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사용설명서 - 치과에 갈 때마다 속는 것 같은 당신을 위한
강혁권 지음 / 라온북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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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를 생각하면 공포 그 자체이다.

나도 이가 몇 개는 아밀라감인가하는 뭔가를 씌웠다.

그때 이가 시름시름 아프더니 고통이 너무 심해서 밤새도록 울고 얼굴이 퉁퉁 부어서 6개월 동안 이를 해 넣었는데 그 시간들이 너무 고통스러웠다.

감기가 걸리면 입을 벌리고 있어서 숨도 못 쉬고 턱이 마비가 오고 너무 아팠다.

나도 10년 가까이 투병을 해서 조금만 아프면 병원을 가는데 사실 의사들이 질문을 하면 대답을 잘 안해준다.

병원도 70군데 넘게 다녔는데 의료 갑질이 심했다.

그때부터 의료서적이나 건강서적에 눈을 돌렸다.

건강에 대해서 궁금하기는 하는데 의사들이 답을 잘 해주니까 나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이하면 우리엄마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엄마는 이가 하나만 엄마것이고 전부 임플란트이다.

돈도 어마어마하게 들지만 이치료나 본을 뜰때마다 소염제나 항생제를 드셔서 위도 다 버리신다.

엄마는 어릴 때 충치가 생기면 치과가 잘 안돼어 있고 치료를 안해주고 조금만 아프면 전부 빼버려서 그렇게 되신거라고 한다.

이를 넣거나 본을 뜰때는 항상 나보고 같이 가자고 하신다.

너무 무섭다고말이다.

이가 건강한게 오복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몸의 어디든지 아프면 안되지만 이도 특히 아프면 안돼는 것 같다.

이가 하나만 아파도 온몸이 아픈 것 같다.

엄마는 잘 씹지도 못하셔서 빨리 음식을 넘기니까 살도 찌시고 소화도 항상 잘 안되신다.

자기이가 아니니까 씹는 것도 부담이라고 하셨다.

비가 오거나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항상 이나 잇몸부터 문제가 오셨다.

엄마는 이가 너무 안 좋으니까 건강만 했으면 좋겠다는 의식이 있으시고 성형같은 건 눈도 안 돌리셨다.

조금이라도 아픈 상황을 안 만드시는 것이다.

너무 이에 데어서이다.

나도 언젠가는 또 치과를 갈까봐 너무 두렵다.

미리 알아 두고 대비를 하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저자 강혁권은 2005년 치과대학을 졸업 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연수원을 수료했다.

2009년에는 뉴욕 컬럼비아 치과대학에서 심미 치과(Esthetic dentistry)를 주제로 공부했고, IPI 임플란트 연구회, KIMISO 교정연구회, MEAW 교정연구회에서 공부를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최신 임플란트 술식을 중국의 치과의사 및 한국의 치과의사를 상대로 강의하고 있다.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며 무엇보다 의사와 환자 사이에 소통과 신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얘기가 정말 맞는게 환자들이 의학지식이 없어도 쉽게 설명을 잘 해줬으면 좋겠다.

어딴 의사는 엄청난 공포심을 심어주고 절망까지 하게 하는 의사들도 많이 봤다.

사람은 스스로 긍정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건 맞지만 너무 공포를 심어 주면 부정의 방향으로 가려고 하는 감정이 너무 커지기 때문이다.

나도 다행인 것이 의학서적을 읽으면서 건강지식과 건강해질 수 있다는 희망이 많이 생겼다.

저자는 발치, 임플란트, 치아 교정 등 치과 치료에 대한 수요는 늘어났는데 ‘치과 치료는 아프다, 비싸다, 기간이 길다’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치과 문턱은 여전히 높게만 느껴진다.

현재 개원의인 그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치아에 대한 대부분 문제는 ‘좋은 치과를 선택하는 방법’, ‘치과의사와 소통하는 방법’, ‘간단한 치과 치료의 원리’를 알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고민하는 문제를 짚으며 치의학 관련 지식이 없어서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풀어냈다.

합리적이고 만족스러운 치아 관리를 위해서는 환자가 원하는 바를 정확히 요구하는 등 적극적일 필요가 있다.

치과에 대한 모든 걱정을 덜어내고 어떻게 잘 치과를 이용할 수 있을지 이 책을 보면 많이 해결될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은 치과라고 하면 덜덜덜 떨고 불안해 한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치아는 오복에 들어갈 만큼 중요하다.
요즘  치과치료를 싸게 할 수 있다는 전단지를 길에서 나눠주는  광고를 봤다.
 치과치료에 9만원을 아끼려다, 9천만원을 쓰는 환자들도 있다고 한다.
 치과 치료에는 타이밍이 있다.
그것은 어떤 병이든지 마찬가지이다.
조기에 발견해서  빨리 치료를 하면 나을 병이 타이밍을 놓쳐서 큰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빨도 그렇다.
치과 치료에서 환자들은 5명중 4명은 보통 초기 증상이 생기면 거의 바로 치과에 내원한다. 그런데 1명은 일단 참거나 그 부위를 피해서 식사를 한다.
치과 질환을 감기처럼 생각하면 위험하다.
그러다가 반대쪽이 아파오면 일전에 극복한 경험이 있어서 또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씹어 먹으면서 두 번의 위기를 자체적으로 극복한다.
 그러다가 결국 흔들림이 심해지고 더 심해지면 이건 아니다 싶어서 치과를 찾게 된다.
 우리 엄마는 자신의 건강을 철처히 관리하는 편이라 제때 치과를 찾기도 하고 다른 곳이 아픈 것도 참지 않고 병원을 바로 가신다.
하,,,지,,만,,,아빠는 아픈 걸 참고 참고 또 참고 말씀을 하지 않으신다.
이가 빠지는 걸 두 번을 봤는데 이뿌리가 그렇게 길고 깊다는 건 처음 알았다.
이가 빠지시고  잇몸이 탈이 나서 4개를 임플란트로 대체하셨다.
 엄마는 본인 이가 하나 밖에 없는 이포비아를 너무 심하게 겪으셔서  치과의사의 지시대로 잘 따른다.
이가  조금이라도 안좋다 싶으면 단골치과에 내원해서 꼭 검진을 받아 봐야 한다.
 어떤 질병이든지 직접 병원에 내원해야만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계획을 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치료도 본인에게 맞지 않으면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시중에 떠도는 정보만 믿고 치과를 직접 찾아가 상담을 받고 치료받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엄청 아프기전에는 병원에 가는 걸 꺼리고 피하고 싶을 때가 많았다.
치아의 가장 대표적 기능은 씹는 기능이지만, 원활히 발음하는데도 필수적이며, 요즘에 이르러서는 미인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밝은 미소가 요구되니 외모에도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환자와 의사의 관계에도 신뢰의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복잡한 문제 같지만 실은 굉장히 간단한 문제일 수도 있다.
하지만 환자들은 의사를 신뢰하기 전까지는 먼저 그런 말을 잘 꺼내지 않는다.
그러다 보면 대화는 점점 사무적으로만 이루어지게 되고 결국 치료 비용에 관한 대화만 남게 되는 것이다.
의사는 한 걸음 더 다가가 환자의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하고 환자 역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신뢰를 줄 때 좋은 진료로 이어질 수 있다.
치과 진료에 있어 상충되는 몇가지 개념이 있다.
치료를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과 시간이 걸리더라도 치료를 제대로 다 받고 싶은 마음이다.
또 하는 김에 비싸더라로 좋은 걸로 하고 싶은 마음과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이 모든 것을 하나씩 접근했을 때는 모두 다 가능하다.
하지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없듯이 대개 다 챙길 수는 없는 상황이다.
환자가 자신을 충분히 어필하여 치과의사의 도움으로 객관화하며 판단해야 한다.
이 과정이 선행되지 않을 경우 치과의사 입장에서는 가장 고액의 치료를 결정한다.
그건 치과의사가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렇게 해야만 나중에 어떤 불편감이나 비난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음,,,,비용이 많이 나오면 그자체로 비난꺼리가 될 것 같은데말이다.
결과적으로 환자는 불필요한 치료비를 과다 지출하게 될 수 있다.
요즘은 네이버에서 규제를 많이 하기는 하지만 여전히 인터넷에서 거짓 후기들이 넘쳐난다. 이럴 때 진위를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 후기를 올린 사람의 다른 글 제목을 한번 훑어보면 된다.
동일한 블로그인데 오늘은 서울의 치과에서 미백을 받았던 사람이 이틀전에는 A치과에서 미백을 받았고  삼일 전에는 천안의 b치과에서 충치치료를 받았고  일주일 전에는 부산의 c치과에서 임플란트를 했다면 그것은 확실히 가짜다.
너무나 많은 정보의 범람 속에서 바른길을 찾기가 더 위려워진게 현실이다.
하지만 의료는 다르다.
자기몸이기 때문이다.
절대 지울 수 없는 흔적이 평생 몸에 남았다.
그 본질은 병원 자체에 있다.
의사의 눈빛에, 간호사들의 표정에 있다.
우리 치아는 구조적으로 씹는 힘이 강하게 설계되어 있다.
 하지만 옆에서 미는 힘이나 통상보다 강하게 씹는 힘에는 약하다.
미는 힘이 지속적으로 작용하면, 잇몸이 파괴되어 치아가 흔들릴 수 있고, 통상보다 강하게 씹는 힘은 치아를 깨거나 부러뜨릴 수 있다.
턱관절 질환은 일차적으로 원인이 스트레스로 알려져 있고,  이차적인 원인으로는 이 악물기 및 이갈이가 있다.
이 갈이의 경우 소리가 나고 턱을 움직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알아차리기가 쉽다.
본인이 이갈이를 하는지 아는 경우가 많지만, 이 악물기는 잘 알지 못한다.
치료법으로는 여러가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결국은 병의 원인이 되는 이 악물기를 줄여야 한다.
우리 뇌의 옆부분을 감싸고 있는 근육이 있다.
이 근육은 평상시에는 쉬어 줘야 한다.
그런데 근육이 쉬지 않고 계속 일을 하게 되면 근육 자체가 단단해지면서 부피가 커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그 근육이 감싸고 있던 혈류와 신경에 만성적인 자극을 주게 되어 편투통이 생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턱관절 질환 때문이다.
환자들은 처음에는 턱에서 소리가 나고 통증은 없었다고 한다.
소리가 나다가 말다가 반복하다가 조금 지나면 벌릴 때에 통증이 있었고, 점점 심해지면 입을 벌리기가 힘들어진다.
턱관절도 허리디스크 걸렸을 때의 상황과 거의 흡사하다.
다리에 있는 무릎도 턱관절과 비슷하다.
그런 턱관절은 물리치료를 하고 해당부위에 차가운 스프레이를 뿌려서 딱딱한 근육을 마사지를 해준다.
그러면 근육이 편안해지면서 좀 부드러워진다.
 치료를 하고 턱관절이 자리를 잡아도 최소한 일주일간은 턱을 앞으로 살짝 내밀어줘야 한다.
항상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고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임플란트는 치과계의 혁명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다른 치료에 비해 임플란트가 전반적으로 낫다는 것이지 자연치보다 좋다는 말은 아니다.
임플란트의 부작용은 전신 질환이 있거나 뼈가 안 좋은 경우 수술 도중에 사고가 발생할 수 있거나 수술자체가 어렵고 음식물끼임이 있다.
좋은 치과를 고르는 5가지 방법이 있다.
①환자의 말에 귀 기울이는 의사인가이다.
②진정성을 가지고 치료하는 의사인가이다.
③모든 환자를 기억하는 의사인가이다.
④기본을 지키는 의사인가이다.
⑤환자가 치료를 계속 받고 있는데 개선되지 않는다면 분명 다른 의사를 찾는게 맞다.
병원을 찾을 때는 가깝고 편한 곳을 찾아야 한다.
병원은  필요에 따라서 증상 체크만 하는 경우가 있다.
 치료나 진료 시간이 3분내외이다 보니 아주 먼거리에서 찾아 간 환자는 3분 치료 받으려고  여기까지 왔나 하는 자괴감이 들 수 있다.
그러기에 병원은 가깝고 편한 곳이 최고의 병원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병원, 의사, 치료에 대한 정보를 치과뿐만 아니라 다른 과에도 적용을 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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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재미있는 물리여행 - 정식 한국어판
루이스 캐럴 엡스타인 지음, 강남화 옮김 / 꿈결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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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재미있으면 제본으로 떠서 돌려 봤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봤는데 돌려 볼 만한 책이다.

물리가 한 번 빠지면 재미있어서 헤어 나오지를 못한다.

 물리에서 가장 매력적인 분야는 빛의 이중성이다.

이중 슬릿으로 전자총을 쐈는데 빛이 입자인지 파동인지 확실한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전자총을 쏘기전에는 파동이다가 쏘고나니까 입자였다고 했다.

점의 집합이 모이니까 파동이 됐다고 했다.

빛은 입자이면서 파동이라는 것이 모순적인데 입자들이 모이니까 파동에서 나타나는 간섭무늬가 나타났다고  한다.

전자가 입자라고 해도 모순적이고 파동이라고 해도 모순적이다.

코펜하겐의 해석에서 보면 쏘아진 전자는 간섭무늬를 만들어 낼 수 있으니까 공간적인 확장을 만들어 내고 이중슬릿의 실험에서 두 개의 슬릿을 통과하는 파동 같은 존재라고  했다.

그러니까 전자는 관측하기전에는 확률파동이고 관측하고 나면 입자가 되는 것이다.

빛의 이중성에 대해서 슈뢰딩거 방정식도 있는데 다세계해석도 있다.

다세계해석에서는 살아있는 고양이를 보는 관측자와 죽은 고양이를 보는 관측자가 동시에 이 우주에 존재할 수 있다.

그래도 슈뢰딩거 방정식을 쓰는 이유는 과학자들에게 가장 단순하고 편리한 해석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소립자의 물리학이 풀리면 이 우주의 비밀도 완전히 풀릴 것 같다.

우주의 팽창과 함께 가장 좋아하고 관심있는 분야가 소립자에 대한 것이다.

상대성이론은 항상 공부를 많이 했는데도 아직도 명확하게 규명이 안 된 것 같다.

상대성이론때문에 공간이 휘어지고 중력이 지구가 끌어 당기는 힘이 아니라 휘어진 것때문에 생기는 힘이란 걸 알았다.

상대성이론도 나중에는 결함이 있어서 불확정성의 이론이나 우주의 팽창을 설명하지 못해서 또 다른 이론으로 발전했지만 상대성이론을 알지 못하면 안된다.

아인슈타인은 우주의 팽창을 끝까지 받아 들이지 않고 세상을 떠났지만 상대성이론이나 특수상대성이론이 우주팽창이나 블랙홀을 설명해 줄 수 있다.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을 결합한 루프양자중력이 있다는데 그게 뭔지도 궁금했다.

난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물리에 빠졌다.

그 이유가 선교단체에서 만난 과학고,,,카이스트오빠를 짝사랑하면서   아인쉬타인, 뉴튼, 스티븐 호킹에 푹 빠져서 블랙홀이나 상대성이론에 대한 책을 그때부터 전부 다 읽기 시작했다.

물리경시대회에도 나가고 뉴튼, 과학동아도 전부 다 읽었다.

그냥 물리를 좋아해서 아인쉬타인의 연애에 대한 책도 전부 읽고 좋아하니까 가장 잘하는 과목이 물리가 저절로 됐다.

물리를 전공하다가 취직이 잘된다고 해서  영문학과와 경영학과로 바꿨다.

그러다가 직장에서 나의 생명이 오래 못 갈 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서 로스쿨로 진학하기로 했다.

사람들은 힘든 공부를 왜 하냐고 하는데 난 아주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죽을 때까지 밥먹고 살 수 있고 평생 일을 할 수 있는 직업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자에게는 유리천장이 있다고 하는데 그런 것들을 이겨내고 성공하는 여성들을 보면 나 사실은 자신이 없다.

로스쿨 준비하는데 물리공부하는게 많이 들어 간다.

지금은 물리공부를 하는게 순수하게 어릴 때처럼 그냥 좋아서 한다기보다는 리트라는 시험을 더 잘보기 위해서라는 마음도 있다.

그래도 물리를 좋아했던 기억은 오래도록 남아 있어서 물리에 대한 책들을 보면 정말 관심이 간다.

물리는 수학으로 풀어 내기때문에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물리를 공부 하고 있으면 우주와 세상에 대해서 추상적으로 많이 흘러 간다.

세상에서 조금 벗어나서 생각을 하고 자극을 받고 싶을 때 물리책을  본다.

이 책을 보면 과학고학생들이나 영재고학생들처럼 순수하게 물리를 사랑했던 그 시절로 돌아 가는 생각이 든다.

나도 과학고에 가고 싶었지만 실패했다.

과학고에 대한 로망,,물리에 대한 로망,,,이 책은 그런 로망을 채워주는 책이다.

 

저자 루이스 캐럴 앱스타인은 샌프란시스코의 시티 칼리지에서 물리학 교수를 지냈다.

학생들을 가르치며 생각의 오류에 빠지기 쉬운 문제, 사고력을 요하는 기발한 문제를 모아 이 책을 출간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교 수업에서 요구하기 때문에 물리를 배운다.​

그보다 적은 수의 사람들은 자연의 숨겨진 법칙을 알기 위해 물리를 공부한다.

그들은 물체를 더 크거나 더 작게 더 빠르거나 더 강력하게 또는 더 민감하게 만드는 방법을 발견한다.

그런데 드물게 아주 소수의 사람들은 사물이 어떻게 작동하는가보다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물리 공부를 한다.

이들은 사물의 근원이 있다면 그 근원이 무엇인지 궁금해한다.

이 책이 바로 그 궁금증을 위한 바로 그 책이다.

이 책은 문제와 해설의 형식으로 되어 있다.

그것을 공부하는 방법은 문제를 잠시 읽고 멈추어야 한다.

책을 덮어 멀찍이 떨어 뜨려 놓은 다음, 문제를 충분히 생각해봐야 한다.

추론을 하면서 찬찬히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뒤에 해답을 봐야 한다.

물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식이다.

머릿속으로 이미지를 떠올리고 필수 사항과 불필요한 것을 구분하여 문제의 핵심에 도달하는 방법이다.

자신에게 질문을 하고 계산을 하기 전에 직관적으로 답을 추측할 수 있을 때 문제를 실제로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의 문제를 풀 때 처음에는 기대와 다르게 정답을 맞히지 못할 것이다.

그 결과는 물리에 대한 감각이 없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자기 생각의 오류를 바로잡는 과정이다.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어릴 때 봤던 매사추세츠 물리학과 퀴즈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리올림피아드문제와도 비슷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릴 때 물리에 빠져서 물리풀이를 했던 행복한 시간들이 떠올랐다.

문제를 보면 핵융합과 핵분열 문제를 풀어 보면 지구에 존재하는 천연우라늄은 아마 과거의 별들을 구성하고 있던 철 원자핵이 융합하여 만들어졌을 것입니다.

이 핵융합은 별을 뜨겁게 달구었을까요? 아니면 차갑게 식었을까요?

1.차갑게 식혔다.

2.뜨겁게 달구었다.

3.둘 다 가능하다.

융합이 일어 났으니까 에너지가 합쳐져서 뜨겁게 달구었다고 생각했는데 틀렸다.

정답은 1번이다.

가벼운 원자핵 두개가 무거운 핵을 만드는 반응인 핵융합이 태양이나 수소폭탄이 그헐듯이 항상 에너지를 방출하면서 일어난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무거운 원자핵이 더 가벼운 원자 두 개 혹은 그 이상을 만들기 위해쪼개지는 핵분열도 원자로안에서 혹은 우라늄 폭탄에서처럼 에너지를 방출한다.

핵융합이 항상 에너지를 방출하고 핵분열역시 항상 에너지를 방출한다면 끓임없이 원자핵을 합쳤다가 나눴다가 하면서 무한한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

이것은 비현실적으로 좋은 일이다.

만약 무거운 우라늄 핵이 철 원자핵으로 핵분열을 할 때 에너지를 방출한다면​ 철로 우라늄을 만들기 위한 핵융합에서는 무조건 에너지를 흡수해야 한다.

이것은 결국 모든 핵들이 적당한 무게를 갖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수소는 가볍고 철은 적당하다.

적당하다는게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우라늄은 무겁다.

그래서 수소는 핵융합을 하고 싶어한다.

우라늄은 핵분열을 하고 싶어 한다.

핵이 적당한 무게를 갖고 싶어한다는 것은 물이 아래로 흐르고 싶어 한다라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물을 아래로 흐르게 하면 에너지를 방출한다.

에너지를 주면 물은 위로 흐른다.

많은 사람들은 우주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 거의 수소 로 이루어져 있었다고 생각한다.

별을 구성하고 있던 수소는 더 무거운 원소로 핵융합을 했다.

수소가 더 이상 철보다 무거운 원소로 핵융합하지 않을 때까지 핵융합은 별을 빛나게 하는 에너지를 방출했다.

하지만 결국 이것은 핵들이 우라늄처럼 철보다 더 무거운 원소로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도록 했다.

왜냐하면 우라늄은 존재하니까말이다.

핵융합은 별로부터 에너지를 흡수해야 했다.

그래서 별은 우라늄을 만들면서 식었을 것이다.

우라늄이 만들어질 때 얼마나 열을 흡수​했을까? 정확하게 원자로 안에서 혹은 우라늄이 철로 핵분열할 때 방출하는 에너지만큼이다.

​이 책안에는 블랙홀, 화이트홀, 빛의 이중성, 파동함수, 핵분열, 핵융합, 퀘이사, 핵, 전자, 양성자, 21차원 초끈이론과 관련된 문제들이 전부 나온다.

물리를 이론으로만 만나다가 이 책에 나오는 문제들로 물리를 다시 만나니까 다차원적으로 머리를 이리저리 돌려 볼 수 있었다.

혼자 있어도 문제의 답을 계속 생각해보니까 ​시간가는 줄 몰랐다.

사람들이 무인도에 가면 뭘 가져갈거냐는 얘기를 가끔하는데 무인도에 갈 때 이 책을 가져가면 될 것 같다.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 보고 답을 맞춰 보고 왜 틀렸는지 왜 맞았는지 생각에 또 생각을 해야 하니까

럭셔리한 시간죽이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평상시에도 이 책을 가지고 잡생각을 안하고 물리적인 생각으로 가득채울 수 있는 문제들이다.

이 책은 평생 두고두고 시간이 날 때마다 보고 문제를 풀고 물리적인 생각을 깊이, 넓게  할 수 있는 책이다.

그러다보면 물리적인 감각이 뛰어나게 될 것 같고 우주와 지구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것 같다.

이렇게  알게 되는 지식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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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원소 이야기 재밌밤 시리즈
사마키 다케오 지음, 오승민 옮김, 황영애 감수 / 더숲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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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이야기 시리즈를 화학이야기, 물리이야기, 소립자이야기, 진화론이야기를 읽었는데 정말 밤새워서 읽었다.

왜냐하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스토리로 풀어 줘서이다.

이 시리즈책들을 통해서 원래 물리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더 물리를 좋아하고 이 시리즈를 계속 읽게 되었다.

약간 중독성이 있는 책이다.

삽화나 그림도 많아서 더 이해력도 높아지고 너무 추상적이 것이 구체적인 생각으로 떠올릴 수 있게  해준다.

요즘 수소수를 몇 십만원하는 텀블러 같은데에다 넣어서 마시고 있는데 수소에 대해서 인터넷을 쳐 봐도 내가 원하는 답을 안 준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수소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서 읽었다.

우리와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원소들이 100가지밖에 안된다는 처음 안 것 같다.

학교를 다닐 때 물리선택이고 화학선택이라서 공부를 잘 안했더니,,,원소나 화학과 관련된 것들이 나오면 잘 모르니까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낳았다.

사실 학교에서는 잘 안가르쳐  준다.

이해를 시켜 주기보다는 외우라고만 했다.

방사능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고 싶었다.

그리고 영양제를 먹을 때 마그네슘이 들었다,,칼륨, 칼슘, 세륨이 들었다고 표시가 되어 있는데 그럴 때마다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 들고 인터넷을 찾아 봐도 정확하게 모르겠다는게 답답했다.

빛의 이중성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이중 슬릿으로 전자총을 쐈는데 빛이 입자인지 파동인지 확실한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전자총을 쏘기전에는 파동이다가 쏘고나니까 입자였다고 했다.

점의 집합이 모이니까 파동이 됐다고 했다.

빛은 입자이면서 파동이라는 것이 모순적인데 입자들이 모이니까 파동에서 나타나는 간섭무늬가 나타났다고  한다.

전자가 입자라고 해도 모순적이고 파동이라고 해도 모순적이다.

코펜하겐의 해석에서 보면 쏘아진 전자는 간섭무늬를 만들어 낼 수 있으니까 공간적인 확장을 만들어 내고 이중슬릿의 실험에서 두 개의 슬릿을 통과하는 파동 같은 존재라고 했다.

그러니까 전자는 관측하기전에는 확률파동이고 관측하고 나면 입자가  된다.

전자를 구성하는 것도 원소이다.

원소에 대해서 잘 면 입자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될거고 입자에 대해서 잘 알게 되면 빛의 이중성도 더 잘 알게 될 것 같다.

빛의 이중성에 대해서 슈뢰딩거 방정식도 있는데 다세계해석도 있다.

다세계해석에서는 살아있는 고양이를 보는 관측자와 죽은 고양이를 보는 관측자가 동시에 이 우주에 존재할 수 있다.

 그래도 슈뢰딩거 방정식을 쓰는 이유는 과학자들에게 가장 단순하고 편리한 해석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소립자의 물리학이 풀리면 이 우주의 비밀도 완전히 풀릴 것  같다.

우주의 팽창과 함께 가장 좋아하고 관심있는 소립자에 대한 이야기들도 원소를 접목해서 풀어 주는 책같다.

원소에 대해서 알면 원자, 핵에 대한 이해도 더 넓어지고 깊어질 것 같다.

상대성이론때문에 공간이 휘어지고 중력이 지구가 끌어 당기는 힘이 아니라 휘어진 것때문에 생기는 힘이란 걸 알았다.

상대성이론도 나중에는 결함이 있어서 불확정성의 이론이나 우주의 팽창을 설명하지 못해서 또 다른 이론으로 발전했지만 상대성이론을 알지 못하면 안된다.

아인슈타인은 우주의 팽창을 끝까지 받아 들이지 않고 세상을 떠났지만 상대성이론이나 특수상대성이론이 우주팽창이나 블랙홀을 설명해 줄 수 있다.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을 결합한 루프양자중력이 있다고 한다.

이 이야기들을 따라 들어가보면 입자, 양자, 그런 것들을 구성하는 것들도 전부 원소들이다.

내가 좋아하는 이론들의 퍼즐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원소에 대해서는 알아야 하는 것 같다.

저자 사마키 다케오는 지바대학교 교육학부를 졸업하고 도교학예대학교 대학원 물리화학, 과학교육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중고등학교 교사로 교편을 잡았다.

여러 학교에서 교수를 하고 저서로는 재밌어서 밤새 있는 물리 , 지구과학등이 있다.

내가 있었던 그 책들을 쓴 저자였다니,,,,

이 책을 읽고 이젠 인터넷이나 화학용어사전을 따로 뒤질 필요가 없어졌다는 걸 알았다.

정리와 설명이 잘 돼어 있기 때문이다.

무슨 책이든지 용어사전이 정말 좋다.

나의 뇌의 생각들을 정리해주는 형식이 용어사전인데 이 책은 그런 형식을 잘 반영한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요즘 아빠께서 수소수생성기를 선물 받으셔서 수소수를 만들어 먹고 있는데 왜 그게 좋은지 궁금했다.

그래서 이 책을 찾아 봤는데

수소의 원자량이 1.008정도이고 이름은 그리스어의 물과 생성하다가 합쳐져서 물을 생성하다는 뜻이 된다.

수소가스는 무색,무취이고 기체중에서 가장 가볍다.

수소원자는 원자들 가운데 크기가 가장 작으며 지구상에서는 수소원자 두 개가 결합된 수소분자 H2의 형태로 존재한다.

수소분자는 너무 가벼워서 중력으로 잡아둘 수 없기 때문에 대기 중에 미량으로 존재한다.

목성 크기의 거대 혹성은 중력으로 수소를 잡아 둘 수 있다.

수소를 태우면 물이 된다.

공기중에 수소가 4~75%가 함유된 혼합기체를 점화하면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 난다.

그래서 수소는 액체 로켓의 연료와 암모니아 제조 등 화학공업의 원료로 사용된다.

수소는 지구상에 산소와 결합된 물의 형태로 다량 존재한다.

또한 탄소와 결합해 다양한 유기물의 구성 성분이 된다.

우주에서 수소는 가장 많이 존재하는 원소이고 우주 진공중에서 수소는 원자 단독으로 떠 다닌다.

우주의 시작으로 알려진 빅뱅에서 가장 처음에 대량 생성된 것은 양성자(수소 원자핵)이다.

 약 38만 년에 걸쳐 우주가 냉각되는 동안 양성자와 전자가 결합해 가장 먼저 수소 원자가 생성되었다.

우리 인체안에서는 다량의 수소가 만들어진다.

우리 몸의 대장안에 살고 있는 수소 생산균이 만들어낸다.

먹은 음식이나 몸의 상태에 따라 보통 한 번에 최대 150ml, 하루동안 약 400ml~2L정도의 방귀가 몸밖으로 배출된다.

방귀의 주요 성분은 질소 60~70%, 수소 10~20%, 이산화탄소 약 10% 그 밖에 산소, 메테인, 암모니아, 황화 수소, 스카톨, 인돌, 지방산, 휘발성 아민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렇듯 생각보다 많은 양의 수소가 우리 몸에서 생성된다.

방귀의 형태로 밖으로 배출되지 못한 수소는 체내에 흡수되어 혈액으로 순환된다.

방귀를 모아서 점화하면 불이 붙는 것은 방귀에 메테인과 수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정말 재미있는 얘기이다.

수소가 방귀로 배출되지 못하면 혈액으로 들어 간다는게 처음 듣는 얘기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원자뿐만 아니라 인체에 대해서도 더 잘 알게 된 것 같다.

요즘 수소수가 유행이다.

이 얘기가 가장 알고 싶은 얘기였는데 이 책안에 있어서 정말 좋았다.

수소수란 분자상태의 수소가 물을 모은 것으로 수소 원자가 두 개 결합한 수소 분자 H2를 말한다.

물을 전기분해하거나 묽은 염산에 아연을 넣었을 때 발생하는 기체는 분자 상태의 수소다.

수소수가 붐을 일으키는 것은 수소가 활성 산소를 환원시켜 독성을 없애는 것이 연구 결과로 나와서 이다.

수소분자가 활성 산소 중에서 가장 반응성이 높은 하이드록실 라디칼이라는 활성 산소만을 선택적으로 환원시켜 그 유해성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는 것이다.

활성 산소라고 하면 유해하므로 무조건 없애야 한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사실은 다양한 기능과 종류의 활성 산소가 존재한다.

우리가 호흡할 때마다 수많은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가 대량으로 몸안으로 침입해 들어 온다.

그럼에도 쉽게 질병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우리 몸에서 면역이라는 방어 시스템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활성 산소는 이 방어 시스템의 일부분으로 작용한다.

면역은 활성 산소를 무기로 체내에 들어 오는 세균 및 바이러스와 싸운다.

활성 산소는 우리 몸을 지키는 강력한 무기이기도 하다.

일본의 오타 교수는  분자 상태의 수소가 활성 산소를 무조건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노화나 몸에서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흉이 되는 나쁜 활성 산소인 하이드록실 라디칼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외부에서 다른 물질을 도입해 인체 내의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일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한다.

아직까지 체내 활성 산소의 작용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을 뿐더러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우리 인체의 고유한 능력이 약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활성 산소 제거를 통한 발암 제거라는 가설 하에 베타카로틴에 대한 대규모 연구를 실시했는데 오히려 베타카로틴을 섭취한 사람들의 암 발병률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으로 높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베타카로틴을 채소로 섭취하면 건강에 해롭지 않지만 보조식품의 형태로 과잉 섭취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아무도 모른다.

우린 인체내에서서는 수소수로 섭취하는 수소 양보다 더 많은 수소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혈액 속으로 순환된다.

그럼 수소수를 먹지 말아야 하는 것 같다.

이 책을 안 읽었으면 매일 수소수를 만들어 먹었을 것 같은데 이젠 그러지 말아야 겠다.

빅뱅 이후 가장 먼저 만들어진 것은 수소와 헬륨이다.

수소는 태양이나 다른 항성에 존재하면서 핵융합 반응으로 빛과 열을 방출하는 우주의 에너지원이다.

난 브라질너트라고 셀레늄이 많이 들은 열대견과류같은 걸 먹었는데 머리가 엄청 빠졌다.

그래서 셀레늄이 뭔지 궁금해서 찾아 봤다.

셀레늄은 라틴어로 달을 나타내는 셀레네에서 유래,

주기율표에서 바로 아래에 있는 52번 텔루륨이 지구에서 이름을 따왔기 때문에 이 원소에는 달을 의미하는 이름을 붙였다.

셀레늄에는 많은 동소체가 있다.

세레늄은 빛을 조사하면 급격히 전기가 잘 통하게 된다.

광전도성을 이용하여 복사기의 감광 드럼에 사용된다.

카메라의 노출계와 차광 유리의 착색 원료 등으로도 쓰인다.

독성이 있기 때문에 현재는 다른 재료로 바뀌는 추세이다.

셀레늄은 미량이나마 인체에 필수적인 원소이다.

그러나 과량으로 섭취하면 유해하다.

우리 가족이 브라질 너트를 과량으로 먹어서 셀레늄이 많아져서 머리가 많이 빠지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적정량을 초과할 경우 중독 증상을 일으킨다.

해양 생태계에서 먹이 사슬의 가장 장점에 있는 참치는 생물 농축의 결과 수은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참치 자체에서는 수은 중독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래서 참치 체내에서 수은 독성을 감소시키는 물질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되었고 이때 주목된 것이 셀레늄이다.

셀레늄은 수은과 반응해 난용성 세레늄화 수은이라는 물질로 바뀌면서 수은을 해독한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졌다.

독을 독으로 다스리는 거라고 한다.

요즘 질소때문에 말이 많은데 질소는 색이나 맛이 없다.

지구 대기의 78%정도를 차지한다.

-196도씨에서 액화되기 때문에 액체 질소는 냉각제로 사용된다.

그래서 요즘 질소커피, 질소과자때문에 말이 많다.

이산화탄소가 들어간 비닐봉지를 액체 질소로 냉각시키면 부드러운 백색분말 , 드라이아이스가 만들어진다.

산소가 들어간 비닐봉지를 냉각시키면 옅은 푸른빛을 띤 액체 산소가 된다.

비료의 3요소는 징소, 인, 포타늄이다.

그중에서도 질소는 식물세포에서 중요한 작용을 하는 단백질의 성분 원소다.

질소분이 부족해지면 잎과 줄기의 생육이 나빠지고 잎사귀 색이 노랗게 변한다.

낙지를 사먹었는데 질소포장이라고 하고 감자칩과자도 질소충전포장이라고 했다.

원소들은 나의 바로 옆에 내안에 있다.

이산화탄소,,산소,,,티타늄,,,냉장고 표면에 있고 우주선표면에 있는 원소,,,

마그네슘,,,듣고 알고 싶은 원소가 있으면 바로 찾아 보면 될 것 같다.

영양제를 많이 먹는데 원소들이 엄청 많이 써 있다.

 어떤 원소에 대해서 알고 싶고 어떤 작용을 하는지 궁금하면 이 책을 바로 보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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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수업 - 마음이 가벼워지는 감정의 기술
오가와 히토시 지음, 이정은 옮김 / 홍익 / 201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

세상을 살면서 하루중에 감정이 제일 중요하고 감정에 따라서 하루나 생활 인생이 좌우되는 것 같다.

범죄심리학책을 읽었는데 어떤 아줌마가 혀를 차거나 차가운 눈빛을 보내서 자멸감이 들어서 살인을 했다는 것을 읽었다.

따뜻한 눈빛을 가진 사람이나 따뜻한 말 한마디가 기분을 확 바꾸는 것을 많이 경험했다.

그런 감정을 가진 사람의 감정이 온도처럼 전해져서 그렇다는 걸 알았다.

공부를 할 때도 나를 가장 좌우하는 것이 감정이다.

감정이 안 좋으면 공부가 안된다.

과거에는 지적인 것만 뛰어나면 될 줄 알았는데 감정을 잘 잡지 못하니까 아무것도 못하게  됐다.

화가 난다는 건 많이 지쳐 있다는 거라고 했다.

화가 날때 왜 화가 나는지 잘 모를때가 많다.

그 이유를 알면 화를 잘 다스릴 수 있을 것 같다.

감정관리를 잘 할 때 자존감도 높아지는 것 같다.

질투가 운명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힘이라는 얘기가 마음을 자유롭게 하고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사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질투때문에 치정이 일어 나는데 현실에서는 자신을 발전시키는 힘이 된다고 한다.

마음이 가벼워지는 기술들이 나온다고 하니까 실천해 보고 싶다.

마음을 관리해야 한다는 것도 얼마전에 책을 읽고 알았었는데 마음도 관리하는 방법이 나오니까 진짜 알고 싶다.

스트레스나 우울을 견디는 힘을 가진다면 어떤 문제가 해결될 것 같다.

예전에 스트레스가 너무 강해서 병이 생기고 우울해졌다.

감정을 표현할 줄 알고 느끼는 힘을 키우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그렇게 하면 삶이 나의 편이 된다고  한다.

지금은 아닌 것 같은데 말이다.

또 중요한 게 엄청나게 강한 멘탈이고 자존감인 것 같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어떤 고난에도 회복탄력성이 있는 마인드와 감정같다.

그런 건 책을 통해서 밖에 배울 길이 없는 것 같다. 

​인간을 흔히 만물의 영장 이라고 부르는데, 이 말은 영묘한 능력을 갖춘 우두머리로서 인간을 다른 생물과 비교해서 높이 부를 때 사용한다.
감정을 잘 다룰줄 아는 것이 바로 인간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 오가와 히토시는 시민을 위한 열린 철학을 하는 대중철학자이다. 

쿄토에서 출생해서 쿄토대학겨 법학부를 졸업했다.

나고야 시립대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에서 객원 연구원을 지냈다.

현재는 야마구치대학교 국제종합과학부 교수이다.

철학카페와 저서들을 내면서 대중철학을 전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신의 감정을 어찌하지 못해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말을 뉴스로 통해 듣는다.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나오는대로 욕설을 한다든지, 과감한 행동으로 엉뚱한 범죄를 저지른다든지  하는 것은 감정 수업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이다.
감정도 수업이 필요한데 현실에서는  감정을 수업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는 식이다.
부모의 올바른 충고나 가르침은 필요이상의 잔소리로만 듣는다.
그리고는 그대그때 자신의 감정이 움직이는 대로 따라 간다.
감정은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형태로 표출되는데 이 책은 우리가 살면서  본질적으로 느끼는 감정을 살펴 본다.
사람들은 슬프거나 기쁘거나 감정이 북받칠 때는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게 된다.
양파를 까거나 썰 때도 자기의 감정과 관계없이 눈물을 흘리게 된다.
이 책에서 다루는 양파이야기는 과학에 바탕을 둔 눈물이 아니다.
이성은 항상 참된 것을 추구하지만 감정은 더러 거짓된 것을 선택하기도 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이성이 감성보다 우위에 있다는 발상이다.
철학에서도 항상 그렇게 배웠다.
하지만 그게 사실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나이가 들수록 많이 든다.
우리는 무엇을 말하거나 행동할 때 다양한 감정을 동시에 품게 된다.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자면 모든 행위는 그것에 걸맞은 다양한 종류의 감정의 껍질에 둘러싸여 있는 것이다.
가령 분노의 감정이 어떻게 솟아나고 발현되는가를 이해하면 화가 났을 때 현명하게 조절하여, 쓸데없는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조절할 수 있을 것이다.
성취감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그것은 감내하기 어려운 상황과 맞닥뜨릴 때 발휘되는 강한 참을성을 바탕에 둔다. 
그릿을 말하는 것 같다.
성공을 향해 달려나가는 사람에게 거듭 인내를 강조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덴마크의 사진작가 야코브리스는 이런 명언을 남겼다.
 '나는 현실이 어려울 때마다 석공이 망치로 바위를 백 번이나, 내려쳐 금이 가게 하는 것을 구경하러 간다.'
온몸이 땀으로 범벅되면서 까지 백 번의 망치질로 인해 커다란 바위가 둘로 쪼개지는 석공의 마음은 세상을 다 얻은 듯한 성취감으로 꽉 찰 것이다. 
석공처럼  끝없는 성취감을 꿈꾸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은 의무감을 귀찮아한다.
하지만 의무감은 세상이 제대로 굴러가게한다.
만약 의무감이나 제약없이 사람들이 저마다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한다면 어떻게 될까,,,,
신호등을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주행하는 사람들은 자신만 힘들게 하는게 아니다.
모든 거리를 아수라장으로 만들 위험 요소가 된다.
법률의 의무에 대해서는 자기 의사와는 관계없이 반드시 일정한 행위를 해야할 또는 해서는 안될 법률상의 구속이라고 정의한다.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행위를 마음대로 하도록 방임하면 집단은 제대로 운영되지 않을 것이다.
문제는 윤리와 도덕이다.
법률이나 규칙처럼 강제성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윤리가 무시되고, 도덕이 무너진 세상은 그 어떤 법률의 파괴보다도 혼란스러운 세상을 불러올 것이다.
의무감이  행복감을 낳기 위해서는 그 자체로 건전해야 한다.
심리학자들은 죄책감은 마음속에 최소한의 윤리의식이 자리잡고 있기에 생기는 마음의 그늘 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자기 스스로를 나쁘다고 여기는 감정이 지나치면 마음속에 부정적인 바이러스가 퍼져 헤어나기 힘든 마음의 감옥에 갇히게 된다.
지나친 죄책감이 우리 삶에 어떤 부작용을 낳는지 알아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악한 존재다.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자연에 대해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 대해 조금씩은 해를 끼치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건강한 죄책감이다.
일본인들은 세계 어느 나라 국민보다 에티켓이나 매너가 뛰어난 편이라는 말을 듣는다.
이게 시민 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적 책임에 대해 일본인들이 대단히 높은 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난 이의를 제기하고 싶다.
그렇게 시민의식이 높으면서 왜 우리나라나 중국 동남아에 그런 악행을 저질렀는지 모르겠다.
매너나 에티켓이 높은  태도가 지나치면 사회 전체적으로는 이웃과의 교감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생긴다.
일본인들은 타인과 말을 나눠야 되는 상황에서 조용히 입을 닫는 때가 많다.
남의 일에 끼어들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대세를 이룬다.
요즘 우리나라도 그렇다.
남의 일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
무관심의 만연이 일본사회에 심각한 상황을 낳고 있다.
 남의 일에 끼어드는 것은 싫지만 이것이 지나치면 온 세상이 건강하지 못한 죄악감의 그늘에 꽁꽁 갇히게 되고 사회에 소통의 단절로 인한 비극은 폭발적으로 늘어갈 것이다.
우리 인간은 죽을 때까지 어깨를 부딪치며 더불어 살아야 하는 운명을 껴안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혼자만의 삶도, 타인의 삶도 동시에 충족 시킬수 있을까,,,
 친근감이란 정서적으로 아주 가깝다고 느껴지는 감정이다.
그런 감정이 뛰어난   사람은 누구든 항상 가까이 하고 싶어 할테니 행복의 필요한 조건 하나는 소유한 사람이라고 하겠다.
 친근감을 느끼기 쉬운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장점들이 있다.
여러 다른 입장을 이해하는 것이다.​
저자는  선생이면서 저자 부모의 아들이고, 사랑하는 아내의 남편이자 두 아이의 마버지이기도 하다.
이는 모든 존재에 단순히 복수의 입장이 있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의 입장마다 다른 타자의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부모인 저자는 아들과 이야기할 때는 자기 마음속에 잠재되어 있는 누군가의 아들이라는 존재를 대입시켜서 이해 하려고 한다.
공감지수를 높이기 위한 조건은 자기가 먼저 상대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사람들끼리 공감지수가 높은 사회가 살기 좋은 사회다.
이런 사회는 사람들끼리 함부로 공격하지 않고 아무 말이나 남발하여 상처를 입히지 않는다. 우리는 물질적인 풍요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교감이 풍부하게 이루어지는 사회를 더 바람직 하게 생각해야 한다.
진정한 사랑은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일이라는 말은 영원한 진리다.
친근감이 생기면 사람 사이는 금세 행복해지고 인간관계가 풍요로워진다.
그렇다는 것은 친근감을 많이 느낄수록 행복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감정도 수업을 받도록 이론을 갖추고 공감능력을 높이도록 멀티적인 사고와 정서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안에만 갖혀 있는 것이 아니라 책과 사람, 사회안에서 잘 살도록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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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무기다 - 일본 최고의 카피라이터가 알려주는 완벽한 말하기의 기술
우메다 사토시 지음, 유나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말이 무기로 다가올때는 뭔가가 잘못돼서 따질 때 무기로 다가온다.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과 끝이 말에서 시작해서 말로 끝나는 것 같다.

말을 잘하는 것에서 성공과 실패도 좌우한다.

말을 잘해서 사랑을 받거나 미움을 받기도 한다.

주변에서 보면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들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도 하고 독설을 잘하는 사람들은 사람들에게 외면을 당하는 것 같다.

말발이 세면 통쾌하게 받아치기도 하고 주변의 분위기를 바꾸기도 한다.

그런 것들을 보면 말을 잘하고 자기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것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무기가 맞는 것 같다.

손석희같은 분을 봐도 말을 너무 잘하고 가장 논리적으로 말을 해서 본받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난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에서 말을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다.

독설을 하는 여자친구들에게 유머러스하면서 그 말을 한 것을 후회하게 만드는 대처법을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집어 들었다.

그게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유머러스하게 탁 받아 치는 그런 걸 잘하고 싶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매력적이기도 한 것 같다.

곤란한 질문을 받았는데 그 질문을 한 사람을 다시 곤란하게 탁 받아 치는 것은 생각만 해도 통쾌하다.

화도 안내고 큰소리도 안 치면서 자기가 표현하고 설득하려고 하는 것을 할줄 알면 인생의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게 하는 좋은 기술같다.

면접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말을 잘하면 억울하게 당하고만 살지는 않을 것 같다.

요즘 같이 독설아 난무하고 독설가들이 넘쳐 나는 세상에서 말이다.

말만 잘하면 되는게 또 아니라 내면도 단련을 해야 할 것 같다.

말로 표현할 수 있어야 마음도 전해진다는 얘기가 맞는 것 같다.

말을 잘하면 억울하거나 속상한 일들이 덜해질 것 같다.


 


저자 우메다 사토시는 글로벌 광고계의 공모전에서 30여개의 상을 받을 만큼 유능하다.
짧은시간에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 카피라이터 일을 하면서 누군가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말은 단순한 스킬이 아닌 자신만의 생각 즉 , '내면의 말'을 갈고 닦는 데서 탄생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책을 썼다.
 사람들은  누구나 저자처럼 되고 싶지만 그렇게 되려면 얼마나 많은 지식과 경험이 필요한지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됐다.
현실은 말이 중요하다.
말로서 자신과 세상을 바꾸어 놓을 수도 있다.
유창한 말솜씨는 듣는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여러 요인 중 하나이다.
 중요한 것은 말의 무게라는 척도다.
물론 표현하는 방법으로 '중요한 내용을 말하기전에 한 박자 쉰다거나' 여유로운 어조로 말한다거나 주장하고 싶은 내용은 반복해서 말한다는 식의 기술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이런 기술은 말하는 방법의 문제일 뿐 말하는 내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말에 무게를 싣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일까,,,,
그것은 말하는 사람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과 반드시 전하고자 하는 절실함이다.
진정성과 절실함이 있으면 아무리 평범한 말이라도 의도가 충분히 전달되어 상대의 마음을 끌어 당긴다. 
말하는 사람의 내면이 중요하다는 것 같다.
그 사람만의 경험과 체험을 통해 길러진 사고는 자신의 원천이 되며, 오직 그 원천에서 솟아나는 말에 담겨 있는 진정성과 명확성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내뱉는 말이 겉만 번지르르하거나 어디서 들은 이야기를 하는 것은 말 곳곳에 가벼움과 얄팍함만이 배어 나온다.
말솜씨가 있는지, 없는지, 무게감이 있는지, 없는지를 기준으로 의사 전달 유형도 달라진다.타인을 움직이려 하지  말아야 한다.
 그들 스스로 움직이게 해야 한다.
 정확하게 표현 하면 다른  사람이 움직이고 싶게 만들거나 움직이고 싶게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는 것이다.
상대를 자기 식대로 움직이려고 하면 할수록 상대는 마음을 굳게 닫는 경향이 있다.
주위를 설득하는 말하기 기술은 세상에 넘쳐난다.
하지만 이런 기술은 의사소통을 원할하게 하는 도구에 불과하다.
상대와 진정한 생각을 공유하는데 기여하는 것도 아니다.
설득하려는 상대의 입장을 생각할 때 기술적인 방법을 사용해 입에 발린 말로 구슬리는 자체가 실례이며 상대의 기분을 헤아리는 배려심이 결여되었다고 할 수 있다.
말은 그 사람의 성품과 인격을 엿 볼수 있는 것이다.
모로코의 속담에 '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는 말이 있다.
말은 한번 내뱉으면 주워 담기 힘들다.
그렇듯이 말로 통해서 사람을 움직여야 한다.
말하기 기술은  뜻을 가지게 해주는 것도 아니고, 상대의 진정한 생각을 공유하는데 기여 하는 것도 아니다.
머리에 떠오른 말을 종이에 적고, 내면의 말에 귀를 기울여 그것에 형태를 부여하는 일은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로 해보면 생각보다 만만치 않는 작업이다.
이런 말을 하나하나 인식하며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 보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내면의 말과 마주하는 시간을 자신과의 회의 시간이라고 정의하여 일주일에 수 차례 확보해 놓는다.
오전중의 일정한 시간을 자신과의 회의 시간으로 확보하는데는 명확한 이유가 있다.
그리고 자신의 머릿속을 똑똑히 들여다보고 내면의 말을 파악해서 생각을 발전시키려면 적어도 한 두 시간 정도는 확보해 놓아야 한다.
내면의 말은 밖으로 향하는 말의 재료다.
따라서 내면의 말을 무시하고 밖으로 향하는 말만 단련한다고 해서 말하고, 쓰고, 입력하는 내용이 바껴지는 것은 아니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하루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힘을 준다.
 자신과 상대방에게 용기와 힘이 되게 하려면 중요한 것은 내면의 어휘력과 해상도를 높이는 것이다.
밖으로 향하는 말은 이런 과정이 갖춰지고나서 단련해야만 비로소 발전할 수 있다.
생각을 말로 표현하기 위해 '두 가지' 전략을 사용하고  내면의 말에 적절한 형태를 부여해야 한다.
 이 두가지 전략의 양쪽 바퀴를 동시에 굴리면 말은 상대의 가슴을 향해 똑바로 나아간다.
두 전략을 두 개의 수레바퀴라고 생각하면  첫번째 수레바퀴는 말의 형식을 이해하는 것이다.
생각이 커지면 커질수록 밖으로 향하는 말이 다듬어지지만, 생각이 지나치게 넘쳐 흘러서 말로 정리할 수 없을 때도 있다.
두번째는 말로 표현할 때 주의할 점을 숙지하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을 한층 효과적으로 드러나는데 말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특정 기술이나 기법에 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정확하고 효과적인 의사 전달을 위해 최소한의 지혜는 알아 둘 필요가 있다.
표현 기법을 완전히 이해했다고 해도 전하고 싶은 생각이 없으면 아무런 도움이 안되지만 금방 잊어버리기 마련이다.
하고 싶은 말이 머리속에서 정리되지 않아 말로 하기 어려울 때 몇 번이고 적어서 읽어 봐야 한다.
표현 기법은 생각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만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생각이 있어야만 형식의  힘이  최대한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니까 말을 잘하기 전에 내면부터 잘 가꾸고 말의 기술이전에 상대에 대한 배려가 먼저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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