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연애 심리학 - ‘그 사람’이라는 오지를 탐험하는 당신을 위한 내비게이션
박성미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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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는 작가 모녀가 만든거라서 별로 신뢰하지는 않지만 연애에 대한 거라서 한 번 읽어보기로 했다.

난 INTJ-A라서 그런 쪽은 어떤지 알아봐야 할 것 같다.

저자 박성미는 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건국대에서 문학치료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저자는 연애를 잘하고 싶어서 심리학 공부를 했지만 노하우는 주로 도서관 서가에서 찾아냈다.

한 사람을 깊게 이해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한 사람을 만난다는 건 하나의 세계를 만나는 것과 같아서 오지를 탐험하는 인류학자가 되어 낯선 세계의 질서를 찾아내야 한다.

INTJ는 얼음 같은 몸 안에 불을 품고 있고 마이웨이근성, 독립성끝판왕, 사회성부족한 완벽주의, 감정기능고장난 로봇이다.

INTJ는 독립적이고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며 그 목표를 향해 단계적으로 나아가는 것을 선호한다.

뛰어난 분석력과 전략적 사고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데 탁월하다.

회사에서 기획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뛰어난 전략적 사고 능력을 발휘하여 철저한 분석과 명확한 행동계획을 세워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것이다.

계획을 세울 때 실패의 기능성까지 고려하여 몇 가지 대안을 마련하여 궁극적으로 자신이 목표한 것을 이루기 위해 결단력 있게 나아간다.

분석과 계획 추진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평소 자신을 드러내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그 진가가 천천히 드러나는 편이다.

다른 사람의 눈에 자신이 어떻게 비치는지 신경 쓰기보다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 자신의 목표 달성에 집중한다.

매우 어려운 과제 앞에서도 자신감을 유지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기 때문에 때론 자신도 예상치 못했던 엄청난 성과를 이루기도 한다.

타인의 인정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스스로 세운 기준을 충족시켰는지가 더욱 중요하다.

자신이 무능하게 느껴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하나를 파고들면 끝까지 해내고 만다.

고집이 지나쳐 가까운 사람들의 조언을 귀담아듣지 않을 때가 있다.

조언하는 사람들에게 논리로 무장해 반박하며 자신의 뜻을 끝까지 굽히지 않는다.

유연함을 잃어버리고 한 가지에 물두하는 로봇처럼 보이기도 한다.

차갑게 보는 사람도 많지만 자신을 이해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소수의 사람에게는 매우 헌신적이며 이러한 관계에서 어디서도 보이지 않았던 열정과 애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한다.

감정적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고 대화가 길어지면 자꾸 논리적으로 접근하며 해결을 제시하려 하기 때문에 가까운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이 무시되는 것 같아 서운함을 느낀다.


내성적인 데다가 문제 해결 중심의 의사소통을 즐기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는 데에도 어려움을 느낀다.

외부로부터 자신을 단절시켜 고통스럽더라도 고립을 선택할 것이다.

자신이 감정적 소통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유려하진 않더라도 솔직하게 자신의 느낌과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INTJ의 세계는 복잡하고 깊이 있지만 동시에 매우 흥미롭고 놀라운 것들로 가득 차 있다.

현실에서는 그 세계에 논리적으로 접근하며 특유한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머릿속에만 있던 이상적 세계를 현실에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세계를 변화시키는 주체라 할 수 있다.

태어날 때부터 또래보다 성숙하고 독립적인 경향이 있다.

좋은 게 좋은 거지라는 말은 헛소리로 보이며 정확한 목표와 목표에 대한 단체적 실행, 매일의 노력이 없이 얻을 수 있는 결과는 없다고 생각한다.

실패에 취약하고 자신을 불태울 것처럼 올인하기도 한다.

완벽하지 않아도 좋다는 것을 경험하고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다.

독립성이 자극되어 개인적인 공간의 필요성, 통제력을 찾고 싶은 욕구를 더 강하게 느낀다.

INTJ는 일반적이고 얕고 잠깐의 관계보다는 깊이 있고 의미 있는 관계를 선호한다.

연애는 단순히 호기심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깊은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이다.

연애를 하면 상대를 이해하고 노력하며 더욱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려고 할 것이다.

INTJ는 상호 이해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느낄 수 있는 유대감을 중요하게 여긴다.

INTJ는 진지한 태도와 논리적 해결력을 가진 사람에게 반한다.

차분한 태도를 유지하며 지적인 대화를 나누는 걸 좋아하고 많은 지식이 책으로 집약된 도서관이나 서점을 좋아한다.

INTJ는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책은 문자와 종이로 지식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계획하고 실천하기 좋아한다.

새로운 문화도 적극 수용하고 아이디어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더 깊은 전문성을 추구하고 전략적인 목표 설정과 결정을 통해 업무 성과를 향상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내 뛰어난 성과를 보인다.

전문성과 노력을 서로 인정하고 도움이 되는 관계를 원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나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된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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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연애 심리학 - ‘그 사람’이라는 오지를 탐험하는 당신을 위한 내비게이션
박성미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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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신에 대해서 알게 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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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파리 여행지도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의 형태로 만든 파리 여행 가이드북, 2024-2025 개정판 에이든 가이드북 &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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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프랑스, 일본, 미국이 가고 싶었는데 일본은 방사선때문에 가기가 힘들 것 같고 미국은 총기사고가 많아서 가기가 힘들 것 같다.

프랑스는 그래도 안전한 건지 잘 모르겠다.

아날로그는 나쁘거나 불편한 것이 아니다.

에이든 여행지도는 길 찾는 용도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길 찾는 기능으로는 구글 지도만 한 게 없다.

저자가 만든 지도는 여행도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여행정보가 가득 들어 있는 지도이다.

조금 복잡하더라도 요약된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면 가이드북이나 네이버를 검색하지 않더라도 지도 한 장으로 준비 없이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에이든 여행지도는 방수 종이로 제작된 마음대로 접었다 펼 수 있는 40인치 아날로그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다.

AI사이즈의 지도위에 미리 정보를 조사해서 잔뜩 올려놓은 지도라고 업데이트하고 있다.

전 세계 여행도시들을 모두 종이여행지도로 제작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최고의 아날로그 여행지도를 만들고 여행자들의 의견이 넘쳐나는 살아있는 플랫폼으로 확장한다고 한다.

이 지도들을 들고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그 과정을 응원해달라고 한다.

전 세계 여행자들이 사용하는 멋진 여행 지도를 만든다고 한다.

알맞은 크기로 잘려서 나오는 한국 요리처럼 한국식 여행 지도로 세계인들을 감동시켜 보겠다고 한다.

이 지도가 필요한 사람은 여행 다닐 때 가이드북 무게가 무겁게 느껴지거나 준비 없이 당장 떠나고 싶은 사람, 가이드북과 지도를 번갈아 보기 힘 든 사람, 지도를 구한 후 그 위에 정보를 가득 올려 두는 사람, 인터넷에서 정보 찾기가 어려운 부모님과 어르신, 아이들 지리 교육용으로 활용하고 싶은 사람에게 유용하다.

여행 지도는 여행지와 먹을거리, 즐길거리, 계절적 요인을 위치와 함께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과거에는 종이 지도를 길 찾는 용도로 사용했다.

또한 스마트폰 기술이 발달하면서 길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여행지를 고르는 과정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

당일로 갈지, 숙박을 할지에 따라 거리가 결정되고 거리에 따라 느끼고 싶은 감정의 여행지들을 훑어보며 고르게 된다.

스마트폰 지도로는 이런 작업이 어렵다.

수많은 여행지와 음식, 계절적 요인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야 편리하다.

아날로그는 진부한 것이고 아날로그는 나쁜 것으로 잘못 인식이 되어 있는 것 같다.

아날로그라고 해서 항상 불편한 것이 아니다.

디지컬 기계로 제공하기 어려운 편리함을 찾아 아날로그가 끝날 그날까지 아날로그 종이로 제공한다.

전국 여행지 3000개를 큰 지도 한 장에 상세한 설명과 함께 가득 담았다.


국가 면적이 왜곡되지 않은 로빈슨 도법으로 제작되었으며 전 세계의 주요 도시와 역사도시, 여행도시가 설명과 함께 표기되어 있다.

세계지도로 세계지리를 습득하기에 좋고 다녀온 곳을 표시하며 여행 계획을 짜기에 좋다.

하나쯤 벽에 걸어두고 세계여행의 꿈을 키운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세계여행의 꿈, 그 꿈을 계획할 수 있는 지도가 에이든 세계 여행 지도이다.

전세계의 수도, 주요도시, 역사적 사건이 있었던 도시 그리고 여행자들이 많이 방문하는 도시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세계지도 위에 올려 두었다.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그 나라의 역사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여행의 재미가 반감된다.

과거에 어떤 제국이었는지 어떤 사람들이 있었는지 문명의 발생지는 어디였는지 알고 계획을 세운다면 훨씬 가슴 뛸 것이다.

포스터가 아닌 휴대용 지도는 물에 전혀 젖지 않는 방수종이이다.

물 때문에 찢어질 염려가 전혀 없다.

접힌 부분이 해지지도 않는다.

여행에 최적화된 지도는 에이든 여행지도 뿐이다.

여행 지도의 생명은 최신성이다.

보통 다른 곳에서 만드는 지도나 책자는 1년 이상 지나야 업데이트를 하곤 한다.

평균적으로 3개월에 한 번씩 업데이트를 하기 위해 소량으로 인쇄를 하고 있다.

소량 인쇄의 경우 인쇄 비용이 증가하게 된다.

비용이 증가되더라도 업데이트를 자주 하는 여행지도는 에이든 여행지도 뿐이다.

유사 지도를 조심해야 한다.

이 지도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신혼 여행을 이 지도만 들고 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배송도 하루만에 오고 이 지도를 들고 신혼 여행을 갔다고 한다.

파리를 가면 할 수 있는 리스트들을 저자가 알려준다.

개선문 전망대에서 샹젤리제 거리를 감상한다.

마들렌 성당에서 오르간 연주, 합창단 관람한다.

마흐셰 데 장팡 루즈에서 전 세계 음식 맛보기,

몽마르뜨 묘지에서 좋아하는 예술가 묘지 찾기,

물랑 루즈에서 프랑스 전통 카바레 공연 보기,

뮤지엄패스로 미술관& 박물관 관람,

방브 벼룩 시장에서 골동품 구경,

베르사유 궁전 거울의 방에서 인생샷,

베르사유 공원에서 피크닉 즐기기,

빌의 아틀리에, 디지털 아트 센터 관람,

사랑해벽에서 한국어 사랑해 찾고 인증샷,

생 마르탱 운하 산책,

트로카데로 광장 야경,

루브르 박물관 투어,

파리에 가면 정말 할게 어마어마하게 많은 것 같다.

이 지도를 보고 더 가고 싶어졌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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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파리 여행지도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의 형태로 만든 파리 여행 가이드북, 2024-2025 개정판 에이든 가이드북 &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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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도 하나만 있으면 가이드북도 필요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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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 글쓰기 독서법 - 한 권으로 끝내는
김강윤 외 지음 / 와일드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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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강윤, 이은영, 이소정, 임려원, 전준우는 교수이거나 책쓰기 강사들이다.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읽어야 한다.

일거리처럼 읽은 책은 대부분 몸에 새겨지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은 읽는 것을 싫어할 이유가 없다.

그 속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다 있다.

수험서는 10회독을 해야 한다.

저자는 천천히 읽고 모르는 단어, 모호한 문장이 나오면 몇 번을 곱씹어 읽었다.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책에 손을 대지 않았다.

한 문장만 수십분 동안 뚫어지라 바라본 적도 있었다.

늘 이해하고 넘어가리라고 굳게 다짐하며 책을 읽었다.

깊게 읽는다고 다 같은 뜻이 나오지도 않는다.

정독의 매력은 있는 그대로가 아니니 속뜻의 해석이 다를 수도 있음이다.

자연스럽게 읽는 이의 사유의 깊이를 깊게 만든다.

생각하는 힘이 길러진다.

훑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묵직하게 바라본다.

농축된 사유는 심상의 변화를 일으키며 그런 변화는 행동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삶은 더 나은 방향으로 가게 된다.

한 문장을 가지고도 종일 사유할 수 있다.

더 읽지 않아도 된다.

책이 주는 단 몇 줄로 깊고 깊은 사유의 세계로 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정독을 심독이라고도 하는 이유이다.

심상의 변화를 겪고 싶거나 글쓴이의 의도에 동화되고 싶은 책이 있다면 한 권을 깊고 깊게 읽는다.

재독, 삼독도 물론이다.

한 문장이라도 매일 조금씩 읽기를 결심한다.

신문 읽기, 더 정확히 말하자면 신문 속의 좋은 글 읽기는 시간과 장소의 제한을 크게 받지 않는다.

감명 깊게 본 영화를 수차례 보듯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수차례 읽는다고 문제 될 것은 전혀 없다.

그러니 많은 책을 읽으려고 하지 말고 정말 좋은 책을 만났다면 한 책을 여러 번 읽는 것도 깊이 생각해볼 일이다.

호평보다 혹평을 가하면서 읽어야 한다.

읽고 읽고 또 읽는다.

책의 요지를 먼저 파악한 후에 읽는다.

무엇이든 결론을 알고 읽으면 이해하기 쉽다.

모르는 것보다 아는 것이 눈에 더 쉽게 들어오는 것이다.

요지를 빨리 파악하려면 글의 기본적인 구조를 이해하고 저자의 눈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질문을 가지고 책을 읽는다.

글을 읽는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

책의 요지를 일관하는 키워드를 찾아가며 읽는다.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 요지와 논리는 어느 정도 일관성을 가지고 전개되기 마련이다.

문단 단위로 읽어가며 키워드 찾기를 하면 집중력도 높아지고 빨리 읽으면서도 맥락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속독이 맥락을 따라 필요한 정보와 핵심만 취하는 빠른 독서법이라면 심독은 책에 담긴 오의, 어떤 사물이나 현상이 지니고 있는 매우 깊은 뜻에 풍덩 빠져보는 독서법이다.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는 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독서법이다.

책의 요지와 깨달음을 깊이 파가며 마음에 아로새기는 독서법으로 내면세계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

독서란 읽는 주체인 내 마음을 매개로 타인의 세계와 만나는 일이다.

한 구절을 읽을 때 이 구절을 내가 장차 어디에 쓸 수 있을지를 반드시 전체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책을 읽으면 그 가르침이 마음에 새겨져 행동으로 나올 때까지 탐독, 열중하여 읽음, 하고 숙독, 글의 뜻을 생각하며 차분히 하나하나 읽음, 하는 독서가 기본이다.

책 한권을 떼려면 전체를 외우고 한 문장 한 문장을 몇 날 며칠이고 사색하며 주변 사람들과 윤독, 여러 사람이 같은 글이나 책을 돌려 읽으며 생각을 나누는 것, 하고 강독, 글의 뜻을 세세히 따져보고 밝혀 가며 읽는 거, 하며 이해를 넓힌다.

독서란 반드시 한 권의 책이라도 익숙해지도록 읽어서 함의와 취지를 모두 깨달아 꿰뚫어 통하여 의심히 없어진 연후에야 다른 책으로 바꾸어 읽어야 한다.

책 한 권이라도 완전히 체득되어 내 습관과 행실이 바뀌어야 책을 읽은 의미가 있는 것이다.

정독은 깊이 생각하며 읽는 독서법이다.

심독은 마을을 열고 깊이 공감하며 읽는 독서법이다.

글줄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관찰하고 탐색하며 깊이 빠져들어 온전히 공감한다.

심독은 시공을 넘어서 경험과 견문을 넓히는 데 매우 중요한 도구가 된다.

정독은 마음으로 체득하는 심독으로 나아갈 때 아무것도 아닌 단순한 문장에서도 자신만의 답을 발견하게 해준다.

짧은 한줄을 읽더라도 자신만의 화두가 될 자극을 얻었다면 그것은 내게 영향을 주지 못하는 열 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더 가치가 있다.

발췌독은 계독과 함께할 때 효과적이다.

계독이란 한 분야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자 연간된 책이나 같은 계통의 책들을 골라 읽는 것이다.

나를 초월해 자신을 바라보고 인지하는 능력을 메타인지라고 한다.

나를 초월해 있는 또 다른 나인 메타인지는 나를 비춰주는 인식의 거울과도 같다.

사람은 누구나 거울 없이 자신을 볼 수 없듯, 우리도 메타인지라는 인식의 거울 없이는 자신의 생각을 올바로 인식할 수 없다.

초사 독서법은 필요한 것만 뽑아 기록할 초자와 베낄 사자를 합한 말이다.

초사란 일부분만 뽑아서 베껴 놓는 것이다.

이 책에 다양한 독서법들이 나와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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