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빨강머리 앤 : 초록지붕 집 이야기 (오디오북) 오디오북 빨강머리 앤 시리즈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엄진현 옮김, 이지혜 읽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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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다.

빨강 머리앤은 성경책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고 좋아하는 책이다.

집에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빨강 머리 앤을 다양하게 가지고 있다.

오디오북으로도 나왔다니 완전 소장각이다.

빨강머리 앤은 어릴 때나 어른이 돼서나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이다.

너무 좋아해서 빨강머리 앤 시리즈를 구한다고 서점을 다 뒤졌던 생각이  난다.

옛날에는 엄마께서 인터넷으로 찾아 보거나 구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서 동네에 있는 서점이나 헌 책파는 서점을 돌아 다니면서 시리즈 낱권을 살 때마다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고아인데 쾌활하고 말이 많고 상상력이 뛰어나고 크면서 날씬하게 예뻐지고 공부도 잘하는 요즘 말하면 롤모델이고 워너비같은 여성이다.

고아이면 사실 너무 살아가기도 힘들고 우울한 성격일텐데 앤은 공부도 잘하고 책을 좋아하고 글을 써서 그런 우울함을 날려 버렸나보다.

앤을 쓴 몽고메리도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고 목사의 아내로 앤게이블즈의 환경을 이루는 캐나다의 섬에서 정말 살았다.

프린스에드위드섬을 사진으로 봤는데 책에서 나오는대로 정말 아름다웠다.

앤은 일본만화로도도 보고 캐나다드라마로도 보고 미드로도 찾아 보고 난 완전히 앤에게 반하고 빠졌었다.

앤은 학교선생님이 되고 길버트랑 결혼을 하고 나중에는 교장선생님이 되고 애들도 많이 낳고 행복하게 사는데 앤의 사상이나 생각이 그 당시에는 앞선 여성같다.

앤다이어리,, 앤 스탬프,, 앤엽서,, 앤 노트,,앤 100주년기념일 때 무진장 샀던 것 같다.

그렇게 사랑하는 앤을 오디오북으로 들으니까 앤이 더 그립고 더 좋아지고 앤을 열망하게 된다.

성경도 오디오성경을 사고 수시로 들으니까 정말 좋다.

앤도 그렇게 들으니까   나의 일상이 이전보다는 몇 백배 행복해지고 즐거워졌다.

앤은 상상력이 풍부한데 나도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앤처럼 상상력을 더 키우고 싶다.







요즘에 오디오북, 전자북을 읽어 봤다.

전자북보다는 그래도 종이책이 여전히 좋다.

하지만 종이책보다는 오디오북이 또 좋을 수 있다.

오디오북은 영어성경, 우리말성경, 다음으로 빨강머리 앤이  처음이다.

시간이 날 때마다 틀면 돼서 오디오북은 좋다.

팟빵에 들어가 보니까 정말 다양한 오디오북이 있어서 새로운 세계를 접한 것 같다.

이지혜씨라는 연극배우가 읽어 주는데 연극을 하신 분이라서 그런지 빨강머리앤에 등장하는 그 많은사람들의 목소리를 틀리게 감정을 살려서 잘 표현해 주셨다.

빨강머리앤은 초등학교때부터 계속 읽고 만화를 보고 캐나다드라마를 보고 애니메이션을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고 더 앤을 좋아하게 된다.

오디오북은 라디오를 듣는 것 처럼 그냥 틀어 놓고 다이어리를 쓰거나 뭔가 잠깐 체크를 해도 되고  잠들기 전에 잠깐 들어도 된다.

앤을 다양하게 접했지만 오디오북으로 듣는 앤은 또 다른 앤을 알게 한다.

머슈와 마릴라가 보수당을 지지하는데 총리가 잘생겨서 뽑힌 건 아니고 코가 이상하게 생겼다는 얘기를 들었다.

책에서는 읽은 기억이 안 난다.

오디오북을 듣는데 아는 얘기도  있지만 모르는 얘기도 있다는 게 또 신기했다.

앤은 정말 말이 많고 상상력이 풍부한 소녀다.

오디오북을 듣고 있으면 앤이 내옆에서 계속 수다를 떠는 것 같다.

웃긴 얘기들도 많은데 대포알 대신 대포속에 들어 가는 것보다 더 두렵다는 얘기도 웃기다.

앤이 요즘 세상에 살았다면 말발로는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을 거다.

다이애나할머니를   설득하는 장면도 경이롭다.









책을 읽을 때는 몰랐던 것이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처음 알게 된게  몇가지가 있고 책을 읽을 때와 다르게 감동적인게  군데군데 있다.

에어번리에서 바보같은 게임을 하는데 그게 도전게임이다.

울타리를 타거나 지붕을 타는 게임을 한다.

난 무조건 위험한 게임은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다.

가만히 있어도 아플 수 있고 사고를 당할 수 있는데 왜  그런 위험한 일을 하는가말이다.

앤은 울타리를 타는 것을 보면서 쉬운거라고 자기는 지붕을 탄다고 하더니

지붕을 타다서 떨어져서 천국에 갈뻔한 일도 있었다.

책을 읽을 때는 몰랐는데  앤이 길버트이름을 절대 제대로 안 부른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길,,,,하다가 다른 애들은,,,,길,,,하다가  다른 학생은 이라고 말을 바꾸는 것을 들었다.

머슈아저씨가 돌아가실때는 마음이 참 아팠는데 아저씨가 파이프담배만 좀 안폈어도 오래 사시지 않으셨을까라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무뚝뚝한 마릴라아줌마도 나중에는 앤이 없었으면 자신은 살 수 없다고 앤이 왔을 때부터 기쁨 그 자체였다고 한다.

에피소드는 38회가 있고 자가소개나 성우, 번역소개까지 포함하면 49편까지 있고  시간 날 때마다 들으면 이틀정도면 금방 듣는다.

반복해서 들으면 못 들었던 부분이나 감명깊은 부분이 또 틀린다.

같은 빨강머리앤인데 또 다른 빨강머리앤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디오북은 책 전체를 14시간 20분 동안 읽어준다.

오디오북을 시작하기전에 작품배경과 작가를 간단하게 소개를 해준다.

앤 출간 당시 루시 모드 몽고메리는 일기를 썼다.

그녀는 평생의 목표가 책을 쓰는 것이었다.

진짜 살아 있는  책을 쓰는 것이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엄두도 나지 않는 너무 큰 일이었다.

책 한권을 시작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었고 책을 어떻게 내야 할지도 몰랐다.

평소에 하는 일을 하면서 책을 낸다는 것은 불가능해보였다.

평상시에 기억이 나는 것은 모두 끄적끄적 했다.



노트에 10년 전에 쓴 것이 희미하게 보였는데  동네의  어떤 노부부가 고아원에서 남자 아이를 데려오려고 했는데 여자아이를 데려와서 실수를 한 얘기를 끄적거려 놓았다.

그 여자아이의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챕터를 나누고  그 안에 들어갈 사건을 고안하고 여자주인공을 고민했다.
여자주인공이 실감이 났고 단편으로 끝나지 않고 이 애에 대한 얘기를 쓰자고 한 결과가 초록지붕의 앤이었다.
저녁 일을 끝내고 가을과 겨울에 앤에 대한 얘기를  써서 몽고메리의 앤의 진짜 앤을 만들어 낸 것이다.
그것은 사랑의 노동이었다고 한다.
저자가 경험한것과  케번디시의 풍경이 배경이 되었고 연인의 오솔길은 실제로 있었다.
그래도 몽고메리의 책을 살리고 죽이는 것은 앤이었다.
앤을 집필할 때 몽고메리가 쓴 타자기는 중고로 구입한 것이었다.
글자가 안 찍히는 것도 있었다.
원고를 생긴지 얼마 안되고  베스트셀러를 내고 있는 급부상한 출판사를 선택했다.
이미 선호하는 작가리스크를 가지고 있는 출판사보다는 새로 생긴 곳이 더 가능성이 높을 거라고 생각했다.
밥스멀출판사는 거절표시와 함께 원고를 즉각적으로 되돌려 보냈다.
몽고메리는 실망해서 조금 울었다.
그 다음으로 오래된 출판사가 신진 작가를 기용할지 모른다고 자신을 설득하면서 반대쪽 출판사인 뉴욕의 맥밀러 출판사를 지원했다.
맥밀러출판사도 똑같이 돌려 보냈다.
이번에는 울지 않고 그 중간쯤에 있는 보스턴의 리엔쉬퍼드출판사에 보냈는데 이번에도 반송되었다.
뉴욕 헬리우드 출판사에 보냈고 이번에도 거절당했다.
그 출판사는 어떤 장점은 발견했지만 출판을 하기에는 불가능하다고 했다.
와~~~~~~~~
100년이 지나도 문학사상 이런 캐릭터는 아직도 나오는지 않은 앤을  거절하다니,,,,,,
앤이 기하학을 못해서인가?
꿀피부가 아니고 주근깨가 많아서?
글래머가 아니라 빼빼말라서?
예쁘지 않아서?
상류층이 아니라 고아출신이라서?
뉴욕출신이  아니라  캐나다 어디 시골출신이라서?
금발이 아니라 빨강머리라서?
출판하기에 뭐가 부족하다는 거지?
이 출판사들때문에 내가 가장 사랑하는, 평생 사랑하는 앤을 못 만날뻔 했네,,,,,, 

몽고메리는 예의를 갖춘 거절에 좌절을 하다가 모자상자안에 넣어 두었다.
시간이 또 지나서 모자상자안의 앤에 대해서 자신이 쓴 것을 보니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작가 자신도 재미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재미있지 않을리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 번도 해보자고 자신에게 말하고 에이시페이지 출판사에 보냈다.
몽고메리에게 말하고 싶다.
정말 잘하셨어요,,
당신때문에 이 지구상의 여성, 사람들은 인생캐릭터를 만난 거예요,,
당신이 포기하지 않고 한 번 더 용기를 낸 것이 저를 행복감과 재미감에 앤때문에 빠지게 해주셨어요,,
에이시페이지출판사는 원고를 받아 들여 주었고 후속편도 써달라고 했다고 한다.
박수 짝짝짝짝~~~~온 우주인들이 친 박수이다. ㅎㅎㅎㅎ
책은 잘 팔릴 수도 있고 잘 안 팔릴 수도 있다.
작가는 그 책을 사랑해서  쓴 것이지  돈을 위해 쓴 것이 아니다.
돈에 초월한 몽고메리,,,,
난 당신을 롤모델로 생각할 거예요,,
하지만 그런 책이 성공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한다.
우리 삶속에서 사랑의 결실로 만들어 진 것들이 뭔가 이익으로 만들어 진 것보다 더 낫다.
몽고메리는 그 출판사가 어떤 곳인지는 몰랐다.
그들은 도매가의 10% 인쇄를 주었다.
신인작가에게 좋은 조건이 아니다.
5년간 같은 조건으로 출판하도록 몽고메리를 묶어 놓았다.
그녀는 그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반박하는 것이 두려웠다.
그렇게 따르지 않으면 자신의 책을 출간해주지 않을 것 같았다고 한다.
그녀는 앤을 대중 앞에 내 보이고 싶었다.
대단한 성공은 되지 못할지언정 시작은  되어 줄것이라고 일기에 썼다.
세상에,,,,,,, 그녀는 이렇게,  대단하게 성공할 줄 몰랐던 걸까,,,,,
어쨌든 몽고메리는 자신의 책 한권을 썼다는 것을 일기에 또 썼다.
아주 오래전 학교 책상앞에서 부터 꾸었던 꿈이 몇 년간의 수고와 노력으로 드디어 이루어진 것이었다.
그 사실을 깨닫자마자 달콤한 느낌이 몽고메리를 감쌌다고 한다.
그  꿈만큼 달콤한 느낌이었다고 한다.



내꺼, 내꺼, 내꺼, 작가가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한 것을 내꺼, 내꺼, 내꺼라고 일기에 썼다.

1908년 6월 20일 토요일, 프린스에드워드섬 캐번디시에서 쓰다~~~~~~~
작가의 책이 따끈따끈한 신간으로 나온 날이다.
솔직하게 고백하건데 자랑스럽고  신나고 멋진  인생일대의 대사건이 일어 났다고 작가는 일기에 썼다.
작가의 첫 번째책이 위대한 책이 아니라도 작가의 것이다.
내꺼, 내꺼, 내꺼, 작가가 아니었다면 이 세상에 존재하지 못했을 것, 그동안의 모든 꿈, 희망, 욕망, 야망이 전부 만들어 낸 책이라고 했다.
표지디자인도 예쁘고 글자도 선명하고 인쇄도 단단하게 되었다고 한다.
앤이 크게 성공하고 베스트셀러가 됐다.
5번째 재판에 들어 갔다고 작가는 일기에 썼다.
1908년 8월 15일 목요일 프린스에드워드섬의 캐번디시에서 쓰다.
지난 2주 동안 기분 좋은 나날을 보냈다.
겨울을 보낼 기운이 없고 할머니는 류마티즘으로 고생하고 있고
페이지출판사에서 작가의 사진과 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스케치를 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앤이 크게 성공했다고 연락이 온것이다.
베스트셀러가 되어서 크게 놀라고 있다고 했다.
친절한 팬래터도 많이 받고 있고 서평이 끓이질 않고 있다고 했다.
서평대부분이 아주 듣기 좋은 소리로 가득하다고 했다.
악평에서는 이 책은 행복과 낙관주의로 빛나고 있다고 했다.
나도 그 생각은 하기는 했는데,,,
자가가는 다른 사람의 삶까지 어둡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이고 기쁘다고 했다.
성공이라는 왕관을 썼지만 시기와 질투를 불러 온다고 했다.
인간의 본성에 구역질이 치밀어 온다고 했다.
작가는 최근에 스웨덴어 변억본을 받았다는 일기를 썼다.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한다.
흑백그림에 앤의 빨강머리만 컬러로  선명하게 강조했다.
1910년 3월~~~~
지난 며칠은 상태가 안 좋아서 일을 못할 지경이었다.
예전같은 몸이 된다면 많은 욕심을 낼거라고 한다.



작가의 책에 존재하는 사람들이나 배경은 실제 인물이 아니라 오로지 상상과 창조성에만 기반한다.

하지만 에드워드 섬이 에이번리와 비슷하기는 하다.
그 당시에 작가의 앤이 너무 인기가 많으니까 작가 주변의 인물들을 대칭시키는 경향이 정말 강했다.
그런 오해도 많이 받았다.
사람들이 앤은 정말 존재하는 캐릭터냐고 작가에게 물으면 작가는 거짓말을 하는 것처럼 아니라고 머뭇거리면서 말을 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앤은 항상 생생한 자기만의 인물이었고 자신의 주변에 있는 요정같은 존재였다고 한다.
앤은 너무나 사실적이라서 살아 있는 언젠가는 아이의 모습인 앤이든지 처녀의 앤이든지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기쁨의 하얀길은 순수한 상상의 산물이다.
하지만 아이디어는 작가가 항상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캔싱턴과 클린턴 사이의 짧은 길에서 가져 왔다고 한다.
그 길위의 나뭇가지들도 머리위에서 만나는데 사과나무가 아니라 너도밤나무들이었다.
사과나무도 본 적이 없고 너도밤나무도 본 적이 없다.
난 앤처럼 상상의 나래를 펴기에는 너무 한정적이고 도시적인 삶을 살고 있다.
앤이 어떤 장소에 이름을 붙이는 것은 작가의 어릴 때 버릇이라고 한다.
그런 버릇을 가질려고 하면  정말 감수성이 풍부하고 여유가 넘치는 삶을 살아야 가능한 것 같다.
반짝이는 물빛호수는 보통 캐번디시의 연못이라고 알려져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니고 작가가 염두에 둔 것은 파크코너에 있는 연못이라고 한다.
캐번디시에서 본 수많은 빛과  그림자의 효과들이 무의식적으로 작가의 묘사속에 반영되었다.
오래된 통나무 다리는 실제로 존재한다고 한다.
작가는 그 당시의 유명 패션이나 유행 머리도 자세하게 알려 준다.
작가는 매리와 어맨다와 진실한 우정 서약을 썼다고 한다.
에맨다는 소녀에서 여성적인 문턱에서 이상한 기질로 변화되었다고 한다.
어맨다는 아이일 때 엄마밖에 몰랐지만 크면서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다.
다이애나와 앤이 놀던 놀이집은 작가가 루시와 만들어 놀던 놀이집과 동일하다.
쥐가 푸딩소스에 빠진 경험은 지인이 진짜 겪었던 일이다.
자작나무길은 미국 어딘가에 있는 길이다.
앤과 다이애나가 불쌍한 베리할머니의 침대에 뛰어 올라가는 장면은 아버지가 존 몽고메리 삼촌의 집에서 주무시던 연로한 목사님 위로 다른 두 친구가 뛰어 올랐던 경험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레이어케이크에 진통제를 넣은 것도 작가 직접 겪은 일이고 그 케이크맛을 절대로 잊지 못하고 너무 재미있어 했다고 한다.

작가의 옆에 이상한 목사님이 있었는데 그 진통제케이크를 남기지 않고 전부 먹었다고 한다.
희한한 입맛이네,,,,
그 목사님이 어떤 생각으로 드셨는지 작가는 알 길이 없다고 한다.
어쩌 면 그때  유행하는 향신료일지 모른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작가가 살던 시대에는 노예가 없어진지 50년정도가 지났다는 것을  알았다.
작가는 그 옛날에도 놀이방을 다녔다.
앤이 다이아몬드가 자수정같이 생겼다고 생각한 것은 작가의 생각이다.
다이아몬드가 생생한 보라색이 난다고 생각하다가 숙모가 낀 다이아몬드를 보고 실망했다.
상상했던 것과 달라서이다.
지금은 다이아몬드를 좋아한다.
이슬같고 차갑고 순수해보여서이다.
작가는 글을 쓰다가 쓰레기같은 건 전부 태워버렸는데  가지고 있었다면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였을 거라고 후회하는 것을 들었다.
그중에 한 목사의 아내가 순례여행을 여러 번 하는 긴 이야기가 있었다.
여주인공을 감리교목사의 아내로 만든 이유는 감리교가 순례여행을 많이 다니기 때문이었다.
다니는 곳마다 아이를 하나 명씩 묻었다고 한다.
왜 묻지?
소르끼치는 이야기인가?
아이들이 죽어가는 침대와 비석과 무덤을 일일이 1인칭 시점으로 묘사를 했다고 한다.
작가는 결말은 내지 못했다.
아이 7명을 죽이고 난뒤 아이 13명을 낳을 목적이었다.
여기까지 듣고 소름끼치는 얘기가 맞다는 것을 알았다.
7명을 죽이지말고 그냥 키우지 왜 죽이고 힘들게 다시 낳는다는 거지?
와이~~~
유아살해가 지겨워져서 죄없는 아이를 죽이는 것을 그만 두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형이 쓴 자서전이 있었는데 인형을 죽일 수는 없었지만 온갖 시련을 겪고 해피엔딩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다리 몇개가 사라지고 눈알이 빠져도 예뻐해주는 작은 소녀를 만나게 해주었다고 한다.
작가는 자신의 그런 여주인공들이 하나같이 눈부시고 사랑스러웠다고 한다.
앤말고는 그닥,,,,,,,,,,,
옷도 예쁘게 입혔다고 한고 한다.
실크와 새틴, 벨벳 레이스가 아니면 입히지도 않았고 다이아몬드와 루비와 진주를 온 몸에 칭칭 감아 주었다고 한다.
요즘 내 관점의 패션으로 보면 아프리카 추장같은 패션인데,,,,,
난 무조건 무지나 레이스가 없는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이 좋다.
노출이 거의 없는 옷이 좋다.
짧거나 파이면 왠지 품격을 잃는 느낌이다.
그래서 니뽄스타일을 좋아하는지도 모른다.
니뽄스타일은 길고 파이지 않은 스타일이 대부분이다.

앤의 이야기는 작가가 평생을 살면서 상상의 산물도 있지만 직접 겪은 일도 정말 많은 것 같다.

작가는 어릴 때 천국이 어디있냐고 질문하니까 어른이 교회천장을 가리켰다.
작가는 교회천장이라고 생각하고 돌아가신 엄마가 교회천장에 올라가면 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루시드몽고메리일기도 책으로 나왔다고 한다.
빨강머리앤은 작가를 부자로 만들어줬다.
빨강머리앤은 세계전집에서도 읽고 만화로도 읽고 애니메이션으로 봐도, 캐나다드라마로 봐도 미국드라마로 봐도 다이어리로 봐도 노트로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다.
이런 캐릭터는 100년이 지난 아직도 등장하지 않았다.
왜일까,,,,,
그 근거를 생각해보면  앤은 매력적이다.
앤은 어른들처럼 빅워드를 사용한다.
상상력이 뛰어나다.
말랐다.
피부는 별로 안 좋은 것 같다.
공부를 잘한다.
그 옛날에도 배운다.
길버트라는 멋진 남자와 결혼한다.
너무 남자에게만 관심 갖지 않는다.
하나님에게 기도하는 모습이 마음에 든다.
솔직하게 기도하는 것말이다.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사람이니까,,,
말이 청산유수이다.
분위기를 잘 띄운다.
수다스러운 사람이 있으면 가만히 있어도 되는 편안함이 있다.
스펜서부인은  앤이 물에 빠져도 입만 둥둥 뜰거라고 했지만 앤은 자신의 머리에 든게 많아서 물에 뜨지 않을 거라고 했다.
앤이 지적이다는 것이다.
마릴라는 앤을 사랑하지만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서 무뚝뚝하게 대하기는 하지만 공정함을 잃을까봐 고민하기도 하고 어린 아이를 존중할 줄도 안다.
100년을 넘어서 고전으로 살아남는 책은 시대정신을 반영했거나 특별히 강렬한 문장이 사람들 뇌리에 남았거나 후대에 영감을 주는 개성있는 캐릭터가 등장하든지 아니면 이야기 자체가 그냥 재미있기 때문에 고전이 되기도 한다.
빨강머리앤에는 고전의 두가지 요소인 캐릭터와 이야기가 들어 있다.
그래서 빨강머리앤은 보고 또 봐도 재미있다는 것이다.
동감~~~~~동화책으로 봐도 재미있고 만화로 봐도 재미있고 드라마로 봐도 재미있다.
요사이 새로 만들어진 외화시리즈도 재미있고 오디오북은 더욱더 재미있다.
소설이 살아난다는 것은 이지혜배우의 오디오북을 들으면 알 수 있다.
어릴 때는 엄마가 책을 읽어주지만 어른이 되면 오디오북이 책을 읽어 준다.
이 다음 편으로 에이번리의 앤이 또 나온다고 하니까 기다려진다.
이번에는 진짜 여러 명이 등장해서 읽어 주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든다.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레드먼드의 앤, 앤의 꿈의 집,  무지개골짜기,  잉글사이드의 릴라,  에이번리의 앤도 다시 읽고 싶어졌다.
앤에게도 관심이 있지만 몽고메리에게도 너무 관심이 갔는데 몽고리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서 오디오북은 너무 좋다. 

오디오북작가, 성우, 번역가의 설명에서 미국드라마 빨간 머리앤도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보고 싶어져서 찾아 봤다.

빨강머리앤이 원래 이렇게 슬픈 소설이었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미국드라마에 나오는 인물들은 전부 짠했다.
머슈를 보면서 제발 심장에 문제가 안 생겨서 오래오래 살기를 바라게 되고 마릴라도 안 아파서 오래오래 앤의 곁에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앤이 과거의 상처를 겪는 일들이 오버랩되는데 앤이 상상이 아니었다면 정말 악하고 불행한 삶을 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길버트도 잘생기게 나오고  원작과 조금 다르게 콜도 등장하기도 한다.
머슈나 마릴라는 정말 좋은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동안의 빨강머리앤들은 보면서 운 적이 없는데 오디오북에서 추천해 준 미국드라마 빨강머리앤은 시즌 1부터 펑펑 울게 되고 보는 편마다 울컥울컥을  계속 하게 된다.
소설이나 동화, 만화, 애니메이션, 캐나다드라마에서 볼 때는 한 번도 울어 본 적이 없다.
이번 빨강머리앤은 인물들이 몽고메리가 묘사한 것과 너무 비슷하고 에드워드섬도 너무 아름답게 나온다.
앤이 보육원에 다시 돌아 가야 한다고 할 때 머슈가 일하는 아이를 알아 본 것은 앤이 에이번리에 살게 하고 싶어서 였다고 할 때 앤이 머슈를 포옹하면서 기억하겠다고 하는데 또 마음이 아팠다.
앤은 자신이 농장일이나 집안일을 전부 잘 할 수 있다고 계속 얘기할 때도 마음이 너무 아팠다.
앤이 그 힘든 환경을 전부 이겨낸 것은 명석함과 독서, 상상력, 또 뭔지 계속 생각하게 된다.
조세핀할머니가 현대적인 여성으로 많이 부각되는 걸 처음 알았다.
오디오북도 이틀만에 전부 다 듣고 미국드라마 빨강머리앤도 이틀만에 전부 봤다.
빨강머리앤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과거 앤을 사랑했던 마음들이 전부 떠오르고 앤다이어리도 전부 꺼내서 보게 되었다.
앤을 너무 사랑하는 건 앤이 남자가 아니라 자신을 선택하고 독창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살아 가는 여성의 롤모델이라서 그런지도 모른다.
요즘 앤때문에 많이 행복했다.
에이번리의 앤, 레드몬드의 앤, 무지개골짜기 오디오북도 계속 나오고 앤은 영원했으면 좋겠다.
그럴 가치가 있는 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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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일본어급수 제일 높은 걸 하니까 점수가 안 좋았다.

급수를 낮춰서 다시 시험을 봐야 하는데 별로 기분이 안 좋다.

공부를 잘하는 공부법보다는 시험을 잘보는 공부법을 더 알고 싶다.

4월에는 중국어 시험, 5월에는 토익시험, 6월에는 일본어시험, 7월에는 법학적성시험, 10월쯤에는 로스쿨시험, 시험이 끝도 없으니까 시험을 잘 보고 시험 점수를 올리는 공부법을 아주아주 잘 알았으면 좋겠다.

시험을 보고 성취나 점수를 올리고 합격을 해야지 공부할 맛이 난다.

최단 시간, 최소노력, 최다득점이 되면 행복할 것 같다.

저자가 교활한 시험점수 올리는 법을 알려준다고 하는데 교활하다는 것은 간사하고 꾀가 많다는 것이고 자기 이익을 위해 나쁜 꾀를 부린다,,원칙을 따르지 않고 자기의 이익에 따라 변하는 성질이 있다는 거다.

꾀라는 건 일을 잘 꾸며내거나 해결해내거나 하는 묘한 수단이나 생각이다.

나도 암마께서 공부벌레이고 박사라서 항상 공부하는 분위가 조성이 되어 있기는 하다.

 아파서 시험에 꼭 붙어야 겠다는 생각이 별로 없고 공부를 즐기려고 책도 읽고 했는데 공부를 하다보니까 욕심이 나고 꿈이 생기고 합격을 하고 싶다.

엄마는 공부하시는 걸 보면 이론적인 것보다는 문제를 많이 보시면서 자격증을 거의 다 따신다.

공부를 해보니까 이론보다는 기출문제나 모의고사를 많이 푸는게 중요하다.

공부할 부분을 전부 파악하고 공부할 부분과 안할 부분을 구분하라는게 맞는게 난 욕심이 많아서 전부 알려고 했었는데 그건 좋은 방법이 아니다.

시간의 밀도를 가지고 이젠 진짜 시험공부를 하고 싶다.

합격기준점에 따라서 버리는 쪽으로 공부하고 싶다.

시험문제를 봤을 때 반사적으로 답이 떠오르는 공부법,,,,,정말정말 나에게 필요한 공부방법이다.

시간이 없어도 합격할 수 있는 시험 대책이 있다고 하니까 익혀서 공부도 잘하고 자격증도 따서 잘살고 주변사람들에게 도움도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성과로 증명하는 공부가 나한테 제일 필요한 공부이다.

 이 공부, 저 공부를 많이 했지만 별 성과가 없다.

올해는 보는 시험마다 전부 합격했면 좋겠다.









이 책은  점수따는 기술을 알려주는 바람직한 책이다.

시험전략이 합격과 불합격을 가른다.

시험을 준비하며 미리미리 공부를 해놓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시험에서 전력이란 어떻게 합격점을 받을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다.

100점 만점 시험에서 70점 이상이 합격이라면 어디에서 어떻게 70점을 받을 수 있을지 궁리하는 것이다.

영어작문 문제에서 30점을  받자.

장문독해 문제에 유독 약하니 절반 정도 점수만 노려보자.

예상점수를 계산해서 어느 문제에서 몇 점을 받으면 합격점에 가까워질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이를 정확하게 파악해두면 자신이 어디에서 점수를 받아야 하는지  또는 반대로 어디에서 점수를 잃어도 되는지 등을 알고 시험에 임할 수 있다.

문제 유형이 갑자기 바뀌었다든지 혹은 평소에 자신있던 문제인데 이번에는 어려워서 풀 수가 없다든지 예상치 못한 변수는 언제나 존재한다.

하지만 그런 문제까지 미리 고려한 전략을 세워놓을 만한 수준이 되면 그만큼 시험에 강해진다.

여기에서 점수를 받지 못하면 저기에서 점수를 따겠다고 꼼꼼하게 전략을 만들어놓는다면 대부분의 시험에서 지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전략을 세우려면 기출문제를 봐야 한다.

중요한 것은 부족한 점수를 어떻게 만들어낼지를 생각하는 일이다.

만약에 이 문제에서 10점을 놓친다면 저 문제에서 10점을 더 받자와 같은 식으로 만약의 경우도 대비해둔다.

빈틈없이 시험전략을 세워놓으면 시험장에서 제대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점수를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문제는 절대로 틀려서는 안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시험 전에 반드시 점수를 따내야 하는 문제를 미리 결정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을 볼 때 시간 배분이 무척 중요하다.

골치 아픈 문제에 시험 시간의 대부분을 사용하면 종료 시간이 가까워질 때 크게 후회한다.

시간이 지나치게 걸리는 문제는 일단 보류하고 다른 문제를 풀고 나서 시도하면 된다.

그런데 전혀 시간 배분을 의식하지 않고 닥치는대로 몽땅 풀어버리자라고 열심히 문제를 풀다가 결국 시험에 떨어지고 마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시험을 볼 때 15분 안에 풀자고 생각한 문제를 20분이 지나도 못 풀었다면 확실하게 끝을 맺고 그 문제에 들인 시간을 버리는 것도 중요하다.

이것이 합격과 불합격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배분된 시간이 10분이고 15분 들려도 풀 수가 없는 문제가 있다면  10분을 더 들여도 풀 수 없다.

못 푸는 문제는 과감하게 버리고 다른 문제를 풀어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

다른 문제에서 아직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면 그쪽을 우선해야 한다.

우선순위를 지킨 다음에  다른 문제를 다 풀었으니 이젠  이 골치 아픈 문제를 풀어볼까하며 달려들면 된다.

처음 5분 동안에 전체를 살펴보는 기술, 점수는 시험 시작 5분안에 결정된다.

마지막 5분 동안에 검토하는 기술, 마지막 5분, 검토에도 우선순위가 있다.

문제를 풀면서 시계를 확인하고 그때그때 시간표에 잘 맞추고 있는지 아니면 좀 늦어지고 있는지 의식하면서 시험을 치른다.






사험 전날에는 일찍 자는 것이 제일이다.

도저히 잠을 못자게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눈을 감고 있는 것만으로도 몸은 휴식을 취할 수가 있다.

눈을 감고 몸을 쉬게 한다.

공부하느라 밤낮이 바뀌었다면 시험 일주일 전부터 같은 시간에 맞춰서 일어나고 같은 시간에 잠을 자야 한다.

그러면 시험 당일에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 수 있다.

애써 공부한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관리해야 한다.

그 지문의 마지막 문제를 먼저 일어봐야 한다.

개별적으로 묻는 문제말고 주제가 무엇인가, 이 글의 제목은 무엇인가라는 문제는 틀리면 안 된다.

단어 하나, 단 한 줄짜리 문장을 독해하더라도 전체의 문맥과 크게  관련되어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의 문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글의 취지나 주제를 묻는  문제는 절대로 틀려서는 안 된다.

전체에 걸쳐 있는 문제를 정화하게 구별하고 절대로 이것만은 틀리지 않겠다는 각오로 풀어야 한다.

그 문제를 힌트로 삼을 줄 알게 된다면 다른 문제를 훨씬 쉽게 풀 수 있다.








분량이 많은 글을 최대한 짧은 시간에 읽어내야 하며 문장 전체의 흐름 즉 문맥을 파악하지 못하면 문제를 맞힐 수 없다.

어떻게 하면 긴 지문을 짧은 시간에 이해할 수 있는 것을 저자는 연구를 거듭했다.

지문부터  읽으면 절대 안 된다.

긴 지문을 읽기도 전에 수많은 곳에서 그 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문이 아닌 곳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글의 제목은 반드시 먼저 봐두어야 한다.

문제를 통해서도 글에 대한 정보를 입수할 수 있다.

긴 글을 읽지 않고도 제목, 문제, 주석, 요약글로부터 얼마나 많은 정보를 먼저 얻을 수 있다.

이 정보를 머리에 넣어두고 지문을 읽는 사람과 모르는 상태에서 지문을 읽는 사람의 독해 속도와 정확도는 완전히 다르다.

장문독해 문제는 절대 지문부터 읽지 않는다.

그 이외의 곳에서 확실하게 정보를 얻은 다음에 지문을 읽어나가는 연습을 해야 한다.

지문은 전부 읽지 않아도 된다.

문제를 훑어보고 그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부분을 알아내고 읽지 않아도 되는 부분을 건너뛰고 지문을 읽어나가면 최단 시간에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시험을 본 쉬는 시간에는 답을 맞춰 보지 않는다.

끝난 시험을 어쩔 수 없다.







선택지를 줄이는 소거법을 쓰는데 틀린 곳은 없지만 절대로 답이 될 수 없는 보기를 찾아서 제거한다.

소거법을 사용해서 보기를 하나씩 차근찬근 줄여가는  작업은 시험에서 점수를 끌어올리는 중요한 기술이다.

단 한개라도 보기를 줄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정답률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하수는 답을 찍지만 고수는 확률을 높인다.

자만하지 말고 밑줄을 긋거나 검산을 하여 부주의로 인한 실수를 방지해야 한다.

시험날에는 인스턴트나 커피를 마시지 말고 과식하지 말아야 한다.

문제를 분해해서 출제자가 요구하는 답을 쓰고 문제와 답을 연결하야 제대로 캐치볼이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시험 보다가 돌발 상황이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할까,,,,

시험중에 배가 아프거나 시계가 고장 날 수도 있다.

시험 시간을 잘못 알고 있었던 적도 있고 시험장 위칠르 몰라서 헤매기도 했다고 한다.

문제 유형이 작년과 다르기도 하고 버스에서 이상한 사람을 만나기도 했다.

그럴 때 중요한 것은 절대 당황하지 않고 화장실을 가보거나 진통제를 사러 간다.

차분하게 생각하고 대응해야 한다.

문제 유형이 싹 바뀌었어도 당황하지 말고 새로운 문제 유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나간다.

시험장이 어디인지 헷갈린다면 허둥대지 말고 전화를 해서 물어 본다.

이렇게 냉정하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그럴 때 어떻게 대처를 하느냐이다.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처하면 된다.










고난도 문제는 제일 나중에 푼다.

어려운 문제라도 알수 있는 부분부터 생각하면 풀어나갈 수 있다.

시험 볼 때 깜박 일어버렸을 때를 대비해서 기억에 최대한 많은 갈고리를 걸어 둬야 한다.

족집게 공부, 즉 나올 만한 곳을 집어내어 그것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서 점수를  받는  방법도 시험전략의 하나다.

시간이 없다면 그런 방법이 유용하다.

경향을  예측해서 그 부분만 공부해서 합격하는 것은 현실에서 일어나기 힘든 일이다.

지난 20년 동안 기출문제에서 안 나온 문제를 공부할 필요는 없는다.

기출문제를 풀 때는 시험 시간과 똑같은 시간을 설정하고 시험장과 같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시험이 끝나는 종이 울리는 그 순간까지 포기하지 말고 분발하면 된다.

시험장에는 빨리 도착해야 한다.

시험에 합격하거나 시험점수를 올리는 걸 잘 알려 주는 책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책은 은근히 위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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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차트 한약치료 2 플로차트 시리즈
니미 마사노리 지음, 권승원 옮김 / 청홍(지상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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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0년이 넘게 아프고 85군데 병원을 다니고 엄마는 건강책이란 건강책을 전부 다읽고 건강사이트에서도 많은 정보를 얻으셨다.

원래는 사회복지행정학박사이신데 거의 의학박사같은 지식을 갖게 되셔서 온갖 약초로 잡다한 약차와 녹용이나 한약을 이제는 만들어 주신다.

그리고는 엄마는 한계에 다다랐다고 이제는 나한테 알아서 하라고 하신다.

난 병원에서는 죽을 수도 있다,,특이해서 의사도 잘 모르겠다,,뼈를 부셔서 눈을 수술해야 한다,,등등 아프면서 9가지 합병증이 생겼다.

눈이 간지러우면서 따갑고 아프고 눈을 잘 못 뜨고 있고 머리가 아프고 심장이 약해져서 걷기도 힘들고 숟가락도 들 힘이 없고 앉아 있기도 힘들어서 항상 누워 있고 위마비가 와서 몇 번이나 죽을 뻔하고 식은 땀이 나고 숨쉬기가 힘들고 기운이 없으니까 의욕이 없고 손가락과 다리에 마비가 와서 몇 달동안 움직이지 못하고 절망한 적도 있고 혈관과 신경이 약해져서 허리가 아픈 적도 있고 약을 먹으면서 그 많던 머리수가 다 빠지고 갑자기 머리가 하애졌다.

식은 땀이 잘 나고 호흡 곤란이 오고 이러다 죽을 것 같구나라는 순간이 많고 내 인생은 이러다 아프면서 아무것도 못하다가 실패한 인생으로 살거야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엄마는 기독교인이지만 음식을 사찰음식으로 만들어 주셨다.

사람들은 많은 고민이 있지만 사실 아프면 모든게 끝이다.

건강을 위해서 건강에 대한 정보가 정말 중요하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병은 5000가지라고 하는데 전부 다는 알 필요없고 나나 가족에게 해당되는 병만 잘 알아 보면 될 것 같다.

의사들도 진입장벽이 높은 지식이라서 그런지 잘 안가르쳐  준다.

병에 대해서 잘 가르쳐 주는 건 오로지 건강책밖에는 없다.

양약을 먹고 사찰음식을 먹고 한약을 먹고 침이나 부항이나 건강에 좋다는 음식은 전부 찾아서 엄마가 해주시니까 난 점점 죽음의 터널에서 나오게 되었다.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는 인생은 살아도 사는게 아닌 것 같다.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고  한다.

난  약을 먹으면서 머리가 하애졌는데 의사말로는 노화가 머리로 왔다고  한다.

만약 얼굴이나 몸안으로 노화가 왔으면 나이가 들어 보이거나 그 부분의 표시가 났을 거라고  한다.

난  85군데의 병원을 다니면서 다짐을 했다.

영혼없고 인격없고 사회성없고 진정성없는 의사들을 될 수 있으면 만나지 말자,,그리고 내가 건강관리를 하고 약차나 한약을 만들어 먹자고 생각했다.

강남에 가니까 한약을 350만원 패키지로 먹으라고  한다.

기력이 없어서 몇 년동안 끓임없이 한약을 먹었는데 정말 비싸서 돈이 어마어마하게  든다.

이런 건강책을 읽으면서 나의 병을 하나하나 고쳐 갔다.

양약은 한군데를 고치면 다른 한 군데가 나빠지지만 한약은 그렇지 않다는 얘기가 있다.

어떤 한의원에서 한약을 해먹었는데 대변이나 소변이 안 나오고 살이 찌는 부작용을 겪은 적도 있다.

그 한의원의 원장은 환자들이 침을 놓아 달라고 하는데 잘 놓아 주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자기가 놓고 싶은데 놓을 거라고 한다.

오는 환자마다 싸우고 불친절하고 침을 놓으면 혈관을 항상 건드려서 퉁퉁 붓기도  한다.

그래도 좋은 의사를 85명 중에 2명 만나서 고치기는 했다.

한방을 생각하면 중국을 많이 생각하게 되는데 책은 일본책들이 더 많다.

손가락 2개가 마비가 왔을 때 정형외과로는 안되고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2달만에 마비가 풀렸다.

만약 그때 마비가 안 풀렸으면 장애인으로 살아야 한다고  한다.

요골신경마비였는데 손가락 2개가 마비되니까 손으로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못하게 된다.

한약이나 약차를 엄마께서 해주시는데 나도 알고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약은 식사의 연장이고 몸전체를 치료해준다고 하니까 더 알고 싶어서 봤다.

자연인들을 보면 약초나 한약에 대한 지식들이 해박했다.

나도 도시에 사는 자연인이 되고 싶다.



한약하면 중국이 떠오르는데 요즘 한약에 대한 책들은 전부 일본에서 써진 책이었다.

저자는 의학대학을 나온 분이다.

이 책은 속편으로 또 나온 책이다.

전편은 읽지 못했다.

저자는 한방치료를 오래 해가면서 여러 환자들을 만나다보면 때때로 희귀한 질환을 만나기도 하며 종종 이런 병들을 치료하기도 한다.

현대치료로 한계를 경험하던 환자들을 고치다보면 환자도 기뻐하고 저자 스스로도 즐거운 기억이 남는다고 한다.

저자는 그런 경험을 책으로 내놓은 것이다.

한약의 위치는 식사의 연장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이 겪는 병의 대부분은 시간 경과에 따라 좋아진다.

어떤 환자가 밤중에 화장실에 가려고 7~8회 일어난다고 내원했다.

낮에는 그렇게까지 화장실에 가지 않는데 요통과 저림도 호소해서 저자는 팔미지황환을 처방했다.

4주 후 화장실에 간 횟수가 5회로 줄었다.

3개월 후에는 3회로 그 이상 개선 되지는 않았지만  훨씬 나아졌다며 좋아했다고 한다.

팔미지황환은 지황6  목단피 2.5 산수유 3 산약 3 택사 3 복령3 계피1 부자 0.5

핵심 포인트는 팔미지황환+우슬, 차전자=우차신기환, 팔미지황환-(계피, 부자)=육미환,

우슬과 차전자는 이뇨 효과가 있어 하지 부종이 있으면 우차신기환을 우선적으로 사용한다.

레벨 업은  같은 호소는 환자의 만족감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측 사이의 만족도 괴리가 나타날 때가 있다.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그것은 양쪽 모두 에게 불행의 시작이다.

낫는다고 이야기하기보다는 편해진다고 이야기하는 편이 양쪽 모두에게 행복하다.

야간 빈뇨를 완전히 없앨 수 있을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팔미지황환의 보험병명은 신염, 당뇨병, 좌골신경통, 요통, 각기, 발광염, 고혈압이다.








유방통, 당귀작약산/온경탕,

중간체형, 중간신장, 나이는 42살 환자가 저자를 찾아 왔다.

생리할 때 유방이 팽창되고 통증이 동반되어 유방외과 진료를 그 환자는 받았다.

유방외과가 있나?

모든 검사에서 유방암은 배제되었다.

그 환자는 유방통을 좀 어떻게 하고 싶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4주간 복용하자 통증은 조금 편해졌고 4개월 더 복용한 뒤 종료했다.

가벼운 통증은 참을 수 있다고 했다.

비슷한 케이스에 온경탕이 유효했던 적도 있다.

온경탕은 맥문동4, 반하4, 계피2, 감초2, 작약2, 당귀3, 천궁2, 목단피2, 인삼2, 오수유1, 생강1 아교2

핵심포인트는 허증용 구어혈제는 당귀작약 외 온경탕, 당귀건증탕, 당귀사역가오수유 생강탕 등이다.

모두 당귀가 있고 지황은 없다.

당귀작약산은 온경탕, 당귀건증탕, 당귀사역가오슈생강탕에 비해 이수 효과가 있는 처방인데 창출, 복령, 택사가 추가로 들어 있다.

레벨 업은  대황이나 마황이 들어 있지 않다면 허증용 한약을 실증에 사용하더라도 실증용 한약을 허증에 사용하더라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유방통에 당귀작약산이 무효할 때는 따로 실증용 구어혈제인 계지복령환 같은 처방도  고려해 본다.


불임, 당귀작약산,

연약하고 나이가 38살인 환자가 저자를 찾아 왔다.

불임으로 산부인과에 다니는 중인 환자가 저자를 찾아 왔다.

어떻게든 더 해보고 싶다며 한약도 복용하고 싶다고 했다.

저자는 당귀작약산을 처방했다.

2년 후 임신했다며 기뻐하며 저자를  다시 찾아 왔다.

당귀작약산, 작약4, 창출4, 복령4, 천궁3, 당귀3, 택사4,

핵심포인트는 어떤 약재에 임신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지 모른다.

연약한 사람으로 당귀가 위에 부담이 되어 당귀작약산을 복용할 수 없어 육군자탕을 1년 이상 복용시켜 위장 기능을 단련시킨 뒤 당귀작약산을 복용하여 임신했던 적도 있다.

현대 서양학이 진보된 지금 한약만으로 노력한다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며 병용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

레벨업은 임신을 원할 때 빈용된느 한약은 당귀작약산이다.

하지만 요사마스 도도의 유취방에는 당귀작약산이 미시행방으로 분류되어 있다.

뭔 소리지?

당귀작약산의 유효성을 세상에 널리 알린 것은 요시마스 도도의 장남인 요시마스 난가이다.

약 1800년 전 상한론에 기록되어 있던 당귀작약산이 에도 시대 중기까지 많이 사용되지 않았었다는 것은 흥미롭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소청룡탕,

중간체형, 중간신장, 34세의 여성이 저자를 찾아 왔다.

그 환자는 알레르기 결막염으로 안과에서 점안액을 받았다.

눈이 가려워 참을 수가 없어 뭔가 한약이라도 처방받고 싶다고 했다.

정석대로 소청룡탕을 차방했다.

4주간 복용하자 가려움은 거의 좋아졌다.

그 후에는 적절히 복용하도록 지시했다.

소청룡탕은 반하6, 건강3, 감초3, 계피3, 오미자3, 세신3, 작약3, 마황3

핵심포인트는 마황이 주약이다.

눈 관련 질환에 효과를 보이는 특이적 약재는 없다.

마황에 함유된 에페드린의 교감신경 자극 작용에 기댈 뿐이다.

마황을 복용할 수 없을 때는 마황이 들어 있지 않은  영감강미산하인탕이 알레르기성 결막염에도 유효하지만 효과는 양약에 비해 적다.

레벨업은 안과가 발전되어 있지 않던 시대, 안경이 보급되어 있지 않던 시대에는 눈병에도 한약으로 치료했다.

근시에 영계출감탕, 백내장에 우차신가환, 녹내장에 조등산, 포도막염에 시령탕, 안검경련에 억간산 등이 상용되어 왔다.








처방이 생각나지 않을 때 기순환 개선 반하후박탕,

튼튼 나이 63세 중역 타입의 일을 굉장히 좋아하는 남성이다.

왠지 최금 몸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가 저자를 찾아 왔다.

불면, 어깨결림, 초조함, 변비, 고혈압 등을 호소했다.

우차신기환증이라는 느낌은 없어 역시 대시호탕을 투여했다.

4주 후 그다지 변화가 없어 대시호탕+계지복령환으로 변경했는데 그래도 변화가 없었다.

보증익기탕도 무효했다.

그래서 반하후박탕을 투여하자 몸 상태가 좋아졌다.

모던 한방의 비결은 반하후박탕은 소반하가 복령탕에 후박과 소엽을 추가한 것이다.

인후 불편감이 차방 선택의 힌트가 되는 약이다.

하지만 인후 불편감이 없더라도 꼭 기순환이 나빠보이지는 않더라도 적절한 처방을 찾기 어려울 때 사용해 볼 수 있는 약이다.

인후 불편감은 여성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실제로 반하후박탕은 여성에게 자주 처벙된다.

기순환이 나쁘다는 측면에서는 가마소요산을 처방해 봐도 재밌다.

반하후박탕과 가미소요산을 여성만을 위한 약, 여성만을 위한 약은 없다.

이것저것 모두 시도해 봐야 한다.

인후 불편감은 누구나 한 번씩 경험한다.

저자의 경우엔 라디오 생방송 스튜디오에서 부르면 본 방 기침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것 같아지고 물을 마시고 싶어진다.

평소엔 이런 일이 잘 없는데 갑자기 인후 불편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약간 긴장해서 생기는 것 같다.

이 책에 나오는 약재료들은 경동시장이나 인터넷으로 찾아서 만들어 먹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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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영어 잘하고 싶니?
박신영 지음 / 솔앤유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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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항상 잘하고 싶다.

매일공부하고 있는데 계속 뭐가 부족한지 알고 보완하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하루 20문장을 외우기 어려우면 3문장이라도 매일 외운다.

매일의 힘은 강하다.

문법을 하는 이유는 제대로 영작을 하고 제대로 된 어법으로 말을 하기 위해서이다.

영어듣기는 글로 배울 수 없다.

우리말발음과 영어 발음은 다르다.

영어단어는 강세가 있다.

듣기가 안되면 발음책과 연음법칙을 공부해봐야 한다.

받아적을 내용은 뉴스, 영화, 팝송, 드라마가 좋다.

대본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답을 확인하고 내용을 공부해야 하므로 반드시 스크립트가 있어야 한다.

플레이어도 필요하다.

펜 혹은 컴퓨터로 펜으로 종이에 적어도 좋고 컴퓨터를 켜고 타이핑을 해도 된다.

여러 명이 있는 카페나 도서관에서는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한다.

처음엔 1분정도의 분량으로 받아 적는다.










받아쓰기 방법은 그저 듣고 받아 적기만 하면 되니까 특별한 방법은 없다.

처음엔 그냥 듣는다.

내용을 이해하든 이해하지 못하든 그냥 듣는 것이다.

무슨 말인지 몰라도 그냥 반복해서 듣는다.

듣다 보면 가끔 한 단어정도는 알아듣는 말이 나올 수도 있다.

그러면 그 단어를 바탕으로 어떤 내용일까 추측 /상상하면서 듣는다.

미드나 뉴스처럼 화면이 보이면 추측하는게 어떤 내용일지 추측하는데 더 쉽다.

이 단계에서는 영어의 전체적인 톤과 억양, 어조에 익숙해지는 것이 1차 목표이다.

한 언어의 억양과 어조에 익숙해지면 말을 할 때도 도움이 되지만 들을 때도  도움이 된다.

이 단계에서 서너 번은 들어주는 게 좋다.

받아쓰기를 시작할 때 받아쓰려는 분량의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듣고 쓰기는 힘드니까 문장 단위로 끓어서 반복 청취한다.

그리고 들리는 대로 받아써 본다.

당연히 문장이 다 들리지는 않는다.

여기저기 끓어진 상태로 단어만 간간이 들린다.

그거라도 받아쓴다.

자기가 듣고 받아 적는 말이 어떤 내용인지 전혀 해석되지 않는다.

상관없다.

일단은 들리는대로 반복 청취하면서 받아 적는다.

어떤 단어인지 모르겠으면 그냥 들리는 발음대로 우리말로 적어도 된다.

한 분장을 30번은 넘게 들어도 어떤 부분은 죽어라 들리지 않는 것도 있고 같은 부분이 처음엔 이렇게 들렸다가 나중에는 다르게 들리기도 한다.

괜찮다.

모두 거치는 과정이다.

저자는 가끔 진짜로 안들리는 부분은 딱 한 단어만 무한 반복 청취를 했던 적도 있다.

문장 전체를 받아 적는게 힘들면 비어 있는 몇 개의 괄호를 채워 넣는 식으로 받아쓰기를 시작해도 된다.

대본확인을 한다.

군데군데 빠진 곳이 많거나 자신이  받아 적은 또는 거의 받아 적지 못한 내용과 대본을 비교하며 확인하는 단계이다.

대본을 읽어보면 무척이나 충격을 받을 것이다.

읽어도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서, 읽으면 다 아는 건데 하나도 안 들려서, 처음에는 욕이 방언처럼 터져 나올지 모른다.

이게 어떻게 이런 발음이 돼?

이렇게 말하면 누가 알아 들어? 원어민이 큰 잘못이라도 한 양 타박을 늘어놓게 된다.

자신은 왜 이렇게 못 알아 듣나하는 자괴감과 자포자기를 왔다갔다하게 된다.





대본 공부는 자아비판의 시간이다.

대본을 보며 자신이 왜 못 받아적었는지 원인 파악을 해야 한다.

단어 자체를  몰라서 못 적었을 수도 있고 아는 단어인데 발음을 못 알아들은 것일 수도 있다.

전자라면 사전에서 단어 뜻, 강세, 발음을 찾아보고 후자라면 그 단어의 원어민 발음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눈으로만 읽지 말고 반드시 입으로 소리 내어 발음해봐야 한다.

대본을 해석해보고 내용을 완전히 이해해야 한다.

읽어서 이해를 못할 내용이라면 들어도 이해를 못하기 때문이다.

영어는 아는만큼만 들린다.

다시 들으며 직청직해 연습하기 단계이다.

대본을 공부해서 모르는 단어도 없고 그 내용도 완전히 이해했다면 이제 다시 들어본다.

이번에는 아주 잘 들린다.

그도 그럴 것이 이미 내용을 다 알고 있으니까말이다.

이 단계에서는 영어를 들으면서 동시에 그 뜻을 머리에 떠올리는 직청직해연습을 한다.

처음에는 아는 내용을 듣더라도 눈으로 대본을 보며 듣더라도 들으며 무슨 뜻인지 바로 알아듣기 힘들 수도 있다.

그래도 맨 처음 받아쓰기를 했을 때는 문장을 듣고 바로 알아듣기는커녕 단어 하나하나 듣기에 집중하는 것도 벅찼을 텐데 이제 들으면서 뜻을 떠올리는 연습을 하다니 감개무량해질 것이다.

여기에서 들으면서 해석/번역한다고 하지 않고 뜻을 떠올린다고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긴 분장의 영어를 들으면서 그 자리에서 우리말로 주어와 술어가 일치하는 완벽하고 매끄러운 문장으로 해석/번역하는 건 힘든 일이다.

그런 일은 동시통역사들이 해야 할 일이다.

우리가 여기에서 연습하는 건 들으면서 우리말 문장으로 해석/번역을 하는게 아니라 그 뜻을 떠올리고 인지하는 것이다.

긴 문장을 들으면서 그 뜻을 바로 떠올릴 수 있게 직청직해연습을 하는 것이다.

이 연습이 충분히 되어 있으면 원어로 영화나 그라마 보기 뉴스 듣기가 가능해진다.

외국인과 대화가 더 쉬워지는 건 말할 것도 없다.





따라말하기 쉐도잉이 그 다음 단계이다.

자기가 받아쓰기한 내용을 따라 말해보는 것이다.

따라 말하기는 원어민의 말을 들으면서 바로 따라 말하는 기법이다.

원어민이 말하는 어감, 어조, 억양 등을 그대로 흉내 내면서 원어민이 말하는 속도로 똑같이 말을 하는 것이다.

말하는 걸 듣고 한참 있다가 따라 말하면 당연히 그 속도와 억양을 흉내내기 어렵다.

그림자처럼 따라붙듯이 원어민이 한 문장을 끝낸 후 바로 따라해야 한다.

일시정지 버튼으로 한 문장씩 끓어서 듣고 바로바로 따라 말하면 좋다.

원문을 끓지 않고 계속 틀어놓은 상태에서 따라 말하기 연습을 하는 법도 있다.

하지만 초보자의 경우는 들으면서 동시에 따라 말하는 게 헷갈릴 수 있으니 잠깐 멈춰 놓고 따라 말해도 된다.

받아쓰기를 하면서 내용도 공부했고 이미 여러 번 반복해서 들어 봤기 때문에 그 내용을 또 한번 따라서 말해보면 효과가 더 좋다.

따라 말하기는 말하기, 듣기에 모두 도움이 되는 좋은 방법이다.

받아쓰기 6단계를 다시 정리해보면 처음엔 그냥 들으면서 영어의 억양과 어조에 집중한다.

본격적으로 받아쓰기를 시작한다.

듣고 적고 듣고 못 알아듣고 듣고 욕한 다음 들리는 대로 대충 적고 이 과정을 무한 반복한다.

힘들고 지루해도 버텨야 한다.

대본을 확인한다.

아는 단어도 들리지 않는 충격과 경악을 경험한다.

자괴감의 늪에 빠질 수 있다.

대본을 공부한다.

왜 못 알아들었는지 왜 받아 적지 못했는지 철저한 자아비판의 시간을 갖는다.

다시 들으며 직청직해 연습을 한다.

따라 말하기를 해본다.







기본 알파벳 발음을 철저히 익혀야 한다.

자음만 있는 경우 단어에서 으발음을 뺀다.

강세와 연음에 신경 써서 발음한다.

저자는 발음법칙을 중요시하고 많이 알려 준다.

회화는 기본적인 것을 말로 해야 한다.

회화책에서 제목으로 제시되는 대표 문장만이라도 달달 외워야 한다.

초보자용을 사서 패턴문장 하나라도 외워야 한다.

책내용 전부 다 완벽하게 하려고 하다가 실패한 적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영어공부를 하는 자신만의 이유를 찾아야 한다.

미드로 공부할 때 초보일 경우는 자막없이 미드보기, 한글 자막켜고 보기, 대본 공부하기, 자막없이 한 번 더 보며 복습하기

중급일 경우는 자막없이 미드 보기. 대본 공부, 영어자막켜고 보며 쉐도잉 하기, 한글 자막을 보며 자신의 해석이 맞는지 확인하기, 자막없이 미드 보며 복습하기

고급일 경우는 자막없이 미드 보기, 영어 자막 켜고 보기, 혹은 자막 없이 미드를 본 후 대본 공부하기, 자막없이 미드 보면 복습하기

독해를 잘하기 위해서는 문법을 알아야 하고 단어를 많이 알아야 한다.

독해의 기술을 익혀야 한다.

문맥도 알아야 한다.

독해를 잘하고 싶다면 많이 읽어야 한다.

받아쓰기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항상 갈팡지팡이었는데 저자가 공부방법을 알려줘서 좋다.

종이책이 아니라 처음으로 전자책을 봤는데 얇아서 패드만 들고 다니는 것은 편하다.

종이책은 아무데나 펼칠 수 있는데 전자책은 처음부터 뒤로나 뒤에서 앞으로만 이동이 가능해서 약간 불편하다.

가운데를 펼치고 싶을 때는 가운데 분량만큼 손가락으로 패드를 제껴야 해서 불편하다.

가벼움과 위치조절에 대한 장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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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비책 - 모든 시험의 완벽 대비 진짜 공부법
조기현 지음 / 지혜의샘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기현 변호사님이 내가 가고 싶어 하는 로스쿨학교이다.

변호사가 된다는 건 내가 되려고 해보니까 힘들고 대단하다는 걸 알겠다.

조기현 변호사님이 정말정말 부럽다.

행정고시 4년만에 붙었다는게 머리가 나쁘다고 하는 얘기도 들었는데 나처럼 체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4년도 짧게 붙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것도 사실은 대단한거다.

나도 조기현선생님, 변호사님처럼 꼭 해내고 싶다.

3월달에는 중국어능력시험을 보는데 그 시험에도 도움을 받고 싶고 4월, 5월에는 토익시험을 보는데 도움을 받고 싶고 6월에는 일본어능력시험을 보는데 도움을 받고 싶고 7월에는 법학적성시험을 보는데 또 도움을 받고 싶다. 

시험에 합격하게 공부를 잘 맞춰서 공부한다.

시험공부를 하면 무조건 합격한다.

정말 합격만하면서  살고 싶은 인생이다.

공부 방법론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쉽게 공부하는 법을 찾고자 하는 것일 수도 있고 노력해도 길이 보이지 않으니 어떻게든 합격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을 찾기 위해서일 수도 있다.

저자의 공부 방법론은 쉽게 공부하는 것과 합격에 이르는 방법 모두 도움이 되는 것이다.

내가 정말정말 바라는 공부 방법이다.

지금까지의 공부는 아플 때 즐기는 재미로 하는 공부였다면 이제는 정말 변호사가 되고 4개국어가 능통한 다국적언어소유자와 합격증을 갖는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만 있다.

저자의 올바른 공부 방법은 쉽고 올바른 방법이다.

모두가 어렵게 공부하며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서 해야 할 것 같으면 공부 방법론이 필요할 이유가 없다.

그렇게 어렵게 한 방법이 반드시 효과가 있는 것도 아니다.

수험생이라면 모두가 겪을 수밖에 없는 슬럼프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쉽게 공부하면서도 결국엔 합격하는 방법이어야 한다.

합격,,, 합격,,,,합격,,,,,합격,,,,,

합격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행복감과 설레임을 주다니,,,

올바른 길은 쉽기 마련이고 길은 쉬워야만 갈 수 있다.

시험만 합격하면 되지 100점을 맞겠다, 1등을 하겠다는 생각은 접어야 한다.

합격한 사람과 불합격한 사람의 근본적인 차이는 올바른 관점을 가졌느냐 그렇지 않는냐에 있다.

똑같은 시험을 치른다고 해도 어떤 마음을 가지느냐에 따라 같은 길을 가도 이 길이 갈 만한 길인지 도저히 갈 수 없는 길인지 다르게 보인다.

고된 수험 생활이라도 기왕이면 합격할 수 있는 긍정적인 믿음을 가져야 훨씬 더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어떤 시험을 목표롤 하고 있던 준비하는 시험의 경쟁률에 질겁하여 도전하기를 주저하는 사람이 있다면 관점을 바꿔야 한다.

경쟁률과 같은 숫자를 무시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그 자신감은 곧 자신이 어떻게 해야 겠다는 구체적인 전략으로 이어진다.

이로써 수험의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숫자에 속지 말고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어떤 시험도 개인의 초인적인 능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본인이 일상적인 범위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꾸준히 실행하는 것만으로도 합격에 충분히 도달할 수 있다.

학습에 지장을 주지 않는 정도의 반복된 휴식은 정말 중요하다.

휴식을 할 때 스마트폰과 수험생 커뮤니티는 하지 말아야 한다.

강의를 들을 때 판서 필기는 과감히 바려야 한다.

강의는 이해를 높이기 위한 수단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강의 시간에는 눈과 귀를 최대한 열고 뇌를 많이 움직여서 강사의 설명과 책의 내용을 최대한 많이 머릿속에 저장해야 한다.

이때 집중하지 않으면 복습할 때 힘들다.

강의 시간에 집중하지 않아 해당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같은 내용을 혼자 복습할 때 강의 시간보다도 더 많이 걸릴 수 있다.

강의 내용 중에서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키워드나 모르는 부분들은 밑줄을 긋고 중요 내용에는 별 표기를 하는 등 따로 알아 볼 수 있게 표시해 두는 것이 좋다.

이는 복습할 때 환기해주는 작용을 하고 강사에게 모르는 부분을 물어볼 때 유용하기 때문이다.

수험 공부는 복습만 하는 것이다.

강의를 듣기 전에 예습한다는 것은 이해가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독학한다는 것인데 그럼 굳이 강의를 들을 필요가 없다.

예습을 하게 되면 강의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는 있다.

수험생은 수험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강의 시간으로 충분한 이해의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충분한 이해란 기존에 공부하지 않은 과목에서 대략 50% 정도의 이해를 말한다.

될 수 있으면 쉽게 가르치는 강의가 좋다.

그중에서도 복습할 범위를 제한하여 짚어주는 강의를 선택하는 것이 최고다.

수험 기간에 학습해야 할 양이 상당히 많다.

누적 복습을 하게 되면 하루에 될 공부의 양이 끝없이 늘어난다.

이런 식으로 복습을 하다 보면 합격의 길은 멀어지거나 늦어진다.

수험생은 현재의 망각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시험 당일까지 과목당 한 번 읽는 것으로 수험을 끝내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회독이 있는 것이다.

앞 서 배운 내용을 잊어버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강의의 진도에 따라 정상적으로 회독을 반복한다면 어떤 과목이라도 1년에 7~8회독을 할 수 있다.





     

 

올바른 복습은 오늘 배운 수업의 분량만큼만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도 시험 직전에는 누적 복습이 된 상태다.

초반에 누적 복습에 집착하면 많은 공부의 양에 지쳐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

안다의 개념은 내용을 파악하고 이해는 하지만 암기는 안 된 상태, 누군가 단서를 주면 떠올릴 수 있음, 내용을 전부 암기해서 암송할 수 있음

공부하면서 도대체 어디까지  알아야 할까,,,,

시험을 준비하면 어디까지 알아야 할까,,,

나도 정말 알고 싶다.

알고 있는 지식이 시험에서 완전하게 사용될 수 있는지는 그 문제가 풀리는지 풀리지 않는지와 연관이 있다.

문제의 지문을 읽었을 때 정오 판단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된다는 것이다.

차곡차곡 쌓는 방법보다는 휘몰아치듯 공부하는 방봅은 진도를 나갈 때 완벽히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전체적 진도를 다 나가는 데 집중한다.

객관식 시험은 완벽한 정보를 정확하게 암기할 것을 요구하는 시험이 아니다.

다양한 환기 작용이 주어졌을 때 정오 판단이 가능한 정도까지만 암기해도 된다.

밑이  빠진 독에 물을 붓는 방식으로 공부하여 회독을 늘려야 한다.

회독을 늘려가는 것이 환기형 암기의 필수 조건이다.

초학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완벽히 이해하려 하거나 암기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수험서를 끝까지 1회 독 해보는 것이다.

전체 내용의 1회 독을 한다는 것은 내용 전반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복습을 할 때 인터넷 강의를 듣는다고 가정했을 경우 하루에 4~6강을 듣게 되는 경우 3시간 정도를 복습에 할애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인 수험의 순서는 교수의 기본서 정독, 이론 강의를 듣고 이해, 수험용 기본서로 1차 숙지, 기출문제 풀이로써 암기 범위의 확정, 기출문제 이상으로 범위 확장,

반복적인 기출문제 풀이만으로도 어떤 객관식 시험이든 60점은 받을 수 있다.

기출문제를 제대로 풀지 않고 기본서만 반복해서 본 수험생은 시험에서 60점도 안 나올 가능성이 있다.

기출문제 풀이만 제대로 됐다면 나올 문제를 미리 알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과 같다.

기출문제는 문제를 읽고 정답을 찾아 해설과 맞춰보는 입체적인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지문과 해설에 대한 자연스러운 암기가 이루어진다.

기본서를 집중해서 여러 번 회독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그래서 기본서를  세 번 읽는 것보다 기출문제 풀이 한 번의 과정이 더 효율적인 방법이다.

수험장에 기출문제를 최소 세 번 이상 회독하고 들어갔다면 그것은 기본서를 10회 독한 것과 맞먹는다.

객관식 시험에서 제대로 된 환기를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기출문제를 3회 이상 풀어봐야 한다.

기출문제집은 공부범위의 확정이라는 문제를 해결한다.

기출문제만으로 공부가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다.

그래도 먼저 확실하게 알아야 하는 범위는 시중의 기출문제집이라고 간주해도 된다.

초학도는 기본서 회독후 기출문제집을 통해 공부해야 범위를 확정할 수 있다.

문제를 풀고 바로 해설을 확인해야 그와 관련된 이론을 바로바로 숙지하고 넘어갈 수 있다.

기출문제집 한 권으로 단권화, 암기 노트화 하기 위해서는 지문과 해설에 밑줄을 긋고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기출문제를 처음 풀었을 때는 눈으로 전체해설을 정독한다.

틀린 문제는 확인하면서 한 번 더 정독한다.

두 번째 문제를 풀고 나서는 틀린 문제를 중심으로 확인하고 이때 틀린 문제의 해설에 밑줄을 긋는다.

중요한 것은 틀린 문제이 해설에 밑줄을 긋는 것이다.

틀린 지문에 밑줄을 그어서는 안된다.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밑줄을 긋는 것도 아니다.

지문이나 해설에서 자신이 모르고 있는 부분에 밑줄을 그어야 한다.

기출문제집이 회독을 늘리는 데 좋은 것은 출제된 중요한 이론 중 밑줄이 그어진 본인이 틀렸거나 모르는 부분만 발췌해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기출문제 암기 노트화이다.

기본적인 이론 강좌의 수강과 수험용 기본서를 통한 이론 학습이 바탕이 되어야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실력을 증진하는 데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기본서와 기출문제는 상호보완적인 관계에 있다.

시험 날에는 객관식 기출문제집을 가져가야 한다.

기출문제집은 주요 지문과 이론이 거의 다 나와 있다.

기출문제집을 여러 번 회독하면서 본인이 밑줄을 그어놓은 부분이 그대로 환기형 암기시 활용 가능한 암기 노트가 되는 것이다.

고시자를 이용해서 답을 가리거나 밑줄을 긋는 좋은 팁도 얻었다.

너무 지엽적인 부분까지 공부하려고 절대 애쓰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은 표지가 하드보드지로 되어 있고 책이 약간 얇은 편이다.

정말 공부비책만 알려줘서 읽기가 편하고 시험직전이나 당일 날 관리법도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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