이 식단은 이후 충분한 연구 근거가 축적되며 혈압을 위한 식사법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표 2 대안적 건강식 지수를 높이는 식사

많이 섭취할 것~ 채소, 과일, 통곡불, 견과류, 콩류,오메가- 3지방산 등 몸에 좋은 지방

피할 것~당이 들어간 음료(과일 주스 포함), 적색육, 트랜스지방간, 염분

기타~소량의 음주

혈압 저하에 최적화된 식습관을 대쉬 식단이라고 한다. 연구 근거가 축적되며 혈압조절을 위한 식사법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자주 활용하는 DASH점수를 높이는 식사 구성은 표 3과 같다.

표 3 DASH 점수를 높이는 식사

많이 섭취할 것~과일, 채소, 통곡물, 견과류, 콩류, 저지방 유제품

피할 것~적색육, 가공육, 설탕 함유 음료, 염분

참고로 DASH점수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그중에는 영양소에 초점을 맞춘 유명한 지표도 있다. DASH 식단은 어디까지나 ‘식습관’이기 때문에 영양제가 아니라 음식으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표 4 영양소 기반DASH 점수를 높이는 영양소

많이 섭취할 것~ 칼륨, 단백질, 식이섬유, 마그네슘, 칼슘

피할 것~ 염분, 포화지방산, 총지방, 총콜레스테롤

암의 30~40%는 식사, 운동, 흡연, 비만 같은 생활습관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그중에서도 식사는 전체 암 발생의 10~20%를 설명하는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암 예방 식단 역시 대안적 건강식 지수와 큰 방향성은 일치하지만(어떤 식습관도 대체 건강 식사지수와 근본적으로 어긋나지는 않는다)

표 5암예방 위한 식습관

많이 섭취할 것~채소, 콩류, 과일, 통곡물

피할 것~ 알코올, 패스트푸드, 적색육, 가공육, 설탕 함유 음료

암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종종 오해되는 점이 있다. 이 식습관은 암 ‘예방’을 위한 것이지 암 치료를 위한 것이 아니다. 암 치료는 전혀 다른 영역이며 반드시 신뢰할 수 있는 의료진에게 치료를 맡겨야 한다. ‘식사로 암을 고친다’라는 이야기는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다.

당뇨병 예방을 위한 식습관 점수도 있다. 암 예방을 위한 점수와 마찬가지로, 당뇨병 예방은 ‘탄수화물만 피하면 된다’라는 것이 아니다. 곡류 섬유는 지중해 식단에서도 등장했듯이, 과일이나 채소가 아니라 곡물, 예를 들어 현미나 통밀빵 같은 곡물에서 유래한 식이섬유를 말한다. 요즘 이 책에서 먹으라고 하는 것만 아빠랑 엄마랑 마트에 가서 전부 사서 먹으니까 몸이 좀 좋아지는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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