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면서도 헷갈리는 SNS 맞춤법 - 필수 SNS & 메신저 맞춤법 296
이정은.김나영 지음, 강준구 그림 / 다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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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주변에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를 잘 쓰면 왠지 똑똑해보이고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를 틀리면 그 사람의 지성이 의심이  간다.

그런데 나도 가끔은 틀린다니,,

엄마가 나가는 문학반에 서울대를 나와서 학교선생을 했던 할머니가 있는데 글을 올리면 맞춤법이 전부 틀린다.

그래서 사람들이 뒤에서 서울대 나왔는데 왜 저래라고 말하는 걸 여러 번 봤다.

너무 맞춤법을 틀리면 모자라보인다.

우리아빠도 박사인데 맞춤법이랑 띄어쓰기를 틀리니까 아빠를 보면서 박사가 왜그래라고 말하게  된다.

나도 페이스북에서 모임을 하는데 전부 스카이 나오셨는데 맞춤법이랑 띄어쓰기를 틀려서 맞춤법은 항상 공부를 안 하면 틀리나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페이스북에 어떤 미국사람이 있는데 한국사람보다 더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를 잘 알아서 미국사람보다 한국사람이 못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일 친한 언니가 방송작가지망생인데 맞춤법을 계속 틀려서 어떻게 언니는 미국사람보다 더 많이 틀리냐라고 말해서 언니가 기분이 나빴을 것 같다.

나는 항상 맞춤법을 공부하니까 지적질을 아직은 안 당하고 있지만 나도 그런 얘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헷갈리거나 잘 모르는 맞춤법은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사실 난 아직도 잘 모르겠고 헷갈린다.

계속 책을 읽고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것 같기는 하지만말이다.







저자 이정은은 이화여자대학교 교육공학과 졸업, 노래방 가사, TV자막, 트위터 등을 볼 때마다 틀린 맞춘법에 영원히 고통 받는 편집자이다.

 ‘나도 종종 틀리는데 뭐라며 넘기려다가 그래도 이 정도는 알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기획하고 썼다고 한다

공동저자 ​ 김나영은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잡지 기자와 편집자를 거쳐 현재는 게임 회사의 SNS홍보담당자로 일하고 있다.

틀린 문장을 쓰지 말자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인스타그램에 한 줄 올릴 때조차 소심한 마음과 싸우고 있다.

나도 그런 소심함이 뭔지 알겠다 ㅋㅋㅋㅋ

 ‘무뇌는 말 그대로 뇌가 없다는 뜻이다.

문외한은 어떤 일이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거나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뇌가 없다고 자랑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조심해야 한다.

상대방의 요구를 들어준다는 뜻의 단어는 승낙이다.

승낙의 낙은 락으로도 읽을 수 있는데, 같은 한자가 쓰일지라도 허락은 락 이고 승낙은 낙으로 읽어야 한다.

헷갈린다.

역할 주장이면 맞춤법도 주장답게 잘 지켜야  한다.

열활이 아니고 역할이다.

비슷한 경우로 할일이라고 잘못 쓰는 일도 종종 보인다.

반듯이...반드시 반 듯반듯하다라고 할 때 쓰는 표현, ‘틀림없이’, ‘기필코라는 뜻은 반드시라고 표기해야 맞다.

반듯한 외모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맞춤법도 좀 더 반듯해져야 한다.

맞춤법 실력도 대물림된다면 정말 아찔한 일일 것 같다.

자손에게 물려준다는 뜻의 단어는 대물림이다.

되물림은 사전에 없다.

갑자기 영덕 대게가 땡기는 걸 대게는 식탁에 어울리는 몸이지 이 문장에는 어울리는 수가 없는 단어이다.

대부분이라는 뜻의 부사는 대개라고 써야 맞다.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되거나 알려지지 않던 사실이 밝혀졌음을 뜻하는 동사는 드러나다이다.

들어나다는 틀린 말, 참고로, 물건 따위를 들어서 밖으로 옮기는 것을 뜻하는 단어 들어내다와 헷갈리지 말아야 한다.

헷갈리지 말자고는 해도 여전히 헷갈린다.


 

너무 당연한 듯 쓰이고 있어서 맞는 말이 아닐까 헷갈리는 것 중 하나, 보조 동사로 쓰인 주다의 활용형 주어의 줄임말 로 쓰는 일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물론 이렇게 말하면 귀여워 보이기는 한다.

하지만 쓸 때는 가 아닌 로 써야 한다.

 때쓰자나... 떼쓰잖아 때는 때밀이할 때나 쓰도록 하고 무언가를 억지로 요구하거나 고집 하는 것은 떼쓰다를 써야 한다.

틀린 맞춤법을 맞다고 떼쓰지 말아야 한다 ㅋㅋㅋㅋㅋ

설마 모음조화를 생각해서 고마와라고 쓰는 건 정말 안된다.

고마워가 맞다.

미안하지만 고와’, ‘도와만 빼고 모두 ‘-를 쓰는 게 맞다.

미안하기까지야 ㅋㅋㅋㅋㅋ

여자 친구에게 당장 카톡 날리길 날 만나 줘서 고마워, 라고!

조금만...조그만은 크기가 작다는 것을 뜻하는 조그마하다를 활용하면 조그마한 혹은 조그만 이 된다.

조금한은 듣도 보도 못한 비표준어, 이런 말을 남발하다가는 외국에서 살다 왔냐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잘못하면 다치니까 무릎은 쓰지 말고 무릅’으로 써야 한다.

무릎은 신체 부위이며, 힘든 일을 참고 견디다를 의미는 무릎쓰다가 아닌 무릅쓰다이다.

흉측하게는 흉측하다흉악망측하다의 다른 표현, 몹시 징그럽고 추하다는 뜻이다.

다른 사람의 외모를 지적하디니, 맞춤법만큼이나 인성도 최악이군,

남의 외모를 지적하기 전에 본인 맞춤법이나 신경 써야 한다.

2000년대 초반 수능 언어 영역에도 출제되어 꽤 높은 오답률을 기록했던 바로 그 문제!

문제의 찌개되시겠다.

수많은 식당들이 메뉴판에 찌게로 잘못 적어 놔서 피해 본 학생들이 여럿이었다.

맞는 표현은 김치찌개’.가 맞다. 낳았어요...나았어요 드디어 올 것이 왔다!

무식을 인증하는 최악의 맞춤법 실수 중 하나인 병이 낳다닭이 알을 낳는 것도 아니고 감기를 낳으라니... 병은 나아야 하는 거고, 알은 낳아야 하는 거다.

격을 높이는 맞춤법 호부호형을 할 수 없었던 홍길동과 마찬가지로 짜장면이라고 쓰지 못하던 억울한 때가 있었다.

자장면만이 표준어였기 때문이다.

2011년이 되어서야 짜장면도 표준어로 인정받았다.

시대가 바뀜에 따라, 맞춤법도 바뀐다.

우리가 익히 표준어라고 알고 있었던 것들 중에는 예전에 틀린 말로 무시당하던 말들도 있다.

반대로, 우리가 당연히 아닐 거라고 생각하는 말 중에 의외로 표준어인 말도 있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개고생-‘고생에 정도가 심하다는 뜻의 접두사 가 붙은 말, 비속어도 아니고 속된 표현도 아니 표준어이다.

금쪽같다는 아주 귀한 것을 이르는 금쪽과 같다 를 합쳐 금쪽같다는 하나의 표준어다.

까먹다는  사탕만 까먹는 게 아니다.

어떤 내용을 잊어버리는 것도 까먹다라고 쓰는데, 표준어다.

맨날만날이라고 써야 하는 때가 있었다.

표준어가 만날이었기 때문이었다.

 2014년에야 맨날이 복수 표준어로 인정되었다.

파이팅은 응원할 때 화이팅이라고 흔히 쓰지만 표준어는 파이팅이다.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영어의 F발음은 한글로는 또는 프로 표기한다.

 허접쓰레기는 표준어가 아닐 것 같지만 2011년부터 표준어로 인정받았다.

이전에는 허섭쓰레기만이 표준어였다.

헷갈리면 곤란해서 품위를 떨어뜨리는 알쏭달쏭 맞춤법 실수도 있다.

어떤 말이 맞는지 헷갈릴 때 이 정도 틀려도 되겠지 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팔로워들이 매의 눈을 하고 자신의 SNS를 지켜보고 있으니까!

대놓고 지적은 하지 않지만, 알게 모르게 자신에 대한 신뢰도는 바닥을 향해 추락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남들은 틀려도 나만은 틀리지 않겠노라는 결심이 필요하다.

진짜 꼴갑하고 있네, 내노라하는 전문가들 다 가만히 있는데 혼자 웬 잘난척?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했건만 ...ㅉㅉ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꼴갑...꼴값 값이 얼마예요? 라고 할 때의 이 꼴값하다 의 값이다.

꼴은 생김새를 의미하는 말, 생김새에 어울리는 말과 행동을 한다는 의미로 속되게 이르거나, 아니꼬운 행동을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맞춤법은 매년 바뀐다.

항상 공부해야 하는 분야이다.

저자의 맞춤법 공부는 유쾌해서 잘 따라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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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지 않는 절대 원칙 - 상위 1퍼센트 항노화 시크릿
안지현 지음 / 비타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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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원칙이 있다고 하니까 그냥 받아들이는 것보다는 노력을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코로나19때문에도 너무 공포스러웠는데 여러 코로나19에 대한 책을 읽고 나니까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아니까 두려움이 사라졌다.

노화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잘 대처하고 준비를 하면 포비아가 덜 할 것 같다.

항노화원칙은 식사법과 라이프스타일 두 가지가 있는 것 같다.

동안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노화는 평등한 게 아니라고 하니까 더 읽고 싶어지는 책이었다.

잠과 멀어지면 노화가 빨리  온다.

피부에 대한 일본책을 읽어보니까 세수를 며칠에 한 번씩만 하라고 해서 그렇게 하니까 진짜 피부가 더 좋아졌다.

저자는 오늘보다 더 젊고 건강한 내일이 불가능한 게 아니라고  한다.

이런 마인드도 사실 가지는게 쉽지 않다.

소식을 하고 운동을 해야 하는 것 같다.

자신을 삶의 우선 순위로 둬야  한다.

저번에 피부에 대한 책을 봤는데 콜라겐이 중요하다고 하더니 저자도 그 얘기를 했다.

난 100살인데 60살 같은 분도 봤고 49살인 방송작가지망생 언니가 피부가 애기피부같았다.

그래서 비법을 물으니까 세수를 잘 안하고 화장품은 진짜 좋은 걸 쓴다고  했다.

방송국에서 방송작가밑에서 일을 하는데 연예인들 얘기를 들으니까 시술이나 성형은 못하겠다고 했다.

나도 알레르기가 있지만 언니는 아토피가 있어서 그런 사람들은 성형뿐만 아니라 시술도 못한다고 했다.

그리고 시술을 한 번 하면 몇 달에 한 번씩 계속 해야 해서 하면 안된다고 했다.

내 친구도 1억 가까이 버는 친구가 있는데 명품가방이랑 피부시술, 외국여행가면 돈을 거의 다 쓴다고 했다.

 그래서 난 하나님의 섭리도 어기는 거지만 정말 하면 안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교회친구가 턱을 깎았는데 1년 가까이 뭔가를 씹어 못 먹는다고 했다.

난  먹는 즐거움은 포기를 절대로 못 할 것 같다.

난 책대로 자연스럽게 혼자서 집에서 스스로 관리를 하는게 제일 안전하는 것 같다.

갈바닉은 여러 개를 가지고 세수를 이틀에 한 번 정도 하니까 그때 갈바닉을 하면 피부가 정말 좋어졌다.

스킨 6번 닦아내기는 탈렌트 이하늬가 하라고 해서 했는데 피부가 완전히 뒤집어져서 피부가 오히려 망가지는 줄 알았다.

스킨 6번 닦아내기는 나한테는 안 맞았다.

저자의 책을 읽고 피부나 항노화에 대한 정보를 얻고 또 따라해야 겠다.

피부과의사나 비만전문가의사들의 얘기는 좀 신뢰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이 책을  읽는 이유는  나이가 안 드는 절대적인 법칙이 있다고 하니까 어떻게 알고 싶지 않겠는가,,

저자는 여배우, 재벌가, 기업인 등 셀러브리티들의 노화관리를 전담하며 비만, 항노화 전문의이다.

저자는 한때 극심한 노화를 경험했다.

저자는  산후 비만과  번 아웃 증후군와 불면증으로 호르몬 나이가 노화되었다.

노화의 위기가 다가오면 저자는 식이 요법, 운동, 호르몬 관리 등 항노화 관리를 몸소 실천하며 노하우를 쌓았다.

저자는 건강은 건강할 때지키고 젊음은 젊을 때 지키라고 한다.

미모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한 항노화 관리라고 한다.

저자는 노화는 평등하게 오지 않는다고 한다.

저자는 어린 학생들을 보면 아무것도 안 해도 예쁜데 왜 뭔가를 그렇게 꾸미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어린 친구들은 외모가 아니라 존재 자체가 싱그럽다고 했다.

저자는 젊음은 외모보다 앞서는 상위 개념의 가치라고 한다.

10대, 20대 청춘은 좋을 때라고 하는데 그 좋을 때가 오래오래 가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렇게 되고 싶다면 저자의 항노화 관리를 배우면 되는 것이다.

난 이 책을 못 읽는 사람들을 위해서 저자에게 비법을 전부 배워서 써두겠다.

외모보다는 젊고 건강한, 튼튼한 신체 나이에 집중하는게 좋다.

밤에는 음식을 안 먹고 소식을 해야 한다.

나도 그런 건 다 아는데 안 지킨다.

밤에 먹는다.

배가 고프고  그냥 먹고 싶어서 먹는 것 같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도 젊어 보이면 젊은 노인이라고 한다.

사람은 자신이 늙었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늙는다.

늙었다는 생각의 덫에 빠지는 순간부터 늙는다고 한다.

젊게 생각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해야 젊게 살 수 있다고 한다.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할 시간에 항노화노력을 해야 한다.

허리를 일자로 곧게 편 상태로 있어야 한다고 한다.

요즘에 20대 젊은이도 허리와 어깨가 굽은 경우가 많다.

저자가 의학적인 텔로미어가 어쩌고 얘기를 하는데 그런 것 까지는 살짝 읽고 지나갈 것이다.

생물학적 나이는 얼굴로만 느껴지지 않는다.

곧은 자세와 시원시원한 팔다리의 움직임, 반짝이는 눈빛이 포함된다.

우리 엄마도 가끔은 나도 젊었을 때는 날씬했었는데라는 얘기를 가끔하신다.

저자도 병원에 오는 사람들이 다시는 날씬하고 예쁜 날이 오지 않을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과거와 다른 현재 모습을 다른 사람처럼 느끼기도 한다.

나이가 들수록 몸이 망가지는 것은 호르몬때문이라고 한다.




저자를 찾아 오는 환자중에는 89세도 있다고 한다.

죽을때까지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한다.

자신이 나이 드는 이유는 나이를 먹었다고 생각하는 자기 자신 때문이라고 한다.

노화 현상을 바꾸는 힘은 의식에 있다고 한다.

노화는 필연이 아니라 학습된 것이라서 우리를 늙게 만드는 행동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믿음을 받아들이면 새로운 기회로 나아갈 수 있다.

노화는 평등하게 오는 것이 아니라 성별, 계층, 생활 습관 등에 따라 다른 특성을 보이는 이질적인 면모를 지닌다.

많은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당연히 쇠약하고 활력도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학습된 것이다.

저자의 성공적인 노화는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최고의 건강 상태를 끝까지 유지하다가 2~3일만 앓고 죽는 것이다.

생리적 나이와 상관없이 해가 바뀔수록 기대되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면 남들이 말하는 동안의 범주에 누구나가 포함될 수 있다.

저자는 나이 때문에 하지 못할 일이 없고 나이 때문에 포기 해야 하는 일은 더더욱 없어야 한다고 한다.

나이들수록 신체 기능이 떨어지거나 예전보다 더 먹어서 덜 움직여서 등의 이유로 살이 찐다는 시각은 너무나 단편적이다.

우리 몸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더 적게 먹고 더 많이 움직여도 살찌는 사람이 있고 운동을 열심히 할수록 살이 더 찌는 사람이 있다.

비만의 주된 요인은  많이 먹고 덜 움직이는 것일 수 있지만 이런 생활습관뿐만 아니라 사람마다 개인 차이가 존재한다.

유전적인 차이도 있는 것이다.

비만 유전자도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MC4R유전자 변이의 대처 방법으로는 폭식을 할 것 같은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한밤중에 음식을 찾을 것 같으면 요거트나 아몬드처럼 건강한 간식을 준비하거나 일찍 잠자리에 드는 등 유전자의 영향에 휘둘리지 않게끔 라이프 스타일에 변화를 준다.

밥그릇에 있는 밥을 다 먹거도 뭔가를  더 먹고 싶으면 바로 양치질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

식욕을 관리하는 방향으로 생활 습관 개선이 이루어지는게 가장 좋다.

식욕을 줄이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위해서는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나 단백질 파우더, 섬유질이 들어간 영양제를 평소에 챙겨 막는 것도 도움이 된다.

폭식 유전자를 관리하려면 마그네슘, 비타님B6, 트립토판 등의 영양제도 먹는다.

스트레스성 폭식을 할 때 유전자를 다루는 방버을 찾아야지 자신을 탓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인슐린 호르몬 불균형으로 살이 찌는 사람들은 탄수화물을 줄이고 치즈, 요구르트, 달걀, 살코기, 생선을 먹으면 인슐린 농도가 낮아진다.

고기를 못 먹는 경우에는 콩, 호두, 아몬드, 두유, 두부,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시금치 등 식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늘린다.

성장 호르몬은 밤 10세부터 새벽 2시 사이에 많이 분비된다.

그때 잠을 자면 피부 재생에도 좋다.

우리몸에서 성장 호르몬이 역할을 제대로 하려면 야식부터 끓어야 한다.

성장 호르몬은 인슐린 호르몬과 서로 대항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배가 부르면 인슐린 분비가 왕성해져 농도가 높아지고 이때 성장 호르몬 분비는 억제 된다.

성장 호르몬은 숙면뿐만 아니라 강도 높은 운동을 할 때도 분비된다.

그러니 운동을 하지 않는데다가 야식까지 습관처럼 먹으면 성정 호르몬 저하로 무기력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계속 살이 찌게 된다.

밤 12시 전에는 잠을 자고 야식을 줄여야 한다.

성장 호르몬이 적으면 근육이 감소한다.

운동할 여건이  된다면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고 계단 오르기와 걷기 등 하체 근육을 자주 사용한다.

그래야  자신이 잠을 자는 동안 몸의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여 체중 감량이 이뤄지게 된다.









코르티솔 호르몬이 높은 사람은 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호르몬 수치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뇌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된다.

카페인도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커피를 끓을 수 없다면 하루에 한 잔만 마시는 게 좋다.

스트레스 관리야말로 가장 기본적인 코르티솔 호르몬 불균형을 해결하는 방법이다.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자신 의지만으로 과식이나 폭식을 조절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호르몬이 줄어들면 호르몬을 채워 줘야 한다.

아몬드, 사과, 케일, 양배추, 브로콜리 양상추,두부, 두유를 믹서에 넣고 갈아서 아침마다 한 잔씩 마시면 된다.

여기에 삶은 달걀 2개를 추가하면 든든한 아침 식사가 된다.

호르몬 분비를 위해서는 단백질류 식사이다.

닭 가슴살, 닭 안심, 쇠고기, 돼지안심, 횐 살 생선, 갑각류, 버섯,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오이, 양파, 파프리카, 고추, 가지를  먹는다.

소화에 문제가 생기면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도 살이 찐다.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식사량을 조절한다.

장내 세균은 오후 3시까지만 일하기 때문이다.

이 시간이 지나면 장내 세균도 잠을 잔다.

3시이후로 굶으면 좋지만 그게 어렵다면 삶은 달걀처럼 단백질 위주로 간단한 식사를 한다.

단순당을 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사를 한다.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로메인, 양배추, 샐러리, 미나리, 양파, 마늘이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이다.

미토콘드리아를 재생시키려면 소식이나 단식을 하면 된다.

소식은 건강하게 나이들기 위한 항노화 관리의 핵심이다.

난  밤에 과일은 배부르게 먹는데 그것도 살이 찐다고 한다.

오각형의 당이 있어서 그 당이 살을 찌게 한다고 한다.

온종일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사람은 일주일에 20분 정도 속보로 걷기만 해도 조기 사망 비율이 25%까지 줄어든다.

심폐 기능도 좋아지고 건강하게 나이드는 것이다.

운동을 한다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

운동을 하고 더 살이 찌는 사람도 있다.

운동을 하면 건강하게 나이가 드는 것이다.

매일 끼니마다 고기, 생선, 달걀, 콩류의 단백질을 꼭 챙겨 먹는다.

콜라겐도 잘 챙겨 먹어야 한다.

통곡물을 먹어야지 뇌가 자극이  되고 몸에도 좋다.

수시로 물을 소량으로 자주 마셔야 한다.

몸에 수분이 빠지면 건강과 멀어지는 것이다.

난 커피나 탄산 음료만 거의 마시는데 물을 마셔야 겠다.

장건강에 좋은 음식은 통곡물, 아스파라거스, 우엉, 야콘,, 올리고당이 풍부한 자두, 바나나, 치커리이다.

먹는 게 중요하고 커피도 오전 중에 마시고 10정도 일찍 자야 하고 운동을 해야 한다.

난 시술이나 필러 보톡스는 절대로 반대이다.

갈바닉마사지기도 많은데 그건 매일 해야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내가 알고 싶은 어느 정도의 정보는 얻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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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렇게 말해서 미안해 - 말하고 돌아서서 후회하는 사람들을 위한 대화법
박민영 지음 / 책들의정원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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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항상 기분이 나빠지는 건 사람들의 말때문이다.

그렇게 말하는 걸 못하게 할 수도 없고 부정적인 얘기를 들으면 기분이 계속 나빠져서 어떻게 해야 할지 책을 많이 읽었는데도 잘 모르겠다.

그래도 책들의 얘기도 도움을 많이 받고 지금까지 잘 버티고 있는 것 같다.

저자는 휴 스피치 대표이다.

마음에서 우러나는 말 한마디라는 슬로건을 걸고 커뮤니케이션 코칭을 하고 있다.

결혼 30년차 부부에서 시작하려는 연인까지, 50CEO부터 20대 신입사원까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사람을 만나며 그들의 말하기 고민을 상담한다.

말은 단순한 정보 전달의 도구가 아니라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그래서 우리는 말로 쉽게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는다.

사소한 말실수로 신뢰를 잃기도 하고, 수십 년 전에 들은 한 마디를 잊지 못해 아파하기도 한다.

저자는 ​결국 말하기는 스킬이전에 마음의 문제라는 생각을 가지고 불안정해진 관계를 다시 시작하게 하는 대화법을 고민했다.

자신감이 없어 머뭇거리는 사람도 있고, 지나친 솔직함으로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상대방이 거절할까 봐 두려워서 다가가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저자는 ​인간관계가 굳이 중요한 것이냐며 애써 외면하는 이들도 만났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자신의 말실수와 지나간 인간관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사람들과 부대끼며 사는 법을 알고 싶어 했다.

우리는 행복을 각자 나름대로 정의할 수 있지만 행복을 느끼게 하는 요인은 전 세계적으로 비슷하다.

그것은 깊은 사회적 연결이다라는 하버드 대학 숀 아처 교수의 말처럼 사람들과의 관계와 연결 안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사람의 본능이기 때문이다.

사람들과 자유롭게, 당당하게, 편안하게 대화하는 그날을 응원하겠습니다라는 페르시아 시인 루미는 이런 명언을 남겼다.

누구나 당당하게 편안하게 대화를 할 수 있으면서 하고 바라는 마음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장 가슴에 새겨야 할 단어가 믿음과 인내심이 아닌가 한다.

사랑을 하게 되면 그 사람의 말과 행동, 주변 상황을 모두 믿게 된다.

차츰 문제가 되는 말과 행동들이 보이게 되고, 서로 맞춰가는 과정에서 갈등을 겪게 되는데, 싸움을 유발하는 행동들이 잘못된 습관이 누적되어 만들어진 것이라면 그것을  고쳐가는 데 있어서도 그만큼의 인내심과 시간이 필요하다.

막말을 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  

막말러는 자신의 감정에 치우쳐 있다.

이들은 자신의 감정에 집중하느라 다른 사람 감정이 잘 보이지 않는다.

​막말러는 사회 경험이 적거나 지나치게 솔직한 사람들이 말실수를 저지를 확률이 높다.

​막말러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상대방의 말을 유심히 듣지 않는다.

생각하고 말한다는 것은 대화의 맥락을 파악한 다음 상대방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말을 하라는 것이다.

대화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서운하거나 화가 났을 때 즉시 말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서운함을 느꼈던 시점과 서운함을 표현하는 시점이 멀어질수록 상대방과의 거리는 더욱 멀어지고, 오래 두면 관계가 아예 끓어지기도 한다.

또한 배우자의 말을 들을 때에도 듣기만 하지 말고 자신의 생각에도 그게 좋을 것 같아 등 무조건 듣기만 하기 보다는 배우자의 말에 자신의 의견을 곁들였다.

그래야 배우자도 상대방을 투명인간 취급하지 않는다.

​자신의 연인이나 배우자가 회피 형에 가깝다면 유의점이 있다.

우선 장소와 타이밍이 중요하다.

회피 형은 마음의 안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형으로 아무 때나 말이 나오지 않는다.

특히 다그치듯이 큰 소리로 말하면 역효과를 낳는다.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을 선호하므로 회피 형이 안정감을 느끼는 장소에서 시간을 정해, 서로 피곤하지 않을 때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으로는 그의 성향을 이해하고 기다릴 필요가 있다.

그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오랜 시간과 공간이 필요한 사람이며, 감정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리고 아주 조금씩, 천천히 감정의 교류를 나눠야 한다.

이때 상대방이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같이 하면서 대화를 시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자극보다는 안정감을 좋아하고, 격려에 반응하는 스타일이다.

그가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믿고 기다려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상대방의 믿음에 감사하며 점점 침묵하거나 잠수 타는 시간이 줄어들 것이다.

호스피스 병동 간호사로 일한 브로니 웨어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이라는 책에서 사람들이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리스트를 얘기한다.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너무 일만 하지 않았더라면, 자기 감정을 표현할 용기가 있었더라면, 친구들과 계속 연락했더라면, 나 자신에게 더 많은 행복을 허락했더라면,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지만  자신의 감정을 조금만 더 용기를 내 표현한다면 나중에 후회하는 것을 조금은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이해하게 되면 그 문제로 다툴 일이 없겠지만 결혼생활에서는 종종 서로의 차이를 잊게 되고 자녀가 생기고 서로 각자의 생활에 충실하다 보면 점점 대화가 사라지게 된다고 한다.

대화 없는 부부가 많다보니 식당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메뉴를 고르고 택시 타서 말을 많이 나누면 불륜, 택시에서 각자 멍하니 창밖을 쳐다보면 부부라는 말도 있다.

그만큼 부부 대화가 원활히 잘 되지 않는 가정이 많다는 말일 것이다.

한국의 이혼율은 OECD국가 34개국 중 상위 9%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편이다.

미국친구가 있는데 미국이 이혼율이 1위라고 했다.

내 사전에 이혼은 없다고 하니까 그 친구 말로는 미국은 안 맞으면 이혼을 하는게   흉이 아니라고 했다.

난 흉이 아니라 신뢰로 살면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결혼계약서같은 걸 쓰면 되지 않을까라는 얘기를 했는데 그 친구는 어떤 항목을 넣을거냐고 했다.

난 그건 그때 가봐서 생각을 해봐야겠다는 얘기를 했다.

이혼 사유를 살펴보면 20-30대는 성격 차이, 40-50대는 배우자의 외도와 부정이 가장 높은 요인을 차지했는데, 성격 차이는 서로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한다면 대화로 어느 정도 줄여갈 수 있는 부분이다.

외도나 부정은 안 될 것 같다.

하지만 우리나라 부부들의 대화는 너무나 부족하다고 한다.

대한민국 부부 10쌍 중 6쌍은 하루 30분 이상 대화를 하는 반면 4쌍은 대화시간이 30분 미만이라는 설문 조사 결과만 봐도 그렇다.

대화를 방해하는 요소로는 늦은 귀가 및 시간 부족이 가장 많이 나왔고 디지털 기기 사용이었다고 한다.

 대화가 잘되는 커플과 대화가 안 되는 커플은 비교 분석해보면 된다.

대화가 잘 되는 커플은 소소한 일상부터 중대한 이야기까지 나눌 이야기가 무궁무진 하다.

시시콜콜한 일도 재미있는 대화로 변화시키며, 일상대화가 잘되다 보니 심각하고 불편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다. 대화의 기초를 오랫동안 차곡차곡 쌓였기 때문이다.

대화가 잘 되는 커플은 밥 먹을 때도, 이동할 때도, 이야기가 끓이질 않는다.

끓임없이 주고받고 서로 먼저 말을 건네고 싶어 안달이다.

무엇을 물어보고 이야기할까 미리 고민해 두었다가 만나면 이야기를 하게 되고, 대화가 잘 안될 때는 어떻게 풀어야 할지 방법을 고민하기도 한다.

대화가 잘 되는 커플은 대화의 중요성을 잘 안다.

효율적인 대화 없이는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대화가 행복한 부부생활의 가장 기본이라는 것을, 그래서 배우자가 이야기를 시작하면 들어야겠다고 생각한다.

대화가 안 되는 커플은 서로 다른 입장 차이를 확인하고 대화가 끝나는 경우가 많다.

부부간의 대화는 업무상 회의나 보고가 아니다.

분석적이고 논리적인 대화가 필요한 게 아니고, 해결책이 없어도 무방하다.

 단지 들어만 주고 정서적 지지만 표현해주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한다.

대화가 잘되는 커플이 되기 위해서는 아내와 남편 모두 달라져야 한다.

혼자 이룰 것이 아니라 가정의 테두리 안에서 함께 이룰 것이기 때문이다.

가족 공동의 목표를 정하면 대화의 주제가 자연스럽게 선명해진다.

미래의 계획은 일종의 약속이 되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이렇듯 두 사람의 미래, 자녀 계획, 바라는 배우자상 등 다양한 부분을 충분히 합의하고 결정해나간다면 미래의 동반자로 더 많은 대화를 하게 된다.

현재와 미래를 중심으로 인생을 설계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알려주는대로 나중에 남자친구가 생기거나 남편이 생기면 끓임없이 대화를 하도록 노력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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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주지 않고 할 말 다하는 말솜씨 - 똑같은 말이라도 이렇게 해야 마음이 다치지 않지
허야거 지음, 김경숙 옮김 / 센시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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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주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말을 하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저자 허야거씨는 정신과의사이자 스피치 훈련 전문가, 커뮤니케이션 교수로서 활발히 활동하는 자기계발서 작가다.

인간관계의 기본이 되는 말 에 대한 관심이 높아 고전, 현대, 각국, 남녀노소를 총망라한 말솜씨를 연구하였고, 말로 상처를 주는 원인을 파악해 현실적인 대응책을  이 책에 담았다.

말은 누군가를 감동시킬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도구다.

반면에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무기로 사용될 수도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은 말을 조심하려고 노력하고, 이왕이면 상대가 듣기 좋게 말하려 한다. 그런데 이런 의도가 늘 성공적이지는 않다.

상대에게 감동을  주고 싶었는데 오히려 상처를 줄 수도 있고 , 사람들을 즐겁게 하려고 한 말인데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 수도 있다.

심지어 말 한마디 때문에 친구와의 관계가 어그러질 수도 있고, 자신에게 온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당연히 자기를 자책하게 된다.

우리에게 말은 중요한 소통의 도구이기 때문에 말을 안 할 수는 없다.

그래서 내세우는 절충이 말을 아끼자는 것이다.

이러한 결심 또한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말실수를 반복하는 사람은 말을 많이 하든 적게 하든 같은 실수를 되풀이할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말 잘하는 법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정말 말을 잘하고 싶다면 이 아니라 마음을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

모든 인간관계의 핵심은 공감과 소통인데, 말 자체가 그것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다.

말은 그저 상대방의 마음을 주고받는 솜씨가 필요하다.

말솜씨는 단순히 말을 잘하는 기술을 뜻하지 않는다.

여기엔 마음까지 포함한다.

마음을 담은 말이 힘이 세다는 것을 알고만 있을 뿐 그 방법까지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말솜씨가 필요하다.

말솜씨가 좋은 사람은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할 말 다하면서도 마음을 담는다.

'좋은 말 한마디는 한겨울 추위도 녹이지만, 악의적인 말은 6월의 더위도 식힌다라는 말이 있다.

요즘 세상에는 너무 직설적으로 내뱉는 말이나 사사건건 치고 들어오는 반대, 혹은 상대의 결점을 들추는 말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험악해지는 상황이 수시로 벌어지곤 한다.

어디에든 남을 헐뜯는 사람들은 존재한다.

그들은 마치 눈에 보이지 않는 가시로 온통 덮여 다가오는 사람들을 마구 찔러대는 듯하다.

이들에게는 거슬리지 않는 사람이 없다.

때로는 아무런 맥락 없는 말을 불현 듯 내뱉어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주기도 한다.

공자는 논어에서 년사십이견오언, 기종야이라 했다.

나이가 마흔이 돼서는 다른 사람들의 미움을 받는다면, 그 사람의 인생은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라는 뜻이다.


다른 사람의 미움을 사는 중요한 원인은 바로 무심코 던지는 불편한 말일 때가 많다.

어떤 사람은 평소에 말이 거칠어 무슨 말이든지 뱉고 본다.

화가 나면 앞뒤 가리지 않고 가시 돋은 말을 쏟아내는 사람도 있다.

화가 가라 앉은 뒤에는 경솔함을 후회하기도 하지만 이미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 날카로운 칼에 베인 상처는 쉽게 아물지만 나쁜 말로 인한 마음의 상처는 평생 아물지 않는다. 더군다나 다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면박을 당하면, 그 자리에서 득달같이 반격하는 사람도 있지만 당장 내색은 하지 않은 채 두고두고 더 큰 앙심을 키우는 사람도 있다.

옛말에 아름다운 말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나쁜 말은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준다 라고 했다.

친구의 결점을 꼬집고, 부모의 마음에 상처가 되는 말을 하며, 순간 감정이 좋지 않다고 해서 연인의 존재를 부정하는 말을 내뱉거나 아이를 자극한다는 핑계로 다른 집 아이와 비교하는 말을 한 적은 없었을까,,

그랬다면, 그 순간만큼은 자신에게는 상대에게 좋은 친구, 좋은 자식, 좋은 연인, 또는 좋은 부모라 할 수 없다.

상대가 자기 진심을 잘못 이해했다고 억울해하기 전에 자기가 뱉은 말로 그 사람이 받았을 상처를 먼저 생각해봐야 한다.

꼭 나쁜 사람이 아니어도, 선량한 사람도 다른 사람에게 나쁜 사람으로 보이거나 본의 아니게 다른 사람의 인생에서 악역을 맡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불행은 소통의 원칙, 즉 언어의 기술을 근본적으로 이해하지 못한 결과다.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눌 때 제멋대로 구는 것처럼 보이거나 다른 사람의 감정을 쉽게 넘기게 되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이러한 태도는 이미 습관화 돼 있어서 자기가 사용하는 언어 때문에 스스로 호감도를 떨어뜨린다는 사실은 미처 깨닫지 못한다.

모든 말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결정한다.

말로 덕 쌓는 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줄 뿐 아니라 자기 자신도 손해를 본다.

좋은 말을 듣는 사람은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받는다.

모든 관계는 완벽하게 끝까지 유지하기는 어렵고 그럴 필요도 없다.

또한 자기가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거절한다고 해서 실제로 관계가 나빠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래도 거절이 어려운 이유는 거절에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난 친구들이 거절전문가라고 한다.

교회 사람이 밤 8시에 술마시게 나오라고 한다.

난 술을 전혀 안마시고 8시이후에는 나간 적이 없어서 안 나간다고 거절한다.

친한 언니는 이태원에 영국인 친구를 만나러 가자고 한다.

이태원에는 엄마나 아빠랑 가지 혼자서는 안 간다고 거절한다.

방송작가 한다고 하는 언니는 가수를 만나러 가자고 한다.

난 엄마랑 가면 몰라도 혼자서는 안 간다고 거절한다.

내가 그렇게 거절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과 나의 신념을 지킬 수 없을 것같다는 판단이 든다.

나에게는 하나님의 뜻과 신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거절전문가가 될 수밖에 없다.



누군가가 자기 부탁을 거절하면, 그 사람이 부탁을 거절한 것이 아니라 자기를 거절한 것처럼 느껴지기 쉽다.

부탁을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어떨까,,

상대가 상처를 입지 않을까 두려워하는 것과 더불어 체면 때문에 거절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친구 사이에 부탁하거나 거절해야 할 때, 어떻게 해야 의사를 전달하면서도 우정을 지킬 수 있을까,,

부탁하는 입장에서는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문제를 솔직하고 명확하게 설명해 줘야 한다.

반대로 부탁을 거절해야 할 때는 우유부단하게 돌려 말하지 말고 간단명료하게 의사를 전달해야 한다.

무슨 부탁을 하든 다 들어주는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착한 것일까,,

그렇기도 하겠지만, 그보다 거절하는 법을 몰라서 떠안는 경우가 많다.

남들이 부탁하는 대로 들어주다 보니 이런 사람은 정신이 없고 일은 해도 해도 끝이 없다.

난 아빠가 남의 부탁을 들어주다가 집이랑 땅도 날리는 걸 봤다.

원래 자기 일도 아닌 것에 조바심을 내다보니 심리적으로도 큰 압박을 받게 된다.

자기의 심리적 건강함을 지키려면 어려운 일은 분명한 의사 표시로 거절하되 듣기 좋게 말하는 기술을 익혀야 한다.

우리는 자주 난처한 상황에 부딪힌다.

평소에 미덥지 않은 사람이 돈을 빌리려 하는 경우도 그렇다.

절대 갚을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단칼에 거절할 명분을 찾기도 어렵다.

반면 정말 안타까운 순간도 있다.

과거 자기가 힘들 때 도와줬던 친구가 도움을 요청하는데 아직 도울 여력이 없는 경우다.

친구는 상대가 은혜를 저버렸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럴 때는 어떻게 거절해야 할까,,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는 것은 많은 사람에게 꽤 머리 아픈 일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부탁을 하면 안 된다라고 말하기를 미안해한다.

거절하면 상대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두 사람의 관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부탁을 들어주기 어렵거나 자신에게 손해가 큰 상황이라면 우리는 반드시 상대의 요구를 거절해야 한다.

다만 상대의 감정을 고려하고 될 수 있는 한 서로의 감정에 상처를 주지 않아야 한다.

반려동물을 결 따라 쓰다듬듯이 사람을 대할 때도 그의 성격과 생각을 고려해 그 결에 맞는 말을 한다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거절을 할때도 부드럽게 하라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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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여행으로 만난 일본 문화 이야기 - 책과 드라마, 일본 여행으로 만나보는 서른네 개의 일본 문화 에세이 책과 여행으로 만난 일본 문화 이야기 1
최수진 지음 / 세나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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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고시원의 친구가 일드를 보는 걸 같이 보고 잡지를 보면서 접하게 됐다.

그런데 정말 배울 점이 많은 나라였다.

 일본잡지를 보면서 패션테러리스트에서 벗어나고 일본잡지로 공부하면서 미장원에도 안 가게 됐다.

미장원에 가면 머리수 많다고 팔이 아프다 만원을 더 내라 나 때문에 4명 할 시간이 낭비된다고 얘기를 들었었는데 파마약이 일반사람 5개가 더 든다라고 너무너무 구박과 눈치를 받았었는데 일본잡지로 머리를 자르고 헤어스타일어렌지하는 걸 배우면서 그런 구박에서 해방을 받게 됐다.

일본어공부를 하면서 자격증도 더 하나 생기게 됐다.

일본은 우리나라의 과거에 치명적인 상처를 주기는 했다.

중국도 마찬가지이다.

그 나라를 이기려면 그 나라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하는 것 같다.

 친일파프레임은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다.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이 더 친일파자손이던데 사람들이 쓰기 편하고 하고 싶은 걸 왜 못 쓰게 하는지모르겠다.

공부하는 사람들은 일본펜이 아니면 시험이나 공부도 하기 힘들다.

독일꺼가 좋다고 해서 샀는데 일본펜보다 안 좋아서 시험 볼 때 손이랑 팔이 너무 아팠다.

그런 말하는 사람들은 일본옷에 일본펜에 일본차를  타면서 왜 사람들은 편리한 걸 못하게 만드는지모르겠다.

자기들만 누리겠다는거지,,

일본은 분명히 벤치마킹을 해야 하는 나라이다.

우리나라를 더 잘 살고 더 뛰어나게 하기 위해서라두말이다.

중국은 중국어를 잠깐 공부하려고 보니까 언론도 거의 없고 잡지도 없었다.

그런 나라를 무슨 벤치마킹을 하나,,

시스템도 자유를 빼앗는 나라이다.

일본은 거의 미국 다음이다.

중국 성장을 막아야 하는데 걱정이다.

시진핑이 트럼프한테 우리나라가 자기 나라 속국이라고 하는 걸 봤을 때 분노가 일었다.

좋은 건 다 배워서 써먹어야  한다.











일본에 무인양품이라는 곳이 있다.

무지라고 하고 무지루시료형을 줄인 것이다.

저자도 이 곳의 물건을 사봤다고 한다.

무인양품의 콘셉트는 이것으로도 좋다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가미 다카오는 ~으로도하는 말에 응축된 무인양품의 콘셉트는 일본기업이 만들어낸 수많은 콘셉트 중에 최고 걸작이라고 한다.

이런 콘셉트가 고객에게 주는 메시지는 모든 무인양품 상품이 필요 충분한 품질, 사용의 편리함, 적절한 가격으로 제공되고 있다는 믿음을 준다라고 한다.

우리는 무인앙품의 상품이 싸든 비싸든 적절한 가격, 정당한 가격이라고 무의식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이것이 콘셉트의 힘이라는 것이다.

재미있는 건 콘셉트가 중요라다는 사실뿐 아니라 일본 장수 기업의 특징과 이 콘셉트가 상당히 깊은 관련이 있다.

무인양품 상품을 보니까 무늬는 전혀 없고  아주 세련된 건 아니고 깔끔했다.

창업 500년을 자랑하는 일본전통과자 회사 도라야의 경영이념은 맛있는 일본과자를 즐겁게 드실 수 있게 하는 일입니다이다.

도라야의 일본전통과자 완성도를 보면 어떠한 타협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런 타협없음과 함께 상품에 진심을 담을 때 콘셉트의 힘은 극대화된다고 한다.

도라야 과자들을 보니까 양갱, 녹차빙수 같은게 있는데 과자가 아니라 무슨 예술품같았다.

도라야의 일본전통과자 완성도를 보면 어떠한 타협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런 타협 없음과 함께 상품에 진심을 담을 때 콘셉트의 힘은 극대화된다고 한다.

일본 잡지 mono에서 일본의 걸작품이라는 주제를 다루었다.

mono는 일본의 남성잡지이다.

일본은 사은품도 정말 좋다.

일본의 자랑할 만한 제품에 대한 소개가 주요 내용이었다.

여러 상품 중 저자의 눈길을 끈 것은  테이프 커터였다.

테이프 커터는 문방구에 가면 플라스틱으로 된 테이프 커터는 천원이면 살 수 있다.

mono에 실린 테이프 커터는 그 가격이 16,800엔 (한화 16만 원)이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일본의 전통공예 기술로 만들어졌고 재질이 쇠이다.

이 문구를 만든 카르 사무기라는 회사이다.

1929년 창업한 이 회사의 콘셉트를 안다면 이 제품이 그 전과는 조금 다르게 보일지 모른다.

바로 100년을 쓸 수 있는 문구를 만든다라 회사의 모토이다.

헉~~~~~~~~~~~~~

그 모토가 정말 존경할 만하고 대단한 것 같다.

테이프 커터의 모양은 주전자를 닮았다.

차도의 정신을 현대 문구에 재현한 테이프 커터라고 한다.

찾아 보니까 쇠로 된 물레같이 생겼다고 할까,,,

정말 튼튼하게 생겼다.

플라스틱 테이프 커터는 쓰다 보면 케이스도 깨지고 날도 무뎌진다고 한다.

16만원은 테이프 커터기를 사기에는 너무 비싸지만 죽을 때까지 쓸 수 있다면 구매를 생각해볼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이 콘셉트의 힘이라고 한다.

일본의 오래된 기업, 시니에(100년 이상의 전통이 있는 기계)들은 확고한 신념과 콘셉트가 확실하다.

물건을 만들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한다면 100년 가는 기업을 한 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화과자 점인 이치와는 1000년에 창업했고 오사카의 대표 과자가게 스루가야는 1461년경 창업해서 50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오래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놀랍다.

이 스루가야의 목표는 지역의 문화와 사계절의 풍경을 표현하는 과자라고 한다.

스루가야는 과거 다 같이 못 먹고 못 입던 시절에 흉년이 들었을 때 사람들이 돈이 없어도 화과자를 먹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고 10개들이 한 상자를 살 수 없엇던 고객에게 단 한개의 과자도 예쁘게 포장해서 팔았다고 한다.

일본은 아기자기하게 예쁜 것들이 많다.

500년, 1000년 과자 가게 맛은 어떤지 궁금하다.

전통의 맛이 어떨지 정말 궁금하다.

일본에서 역사는 길지 않아도 많은 화제를 뿌리는 과자점이 있다.

1951년 창업한 일본 최고의 양갱 가게인 오자사는 양갱과 모나카 2종류만 판다.

모나카는 찹쌀과 팥소를 넣어 만든 얇게 구운 과자이다.

매일 150개만 한정 판매하는 양갱을 사기 위해 사람들이 40여 년 동안 매일 새벽 4~5시부터 기다린다.

근처에서 전날 숙박하고 새벽 일찍부터 행렬에 가담하는 관광객도 있다고 한다.

저자도 그 양갱때문에 줄을 서보고 싶다고 한다.

이나가키 아츠코 사장은 고교 졸업 후 60년간 휴일 없이 일했다고 한다.

하루에 양갱 150개만 만들어 판다는 원칙을 하루도 어기지 않았다고 한다.

양갱을 못 사고 돌아가는 고객에게는 미안하지만 품질 관리를 위해 어쩔 수 없다고 한다.

사장의 집념도 대단하지만 오래된 것의 가치를 알아보고 찾아주는 손님이 있기에 가게가 계속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 더 놀랍다.

장인의 일은 어려운 기술도 필요 없고 하나라도 쓸데없는 일은 없다고 한다.

장인의 일은 매일 하는 일에 적당히 해서 괜찮은 일은 하나도 없다고 한다.

화과자 장인이 되기 위해 주인공이 노력하는 드라마 안도나츠에 나오는 장인에 대한 대사라고 한다.

양갱은 재료가 팥, 설탕, 한천이다.

만드는 건 간단할지 모른다.

하지만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여기에 조금이라도 미치지 못하면 가게 문을 닫고 물건을 팔지 않는다.

타협 없음과 함께 상품에 진심을 담는다.

일본의 초괴 스시 장인 오노 지로도 가업을 잇는 아들에게 평생 이 일을 반복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반복은 그냥 반복이 아니라 정성을 다하는 반복이다.

단순해 보이는 일이지만 그 안에는 무한한 노력과 태도에 대한 철학, 그 누군가가 하루아침에 넘볼 수 없는 깊이가 있다.

그리고 진심이라는 단어가 너무 마음에 든다.

요즘에 진심보다는 이용, 실리 같은 단어들이 많이 떠오르는데 진심과 정성을 담는다는 것에 그 상품을  향해 마음을 움직일 것 같다.

그 깊이는 눈에 확연히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눈에 잘 안 보인다.

우리는 너무 눈에 보이는 것에만 가치를 두고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은 전통있고 사랑받는 가게가 많이 없는지 아쉽다.














일본인들은 점심시간에 혼자 밥을 먹는다고 한다.

아주 가끔 친한 사람들끼리 식사하는 경우를 보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혼자 식사한다.

일본인들은 모두 편의점이나 도시락 가게에서 도시락을 사 와서 각자의 자리에서 먹는다.

저자가 일본에 있었을 때 점심때 산책하러 나가보면 혼자 벤치에 앉아 도시락이나 빵을 먹는 직장인들을 흔히 볼 수 있다.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것이다.

점심시간에 혼자 밥을 먹고 차를 마시면 짧지만 조용한 100% 자신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일본 사람들은 꽉 짜인 하루 업무의 무게와 인간관계에서 잠시나마 뚝 떨어져서 자신을 돌아보는 여유로써 점심시간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문화의 차이를 저자가 주관적으로 풀어 쓴 것 같다.

일본인은 아침형 인간이라고 한다.

가게들이 아침 일찍부터 문을 연다.

일본의 식당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는 모닝 세트를 팔고 서서 먹는 우동 가게나 소바 가게도 5시 정도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이른 아침에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지만 의외로 가게들은 만원이다.

일본의 유명 커피 체인인 도토루도 6시부터 개점이라고 한다.

매장에 따라 7시부터 여는 것도 있다고 한다.

문을 닫는 시간은 저녁 10시라고 한다.

저자는 신주쿠에서 오랜만에 일본 친구들과 만나서 신나서 수다 떨고 놀았는데 10시면 커피숍이 문을 닫는다고 해서 아쉬워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고 한다.

난 8시이후로는 안 나가니까 잘 맞을 것 같다.

저자가 도쿄에 출장을 갔을 때 도요초도 8시정도면 슈퍼마켓 문을 닫아버려서 편의점이나 자판기가 없으면 곤란했다고 한다.

관광지도 유후인에 갔을 때도 6시면 모든 가게가 문을 닫았다고 한다.

아침 9시에도 기념품 가게가 문을 열고 있어서 조금 놀랐다고 한다.

저자는 왜 이렇게 문을 일찍 닫는지 궁금했는데 아침 일찍 문을 열어서였다고 한다.

미국이나 영국, 독일은 중요한 회의는 거의 아침에 하는 경향이 있고 파티가 열려도 밤 10시가 넘어가는 경우는 흔치 않다고 한다.

스페인, 포르투갈 등 라틴 계통과 지중해 연안 국가 사람들은 저녁형이 많다.

한국은 사회적 시간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아침형과 저녁형이 혼재하고 있다.

몸은 방치해두면 이성보다는 감성에, 일보다는 쾌락에 이끌리게 되어 있다.

그래서 특별한 노력을 들이지 않는다면 사람은 저녁형으로 기운다.

자신의 생활이 활기차게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객관적 여건이 아침형인지, 저녁형인지 잘 판단하고 자신의 몸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 생활의 리듬을 잘 타야 한다.

일본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나랑 잘 맞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100%는 아니지만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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