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의학 - 큰 병 막고, 건강지키는 0차 병원
모리 유마 지음, 김동희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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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정말 도움되는 책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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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의 아이가 키가 컸으면 좋겠습니다 - 10년 먼저 알면 10cm 더 키운다
하성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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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키를 크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 난 고등학교때까지 키가 작아서 많이 힘들었다. 20살 넘어서 키가 계속 컸는데 키가 조금이라도 크니까 세상을 살기가 좋았다.옷입기도 좋고 패션 같은 걸 구사하기가 좋다.

저자 하성미는 2005년 이후 성장, 성조숙증 전문 한의원인 자연뜰한의원을 운영하는 17년 차 한방 성장 전문 한의사다. 세 남매를 키우며 키 성장의 실전적인 노하우와 지식을 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고객이 3만 명을 넘기고 있다.

차례를 보면 키가 작은 원인은 따로 있다. 키 작은 원인을 알고 해결하면 키는 알아서 큰다. 알레르기 질환이 심해서 키가 작아요. 내 아이 10cm더 키우는 7가지 비법 아이들은 잘 때 큰다. 성장에 독이 되는 음식. 성장에 약이 되는 음식. 잘 쉬어야 키가 큰다.

건강한 장이 면역력을 키운다. 내 아이 키, 아는 만큼 키울 수 있다. 10년 먼저 알면 10cm더 키운다의 내용이 나온다. 지후라는 아이의 아빠 키는 167cm, 엄마 키는 157cm, 지후라는 아이의 유전키를 계산하면 168cm였지만 고등학생이 되니까 180cm가 넘었다. 유전 키보다 10cm가 더 자랐다.



우유와 고기를 많이 먹는다고 많이 크는 건 아니다. 적당히 먹어야 한다. 성장 발달 계산기가 있어서 계산을 해보면 된다. 아들들은 만 12세가 넘어가면 남성호르몬 안드로겐이 상승하면서 충동성이 높아진다.

딸들은 만 10세가 넘어가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상승하고 지방이 늘어나면서 신체의 볼륨이 나타난다. 사춘기 이전에 키가 너무 많이 크면 조심해야 한다. 두유가 성조숙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먹이면 안 된다는 얘기가 있지만 결론은 먹여도 된다.

식물성 호르몬은 성조숙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도 있다. 대부분의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체내 에스트로겐보다 약해서 수명이 짧고 축적되지 않으며 경쟁적으로 수용체에 결합해 과잉된 증상을 줄여준다.

난 오랜 시간 아프면서 건강을 최고로 관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병을 고치는데 15년도 넘게 걸렸다. 병을 고치고 공부를 하고 싶고 결혼도 하고 싶고 아이도 낳고 싶다. 아이를 키가 큰 아이로 키우고 싶다.



잔병치래를 많이 하고 알레르기가 있고 배변이 잦고 편식이 심하고 예민해서 잠을 못자면 키가 안 큰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은 우유, 달걀, 콩, 갑각류, 견과류이다.

평소 식사는 천천히 꼭꼭 씹어 즐겁게 먹고 유익균의 먹이인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류를 챙겨 먹어야 한다. 찬 음료와 냉수는 피해야 한다. 냉기가 식도로 내려가면서 폐 기관지의 온도를 떨어뜨려 백혈구의 활동을 위축시키고 위장기능을 저하시킨다.

소화 기능이 약하면 면역체계의 불균형이 생기기 쉽다. 위장의 연동 운동, 장내 세균총, 강한 위산은 각종 세균, 바이러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을 방어한다. 키가 크려면 음식을 조심해야 한다.

각종 인공감미료와 화학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인스턴트 음식을 줄여야 한다. 너무 맘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 사탕, 젤리,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 가공 단맛이 나는 음식을 피해야 한다. 외식하지 말고 집밥을 많이 먹어야 한다. 발아현미를 넣은 잡곡밥, 김, 채소 쌈, 두부구이 정도를 먹으면 된다. 정말 간단한 것 같다.



키가 잘 크려면 질환 치료가 잘 되어야 한다. 알레르기 질환은 꾸준히 조금씩 아이들의 키 성장을 방해한다. 증상이 심하면 치료를 통해 질환을 개선시켜주어야 키가 잘 자란다. 평소 생활 관리로 면역체계를 바로 세워야 한다.

아이들은 9시간씩 잠을 푹 자게 하고 영양가 있는 고구마, 감자, 과일, 견과류, 삶은 달걀 등의 천연 간식을 먹이고 끼니때마다 색깔 다양한 채소 반찬과 두부, 생선, 고기 등의 고른 식단을 먹여야 한다.

질 좋은 반찬가게를 찾아 사 먹여도 좋다. 영양을 신경 써서 챙겨 먹이는 것은 성장에 너무나 중요하다. 주 3회 이상 꾸준히 운동도 해야 한다. 달걀 노른자, 깻잎, 굴, 고등어, 마늘, 견과류, 해조류 등의 철분이 많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사람이 음식을 만들고 음식이 사람을 만든다. 아이들에게 콜라를 못 먹게 하고 맹물, 보리차, 현미차, 둥글레차를 마시게 한다. 콩, 고등어, 멸치, 된장국,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버섯, 시금치, 브로콜리, 당근, 미역, 다시마, 김, 땅콩, 호두, 밤, 대추, 요거트를 먹고 가공식품, 과장, 아이스크림은 먹지 말아야 한다.

스마트폰을 못하게 하고 운동, 명상, 독서, 춤에 취미를 가지게 해야 한다. 아이의 키가 크려면 잘 먹고 잘자고 운동하고 스마트폰을 안하고 질병이 없게 해야 하는 거였다. 키는 방법에 대한 책도 나와서 좋았는데 폐경을 늦추는 방법에 대한 책도 나왔으면 정말 좋겠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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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에이저 - 80대에도 40대의 젊은 몸과 뇌로 사는 사람들
이정봉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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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에 40대로 살 수 있다면 40년 이상 어리고 젊게 살 수 있다는 건데 정말 읽고 싶은 책이었다. 나이 드신 분들 보니까 나이랑 상관없이 어떤 분은 건강하고 어떤 분은 너무 아프고 노화가 빨리 오고 전부 다 달랐다. 생체 나이랑 상관 없다는 걸 알게 되니까 잘 관리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100세 시대에 40년 이상 노화를 늦추면 60대로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나도 건강이 너무 안 좋아서 죽을 수도 있고 최하위의 건강이었는데 건강책과 85군데 병원과 14가지의 영양제, 건강식, 운동을 하고 10년이 넘으니까 내 나이대에 최상위의 건강을 가졌다고 검사가 나왔다. 너무 오랫동안 아프다보니까 검사지가 잘못됐나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건강은 관리하는 것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는 걸 깊이 깨달았다.이 책을 읽고 건강 관리도 또 잘 하지만 노화는 늦추고 잘 살고 싶다. 저자 이정봉은 중앙일보 영상부 기자였다. 중앙일보에서 세상을 선도하는 신약과 최신 치료법에 대해 가장 앞선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더 중앙 플러스에 연재중인 ‘불로장생’의 꿈 바이오 혁명 시리즈는 의학과 생명과학 분야 보도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평을 받고 있으며, 화학분자 생물학회가 주관하는 2023년 ‘올해의 생명과학 보도상’을 수상했다.

사람은 누구나 슈퍼에이저가 될 수 있다. 얼마 전 유트브에서 눈이 번쩍 뜨이는 주장을 하는 영상을 봤다. ‘LDL콜레스테롤은 심장병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했다. 이게 사실이라면 아마 세계 대부분의 병원은 잘못된 치료를 한 죄로 문을 닫아야 할 것이다. 반면 반대의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대개 병원의 공식 채널에 올라온 영상들은 “LDL 콜레스테롤은 심장병 위험과 뚜렷한 인과 관계가 있다” 고 못 박았다.

살아 있는 인간을 실험대상으로 삼은 수많은 임상 결과는 이 사실이 틀림없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세상엔 수많은 거짓 정보가 떠돈다. 요즘은 인간의 몸에 돼지 장기를 이식하고, 뇌에 칩을 심어 뇌파로 소통하는 세대다. 아이러니 하게도 기술이 발달하면 할수록 가짜뉴스를 판별하는 것 더 어려워지고 있다.

처음 “불로장생의 꿈 바이오 혁명” 이라는 영상 기사 시리즈를 기획한 것도 그래서였다. 신약과 최신 치료법, 그리고 바이오 메디컬 분야의 혁신을 다루며 반드시 논문을 근거로 하고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검증해야 한다고 한다. 슈퍼에이저는 80세가 되어도 40세의 몸과 정신을 유지하는 사람을 말한다. 노화는 결코 그런 게 아니다.

우리 힘으로 흘러가는 세월은 막을 수 없지만, 내 몸속 노화와 치매의 시계를 늦추는 것은 개인의 힘으로 가능하다. 게다가 저속 노화를 경험할 때 나이 드는 게 더 즐겁고 매력적인 일로 변할 수 있다. 누구나 슈퍼에이저가 될 수 있다. 노화는 질병이다. 노화가 공식적으로 질병이 아니기에 노화방지 약제는 어디 가서 구하고 싶어도 살 수가 없다. 질병이 아닌데 이걸 고치려고 약을 팔 수 있을 리 없기 때문이다.

남녀의 노화 시작 시점과 속도가 사뭇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은 19세 즉, 신체적 발달을 마치자마자 바로 노화가 시작했다. 남성은 40세 전후에 병리학적 노화가 시작된다. 만약 WHO나 FDA같은 권위 있는 기관이 노화를 질병으로 인정하는 날이 오면 사람들은 노화를 완화하거나 방지하는 약물을 처방받게 될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노인을 ‘환자로’분류하는 윤리적이고 철학적인 문제에도 직면할 수도 있다. 그게 인류에게 축복이 될지 재앙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노화 방지 약의 등장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치매는 가장 절망적인 질병이다.



치매는 뇌를 파괴하고 기억력을 앗아간다. 인간의 기억은 자아 정체성의 토대다. 인생 이야기가 오롯이 담긴 우리의 기억이 사라지는 건 영혼을 잃는 것과 같다.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는 알츠하이머병이다. 알츠하이머병 발병에 관한 주류 이론은 ‘아밀로이드가설’ 이다.

원래 우리 뇌는 매우 정교해서 비슷한 것들을 기가 막히게 구분해 낸다. 뇌에 그런 기능을 맡은 부위가 따로 있기 때문이다. 치상회는 감정의 처리에도 관여한다. 성인이 되어도 치상회에선 세포의 80%가 재생을 겪고 매일 700개의 새로운 뇌세포가 자라난다고 한다. 90세 노인에게서도 새로운 뇌세포가 생기는 것을 발견하기도 했다.

항암제를 쓰자 뇌세포가 자랐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쥐에게 트라메타닙을 먹이자 쥐의 치상에 있던 줄기세포가 뇌세포와 비슷한 세포로 바뀌었다. 대뇌 피질에 있던 줄기세포가 뇌세포와 비슷한 세포로 바뀌었다. 실제로 나이가 들면 치매 유병률이 껑충 뛴다. 치매가 공포스러운 건 유병률 때문만이 아니다. 치매는 파괴적 질병이다.

특히 한국인은 치매에 취약하다. 한국,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비율이 높다. 백인은 보통 15% 일본인에게선 25%이상의 비율로 관찰 된다. 물론 한국인도 비슷하다. 알츠하이머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는 척도가 여럿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알츠하이머 평가척도다. 운전이 가능한지, 집안의 돈 관리가 잘 되는지, 일상적인 대화가 수월한지를 점수로 매긴다.

다른 질병처럼 초기 단계에 적용해야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80세가 되어도 40대의 정신을 유지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이들은 슈퍼에이저라고 한다. 정말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다. 슈퍼에이저의 뇌를 일방인과 비교하면 알츠하이머병을 불러일으키는 노폐물 흔적이 거의 보이지 않는데, 아밀로이드 베타나 타우 같은 단백질이 찌꺼기를 이루거나 엉키면서 뇌에 병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슈퍼에이저의 뇌에선 사고, 의사결정, 기억을 담당하는 대뇌피질이 50-60대 보다 훨씬 두껍게 유지되고 더 느리게 줄어든다. 슈퍼에이지의 뇌를 검사해 보면 알츠하이머병의 영향을 가장 먼저받는 외 영역중 하나인 내 후두피질에서 더 크고 건강한 세포가 발견된다.



치매의 공격을 원천 봉쇄하고 슈퍼에이저의 뇌를 젊은 시절처럼 유지하게 해주는 이유를 찾기 위해 1980년대로 돌아가 보면 1980년 신경 학자들은 치매 환자들을 연구하다 아주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치매에 덜 걸리는 경향이 있었던 것이다. 직업을 살펴보면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이 다른 직업보다 치매에 덜 걸린다.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치매에 덜 걸렸다.

이는 왠지 가방끈이 짧은 사람을 비하하는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 교육 수준은 치매 발생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로 포함된다. 여성이 남성보다 치매 발병률이 높은 이유를 교육수준 차이로 설명하는 학자도 있다. 이런 이상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나온 개념이 ‘인지예방’이다. 뇌에 어떤 예비적인 능력이 치매의 발병을 막아줬다는 것이다.

뇌에 병리가 점점 쌓여서 상당히 진행됐더라도 인지 예비능이 높으면 여전히 인지기능이 정상으로 유지된다. 1980년대 까지 학자들은 예비능이 큰 건 학력이 높거나 뇌의 부피가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학력과 뇌의 부피는 성인 이후 늘리는 게 거의 불가능한 요소다.

아쉽게도 타고난 게 전부라는 결론에 이르기 쉽다. 하지만 이후 연구에서 다양한 요소들이 인지예비 능을 키워준다는 게 차츰 밝혀졌다. 인지예비 능을 높이는 활동은 슈퍼에이저의 특징과도 거의 일치했다는 점이다. 인지예비능을 높이는 활동 슈퍼에이저가 될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실현 가능한 방법이다. 인지예비능을 키우는 활동을 통해 우리는 유전자의 덫에서도 해방될 수 있다.



최근들어 치매 연구자들은 서파 수면이라 불리는 수면 단계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서파 수면은 말 그대로 슬로 웨이브 뇌파가 심하게 느려지는 단계는 렘수면과 달리 뇌파가축이 늘어지는 것이다. 수면이 부족하면 치매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결국 치매가 생기면 더 잠들기 힘들어진다. 수면 부족은 뇌 건강에 치명적이므로 뇌 기능에 이상이 생기기 전 미리 해결해야 한다.

수면 부족이 치매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이제 거의 명백해 보인다.

여러 연구에서 치매는 수면 부족과 강력한 관계가 있다. 특히 서파 수면이 약간만 줄어도 치매 위험성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 문제는 치매가 시작되고 나면 불면증이 오히려 더 깊어진다. 잠을 못자면 뇌의 독성 단백질이 점점 단단히 뭉치면서 찌꺼기를 형성하고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한다.

나이가 젊어도 치매 걸리는 요즘이다. 치매를 더욱 높이는 것은 기립성 저혈압 , 비타민 D결핍, 높은 CRP수치 등이다. 비타민 D결핍과 높은 CRP수치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왔다. 이 두 가지는 모두 혈액에서 측정한 수치를 기준으로 한다. 비타민 D는 신경퇴행을 막는 신경 스테로이드로 기능한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신경 퇴행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므로 비타민D를 제대로 섭취해야 한다. 슈퍼에이저가 되려면 잠을 잘자고 비타민도 잘 챙겨 먹어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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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제발 영어를 길게 말하고 싶다 - 외우지 않고 붙이면서 만드는 영어 공부법
장정인 지음, 네이슨 감수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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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내 마음을 대변해주는 책제목이다. 영어로 길게 말하고 싶은데 그걸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책에서 그런 비법을 배우고 싶어서 읽었다. 저자 장정인은 캐나다와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다녀왔지만 영어 대한 자신감은 없다. 100권 넘는 영어책을 읽으며 한국인에게 맞는 영어 학습법과 영어를 길게 말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검수자 네이슨은 친구 따라 한국에 왔다가 한국이 너무 좋아 한국에 살고 있다. 이스라엘의 성지 순례 다큐를 봤는데 우리나라처럼 식물이 많지 않아서 우리나라가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네이슨은 한국 문화와 한국 음식을 사랑하고 한국인에게 즐겁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영어는 철자와 발음을 따로 외워야 한다. 영어는 한국어와 어순이 다르다. 한국인의 영어 학습은 암기에 의존해 있다. 언어는 암기해야 할 영역이 있다. 하지만 이해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외운 영어는 쉽게 잊어버린다.

암기만 했으면 외운 문장외의 문장은 말할 수 없다. 영어는 붙여 가면서 길게 말하는 것이다. 3형식으로 된 짧은 토막말을 하려고 영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외우지 않고 쭉쭉 연결해가면서 길게 말하고 싶은 것이다. 자기 속도로 영어를 배워야 한다.



차례를 보면 1.당신이 영어를 길게 말하지 못하는 이유. 2.문장 외우기는 그만! 전치사만 알아도 충분하다. 3.동사를 이용한 매력적인 긴 문장 만들기. 4. 문장을 잘 만드는 사람이 이긴다. 5.지금까지 해오던 외우는 영어는 버리세요. 부록 영어 연결 실전 연습이다.

패턴 영어를 암기영어라고 한다. 저자는 성공하는 영어 공부법은 영어 문장을 길게 만들 줄 아는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지금까지 누군가가 만들어준 영어 문장을 그냥 외웠다. 영어를 배울 때는 한국어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 한국어를 영어로 바꿀 줄 알아야 한다.

영어 문장은 붙이면서 만들어 가는 것이다. 한국어는 주어와 동사가 맨 끝에 있고 가운데에 모든 정보를 넣는다. 가운데가 뚱뚱해지는 허리 언어다. 영어는 주어와 동사를 말하고 붙여가는 꼬리 언어다. 붙여가는 방법을 문법책에서 20가지가 넘는 항목으로 나열해놓았다.

공부하다 보면 중간에서 길을 잃고 잘 알지 못한다. 영어는 주어와 동사를 말하고 나서 말하고자 하는 정보를 하나씩 붙여가면서 말한다. 영어 문장을 만들 때 붙여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한국어는 모든 정보를 주어와 동사 사이에 넣는다.



동사가 맨 마지막에 온다. 주어와 동사 가운데에 넣은 정보는 순서가 바뀌어도 상관없지만 일단 동사를 말하고 나면 더는 말을 붙일 수 없다. 영어는 조사가 없으므로 어순이 문법이고 말의 순서가 문법이다.

영어는 관사가 있고 한국어는 관사가 없다. 영어는 조사가 없고 한국어는 조사가 있다. 영어는 뒤에서 수식하는 후치 수식, 한국어는 명사 앞에서 수식하는 전치수식이다. 영어는 명사 중심이고 명사와 명사를 늘어놓고 전치사나 동사로 연결한다. 영어는 누가, 한다, 무엇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영어는 동사가 하나만 있고 시제와 뉘앙스를 담당한다. 명사를 연결하는 방법은 전치사이다. 전치사는 명사와 명사 사이에 들어가 그 명사들이 정확한 의미를 가지게 도와준다. 조사의 역할을 한다. 문장에서 동사의 역할을 대신한다. 동사는 움직임이 있는 말로 시간을 가진다.



한국말이 뭉쳐 있으면 우리말의 끝을 잡고 뒤에서 수식하는 말을 가져다 붙인다는 생각으로 말하면 쉽다. 의문사가 문장에 들어가면 의문사 뒤에는 주어, 동사가 온다. 긴 영어 문장을 만들려면 전치사, 동사 변형, 문장으로 연결한다. 문장으로 연결하는 방법은 의문사, 부사절 접속사가 있다.

우리말은 주어가 없는 경우가 많다. 영작할 때 우리말에는 없는 주어를 찾아서 넣어야 한다. 영어는 어휘, 문법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어휘는 암기, 문법은 이해다. 단어는 외워야 한다. 모르는 단어가 많이 나오면 어렵고 당황한다. 패턴이 아니라 문장 연결이다. 영어는 주어, 동사로 시작하고 목적어나 보어가 있으면 붙인다.

우리말과 영어는 일대일 대응이 되지 않는다. 우리말의 핵심 의미 위주로 영작을 해야 한다. 우리말을 있는 그대로 영어로 옮기려고 하지 말고 버릴 부분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 영어는 패턴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고 했는데 영어는 연결이라고 하니까 영어공부법에 대한 책을 계속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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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의 80%는 출구 변비 탓입니다
사사키 미노리 지음, 박유미 옮김 / 시그마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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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씻는데 3초 이내로 씻으라는 건 무슨 얘기인지 알고 싶어서 책을 봤다. 나이 드신 분들이 돌아가실 때 변비가 심해지신다고 한다. 그런 건 왜 그런지 또 알고 싶었다. 나도 유산균 안 먹으면 화장실을 잘 못간다. 저자 사사키 미노리는 몇 안 되는 여성 항문과 전문의 이며, 항문과 여의사의 선구자역 존재다.

저자는 1994년 오사카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오사카 대학 피부과학교실 에 들어가 4년간 오사카대학병원 부속병원 오테마에 병원 도쿄 여자의대병원등에서 피부과의사로 근무한 후 1998년에 항문과 전항했다. 7월에는 일본 최초로 여의사가 진료하는 항문과 여성외래 외래를 개설했다.

변비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 분류방법이 있는데, 배의 변비, 출구 변비 두 가지 유형이 있다. 배의변비는 변을 만드는 장소에서 문제가 일어난다. 장의 운동이 저하되어 근육이 이완되고, 연동 운동이 약해짐에 따라 발생한 변비다. 출구 변비는 변이 직장에 도달하고 일어나는 배변 반사가 약하기 때문에 변을 다 내보내지 못하고 변이 직장이나 항문 내의 엉덩이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엉덩이 문제에는 반드시 출구변비가 있다. 치질이나 항문의 배경에는 반드시 출구 변비가 있다. 근본적인 치료를 하지 않는 사람은 애초에 출구변비를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 그리고 변비로 계속 고생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음식이 소화되어 배설에 이르는 과정을 보면 대변은 횡행 결장과 하행 결장에 머물러 있으며, 대장 끝이 있는 직장과 대장과 항문에는 변이 없다.



식사를 계기로 장이 자극을 받으면 위 결장 반사에 의한 집단 연동운동이 일어나 변이 대장에서 직장까지 빠른 속도로 이동된다. 직장과 항문은 변이 지나가는 통로이다. 배변할 때 복압이 상승하면서 항문에 일시적으로 부담을 주는데 변이 내려올 때마다 완전히 배변할 수 있다면 항문은 원래대로 다시 텅 비게 된다.

직장과 항문은 어디까지나 통로일 뿐이다. 대체로 3일 이상 배변을 하지 않으면 ‘변비’ 로 판단 한다. 변비를 해소하려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먹거나 유익균을 늘리기 위해 요구르트나 발효식품을 섭취하고, 운동을 하는 등 노력한다. 매일 배변을 해도 변비일 수 있다.

매일 배변을 하고, 배변 후에 개운한 느낌이 있어도 출구에 변이 남아 있다면 ‘변비’ 이다. 한번 배변을 하면 완전히 내보내고 직장과 항문이 비어 있어야 한다. 동글동글한 변은 변비의 시작이다. 스르륵 나오면 이상적인 변이다. 이상적인 것은 배에 힘을 주지 않아도 스르륵 부드럽게 나오고 표면이 매끈하며 치약보다 조금 딱딱한 변이다. 변의 양은 섭취한 내용물에 따라 달라진다.

장내 환경이 좋고 유익균이 많으면 대변 냄새가 강하지 않다. 하지만 장내 환경이 나쁘거나 단백질이 많은 식사를 하면 유해군이 많아져서 냄새가 심해진다.

☀배변 장애란-직장이나 항문에 대변이 남아 있는 상태이다.

☀수분이 필요 이상으로 빠져나가 단단해진 토끼변이와 반대로 수분이 과다한 진흙 형태의 물찌등, 점액, 혈액, 고름 등이 섞인 대변

☀직장과 항문이 비어 있지 않아 배변 감각이 둔감해진다.

☀대변이 가득 차 있는데 배변을 해도 완전히 나오지 않는 남은 잔변

☀항문에 울혈이 발생-치액의 원인이다.

☀항문에 상처가 발생-항문 열창의 원인이다.



글루텐 프리 카제인 프리의 효과는 1. 배변이 좋아진다. 변비 외에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몸의 이상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 어쩌면 밀이나 유제품이 원인일 수도 있다. 글루텐과 카제인은 장내에서 염증을 일으켜 변비와 설사 등의 원인이 된다. 글루텐이나 카제인 이 장에 쌓여 장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세포 결합이 약해지면서 세포사이의 틈으로 고분자 물질들이 왕복함으로 ‘장 누수 증후군’을 일으키므로 배변 장애 외에 나른함, 쉽게 피곤함, 알레르기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있다.

2, 설사가 멎는다.

장내 환경이 정비되므로 설사 등의 증상이 개선된다.

3, 피부가 깨끗해진다.

장내 세균의 균형이 깨지면 유해균이 만들어 내는 유해 물질이 거친 피부를 만드는 원인이 된다.

밀가루 과다 섭취는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하고 남은 과잉의 당분이 체내 단백질이나 지질과 결합하여 당화를 일으킴에 따라 기미, 주름, 처짐, 잡티 같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4, 어깨 결림, 두통이 낫는다.

밀가루나 유제품을 끓으면 딱딱했던 근육이 풀리고 어깨 결림이나 두통이 개선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5, 식후에 졸리지 않는다

당질을 섭취하면 혈당이 올라갔다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에 의해 혈당이 내려간다. 당질 특히 밀을 끓으면 혈당 스파이크가 일어나지 않고 식후에 졸리지 않는다.

6, 몸이 나른해지지 않는다.

혈당치가 급상승하는 혈당 스파이크는 졸음뿐만 아니라, 권태감, 짜증, 두통 등을 유발한다. 평소에 느꼈던 권태감 등 몸의 이상 증상은 이 혈당치 스파이크가 원인일 수도 있다.

7, 머리가 맑아진다.



저혈당이 발생하면 뇌의 신경 기관에 공급되는 포도당이 부족해져서 뇌신경계가 에너지 부족을 느끼게 되어 머리가 맑지 않고 집중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밀에는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키기 쉬운 ‘아일로 펙틴’ 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글루텐 프리식생활을 하면 머리가 맑아진다. 치질에 걸리지 않기 위해 유의할 사항 변의를 참지 않는다. 치질의 원인이 되는 잔변은 원래 변의를 참는 것이 계기가 되어 생긴 것이다. 가능한 변의를 참지 않도록 한다. 몸을 차게 하지 않는다. 여성중 치질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은 것은 몸이 차서이다. 냉증인 여성중 치질이 많다.

수분을 자주 섭취한다. 목이 마르기 전에 조금씩 자주 수분을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엉덩이를 너무 씻으면 치질이나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 자주 씻으면 피부를 보호하는 피지막이 벗겨져 피부가 건조해지고 뻣뻣해져서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과잉위생증후군의 각종폐해를 보면

☻항문이 새하얗게 된다.

☻항문이 새까맣게 된다.

☻기미나 구진이 생긴다.

☻항문이 당긴다.

☻항문이 끈적끈적, 반들반들, 따끔따끔하다.

여성의 경우 생리 전에 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장의 연동 운동이 둔하므로 변비에 걸리기 쉽다. 잔변이 완전히 나오지 않으면 휴지로 깨끗이 닦아낼 수 없고 몇 번이나 닦아도 휴지에 변이 묻어난다. 앞쪽으로 닦으면 휴지에 묻은 변이 요도 부근에 묻어서 대장균 등의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들어가 방광염의 원인이 된다.

엉덩이와 마음은 연결이 되어 있다. 자율신경의 혼란은 배변에도 영향을 미친다. 자율신경은 활동할 때 우위가 되는 교감신경과 휴식하거나 긴장을 풀고 있을 때 우위가 되는 ‘부교감 신경’으로 나눈다. 교감 신경은 액셀, 부교감 신경은 브레이크의 역할을 한다.

변비가 치료되면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난다.

1. 우울증이 낫는다.

★짜증을 내거나 초조해지지 않는다.

★피부가 좋아지고 기미가 없어진다.

★머리숱이 많아진다.

밤에 풀 잘 수 있다.

항문 주위의 피부 질환은 항문과와 피부과를 모두 알고 있는 저자만이 말할 수 있는 영역이므로 항문 영역 뿐 아니라 피부과 영역에도 많은 강연을 진행해 왔다. 항문은 행복으로 이어지는 문, 바로 행복의 문이라고 한다. 변을 제대로 보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속이 변하면 표정이 밝아질 것이다. 그래서 항문을 행복으로 이어지는 문, 행복의 문이라고 한다.

난 변을 보다가 응급실에 몇 번이나 가서 변을 보는 게 너무 중요하다는 걸 안다. 그래서 변을 보는데 편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을 정말 많이 알아야 한다. 이 책은 변에 대한 많은 정보를 줘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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