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긍정감을 회복하는 시간
미즈시마 히로코 지음, 이정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자존감이나 자기긍정감에 대한 책은 죽기직전까지 계속 읽어야하는 책인 것 같다.

강한 긍정의 자기 세포 회복탄력성에 대한 책을 읽기는 읽었는데 이 책도 자기긍정감에 대한 책이다.

자기긍정감은 능력있거나 우수한 자신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고 긍적적으로 생각하는 마음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 마음을 갖고 싶다.

 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게 자존감인 것 같다.

하지만 자신감,,,자신이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마음,,,

자부심,,,자신이 뭐든지 잘해서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마음까지 필요하다는 것을 책을 읽고 알았다.

그런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도와 주는 것이 자기긍정감인 것이다.

저 번에 자존감에 집착하는 건 독이라고 자존감을 높일 생각을 하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몰두해서 살라고 하는데 그래도 자존감은 중요한 것 같다.

어릴 때 부터 너는 최고다,,그런 얘기를 듣고 십자가를 관통한 자존감이다.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존귀한 존재이고 하나님의 뇌와 성품을 가져서 하나님바로 밑이기 때문에 나는 엄청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다.

그런데 그런 생각이나 사상에 맞게 세상적인 조건이나 위치도 맞게 되어 있어야지 백조에 병자에 집순이가 되고 나니까 자존감이 높은데 된게 없으니까 더 괴롭다.

하지만 진정한 실력자로 거듭나도록 책을 읽는 것이다.

하나님자존감을 갖고 있는데 성공은 못하고 현실이 힘들고 자존감만 높으면 뭐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적도 있다.

하지만 그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누가 나한테 뭐라고 하면 공격적이 되고 집착적으로 생각하고 괴로운게 장난이 아니다.

자기긍정감이 생각이나 감정이 아니고 감각이다.

정말 따뜻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자기긍정감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이 책을 보면 자기긍정감을 높이는 방법들이 나온다.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어두운 터널속에서 계속 슬프게 살았을지 모른다.

이 책은  성공적인게 아니라 일상을 다룬다.

자존감이 무조건 높다고 좋은게 아니라 거기에 맞는 능력도 같이 있어야 하는 것 같고 심리적으로 강하거나 상처 받지 않는 그런 방법이 알아 둬야 한다.

성공을 못하니까 상처되는 얘기들을 많이 듣는데 자존감이 높다고 성공이나 학업이 보장되지 않는데 그런 것도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알려 준다.

자존감이 높으니까 거기에 따른 노력을 하기는 하는데 심리적인 압박도 심하고 하니까 병이 생긴다.

그래서 뒤쳐지니까 또 괴롭다.

내 자신에 대해서나 다른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

자기긍정감에 따라 좌절을 대처하는 방법이 제일 중요하다.

한 번 좌절하면 아예 못 일어날 떄가 많다.

인생이 얼마나 길다고 행복하고 즐겁게 살고 싶은데 그런 인생을 살기가 그렇게 힘든건지 모르겠다.

조금만 얕잡아 보여도 감나라 , 대추나라 하는 사람들도 생기게 되고 자기가 강하지 않으면 너무 힘든 세상이다.

그런 세상에서 자존감이라는 문제도 껴안고 살아야 하니까 너무 힘들다.

하지만 이 런 책이 있으니까 걱정할 필요없다.

자기긍정감을 회복하고 치유하는 방법들이 나오니까  필수적으로 봐야 하는 책이다.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성공적으로 살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자기긍정감은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다.

자기긍정감은 다양한 행동에 영향을 끼친다.

자기긍정감이 낮은 사람들 가운데는 항상 상대방을 우선하는 타입이 많다.

자신과 상대방의 의견이 다를 때 "저는 당신의 의견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라는 식으로 즉시 양보해 버린다.

자신의 기호를 주장하지 못하고 늘 상대방의 기호에 맞추고 따른다.

이런 행동을 하게 되는 원인은 자기긍정감이 낮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가치보다 자신의 가치가 낮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이나 상황, 컨디션이나 기호 등을 주장하지 못한다.

자신의 주장을 하고 당당하게 아니라고 마음먹고 노력한다고 해서 나아지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만으로는 자기긍정감이 높아지지 않는다.

그럼 어떻게 하라는 것일까,,,,,

자신의 주장을 하고나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서 더 걱정이 늘 수 있다.

저자는 대인관계요법이라는 정신요법 전문의이다.

대인관계에서 서로 이해하거나 인간관계를 컨트롤할 수 있다는 감각을 얻는 과정에서 자기긍정감을 높일 수 있다.

자기긍정감을 높이는데는 혼자서만 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필요하다는 것인가보다.

자기긍정감이 높아지면 자신을 원망하지 않는다.

이런 면은 굉장히 긍정적이다.

실패를 해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패를 하면 힘들어 하고 자신까지도 부정하고 싶을 수 있는데 그것을 받아 들일 수 있는 강한 멘탈이 어디서 오는지 정말 궁금하다.

불안감이 사라지고 삶이 즐거워진다.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자신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는다.

상대방에게 자신의 진심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 따뜻한 관계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인간관계의 질이 높아진다.

자신감이 생기고 인생을 마음먹은 대로 컨트롤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울증을 비롯한 마음의 병도 나아진다.

진심을 얘기했다가 따뜻한 관계를 느낀다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진심을 털어 놓았다가 상대방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공격을 받을 때도 있기 때문이다.

자기긍정감을 높이려 할 때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찾으려 하고 자신의 감각에 집중하려고 하면서 자기중심으로 접근하기 쉽다.

하지만 그런 접근법은 바람직한 결과를 낳지 못한다.

자기가 좋아하고 자신의 감각에 솔직해지는 것은 부분적인 것일 뿐이다.

나라는 존재 전체에 대한 존중과는 연결되지 않는다.

따라서 타인을 리스펙트하는 것이 자기긍정감을 높이는 열쇠가 된다.

타인을 존중하는 것이라면 타인을 우선시하고 양보하는 것은 아닌지라고 생각할 수 있다.

자기긍정감은 구체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무언가가 아니다.

기분 좋게 몸을 감싸주는 따뜻한 공기처럼 자신을 따뜻한 분위기로 감싸주는 감각이다.

평소에는 그  존재를 의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마치 공기 같은 존재기 때문이다.

공기는 너무 당연하게 느껴지는 것이어서 대부분 그 은혜를 느끼지 못하고 살아간다.

하지만 공기가 부족해지면 그 존재가 생명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기긍정감도 그런 느낌이다.

자기긍정감은 부정적인 사고에 얽매이지 않고 따뜻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공기 같은 것이다.

자기긍정감이 높아지면 더 이상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찾으려 하지 않고 자기다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을 밝은 눈으로 보게 된다.

자기긍정감을 갖게 되면  이런 엄청난 긍정적인 결과를 갖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 꼭 가져야 하는 것이다.

자기긍정감을 갖는다고 만사오케이는 아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젠 틀렸다고 절망적인 느낌이 아니라 어쨌든 최선을 다해 보는 거야,,,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감각을 할 수 있다.

적절하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해도 그런 자신을  원망하지 않고 이번에는 어쩔  수 없었지만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라는 식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우리 모두가 원하는 행복한 인생은 바로 자기긍정감에서 비롯된다.

자기긍정감이 낮으면 자신이 쓸모없고 의미가 없다고 하면서 무력감에 빠진다.

자신을 소중하게 여길 수 없기 때문에 몸과 마음에 상처를 주는 행동을 하거나 절망에 빠져 행동을 하기도 한다.

이런 사람은 자기긍정감이 낮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자신을 부정적으로 자신이 가치가 없다거나 자기긍정감이 낮을까,,,라고 생각한다.

자기긍정감이 낮다는 것은 스스로를 괴롭히는 것이다.

자기긍정감은 자존감과 비슷한 것 같은데 이 책을 매일 큐티, 묵상한다는 생각으로 읽고 있다.

매일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자기긍정감이나 자존감이 약해질 때가 있는데  자신의 세포나 내장기관조차도 소중하고 대단하고 생각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어 갈수록 자기긍정감이 높아질 수 있는 마인드를 키워 준다.

이 책을 읽어 가다보면 자기긍정감이 높은 내 자신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다.

자기긍정감을 가지면 자존감이 높아진다.

자기긍정감을 가지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자기긍저감을 가지면 자부심도 가질 수 있다.

자기긍정감을 가진 나는 엄청난 인간이 되는 것이다.

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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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익 EDGE 보카 - 이젠 영상으로 암기하라!
김수진 지음 / PUB.365(삼육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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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토익은 보카로 시작해서 보카로 끝나고 보카들의 조합이라는 생각이 든다.

토익을 만점 받을 때까지 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지금도 토익책으로 공부를 하고 있다.

토익공부를 할 때 직독직해, 직청직해하는게 중요한데 그게 보카를 알면 훨씬 잘된다.

진짜 영어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어서 공부하면 마음이 편하다.

책이 믿을 수 있고 재미있는 구성이면 그런 것 같다.

이 책 구성이 정말정말 재미있는 것 같다.

영상으로 외운다는 취지에 맞게 삽화가 책페이지에서 동화책처럼 많이 차지하고 있다.

큐알코드를 찍어서 발음을 확인하고 연상그림으로 암기하고 토익파생어나 빈출표현을 연결시켜서 공부를  한다.

마지막에는 암기한 단어와 문장을 연결시킨자.

지금까지 본 토익보카책중에 가장 발전한 단계인 것 같다.

아는 친구가 항상 토익이 900점이 안 넘어서 고민을 했는데 보카책을 전부 외우고 토익을 900점을 넘고 나중에는 만점을 받았다고 한다.

다른 외국어도 그렇고 토익이나 영어도 어휘를 모르는게 있으면 바로 딱 막힌다.

토익만점의 방점을 찍는 것은 보카같다.

신토익으로 바뀌고 어떤 보카책을 봐야 하나 잘 몰라서 이것저것 샀다가 보다가 말았는데 이 책은 공부하고 싶은 구성같다.

모든 어휘를 공부하는게 아니라 토익에 나오는 어휘를 공부하면 되니까 이 책만 잘 보면 될 것 같다.

영어는 읽는 영어, 듣는 영어, 쓰는 영어, 말하는 영어가 틀려서 전부 따로 공부를 잘해서 통합을 해야지 영어를 잘하게 되는 것 같다.

토익필수단어만 나오고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화시켜서 그림으로 보여 주니까 더 기억이 빨리되고 오래 남을 것 같다.

읽고 보기만 하면 바로 외울 수 있는 구조같다.

암기동영상이 있다고 하니까 잘 보면 된다.

책을 읽기만 하는 것보다는 동영상을 보면 더 도움이 많이 된다.

주제별로 외울 것만 외우니까 쓸데없이 많이 외울 필요도 없어서 좋다.

 

 
저자 김수진은 사범대에서 영어 교육학과를 공부하고 미국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중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재직했고 영어 방송에도 출연했다.
영어에 대한 저서도 다수있다.
저자가  영어교사 합숙연수에서 미국회계사시험을 준비하는 분을 만났는데 회계사영어책이 뭐가 어렵겠나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너무 어려워서 그냥 덮었다고 한다.
회계라는 생소한 분야의 전문용어때문에 우리말로 되어 있어도 전혀 이해가 안 됐다고 한다.
토익어휘를 접하는 사람들도 이런 외계어같은 느낌이 들 것이다.
언어 공부의 기초는 어휘학습이다.
그 어휘를 어떻게 하면 쉽게 그리고 오래 기억하면서 활용할 수 있는지 저자는 연구를 많이 했다.
사람마다 효과적인 학습방법이 있다.
어휘의 관련된 그림과 함께 익힌다면 단어와 뜻을 무조건 암기하는 것보다는 훨씬 효과적이다.
연꼿이라는 단어를 연꽃그림과 같이 암기하는 것이 더 오래 기억될 것이다.
하지만 토익에서 출제되는 어휘들은 구체적인 사물 이미지가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이고 개념적인 어휘들이 많다.
그렇다면 그  어휘가 쓰이는 상황을 그림으로 보여 주면 될 것이다.
신토익을 준비하면서 꼭 익혀야 하는 필수 어휘 900개를 관련 삽화와 예문을 통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다.
책의 구성을 보면 신토익에서 출제되는 단어를 30개 주제로 정리되어 있다.
신토익 단어를 효과적으로 암기할 수 있는 신토익 보카 뇌학습 암기용 동영상이 무료로 제공된다.
큐알코드만 찍으면 된다.
신토익 단어를 효과적으로 암기하도록 모든 표제어를 연상할 수 있는 그림을 제공한다.
표제어와  관련된 신토익에 자주 출제되는 빈출표현 및 파생어까지 정리되어 있다.
기출에 많이 나오는 단어에 대해 별 1~3개까지 중요도가 표시되어 있다.
신토익의 듣기파트를 위해서 미국식과 영국식 발음이 모두 나온다.
홈페이지를 찾아 가면 도서자료실에서 무료 제공을 해준다.
암기한 단어에 대해서 문장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림을 떠올리며 빈칸에 단어를 자신이 스스로 넣어 보면 된다.
표제어 30개 이외에 고득점을 위한 30개의 추가 어휘 및 빈출표현을 제공한다.
외국어mp3를 다운 받을 때 폴더형식이 아니라 항목 하나하나를 전부 눌러서 다운 받으면 너무 힘들다.
하지만 이 책은 폴더 2개만 다운 받으면 되는 편한 형식이다.
여성과 남성이 번갈아 가면서 미국식발음과 영국식발음을 2번씩 들려 주고 나중에는 같이 발음을 해주는데 듣기가 좋았다.
단어와 훈련으로 두가지 폴더로 되어 있다.
deteriorate단어를 보면 발음이 나오고 별표로 중요도를 알려 준다.
삽화를 보면 전과 후의 여성의 얼굴상태의 좋고 나쁨으로 표현을 했다.
동사의 뜻으로 악화시키다.
(질을)저하시키다라도 나오고 deteriotation 명사로 악화,,,
평상시에 추상적인 것을 어떻게 그림으로 표현해 내는지 생각은 했지만 나혼자서 풀 수없는 문제였다.
추상적인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은 추상적인 것의 상황이나 관계성을 찾아서 표현하면 되는 것이었다.
추상적인 것을 그 단어 자체로만 표현해내려고 하니까 너무 어려웠는데 이 책을 보니까 어떻게 하는지 알게 돼서 좋았다.
보카공부를 전부 하고 리뷰에서는 문장을 통해서 단어찾기를 하면 된다.
책을 보는데 삽화와 단어만 쭉 훑어 봐도 재미를 느끼면서 공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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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권 독서법 - 하루 한 권 3년, 내 삶을 바꾸는 독서의 기적
전안나 지음 / 다산4.0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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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1천 권 독서법이 최고의 스펙을 갖게 되고 자존감을 찾는 독서법이라는 것이 와닿는다.

나도 오랫동안 아파서 친구도 없고 밖에 나갈 수도 없어서 책만 읽었더니 지금은 거의 500권 정도 읽었다.

책은 계속 읽고 싶고 책을 통해서 꿈을 이루고 싶다.

공부든지 시험에서 책을 잘 읽기만 해도 인생이 풀리는 것 같다.

법학적성시험의 언어이해를 읽을 때 많은 제시문을 빨리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행간이나 핵심어를 읽어 내는게 중요하다.

그게 정말 어렵다.

그런 능력이 진입장벽이 높은 능력이라고  한다.

 저자가 그런 진입장벽이 높다고 하는 능력을 가르쳐 주는게 도서같다.

저자의 책소개를 읽어보니까 책을 많이 읽다가 많은 것을 얻고 다른 인생을 찾게 되는 것 같다.

영국에서 우울증에 가장 좋은게 산책과 커피, 독서라는 얘기가 있는데 저자의 우울증을 고친게 독서인가보다.

저자처럼 책을 많이 읽다보면 책을 빨리 읽게 돼고 시험제시문들도 빨리 잘 읽어 내고 나중에 어떤 법조문이나 서류같은 걸 빨리 잘 읽어 내면 살아가고 성공하는데 정말 편할 것 같다.

잘 읽는다는 것은 빨리 읽어도 이해를 잘하는 것 같다.

머릿속에 많은 내용이 남아 있어서 말로도 바로 할 수 있다.

만약 문제를 푼다고 하면 바로 답을 골라 낼 수 있는 수준이다.

읽고 싶은 책들도 너무 많은데 저자의 독서법을 따라하다보면 더 많은 책들을 읽어 낼 것 같다.

그럼 지적인 충격도 많이 받고 아는 것도 많아지고 간접적인 경험도 더 많이 해서 더 행복해질 것 같다.

저자는 800권을 읽으면서 작가가 되고 싶은 꿈을 꿨다고 하는데 정말 꿈을 이뤘다.

작가가 되면 제 3막의 인생을 살고 정년이 없는 노후를 살 수 있다고 하는데 저자가 부럽다.

저자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책을 읽은 것 같다.

그렇게 하면 세계관의 영역이 넓어지고 이해력도 높아질 것 같다.

매일 책을 읽어서 최고의 대학원에 입학했다는 얘기가 가장 마음에  든다.

나도 최고의 로스쿨에 합격하고 싶다.

천만원 장학금도 받았다고  한다.

책밥으로 인생을 바꿨다고 하는데 나도 그렇게 되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난 책을 읽으면서 병원에서 힘들다고 하는 병을 고쳤다.

다양한 책들도 읽었지만 건강책 때문에 건강이 급격히 좋아졌다.

난 집에 책벌레인 엄마가 있어서 항상 같이 책을 읽고 여러 자격증도 같이 딴다.

엄마도 책을 많이 읽으시더니 작가를 꿈꾸신다.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

도서관을 통째로 읽고 싶다는 소망을 나도 갖고 싶지만 도서관도 책을 빌리기는 정말 어렵다.

 

독서는 마음을 살찌게 한다.

 1 천권 독서는 힘이 들 수 있다.

요즘은 손바닥 안의 스마트폰에만 치우쳐 있는  시대다.

거기다  출판업은 사향길이라 한다.

하지만 이 시대에 독서하는 사람들도 많다.

독서를 하면 삶이 바뀐다.

독서는 불면증도 사라지게 한다.

사촌언니도 책만 보면 3분안에 잠이 든다고 하니까 책은 엄청난 수면제이다.

저자는 하루에 한 권의 책 읽기가 쉬웠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며 반박할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불면증으로 하루에 20시간 이상 깨어 있던 때라 책 읽는 시간이 남아 돌았다.

남들은 책을 펼치면 잠이 쏟아진다는데, 한 권의 책을 다 읽고도 정신이 말똥해서 깨어 있었다.

저자는  초등학교 2학년 아이와 여섯살 짜리 아이를 둔 엄마다.

14년 동안  한 직장에서 근무해서  오래 몸 바쳐온 직장 생활에 대한 회의와,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불만, 대학원 진학 실패가 겹치면서 우울증과 식욕부진, 불면증에 시달렸다.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시달리던 중 기적처럼 독서의 기쁨을 알게 되어 매일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렇게 3년 10개월 동안 1 천권의 책을 읽으면서 자신을 다독이고 사랑하는 법을 깨달았다.

저자는 지금도 틈만 나면 책을 펼친다.

이렇게 하니 책을 읽는 속도가 빠르다는 점도 하루 한 권 책 읽기에 도움이 되었다.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잘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일을 할 때 시간을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한다.

그런데 저자는  한번에 하나만 할 수 있다.

소위 말하는 '멀티'가 어렵다.

대신 한 번 집중하면 누구보다 빠른 속도로 일을 처리할 수 있다.

책 읽기도 만찬가지다.

한 번 몰입하면 웬만한 책은 2-3시간만에 완독할 수 있다.

읽기만 하는게 아니라 필요한 부분을 노트에 적기도 한다.

물론 모든 책을 다 빨리 읽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1 천권 독서법을 시작하고 한달동안  저자는  29권의 책을 읽었다.

삶의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것은 독서의 힘이다.

독서는 삶을 업그레이드 시킨다.

천재나 부자가 된다는 뜻은 아니다.

저자 역시 1 천권을 읽었다고 해서 누구를 가르칠 정도로 똑똑해지거나 돈을 많이 번 것은 아니다.

오히려 책 사느라 돈을 섰으며 섰지, 벌지는 못했다.

하지만 분명 독서는 삶에 대한 만족감을 업그레이드 시킨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들에게 책 읽는 것을 권한다.

가끔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자기를 위해 장기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저자는 1천 권 독서법을 지금 당장 시작하기를 권유한다.

누구나 가능한 하루 한 권의 책을 읽지는 않아도 매일 책을 펼치는 습관의 힘은 솔직히 긍정적인 반응보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그 만큼 책이라는게 우리에 삶과는 거리도 멀고, 오해도 많았다.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옛날 여성들을 보면  글을 모르고 책을 읽지 않아도 살림도 하고, 자녀도 낳고, 일을 하면서 산다.

노동은 머리가 아닌 몸으로 하기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책을 읽는 사람은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축복이다.

사람들이 독서를 사치로 여기는 까닭은 독서가 주는 재미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부분은 책을 많이 읽으면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정확히 무엇이 좋은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그 효과는 지극히 주관적이다.

1 천권 독서법은 '심적변화'를 가져 온다.

책을 통해 열등감을 극복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다.

책을 읽는다는 건 다른 세계와 만나다는 뜻이다.

그 만남을 매일 반복하면서 저자는 우울증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얻었다.

작은 생각에서 벗어나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질문을 던질 수 있게 되었다.

1천 권 독서법은  '지적변화'를 가져 온다.

책을 읽다보니 글을 이해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글을 쓰는 능력도 나아졌다.

또 다른  효과는 '현실적 이익'이다.

하루 한 권 책 읽기를 통한 자기관리 능력을 인정받고 1 천만원의 실무자 장학금을 수령했다.

독서 지도사 자격증도 취득하고 작가가 되어 글을  쓰는 영광을 얻었다.

책을 많이 읽었더니 전보다 마음이 풍성해지고 지식과 지혜가 쌓였으며, 스스로 나은 사람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이든 배우는 자세를 얻었다.

많은 책을 빠르게 읽는것 것보다 차라리 한 권의 책을 천천히 깊이 있게 읽는게 어떠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많은 책보다 좋은 책 한 권이 사람의 일생을 좌우한다.

인생은 짧고 시간과 체력에는 한계가 있다.

많이 읽는 것만큼이나 고르게 읽기도 중요하다.

책은 보통 문학,인문, 사회, 경제, 경영, 자기개발, 예술 등의 분야로 나뉜다.

그런데 한 권의 책을 정확히 문학이나 인문, 경제 경영, 자기 개발로 구분하기 어렵다.저자는 처음에는 직장인으로서 업무와 관련된 책만 읽었다.

엄마가 되었을 때는 육아와 가정 살림에 관한 책을 읽었다.

다음으로 문학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 고전으로 독서의 폭을 넓혔다.

책과 함께하는 일상은 풍성해진다.

공공 도서관에 회원권을 만들어서 책 읽기 좋은 계절이니 만큼 마음의 양식을 많이 저축하라고 한다.

책을 읽으면 뇌는 글의 내용을 현실로 받아 들이고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독서는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책을 읽으면서 접하는 단어와 표현법은 뇌의 다양한 부분을 자극한다.

이렇게 뇌가 활성화되면 혈액 순환이 촉진되고 기억력이 좋아져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심박수가 낮아지면서 근육의 긴장이 풀리는 스트레스 감소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독서를 하면 똑똑해진다.

독서를 하면 할수록 겸손해 진다.

세상에는 똑똑한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도로 겸손해진다.

섣불리 아는 척하고 지적질 하는사람이 있다면 책 1-2권 겨우 읽은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   

이 책을 읽고 엄마와 독서지도사자격증을 따기로 하고 강의와 시험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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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비결 꼬리물기에 있다 - 문장과 문장을 잇고 나누는 기술
박찬영 지음 / 리베르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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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는 서평이나 여러 글을 잘쓰고 싶어서이다.

글쓰기에 대한 책들을 읽는 이유는 서평때문이다.

서평을 쓴 건 내 인생에 정말 중요한 일이다.

아플 때 비참했던 나에게 희망을 주고 살고 싶고 건강해져서 책을 마음껏 읽고 싶은 소망이 생기게 했다.

서평을 쓸 때 속상한 일이나 슬플 일이나 하고 싶은 얘기들을 그냥 쓰니까 나의 내면이 치유가 되는 느낌도 들고 마음가짐이나 생활태도도 바꼈다.

그리고 소설이나 세계명작, 한국명작을 읽으면서 한 인간에게서 어떻게 이런 글이 나올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물론 작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겠지만 토지를 쓴 박경리같은 작가를 보면 더 그런 생각이 들었다.

작가는 어떻게 탄생을 하고 글을 어떻게 쓰는건지 정말 궁금한데 난 정말 글쓰기이론자체에 대한 책들을 많이 읽었다.

이 책은 글쓰기자체를 배우라고  한다.

그래도 그렇게 배울 수 있는 책들이 많지는 않는 것 같다.

엄마나 엄마친구들은 거의 박사과정을 거친 분들이 많으신데 내가 보면 비문이 정말 많다.

한글표기법 같은게 옛날과 많이 바뀌어서 라는 얘기도 있고 정확하게 못 배워서이기도 하다.

맞춤법도 1년마다 바뀐다.

나의 글도 비문이 가득한 것 같다.

나도 학교나 책에서 제대로 못 배운 것 같다.

그래서 내면이나 머릿속에 있는 것을 글로 표현을 하는 게 힘든 것 같다.

문법도 제대로 표현해 내야 하니까말이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이 표현할 수 없고 들어 보지 못하고 읽어 보지 못한 그런 아름답고 창의적인 표현들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 건지 궁금하다.

고흐는 그림을 그리는데 습작을 한 것이 수 백장이었다는 얘기를 들었고 어떤 작가도 90살이 넘어서 쓴 작품도 많다고 한다.

그런 연륜이 있고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걸까,,,

아니면 그런 능력이 있는데 책을 읽고 작가가 되거나 글을 쓰는 훈련이나 아카데미를 다녀서 그런 걸까,,,

그 의문에 대한 과정을 항상 알고 싶다.

유명한 작가들도 비문을 썼다는게 그럴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

나는 예술가로 살기로 했다는 책을 보면 창작하는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프로젝트라고 하는데 지리하게 창작이나 글쓰기작업을 계속 해야지 언제 이룰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마추어는 영감을 기다리고 프로는 작업을 한다라고 했다.

그 작업을 비문으로 하면 안되고 정확한 문장을 제대로 구사할 줄 알아야 하는 것 같다.


 


문장과 문장을 잇고 나누는 기술이 글쓰기를 좌우한다.
우리가 어릴때 부터 국어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만, 대부분 시험에 필요한 주제어 찾기, 문맥 맞추기, 주장 전개하기에만 초점을 맞추었던 것 같다.
학교 수업에서 글쓰기는 거의 다뤄지지 않는다.
비문은 업무 효율을 떨어뜨려 생산성 저하로 이어진다.
시험 위주 수업이 개인의 행복은 물론 업무 효율성까지 떨어뜨리고 있다.
시험위주의 수업은 시간이 지나면 시험을 치기 위하여 주입식으로 달달 외웠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잃어버릴 수밖에 없다.
 그런 공부는 머리속에 잠재되지 않는 것이다.
국어영역 가운데 가장 중요한 글쓰기 교육을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우리는 고등학교때 문학이나 비문학 공부를 하면서 비문을 바른 문장으로 고쳤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바른 문장을 본 적이 드물어서 비문을 보고도 어색함을 느끼 못한다.
논리력이 딸릴 때 가장 만만한 것이 지시어로 땜빵하기이다.
지시어 남발은 독자를 배려하지 않는 행위다.
글자가 줄어들기 보다는 가독성만 떨어진다.
글쓰기는 잘못된 습관 하나만 고쳐도 큰 차이가 난다.
글쓰기 3가지 원칙은 글의 정보의 조합이다.
글쓰기는 정보의 바다에서 필요한 요소를 찾아 의미를 부여 하는 것이다.
좋은 글은 생각을 떠올려야 쓸 수 있다.
다양한 생각을 교환하면서 새로운 관점을 끌어낼 수 있다.
독자가 원하는 의미와 재미를 찾아서 글쓰기의 핵심은 독자가 원하는 의미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다.
문제적 남자에서 어떤 여성이 나왔는데 글쓰기에서 논술을 쓸 때 상대방이 편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써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무조건 독자에 맞추어서도 안 된다.
독자를 의식하는 것과 자신의 관점 사이에서 접점을 모색해야 한다.
글쓰기에서는 제목이 내용을 좌우한다.
글쓰기 3 요소는 제목 정하기, 내용선정, 내용구성이다.
제목과 내용이 잘 어우러질 때 전체 글이 짜임새 있게 느껴진다.
글 고치기 원칙은 글이 입에 붙어서 흘러 나와야 한다.
따라서 문장의 주성분에 속한다.
문장의 부속 성분으로는 체언을 꾸미는 관형어와 용언, 관형어, 부사등을 수식하는 부사어가 있다. 
문장은 어느 성분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독립어도 있다.
먼저 문장의 뼈대를 이루는 주어를 살펴보면 영어에서는 주어를 생략할 수 없으나 우리말에서는 주어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주어가 드러나지 않다보니 주어가 빠지거나 주어와 서술어가 호응하지 않아도 무심코 지나가기 쉽다.
나도 주변 사람들이 주어를 빼고 목적어나 서술어만 얘기를 해서 당황할 때가 많다.
자신들은 어떤 대상에 대한 얘기를 한다고 생각하지만 주어를 모르는 나는 무슨 얘기인지를 모르는 것이다.
주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대체로 비문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문장을 길게 쓰면 부사어가 어느 서술어에 연결되는지 모호해질 때가 있다.
문장을 길게 쓰다 보면 목적이나 서술어가 빠져 있는 경우도 종종 나타난다.
글쓰기에 자신없는 사람의 고민은 '말을 할 수 있는데 글은 못쓰겠어'라는 데서 오는 답답함을 토로한다.
문장이 아무리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어도 '주어와 서술어' 라는 기본개념이 결합되어 있는 것에 불과하다.
작가의 문장 수업은 문장과 문장을 논리적으로 연결하려는데 있다.
이 책은 '문장 쓰는 법'에 대해 다루고 있는 것이다.
문장들이 서로 따로 노는 것처럼 여겨지는 것은 문장과 문장이 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말을 잘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이 유시민인데 말의 논리를 맞춰서 해야 한다고 했다.
말과 말, 문장과 문장은 꼬리에 꼬리를 물듯이 이어져야 한다.
영작에서도 그런 얘기를 들었는데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
독서 감상문을 쓰고 난후 이해도가 더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그냥 읽기만 한"과 제대로 '독서 감상문을 쓴'의 주어와 "기억을 했을 것이다"의 주어는 모두 '독자'가 된다.
문장을 길게 쓰면 부사어가 어느 서술어에 연결되는지 모호해질 때가 있다.
글의 흐름을 놓쳐 서술어가 실종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어진 문장에서 능동형과 피동형을 연이어 쓰거나 사람 주어와 사물 주어를 연이어 쓰는 것을 피해야 한다.
동사의 형태가 바뀌거나 주어가 달라지면 문장이 비문이 되기 쉽다.
우리말에서는 주어가 자주 생략되어 주어와 서술어가 호응하지 않는 경우가 흔이 나타난다.
이럴 때는 해당 서술어의 진짜 주어가 무엇인지 찾아보고 연결된 어구는 대구를 이르도록 해야한다.
문장의 뜻을 점점 강하게 하거나, 크게 하거나, 높게 하여 마침내 절정에 이르도록 하는 수사법을 점충법이라고  한다.
크고 높고 강한 것에서 부터 점차 작고 낮고 약한 것으로 끌어내려 강조의 효과을 얻으려는 수사법을 점강법이라고 한다.
점강법의 예를 들면 무슨일에 주연이다가 시간이 지나면 조연이되고 엑스트라가 되고 드디어 영원히 사라지는 것이다.
좋은 문장은 간결하고 명쾌하며 리드미컬하다.
그런 문장을 구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비법은 하나의 문장에 하나의 개념을 담것이다.
세 문장으로 나눈 결과 한 문장으로 합친 것에는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으므로 문맥에 따라 처리하면 된다.
다만 하나의 문장안에 '주어와 서술어'가 세 번 이상 나오면 잘못된 문장을 쓸 가능성이 높아진다.
문장에는 두개 이상의 절이 있으므로 여러 개념이 들어가면 문장이 복잡해지기 쉽다. 쓰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편할지는 모르지만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불편하다.
쓰는 사람은 왜 여러 개념이 들어간 긴 문장을 쓰게 되는 것일까,,,
홀문장 사용을 꺼리는 것은 홀문장과 홀문장을 연결하는 데 부담을 느끼기 때문이다. 글이 논리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면 연결 어미나 접속어 없이도 홀문장을 자연스럽게 이을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배운 점은 문장을 짧게 써야 하고 주어의 출처를 밝혀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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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학으로 가는 논술 구술 필수상식 - 대입 논술구술을 위한 최적의 도서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주)시대교육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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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시험에 논술 시험이 있는데 합격할 때까지는 계속 논술공부를 하려고 한다.

논술시험을 공부할 때 책도 많이 읽고 비문도 없어야 하고 논술이 정한 규격에 잘 맞춰야  한다.

대학교때도 논술시험을 안 봐서 전혀 몰라서 로스쿨학원에서 논술과목을 들었는데 60만원에서 70만원했다.

일주일에 2번 듣는데말이다.

로스쿨강사가 서울대 나왔는데 카이스트를 나온 남자애한테 논술 못한다고 병신, 바보라고 욕을하고 연세대를 나온 여자애한테도 논술논리가 약하다고 바보라고 공부를 헛 배웠다고 했다.

비싼 학원을 다녔는데도 논술실력이 하나도 안 늘었고 돈만 버렸다.

맨날 논술에 대해서 가르쳐 준다고 말만 하고 다음 시간에 또 안 가르쳐 준다.

로스쿨논술학원에서 배운게 문제를 그대로 따라하면서 답을 시작하라는 거였다.

애들이 그거 하나 배웠다고  한다.

논술은 책만 본다고 실력이 절대로 안 늘어 난다.

직접 많이 써보고 첨삭을 받아야 하는데 첨삭을 받는 것도 누구한테 받아야 할지 모르겠고 첨삭 받는 비용도 장난이 아니다.

논술의 세계도 진입장벽이 높아서 정보를 얻기가 이만저만 힘든게 아니다.

 그냥 책으로 혼자공부하고 책에서 나오는 대로 해보고 싶다.

논술은 논점을 파악하는 것도 어렵고 요약해서 서론, 본론, 결론을 계획적으로 써보는 것도 정말 어렵다.

논술이 사례중심으로 나와서 그런 형식을 책을 통해서 공부하고 싶었다.

로스쿨애들도 고등학교입시책으로 많이 하는데 이 책은 사설로 논점을 빨리 파악하는 방법도 가르쳐 줘서 유용한 것 같다.

시사상식이나 법적인 논점들을 제시문과 함께 적용해서 써나가야 하는데 이 책에는 그런 내용들이 집대성 되어 있고 잘 정리되어 있는 것 같다.

항상 찬반대의견에 맞춰서 주장을 펼치라고 하는데 그런 부분도 나와 있어서 꼭 보고 싶어서이다.

그래서 나도 논술을 좀 잘하고 싶었다.

이 책을 대입뿐만 아니라 로스쿨입학에도 써먹어도 될 정도의 수준이다.

책의 구성을 보면 꼭 알아야 할 최신 핫이슈가 나온다.

최신 이슈가 된 300여개의 주목할만한 주제들을 요약해 대입 논술, 구술시험에 필요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주제, 논점을 제시한다.

해당 이슈별로 주제와 논점을 제시해 논술, 구술의 방향성을 제대로 짚어 준다.

개념 잡고 가기를 보면 모르는 단어때문에 잘 이해되지 않는 것들이 사실 많다.

모르는 용어는 따로 설명해주는  '개념 잡고 가기'가 있어 걱정이 없다.

제시문이 쉽게 이해되고, 사고력과 표현력이 향상된다.

핵심만 뽑아 놓았다.

기출용어 완벽 설명이 어렵고 난해한 개념들을 명확하고 깔끔하게 풀어 놓았다.

시험 출처를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대학 최신 기출용어를 완벽하게 설명하고 출제경향을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PLUS ONE는 해당 용어와 함께 알아두면 좋은 관련 상식을 추가했다.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 가야 한다.

파트1은 논술, 구술 '최신 사설'이 나오고 파트2는 논술, 구술 시사이슈가 나온다.

시사이슈에는 정치, 경제, 사회, 교육, 국제, 외교, 문화, 미디어 과학, IT

파트 3은 논술, 구술 찬반토론이 나온다.

파트4는 논술, 구술 기출용어가 나오고 파트5는 논술, 구술 '기출문제'가 나온다.

김영란교수님이 쓴 김영란법에 대한 책을 따로 읽었는데 이 책에도 정리가 되어 있어서 유심히 봤다.

부패 방지,청렴향상, 김영란법 근황, 주제는 김영란법의 합헌과 이후 영향,

논점은 2016년 7월 28일, 헌법재판소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서 논란이 되었던 4개 쟁점에 모두 합헌 결정을 내렸다.

이후 농, 수, 축산품 공급자들이 타격을 입자 선물 가능 금액 인상에 대한 요청이 계속되었다.

반면 법의 긍정적 효력에 대한 소식도 들리고 있다.

김영란법의 내용과 영향에 대해 살펴 보는 내용들이 나온다.

주요 쟁점은 법 적용대상에 언론인과 사립학교 관계자들 포함한 조항은 김영란법 책에도 나왔다.

재판부는 교육과 언론은 국가나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있고 이들분야의 부패는 그 파급효과가 커서 피해가 광범위하고 장기적이라며 사립학교 관계자와 언론인을 법 적용대상에 포함한 것은 정당하다고 판단했고 부정청탁금지법의 목적, 교육, 언론의 공공성과 이를 근거로 한 국가와 사회의 각종 지원 등 여러 사정을 이유 없이 금품 수수를 금지한 입법자의 선택은 수긍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직원 등을 법적용대상에 포함하는 것으로 규정한 조항은 재판관 7(합헌)대 2(위헌)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이 났다.

반응을 보면 재계 "따라야 하지만 불명확한 부분도 많아 혼란스럽다"

재계의 기업 홍보, 대관 담당자들은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헌재 결정에서 배우자 신고의무나 언론인, 사립교원 포함여부 등 위헌소지 쟁점 모두에 합헌이 나자, 삼성의 한 관계자는 법률의 시행이 확정되었으니 지키지 않을 수 없다며 실제 적용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생하면 기업의 의견을 반영해주길 기대했고 LG는 임직원들이 업무 수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사례들을 점검하는 한편 국민인권위원회의 김영란법 해설집과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해 바로 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사내교육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대기업의 한 관계자는 '처벌 기준이 불명확한 부분이 있어 현업에서 대관, 홍보 등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업무에도 에로사항이 생길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현대기아차, SK, 두산그룹, 현대중공업 등은 법무팀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에서 김영란법 위반 시나리오를 만들고, 경조사비 등에 대한 매뉴얼을 정비 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회원사 임원협의회를 대상으로 '부정청탁금지법과 기업의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금품수수액과 과태료 부과 등에 대한 강의를 듣기도 하였다.

전망을 보면 '김영란법'이 한국경제 영향을 끼친 걸 보면 전문가들은 우리 사회와 경제가 투명해지고 지하경제가 양성화되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면서도 내수 위축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식당 등 자영업자가 경제에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김영란법이 자영업에 타격을  주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가 더 크다는 것이다.

농촌경제연구원 등의 분석 역시, 김영란법이 원안대로 시행될 경우 연간 농축수산물의 선물 수요는 최대 2조 3,000억 원, 음식점 수요는 최대 4조 2000억 원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실제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는 하반기 경제정택방향을 발표하면서 김영란법 시행 들에 따른 일시적 소비조정을 하반기 우리 경제 하반기 제약 요인 중 하나로 꼽았다.

그러나 이러한 일시적인 내수의 타격은 있어도 김영란법 시행으로 사회 전체적인 부패요인이 줄어들면 국가 경쟁력과 경제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다수다.

부패는 공공투자와 관련한 과정을 왜곡시키거나 민간투자 활력을 떨어뜨려 경제성장을 저해하기 때문이다.

용어정리를 보면 헬조선은 지옥과 조선이 합쳐진 말로, 한국사회의 어려움과 희망없는 모습을 지옥에 비유하여 표현한 신조어이다.

신분과 계급에 따라 엄격히 구별된 생활을 했던 조선시대처럼 부모의 재력이나 사회적 지위 등 배경에 따라 삶이 결정되는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모습을 비판하는 의미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본 논술이나 구술책중에 정말 정리가 잘 된 것 같다.

필요할 때마다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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