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영어 Q&A - 모르면서도 모르는 줄도 모르는 미드표현들
E&C.서성덕 지음 / 멘토스퍼블리싱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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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언니는 영어 자체를 그냥 좋아해서 외국에 가지도 않았는데 시트콤에 나오는 미드주인공들처럼 얘기하는 것을 보고

나도 더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니한테 어떻게 그렇게 영어를 잘하게 됐냐고 물어 보니까 언니는 책 한권을 정해서 달달 외웠다고 했다.

나도 원어민을 만나면 그동안 책에서 봤던 표현들을 얘기를 하는데 문법이나 토익위주로 공부를 해서 이 표현을 써도 되는 건지가 확신이 안서서 말하고 싶은 욕구를 참은 적이 많다.

그래서 영어예배의 원어민들을 만나면 얌전해질 때가 많다.

우리나라는 글자나 문법이 먼저인 공부이지만 진짜 영어공부는 말하기와 듣기라고 했다.

이런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

 

대학교교수님은 지금 안식년이라서 미국에 가셨는데 영어공부하는 것에 대해서 페이스북으로 말씀해 주셨다.

한국에 있는 학부모 중에는 아이를 미국만 보내면 교육이 저절로 된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이다.

 미국으로 이민 온 사람들은 대게 서울에 있는 친척으로부터 아이를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는 것 같다.

 한국의 교육현장이 열악한 것은 사실이지만 미국의 환경이 이상적인 것은 절대 아니다.

언어가 안 통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큰 고통이다. 게다가 인종이 다르다는 것도 힘든 조건이다.

어영부영 시간만 보낸다고 모두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언어와 인종의 문제로 속상한 일은 으례 있다.

게다가 아무리 친적이 있다하더라도 외국에 아이 혼자 오는 건 그만큼의 위험부담을 져야하는 상황이다.

고등학생의 경우, 전체의 70%가 마약의 권유를 받았으며 그 중 반인 약 35%가 마약 경험을 한다.

 그리고 20%는 정기적으로 마약을... 한다. 이것이 현실이다.

친구도 없고 외로운 청소년이 이런 유혹에서 자유롭기가 쉬울까?

영어만 해도, 본인이 독한 마음을 먹고 덤비지 않으면 발전하지 않는다.

어디나 한국 사람들이 있고 인터넷을 통해 한국방송을 볼 수 있는 상황에서 스스로를 영어의 바다에 던지지 않는 한 영어는 별로 늘지 않고 눈치만 는다.

일상을 그런대로 할 정도는 되지만 영어를 잘 한다고 생각하려면 훨씬 더 노력해야 한다.

오죽하면 우리 딸이 초등학교 때 와서 '개고생'을 했다고 말을 할까?

한국에 있는 사람들은 외국 경험을 한 사람들의 성공사례만 듣는다. 실패담을 들을 기회는 흔치 않다.

그래서 잘못된 일반화를 하기 쉽다.

 미국가면 모두 영어에 능통하는 수준이 된다고... 미국만 보내면 아이가 성공을 한다고...

세상에서 통용되는 진리 중 하나는 No Pain, No gain이다.

내가 청강하는 수업도 비록 학부수업이기는 하지만 영어의 한계를 느끼는 나는 답답함을 느낀다.

그만큼 절박하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미국생활이 8년째인 내게도 노력없이는 얻는 게 그리 많지 않음을 여실히 증명해준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아이를 학원에 보낸다고 다 공부를 잘 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미국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노력한만큼 자기의 것이 늘어나는 것이고 그만큼 자신이 성장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어려운 시기를 잘 버텨준, 그리고 지금도 분투하고 있는 내 딸들에게 감사하게 된다.

쉽지 않은 과정인데 그 과정을 극복할 때마다 자신감이 생기는 것은 큰 복이지만, 거기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힘든 과정을 지치지 말고 버텨주었으면 하는 아빠로서의 소망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내가 대신해 줄 수 없는 싸움이기에 옆에서, 멀리서 응원하는 것이 부모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이겠지^^ 힘든 나날이라도 먼 훗날 웃으며 뒤돌아볼 수 있는 날이 되기를 기도해본다...

김도식교수님 페이스북글이 좋아서 인용한다.



모국어로 말을 할 때는 다음에 어떤 말을 해야 할지를 의식하지 않고도 적절한 말이 자동적이 생각전에 튀어 나온다.

이것은 모국어에 대한 암묵기억이 발달해서라고 했다.

핀란드 같은  나라는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영어구사능력이 유창하다.

정말 부러운 것같다.

핀란드어의 언어 구조는 영어보다는 우리 나라의 언어구조와 비슷하다.

핀란드도 영어를 시험 위주의 읽기 쓰기 학습에서  듣기 말하기 위주의 실용영어로 바꾸면서 바뀌었다고 한다.

그런 실용영어를 하기 위해서는 이런 미국드라마책 같은 것이 필요하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할 때 5분 동안 하나의 문장만 듣기와 말하기를 반복해서 하면 될 것 같다.

하나의 문장을 단순 반복하면 될 것 같다.

모국어를 습득하는 방식을 잘 알아야 할 것 같다.

조카가 모국어를 배우는 것을 보니까 먼저 듣는 것을 배우고 몇 년을 계속 듣기만 한다.

그러다가 한 단어씩 따라 하기 시작한다.

남이 하는 얘기를 앵무새처럼 따라 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 같다.

처음에는 발음이 서툴고 틀리지만 엄청난 반복을 통해서 교정된다.

이때 특징은 한 단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고 반복에 반복을 거듭한다.

그 다음은 두 단어 어구나 문장을 사용해서 의사소통을 시작한다.

유창하기전의 단계인 것 같다.

이 때도 또 반복에 반복을 거듭한다.

그러다가 세 단어 어구나 문장으로 발전한다.

4~5세에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게 되는데 단순한 문장과 수백개의 단어를 필요에 따라 자유자재로 조합해서 단순하고 다양한 문장을 만들어 낸다.

바로 이 과정만 되면 나도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수백개의 단어를 자유자재로 단순하지만 다양한 문장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 없이는 절대로 자유롭게 말하는 능력을 마스터할 수 없다.

많은 시간 영어를 공부해도 자유자재로 구사를 못하는 것은 이 과정이 없었기 때문이다.

듣기를 할 때도 한 단어씩 듣는 것 보다  수 많은 반복에 의해서 문장을 하나의 단위로 통째로 들어야 한다.

이 책은 그런 훈련을 하기에 좋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할 때 글자위주로 또박또박 하는 것보다는 문장자체를 mp3반복해서 들으면 나한테 도움이 될 것 같다.

아무 생각 없이 단순히 듣고 따라 하는 방식으로만 영어를 하면 좋을 것 같다.

아이들은 영어를 듣기부터 시작해서 들은대로 발음을 하고 처음에는 한 단어로 의사를 표현하다가 점차 두단어, 세 단어로 늘려 간다.

나도  이 책으로 의사소통하는 문장을 처음에는 짧게 시작했다가 늘려가면 될 것 같다.

그래 바로 이거다,,,,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영어를 많이 들어야지 듣기 실력이 늘어 난다고 한다.

이 책에서 제공하는 mp3를 반복해서 들으면 될 것 같다.

쉬운 말을 반복해서 몸에 배어야 말하기 실력이 빨리 향상 된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할 때 듣기 말하기 위주로 연습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쉬운 단어로 된 단순한 문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능력을 먼저 마스터한 다음에 어려운 문장이나 단어를 대입하면 된다고 한다.

패턴을 외우라고 하는 이유가 이것인가보다,,,

말하기 능력을 늘릴려면 단순반복을 해야 한다.

그것은 mp3를 따라 하면 될 것 같다.

문장이 아주 길지 않아서 괜찮을 것 같다.

이 책에 나오는 문장을 1000번 정도 듣고 따라 하면 될 것 같다.

한 문장당 1시간정도를 들인다.

1000번 정도 듣고 따라할 때 원어민이 하는 말을  똑같이 따라 해야 한다.

억양과 강약 빠르기를 똑같이 따라 해야 한다.

한 문장을 듣고 그것을 반복하지 말고 매번 들으면서 따라 하는게 좋다고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발음이 원어민과 같아지고 듣기 능력도 향상한다.

 

 

 

 



같은 문장을 무한히 반복하면서 따라 하는 것이 영어회화훈련에 가장 좋다고 한다.

미국드라마영어는 현재 미국에서 사용하는 영어이기 때문에 공부하기에 가장 좋은 것 같다.

이런 과정으로 공부를 할 때 지루함이 엄습해 오는데 미국드라마는 그 지루함을 사라지게 해준다.

재미있기 때문이다.

이런 공부를 하루에 2시간씩 하면 어학연수를 다녀오는 것보다 좋다고 한다.

듣고 말하기는 생각없이 단순한 반복이어야 가장 좋다고 한다.

글자를 의식하지 않고 입술이 외워야 한다는 기분으로 쉬운 표현의 단순한 반복을 의식적으로 노력을 해야 한다.

우리 나라에서 미드는 정말 인기가 좋고 영어공부를 위해서도 많이들 보는 것 같다.

나처럼 로스쿨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법정미드를 보면서 꿈을 키우기도 한다.

이 책은 쉬운 단어와 문장이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잘 모르는 표현들을 정리를  해줘서  그동안 미드를 볼 때 저런 말을 왜하지라는 의문을 풀어 준다.

이 챙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현재 미국에서 말하고 잇는 사람들이 얼마나 쉬운 영어로 말을 하는지를 알 수 있다.

 




이 책의 구성은 What have you got?

X네가 갖고 있는 게 뭐냐고?

처럼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해석을 써놓는다,,,

그리고 미국드라마에서 이 표현을 쓰는 상황을 설명해 준다.

그리고 제대로 된 해석을 써준다,,,

O무슨 일이야???

 그 다음에는 미국 드라마에서 나오는 대화표현들을 써놓았다,,

 

올해의 나의 목표가 토익을 만점을 받고 영어예배에서 영어를 자유재로 쓰는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국제 인수합병전문 변호사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영어공부는 필수이고 로스쿨에 들어 가면 미국에 교환학생이 돼서 미국변호사자격증도 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그런 꿈들을 이루기 위해서 영어 공부를 게을리하면 안 될 것 같다.

이 책은 영어를 정말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시간을 우리에게 제공해 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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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진로 매거진 MODU 지음 / 꿈결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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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룬 사람들을 보면 다른 세게에 사는 사람들 같아서 부럽다.

이 책을 읽으면 그런 사람들의 비결을 알 수 있을 것 기대를 갖게 된다.

총각네 야채가게'이영석 대표---청소년기를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한다.

부모의 전적으로 기대어 살아온 유아기와 아동기를 벗어나 이 시기에 청소년들은 학교라는 '사회'에 속하고 학업이라는 '일'을 갖게 되면서 세상살이가 그리 만만치 않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느끼게 된다.

사회에 나오면 버티는 것도 힘들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

차라기 공부를 하는 것이 쉽다는 것을 벼저리게 느끼게 된다.

 이영석 대표는 또래들보다 조금 더 힘든 청소년기를 보내야 했다.

아홉 살이 되던 해, 아버지는 사업이 부도난 것에 충격을 받아 일찍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집안 형편이 급격히 기울었다.

경제적인 어려움 외에 여러 가지 불우한 겹친 탓에 한창 부모의 보살핌을 받아야 학창 시절에 그는 홀로 친구네 집 지하실에서 지내기도 했다. 그처럼 힘든 시기를 보낸 이영석 대표를 더 힘들게 하는 일이 있었다. "제가 어릴 때는 아버지가 없다는 사실만으로도 손가락질 대상이 되었어요.

뭘 조금만 잘못해도 '쟤는 아버지가 없어서 저렇다'는 말을 들어야했거든요.

그게 저한테는 심한 컴플렉스였어요.

저는 저를 놀리고 괴롭히는 아이들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 삐뚤어질 수밖에 없었어요.

그렇게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고 치고 싸우고 엇나가다 보니 자연스레 전교 꼴등을 맴돌았죠."

그랬던 이영석 대표에게 담임 선생님이 들려준 진심 어린 조언은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전환점을 마련해 주었다.

 지금도 이영석 대표는 선생님의 그 말씀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있다. "영석아, 네가 선생님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이 알만큼은 꼭 해  주고 싶구나.

영석아, 왜 세상에 자꾸 너를 받아들여 달라고 요구하니?

세상은 네 마음 만큼 너를 받아들여 주지 않을 수도 있어.

그러지 말고 네가 세상을 받아들이는 건 어때?"

선생님의 그 말씀을 듣기 전까지 이영석 대표는 세상에 대한 불만과 증오를 무작정 쏟아 내기만 했다.

하지만 그것이 다 철없는 어리광일 뿐이었다는 것을 그때 처음 깨달았다.

우리 집이 부자라면 얼마나 좋을까,

왜 나는 부모를 잘못 만나서 가난할까, 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했기에 가슴속에 원망과 분노가 더욱 커졌던 것이다.

 알 수 없는 복수심에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리고 세상을 원망해 보았자 오히려 '문제아', '반항아'라는 낙인만 더욱 짙어질 뿐이라는 사실을 이전에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불우한 청소년기를 보냈지만, 이영석 대표는 그 시절의 일들을 나쁜 경험이라고 여기지만은 않는다.

'한숨을 쉬며 공원을 배회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오징어를 파는 트럭이 계속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오징어 장수 아저씨가 오징어를 너무 못 파는 거예요.

그래서 다가가 말을 붙여 보았죠.

'제가 오징어 팔아 볼 기회를 한번 주십시오.

그러면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 무엇이든 잘할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라고 말했죠.

처음에는 혀를 차며 이상한 사람 취급을 했지만 속 매달리자 한번 해보라고 하더라고요." 순식간에 오징어를 다 팔았습니다.

'아, 장사를 해야겠다. 학연에도 지연에도 혈연에도 얽매이지 않고 장사를 해야겠다.

꿈을 가진 사람은 당당할 수 있어 이영석 대표는 삶의 벼랑 끝에서 자신이 진정 잘하는 일을 발견하고 최고의 장사꾼이 되겠다는 꿈을 갖게 되었으며 거기에 절실하게 매달렸다.   

나도 이영석대표에게 충고를 해줬던 선생님같은 분들을 많이 만났으면좋았을텐데 전학을 7번 정도 다니면서 여러 선생님을 만났는데 내가 받은 상도 촌지를 안준다고 다른 애한테 상을 줘버리는 선생님들을 많이 만났다.

가장 훌륭한 복수는 내가 아주 잘 사는 것이다.

그런 불의한 세상에 대한 복수는 내가 악착같이 잘 사는 것이다.
 

 

 

왕이 될 수도 역적이 될 수 있는 직업, 방송국 PD---좋은 방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절한 전문가를 한곳에 모으는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주철환 PD 는 관심과, 관찰, 대화를 통해서 창의성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

방송PD는 창의력이 굉장히 중요한 직업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번쩍이는 아이디어가 샘솟는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인간의 두뇌는 결국 한계 상황에 부딪히기 때문이다.

 "강박 관념과 고정 관념은 PD에게는 최대의 걸림돌이예요.

 '지금 무언가를 꼭 해야 한다' 늘그렇게 해 왔으니까.' 이 두 가지를 피해야 합니다.

 무언가를 꼭 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이 지나치게 되면 예전에 했던 것을 슬그머니 끄집어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 정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으면 여행을 떠나거나 아무 생각 없이 누워서 천정만 바라보기도 합니다.

창의적 사고란 없는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것을 새롭게 발견하는 것이다.

그리고 주철환 PD는 '훈련'의 중요성을 덧붙였다.

 마라톤 선수이봉주 건수가 누구보다 잘 뛸 수 이었던 배경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훈련이 있었고, 박지성 선수가 지금의 축구 실력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은 뼈를 깎는 고통을 견디며 훈련을 했기 훈련을 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창의력도 훈련에 따라 단련될 수 있다고 한다.

오랜 훈련을 거치다 보면 참신한 아이디어가 점점 쉽게 따라온다.

저에게는 따로 여가 생활이랄 것이 별로 없어요.

일 자체가 곧 여가거든요.

프로그램 기획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것 자체가 즐거워요.

 그래서 일하는 시간과 여가 시간을 뚜렷하게 구분하는 것은 저에게 큰 의미가 없어요     

요즘의 대세인 PD는 무한궤도의 김태호PD와 꽃보다 할배의 나영석 PD같다.

그런 프로가 진실이 아니라 방송용라고 해도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주는 것 같다.

특히 꽃보다 할배는 노년의 삶도 재미있고 즐거울 수 있다는 위안을 주는 프로 같다.

그런 좋은 프로그램을 창출해내는 PD들은 국가적으로 아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때로는 실패가 우리에게 길을 알려 준다.

나도 지금까지 성공보다는 실패를 더 많이 한 것 같다.

하지만 실패는 성공하기 위한 과정에 놓여 있는 것이다.

김순권 박사는 옥수수 박사가 되기 전 이미 세 번의 쓰디쓴'낙방' 을 경험했다.

그 첫 번째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였다.

 아무것도 모르던 철부지 시절, 정부 관리나 은행원이 되겠다는 생각에 당시 명문 학교였던 부산상업고등학교에 지원했다가 보기 좋게 낙방했다.

어린 나이에 충격이 꽤 컸다.

얼마나 낙심했으면 김 박사의 부친이 아들이 엇나가지 않을까 노심초사 걱정했을 정도였다.

부산상고에 낙방한 김순권 박사는 울산농업고등학교로 진학했다.

두 번째는 농협 입사 시험을 치렀을 때다.

울산농고를 졸업하고 시험을 치렀는데, 당시 부친이 병석에 있었기 때문에 부친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합격해야 했다.

외아들로 자라 집안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처지였기에 더더욱 간절했다.

하지만 또 다시 낙방하고 말았다.

이때는 정말 속상했을 것 같다.

농협 입사 시험에 떨어진 뒤 경북대학교 농과대학에 진학했다.

 대학을 졸업할 무렵에는 대학원에서 육종 연구를 하는 것과 농경제학 공부를 하는 것을 놓고 고민했다.

그런데 당시 김 박사의 지도교수가 곧 경북대학교 농과대학에 농경제학과가 생길 텐데, 그러면 교수자리를 마련해 주겠다고 꼬드겨 농경제학을 전공하는 것으로 마음을 굳혔다.

그렇게 해서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가기 위한 시험을 치렀다.

나름 학교에 다니는 동안 공부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당연히 합격하리라 믿었는데, 결과는 불합격이었다.

세 번째 고배였다.

 '시험에 낙방하고 농촌진흥청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또 재미있는 것이, 내가 농촌진흥청에 들어간 이유는 통일벼를 연구하기 위해서였다는 거죠.

 당시에는 벼와 보리가 우리의 주요 작물이었어요.

그래서 벼를 연구하는 과에 들어가려 했는데, 그 과에는 자리가 없어서 옥수수로 발령이 났지 뭐예요.'

 이렇게 해서 드디어 김순권 박사와 옥수수의 역사적인 만남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학업과 연구를 병행하던 김순권 박사는 미국에서 지원하는 장학제도의 수혜자가 되어 미국으로 건너갔다.

처음 미국의 현실을 목격하고 그는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당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설이 좋았던 농촌진흥청의 작물 시험장에도 갖추어져 있지 않았던 스프링쿨러가 일반 가정집의 잔디밭에서 돌아가고 있었고 옥수수를 대량으로 재배하는 단지인 '콘벨트에는 김 박사의 키보다 더 큰 옥수숫대들이 끝도 없이 펼쳐져있었다.

미국드라마에도 보면 스프링쿨러가 돌아 가는 것이 항상 보이는데 말이다.

역사의 수레바퀴를 굴리는 사람은 몇 명 되지 않는다.

나머지는 그저 따라갈 뿐이다.

 "그럼요, 나 같은 촌놈도 이렇게 할 수 있는데, 여러분은 더 멋진사람, 더 휼륭한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언제든지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세요.

내가 있어서 세상이 더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면 행복해 지지 않겠어요?"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앞을 향해 나아갔기에 김순권 박사는 자기 길을 찾았고 그 순간 새로운 꿈을 키웠다.

우리나라 농가를 잘 살게 만들겠다는 꿈과 돈을 바꾸는 일을 상상도 할 수 없었다는 김순권 박사의 말이 오랫동안 귓가에서 떠나지 않았다.

앞만 보고 묵묵히 간다는 것이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일같다.

에드워드 권은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로 신부가 되겠다는 꿈은 더욱 또렷했다.

하지만 할머니의 반대가 심했다.

 할머니는 무속신앙이며 게다가 집안 장손이 결혼도 해야 하며 2세도 낳아야 한다고 반대 하셨다.

그는 신부가 되겠다는 꿈을 접었다.

이때부터 방황이 시작되었다.

불량 서클의 대장이 되었다.

그러다 보니 잘 하던 공부도 꼴찌에서 몇 번째를 헤멜 정도가 되어 버렸습니다.

대학 진학에도 실패하자 아버지는 일단 군대에 다녀와서 당신의 회사에서 일을 해 보는게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하셨다.

하지만 그는 그때 무엇을 해야할지, 내가 무엇을 가장 잘하는지 몰랐기 때문에 고민이 컸다.

그렇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가출을 해 버렸다.

무일푼으로 왕십리로 향했다.

당장 먹고 자는 문제부터 해결해야 했다.

당시에는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잠자리와 식사를 제공하고 약간의 월급을 주는 조건의 식당이 있었다.

이게 에드워드 권과 요리의 첫 만남이었다. 

공부하는 시간보다 식당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았다.

그런데 재미있는것이 주방에서 일을 한 탓인지 다른 과보다 조리학과가 끌렸다고 한다.

 그래서 영동전문대학 조리과에 지원했고 다행히 합격할 수 있었다.

밤하늘의 별을 보며 스스로에게 질문 던지는 동안 점점 대답이 선명해졌다.

그는 조리사로 끝장을 보자는 생각을 했다.

그 꿈을 이루었고 지금 에드워드 권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두 가지를 준비하고 있다.

하나는 글로벌 셰프를 양성하는 것이다.

 3년 과정으로 진짜 셰프들을 키워 낼 수 있는 요리 사관학교를 세우겠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에서 인정받는 셰프들이 계속해서 나오면 셰프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도 많아 바뀔 것이라고 믿고 있다.  

에드워드 권에 대한 학력이나 커리어에 대한 논란이 많고 그의 노력은 높이 살만하지만 우리는 정직한 성공을 해야 한다. 

서진규박사의 애기는 정말 유명하다.

이겨 내야 할 불행이 있으면 단단해진다.---우리는 때때로 고난과 역경 앞에서 주저앉고 있다.

모든 희망이 사라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말 그 순간 희망이 사라진 것일까?

아니면 희망과 행복은 항상 그 자리에 있는데 우리 자신 그로부터 멀어져 버린 것은 아닐까? 

 살아 있는 희망의 증거, 희망 전도사 서진규 박사는 조그만 바닷가 마을 월내와 제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초등학교 때의 성적은 거의 전교 꼴찌 수준이었다.

숫기도 없어서 친구들과 어울릴 줄도 몰랐다.

 "내 이름 석 자도 제대로 쓸 줄 모를 정도였으니 이 정도면 말 다했죠, 멍텅구리가 다로 없었어요." 서진규 박사가 '멍텅구리' 가 된 데에는 집안 환경의 영향이 컸다.

부친은 말단 공무원이었는데 노름벽이 있어서 아이들을 잘 돌보지 않았다.

 술장사를 했던 모친은 술에만 취하면 자주 딸을 때리고 모진말을 했다. 환경이 그랬고 공부를 못했던 탓에 아무도 서진규 박사에게 기대를 걸지 않았다. 

지금의 서진규 박사를 보면 정말 '개천에서 용 난다는' 속담이 피부에 와닿는다.

이후 서진규 박사는 아시아계 여성으로서 미군의 장교가 되었고 학업을 계속해서 하버드 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까지 마쳤다.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든 순간들이 많았지만, 그 순간들을 꾹 참고 이겨 내면 성취감이 더욱 커지는 법입니다." 

이 얘기는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얘기지만 그 애기를 나의 것으로 만드는데는 고통을 참아내는 인내와 노략이 필요한 것이다.

나도 실패를 했을 때 자꾸 두려워지고 숨고 싶고 포기하고 싶을 때가 너무나 너무나 많다.

그래서 이런 꿈을 외치는 책들을 찾아 읽는 것이다.

그러면 다시 일어날 힘과 나아가야 할 방향들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여자들은 나이가 들면 결혼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내 주변에는 많은 것 같다.

대학을 가는 것도 결혼을 잘하기 위해서 이고 고시공부를 하는 것도 결혼을 잘하기 위해서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결혼을 잘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결혼이전에 내가 바로 서있어야 하는 것인데

그것을 망각하는 것 같다.

여자도 실력을 갖추고 자신의 일에서 성공을 해야 하는 것인데 성형을 해서 예뻐지고 내면보다는 외면에 신경을 많이 쓴다.

성형은 죽기전에 100% 부작용이 생기고 나이가 들수록 성괴가 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봤다.

인간은  나이가 들수록 어쩔 수 없이 늙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다.

노력은 물론 해야 하지만 성형에 과도하게 돈을 들이고 돈을 들인 것이 아까워서 그러는지 성형외과 의사의 말에 속아서 그런 것이지 자기입으로 자기가 예쁘다고 그러고 어려 보인다고 말을 많이 한다.

성형수술을 한 사람들의 특징인 것 같다.

나이가 들수록 꿈과 삶의 방향에 집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친구는 나에게 소개팅을 시켜 달라고 울고불고를 한다.

남자도 자기일과 꿈을 향해 가다 보면  그 과정에서 동역자나 동료로 만나면 좋은 것이다.

책을 읽지 않는 인간은 동물에 가까운 사고를 갖고 돈이나 먹는 것등 일차적인 욕구에만 신경을 쓰는 것 같다.

이런 책들을 읽고 이상적이 높은 차원을 볼 줄 알아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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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철의 여인들처럼 - 역사를 이끈 위대한 철의 여인들에게 배운다
김병완 지음 / 북씽크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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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6일 오후 9시 23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3/09/06 21:23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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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미래의 삶은 이런 철의 여인들이다.

이런 꿈을 꿀수록 현실에서는 외로워지고 꿈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은 엄마밖에 없다.

 

'선이란 무엇인가?

 인간이 지닌 힘의 느낌을 강화하는 모든 것, 곧 힘에의 의지이자 힘 자체이다.

악이란 무엇인가?

 나약함에서 비롯되는 모든 것이다.

프리드니히 니체의 이 말은 이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모든 여성들이 명심해야 하는 말이다.

 여성이라고 해서 나약함으로 평생을 살아나가야 할 이유도 명분도 없기 때문이다.

나약함에서 비롯되는 모든 것이 악이라는 니체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 책에 소개된 철의 여인들은 인생을 선용한 이들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내가 정말 만나고 싶도 되고 싶은 여성상이다.

 인생이 아름다운 것은 철의 여인들처럼 나약함에서 벗어나 자신의 인생을 강함으로, 탁월함으로, 위대함으로 이끌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어제와는 다른 강한 여성, 철의 여인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바로 그것이 내가,,,당신이 위대한 삶을 추구해야 하고, 그런 삶을 살아야 할 이유이자 명분이자 조건이다.

우리는  그저 살아가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난 존재가 아니다.

 '잘 살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났고, 더욱이 이 시대, 즉 여성의 시대에 태어났다.

나의 인생에 대해 책임져야 할 사람은 나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무시하고 그저 평범하게 살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면 그것은 여성의 시대에 태어난 여성으로써의 나의 몫을 다 하지 못한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

이러한 질문에 대해 답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고 답을 찾아내야 할 사람도 나이다.

이 책에 소개 된 철의 여성들처럼 당당하게 세상에 자신을 내놓아야 한다.

당당하게 세상에 자신을 내놓는다는 것은 최고의 자신을 만들고 최고의 인생을 살아가겠다고 결단하고 그것을 하루하루 실천하는 것이다. 

내가 신나는 최고의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자기 자신만을 위한 그런 이기적인 동기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그 결과는 친구와 가족, 후손과 사회, 나라와 인류를 위한 것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왜 그렇게 도전하는 힘든 삶을 살아야 하는가?' 

'그저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해서 하루하루 즐겁게 풍요롭게 행복하게 살면 그만이지 않겠는가?'

거의 대부분의 여성은 이런 생각들을 하고 산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잘못된 생각 중의 하나는 무엇인가에 도전하는 삶이 힘들고 어렵고 고되다고 하는 생각이다.   

"조엔 K, 롤링도 역시 위대한  성공을 거둔, 위대한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이다.

그녀에게는 좋은 인생이 없었다.

가장 비참한 밑바닥 인생 밖에 없었다.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최악의 인생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성공의 신화가 될 수 있었다.

그녀가 그럭저럭 좋은 인생을 살았다면, 지금의 그녀처럼 위대한 인생의 가능성은 사라졌을 것이다."

공상하기 좋아했던 소녀 1965년 7월 31일 잉글랜드의 브리스톨 인근 소도시 에이트에서 태어난 조엔K, 롤링은 한마디로 어려서 부터 책읽기를 좋아했고 공상하하기를 즐겼다.

나도 책읽기는 정말 좋아한다.

대학에서 불문학과 고전학을 공부한 후 상공회의소에서 일을 했다.

20대 초반에 포루투갈 남성과 결혼하여 딸 제시카를 낳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의 결혼 생활은 길지 않았다.

훗날 그녀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그 당시에 자신에게 힘이 되어 준 것들에 대해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제가 가장 두려워했던 실패가 현실로 다가오자 오히려 저는 자유로워질 수  있었습니다.

 실패했지만 저는 살아 있었고, 사랑하는 딸이 있었고, 낡은 타자기 한 대와 엄청난 아이디어가 있었죠.

 가장 밑바닥이 인생을 새로 세울 수 있는 단단한 기반이 되어준 것입니다."

해리포터 작가 조앤K 롤링의 인생이 잘 풀렸다면, 지금의 엄청난 성공을 할 수 있었을까?

 그녀의 인생이 아무리 망가졌다고 해도 그녀는 단 한 가지를 포기하지 않았다.

바로 글을 쓰는 것이었다.

그녀는 제시카를 유모차에 태우고 이리저리 다니다가 제시카가 잠이 들면 곧바로 동네에 있는 작은 카페의 구석에 들어가 글을 썼다.

 글을 쓸 수 있는 서재나 작업실이 그녀에게 있을리 만무했기 때문이다. 글쓰기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그녀의 최악의 상황에서도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다.

바로 이것이 그녀를 영국 여왕보다 더 큰 부를 축적한 부자가 되게 해 주었고, 세계적인 인물로 도약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녀는 '해리포터 이야기' 를 다 쓴 후 여기 저기 원고를 투고했다.

처음에는 전부 퇴짜를 맞았다.

그녀가 무명이었고, 작가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쉽게 출간을 한것은 또한 아니다.

그녀는 수차례 거절을 당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물러서지 않았다.

결국 12군데나 되는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했다.

 언제나 공상과 이야기하기를 좋아했던 소녀는 결국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

수많은 실패와 밑바닥 인생 경험을 통해 더 많은 도전을 했고 더 많은 시간을 기다리고 인내하면서 자신이 선택한 것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해 나갔기 때문에 결국 최고의 인생을 살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사람들이 수많은 실패를 통해 자신을 성장시켜 나갈 수 있고, 결국에는 대성을 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고, 만들 수 없었을 때는 찾아 나섰고 찾았을 때는 과감하게 행동하며 하루하루를 그렇게 살아나갔다.

그 결과 해리포터는 세상에서 성경 다음으로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래서 그녀는 영국에서 가장 큰 부자가가 되었다.

 가장 많은 돈을 가장 짧은 시간에 벌어들인 여성이 되었다.  

정말 대단하 것 같다.

나도 조앤의 삶을 보면서 나의 삶이 완벽한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나의 꿈을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과 다짐을 했다.

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직전 체코슬로바키아의 딸로 태어난 올브라이트는 훗날 미국의 첫 여성 국무장관이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서른 아홉 살이 되고 세 아이의 엄마가 되기까지 공직 생활을 전혀 해본 적이 없던 사람이 미국 역사상 서열 3위인 가장 고위직에 오른 여성이 된다는 것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에 가까왔다.

온전한 성인이 되기전까지 그녀는 그녀의 앞날을 점칠 수조차 없었다.

하지만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 우리들의 눈앞에서 벌어졌던 것이다. 예순이 코앞에 다가온 그녀에게 그 당시 대통령이었던 클린턴은 한 통화의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믿을 수 없는 말을 그녀에게 해 주었다.

'메들린. 당신이 국무장관이 되어 주길 바랍니다.

 매들린 올브라이트로부터 독자들이 배워야 할 것은 강인함이며, 도전정신이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남성위주의 정치판에 39살이라는 늣은 나이로 정치에 입문했다. 그녀는 남보다 경험도 없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성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열심히 준비하고, 지독한 공부를 해 나갔던 것이다.

그녀의 삶은 평범하지 않았다.

혹독한 시련과 역경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무기력해지거나 좌초되지 않았다.

그녀는 정치적인 문제로 두번이나 고향을 떠나서 이주를 해야하는 난민의 처지에 놓이기도 했다.

 편안한 삶. 안전된 삶을 추구하면서 위대한 삶을 살았다고 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이라도 만날 수 있다면 지금까지 필자의 주장은 모순일 것이다.

거친 삶을 각오하고 그러한 삶을 선택할 때 우리는 무엇보다도 우리 자신을 넘어 설 수 있게 되고 크게 도약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벼랑에서 떨어져 보기 전에는 절대로 자신이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최강국의 국무장관이었던 메들린 올브라이트, 그녀의 삶은 40대에 다시 시작됐다.

세 아이를 키우면서 매일 4시 30분이면 어김 없이 일어나 공부하기를 10여 년, 그녀는 결혼과 동시에 끝나버린 것만 같았던 꿈을 향해 한발 내딛었고 그 후 온갖 역경 속에서도 더욱 비상해 여성 최초의 국무 장관이 되었다.   

미드에서 올브라이트가 좌절한 여성에게 나타나 꿈을 다시 갖고 일어나라는 얘기를 해주는 것을 봤다.

올브라이트를 보면서 무조건 포기를 하면 안된다는 것을 보았다.

절대로 절대로 포기를 하지 말아야 한다.         

패션으로 여성을 해방시킨 20세기 가장 위대한 디자이너 코코 샤넬의 삶은 영화화도 되고 그녀가 만든 브랜드는 정말 비싸고 가치가 있고 우아한다.

"그녀는 긴 시간 동안 방황과 고민을 한 결과, 스스로 자립하는 방법은 일밖에 없다고 마침내 확신하게 되었다.

그녀는 새로운 삶 속으로 과감하게 뛰어들었다.

 가브리엘이 만들어낸 스타일은 문화적인 영향도 역사적인 흔적도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것이었다.

가브리엘은 창조자였다.

그녀가 만들어낸 형태들에는 어떠한 눈속임이나 모호한 의미도 담겨 있지 않았으며, 보이는 모습 그대로였다.

12살에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소녀는 20세기 여성 패션의 혁신가이자 대명사였던 한 여인인 그녀는 20세기 여성 패션에 일단의 혁신을 불러일으키면서 패션제국 '샤넬'을 만든 가브리엘 샤넬이다.

그녀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20세기를 이끈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 을 선정했는데 그 25인의 여성 중의 한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명한 극작가이자 비평가였던 조지버나드쇼가 20세기 가장 중요한 여성으로 두 명을 선정했을 때, 그 중의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녀가 12살에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아픈 경험이 있는 소녀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장돌뱅이 아버지와 천식을 앓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가브리엘은 어머니가 병으로 죽자, 아버지는 아이들을 도저히 맡아서 키울 능력도 없었고, 그럴 생각조차 없었기에 아이들은 수녀원에 맡겨지게 되었던 것이다.

가브리엘은 몹쓸 병이 걸리게 되었다.

바로 몽유병이었다.

그때부터 앓기 시작한 몽유병은 그녀가 죽을 때까지 계속되었고, 평생 가죽 끈으로 몸을 묶은 채 잠을 자야 했다.

그렇게 6년을 고아원에서 살고 나서 그녀는 물랭의 기숙학교로 보내졌다.

 그 학교를 졸업한 후 그녀는 스스로 일하면서 먹고 살아야 했다.

코코 샤넬에게도 이러한 의식이 있었다.

 세상의 관습, 전통, 풍습을 정면으로 거부했고, 새로운 스타일, 새로운패션, 새로운 여성시대에 도전했고, 그것을 이루어냈다.

 전 세계 여성을 해방시키고, 자신이 그 선두에 섰던 것이다.

그녀의 독특함과 남다름은 그녀가 마케팅이라는 개념이 일반화되기도 전에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마케팅의 원리에 대해 스스로 터득하고 그것을 실천해 낼 수 있도록 마케팅의 귀재였다는 점일 것이다.

그 이유는 그녀가 남과 다른 차별화를 극적으로 잘 연출해 내는 차별화의 고수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녀가 만든 모자, 옷은 모두 남과 달랐고, 기존의 것들과 너무나 달랐다. 

샤넬 자켓이나 샤넬스타일은 보기만 해도 바로 알고 정말 멋있다.

나도 특별한 날에만 샤넬 자켓을 입는다.

난 옛날 샤넬을 엄마께서 뜨개질을 해서 더 멋스럽게 만들어 주셔서 사람들이 보면 감탄을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슴이 뛰고 나도 여기에 나오는 여성들처럼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강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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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어린이 사자소학 - 전통서당 어린이 한문교재 ‘충효예절 삶의 지혜 가이드’
박신애 지음 / 가나북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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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때 한문 시간이 정말 싫었다.

한문을 10번씩 써 오라는 숙제도 싫었고 아이들은 한문선생님이 만만하면 떠들고 수학이나 영어 같은 다른 공부를 하기도 했다.

10번씩 써 오라는 숙제는 볼펜 3개를 묶어서 한 번에 3번씩 써서 숙제를 했는데 선생님은 그렇게 쓴 사람들을 잡아 내셔서 노려 보고 20번 더 써 오게 하셨다.

한문 시간을 몇명 아니면 거의다 소홀히 하고 시간을 보냈다.

그 이유는 입시에 별로 반영이 안되고 점수에 반영이 안되고 어렵고 재미가 없고 글자라기 보다는 그림에 가깝기 때문에 공부를 해야 한다는 인식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우리 나라 글자가 한자어라서 한문을 더 잘 안다면 이해가 높아지고 어휘력이 좋아지고  문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력과 독해력이 높아 질거라고 했더라면  한문 공부를 더 열심히 했을 것이다.

한문자격시험도 있어서 보기도 했지만 따로 공부를 안해서 떨어졌다.

두달이상 공부를 해야 하는 시험이었다.

 



한문을 공부하고 싶으면 어린이책으로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사실 어린이책으로 공부를 해도 어렵다.

사자소학은 선조들이 서당에서 공부할 때 처음 배우던 내용으로 열 살이전에도 배울 수 있는 기초 한문교과서이다.

지금으로부터 900년 전에는 중국 남송의 유학자인 주희가 편찬한 소학과 기타경전 등에서 쉬우면서도 교훈이 될만한 내용을 가려 뽑아 네 개의 글자를 한구절로 엮었기 때문에 사자소학이라 이름을 붙인 것이다.

소학은 어린이가 배워야 할 꼭 필요한 학문이라는 뚯이다.

사자소학은 저자가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고 종류 또한 여러가지가 있지만 내용은 큰 차이가 없다.

조선 말 대한 제국 말기를 거쳐 일제 강점기 때 서양 학문이 물밀 둣이 들어와서 한문 외에 영어나 수학 등 여러 가지 배울 것이 많아지면서 서당교육이 점차 쇠퇴해지게 되었지만 소학은 내용이 많고 오랜 시간 배워야 하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의 중요성 때문에 어린이들이 꼭 익혀야 할 주요 문장들을 네 글자의 한자로 엮은 책이지만 어른들도 봐야 할 것 같다.

사자소학은 한문을 익힘은 물론이거니와 어린이들의 몸가짐과 마음가짐그리고 반드시 배워서 지켜야 할 생활규범과 어른을 공경하는 법등을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어린이 생활 도덕교재로서 중요한 가치가 있는 생활철학의 글이다.

사자소학의 내용과 순서를 살펴보면 부모님을 섬기는 도리와 임금과 신하의 바른 처신을 비롯해서 부부의 바른 도리, 형제의 우애, 친구를 사귀는 방법과 중요성, 어른과 어린이의 질서는 물론이고 뜻을 같이하는 벗이든 같은 또래 친구이든 바르게 사귀는 법을 알려준다.

나아가서 바른 몸가짐으로 바른 민주 시민의 기본자세와 마음가짐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기 때문에 오늘날에 이르러서도 어린이들이 꼭 배워 두어야 할 내용들이 가득하다.

사자소학을 배운 사람들은 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인재가 많이 나올 것이다.


뭐든지 4음절로 되어 있는 것들이 외우기에도 쉽다.

난 중국어를 배우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봣는데 역시나 중국어는 일본어보다는 어려운 것 같다.

父生我身(아버지아몸신)하시고 아버지께서 내 몸을 낳게 하시고

母鞠五身(어머니기를)이로다 어머니께서 내 몸을 길러주셨다

腹以懷我(품을)하시고 배로써 나를 품어 주시고

乳以哺我(먹일) 젖으로써 나를 먹여주셨다.

 

책을 보면 이런 식으로 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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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가 말하는 법
부경복 지음 / 모멘텀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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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쓰고 말을 잘 하는 사람은 지식과 논리가 잘 정립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부럽다.

잡지에서 신춘문예나 공모전에 붙은 사람들을 보면 부럽다.

말을 할 때 몇 번 반복하다 보면 상대방도 의도적인 설정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에 그 효과는 단기적이다.

말을 잘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무엇일까?

그 방법이 이 책에 나온다는 것이 희소식이다.

우리는 골프를 잘 치기 위해서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의 스윙 자세 자세를 한 장면 한 장면 반복해서 보고, 연구하고, 따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말 잘하는 방법도 이와 다르지 않다.

가장 말 잘하는 사람이 가장 좋은 교재다.

그들이 말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내가 말하는 방식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고, 그 특성을 익혀 반복 활용하기, 그것이야말로 기교적인 화술이나 한 두 번 써먹으면 통하지 않는 심리적 기교에 의존하지 않고 제대로 말 잘하는 사람이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우리는 흔히 말 잘하는 사람이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그래서 그런 재능을 타고나지 못한 우리의 서툰 말 솜씨는 그저 말주변이 없는 탓으로 치부한다.

그러나 말 잘하는 사람들의 밀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일정한 법칙이 보인다.

그냥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말 잘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우리 시대는 이런 의미에서 '손석희' 라는 교과서를 선물받았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손석희는 왜 우리와 다른 방식으로 말하는지를 따져보고, 생각해보고, 그가말하는 법을 익힐 것이다.

그러는 동안 '생각 전달 능력' 을 갖춘, 진정한 의미의 말솜씨를 쌓을 것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칼날같이 예리하고, 절제된 말 속에서 상대방을 압도하는 사람, 손석희, 그가 말하는 법을 배워 보자.

이 책은 손석희의 말을 모아두거나 늘어놓은 책이 아니다.

손석희가 말하는 법을 가장 잘 보여주는 토론 내용과 말과 글을 선별하고 깊이 있게 분석하여, 손석희 특유의 말하는 법의 의미와 역할을 이해하고 체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책이다.  

말 잘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이유---우리는 말 잘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시대에 살고 있다.

 말 잘하는 사람은 30을 일하고도 100처럼 전달하지만, 말 못하는 사람은 100을 일하고도 30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

말 잘하는 사람이 인정받는다.

이것은 지금 우리에게는 당연한 이야기로 들릴지 모르지만, 역사적으로 최근에 나타난 현상이다.

불과 백 년 전 세상에서 성공한 대표자 기업가를 떠올려보자.

헨리포드가 말 잘하는 사람이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는가?

존 록펠러는?

인간은 무리적인 힘을 이용해 양식을 구하고, 자신을 위해 타인의 물리력을 이용해 부를 축적했다.

 가진 사람이 무리의 족장이었고, 사회의 지배 계층이었고, 국가의 권력자였다.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지식산업사회다.

지식이 가치를 창출하고 생각이 힘이 되고, 아이디어가 있어야 능력을 인정받는 사회다.

생각이 머릿속에 머물러 있기만 해서는 아무리 위대하다 해도 가치를 인정받을 수 없다.

 생각은 상품과 달리 남에게 전달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가치를 얻는다. 그런데 사람과 사람 사이에 생각을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가 '말하기'다.

말 잘하는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고, 사회적으로 자기 생각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이 시대가 말 잘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사회가 된 또 하나의 중요한 변화가 있다.

바로 협업 사회가 되었다는 점이다.

지적 대화의 달인 손석희---말하기 능력을 '말재주'로 이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처음 몇 번은 듣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귀가 솔깃하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횟수가 반복될수록, 말은 그럴듯하게 하지만 실속이 없는 사람이 되고 만다.

 말하기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심리학적 설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상대방 생각의 오류를 정중하지만 정확하게 지적하고, 상대방과 제3자가 내 생각을 지지할 수 있도록 하는 지적인 말하기다.

대화를 통해서 올바르고 합리적인 결론으로 이끌어가는 소통능력으로서 말하기다.

기교와 꼼수로서의 말하기가 아니라 논리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기초를 둔 말하기다.

나는 변호사로 14년째 일하고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한 8년간 그리고 이후 6년째 법학의 언어논리적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다.

논리적 커뮤니케이션과 지적 대화 연구에 관한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러한 입장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말 잘하는 사람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손석희라고 말하겠다.

손석희는 각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시사저널> 조사에서 2005년 이후 2011년까지 7년째 가장 영항력 있는 언론인으로 선정되었다.

 

사실은 명쾌하다.---사실을 먼저 말한다, 손석희의 말은 명쾌하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난 사람들의 공통된 평가는 무엇보다 명쾌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은, 그리고 우리는 왜 그처럼 명쾌하게 말하지 못할까?

바르도와의 인터뷰 역시 손석희 특유의 명쾌한 언변이 단연 돋보인다. 손석희는 사실에 대한 질문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당신은 한국의 문화나 역사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손석희의 말하기 방식은 보통 사람들의 방식과는 다르다.

대화, 특히 논쟁에서 우리가 궁극적으로 내세우고싶은 것은 상대방의 주장과 대립되는 자신의 주장이다.

흔히 이런 욕심이 앞서기 때문에 첫째, 주장을 그대로 말하고, 둘째, 주장을 먼저 내세운다.

손석희는 다르다.

주장을 사실로 바꾸어 말하고, 이러한 사실을 먼저 말한다.

손석희의 말이 명쾌하게 들리는 이유는 첫째, 그가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사실로 바꾸어' 말하기 때문이다.

우리 상대방에게 말할 때 우리 머릿속에 들어 있는 주장을 그대로 말한다.

 이 대화에 빗대어보자면, '당신의 주장은 문화상대주의에 반하는 주장입니다.'라고 말하는 식이다.

 이는 '생각나는 대로 말하기'이다.

사실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관념적인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명쾌하게 들리는 이유가 있다.

 반면 사실은 어디까지나 단 하나만 존재한다.

둘째로 손석희의 말이 명쾌하게 들리는 또 다른 이유는 그가 사실에 관한 이야기를 주장보다 먼저 말하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주장을 먼저 말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명쾌하게 들지 않는다.     

오마바는 기조연설 중에서 사실만을 말했습니다.

그는 희망을 이렇게 말한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전혀 부유하지 않으면서도 제가 이 땅에서 최고의 학교에 갈 수 있으리라는 꿈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관대한 미국에서라면 돈이 많지 않아도 자기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물려받은 이러한 다양성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밤 이 자리에 선 저는, 부모님의 꿈이 제 소중한 두 딸에게로 계속 이어져가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화법을 사용했기에 서로 다른 문화에서 성장한 청중들도 그의 주장에 빨려들어 갈 수 있었다.

실제 오바마의 이 기조 연설 영상을 보면 백인, 흑인, 아시아인, 남미인, 터번을 쓴 아랍인 그리고 20대 여성부터 80대 남성에 이르기까지 기립박수를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케리가 이처럼 중요한 순간에 저런 흑인 정치 신인을 기조연설자로 세운 것에 의아해하면서 팔짱을 끼고 있던 청중들도, 사실로부터 도출해내는 담대한 증언과 희망 앞에서는 하나가 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오마바 화법은 결국 4년 후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당선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힘이 되었다.

오마바의 사실말하기는 4년 후 대통령 당선 연설에서도 나타난다.

실천하는 지성, 손석희---손석희에 대해서는 두 가지 비판이 있다.

하나는 자들에 대한 질문이 지나치게 공격적이라는 것이다.

이 두 가지 비판에 대해서 다른 관점에서 접근할 수도 있다.

손석희가 말하는 법, 그 능력의 밑바닥에는 냉철한 문제의식이 있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깨어 있는 지성이 있다.

요한 바오로 2세는 조국 폴란드에서의 연설에서 깨어 있다는 것을 이렇게 말한다.  

우리 나라에서 가장 말을 잘하고 논리가 가장 뛰어난 사람이 손석희이다.

나도 누군가가 공격하는 얘기를 했을 때 논리정연하게 반박을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런 언변을 가졌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그런 롤모델이 손석희이다.

손석희가 빠진 100분 토론은 별로 흥미진진하지는 않다.

손석희는 조곤조곤 논박을 하는 것을 보면 정말 놀랍다.

나도 몇 년안에 제 2의 손석희같은 언변가가 됐으면 좋겠다는 꿈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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