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학으로 가는 논술 구술 필수상식 - 대입 논술구술을 위한 최적의 도서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주)시대교육 / 201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로스쿨시험에 논술 시험이 있는데 합격할 때까지는 계속 논술공부를 하려고 한다.

논술시험을 공부할 때 책도 많이 읽고 비문도 없어야 하고 논술이 정한 규격에 잘 맞춰야  한다.

대학교때도 논술시험을 안 봐서 전혀 몰라서 로스쿨학원에서 논술과목을 들었는데 60만원에서 70만원했다.

일주일에 2번 듣는데말이다.

로스쿨강사가 서울대 나왔는데 카이스트를 나온 남자애한테 논술 못한다고 병신, 바보라고 욕을하고 연세대를 나온 여자애한테도 논술논리가 약하다고 바보라고 공부를 헛 배웠다고 했다.

비싼 학원을 다녔는데도 논술실력이 하나도 안 늘었고 돈만 버렸다.

맨날 논술에 대해서 가르쳐 준다고 말만 하고 다음 시간에 또 안 가르쳐 준다.

로스쿨논술학원에서 배운게 문제를 그대로 따라하면서 답을 시작하라는 거였다.

애들이 그거 하나 배웠다고  한다.

논술은 책만 본다고 실력이 절대로 안 늘어 난다.

직접 많이 써보고 첨삭을 받아야 하는데 첨삭을 받는 것도 누구한테 받아야 할지 모르겠고 첨삭 받는 비용도 장난이 아니다.

논술의 세계도 진입장벽이 높아서 정보를 얻기가 이만저만 힘든게 아니다.

 그냥 책으로 혼자공부하고 책에서 나오는 대로 해보고 싶다.

논술은 논점을 파악하는 것도 어렵고 요약해서 서론, 본론, 결론을 계획적으로 써보는 것도 정말 어렵다.

논술이 사례중심으로 나와서 그런 형식을 책을 통해서 공부하고 싶었다.

로스쿨애들도 고등학교입시책으로 많이 하는데 이 책은 사설로 논점을 빨리 파악하는 방법도 가르쳐 줘서 유용한 것 같다.

시사상식이나 법적인 논점들을 제시문과 함께 적용해서 써나가야 하는데 이 책에는 그런 내용들이 집대성 되어 있고 잘 정리되어 있는 것 같다.

항상 찬반대의견에 맞춰서 주장을 펼치라고 하는데 그런 부분도 나와 있어서 꼭 보고 싶어서이다.

그래서 나도 논술을 좀 잘하고 싶었다.

이 책을 대입뿐만 아니라 로스쿨입학에도 써먹어도 될 정도의 수준이다.

책의 구성을 보면 꼭 알아야 할 최신 핫이슈가 나온다.

최신 이슈가 된 300여개의 주목할만한 주제들을 요약해 대입 논술, 구술시험에 필요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주제, 논점을 제시한다.

해당 이슈별로 주제와 논점을 제시해 논술, 구술의 방향성을 제대로 짚어 준다.

개념 잡고 가기를 보면 모르는 단어때문에 잘 이해되지 않는 것들이 사실 많다.

모르는 용어는 따로 설명해주는  '개념 잡고 가기'가 있어 걱정이 없다.

제시문이 쉽게 이해되고, 사고력과 표현력이 향상된다.

핵심만 뽑아 놓았다.

기출용어 완벽 설명이 어렵고 난해한 개념들을 명확하고 깔끔하게 풀어 놓았다.

시험 출처를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대학 최신 기출용어를 완벽하게 설명하고 출제경향을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PLUS ONE는 해당 용어와 함께 알아두면 좋은 관련 상식을 추가했다.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 가야 한다.

파트1은 논술, 구술 '최신 사설'이 나오고 파트2는 논술, 구술 시사이슈가 나온다.

시사이슈에는 정치, 경제, 사회, 교육, 국제, 외교, 문화, 미디어 과학, IT

파트 3은 논술, 구술 찬반토론이 나온다.

파트4는 논술, 구술 기출용어가 나오고 파트5는 논술, 구술 '기출문제'가 나온다.

김영란교수님이 쓴 김영란법에 대한 책을 따로 읽었는데 이 책에도 정리가 되어 있어서 유심히 봤다.

부패 방지,청렴향상, 김영란법 근황, 주제는 김영란법의 합헌과 이후 영향,

논점은 2016년 7월 28일, 헌법재판소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서 논란이 되었던 4개 쟁점에 모두 합헌 결정을 내렸다.

이후 농, 수, 축산품 공급자들이 타격을 입자 선물 가능 금액 인상에 대한 요청이 계속되었다.

반면 법의 긍정적 효력에 대한 소식도 들리고 있다.

김영란법의 내용과 영향에 대해 살펴 보는 내용들이 나온다.

주요 쟁점은 법 적용대상에 언론인과 사립학교 관계자들 포함한 조항은 김영란법 책에도 나왔다.

재판부는 교육과 언론은 국가나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있고 이들분야의 부패는 그 파급효과가 커서 피해가 광범위하고 장기적이라며 사립학교 관계자와 언론인을 법 적용대상에 포함한 것은 정당하다고 판단했고 부정청탁금지법의 목적, 교육, 언론의 공공성과 이를 근거로 한 국가와 사회의 각종 지원 등 여러 사정을 이유 없이 금품 수수를 금지한 입법자의 선택은 수긍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직원 등을 법적용대상에 포함하는 것으로 규정한 조항은 재판관 7(합헌)대 2(위헌)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이 났다.

반응을 보면 재계 "따라야 하지만 불명확한 부분도 많아 혼란스럽다"

재계의 기업 홍보, 대관 담당자들은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헌재 결정에서 배우자 신고의무나 언론인, 사립교원 포함여부 등 위헌소지 쟁점 모두에 합헌이 나자, 삼성의 한 관계자는 법률의 시행이 확정되었으니 지키지 않을 수 없다며 실제 적용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생하면 기업의 의견을 반영해주길 기대했고 LG는 임직원들이 업무 수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사례들을 점검하는 한편 국민인권위원회의 김영란법 해설집과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해 바로 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사내교육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대기업의 한 관계자는 '처벌 기준이 불명확한 부분이 있어 현업에서 대관, 홍보 등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업무에도 에로사항이 생길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현대기아차, SK, 두산그룹, 현대중공업 등은 법무팀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에서 김영란법 위반 시나리오를 만들고, 경조사비 등에 대한 매뉴얼을 정비 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회원사 임원협의회를 대상으로 '부정청탁금지법과 기업의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금품수수액과 과태료 부과 등에 대한 강의를 듣기도 하였다.

전망을 보면 '김영란법'이 한국경제 영향을 끼친 걸 보면 전문가들은 우리 사회와 경제가 투명해지고 지하경제가 양성화되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면서도 내수 위축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식당 등 자영업자가 경제에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김영란법이 자영업에 타격을  주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가 더 크다는 것이다.

농촌경제연구원 등의 분석 역시, 김영란법이 원안대로 시행될 경우 연간 농축수산물의 선물 수요는 최대 2조 3,000억 원, 음식점 수요는 최대 4조 2000억 원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실제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는 하반기 경제정택방향을 발표하면서 김영란법 시행 들에 따른 일시적 소비조정을 하반기 우리 경제 하반기 제약 요인 중 하나로 꼽았다.

그러나 이러한 일시적인 내수의 타격은 있어도 김영란법 시행으로 사회 전체적인 부패요인이 줄어들면 국가 경쟁력과 경제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다수다.

부패는 공공투자와 관련한 과정을 왜곡시키거나 민간투자 활력을 떨어뜨려 경제성장을 저해하기 때문이다.

용어정리를 보면 헬조선은 지옥과 조선이 합쳐진 말로, 한국사회의 어려움과 희망없는 모습을 지옥에 비유하여 표현한 신조어이다.

신분과 계급에 따라 엄격히 구별된 생활을 했던 조선시대처럼 부모의 재력이나 사회적 지위 등 배경에 따라 삶이 결정되는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모습을 비판하는 의미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본 논술이나 구술책중에 정말 정리가 잘 된 것 같다.

필요할 때마다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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