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같은 것이 우리의 뇌를 망가지게 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옛날 보다 먹는 것도 풍부하고 많은 산업발달과 문명이 발달해서 살기가 편리해 졌는데 알 수 없는 병이 사람들의 발목을 잡는다.
요즘 사람들이 루게릭병, 갑산성, 신경계와 호르몬 조절이 되지 않아 내분비계의 병이 너무 많아졌다.
음식에 첨가된 화학물질이 사랑하는 자녀들과 우리의 뇌를 손상시킬 수 있다.
요즘 사람들은 음식의 맛만 생각한다.
집밥을 먹어야 건강하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지만 요즘 같이 바깥에서 생활을 하다 보니 어쩔 수 없어서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된다.
바깥의 음식들은 MSG처럼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가 먹는 음식과 음료에 이미 잘 알려진, 뇌를 공격하는 강력한 독소가 첨가되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인식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아는 동생의 과 선배는 콜라를 엄청 좋아했는데 10년이 지나니까 손을 덜덜 떨고 있다고 한다.
그 얘기를 듣고 난 콜라를 끓었다.
수천 년 동안 일본 요리사들은 음식의 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특별한 재료를 첨가해왔다.
이 재료는 '다시마'라는 해초다.
현대에는 조미료의 유효 물질을 분리해내는 데 성공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법의 맛을 내는 이 화학물질이 무엇인지 금방 알아차렸을 것이다.
바로 글루탐산나트륨, 즉 MSG다.
바로 아지노모토로 오늘날 전 세계 대부분의 MSG는 물론이고 MSG를 함유한 가수분해 식물 단백질, 즉 HVP라는 인공 조미료까지 공급하고 있다.
이 시기 동안 이러한 인공 조미료 첨가물이 그것을 먹는 사람들에게 심각한 해를 끼칠 수도 있다고 의심하는 이는 거의 없었다.
식품 첨가물로 쓰는 MSG의 위험성을 입증한 연구 자료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 과학적 자료는 공공의 안전을 책임지는 사람들에게 경고를 했어야 한다.
MSG가 망막뿐만 아니라 뇌에도 영향을 끼치는 독소라는 점을 밝혀냈다.
유아 식품에 첨가된 농축물 MSG는 사실상 동물 실험에서 뇌 손상을 일으킨 물질이다.
시중에 팔고있는 수프, 닭고기수프, 조미료 등에 이 모든 독소가 들어 있다.
정말 먹을게 없는 것 같다.
어린이가 이런 독소를 먹으면 뇌가 흥분이 되어 성장기의 아이들을 바꾸어 버린다.
세 가지 흥분독소인 글루탐산, 아스파르트산, 시스테산을 다량 함유한 갈색 가루다.
이 물질은 곧 식품업계로 팔려나가 참치 캔부터 유아 식품에 이르는 모든 가공 식품에 들어간다. 이 모든 화학물질은 온갖 음식에 들어가 맛을 크게 향상시키고 혀의 미각 세포를 자극한다.
맛을 내는 스프에 첨가해 좋은 맛을 내는 것이 바로 이런 물질이다.
예능프로를 보면 아무리 맛없는 음식도 라면스프 하나를 넣으면 맛있어지는 것은 본다.
그런 라면 스프가 바로 MSG덩어리인 것 같다.
음식업계의 마술가루인 것이다.
MSG를 지속적으로 먹으면 내분비 기능에 혼란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맞는것 같다.
요즘 내분비와 뇌에 조절이 제대로 안돼서 호르몬에 문제가 와서 갑산성이라는 병이 너무 많아 졌다.
나도 공부를 하기 위해서 고시촌에 들어 가서 생활을 했다.
고시촌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몸이 피곤하고 눈이 많이 아프고 몸이 견딜 수 없을 만큼 피곤했는데 그런 이유가 전부 화학조미료의 작용때문이었다.
그래도 하던 공부를 하기 위해서 계속 고시촌 식당을 이용했는데 너무 힘들었다.
우리가 모르는 화학조미료는 20가지도 넘는다고 한다.
손수 식사를 집에서 하기 힘들다는 것 때문에 밖의 식당에서 먹는 젊은 엄마들이 너무 많다.
우리집 옆 건물에 돈까스 집, 맥도날드 집에도 식사 때만 되면 사람들이 가득 자리를 채우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는 다문화 가정이 많고 그들은 한식 보다 패스푸드를 선호 하니까 화학 조미료 투성이인 음식을 겁없이 아이들에게 먹인다.
이 화학조미료가 내일의 주인인 아이들의 뇌를 흥분의 독소로 가득채우고 그런 영향을 받은 요즘 아이들은 과감한 법죄도 스스럼 없이 저지른다.
이게 바로 뇌가 흥분되어 조절이 안돼서 그런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너무 겁이 난다.
파킨스 병의 발생도 암페타민이 글루탐산 수용체가 있는 뉴런들로 이뤄진 신경계를 통해 뇌에 손상을 입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암페타민은 뇌세포를 흥분시킬뿐만 아니라 NMDA형 수용체를 통한 칼슘의 대량 유입으로 인해 촉발되는 파괴 반응을 시작하게도 한다.
이런 화학조미료가 파킨스 같은 불치병의 원인 되다는 사실을 정보가 없어서 몰랐는데 이 책을 읽다가 머리가 멍해지고 망치로 맞는것 같았다.
뇌 내의 고농도 흥분독소는 알츠하이머병의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화학조미료는 이런 무서운 병의 주범이라는 것은 아무도 잘 모르고 있다.
아스피린이나 항염증제를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알츠하이머병에 덜 걸린다고 한다. 이 책을 봐서 이런 소중한 정보를 얻었다.
이렇게 흥분독소는 여러곳 신경계 질환을 일으킨다.
이 흥분독소는 뇌 전체가 한꺼번에 흥분 신호로 뒤덮여버릴 경우에는 온몸을 심하게 움직이고 바닥에 구를 정도로 심한 발작이 일어나는데, 증상없이 시작되어 뇌 전체로 급속히 퍼지며 일어난다.
흥분독소는 외상성 뇌손상도 일으킨다.
뇌졸증, 저 혈당증, 에이즈 치매,뇌 종양, 등 신경종양학계의 독립된 연구 그룹이 제대로 된 검증을 하기 전까지는 아스파담을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화학조미료는 조금이라도 줄이는게 좋겠다.
MSG를 처음 조미료로 식품에 첨가할 때 우리는 글로탐산 수 채라는 것이 있는지도 몰랐다.
그리고 아무도 과도한 글루탐산이 뇌세포를 죽일 거라고 생각지 않는다.
식품업계는 MSG가수분해 식물 단백질 사용을 부추기기 위해 천문학적인 비용을 투자했고, 우리가 흔히 먹는 식품과 음료에 이 '향미 증진제' 를 엄청나게 시작할 무렵 과 학자들은 흥분독소 때문에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단서를 얻었다.
어린이와 관련해 가장 불안한 것은 흥분독소에 노출되어 발생한 손상이 당시에는 아무런 증상도 일으키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 손상은 내분비 장애, 학습 장애, (자폐증, 집중력 결핍, 난독증) 정서 장애(폭력적 경향, 정신 분열증, 망상증)으로 나타난다.
이 책을 읽고나서 될수 있으면 외식을 하지 말고 도시락을 싸 다녀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바깥의 음식이 나를 병들이고 죽일 수 있다는 공포감이 밀려 왔다.
이 책 덕분에 나는 더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깊은 정보와 생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