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부르는 맛의 유혹 - 우리의 뇌를 공격하는 흥분독소
러셀 L. 블레이록 지음, 강민재 옮김 / 에코리브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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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2일 오후 5시 32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3/12/22 17:32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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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같은 것이 우리의 뇌를 망가지게 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옛날 보다 먹는 것도 풍부하고 많은 산업발달과 문명이 발달해서 살기가 편리해 졌는데 알 수 없는 병이 사람들의 발목을 잡는다.

요즘 사람들이 루게릭병, 갑산성, 신경계와 호르몬 조절이 되지 않아 내분비계의 병이 너무 많아졌다.

음식에 첨가된 화학물질이 사랑하는 자녀들과 우리의 뇌를 손상시킬 수 있다.

요즘 사람들은 음식의 맛만 생각한다.

집밥을 먹어야 건강하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지만 요즘 같이 바깥에서 생활을 하다 보니 어쩔 수 없어서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된다.

바깥의 음식들은  MSG처럼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가 먹는 음식과 음료에 이미 잘 알려진, 뇌를 공격하는 강력한 독소가 첨가되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인식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아는 동생의 과 선배는 콜라를 엄청 좋아했는데 10년이 지나니까 손을 덜덜 떨고 있다고 한다.

그 얘기를 듣고 난 콜라를 끓었다.

 수천 년 동안 일본 요리사들은 음식의 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특별한 재료를 첨가해왔다.

 이 재료는 '다시마'라는 해초다.

현대에는 조미료의 유효 물질을 분리해내는 데 성공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법의 맛을 내는 이 화학물질이 무엇인지 금방 알아차렸을 것이다.

바로 글루탐산나트륨, 즉 MSG다.

바로 아지노모토로 오늘날 전 세계 대부분의 MSG는 물론이고 MSG를 함유한 가수분해 식물 단백질, 즉 HVP라는 인공 조미료까지 공급하고 있다.

이 시기 동안 이러한 인공 조미료 첨가물이 그것을 먹는 사람들에게 심각한 해를 끼칠 수도 있다고 의심하는 이는 거의 없었다.

식품 첨가물로 쓰는 MSG의 위험성을 입증한 연구 자료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 과학적 자료는 공공의 안전을 책임지는 사람들에게 경고를 했어야 한다.

MSG가 망막뿐만 아니라 뇌에도 영향을 끼치는 독소라는 점을 밝혀냈다.

 유아 식품에 첨가된 농축물 MSG는 사실상 동물 실험에서 뇌 손상을 일으킨 물질이다.

시중에 팔고있는 수프, 닭고기수프, 조미료 등에 이 모든 독소가 들어 있다.

정말 먹을게 없는 것 같다.

 어린이가 이런 독소를 먹으면 뇌가 흥분이 되어 성장기의 아이들을 바꾸어 버린다.

 세 가지 흥분독소인 글루탐산, 아스파르트산, 시스테산을 다량 함유한 갈색 가루다. 

이 물질은 곧 식품업계로 팔려나가 참치 캔부터 유아 식품에 이르는 모든 가공 식품에 들어간다.  이 모든 화학물질은 온갖 음식에 들어가 맛을 크게 향상시키고 혀의 미각 세포를 자극한다.

맛을 내는 스프에 첨가해 좋은 맛을 내는 것이 바로 이런 물질이다.  

예능프로를 보면 아무리 맛없는 음식도 라면스프 하나를 넣으면 맛있어지는 것은 본다.

그런 라면 스프가 바로 MSG덩어리인 것 같다.

음식업계의 마술가루인 것이다.     

MSG를 지속적으로 먹으면 내분비 기능에 혼란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맞는것 같다.

요즘 내분비와 뇌에 조절이 제대로 안돼서 호르몬에 문제가 와서  갑산성이라는 병이 너무 많아 졌다. 

나도  공부를 하기 위해서 고시촌에 들어 가서 생활을 했다.

고시촌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몸이 피곤하고 눈이 많이 아프고 몸이 견딜 수 없을 만큼 피곤했는데 그런 이유가 전부 화학조미료의 작용때문이었다.

그래도 하던 공부를 하기 위해서 계속 고시촌 식당을 이용했는데 너무 힘들었다.

 우리가 모르는  화학조미료는 20가지도 넘는다고 한다. 

 손수 식사를 집에서 하기 힘들다는 것 때문에 밖의 식당에서 먹는 젊은 엄마들이 너무 많다.

우리집 옆 건물에 돈까스 집, 맥도날드 집에도 식사 때만 되면 사람들이 가득 자리를 채우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는 다문화 가정이 많고 그들은 한식 보다 패스푸드를 선호 하니까  화학 조미료 투성이인 음식을 겁없이 아이들에게 먹인다.

이 화학조미료가 내일의 주인인 아이들의 뇌를 흥분의 독소로 가득채우고 그런 영향을 받은 요즘 아이들은 과감한 법죄도 스스럼 없이 저지른다.

이게 바로 뇌가 흥분되어 조절이 안돼서 그런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너무 겁이 난다.

파킨스 병의 발생도 암페타민이 글루탐산 수용체가 있는 뉴런들로 이뤄진 신경계를 통해 뇌에 손상을 입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암페타민은 뇌세포를 흥분시킬뿐만 아니라 NMDA형 수용체를 통한 칼슘의 대량 유입으로 인해 촉발되는 파괴 반응을 시작하게도 한다.

이런 화학조미료가 파킨스 같은 불치병의 원인 되다는 사실을 정보가 없어서 몰랐는데 이 책을 읽다가 머리가  멍해지고  망치로 맞는것 같았다.

뇌 내의 고농도 흥분독소는 알츠하이머병의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화학조미료는 이런 무서운 병의 주범이라는 것은 아무도 잘 모르고 있다.

 아스피린이나 항염증제를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알츠하이머병에 덜 걸린다고 한다. 이 책을 봐서 이런 소중한 정보를 얻었다.

 이렇게 흥분독소는 여러곳 신경계 질환을 일으킨다.

이 흥분독소는 뇌 전체가 한꺼번에 흥분 신호로 뒤덮여버릴 경우에는 온몸을 심하게 움직이고 바닥에 구를 정도로 심한 발작이 일어나는데, 증상없이 시작되어 뇌 전체로 급속히 퍼지며 일어난다.

흥분독소는 외상성 뇌손상도 일으킨다.

뇌졸증, 저 혈당증, 에이즈 치매,뇌 종양, 등 신경종양학계의 독립된 연구 그룹이 제대로 된 검증을 하기 전까지는 아스파담을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화학조미료는 조금이라도 줄이는게 좋겠다.  

MSG를 처음 조미료로 식품에 첨가할 때 우리는 글로탐산 수 채라는 것이 있는지도 몰랐다.

그리고 아무도 과도한 글루탐산이 뇌세포를 죽일 거라고 생각지 않는다.

식품업계는 MSG가수분해 식물 단백질 사용을 부추기기 위해 천문학적인 비용을 투자했고, 우리가 흔히 먹는 식품과 음료에 이 '향미 증진제' 를 엄청나게 시작할 무렵 과 학자들은 흥분독소 때문에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단서를 얻었다.

어린이와 관련해 가장 불안한 것은 흥분독소에 노출되어 발생한 손상이 당시에는 아무런 증상도 일으키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 손상은 내분비 장애, 학습 장애, (자폐증, 집중력 결핍, 난독증) 정서 장애(폭력적 경향, 정신 분열증, 망상증)으로 나타난다.

이 책을 읽고나서 될수 있으면 외식을 하지 말고 도시락을 싸 다녀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바깥의 음식이 나를 병들이고 죽일 수 있다는 공포감이 밀려 왔다.

이 책 덕분에 나는 더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깊은 정보와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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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가면과 진실
폴 투르니에 지음, 주건성 옮김 / 문예출판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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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3일 오후 2시 16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3/12/23 14:16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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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투르니에의 책은 언제나 깊다.

그래서 금방 책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는 없는 것 같다.

그는 이 시대의 영성의 대가이고 심리학의 대가인 것 같다.

그의 책은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고전이 된지 오래이다.

그는 기독교적 세계관에 입각해서 인간에 대한 깊은 고찰을 한다.

인간, 여성, 상처 입은 자들에 대한 연구가 있다.

폴 투르니에는 그냥 정신과 의사이고 누릴 것이 많은 사람이고 배율 점이 많은 사람이고 롤모델이 될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는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상처가 많은 상태로 훌률하게 성장한 사람이었다.

그는 인간이 교감이 있고 대화가 통한다면 자기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방도 잘 알아 갈 수 있다고 했다.

그가 말한 교감, 통함이 얼마나 어려운 것이지 나는 안다.

가족들과의 교감도 그렇고 내 자신과의 교감도 그렇고 친구들과의 교감도 그렇다.

이 세상은 성공자들만을 위한 세상이다.

실패자들에게는 인권도 없고 질타만 있을 뿐이다.

어떤 예능프로에서는 복불복도 나만 아니면 돼고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라고 했다.

그런 예능프로의 애기는 현실에 고스란히 드러 난다.

항상 경쟁을 하다가 잘된느 사람이 있으면 질투를 하고 악담을 하고 거리를 두거나 한다.

함께 기뻐해 주는 것은 정말 드문 것 같다.



그래서 씁쓸한 인생이다.

이 책에 보면 착한 막내딸이 엄마에게 모든 것을 말해야 할 것 같은 의무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하는데 나도 그렇다.

엄마에게 비밀이 거의 없다.

내가 올바르고 도덕적인 기준이나 윤리의식이 높아서 그렇지 않으면 비밀이 없는 것이 나에게 공격으로 돌아 올때가 많다.

가족들도 그냥 상처 받은 인간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나도 엄마가 가끔 하나님인 줄 착각하지만 엄마도 연약한 인간일 뿐이다.

나 자신의 뚜렷한 의식을 갖고 살아야 하는 것 같다.

그런 것이 없으면 이 세상의 기준에 갈대처럼 흔들리고 치이는 것 같다.

폴투르니에는 이 세상이 비인간적인 사회라고 했다.

그 자신의 힘들어 하는 얘기들도 위로가 된다.

인간이 얼마나 비애덩어리인지 얼마나 가식덩어리인지를 극명하게 그는 밝히고 있다.

그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가 얼마나 진실이고 어디까지 받아 들여야 하는지 어렵다고 하는데 나도 그의 얘기에 절실히 동의한다.

참된 인간이 되고 진실한 자신이 되고 의미있는 인생을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장애가 많은지를 그는 또 진술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100%동감을 불러 일으킨다.

난 나이가 들어 갈 수록 내면이 완전해진다고 생각했는데 더 생각이 많아지고 복잡해지고 어려워진다.

현대인들이 신경정신과나 상담가들을 찾는 이유를 알 것 같다.

난 어릴 때부터 언제나 성공하고 1등을 하라는 것을 강요 받았다.

지금 그런 것들이 없는 내 인생은 비참해진다.


성공을 거머쥐어야만 나의 인생은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엄마는 성공을 해도 인격은 중요하고 배려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고 한다.
성공을 할려면 독해야 하고 독할려면 어느 정도의 배려는 포기해야 하는데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를 모르겠다.
폴투르니에는 내적일기를 쓰라고 한다.
내적일기를 쓰면 언제나 청춘으로 살 수 있다고 한다.
쓸꺼리가 있다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의미있게 만든다.
쓸꺼리가 있도록 자신의 인생을 언제나 살피고 쓰다 보면 상처도 아물고 분노도 잠재울 때가 많기 때문이다.
인간은 언제나 다른 사람의 눈치나 기준을 살피지만 사실은 자신의 내면을 깊이 봐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내적일기가 정말 필요할 것 같다.
폴쿠르니에 때문에 내가 의미가 있고 나의 삶을 돌아 보고 슬픈 감정들이 치유되는 것 같다.
그는 이 세상에 없지만 그의 책이 존재해서 정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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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부터 청춘
야마사키 다케야 지음, 김형주 옮김 / 지식여행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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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9일 오전 11시 4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3/12/19 11:04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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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60세 부터 청춘이라고 하는 말을 나는 아직 60이 되어보지 못해 실감하기는 어렵지만 내 주위의 어른들을 보면서 그런것 같기도 하다.

TV MBC 이상용 아저씨가 하시는 프로그램을 간혹 보면 정말 60대는 굉장히 젊어 보였다.

그리고 우리 엄마도 60대가 훨씬 넘었지만 아직도 열정이 있고 계속 꿈을 향해 달려간다.

우리 막내 이모도 60이 되어 대학을 가서 부산에서 서울에 있는 엄마에게 첫 학기의 레포트를 모두 부탁하여 엄마가 매일 이모의 숙제를 해서 메일로 보내주고 시험 문제도 정리하여 모두 메일로 보냈다.

학생 권장도서 독후감도 우리 엄마가 다 정리해서 날마다 메일로 보냈다.

내 주위의 어른들을 보니까 정말 60이 청춘인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자신의 심신의 요구에 대해, 본성에 따르는 마음가짐이 필요해 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자기 자신과 허심탄회하게 마주해보는 것이다.

자신의 욕구에 대해서도 깊이 파고들어 생각해서 선의 요소가 많은 욕구인지 아니면 악의 요소가 많은 욕구인지를 판정한다.

 긴 안목으로 봐서 자신의 인생에 있어 플러스가 될지 어떨지 하는 부분에까지 생각이 미치지 않으면 안 된다.

악보다 선에 둘러싸이는 쪽이 마음이 안정된다.

 60세를 넘기면 살아온 만큼의 인생의 지혜가 생기고

자신의 사고방식이나 판단력에 자신감도 생길것 같다.

 인생은 60부터라고 한다면 직장의 정년도 길어 져야 할 것 같다.

아직도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정말 나도 후회없는 인생을 살고 손가락질 받는 일은 없게 살고 싶다. 내 나이 60이 되었을땐 어떤 모습일까?

때론 정말 궁금하다.

우리 엄마 대학원 동문회에 따라 갔는데 동문 회장님께서 60세는 옛날 30대라고 하는데 정말 60대 답지 않게 젊어 보였다.  

60세는 인생에 있어 하나의 분기점이다라고 하는데, 60년이면 태어났을 대의 간지로 다시 돌아가기 때문에 환갑이라고 하는데 요즈음 60세의 환갑은 잘 안한다고 한다.

 의술이 발달하고 식량 사정이 좋아져서 수명이 늘고 있다.

그럴려면 나이 먹어도 건강해야 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없어야 하고, 친구가 있어야 한다.

사람은 자신과 어울리는 사람과 교제해야 한다.

아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자랑했어도 그중에서 교제를 나눌 수 없는 사람이 많아지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양보다 질을 중시해야 한다.

질을 중시하면 끓고 싶어도 끓을 수 없었던 좋지 않은 관계는 끓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무리를 해서까지 빈번하게 교제할 상대는 아니지만, 가끔 만나서 추억을 말하는 상대로는 나쁘지 않은 존재라면, 적당한 거리를 두는 사이로 유지해두는 편이 좋다.

질을 중시하는 것은 인간관계의 역사 가운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관계이다.

오래 살지는 않았어도 끓기는 그렇고 그렇다고 가까이 지내기도 그런 사람이 있다.

그런 관계는 거리를 유지하는게 좋다.

나이가 들어도 계속 꿈을 갖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 꿈은 가까운 미래에 상당히 높은 확률로 실현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이 얘기는 항상 들었던 것 같다.

 단순한 꿈은 젊을 때 꾸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 엄마는 젊을 때 하지 못한 꿈을 50대에 대학원을 졸업하고 60대에 박사 과정을 시작했는데 아직 졸업을 하지 못한 상태다.

하지만 꿈을 꺾지 않고 끝까지 하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엄마는 나에게 젊을 때 어려워도 끝까지 하라고 하신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하지만 행복해지는 조건에 대해서는 사람에 따라서 여러가지로 다르다.

추상적으로는 왠지 모르게 기준이 있는 것처럼 생각되지만 구체적인 내용으로 들어가면 확실히 천자만별이다.

다시 말해 행복의 개념은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고, 객관적으로는 다양한 요소가 참고로서 나열 가능한것뿐이고 그중에 어느 것을 채택해서 사용할지는 본인에게 달려 있다.

 타인의 잣대로 자신의 행복을 측정할 수도 없고 자신의 잣대로 남의 행복을 측정할 수도 없다. 인생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결과는 한순간의 것이지만 과정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인생의 결과라고 하면 궁극적으로는 '죽음'인데 어떤 하버드교수는 죽음에 대해 엄청나게 연구를 하셨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나이 60이 된다면 어떤 나로 살아 갈까를 생각해 봤다. 

 인생은 자신의 것으로 충분히 이용하기 위해서는 그 과정의 하나하나를 충분히 감지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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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으로 풀어보는 요통
쿠마사카 타카시 지음, 이문호.나상정 옮김 / 청홍(지상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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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5일 오후 8시 16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3/12/15 20:16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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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은 우리 인간이 태어나서 걸음마를 할 때 부터 발생한다고 한다.
백살 가까이 된 분들도 아침마당이라는 프로에 나와서 자신의 허리건강을 자랑하면서 스트레칭을 하시고 운전 면허를 딴 것도 자랑을 하시는 것을 봤다.
그리고 집에서 생활 하는 것을 보여 주는데 장작도 쪼개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요통은 숙명적으로 걸음마를 시작할 때부터 허리에 힘이 주어진다.
거리에 다니면서 보면 아직 그럴 나이가 아니게 보이는데도 허리가 구부정 하고 다리를 절뚝절뚝하게 걷는 아주머니들이 많이 보인다.
요통은 여러가지 많은 원인이 있다.
먼저 자세와 체형, 생활환경, 직업적 배경, 성격과 정신상태가 있다.
 자신의 몸을 아끼며 무거운 물건 등을 들지 않아야 하고 언제나 조심 해야 한다.
요통이란 병이 난다면 침, 뜸, 약이 백병 치료 의 만능이 아니다.
우리 둘째 이모는 허리가 많이 굽어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 했다.
둘째 이모는 양말가게 사장을 하는데 언제나 무거운 물건을 옳겨야 했다. 
무거운 짐을 다루어야 했고 사람을 쓴다해도 본인이 정리해야 하는게 많았다.  
그래서 인지 허리가 남보다 일찍 굽었다.
셋째 이모는 커리어우먼으로 활동적으로 일을 했는데 많이 걸어서 인지 다리에 문제가 와서 허리 까지 아파서 힘이 든다고 한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외과, 한의원의 침을 맞아도 그때만 조금 나아지는 것같다고 한다.
그렇다면 한번 병이 나면 다음은 왜 이렇게 치료가 불가능 한 것일까?
다행히 우리엄마는 강의를 해서 2시간 넘게 서있기는 하셔도 나이가 제법 있는 데도 또래 보다는 괜찮아 보인다.
엄마는 이런 책을 보면서 많은 정보를 얻어서 최대로 관리한다.
음식이랑 스트레이칭 등을 열심히 하신다.
스트레스와 요통이 관계가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았다.
스트레스는 정신적인 문제에만 관여한다고 생각 했는데 요통에도 관계가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어  정보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갱년기 여성에게도 이런 요통에 문제가 많이 온다고 한다.
 교통 사고로 인해 젊을 때 사고가 나서 치료가 다됐는 줄알고 잊고 살았지만 노화가 오면 재발 한다는것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그러면 젊을때 다쳤다면 그때 치료를 잘해야 한다는 것을 이 책으로 통해서 한번 더 깨달았다.  운동 부족도 요통에 문제가 생기게 한다는 것을 알았다.
운동을 너무 과다하게 해도  문제가 생긴다.
 배에 살이 쪄도 요통에 문제가 생긴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요통의 종류가 이렇게 많이 있다는 것도 전혀 몰랐다 .
그냥 허리가 아프거겠지라고 생각 했는데 종류가 분류되어 있는 것을 보고 정보를 알고 제대로 관리를 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1,신허요통2, 담요통3, 식적요통,4좌섬요통 5,어혈요통 6, 풍요통 7,한요통 8,습요통 9, 습열요통 10, 기요통 이렇게 요통의 종류가 있다는 것을 보고 감짝 놀랐다.
 책에 있는것 처럼,

요통증--- 여러가지 검사에도 이상이 없고 특별한 병명이 나타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로  동일한 자세를 장시간 계속하는 사람에게 많고, 주로 허리근육의 피로로 발생한다.

습관성 요통- --근육의 파열, 인대의 염좌, 추간판 섬유륜의 파열에 의해 발생한다.

일상 생활에서 무심코 한 동작과 급격한 운동에 의해 '마녀의 일격'이라 칭할 정도의 심한 통증이 갑작스럽게 온다.

안정하면 통증은 치료되지만 재발하기 쉽고 요추디스크로 이행하는 수도 있다.

추간판헤르니아(디스크)--- 추간판 속에 있는 수액이 그것을 에워싼 섬유륜 에서 빠져나와 발생한다.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허리 외에 다리까지 통증이 뻗친다.

수액은 20대부터, 섬유륜은 30대부터 노화가 시작되는데, 속에 있는 수분이 적어지면서 쿠션 역할을 다하지 못해 외부로부터 오는 충격을 받기 쉽다.

청년들은 스포츠 등의 외부 압력에 의해 일어난다.

중장년은 추간판의 노화에 의해 발생한다.

척추분리증- --척추분리증은 척추 뼈의 상관절돌기와 하관절돌기 사이와 추궁부에서 분리된 상태를 말한다.

퇴행성척추증---척추 뼈의 노화에 의해 발생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추간판에도 발생하며, 위아래에 있는 척추 뼈에 골극이 나와 이것이 신경을 자극해서 통증과 저림을 일으킨다.

척추관협착증---척추 뼈의 뒤를 통하고 있는 척추관이 좁아진 것이다. 척수와 신경근이 압박되어어 통증이 일어난다.

장시간 보행을 하면 허리부터 다리까지 통증과 저림이 심해져 보행이 불가능하게 된다.

증상이 진행되면 보행거리가 단축된다.

원인은 선천성과 퇴행성 척추증, 척추전방전이증 등에서 이행하는 수도 있다. 

골다공증---뼈에서 칼슘 성분이 소실되면서 골질이 엉성하게 공동화 된 상태를 말한다.

노화나 갱년기에 호르몬의 밸런스가 깨어지면서 일어난다.

뼈가 저항력이 없이 작은 자극에도 골절이 된다.

 등줄기와 허리가 아프게 된다. 

이책에는 여러가지 요통 치료법도 있다.

 한약제로 치료하는 방법이 많이 있다.

기력과 체력 허약으로 인한 요통(기혈양허증)허리가 나른하고 매우 심한 피로감이 있다.

 같은 자세로 오래 있지 못하며, 서서 일을 하거나 장시간 보행이 어렵다.

 여러가지 전조 증상이 있다.


나도 옷정리를 하다가 허리가 자꾸 아팠다.
그러다가 6개월을 일어 나지를 못했다.
원래 다른 곳이 아팠는데 허리에도 영향을 준것이다.
그때 바로 한의원이나 정형외과에 가서 치료를 했으면 나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다.
침을 맞거나 안마나 전기치료를 해야 하는 것 같다.
이 책에는 허리에 문제가 생겼을 때의 많은 고급정보들이 나온다.
나이가 들수록 허리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정보를 가지고 유용하게 써먹어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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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의 닥터 콘서트 - 힘 없는 환자가 아닌 똑똑한 의료 소비자 되기
홍혜걸 지음 / 조선북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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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3일 오후 12시 48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3/12/13 12:48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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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가 옛날에 신장염을 오래 앓았다가 꾸준한 노력과  하나님께 기도 하는 신앙의 힘으로 지금은 치료가 되어서 건강하다.

그런데 엄마는 커피도 드시지 않고 녹차도 드시지 않고 콜라, 청량 음료 전혀 드시지 않는다.

그리고 왠만하면 거의 외식을 하지 않는다. 

나는  로스쿨준비를 하기 위해 고시원에 있다가 갑자기 피곤하고 눈이 너무 아파서 견딜 수가 없었다. 

고시촌에서 엄마가 만든 음식이 아닌 인스턴트와 전혀 먹지 않았던 커피와 여러 종류의 청량음료,화학 조미료가  든 음식들을 먹은 후에 나의 몸에서 여러가지 이상한 반응이 나타났다.

그래서 고시촌 여러 병원을 다녀도 병명이 나타나지 않았고 고시원에서 집으로 와서 엄마는 여러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병명을 알게 됐다.
 세브란스 병원의 그병의 권위자분에게 검사를 하여 치료를 했다.
내가 병이 난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엄마는 화학 조미료와 심한 염분과 여러가지 신선선하지 못한 음식과 청량음료 과다섭취와 인스턴트,기름진 음식, 화학조미료등 여러가지 환경 탓이라고 한다.  
엄마는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새벽기도와 성경을 읽는 것부터 시작하여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여러가지를 직접 만든다.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간장, 된장, 고추장, 김치 등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들어서 먹인다.
우리 엄마는 화학 조미료를 전혀 쓰지않는다.
다시마와 표고버섯과 멸치로 육수를 만들고 천연 조미료를 만들어서 가족에게 먹인다.
그리고 염분은 아주 작게 먹는다.
우리 조카 다섯살 짜리는 할머니의 음식이 너무 싱거워서 웩~하고 맛이 없다면서 "고모 식당에 가서 맛있는것 먹자"고 한다.
엄마는 자신의 건강도 물론 치료 하셨지만 아빠가 교통 사고로 척추쪽에 여러번 수술을 하다 보니 하체를 못 쓰는 지체 일급 장애가 되었다.
아빠를 걸을 수 있게 만들기 위해 몸에 좋다는 것을 손수 다 만들어서 드려 치료를 하여 지팡이에 의지하여 조금은 걸을 수가 있게 되었다. 
나랑 같은 병을 앓던 친구들은 다 암이 되어 수술을 했다.
 그러나 나는 엄마가 병원을 20군데 이상 데리고 다니고 날마다 인터넷과 동의보감이라는 책을 사서 연구해서 6년 가까이 요양을 해서 지금은 99% 치료가 되었다.
우리 엄마의 눈물의 기도와 온갖 자연산 음식이 건강을 회복하는 지름길이 되어서 올해는 나의 모교인 로스쿨에 응시하여 추가합격까지 될 정도로 건강이 회복되었다.
 엄마께서는 올해 다시하여 정정당당하게 합격하라고 했다.
아파서 일어나지 못할 때도 엄마는 일어나라고 권유했고 처져서 누워 있지 말라고 했다. 
옛날에 엄마가 운동장에서 운동하러 갔다가 고등학생들이 차는 축구공에 맞아서 119에 실려 대학 병원에서 시티를 촬영할때  이상이 없다고 했는데 엄마가 갑자기 안면 마비가 와서 얼굴이 틀어졌다.
그런데 아빠가 창신동에 있는 동진 한의원에 엄마를 모시고 가서 진맥을 하고 약과 침술을 하여 엄마는 깨끗하게 치료가 되어서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엄마, 아빠, 조카까지도 모든 한약은 동진 한의원  손수명 원장님께 치료를 한다.
엄마가 나에게도 한의원에 가자고 했다.
 그런데 나는 걸을 힘이 없어서 가지 않으려고 했다.
엄마가 억지로 부축했어 가게 되었는데, 원장님의 침술과 첩약을 먹었더니 눈이 너무 아프던 현상이 완전히 나았다.
정기적으로 가는 내과 주치의도 기적이라고 했다.
안구돌출은 치료가 절대 되지 않는 병이라고 했다.
엄마가 아는 어떤 분은 결국 여러번 수술을 했지만 시력을 잃었다.
그리고 안과 주치의도 안구돌출이 나았다고 자신이 명의라고 한다. 그런데 나는 안과도, 내과도 6여년동안 너무 감사하게 열심히 치료를 해주었기 때문에 동진 한의원 약과 침술을 하고 있다는 말을 못했다.
지금도 꾸준히 동진 한의원 원장님께 침술과 한약으로 치료하고 있다.
그리고 엄마는 홍혜걸 선생님의 책에서 처럼 영양제와 아침에는 계절에 따라 봄에는 미나리, 돌나물 녹즙과 여름에는 과일을 우유와 함께 갈아서 먹는다,
가을에는 더덕과 생도라지, 마 등 여러가지를 갈아서 아침 대신 먹는다.
그리고 겨울에는 홍혜걸 선생님의 책에서 처럼 통곡식을 우유와 갈아 먹게 한다.
통곡식은  농사를 직접 하는 아주머니에게 들깨, 흰콩, 검정콩, 팥 등을 서울에 가지고 오면 엄마께서 사가지고 집에서 직접 볶고, 콩은 오쿠에 삷는다.
엄마는 바나나와 사과 등 약간의 과일을 섞어서 영양제를 곁들어서 아침으로 우리를 먹인다. 
엄마의 노력으로 나의 건강은 차츰 회복되어서 내년에 다시 로스쿨을 좋은 성적으로 기약해도 될것 같다.   

6여년을 병마와 싸울 수 있게 곁에서 위로와 격려와 사랑으로 그리고 건강에 좋은 음식과 여러병원을 전전 하며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한 엄마의 기도 덕분에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코비염 알레르기를 열심히 치료 하는 중이다.
엄마는 예방접종 어떤것이라도 빠뜨리지 않고 아빠와 나에게 열심히 챙겨서 제때 접종하게 한다. 그러다 보니 건강을 다시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서 공부를 다시 시작 할 수가 있을것 같다. 홍혜걸 선생님의 책이 많은 도움이 된것 같다.
 스트레스가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고 엄마는 가능하면 완치가 완전히 될 때 까지는조용히 쉬는것이 좋겠다고 한다.
 나도 그게 옳은 것 같아어 그렇게 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내동생과 올케는 아직 젊다고 영양제를 엄마가 사주어도 먹지 않으려 한다.
그런데 홍혜걸 선생님의 책을 보니 영양제를 먹는 사람이 노화가 더디 온다고 했다. 
 그리고 염증은 어떤일이 있어도 초기에 잡아야 한다고 했다.
아마 나처럼 건강을 잃었다가 다시 회복 한 사람에게 홍혜걸선생님의 책은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았다.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염증 같은것도 자제 된다고 한다.
이 책은 건강 상식의 정보가 되어 참 좋았다.
과연 영양제의 효력에 대해 사람들은 너무 많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다.
음식에서 섭취 하면 된다고 하는데 홍혜걸 선생님의 책을 보고 정확한 정보를 알게 되었다.
 남의  말에 귀기울이지 말고 건강책대로 살면 되겠구나를 생각하게 되었다.
사람들과 간혹 TV에서 영양제를 먹으면 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말 때문에 작년 겨울에 엄마는 영양제를 몇달 먹지 않게 했는데  얼굴에 너무 잡티가 많이 생겼다.
홍혜걸 선생님의 책에서는 영양제는 음식이란 말이 맞을 것 같다.
 내 동생과 올케는 음식에서 섭취하면 된다고 하는데 홍혜걸 선생님의 책은 언제 하루에 채소 다섯 접시, 과일 새 접시를 먹을 수 있는지 의문을 품었다.
그렇기에 영양제를 가지고 보충 하는게 맞는 것 같다.
종합비타민 복용이 암 예방 효과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암 예방은 가능 하지만 사망률을 떨어뜨리지는 못한다는 비판도 있다.
그러난 이것은 식품으로 분류되는 영양제를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 난센스다.
혈압약이나 당뇨약 같은 치료약도 수십 년은  복용해야 겨우 사망률을 떨어뜨릴 수 있다.
우리는 감기약이 사망률을 떨어뜨리지는 못하지만 감기의 불편한 증세를 극복하기 위해 기꺼이 복용한다.
 영양제도 마찬가지다.
사망률과 무관하게 선용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한다.
피로를 이겨내고 활력이 생기며 식욕을 돋우고 피부 또한 고와진다.
이들 모두 주관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지만 많은 영양제 복용자들이 증언하고 있는 사실이다.
홍혜걸 선생님께서는 영양제는 음식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다고 하는게 맞는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영양제를  거부 한것이 잘못이었다는 것을 깨닫았다.  
의학서적을 많이 읽었지만 홍혜걸 선생님의 책이 가장 도움이 되고 정말 도움이 되는 정보가 정말 많아서 책을 읽은 보람을 느꼈다.
그동안 궁금했던 의학정보들을 바로 잡을 수 있었고 궁금할 때마다 찾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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