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의학 - 큰 병 막고, 건강지키는 0차 병원
모리 유마 지음, 김동희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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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모리유마는 도카이 고교, 고베대학교 의학과 졸업했다. 후지타 의과 대학 구급종합 내과에서 병세가 악화돼 후회하며 괴로워하는 수많은 환자와 가족들을 접하며, 올바른 의료정보를 사회에 알려야 할 필요성을 통감했다.

저자는 유튜브 채널 운영과 저술 활동뿐 아니라 온라인 진료 클리닉인 우치카라 클리닉을 운동하며 직원들의 건강을 돌보고, 법인 대상 복리후생 온라인진료 서비스 건강 경영컨설팅 등을 통해 예방의학을 널리 보급하고 있다.

“예방의학” 은 질병의 발생원인을 규명하며 그 예방에 중점을 두고 연구하는 학문이다. 예방의학은 통계학에 기초를 둔 ‘확률론’이다. 건강에 해로운 생활을 계속하면 여러 장기가 손상될 위험이 매우 높다. 사람의 몸은 일단 중병에 걸리고 나면 아무리 비용을 들여도 예전의 상태로 완전히 돌아올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래서 예방의학이 중요하다

자신도 모르게 되는 ‘세계’를 갖게 되는 것이 치매이다. 치매

치매가 생기면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지, 누구와 지내고 있는지를 점점 모르게 된다. ‘지남력장애’라고 한다. 장애이긴 한데 당사자는 옛날로 시간 여행을 간 듯 옛 친구나 본인의 어머니를 부르고 말을 걸며 즐거워한다. 그래서 환자와는 대화를 제대로 할 수 없다.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세계’에 들어가는 것이 뇌경색이다.

오른팔과 오른 다리에 전혀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그릇이 깨지고 손가락이 배여 피가 나는데 힘이 들어가지 않으니 공포에 질려 놀란다.

빈혈이 생기면 얼음이 먹고 싶어진다. 갑자기 ‘얼음’이 먹고 싶어지는 증상을 병식증이라고 한다. 얼음’이 괜히 먹고 싶은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얼음이 괜히 먹고 싶은 걸 보니 어디 아픈가 하고 사전 지식 없이 의심할 수 있는 사람은 감이 좋은 편이다.

참고로 얼음이 먹고 싶다고 해도 여름에 한창 더울 때 먹고 싶거나 하는 건 정상이다. 빙식증이라고 할 정도면 여름은커녕 한 겨울에도 얼음을 오도독오도독 먹고 싶어진다. 바로 빈혈 때문이다. 빈혈이라는 상태가 되면 빙싱증이 종종 일어난다.



‘철 결핍성 빈혈’이라는 상태가 되면 빙식증이 종종 일어난다. 생리양이 많아도 빈혈이 되기 때문에 여성에게는 상당히 흔한 증상이기도 하다.

자신이 빈혈인지 아는 방법은 한 가지 혈액검사인 헤모글로빈 수치를 확인하는 세계보건기구의 정의에 따르면 헤모글로빈 수치가 남성:13, 여성: 12, 임산부나 고령자, 11 위의 수치를 밑돌면 빈혈이다. ★빈혈은 드물지 않다. 빈혈로 인해 빙식증이 생기는 원리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간은 상당히 다양한 일을 한다. 알코올을 비롯해 몸에 불편한 독소를 해독해 준다. 담즘을 생성하는 공장으로써 역할도 한다. 간은 에너지 공장 역할도 맡고 있다.

간에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는 크게 두 종류다. 하나는 ‘글리코겐’이다. 글로코겐은 자고 있을 때나 격렬한 운동으로 에너지가 부족할 때 바로 사용하기 저장하는 에너지다. 방치하면 작은 불씨와 같은 염증이 생긴다.

예방을 하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특별히 지각할 수 있는 증상이 없다. 글리코겐은 오래 쌓아두기 위한 물질이 아니라서 저장 공간이 넓지 않기에, 남으면 점점 중성지방이 되어 간에 쌓인다.



예방의학의 마지막 보루라고도 할 수 있는 치매는 신체가 건강해도 사령탑인 뇌의 기능이 저하되면 젊은 육체도 활용할 수 없게 된다. 신체의 자유를 잃고 누워만 있으면 치매의 위험이 높아진다. 치매 예방에 중요한 것은 분명하지만 그뿐만이 아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치매는 죽음으로 이어지는 질병이다.

치매 자체가 생명을 앗아 가지는 않지만 밥을 제대로 못 먹게 되거나 사레 들려 이물질이 기도로 들어가 생기는 폐렴, 즉 흡인성 폐렴이 생기는 등 다양한 원인이 겹쳐서 천천히 죽음에 이르게 된다.

대책을 세우면 치매를 최대 40% 까지 예방할 수 있다는 논문이

치매의 12가지 원인은 낮은 교육수준, 난청, 고혈압, 비만, 흡연, 우울증, 사회적 고립, 운동 부족, 당뇨병, 과도한 음주, 두부외상, 대기오염이다.

★뇌를 지키려면 혈관을 지켜야 한다. 핵심이 되는 부분은 ‘동맥경화’ 예방이다. 동맹경화를 촉진시켜야 한다. 운동 부족도 마찬가지다. 혈관은 전신에 넘치거나 부족함 없이 혈액을 전달하기 위해 존재한다. 뇌에도 당연히 혈관이 붙어있다. 목, 뇌를 지키려면 혈관을 지켜야 한다.

‘폐경’은 여성의 인생 반환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폐경은 50세 전후에 많이 겪는 것으로 나타난다. 다만 숫자적인 의미상의로 인생 반환점으로 불리는 이유는 ‘체내의 극적인 변화 때문이다. 폐경은 여성이 해를 거듭 할수록 난소기능이 저화되어 최종적으로 기능을 잃는 상태를 가리킨다.

난소의 역할이라고 하면 임신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난소의 중요한 역할은 난소의 중요한 에스트로겐을 분비하는 것으로 이외에도 매우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다. 에스트로겐은 뼈를 튼튼히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뼈를 고정된 것으로 인식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사실 뼈의 조직은 끓임 없이 신진대사를 반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뼈에는 두 종류의 세포가 있다. 낡고 약해진 뼈를 부수는 ’피골 세포‘ 와 새로운 뼈를 형성하는 ’조골세포‘이다. 이 두 종류의 세포가 서로 손잡고 뼈를 계속 리모델링함으로써 우리가 아는 뼈는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에스트로겐은 악명 높은 LDL 콜레스테롤,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여성 자신이 느끼기 쉬운 변화가 ‘갱년기 장애’다. 갱년기 장애는 호르몬 감소에 대응하지 못하는 ‘뇌’ 이상에 의해 일어난다. 난소에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저하되면, 전체를 관리하는 뇌는 난소에 호르몬을 분비하라는 지령을 내린다.

난소는 호르몬을 분비하고 싶어도 분비할 수 없는 상태인데 둔감한 뇌는 그대로 계속 지령을 내린다. 뇌의 불협화음 때문에 ‘자율신경’ 이 비명을 지르고, 어깨 결림, 화끈거림, 두통 같은 증상이 생긴다. 즉 폐경은 호르몬, 뼈,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뇌와 인체의 섬세한 구조에 다양한 고장을 일으키는 사건이다.

이런 특징을 이해하고, 여성은 갱년기나 폐경기에 자신의 몸을 대하는 방식을 새롭게 하길 바란다. 절대로 먹지 않는 게 좋은 것은

식품첨가물, 화학물질이다. 거기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것이 트랜스지방이다. 트랜스 지방이란 ‘최악의 기름’이라고 한다.

트랜스 지방이 함유된 식품은 초콜릿, 감자칩, 케이크, 컵라면, 마가린, 과자이다. 세계보건 기구는 2023년 까지 식품에 트랜스 지방을 근절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한국과 싱가포르에서는 식품의 트랜스지방산함유량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암은 주로 유전이나 나쁜 생활 습관에 의해 발생한다. 성행위를 통해 전염되는 바이러스인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와 감염 바이러스도 암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감염증이다. 성행위는 신체의 점막과 점막을 접촉시키는 행위이니 당연히 감염 위험이 높을 수밖에 없다.

그러기에 성병으로 분류되는 병은 매독, 클라미리아, 임질 등 종류가 많고 다양하다.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와 감염 바이러스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는 성행위를 통해 생식기에 정착해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유명한 바이러스다.

위암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검사를 해야 한다. 파일로리균 검사는 혈액검사, 소변검사에서도 확인을 하고 양성이면 세균을 검사할 수 있다. 성게나, 연어알 등 생선알, 소금, 과식이 위암 위험을 높인다. 소금을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궁경부암 예방하려면 2년에 한번 자궁 세포검사 HPV백신을 어릴 때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5세 까지 백신을 맞는 게 좋다. 간염을 예방법하려면 간염 바이러스검사로 조기 발견하는게 좋고 중년에 접어들면 간염 바이러스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췌장암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가장 큰 원인은 음주외 흡연이다.

매우 절망적적인 암이지만 대처법은 단순한 편이다. 췌장암 증상을 잘 기억하고 혈당관리에도 신경 써야 하는 것이다. 건강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건강을 위해 교류를 줄여야 한다. 건강한 습관을 가진 팀을 만들면 더 효율적이다. 가능하면 음주, 흡연하는 사람과 어울리지 않는게 좋다. 주위로부터 건강에 나쁜 영향을 받지 않으려면 교류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사람과 교류를 해야 한다. 건강한 사람과 집단을 가까이 하고 본받는다. 문란하고 건강관리를 안하는 사람들은 멀리해야 하는 것이다. 계속 앉아 있으면 안 된다. 30분에 한 번씩 일어나야 한다. 오직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한다. 지금은 백세 시대라고 하는데 건강하고 팔팔하게 살아야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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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의학 - 큰 병 막고, 건강지키는 0차 병원
모리 유마 지음, 김동희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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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정말 도움되는 책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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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의 아이가 키가 컸으면 좋겠습니다 - 10년 먼저 알면 10cm 더 키운다
하성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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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키를 크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 난 고등학교때까지 키가 작아서 많이 힘들었다. 20살 넘어서 키가 계속 컸는데 키가 조금이라도 크니까 세상을 살기가 좋았다.옷입기도 좋고 패션 같은 걸 구사하기가 좋다.

저자 하성미는 2005년 이후 성장, 성조숙증 전문 한의원인 자연뜰한의원을 운영하는 17년 차 한방 성장 전문 한의사다. 세 남매를 키우며 키 성장의 실전적인 노하우와 지식을 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고객이 3만 명을 넘기고 있다.

차례를 보면 키가 작은 원인은 따로 있다. 키 작은 원인을 알고 해결하면 키는 알아서 큰다. 알레르기 질환이 심해서 키가 작아요. 내 아이 10cm더 키우는 7가지 비법 아이들은 잘 때 큰다. 성장에 독이 되는 음식. 성장에 약이 되는 음식. 잘 쉬어야 키가 큰다.

건강한 장이 면역력을 키운다. 내 아이 키, 아는 만큼 키울 수 있다. 10년 먼저 알면 10cm더 키운다의 내용이 나온다. 지후라는 아이의 아빠 키는 167cm, 엄마 키는 157cm, 지후라는 아이의 유전키를 계산하면 168cm였지만 고등학생이 되니까 180cm가 넘었다. 유전 키보다 10cm가 더 자랐다.



우유와 고기를 많이 먹는다고 많이 크는 건 아니다. 적당히 먹어야 한다. 성장 발달 계산기가 있어서 계산을 해보면 된다. 아들들은 만 12세가 넘어가면 남성호르몬 안드로겐이 상승하면서 충동성이 높아진다.

딸들은 만 10세가 넘어가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상승하고 지방이 늘어나면서 신체의 볼륨이 나타난다. 사춘기 이전에 키가 너무 많이 크면 조심해야 한다. 두유가 성조숙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먹이면 안 된다는 얘기가 있지만 결론은 먹여도 된다.

식물성 호르몬은 성조숙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도 있다. 대부분의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체내 에스트로겐보다 약해서 수명이 짧고 축적되지 않으며 경쟁적으로 수용체에 결합해 과잉된 증상을 줄여준다.

난 오랜 시간 아프면서 건강을 최고로 관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병을 고치는데 15년도 넘게 걸렸다. 병을 고치고 공부를 하고 싶고 결혼도 하고 싶고 아이도 낳고 싶다. 아이를 키가 큰 아이로 키우고 싶다.



잔병치래를 많이 하고 알레르기가 있고 배변이 잦고 편식이 심하고 예민해서 잠을 못자면 키가 안 큰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은 우유, 달걀, 콩, 갑각류, 견과류이다.

평소 식사는 천천히 꼭꼭 씹어 즐겁게 먹고 유익균의 먹이인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류를 챙겨 먹어야 한다. 찬 음료와 냉수는 피해야 한다. 냉기가 식도로 내려가면서 폐 기관지의 온도를 떨어뜨려 백혈구의 활동을 위축시키고 위장기능을 저하시킨다.

소화 기능이 약하면 면역체계의 불균형이 생기기 쉽다. 위장의 연동 운동, 장내 세균총, 강한 위산은 각종 세균, 바이러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을 방어한다. 키가 크려면 음식을 조심해야 한다.

각종 인공감미료와 화학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인스턴트 음식을 줄여야 한다. 너무 맘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 사탕, 젤리,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 가공 단맛이 나는 음식을 피해야 한다. 외식하지 말고 집밥을 많이 먹어야 한다. 발아현미를 넣은 잡곡밥, 김, 채소 쌈, 두부구이 정도를 먹으면 된다. 정말 간단한 것 같다.



키가 잘 크려면 질환 치료가 잘 되어야 한다. 알레르기 질환은 꾸준히 조금씩 아이들의 키 성장을 방해한다. 증상이 심하면 치료를 통해 질환을 개선시켜주어야 키가 잘 자란다. 평소 생활 관리로 면역체계를 바로 세워야 한다.

아이들은 9시간씩 잠을 푹 자게 하고 영양가 있는 고구마, 감자, 과일, 견과류, 삶은 달걀 등의 천연 간식을 먹이고 끼니때마다 색깔 다양한 채소 반찬과 두부, 생선, 고기 등의 고른 식단을 먹여야 한다.

질 좋은 반찬가게를 찾아 사 먹여도 좋다. 영양을 신경 써서 챙겨 먹이는 것은 성장에 너무나 중요하다. 주 3회 이상 꾸준히 운동도 해야 한다. 달걀 노른자, 깻잎, 굴, 고등어, 마늘, 견과류, 해조류 등의 철분이 많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사람이 음식을 만들고 음식이 사람을 만든다. 아이들에게 콜라를 못 먹게 하고 맹물, 보리차, 현미차, 둥글레차를 마시게 한다. 콩, 고등어, 멸치, 된장국,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버섯, 시금치, 브로콜리, 당근, 미역, 다시마, 김, 땅콩, 호두, 밤, 대추, 요거트를 먹고 가공식품, 과장, 아이스크림은 먹지 말아야 한다.

스마트폰을 못하게 하고 운동, 명상, 독서, 춤에 취미를 가지게 해야 한다. 아이의 키가 크려면 잘 먹고 잘자고 운동하고 스마트폰을 안하고 질병이 없게 해야 하는 거였다. 키는 방법에 대한 책도 나와서 좋았는데 폐경을 늦추는 방법에 대한 책도 나왔으면 정말 좋겠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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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에이저 - 80대에도 40대의 젊은 몸과 뇌로 사는 사람들
이정봉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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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에 40대로 살 수 있다면 40년 이상 어리고 젊게 살 수 있다는 건데 정말 읽고 싶은 책이었다. 나이 드신 분들 보니까 나이랑 상관없이 어떤 분은 건강하고 어떤 분은 너무 아프고 노화가 빨리 오고 전부 다 달랐다. 생체 나이랑 상관 없다는 걸 알게 되니까 잘 관리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100세 시대에 40년 이상 노화를 늦추면 60대로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나도 건강이 너무 안 좋아서 죽을 수도 있고 최하위의 건강이었는데 건강책과 85군데 병원과 14가지의 영양제, 건강식, 운동을 하고 10년이 넘으니까 내 나이대에 최상위의 건강을 가졌다고 검사가 나왔다. 너무 오랫동안 아프다보니까 검사지가 잘못됐나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건강은 관리하는 것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는 걸 깊이 깨달았다.이 책을 읽고 건강 관리도 또 잘 하지만 노화는 늦추고 잘 살고 싶다. 저자 이정봉은 중앙일보 영상부 기자였다. 중앙일보에서 세상을 선도하는 신약과 최신 치료법에 대해 가장 앞선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더 중앙 플러스에 연재중인 ‘불로장생’의 꿈 바이오 혁명 시리즈는 의학과 생명과학 분야 보도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평을 받고 있으며, 화학분자 생물학회가 주관하는 2023년 ‘올해의 생명과학 보도상’을 수상했다.

사람은 누구나 슈퍼에이저가 될 수 있다. 얼마 전 유트브에서 눈이 번쩍 뜨이는 주장을 하는 영상을 봤다. ‘LDL콜레스테롤은 심장병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했다. 이게 사실이라면 아마 세계 대부분의 병원은 잘못된 치료를 한 죄로 문을 닫아야 할 것이다. 반면 반대의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대개 병원의 공식 채널에 올라온 영상들은 “LDL 콜레스테롤은 심장병 위험과 뚜렷한 인과 관계가 있다” 고 못 박았다.

살아 있는 인간을 실험대상으로 삼은 수많은 임상 결과는 이 사실이 틀림없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세상엔 수많은 거짓 정보가 떠돈다. 요즘은 인간의 몸에 돼지 장기를 이식하고, 뇌에 칩을 심어 뇌파로 소통하는 세대다. 아이러니 하게도 기술이 발달하면 할수록 가짜뉴스를 판별하는 것 더 어려워지고 있다.

처음 “불로장생의 꿈 바이오 혁명” 이라는 영상 기사 시리즈를 기획한 것도 그래서였다. 신약과 최신 치료법, 그리고 바이오 메디컬 분야의 혁신을 다루며 반드시 논문을 근거로 하고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검증해야 한다고 한다. 슈퍼에이저는 80세가 되어도 40세의 몸과 정신을 유지하는 사람을 말한다. 노화는 결코 그런 게 아니다.

우리 힘으로 흘러가는 세월은 막을 수 없지만, 내 몸속 노화와 치매의 시계를 늦추는 것은 개인의 힘으로 가능하다. 게다가 저속 노화를 경험할 때 나이 드는 게 더 즐겁고 매력적인 일로 변할 수 있다. 누구나 슈퍼에이저가 될 수 있다. 노화는 질병이다. 노화가 공식적으로 질병이 아니기에 노화방지 약제는 어디 가서 구하고 싶어도 살 수가 없다. 질병이 아닌데 이걸 고치려고 약을 팔 수 있을 리 없기 때문이다.

남녀의 노화 시작 시점과 속도가 사뭇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은 19세 즉, 신체적 발달을 마치자마자 바로 노화가 시작했다. 남성은 40세 전후에 병리학적 노화가 시작된다. 만약 WHO나 FDA같은 권위 있는 기관이 노화를 질병으로 인정하는 날이 오면 사람들은 노화를 완화하거나 방지하는 약물을 처방받게 될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노인을 ‘환자로’분류하는 윤리적이고 철학적인 문제에도 직면할 수도 있다. 그게 인류에게 축복이 될지 재앙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노화 방지 약의 등장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치매는 가장 절망적인 질병이다.



치매는 뇌를 파괴하고 기억력을 앗아간다. 인간의 기억은 자아 정체성의 토대다. 인생 이야기가 오롯이 담긴 우리의 기억이 사라지는 건 영혼을 잃는 것과 같다.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는 알츠하이머병이다. 알츠하이머병 발병에 관한 주류 이론은 ‘아밀로이드가설’ 이다.

원래 우리 뇌는 매우 정교해서 비슷한 것들을 기가 막히게 구분해 낸다. 뇌에 그런 기능을 맡은 부위가 따로 있기 때문이다. 치상회는 감정의 처리에도 관여한다. 성인이 되어도 치상회에선 세포의 80%가 재생을 겪고 매일 700개의 새로운 뇌세포가 자라난다고 한다. 90세 노인에게서도 새로운 뇌세포가 생기는 것을 발견하기도 했다.

항암제를 쓰자 뇌세포가 자랐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쥐에게 트라메타닙을 먹이자 쥐의 치상에 있던 줄기세포가 뇌세포와 비슷한 세포로 바뀌었다. 대뇌 피질에 있던 줄기세포가 뇌세포와 비슷한 세포로 바뀌었다. 실제로 나이가 들면 치매 유병률이 껑충 뛴다. 치매가 공포스러운 건 유병률 때문만이 아니다. 치매는 파괴적 질병이다.

특히 한국인은 치매에 취약하다. 한국,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비율이 높다. 백인은 보통 15% 일본인에게선 25%이상의 비율로 관찰 된다. 물론 한국인도 비슷하다. 알츠하이머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는 척도가 여럿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알츠하이머 평가척도다. 운전이 가능한지, 집안의 돈 관리가 잘 되는지, 일상적인 대화가 수월한지를 점수로 매긴다.

다른 질병처럼 초기 단계에 적용해야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80세가 되어도 40대의 정신을 유지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이들은 슈퍼에이저라고 한다. 정말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다. 슈퍼에이저의 뇌를 일방인과 비교하면 알츠하이머병을 불러일으키는 노폐물 흔적이 거의 보이지 않는데, 아밀로이드 베타나 타우 같은 단백질이 찌꺼기를 이루거나 엉키면서 뇌에 병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슈퍼에이저의 뇌에선 사고, 의사결정, 기억을 담당하는 대뇌피질이 50-60대 보다 훨씬 두껍게 유지되고 더 느리게 줄어든다. 슈퍼에이지의 뇌를 검사해 보면 알츠하이머병의 영향을 가장 먼저받는 외 영역중 하나인 내 후두피질에서 더 크고 건강한 세포가 발견된다.



치매의 공격을 원천 봉쇄하고 슈퍼에이저의 뇌를 젊은 시절처럼 유지하게 해주는 이유를 찾기 위해 1980년대로 돌아가 보면 1980년 신경 학자들은 치매 환자들을 연구하다 아주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치매에 덜 걸리는 경향이 있었던 것이다. 직업을 살펴보면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이 다른 직업보다 치매에 덜 걸린다.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치매에 덜 걸렸다.

이는 왠지 가방끈이 짧은 사람을 비하하는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 교육 수준은 치매 발생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로 포함된다. 여성이 남성보다 치매 발병률이 높은 이유를 교육수준 차이로 설명하는 학자도 있다. 이런 이상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나온 개념이 ‘인지예방’이다. 뇌에 어떤 예비적인 능력이 치매의 발병을 막아줬다는 것이다.

뇌에 병리가 점점 쌓여서 상당히 진행됐더라도 인지 예비능이 높으면 여전히 인지기능이 정상으로 유지된다. 1980년대 까지 학자들은 예비능이 큰 건 학력이 높거나 뇌의 부피가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학력과 뇌의 부피는 성인 이후 늘리는 게 거의 불가능한 요소다.

아쉽게도 타고난 게 전부라는 결론에 이르기 쉽다. 하지만 이후 연구에서 다양한 요소들이 인지예비 능을 키워준다는 게 차츰 밝혀졌다. 인지예비 능을 높이는 활동은 슈퍼에이저의 특징과도 거의 일치했다는 점이다. 인지예비능을 높이는 활동 슈퍼에이저가 될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실현 가능한 방법이다. 인지예비능을 키우는 활동을 통해 우리는 유전자의 덫에서도 해방될 수 있다.



최근들어 치매 연구자들은 서파 수면이라 불리는 수면 단계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서파 수면은 말 그대로 슬로 웨이브 뇌파가 심하게 느려지는 단계는 렘수면과 달리 뇌파가축이 늘어지는 것이다. 수면이 부족하면 치매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결국 치매가 생기면 더 잠들기 힘들어진다. 수면 부족은 뇌 건강에 치명적이므로 뇌 기능에 이상이 생기기 전 미리 해결해야 한다.

수면 부족이 치매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이제 거의 명백해 보인다.

여러 연구에서 치매는 수면 부족과 강력한 관계가 있다. 특히 서파 수면이 약간만 줄어도 치매 위험성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 문제는 치매가 시작되고 나면 불면증이 오히려 더 깊어진다. 잠을 못자면 뇌의 독성 단백질이 점점 단단히 뭉치면서 찌꺼기를 형성하고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한다.

나이가 젊어도 치매 걸리는 요즘이다. 치매를 더욱 높이는 것은 기립성 저혈압 , 비타민 D결핍, 높은 CRP수치 등이다. 비타민 D결핍과 높은 CRP수치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왔다. 이 두 가지는 모두 혈액에서 측정한 수치를 기준으로 한다. 비타민 D는 신경퇴행을 막는 신경 스테로이드로 기능한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신경 퇴행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므로 비타민D를 제대로 섭취해야 한다. 슈퍼에이저가 되려면 잠을 잘자고 비타민도 잘 챙겨 먹어야 하는 것 같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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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제발 영어를 길게 말하고 싶다 - 외우지 않고 붙이면서 만드는 영어 공부법
장정인 지음, 네이슨 감수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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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내 마음을 대변해주는 책제목이다. 영어로 길게 말하고 싶은데 그걸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책에서 그런 비법을 배우고 싶어서 읽었다. 저자 장정인은 캐나다와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다녀왔지만 영어 대한 자신감은 없다. 100권 넘는 영어책을 읽으며 한국인에게 맞는 영어 학습법과 영어를 길게 말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검수자 네이슨은 친구 따라 한국에 왔다가 한국이 너무 좋아 한국에 살고 있다. 이스라엘의 성지 순례 다큐를 봤는데 우리나라처럼 식물이 많지 않아서 우리나라가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네이슨은 한국 문화와 한국 음식을 사랑하고 한국인에게 즐겁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영어는 철자와 발음을 따로 외워야 한다. 영어는 한국어와 어순이 다르다. 한국인의 영어 학습은 암기에 의존해 있다. 언어는 암기해야 할 영역이 있다. 하지만 이해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외운 영어는 쉽게 잊어버린다.

암기만 했으면 외운 문장외의 문장은 말할 수 없다. 영어는 붙여 가면서 길게 말하는 것이다. 3형식으로 된 짧은 토막말을 하려고 영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외우지 않고 쭉쭉 연결해가면서 길게 말하고 싶은 것이다. 자기 속도로 영어를 배워야 한다.



차례를 보면 1.당신이 영어를 길게 말하지 못하는 이유. 2.문장 외우기는 그만! 전치사만 알아도 충분하다. 3.동사를 이용한 매력적인 긴 문장 만들기. 4. 문장을 잘 만드는 사람이 이긴다. 5.지금까지 해오던 외우는 영어는 버리세요. 부록 영어 연결 실전 연습이다.

패턴 영어를 암기영어라고 한다. 저자는 성공하는 영어 공부법은 영어 문장을 길게 만들 줄 아는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지금까지 누군가가 만들어준 영어 문장을 그냥 외웠다. 영어를 배울 때는 한국어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 한국어를 영어로 바꿀 줄 알아야 한다.

영어 문장은 붙이면서 만들어 가는 것이다. 한국어는 주어와 동사가 맨 끝에 있고 가운데에 모든 정보를 넣는다. 가운데가 뚱뚱해지는 허리 언어다. 영어는 주어와 동사를 말하고 붙여가는 꼬리 언어다. 붙여가는 방법을 문법책에서 20가지가 넘는 항목으로 나열해놓았다.

공부하다 보면 중간에서 길을 잃고 잘 알지 못한다. 영어는 주어와 동사를 말하고 나서 말하고자 하는 정보를 하나씩 붙여가면서 말한다. 영어 문장을 만들 때 붙여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한국어는 모든 정보를 주어와 동사 사이에 넣는다.



동사가 맨 마지막에 온다. 주어와 동사 가운데에 넣은 정보는 순서가 바뀌어도 상관없지만 일단 동사를 말하고 나면 더는 말을 붙일 수 없다. 영어는 조사가 없으므로 어순이 문법이고 말의 순서가 문법이다.

영어는 관사가 있고 한국어는 관사가 없다. 영어는 조사가 없고 한국어는 조사가 있다. 영어는 뒤에서 수식하는 후치 수식, 한국어는 명사 앞에서 수식하는 전치수식이다. 영어는 명사 중심이고 명사와 명사를 늘어놓고 전치사나 동사로 연결한다. 영어는 누가, 한다, 무엇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영어는 동사가 하나만 있고 시제와 뉘앙스를 담당한다. 명사를 연결하는 방법은 전치사이다. 전치사는 명사와 명사 사이에 들어가 그 명사들이 정확한 의미를 가지게 도와준다. 조사의 역할을 한다. 문장에서 동사의 역할을 대신한다. 동사는 움직임이 있는 말로 시간을 가진다.



한국말이 뭉쳐 있으면 우리말의 끝을 잡고 뒤에서 수식하는 말을 가져다 붙인다는 생각으로 말하면 쉽다. 의문사가 문장에 들어가면 의문사 뒤에는 주어, 동사가 온다. 긴 영어 문장을 만들려면 전치사, 동사 변형, 문장으로 연결한다. 문장으로 연결하는 방법은 의문사, 부사절 접속사가 있다.

우리말은 주어가 없는 경우가 많다. 영작할 때 우리말에는 없는 주어를 찾아서 넣어야 한다. 영어는 어휘, 문법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어휘는 암기, 문법은 이해다. 단어는 외워야 한다. 모르는 단어가 많이 나오면 어렵고 당황한다. 패턴이 아니라 문장 연결이다. 영어는 주어, 동사로 시작하고 목적어나 보어가 있으면 붙인다.

우리말과 영어는 일대일 대응이 되지 않는다. 우리말의 핵심 의미 위주로 영작을 해야 한다. 우리말을 있는 그대로 영어로 옮기려고 하지 말고 버릴 부분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 영어는 패턴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고 했는데 영어는 연결이라고 하니까 영어공부법에 대한 책을 계속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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