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은 생각부터 다르게 한다 - 생각이 달라지면 인생도 달라진다
이성복 지음 / 다온길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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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에 대해서 딱딱 정리해줘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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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활력 - 스트레스, 피로, 만성질환에서 벗어나 에너지를 회복하는 방법
몰리 말루프 지음, 박세연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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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운이 없어서 기운이 넘쳤으면 좋겠는데 그 방법이 이 책에 나오는 것 같아서 읽고 싶었다. 스트레스, 피로 ,만성질환에서 벗어나 에너지를 회복하면 삶의 모든 순간을 빛나게 할 수 있다.

저자 몰리 미루프는 열정인 기업가, 투자자, 기술 분야 경영자를 대상으로 건강 최적의 방법을 소개하고, 개인 맞춤형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오해커 일리노이 의과대학 졸업 후 레지던트로 일하면서 질병 치료에만 집중하는 의료 시스템의 접근 방식에 한계를 느끼고, 인간의 잠재력을 업그레이드하는 바이오해킹 분야에 뛰어 들었다.

스탠퍼드 의대에서 3년간 건강 수명을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2012년부터 꾸준히 디지털 건강과 소비자 건강, 생명기술 산업분야에서 50곳이 넘는 기업을 대상으로 자문과 컨설팅을 하고 있다. 자신만의 고유한 건강 철학을 바탕으로 2020년 아다모 바이오 사이언스를 설립해 현재는 개인 맞춤형 의료와 디지털 기술, 설립해 바이오피드백에 기반을 둔 생활습관 프로그램, 환각제 치료, 과학에 기반을 둔 행복 및 건강 관련 제품 개발을 통해 바이오해킹 분야를 이끌고 있다. 저자는 더 많은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모든 세포 속에는 우리 몸에 전기를 공급하는 생명의 불꽃이 있다. 사람들은 이를 카이나 프라나 혹은 생명력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이는 대단히 보편적인 개념으로 모든 문화와 신화 속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지만 미신은 아니다. 모든 생명은 바로 이 불꽃에서 발생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삶의 무게가 이러한 불꽃을 유독 물질로 오염된 환경에서 살아간다. 우리는 만성 스트레스로부터 어려움을 겪는다. 염증을 유발하고 호르몬 균형을 깨뜨리며 혈당을 불안전하게 만들고 장내 미생물군의 건강을 파괴하는 가공식품을 먹는다.



불꽃을 다시 빛나게 만들 수 있다면 꿈을 쫓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삶의 어느 단계에 있든 우리의 필요한 모든 에너지를 얻을 수 있고, 건강한 삶의 기간을 늘림으로써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활력과 명민함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 몸의 불꽃을 살리는 것이야말로 신체적, 정신적, 영적, 잠재력에 도달하는 열쇠다.

에너지는 삶에 활력을 준다. 에너지는 정자가 난자를 만나는 첫 순간부터 시작된다. 과학자들은 난자가 수정될 때 발산하는 밝은 녹색의 아연 불꽃을 카메라로 확인했다. 난자 속 미토콘드리아는 수정이 되자마자 태아 발달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시작한다. 미토콘드리아는 베터리처럼 전기에너지를 저장한다. 우리의 불꽃이 평생 밝게 빛난다는 말은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생산하고, 저장하고, 사용할 임무는 대단히 잘 수행하고 있다는 뜻이다.

에너지가 부족할 때 우리 몸은 해야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생명 활동을 뒷받침 하지도 못한다. 불꽃의 크기와 에너지 생산력은 우리가 얼마나 건강한지를 말해 준다. 건강 수명이란 질병이나 장애 없이 살아가는 삶의 기간을 말한다. 건강 수명으로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왕성하고, 활동적이고 적극적이며 정신적으로 명민하다. 그리고 이러한 삶은 에너지 생산의 결과물이다.

세포가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할수록 우리 몸은 더 잘 기능하고, 더 오래 건강을 유지한다. 110년을 넘게 산 초장수인들의 건강 프로필을 들여다 보면, 그들도 결국 대부분이 걸리는 만성질환을 똑같이 겪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0년간 실제 사망 원인을 들여다 보면 해결이 가능한 행동적 위험 요인(나쁜 식습관, 실제 활동 부족, 흡연, 음주, 과도한 스트레스, 사회고립등) 이 우리를 병들게 하는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 사망원인인 심장질환을 생각해 보면 심장질환은 의료비와 생산성 손실의 차원에서 심장병은 종종 중년이 많이 발생한다.

놀랍게도 35세에서 64세 사이에 심장마비를 겪는다. 심장병과 뇌졸중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의 80%가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보편적인 사망 원인인 사람의 경우는 영양이 풍부한 식단, 음주절제, 금연절제, 간염 바이러스에 대비한 백신접종, 피부암 예방 등의 방법을 통해 50%이상 막을 수 있다.

당뇨는 미국에서 충격적일 정도로 보편적인 질환이다. 미국인 10% 이상이 당뇨를 앓고 있고, 세 명 중 한명은 당뇨병 전증 단계에 있다.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당뇨 발병률이 가파르게 상승중이다. 건강 수명을 최대한 들리기 위해서는 에너지용량을 갉아먹는 행동을 중단하고 에너지 용량을 늘리는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

건강, 수명을 늘리고 싶다면, 우리는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최적화 함으로써 에너지 용량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한다.

우리 몸속 40조 개에 달하는 세포에는 1000조개가 넘는 미토콘드리아가 있다. 그리고 그 면적은 모두 펼쳐서 합치면 전체 넓이가 1만 4000제곱 미터로 축구장 네 개와 맞먹는다. 미토콘드리아는 1초에 102.개 (우리가 알던 별들 속별들 만큼 많은 )가 넘는 양성자를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닉레인

세포발전소가 가동을 중단하면서 에너지 부족이 발생하고 이로써 온갖 만성질환이 다양한 형태로 모습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건강을 바이오킹한다는 말은 곧 미토콘드리아를 바이오해킹한다는 뜻이다.

미토콘드리아는 박테리아의 생명 형태로 숙주 세포에 흡수되어 세포가 외부 환상에서 에너지를 더 잘 받아들이도록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화했다는 주장은 널리 받아들여진 이론이다. 미토콘드리아는 생활습관에 따라 반응한다는 점에서 우리의 건강 파트너다. 미토콘드리아는 환경에 따라 성장하고, 증식하고, 혹은 소멸한다. 활동부족 운동을 하지 않거나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은 미토콘드리아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지 않다는 신호를 전달한다.



많이 움직이고 운동함으로써 에너지를 더 많이 요구하는 방식으로 살아갈 때, 미토콘드리아는 그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반응한다.

☻과식할 때 특히 당이 높은 음식을 많이 섭취할 때, 세포는 미토콘드리아의 혈관 내막을 파괴하는 일종의 배기가스를 방출한다. 우리 몸이 사용하고 남은 연료는 지방세포에 축적되고 비만으로 이어진다. 나아가 염증을 유발하고 미토콘드리아를 파괴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회복 없는 만성피로 스트레스는 미토콘드리아의 알로스타시스 부하를 높이는데 이는 음주와 흡연, 과식 등 부적응적 행동을 종종 자극한다.

우리 몸의 삶에서 중요한 활동 중 하나는 몸을 움직이게 만드는 연료를 찾는 일이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을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로 바꾼다. 오랜 역사에 걸쳐 인류는 생존을 위해 수렵과 채집활동으로 식단을 구해야했다. 영양과 관련해서 한 가지 복잡한 사실을 몇 가지보편적인 원칙이존재하면서 동시에 영양이 지극히 개인적인 영역이라는 점이다.

가공식품을 식단에서 제외하는 노력에 집중할 때 (인스턴트 식품 페스트 푸드, 포장식품)건강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가공식품은 장기능 장애와 염증, 질병을 일으킨다. 건강 수명을 최대한 늘려주는 식단으로 나아가는 것은 자연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가족을 돌보는 일이든 변화를 이끄는 과제든 기업을 설립하는 것이든 혹은 공동체에 변화를 이끄는 과제든 여성들을 생물학적으로 연결된 준비가 되어있다.

여성의 생체 활동은 호르몬이 문제라는 가부장적인 편견에 맞서 강력한 힘을 가져다준다. 여성은 생명을 창조하고 양육하는 능력을 갖추고 태어났다. 그리고 이러한 생물학적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호르몬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녀의 유무와 관계없이 임신 가능성은 건강의 생체지표다. 여기서 핵심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포함해 다양한 성호르몬을 생성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미토콘드리아이다.

생리 주기 이해하기

여성의 리듬은 주기적이며 생리만큼 여성의 주기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신호다. 그러나 건강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주기와 생리에 대해 여성들은 종종 당혹감을 느낀다. 가임기 여성은 “정상적인”상태에서매월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기간에 걸쳐 질에서 출혈을 한다. 그러한 생리현상을 개인적인 차원에서 조용히 견뎌야 한다는 사실을 당연하게 여긴다. 수십 년간에 걸쳐 매달 엄청난 고통을 겪는다.

기술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저 기술 바이오해킹 방식은 특히 여성의 몸이 자연의 주기와 조화를 이룰 때 여전히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저자는 생리주기를 계절에 빗대어 생각하기를 좋아하지만 사실 생리는 계절의 변화보다 훨씬 복잡하다. 지금부터 표준적인 생리주기의 단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한 달 동안 여성의 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생리주기가 업무의 사고 생활 스트레스 건강, 대사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친다.

월경은 생리주기 첫째 날에 시작해서 일반적으로 약3~ 6일간 진행 된다. 월경기에는 더 많은 스트레스를 느낀다. 그것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면 인슐린 저항도 높아지면서 지방연소가 어려워지고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한 뒤에는 혈당스파이크가 나타날 위험이 커진다. 그럴 때 최고의 스트레스 해소제는 가벼운 운동이다. 몸의 변화를 주시하면서 더 무겁고 가벼운 느낌을 주는지 확인한다.

스트레스가 높거나 지난달에 운동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 월경기가 더 힘들게 느껴진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월경기에는 철분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가 중요하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 (피망 감귤류, 과일, 딸기, 브로콜리)을 추가함으로 철분 흡수에 도움을 얻는다. 비타민 D가 철분 흡수에 도움을 준다. (엑스트라버전 올리브오일, 심화, 생강)은 생리통 완화에 도움을 준다. 구리는 장이 철분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필요하다.

난포기에는 에스트로겐이 상승하면서 인슐린 민감성이 높아진다.

에스트로겐 우세증은 유방암을 비롯해서 호르몬에 민감한 여러 다른 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에스트겐 우세증의 징후는

*생리불순 *힘들고 긴 생리기간 *덩어리진 생리혈 *섬유 낭종성 유방질환이나 생리 유방 통증 *체중증가 엉덩이와 허벅지 몸통을 중심으로 살이 찐다.*살을 빼기가 힘듦 *자궁 내 근종과 폴립 혹

*자궁내막증 *불면증 우울 불안 짜증 *성욕저하 *피로 *임신문제 가 있다. 폐경을 늦춰주는 방법이 있는지 보니까 없는 것 같아서 그런 내용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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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선택, 카멀라 해리스
이채윤 지음 / 작가교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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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대학 선배가 해리스를 정말 안 좋게 얘기하고 트럼프를 후원하는데 내가 볼때는 트럼프가 이상한 것 같고 해리스가 더 나은 것 같은데 책을 한 번 읽어 보고 싶었다. 저자 이채윤은 정치에 관심이 없다. 정치가 팬덤화되는 것을 보고 걱정이 돼서 정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차례를 보면 제1장 어린 시절과 가정환경 제2장 캐나다에서 보낸 시절 제3장 하워드 대학교에서의 시간 제4장 법학 공부와 첫 경력 제5장 검사로서의 경력 제6장 캘리포니아주 법무 장관 제7장 미국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 경력 제8장 첫 여성, 첫 흑인, 첫 아시아계 부통령제 8장 미래와 미국 대통령이다.

해리스는 뉴스에서만 가끔 보고 있다. 카멀라는 1964년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이민자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도널드 해리스는 자메이카 출신 흑인 경제학자이자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였고 어머니 샤말라 고팔란은 인도 출신의 암 연구원이었다. 도널드와 샤말라는 도널드의 강연에서 만났고 서로에게 반했다.

진보적인 사상에 같이 관심이 많았고 민권운동, 반전운동에 참여했다. 1963년 7월 두 사람은 결혼했고 샤말라는 카멀라가 태어날 때 박사학위를 받았다. 카멀라라는 이름의 뜻은 연꽃, 힌두교 여신 락슈미의 이름이고 부와 번영, 행운을 상징한다. 카멀라의 부모님은 카멀라를 유모차에 태우고 평등을 원한다는 시위를 했다. 카멀라의 부모님은 카멀라가 7살 때 이혼하셨다.



카멀라의 어머니는 지식은 힘이고 원하는 세상을 만드는데 필요한 도구라고 했다. 카멀라는 흑인 침례 교회와 힌두교 사원을 같이 다녔다. 카멀라는 성경 읽기 대회에서 1등을 한 적도 있다. 12살 때 카멀라는 어머니와 캐나다 몬트리올로 이주했다. 어머니는 몬트리올 맥길 대학교 교수직과 유대인 종합병원에서 연구를 수행하는 기회를 얻었다.

몬트리올은 다문화적인 도시로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 샤말라는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프로게스테론 수용체가 유방암 세포의 성장과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녀의 연구는 호르몬 치료법 개발에도 중요한 기여를 했다. 카멀라의 어린 시절의 사진도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사진밖에는 없어서 아쉬웠다.

카멀라는 워싱턴 D.C에 위치한 흑인 대학인 하워드 대학교에 진학했다. 미국은 흑인 대학, 백인 대학, 동양인 대학이 따로 있는 건가,,카멀라가 하워드 대학에 진학한 이유는 흑인 역사와 문화에 깊이 뿌리박힌 기관으로서의 의미가 있어서이다. 그녀는 정치학과 경제학을 전공하며 흑인 학생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경제학 학회 의장을 맡았다. 카멀라는 알파 카파 알파 소로리티에 가입하여 다양한 사회적 활동에 참여했다. 하워드에서 공부하는 동안 연방거래위원회에서 인턴으로 알바도 했다. 하워드를 졸업할 무렵, 카멀라는 사회 정의와 인권을 위한 법조인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헤이팅스 법학대학원에 입학했다.



카멀라는 로스쿨에 다니면서 다양한 법률기관에서 인턴을 했다. 헤이스팅스 법학전문대학원은 인종 차별이 존재하는 곳이었다. 흑인 학생들이 백인 학생들보다 취직하기가 어려웠다. 카멀라는 흑인 학생들이 로펌들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취업박람회가 그 연결고리였다.

헤이스팅스에서 그녀는 학문적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가졌고 정치적 신념과 리더십을 강화하는 시기였다. 법의 이론과 실제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다양한 인맥을 형성하며 사회적 정의를 위한 법적 접근 방식을 배웠다. 그런 것들이 그녀가 오늘날의 위치에 오르게한 중요한 기초가 되었다. 카멀라는 1989년에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카멀라는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후 1990년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알라메다 카운티 지방검찰청에 보조 검사가 되었다. 알라메다 카운티 지방검사실은 다양한 범죄 사건을 다루는 법률 기관이다. 그녀는 경범죄와 중범죄 사건을 담당하며 범죄 수사와 기소과정에 참여했다. 카멀라는 알라메다 카운티 지방검찰청에서 일하는 동안 어린이 성폭력 사건을 다루며 피해자들을 위한 정의 실현에 힘썼다.

카멀라는 어린 피해자들을 위한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 자신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 1998년 카멀라는 알라메다 카운티 지방검찰청에서 9년간 근무하고 샌프란시스코 지방검사로 임명되었다. 이때는 폭력 및 연쇄 범죄자를 다루는 강력 범죄 부서를 맡았다.



카멀라는 샌프란시스코 검사장이 되었고 어머니 샤말라는 말년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유방암을 연구했는데 유방암이 걸린 것이 아이러니하다. 2009년 샤말라는 7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010년 카멀라는 샌프란시스코 지방검사장 경험을 바탕으로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에 출마한다.

출마 공약은 법 집행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경제 위기와 범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주를 위해 일하겠다고 했다. 해리스가 74000표 차이로 승리하며 캘리포니아 최초의 여성, 최초의 흑인 및 최초의 남아시아계 법무장관이 되었다. 카멀라는 캘리포니아 법무장관으로서 형사사법개혁, 범죄 예방, 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법의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해리스는 버락 오바마를 지지했다. 이번에 해리스가 대통령 후보로 나오니까 버락 오바마가 지지연설을 하는 걸 봤다.

2014년 카멀라는 로스앤젤레스의 기업 변호사 더그 엠호프와 결혼했다. 카멀라는 엠호프를 온라인 데이팅 사이트를 통해 만났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관심과 존경을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갔고 결혼을 결심했다. 2016년 카멀라는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에 선출되었다.

그녀는 형사사법개혁, 이민정책, 환경보호, 여성과 소수자권리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정치적 역량을 발휘했다. 트럼프는 여성 성폭행, 장애인 조롱, 인종 차별, 이민자 악마화, 전쟁 영웅과 골드스타 가족 공격, 언론에 대한 적대감, 증오를 조장하는 등 품위와 진실성의 모든 경계를 넘나드는 정치인이었다. 그를 대항하는 바이든 편에 서서 첫 여성, 첫 흑인, 첫 아시아계 부통령이 되었다.

이제는 부통령에서 대통령까지 도전하고 있다. 선배한테 얘기만 들었을 때는 대단한지 몰랐는데 이 책을 보니까 법조인과 정치인으로서도 엄청나게 능력있는 여성이었다. 그녀의 정책들도 좋은 게 많은 것 같다. 나도 어릴 때 로스쿨을 가고 법조인이 되었다면 검사가 되고 싶었을 것 같다. 이상한 트럼프가 아니라 정상적으로 보이는 카멀라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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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하지 않고 똑 부러지게 핵심을 전달하는 법
임정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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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가 말로 하는거다 보니 말을 항상 잘해야 하는 것 같다. 저자 임정민은 더 나은 말의 가치를 전한다는 사명감으로 임파워에듀케이션 대표이자, 강연가로 활동하고 있다. 삼성, 포스코, GS칼텍스, 국립중앙 교육청, 인천공사, 서울세관 시도 교육청 연수원 등 국내 유수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강연했다.

한국경제TV전문 패널, 한림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2021인제 경영 기업교육 명강사로 30번을 했다. 2024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커뮤니케이션 분야)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 2024 삼성그룹의 특강강사로 초빙되어 2만 명의 삼성 임직원에게 상호존중커뮤니케이션 성공적인 비즈니스 말하기를 설파했다. 저자의 경력이 다양한 것 같다.

CEO,임원 말하기 정치인, 교육자, 의료인, 법조인 등 각계각층의 리더를 코칭하고 기업과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는 저자는 누구나 말 습관을 다듬고 변화시켜 더 나은 열린 소통을 함으로써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고 믿는다. 저자는 말하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고 확신한다. 말하는 방법을 바꾼 후 저자는 아나운서가 되었고, 10년 넘게 교육사업가로 건재하며, 꽤 인기 있는 강연자로 지금까지 러브콜로 건재한다.

이 책에 담은 노하우는 실제로 저자 수강생들을 코칭하면서 빠르게 변화를 이끈 방법들을 엄선한 것이다. 저자는 말하기로 자신감이 생겼고, 원하는 꿈과 목표를 달성했다. 성공의 기쁨을 맛본 이들은 자발적으로 말하기의 가치를 주변에 알렸다. 입소문으로 저자를 찾아온 사람들에게 저자는 말하는 방법을 알려 주었고 그들은 변화의 의지를 불태우며 노력했다.



상대에게 잘 전달하는 목소리가 중요하다. 복식 호흡으로 발성해 본다. 자신이 하는 말이 상대에게 잘 전달되지 않는다면 입안의 공간이 닫혀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봐야 한다. 입을 크게 벌리지 않고 말하는 습관은 좋은 소리가 나오는 것을 방해한다. 발성을 제대로 배워 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것이 말에 걸림돌이 되는지도 모른 체 살아간다.

상대에게 말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입을 크게 벌리고 목 안쪽으로 넓게 개방해야 한다. 입을 닫았다가 다시 벌리면서 숨을 내려놓아야 한다. 스마일 호흡법으로 4초간 숨을 천천히 들이마셔서 아랫배에 공기를 채운 다음 2초간 정지한 뒤 배를 안쪽으로 쑥 집어넣으면서 8초간 아∽∽!하고 발성한다. 말에 힘을 싣는다. ‘목’에 힘 빼고 ‘배’에 힘을 준다.

자세는 항상 바르고 편안해야 한다. 곧은 자세로 배 근육의 팽창과 수축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손을 아랫배에 둔다. 연습한대로 스마일 호흡과 배의 근력으로 발성하는데, 여기에 배의 힘을 짧고 강하게 주는 것이 중요하다. ‘스타카트’로 모든 음절을 끓어서 강하게 소리낸다. 음절 끝에 느낌표(!)가 붙어 있는 것처럼 최대한 강하게 소리를 뱉어 내야한다.

내가 말을 할 때 상대가 편안하게 느껴야 잘 듣는다. 날카롭고 불안정한 목소리는 말하는 사람의 이야기는 끝까지 듣기 힘들게 한다. 반면에 울림이 있는 목소리는 이야기를 계속 듣고 싶게 한다. 어려운 이야기일수록 상대에게 더 쉽게 설명해 주어야 한다. 아인슈타인도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은 여러분의 할머니가 이해하실 수 있도록 설명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진정으로 알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라며 쉽게 말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금 다르게 표현한다면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다양한 언어 기법이 있다.



몸은 ‘제 2의’ 언어다. 의외로 많은 사람이 말할 때 자신의 표정이나 자세, 몸동작이 어떤지 의식하지 못한다. 잘 모르니 신경을 쓰지 않는다. 만약 자신이 말하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게 된다면 당장이라도 바꾸고 싶은 마음이 솟구칠 것이다. 우리는 흔히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말하고 있는지 의식하지 못한다. 그래서 그 모습이 상대에게 비호감을 유발하거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다.

‘몸으로 말하는 비언어’를 통해 상대의 마음을 열고 호감과 신뢰를 줄 수 있다. 상대와 얼굴을 처음 마주하는 ‘첫 만남’이나 ‘첫 순간’ 이 특히 중요하다. ‘3초의 법칙’ 즉 첫인상은 3초안에 결정된다.

이 뿐만 아니라 언어적 요소, 즉 말의 내용을 전달하는 것만으로 의사 표현은 충분하지 않다.

비언어적 요소와 조화를 이루었을 때 호감도가 상승하는 것은 물론 말의 내용도 잘 기억되고 전달력이 높아진다. 그러니 ‘말의 내용’에만 몰두하지 말고 상대에게 호감을 주는 첫인상부터 말하는 모습까지 모든 순간이 커뮤니케이션의 전 과정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많은 사람 앞에 나서야 할 때 우선 가슴을 활짝 펴고 당당한 자세로 등장해야 한다.

가슴을 활짝 펴고 등장하는 것은 일의 대화보다 다수의 청중을 대상으로 말할 때 특히 중요하다. 강의 과제 발표, 사업설명, 회사 소개 자리 등이 그렇다. 이런 상황에서는 편안한 표정을 지어 보이면서 당당한 자세로 등장하고 일관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보통 인사할 때 말과 행동, 즉 말 인사와 몸 인사를 동시에 하는 경우가 있다.



첫인사와 끝인사 모두 ‘말인사’를 먼저 한 다음에 ‘몸 인사’를 하고 말인사를 해야 한다. 말에 리듬을 넣어 생동감 있게 말하는 연습을은 주로 감정표현에 서툰 사람, 영혼 없이 말하는 사람, 무뚝뚝한 사람에게 유용하지만, 상냥하고 친절한 말투로 말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효과가 탁월하다.

특히 호텔리어나 서비스직에 계신 분들이 이 방법을 배운 후로 상사와 고객들에게 높은 서비스 만족도를 받았다면 저자에게 감사함을 표했다고 한다. 말에 리듬을 주기 위한 방법으로 장음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우리말에는 모양은 같으나 뜻이 다른 동음이의어가 7500쌍 정도가 있다고 한다. 이렇게나 많은 동음이의가 왜 존재 하는 것은 음의 길이를 통해 의미를 구분하고 우리말의 맛을 더하기 위해서이다.

점점 늘어나는 흐름이나 경향을 나타내는 뜻의 증가세로 말하는 것이 맞다. 모든 장음을 제대로 지켜 말하는 것은 아나운서의 의무이다. 보통의 사람이 그 정도의 노력을 기울이기는 어렵고, 그럴 필요가 없다. 다만 저자 자신의 전문 분야에 자주나오는 단어만큼은 장음을 살려 말하자고 한다.

스토리는 지식이나 정보보다 훨씬 더 강한 설득력이 있다. 청중을 감성적으로 끌어당기기 때문이다. 청중과 공감하고 소통하고 싶다면, 스토리텔링으로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이나, 남의 이야기 타인에게 들은 이야기, 뉴스나 책에서 접한 이야기를 활용하면 된다. 저자의 책을 보니까 말을 잘하려면 태도나 목소리도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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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생각하지 않는 연습 - 지는 멘탈에서 이기는 멘탈로
김미선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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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건강부터 실패를 많이 해봐서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걸 잘 알고 싶다. 저자 김미선은 스포츠심리 상담사이다. 차례를 보면 모든 건 마음에서 시작합니다. 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의 멘탈, 이 순간을 이겨내면 나는 성장한다. 전쟁터에서 당신을 살릴 주의력, 하기 싫은 게 아니라 잘하고 싶은 당신에게, 지금 당장 두려움을 이겨내는 법,

건강한 비교로 성장하기, 무기력함에서 벗어나는 법, 슬럼프라는 파도와 마주하기, 중압감에서 압도감으로, 생각 끊기 3단게, 결과가 아닌 과정에서 성장한다는 것, 1등을 넘어서는 성과 내기, 내 삶에 진심일수록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지금 길을 잃었다고 느낀다면, 성공한 다음에 해야 할 일이다. 차례만 봐도 멘탈에 도움이 될 얘기가 많을 것 같다는 기대가 든다.

저자의 얘기를 들으면 성공보다 나은 실패가 있고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자신만의 철학으로 어제보다 더 나은 존재로 만들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난 성경과 하나님뜻에 맞추고 살면 잘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성경통독을 하면서 성경을 전부 시로 만들고 있다. 나만의 시로 만드니까 나만의 성경이 된다는 생각이 든다.

많이 져야 많이 이길 수 있다. 실패를 본보기 삼아 보완하여 더 향상된 실력을 갖춘다. 저자의 책을 읽으면 실수와 실패를 생각하지 않고 도전하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실패는 성공의 주춧돌이 되어 이기는 게 전부가 아니다. 저자의 얘기는 정말 성경과 같이 주옥같다.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고 자신 안에 깃들어 있는 잠재력을 제대로 끌어 내고 싶다. 요즘 사도바울에 대한 글만 읽으면 울컥한다. 날마다 새로워진다는 그를 보면서 나도 그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그처럼 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다시금 깨닫는다. 내 사랑 사도바울, 너무 멋지고 사랑스러운 그이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푯대를 향해서 달려가는 그가 너무 멋지고 사랑스럽다. 나도 그처럼 되고 싶은 열망이 많아진다. 물론 세상에서도 여전히 성공하고 싶다. 저자는 운동선수들의 멘탈을 관리해주는데 끝이 보이지 않아도 언제나 모든 일에는 끝이 있고 그 끝은 내 생각보다 훨씬 더 찬란하게 빛난다.



저자는 노력의 힘과 중요성을 정확한 논리와 눈부신 다정함으로 전하고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못하고 있다면 실패를 생각하지 않는 연습을 시작하면 된다. 그 연습이 내가 그토록 바라던 성공으로 이끌 것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강인한 마음과 멘탈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결과보다 눈부신 과정이 있다. 노력이 재능을 이기고 희망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 실패는 아름답다. 실패는 반드시 성공을 만들기 때문이다. 실패하지 않기 위해 애쓰기보다 실패를 생각하지 않고 도전해야 한다. 난 실패하면 가장 먼저 하나님께 기도를 한다. 하나님께 원망도 하고 슬픔도 토로한다.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다시 일어나고 포기하지 않는다.

모세는 회막에서 하나님과 대화를 할 때 얼굴을 맞대고 얘기를 한다. 그때 구름기둥이 함께 내려온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분과 얼굴을 맞대고 얘기하는 모세처럼 나도 매일 밤 얼굴을 맞대고 깊은 대화를 나누려고 엄청나게 노력한다. 세계 1위의 단단한 마음, 튼튼한 멘탈을 가지고 싶으면 이 책을 읽으라고 한다.

내가 하나님과 가장 가까우면 나도 세계 1위이다 ㅋㅋㅋㅋ마인드는 마음이고 멘탈은 정신력이다. 마인드가 먼저이고 멘탈이 다음이다. 그 둘은 이어져 있다. 긍정적인 마음을 심으면 강한 정신력이, 부정적인 마음을 심으면 약한 정신력이 자란다. 강한 마음, 긍정적인 마음을 심으면 정신력은 강해진다. 그래서 무슨 일이 있어도 희망을 가져야 한다.

건강하고 강인한 마인드멘탈은 연습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노력이고 타고났다는 말에 압도되면 안 된다. 노력은 재능을 이긴다. 실패는 마침표가 아니고 끝이 아니고 성숙해지기 위한 노력과 성장의 기회이다. 쉽게 상실감에 빠지지 않으며 외부의 잡음보다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고 승리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불안으로 성장하고 실패로 성장해 마침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도전의 이유고 삶의 목적이다. 순간의 좌절은 실패가 아니라 성공을 위한 과정의 일부이다. 성공은 목적하는 바를 이루는 것이다. 목적은 실현하려고 하는 일이나 나아가는 방향이다. 성공이란 실현하려고 하는 일을 실현하고 나아가야 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다.



불확실함 속에서 나만의 확실함을 찾아낸다. 결과물이 주는 단물만 생각하기보다 그 뒤를 지키고 있는 힘든 시간도 함께 생각해야 한다. 철저한 계획, 끓임없는 도전, 위대한 업적뒤에는 지루하고 괴로운 인내의 시간이 자리한다. 성공보다 그 뒤에 있는 노력의 힘을 먼저 알아야 한다.

원하는 일을 이뤄낼 수 있고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 건강한 마인드 멘탈을 장착하여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마인드셋은 마음가짐, 사고방식이다. 마인드셋은 단단한 멘탈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한다. 마인드셋을 기르려면 긍정적인 자기대화를 시도해야 한다. 나는 할 수 있다. 이보다 더 잘할 수는 없다.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좋은 느낌이 든다와 같은 암시는 평소에도 꾸준히 해주는 게 좋다.

찰나의 순간에 발동되는 생각이 마인드셋이다. 노력을 넘어서는 노력이 있다. 목표를 위해서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찾고 그 다음에는 해야 할 일만 생각한다. 복잡하면 안되고 단순해야 한다. 성공은 단순하다. 자신의 꿈을 떠올린다. 마음이 편해지는 가장 빠른 길은 그 즉시 행동하는 것이다.

나의 부족함을 알아차린다는 건 나의 한계를 인식했다는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건 나의 한계와 마주한다는 것이고 한계를 넘어설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이다.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서 충분히 해낼 수 있다. 시험 준비에 매진하는 동안 만난 어려움을 피하거나 무시하기보다는 이를 직시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신의 한계를 느낄 수도 있지만 그 한계를 인식하고 도전하는 것이 결국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 어려움을 회피하지 말고 이를 직시하는 게 좋다. 빨리 털어내고 치워버릴 생각을 해야 한다. 불편함이 성장으로 이어진다. 성장을 원한다면 편안함보다 불편함을 선택한다. 불편함, 불안으로 성장한다. 더 나은 내가 되었다는 걸 누구도 아닌 내가 제일 먼저 알게 된다. 타인은 속일 수 있어도 나 자신은 절대 속일 수 없다. 아니면 자신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은 속일 수 없다.



불안을 다룰 줄 아는 사람이 성장한다. 부정적인 생각, 걱정으로 똘똘 뭉친 불안을 효과적으로 극복하며 강력한 정신력으로 오직 단 한나의 목표에만 집중한다. 최선을 다했다는 걸 인정하고 칭찬하고 지금의 결과를 받아들이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불안은 부정적인 것에서 시작하지만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 온전히 나만의 것을 쟁취하는데 집중한다. 목표를 이루는 순간이 여러 차례 반복되면 자신감과 자존감은 저절로 채워진다. 나의 힘으로 이룬 것이기 때문이다.

목표설정은 다짐이 아니라 행동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행동은 구체적일수록 좋다. 구체적인 행동을 목표로 설정하면 자신이 어떤 행동을 위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게 되고 이는 나의 행동을 체계적으로 일관된 방향으로 안내한다. 나의 최종 목표가 무엇인지, 나는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상상한다. 세분화한 목표는 당성하기도 쉽고 작은 목표를 세우면 내가 얼마만큼 성장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목표가 정해졌으면 구체적인 일정을 세운다. 마감일을 설정하면 나의 목표에 대해 더 강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다. 또 가능하다면 주기적으로 자체 시험을 치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목표를 다 세웠다면 목표를 세운 나 자신을 칭찬해준다. 이제 더 잘할 수 있을거라고 다독여준다. 스스로 나서서 목표를 세운다는 건 내 삶을 잘 꾸려가겠다는 의지와 애정이 있다는 뜻이다. 이왕 사는 사람, 잘 살기 위해 노력하는 나를 마음껏 칭찬해준다. 몰입은 하나의 일에 깊이 빠지는 능력이다. 주의력은 선택과 집중을 적재적소에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지금 내가 필요한 정보를 선택해서 몰입하고 필요하지 않은 정보는 차단하는 능력이다.

몰입을 이루는 요소는 재미, 하고 싶은 일이고 주의력의 요소는 선택, 해야 하는 일이다. 주의력을 통해 특정 활동에 선택 집중하고 그 활동에 재미를 가지게 되면 몰입으로 이어진다. 주의력을 키우려면 디비털 디톡스, 적당한 운동으로 휴식, 본업에서 멀어지고 휴식을 하는 것이다. 저자는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해서 부정적인 감정을 끌어내기보다는 오로지 자신의 모든 것에만 집중하고 자신의 목표에만 신경을 쓰라고 한다. 하루동안의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나도 나만의 목표를 나만의 언어인 시로 쓰니까 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이 책을 안 읽었으면 큰일 났을 것 같다. 성공에 대한 자극이 많이 되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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