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호르몬 - 습관과 의지를 지배하는 호르몬을 알면 ‘공부의 길’이 보인다
박민수.박민근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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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 공부기술, 공부계획, 공부습관에 대한 책은 많이 봤어도 공부호르몬은 처음  본다.

공부할 때 나오는  호르몬이 세로토닌, 도파민같은 호르몬인데  그 호르몬이 공부할 때 많은 영향을 준다.

공부를 할 때 뇌에 영향을 주는 영양이나 긍정적 태도나 마음가짐, 생활습관이 유기적으로 연결이 돼서 호르몬믹스를 운영한다.

이 책을 보면 공부를 하게 만드는 호르몬이 나오게  된다.

공부법에 대한 책들도 점점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공부나 책을 읽는 뇌나 DNA를 가진 사람은 따로 있다는 얘기를 어떤 책에서 읽었다.

쉽게 읽는 책도 어떤 사람들은 너무너무  힘들어 하는 것을 보면서 그 책의 얘기를 믿게 됐다.

공부가 저절로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이 책은 공부가 되는 뇌와 호르몬을 만들어 주는 방법들을 이래저래 많이 알려 준다.

난  공부를 잘하는게 살아가는데 정말 좋은 습관인 것 같다.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고 알고 깨우치면서 계속 정신적으로 발전을  한다.

나이가 든다고 공부를 안하면 시대에 뒤떨어지고 세상을 보는 눈이 좁아 지는 것 같다.

어떤 책을 보니까 20대, 죽도록 공부하라, 40대, 공부를 다시 시작하라, 60대 ,죽을 때까지 공부하라고 했다.

죽을 때까지 책을 보고 공부를 해야  한다면 공부법은 계속 업그레이드를 시켜야 한다.

공부를 하면 도파민이나 세라토닌같은 좋은 호르몬이 나오니까 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늙지도 않고 마인드도 긍정적이고 밝았다.

나도 죽을 때까지 공부하는 인간이 되고 싶고 즐기고 싶은데 그것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이나 기술을 알고 싶고 적용하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공부를 가장 좋아하고 즐기는 취미가 됐으면 좋겠다.





마그리트 뒤라스는 죽는 순간까지 사랑을 포기하지 말라고 했다.

나도 병원에서 죽을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엄마는 죽는 순간까지 공부를 하라고 했다.

사실 따로 할 것도 없으니까,,,,

누구나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한다.

공부 잘하는 스킬보다는 자기가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를 먼저 아는게 중요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공부법책들은 계속 읽고 쉬지 말아야 한다.

 공부법책을 읽는 것은 언제나 옳다는 것을 깨달았다.

공부법책을 보면서 공부를 병행해야지 진짜 발전하는 건 또 맞는 것 같다.

시간이 가고 세월이 가고 변하는 것처럼 공부법도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발전한다.

나도 혼자 공부하는 걸 좋아하고 회계사공부할 때 스터디를 해봤는데 별로 도움이 안됐다.

언제 어디서든 틈새공부를 하면 시간도 아끼지만 공부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것 같다.

저자에게 공부법을 배우고 적용해서 진짜 상위 1%의 공부의 신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에게 좋은 호르몬이 나오게 하면서  혼자서 책을 붙들고 한자한자 공부하고 문제를 푸는게 가장 도움이 된다는 걸 알았다.

이 책을 보면서 혼자공부해야지 몰입할 수 있지 함께 해서는 몰입을 못할 것 같다.




공부법책은 성경책처럼 꼭 보고 도움을 받아야 한다.

 주변을 보면서 평생 걱정없는 직업, 노년을 생각하다보니 변호사라는 직업을 생각했다.

영어나 중국어, 일어 자격증도 생각하고 공부하고 있는데 일본어자격증은 결과가 너무 늦게 나오는 것 같다.

그런 공부를 해내는데는 공부법이 탁월해야 할 것 같다.

그런 공부법은 아무도 안 가르쳐준다.

저자는 호르몬을 비롯해서 모든 세상의 공부법은 전부 다 가르쳐 주는 것 같다.

공부할 부분과 안할 부분을 구분하라는게 맞는게 난 욕심이 많아서 전부 알려고 했었는데 그건 좋은 방법이 아니었다.

시간의 밀도를 가지고 이젠 진짜 공부를 하고 싶은데 시간이 계속 걸린다.

합격기준점에 따라서 버리는 쪽으로 공부해야 한다.

합격기준점이 높으면 자세히 공부해야 한다.

시험문제를 못 푸는 얘기를 보면 전제지식은 있는데 조합을 못한다는 얘기도 잘 알아 둬야 한다.

저자는 너무 자세하게 계획을 세우지 말라고 한다.

공부하는데 전부 투자해야지 딴데 시간을 소비하지 말아야 한다.

사고력을 높이는 공부가 아니라 시험문제를 봤을 때 반사적으로 답이 떠오르는 공부법으로 공부해야 한다.

대부분의 시험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과 사고력은 필요 없다.

바탕이 되는 기본 지식을 조합해 해답을 도출하는 방법만 익히면 대부분의 문제는 풀 수 있다.

 기본적인 지식과 풀이패턴을 외우는 것, 그것이 시험공부의 본질이다.

모든 것은 전략이고 외울 내용을 최소화해서 효율적으로 암기하는 방법을 터득하면 누구나 시험을 잘 볼 수 있다.

거기다가 공부할 때 긍정적인 호르몬이 나온다면 금상첨화이다.

시간이 없어도 합격할 수 있는 시험 대책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그런 상황에 기분을 좋게 하고 집중하게 하는 호르몬이 나온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저자가  의사라서 의학적인 과학지식으로 얘기를 해주니까 더 신뢰가 가고 실천해보고 싶다.

저자는 아이큐는 공부에 별로 상관이 없다고 했다.

요즘 집사부일체를 보니까 이상윤인가라는 서울대를 나온 연예인이 하는 얘기같은 걸 들어 보면 서울대는 틀리구나를 많이 느낀다.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뇌, 마음, 몸의 문제를 아우르고 그중에  가장 중요한 원인이 있다.

그 원인은 공부를 즐기지 못한다는 것이다.

행복지수가 높은 아이들이 학업지수도 많이 높다고 했다.

부모의 학력이나 수입, 사교육 정도,  사교육비 수준 등 다른 요인보다 삶의 만족도가 학업 성위와 관련이 더 깊다는 결론이 나왔다.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처럼 머리가 나빠서, 혹은 가난하거나 좋은 학원에 다니지 못해서 공부를 못하는  것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공부하거나 일하는 사람의 뇌에서는 행복호르몬이 아닌 스트레스호르몬이 용솟음친다.

스트레스는 반짝하며 짧은 효과를 가져다줄 수는 있겠지만 긴 작업에서는 되레 독이 된다.

스트레스 받아가며 공부하면 할수록 동기는 사라지고 효울이 낮아지며 의욕은 꺾이기 때문이다.

억지로 하는 공부, 다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만 이뤄지는 공부는 별 효과를 내지 못한다.

학습심리학에서는 이렇게 학습하는 사람을 전략적 학습자, 피상적 학습자라고 부른다.

이런 사람은 공부할 때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심한 경우 우울해지거니 불안해지기도 한다.

자신이 헛공부병을 앓고 있는지 보다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은 저자가 알려 주는 헛공부병 체크리스트를 보고 점수를 알면 된다.

공부가 즐겁지않다,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잘 생기지 않는다,

공부가 때로 힘들거나 지겹다,

공부나 독서에서 한 번에 50분 이상 집중하기 힘들다,

공부할 때면 잡념이 생기곤 한다,

공부를 시작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공부할 때 불편한 마음이 자꾸 생긴다,

공부를 마치고 나도 마음이 개운하지 않다,

새로운 지식과 책에 대해 별다른 호기심이 없다,

공부를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10개 문항 중 5개 이상 체크했다면 당신은 헛공부병을 앓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공부를 하려고 해도 잘 되지 않았던 것은 만성이 된 헛공부병 때문이다.

이 책을 봐야 하는 사람들은 헛공부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 책을 읽으며 체크리스트의 부정 문항을 긍정 문항으로 하나씩 바꿔야 한다.

그렇게 하면  공부하기 가장 좋은 상태가 된다.






왜 공부를 싫어하는지 잘 알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공부할 때 기분이 좋지 않다고 한다.

이런 사람들은 몰입하기도 힘들어 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공부를 해야 한다.

세로토닌, 도파민, 옥시토닌과 같은 공부호르몬이 기분 좋은 공부, 몰입하는 공부로 우리를 이끌어 준다.





공부하기 좋은 몸과 마음을 만들어야 한다.

공부 거부감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을 저자가 알려 준다.

우리 뇌는 낭독과 글쓰기를 할 때 가장 활성화된다.

그러므로 가장 먼저 다음의 공부 10계명을 노트에 5번 이상 쓰면서 큰 소리로  읽어 본다.

공부 10계명,,,,,

나는 이제 공부를 즐길 것이다.

나는 공부를 즐기는 사람으로 바뀔 수 있다,,,,

공부한 세상과 인생의 여러 차원을 이해하게 하는 즐거운 실천이다.

공부하지 않는 인생은 어두운 길을 걸어가는 것과 같다.

공부는 무엇을 이루기 위한 일이 아니라 나의 지혜와 덕을 키우는 일이다.

열심히 일하며 시간이 날 때마다 공부하는 것보다 행복한 일은 없다.

공부는 나의 자아를 성숙하게 만든다.

나는 원래 이 세상의 많은 것들을 알고 싶어 했다.

나의 지성이 세상과 타인을 이롭게 할 것이다.

인생이란 모름지기 깨달음의 과정이다.

새로운 일을 행하기 위해서는 이 일을 꼭 해내야겠다는 마음이 생길 만한 감성적 자극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원초적인 공부 경험을 해볼 필요가 있다.

행동 변화와 실천이 용이하도록 환경과 시간, 물리적 조건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조율해야 한다.

인간의 마음은 비합리적인 과정을 따를 때가 많다.

우리의 무의식에는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여러 심리적 패턴이 존재한다.

마음에 드는 카페에 앉아 차 한 잔을 마시며 감동과 전율을 줄 만한 책을 읽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 수 있다.

서점에 들러 소중한 이에게 선물할 그림책을 사는 것도 좋다.

가능하다면 새벽에 일어나 책을 읽고 감상문을 쓰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눈으로 직접 보며 미적 감각을 총동원하다 보면 어느새 책을 읽고 싶은 의욕이 샘솟을 것이다.







뇌도 지치지 않게 휴식을 가지게 해야 한다.

가끔 멍하니 먼 산을 바라본다.

하늘, 수평선, 해안선, 숲도 좋다.

마음챙김 명상을 배운다.

마음챙김 연상은 대상을 생각과 욕구 없이 바라보기 위해 마음을 길이는 것이다.

일이 아닌 즐기는 독서에 아주 천천히 도전해본디.

독서 감상문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성해본다.

수면 시간을 철저히 지킨다.

잠이 오든 오지 않든 7시간 이상 누워 있는다.

컴퓨터가 아닌 보드게임 같은 아날로그 게임을 즐긴다.

난 게임은 전혀 하지 않아서 안 지켜도 될 것 같다.

생각을 멈추는 생각 중지 훈련을 한다.

편안한 마음을 주는 음악을 골라 하루 세번 이상 듣는다.

깊이 몰입할 수 있는 신체 활동을 찾아 지속적으로 실천한다.

가장 마음 편한 친구와 만나 중요하지 않는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반려견과 놀기, 가볍게 산책하기, 편안한 트래킹 같은 자기만의 뇌 유희, 휴식 방법을 가진다.



명심할 것은 애쓰지 말아야 한다.

책을 읽더라도 몇 시간안에 이 책을 읽겠다는 의무감이나 목적의식을 갖지 않고 편안하게 읽는 것이 중요하다.




중독을 몰입으로 바꾸는 방법을 알아 둬야 한다.

집착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시간을 상세하게 기록한다.

나도 커피중독이라서  잘 알아 둬야 겠다.

집착하는 행동을 하루에 얼마나 했는지 일기장에 적는다.

적는게 항상 중요한 행위같다.

중독이 주는 쾌락을 대신할 기쁨을 늘려야 한다.

독서, 음악듣기, 맛있는 음식먹기, 글쓰기, 친구만나기 등을 통해서 중독 대상의 이용 시간을 줄여나가야 한다.

갈망이나 강한 욕구가 생겼을 때 그것을 참는 훈련을 한다.

실패하거나 오래 버티지 못하더라도 반복해서 도전한다.

반복해서 도전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명상이나 요가에 도전한다.

숲길 걷기, 요리하기 같은 건전한 일상을 통해 통제력을 발휘하는 경험을 더 많이 갖는다.

마음이 평온할 때 하루  혹은 한 주 일정을 짜보는 것도 유용하다.

가까운 이에게 중독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받는다.

조력자와 함께 영화를 보거나 담소를 나누는 등의 활동이 갈망을 줄여 준다.

자신의 갈망에 대해 관조적인 태도로 글을 써본다.

글쓰기는 가장 뛰어난 중독 치료 방법이다.

글쓰기가 계속 중요하다고 저자가 얘기를 한다.

공공 기관에서 발행하는 각종 설명서를 다운받아서  읽어본다.

해당 중독에 관한 믿을 만한 책을 활용한다.

음식이나 다이어트 중독 때문에 힘들다면 심리학자 수잔 앨버트의 <감정식사>를 읽어 본다.

나도 다이어트에 대한 책을 항상 찾아 본다.

살찌는 포비아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중독이나 중독에 가까운 의존 상태라면 공부뿐만 아니라 건강한 다른 일상 역시 제대로 해내기 힘들다.

우리의 뇌 속에 흐르고 있는 도파민은 두 얼굴을 하고 있다.

도파민은 독서 중 새로운 사실을 알았을 때 희열을 느끼게 해주는 호르몬인 동시에,  중독의 불씨를 당기는 휘발유 역할을 하기도 한다.

효과적으로 공부하려면 도파민을 잘 다스려야 한다.

그것이 즐겁게 공부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이 되는 것이다.







공부를 하는데 몰입은 중요하다.

몰입은 특별한 의식이나 의도 없이 저절로 어떤 일에 빠지는 것이다.

몰입은 행복의 중요 조건이기도 하다.

삶에서 몰입이 사라질 때 행복도 사라지기 때문이다.

우울한 심리는 몰입을 방해하고 몰입없는 삶은 우울증을 초래한다.

그로 인해 뇌 기능은 더욱 감퇴한다.

독서, 취미, 여가, 놀이, 여행이 필요한 이유는 이것들이 몰입을 가져 오기 때문이다.

몰입은 중독이나 의존과는 다르다.

중독과 의존은 금단증상과 내성을 일으킨다.

하지만 몰입은 오히려 몰입 대상을 유능하게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다.

중독에 빠지면 지배당하지만 몰입에 빠지면 반대로 지배할 수 있는 것이다.

미래 학자 다니엘 핑크는 특정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아웃라이어들에게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아웃라이어들은 숙련과 몰입, 고통의 강을 건너 우월한 지위에 오른다는 것이다.

어떤 일에 숙련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수행이 필요하다.

그 반복적인 실천에는 항상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따른다.

그들은 몰입과 성취감을 느끼며 그 고통을 견딘다.

몰입이 주는 기쁨과 쾌적함이 일에 대한 애착과 집중력을 보호하는 것이다.

몰입은 어떤 일에 보람을 갖고 계속할 수 있는 심리적 원천을 제공한다.

몰입은 기쁨, 자부심, 만족감, 성취감, 집중력 같은 긍정적 정서를 제공하면서 일에 대한 의욕을 진작시킨다.

그런 면에서 몰입은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감정 가운데 하나이다.

몰입은 꼭 가져야 한다.

우리 인생에 몰입이 부족하다면 꼭 변화해야 한다.






공부는 뇌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문제이다.

어떤 사람은 공부를 잘하고 어떤 사람은 공부를 잘하지 못한다.

그리고 공부를 잘 못하는 사람들은 보통 그 이유를 자신의 지능에서 생긴다.

공부와 관련해서 가장 잘못된 편견은 머리가 나쁘면 공부를 잘할 수 없다는 생각이다.

공부의 성과에 연연하면 할수록 부족한 공부의 원인을 자신의 지능에서 찾게 된다.

지능은 절대 고정된 요소가 아니다.

인간의 지능은 평생에 걸쳐 변한다.

갈수록 지능이 낮아지는 사람이 있고 처음에는 지능이 낮았더라도 차츰 높아지는 사람도 있다.

때에 따라서는 하루동안에도 급격한 지능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인간의 뇌는 탄력적이다.

몇 달만에도 극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을 따른다면 말이다.

정서 지능이 아이큐보다 더 공부와 산관성이 높다는 연구가 많다.

공부를 잘하고 싶으면 마음가짐을 바꾸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다.





어떤 일을 잘하려면 그 일이 정말  하고 싶어야 한다.

공부를 즐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하지만 공부를 즐기는 마음이나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학습 동기를 모두 채울 수 없다.

공부호르몬이 나오는 뇌를 만들기까지 노력하고 실천해야 할 것들이 이 책에 가득하다.

공부를 즐기기까지는 7주정도가 걸린다.

일단 공부를 즐기게 되기 전까지는 공부를 매일 쉬지 않고 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

의지를 다지는데는 일지를 쓰는게 도움이 된다.

매일 공부할 학습 내용을 적어 본다.

아직은 뇌가 공부를 기꺼이 반기는 상태가 아니므로 시간과 분량을 정해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어느 순간이 되면 다른 일상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공부의 시간과 양을 애써 조절하지 않아도 공부 시간과 질이 확대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런 경험을 하기 위해서 이 책이 필요하고 정말 공부를잘하고 싶은 사람은 꼭 봐야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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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만 하는 당신에게 -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자기조절력 수업
최명기 지음 / 알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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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그렇고 성공도 마음이 굉장히 많이 좌우하는 것 같다.

실행력도 중요한 것 같은데 결심에만 그치지 않으려면 심리적으로 강한 뭔가가 필요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생각과 관점만 바꿔도 역전의 인생을 살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 나의 힘든 인생의 역전이 일어 났으면 좋겠다.

그냥 지금의 상태로 산다는 것은 살아 있는 지옥을 경험하는 것 같다.

자기가 잘 안되는 이유를 역발상법으로 생각을 해서 나를 바꿔서 내일의 나로 바꿀 수 있다면 정말 희망이 있을 것 같다.

평생 살면서 열등감과 상처로 점철이 되는 인생을 살게 되는데 그런 것을 어떻게 다르는지를 안다면 조금 덜 불행한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는데 그것도 맞는 얘기같다.

우월콤플렉스에 빠졌다가 열등콤플렉스에 빠졌다가 자존감이나 자존심에 상처를 받다가 하는데 그런 것을  관리해야지 또  다른 성장이 있다.

사람들을 대하는 것도 쉽지 않고 사람들을 대하다가 기분이 나빠질 때가 너무 많다.

항상 어떤 성취가 있어야지 만족을 하고 아니면 열패감에 빠지는데 그냥 자기자신을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도 쉽지는 않는 것 같다.

어떤 것 때문에 열등감이 있다면 개선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만약 그런 상태로 살려고 한다면 그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안에서 살고 싶어서이다.

 그런 가능성은 현실을 바꾸지는 못한다.

성공을 엄청 추구했는데 아직도 성공을 못하고 다른 사람들의 성공기에 대한 책이나 기사나 얘기만을 듣고 있다.

성공을 책이나 글로만 배워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사실 책대로 실천해 본다고는 하지만 어떤 요소가 빠져 있는 것 같다.

요즘도 성공에 대한 책을 계속 읽고 있는데 실패가 성공 바로 직전의 과정이라고 좌절이나 절망을 하고 있는건 진짜 실패하는 이유라고  한다.

그래서 지금 좌절할 이유가 100가지도 넘는 것 같은데 좌절 안하고 힘이 없어도 도전을 하고 있다.

사람들은 그냥 책 좀 그만 읽으라고 하고 책이 무슨 도움이 되냐고 하지만 슬프고 힘들 때 책만큼 위로가 되는 건 없다.

일반 사람들은 그냥 그렇게 살지 뭐하러 힘들게 도전을 하냐고 한다.

이 책을 보면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얘기라 맞고 결핍의 이면에 숨어 있는 자기조절이라는게 성공의 요소이다.




자자 최명기는 정신과 전문의이다.

그래서 신뢰가 간다.

자기조절력 테스트를 해보고 이 책을 읽으면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알아야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나는 1점이 나와서 아주 좋은 상태였다.

건강이 좋아지고 책을 많이 읽은 결과같다.

자기조절이 가능하다고 나왔다.

자기조절이란 자기 개념이 행동으로 드러나도록 실행에 옮기고 자신의 행동을 수정하거나 외부를 변화시켜 자기 개념과 개인적 목표에 합치되는 결과를 가져오는 심적, 행동적 과정이다.

자기조절은 무분별한 행동과  게으른 습관, 탐닉 행동, 자신이나 타인에게 해가 되는 우발적인 행동이나 습관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이론이다.

이 책은 문제 진단과 마음 진단을 하고 해결방법이 구성되어 있어서 너무 좋은 구성이다.

이 책은 자존감에 대한 얘기를 집중적으로 한다.

자존감은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어느 정도 수용되고 있는가의 느낌에 대한 내적인 계기판이다.

진화심리적으로 가족으로부터 버림을 받으면  직장을 얻지 못하면 사회에서  축출되면 살아남을 수 없었다.

사회생활이 중요한 우리는 지금도 가족이 나를 좋아해주지 않으면, 직업이 없으면, 집단에 속하지 않으면  자존감이 낮아지고 불안해한다.

대학을 졸업하고 아직 진로가 완전히 정해지지 않은 이들 또한 자존감이 낮아지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모색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아르바이트로 어느 정도 생계를 유지하더라도 자존감은 낮다.

고정적인 직업이 없다는 이유로 가족들에게 미안해한다.

가족들이 뭐라고 하지 않더라도 알아서 주눅이 든다.

무슨 얘기인지 이해가 된다.

직업이 불안정하고 특정 회사라는 조직에 완전히 소속되지 않은 점도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는다.

누군가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마다 난감하다.

가족이 되었건 학교가 되었건 직장이 되었건 친구가 되었건 집단에 수용될 때 집단에서 인기가 올라갈 때 집단에서 중요도가 올라갈 때 우리는 자존감이 올라간다.

반대의 경우에 자존감은 낮아진다.

자신이 자존감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것은 결국 자기가 집단에 수용되지 못하고 축출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회가 불안해지면 개인의 자존감은 더 중요해진다.

이런 세상에서는 명문대나 대기업, 의사, 변호사라는 것만으로는 자존감이 유지되지 않는다.

이런 세상에서는 어떤 학교를 나왔느냐, 직업이 무엇이냐가 아닌 개인 그 자체가 중요해진다.

이건 또 무슨 얘기일까,,,,,,






개인이 가진 측면 중에서 사회가 존중해주는 특성이 있을 때 자존감이 유지된다.

요즘에는 종교나 신의 역할이 돈과 사랑이 맡게 됐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많으면 대접을 받는다.

어느 대학을 나왔건 어느 회사를 다니건, 어느 직업이건 돈이 많으면 대접을 받는다.

부모 돈을 물려 받았건 복권에 당첨되었던 돈이 많으면 자존감이 올라가는 세상이 되었다.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돈에 열중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세상이 각박해질수록 어떤 사람인지에 상관없이 자기를 사랑해주는 누군가에게 매달리는 것이다.

사람들이 사랑에 집착하는 이유는  사랑이 현대인의 종교가 되었기 때문이다.

기존 종교에서는 예수, 마호메트, 부처와 같은  신적인 존재를 섬겼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돈과 사람을 섬긴다.

돈과 사랑의 관계는 물질과 비물질의 관계와 같다.

우리의 냉정한 면, 탐욕스러운 면은 모두 돈에 투사된다.

우리의 정서적인 면, 따뜻한 면은 모두 사랑에 투사된다.

현대 사회에서 사랑은 중세의 신을 능가하는 영향력을 지닌다.

요즘 현대사회에서 사랑받기 위해서 외적 조건을 중시한다.

잘생기고 예쁜 사람 등 외모가 판단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다.

사회가 불안정할수록 사람들이 외모에 집착하는 경향이 심하다.

사회가 불안정해지면 기존의 사회계측기들이 자존감측정도구로서 한계를 지닌다.

그러다 보니 사회에서 인정하는 가치 즉 돈이나 외모와 관련된 활동에 몰입해서 불안을 떨치고자 한다.

돈이나 외모가 없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가치가 있는 점 중에서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뭔가를 통해 자존감을 확인하고자 한다.

그래서 불안으로부터 도피하고자 한다.

게임이나 쇼핑에 도피하기도 한다.

굳이 값비싼 것은 아니라도 작은 것이라도 끝없이 구매하면서 자신은 사고 싶은 물건을 살 수 있다고 자존감을 유지한다.

논리적으로 쇼핑하는 대신 조금이라도 돈을 모아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모아봤자 남들이 인정할 정도로 돈을 모으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처음부터 아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없으면 자존감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제한된 영역에서 최고가 되는 수밖에 없다.

투구벌레를 키우건, 집게벌레를 키우건, 지하철 노선표를 통째로 외우건, 아이돌덕후가 되건, 만화 검정능력시험에서 일등을 하건 뭔가가 필요하다.

뭔가를 통해서 자존감을 높여야 불안감이 완화될 수 있다.

각박한 현실에서 사회의 기준에 나를 맞춰서 살아간다면 자존감은 끝없이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틀림없이 불행한 평생을 보낼 것이다.

자신만의 자존감측정도구를 찾아내야 한다.

세상이 정한 사회계측기를 자신의 자존감측정도구로 그냥 받아들이는 경우 자신의 자존감은 항상 바닥을 벗어나지 못한다.

자본이 만든 사회계측기를 자신의 자존감측정도구로 사용하는 순간 비극이 시작된다.

그렇기 때문에 자본이 만든 사회계측기를 자신의 자존감측정기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자기를 위한, 자기에 의한, 자기만의 자존감측정기가 필요한 것이다.


저자는 한 주제가 끝나면 자기조절 잘하는 법이라는 팁을 준다.

자존감은 타인에게 얼마나 자기가 수용되는지 내적 계기판 역할을 한다.

사회가 발안정해지면 외부 기준에 흔들리지 않는 자존감이 매우 중요해진다.

자본이 만든 사회계측기를 자존감측정도구로 사용해선 안된다.

자신의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으로 적절한 복수라고 해서 그게 뭔지 궁금했다.

저자가 상담을 할 때 상처를 받았을 때 가해자의 처벌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한다.

가해자가 철저하게 처벌을 받을수록 환자의 회복이 빠르다고 했다.

복수심을 해결하지 않으면 자존감은 더 떨어진다.

복수도 못하는 자신이 바보같다고 하면서  자존감이 더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 더 참으라고 하면 당사자는 더 괴로워한다.

남편이 괴롭혀서 친정에 갔더니 친정에서 참고 살라고 하는 경우 아내의 자존감은 완전히 떨어진다.

직장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이의를  제기하려고 하면 부모님이 직장생활은 다 그렇다고 참으라고 하면 역시 자존감은 더 떨어지게 된다.

이럴 때는 가능하면 피해자의 편이 되면서 가해자를 응징하는 것이 최선이다.

겁이 많고 처벌에 대한 싸움도 못하면 자기합리화를 한다.

복수를 못하니 용서라도 해야 한다.

용서를 하려고 해도 최소한도의 명분이 있어야 한다.

상대방이 형식적으로 라도 사과를 해야 용서할 수 있다.

그런데 가해자들은 피해자를 봐가면서 행동한다.

약해빠진 피해자들에게는 약속은 커녕 사과도 안한다.

그러다보니 피해자들은 가해자들에게 잘못했다고 한마디만 해달라고 부탁하는 꼴이 될때가 많다.

가해자들이 지나가는 말로 미안하다고 하면 얼른 사과를 한다.

사과를 받아도 비참한 감정은 사라지지 않는다.

가해자가 똑같은 행동을 해서 지난 번에 잘못했다고 하고서는 또 그런 행동을 하냐고 하면  가해자는 한 번 잘못했다고 하면 됐지 언제까지 우려 먹을 거냐고 화를 낸다.

가해자는 네가 이런 식으로 행동하니까 자기가 안 그럴 수 없다고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한다.

정말 재수없는 가해자이다.



반대로 정말 미운데 겉으로는 안 그런척한다.

똑같은 사람이 되기 싫어서 그런다고 한다.

나도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

미운 사람 떡하나 더 준다거나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는데 난 성경을 믿지만 어떻게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는건지 예수님이나 하나님이 아직도 이해가 안간다.

도덕적 우위를 통해 자신이 강자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것이다.

정말 이 얘기들이 맞는 건지 이 책을  통해서 확실히 알고 싶다.

자기가 이겼다고 해서 정말 승리일까,,,,,


상대방이 생각하기에  내가 이겼다고 생각하거나 상대방이 졌다고 생각해야 그것이 승리다.

내가 이겼다고 스스로를 아무리 속여도 소용이 없다.

누군가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아서, 차별을 받아서, 무시당해서 괴로울 때는 차라리 적절한 방법으로 복수를 해야 한다.

음,,,,,,,잘 알아 둬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야 나를 지킬 수 있고 자존감이 유지된다.

저자는 과거에는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누군가가 자신을 무시해도 그 상대방을 무시하기 때문에 화를 안 낸다고 생각을 했다.

화를 많이 내는 사람은 자존감이 낮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저자가 정신과의사를 하면서 생각이  바꼈다고 한다.

저자는 자신이 화를 안 내는 것은 자존감이 높아서라고 합리화를 했다.

저자는 환자들의 성격검사를 하면서 겁이 많은 사람이 화를 안 낸다는 것을 알았다.

상대방이 보복할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동정심이 강한 사람도 화를 잘 내지 못한다.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 싫어서이다.

충동적인 사람은 화를 많이 내고 심사숙고하는 사람은 화를 잘내지 못한다.

똑같이 겁이 많고 동정심이 많고 심사숙고를 스타일이더라도 그중에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도 있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도 있다.

자존감이 높아서 화를  참는 사람도 있고 자존감이 낮아서 화를 못내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평소에 화를 안 내던 사람이 갑자기 화를 내면 주변에서는 당황한다.

이럴 경우 화를 내서 문제가 해결이 돼도 기분이 찜찜하다.

화내고 싶을 때 화내고 싶은만큼만 화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한 화를 언제 어느 정도로 어떤 방법으로 표현할지는 각각의 상황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단지 내가 화를 못내서 화내는 것이 불편해서 화내는 것이 겁이 나서 참는 것은 자아존중감에 해가 된다.

다만 화를 냈을 때의 손해가 화를 냈을 때의 이익보다 훨씬 큰 경우는 화를 참아도 된다.

억지로 참는 것이 해결책이 아닐 경우도 있다.

이럴때는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참을 만하다고 생각될 때는 말을 해야 한다.

도저히 참을 수 없다고 생각이 들면 이미 늦었다.

참지 말고 말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참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래야 억울한 일을 덜 당한다.

억울한 일을 당하면 만회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억울한 일을 당할 상황 자체를 피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를 억울하게 만들 수 있는 이상한 사람을 멀리하고 억울한 일이 발생할 수 있는 장소와 상황도 멀리 해야 한다.

자존감을 올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자존감이 무너지는 상황을 피하는 것이다.

한번 무너진 자존감은 단번에 자신의 의지로 회복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나의 자존감을 무너뜨린 이를 나름의 방법으로 벌주지 않으면 자존감은 회복되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 복수란 쉽지 않다.

그러기 때문에 누군가로 인해서 나의 자존감이 상할 상황 자체를 미리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뒤쪽으로 가면 저자가 실제적으로 상담을 했던 다양한 얘기들이 있는데  읽어 보면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들도 있다.

이 책은 빨아 들이는 흡입력이 있으면서 문체가 재미있고 현실적이 얘기들이 도움이 된다.

저자가 정신과의사라는 전문가라서 신뢰가 가니까 더 믿을 수 있고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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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을 단련시키면 건강해진다 - 혈관 단련으로 100세까지 건강하게!
이케타니 토시로 지음, 권승원 옮김 / 청홍(지상사) / 2018년 8월
평점 :
품절


엄마께서 고지혈이 있는데 봄이나 여름만 되면 정말 무섭다.

혈액에 콜레스테롤이 끼어서 봄이 되면 혈관이 늘었났다가 줄어 들었다가 하니까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붙어서 상처를 준다고  했다.

그래서 혈관벽에 염증을 일으킨다고  한자.

엄마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갑자기 살이 찌면서 고지혈이 생기셨다.

그런데 고지혈증이 다른 합병증을 불러 오는게 문제였다.

저번에는 잠을 자는데 우는 소리가 들려서 일어나니까 엄마께서 혈관때문에 못 살겠다고 기도를 하고 계셨다.

뭔가를 먹거나 높은데를 가면 혈관을 통해서 피가 안 흐르고 안 만들어지기니까 살수가 없다고 울고 계셨다.

혈액이 혈관을 따라서 돌아 다니는게 혈류 같다.

 그 혈류가 잘 돌지를 않으니까 살이 쪘는데도 빈혈이 생기셨다.

그래서 12가 넘어야지 정상인데 엄마가 4정도가 돼서 죽을지도 모른다, 혈액을 수혈을 하라고 병원에서 그랬다.

고지혈로 인한 빈혈이 오니까 죽는다고 하는데 증상이 기운이 없고 다리가 터질 것 같고 얼굴이 하얘진다.

 그리고 눈이나 핏줄이 보여야 하는 곳에 핏줄이 전혀 안 보이고 창백해진다.

저체온에 식은 땀도 흘린다.

엄마도 병원을 여러 군데를 다녔는데 심장협심증인지 알레르기인지 계속 몰라서 5군데 이상을 다니니까 빈혈이 너무 심하다고 나왔다.

 빈혈은 피가 안 돌고 안 만들어지니까 숨을 쉬기가 힘들어보였다.

그래서 간이나 고기내장들을 먹는데 평상시에 고기를 안 좋아하니까 너무 먹기가 역겨웠다.

엄마가 빈혈인데 식단이 전부 빈혈에 좋은 걸로 바꼈는데 곤욕스러웠다.

몸의 피가 안 만들어지면 온갖 곳의 통증이 생긴다.

통증이 심하니까 통증의학과에 가서 전기치료를 받고 부항을 뜨니까 빈혈이 더 심해지는 부작용이 생겼다.

 혈액이 안 만들어지는 엄마때문에 이 책을 보고 도움을 받고 싶었다.

경동맥초음파를 해봤는데 혈관벽이 두꺼워지거나 튀어나오면 뇌경색이나 뇌졸증, 심장협심증이 온다고  했다.

엄마가 피가 모자라니까 심장이나 뇌에 다른 문제가 올까봐 여러 검사를 해봤다.

 어떤 아줌마는 엄마가 92살인데 병원비로 아파트 한채값이상이 엄마한테 들어도 엄마가 살아 있어서 너무 좋다고 같이 살아서 행복하다고 신나했다.

나도 엄마를 빈혈이나 심장협심증으로 잃을까봐 대성통곡을 한 적이 있다.

 엄마아빠께서  오래오래 내 곁에 살아 계셨으면 좋겠다.

혈관에 대한 것이랑 혈액순환, 혈액생성을 잘 알아야 할 것 같다.

건강책을 읽으면서 건강상식때문에 죽을 고비를 엄마랑 내가 많이 넘겼다.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은 혈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전부 읽어야 한다.



저자는 치료는 의사의 몫이고 자기 몸관리는 환자의 몫이라고 했다.
건강에 대한 명쾌한 정의이다.
치료는 의사이지만 자기 몸관리는 환자의 몫이라는 걸 잘 기억해 둬야 겠다.
저자는 혈관 노화도 막을 수 있고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저자가 가장 많이 듣는 얘기가 피부가 빛나서 전혀 50대로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다.
피부 상태가 눈에 보이는 연령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가족들이 피부가 좋은데 그것도 건강과 관계가 있는 것 같다.
뭔가 손을 쓰지 않으면 나이가 들어가며 피부엔 기미나 주름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
여성들은 썬크림을 발거나 화장품이나 보습크림으로 피부를 관리하기도 하며 젊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신경을 쓴다.
난 저번에 일본책을 읽었는데 세수나 화장품을 바르지 말라고 해서 그것을 실천하고 있다.
혈관도 피부와 같다고 한다.
젊을  때부터 관리하면 그것만으로도 노화를 막을 수 있다.

혈관과 피부는 닮아 있다.

우리 몸을 덮고 있는 피부 표면에는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고 외부 이물질 침입을 막는 역할을 한다.
그것이 피부장벽기능이다.
혈고나 내벽도 혈관 내피 세포라는 얇은 세포층으로 빽빽하게 덮여 있다.
혈관내피세포는 피부표면과 비슷하게 혈관을 지키는 장벽역할을 가지고 있다.
피부에서 피지가 분비되어 간들간들하며 윤택한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것처럼 혈관내피세포에소 일산화질소가 분비되면 간들간들하며 잘 막히지 않는 혈관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피부 노화는 눈에 보이는 겉모습에 영향을 중뿐이지만 혈관이 도를 넘은 노화는 돌연사, 야간 급사, 치매등과 같은 중대한 결과를 초래한다.
탄력있는 간들간들한 혈관을 유지해가기 위해 조금 더  혈관내피세포와 일산화질소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혈관내피세포는 혈관에서 가장 중요하다.
혈액이 혈관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하고 혈압을 조절하고 혈관에 생긴 상처 회복을 촉진하는 기능이 있다.
그런 일을 주로 담당하는 것이 일산화질소이다.
일산화질소에 따라서 혈관내피세포에서 분비되어 혈과류를 좋게 하거나 간들간들하며 탄력이 있는 혈관을 유지하도록 한다.
동맥경화나 고혈압 예방에도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일산화질소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아서 이다.
일산화질소는 햘관 근육을 이완시켜 혈관을 확장하며 혈류를 잘 흐르게 할 수 있다는 생리기능을 발견한 UCLA의 루이스 이그나로교수는 199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일산화질소는 동맥을 확장시켜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고 혈압을 안정시킨다.
일산화질소는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좋아지고 혈압이 안정된다.
혈류가 좋이 않은 사람과 혈압이 높은 사람은 일산화질소가 부족한 사람이다.
고혈압에 지속되면 혈관에 부담이 걸리므로 좋지 않은 사람이다.



동맥경화는 얼굴에 나타난다.
혈관과 피부는 닮아서 피부 기미, 주름의 원인은 자외선, 그트레스, 여성호르몬, 노화등으로  알려져 있는데 동맥경화도 영향이 있다.
동맥경화가 진행된 사람일수록 기미가 크다.
경동맥 상태와 기미의 총면적과 주름 길이, 피부의 밝기나 결의 촘촘함, 모공상태 등 피부 상태의 관계를 비교 분석한 결과, 기미 면적이 큰 여성일수록 경동맥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있었다고 한다.
남성에서는 이러한 관련성이 확인되어 않았지만  여성 동맥경화의 징후로는 주목할 만한다.


건강 장수의 3가지 열쇠는 혈관 연령, 골연령, 장연령이다.

혈관력이 건강 수명을 좌지우지하는 것을 보면 혈관력이 높아지면 동맥경화 진행을 어느 정도 억누를 수 있다.
생명에 관계되는 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혈관연령이 중시되는 것은 치매와 뇌졸중에 크게 관여하기 때문이다.
장연령은 장내 환경을 좋게 하면 감염증이나 암위험을 줄일 수 있다.

사람은 혈관과 함께 늙어 간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과 담배만 피면 아무리 젊어도 혈관력이 저하된다.
혈관의 노화가 시작되어 쥐도 새도 모르게 동맥경화는 점점 진행된다.
늦은 시간에 식사를 하고 폭음, 폭식을 뚱뚱해져 대사증후군이 늘어나면 혈압이나 혈당 수치도 늘어난다.
혈관이 한계를 맞이하여 큰 목소리를 낼 때는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증을  필두로 한 심각한 혈관질환이 발생한다.
그 뒤엔 돌연사, 중대한 후유증 등 건강 장수와는 거리가 먼 인생이 된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혈관 노화를 막는 혈관력을 높이기 위한 생활을
해야 한다.
나도 술도 전혀 안 먹고 해서 안 아플 줄 알았는데 아프기도 하고 몸도 약해졌다.
앞으로 10년간 뇌졸중이 발생할 확률 산정표도 있으니까 자신의 혈관상태를 계산해 보면 된다.



혈관력은 아무리 나이가 먹어도 좋아질 수 있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히는 것이고  뇌출혈은 뇌혈관이 터져서 출혈되는 것이다.
뇌혈관성 치매는 뇌경색이나 뇌출혈 등의 후유증으로 치매가 생기는 것이다.
대동맥류는 동맥경화로 대동맥 벽이 약해져 내입에 의해 팽창되는 것이다.
대동맥박리는 대동맥 벽이 파열되어 혈액이 흘러들고 벽의 내측과 외측이 분리되는 것이다.
허혈성 심질환은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것이다.
신경화증은 신장 혈관에 동맥경화가 생겨 신장이 단단해지고 위축되어 기능 장애가 발생하는 것이다.
신부전은 사구체 기능이 60%이하까지 저하된 상태이다.
105이하가 되면 인공 투석치료가 필요하다.
패색성 동맥경화증은 하지 혈관 동맥경화가 진행하여 내강이 좁아지거나 막혀 혈류가 부족해진다.



혈전은 혈액 뭉치이다.
혈전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혈관을 막아버릴 때까지 커지기도 한다.
바로 막하지 않더라도 혈류를 타고 다른 장소까지 운반된 뒤 동맥을 막아 버리기도 한다.
혈관 내강이 좁아져서 작은 혈전으로도 막히기도 한다.
동맥경화 위험인자인 생활습관병이 방치되면 갓 완성된 플라크와 비슷하게 내강에 기름기가 쌓여 상처 입기 쉬운 혹이 지속적으로 혈관 내벽에 생겨나게 된다.




콜레스테롤을 줄이려면 염분 섭취를 줄이고 운동을 하고 담배는 원래 안 피니까 담배 피는 사람들을 피해 다녀야 한다.
또 육류보다는 생선을 먹어야 하고 과식도 하면 안된다.
혈관력을 높여 주는 생활습관을 알아야 한다.
육류보다 생선을 좋아한다.
아침은 샐러드나 채소 주스를 마신다.
처음에 채소를 먹고 밥은 마지막에 먹는다.
식사는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다.
저녁 식사는 밤 8시 이전에 먹는다.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도 항상 금연석을 찾는다.
담배 피는 사람옆에는 가지도 않는다.
1~2층은 계단을 이용한다.
점심 식사후 가벼운 운동을 한다.
수면 시간은 6~7시간을 유지한다.
다음 날 졸음이 생기지 않도록 수면을 취한다.
일은 열심히 하면서 적절히 스트레스 이완을 한다.
인간관계에 고민하지 않는다.
매사에 목표를 높게 잡지도 너무 낮게 잡지도 않는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들으려 한다. 고집이나 완고하다는 얘기를 듣지 않게 한다.
너무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운동을 하는 것은 혈압에 좋지 않다.
건강을  지키는 것은 음식, 생활습관밖에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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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리셋 - 여성의 모든 질환은 자궁 때문이다
김윤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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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0년 넘게 투병을 하고 나니까 사회진출, 결혼 전부가 늦어 졌다.

결혼이 늦어진다는 건 노산이 된다는 것이고 페경이나 갱년기를 늦춰야 한다는 얘기가  된다.

주변의 친구들을 보면 30대만 되도 폐경이 되는 사람을 봤다.

요즘 결혼이 늦어지니까 주변 언니들의 얘기를 많이 듣고 참고를 하고 있다.

특별히 정보를 얻을데는 인터넷이나 주변 사람들의 얘기뿐이다.

이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을 알기는 알아도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몰랐는데 읽으니까 도움이 많이 되었다.

주변의 언니는 생리를 일 년에 한 번 해서 시험관아기를 낳았다고 했다.

그때 길에 다니면서 임신을 한 여성을 보면 눈물이 났다고 한다.

누구나 아기를 갖는데 자신은 7년이 넘게 노력을 해도 안 생겨서 너무 슬펐다고 한다.

연애도 안 해보고 결혼도 안 한 사람한테는 공감이 가지 않지만 요즘 조기폐경이 되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여성호르몬에 좋다는 음식들을 찾아서 먹는데 필리핀칡은 가슴이 커지는 부작용이 있다고 하고 석류를 잘 못 먹으면 유방암이 걸린다는 얘기도 들었다.

어떤 아줌마는 블랙커런트를 먹고 52살에 아기를 낳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아는 언니의 지인은 고시공부를 하다가 50살에 결혼을 했는데 시험관아기를 해서 51살에 아들을 낳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저번에 텔레비전을 봤는데 쿠바에 갔는데 브라질 너트를 먹는 여성이 53살에 아기를 낳았다는 것도 봤다.

나이가 들면서 결혼도 늦어지고 노산이 되는데 제일 관리를 잘해야 하는게 자궁같다.

여성이라면 아이를 낳고 모성애를 발휘하고 싶어 하는 것인데 그런 것도 누구나 쉽게 누구에게나 허락되는게 아닌가보다.

근데 아는 친구는 일본에 방사선이 많은데 갔다 왔는데 애가 뇌하수막이 막혀서 머리에 썬트를 달았다고 한다.

 그것도 엄마의 어떤 영향이 있는 것 같다.

나도 몸에 많은 독이 쌓여서 병에 걸린 것 같고 화학물질은 여기저기 다 있는데 어떻게 조심해야 하는 건지 책이 아니면 아무도 안 가르쳐 주는 것 같다.

생리통이 심한데 그것의 해결점도 있고 디톡스되는 몸이 될 수 있는 방법도 이 책은 잘 가르쳐 준다.

커피를 너무 좋아하고 너무 많이 마시는데 카페인과 여성호르몬과 자궁의 관계도 저자가 자세하게 알려줘서 마음이 안정됐다.

친구얘기로는 커피를 많이 마시면 폐경이 빨리 온다고 하는데 이 책을 읽고 그것은 아닌 것 같다.

여성은 이 세상에 태어나면 다이어트도 신경 써야 하고 예뻐야 하고 스타일도 신경 써야 하고 나이가 들면 건강도 신경 써야 하고 폐경도 늦추게 노력을 해야 하고 피부도 좋아야 하고 탈모도 조심해야 하고 사회적인 성공도 하고 혼테크도 잘 해야 하고 임신도 잘해야 하고 애도 잘 키워야 하고 장수도 해야 하고 재테크도 해야 하고 왜 이렇게 신경 쓰고 잘해야 하는게 많은 것 같다.

여성평등을 외치지만 여성은 여성성을 잃으면 안되고 그와중에서 노력을 해야 하는 것 같다.

여성성을 건강하게 오래 잘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저자는 밑의 부분이 가렵거나하면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고  연고나 비누를 쓰지 말고 너무 자주 씻어도 안된다고 했다.

자궁혈허체질이라는게 있는데 자궁이 약해졌다는 신호이고 그것이 나타나는 기준이 월경과소증이다.

여성은 초경부터 폐경까지 35년간 매달 월경을 하게 된다.

나도 초등학교때 월경을 시작하고 한번도 거른 적도 없고 매달하고 있는데 아는 언니가 일년에 한 번을 한다고 해서 왜 그런지 궁금했다.

주변에도 월경을 한다 안한다는 얘기를 듣고 겁이 나서 의사 삼촌한테 얘기를 했더니 걱정되면 어디가서 검사를  하라고 했다.

그 병원에 갔더니 검사를 하는데 성관계를 안해본  여성은  처녀막손상이 될 수 있으니까  밑으로 검사를  할 수 없지만 구지 하고 싶다면  복부초음파나 피검사를 하면 된다고 했다.

의사선생님은 복부초음파를 하는데 물을 많이 마시고 왔냐고 물이 많이 있지만 자궁이 잘 보이고 내막도 두껍다고 하셨다.

의사선생님이 얼굴이 20대이니까 자궁도 그 나이대로 따라 간다고 지극히 정상이라고 하셨고 피검사에서도 호르몬이나 다른 것들도 전부 정상이라고 하셨다.

무슨 소리인지는 몰라도

한숨, 두숨을 놓았다.

그래서 정상이나 비정상이 뭔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었다.

정상적인 월경주기와 월경량은 개인적 체질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월경주기는 21~35일, 월기간은 5~7일, 월경량은 매달 100~180ml정도이다.

하지만 그 양을 정확하게 쟤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

여성이 평생 월경으로 쏟아내는 혈액이 40L정도이다.

한의학에서는 여성은 혈액이 부족하기 쉬운 체질이기 때문에 항상 혈액의 보강을 기본으로 봐야 한다고 했다.

매달 하는 월경이 여성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지표이다.





월경량이 적은 증상은 대부분 기혈이 허약한 자궁혈허체질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사실 월경량이 작은게 뭔지 몰라서 이 책을 읽었다.

월경과소증자가진단이 있는데 5개 질문 중 1개 이상 해당되면 전문 한의사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총 월경 기간이 3일이하이다.

패드를 충분히 적시지 않는다.

붉은 혈보다 갈색 혈이 더 많다.

갈색 찌꺼기로 찔끔찔끔 나온다.

하루 3개 이하의 패드로 가능하다.

이중에 하나라도 해당이 되면 월경과소증이다.

우러경은 달이 서서히 차올랐다가 기우는 것과 같다.

매달 자궁내막에 혈액이 서서히 모여들었다가 탈락이 되면 월경을 하는 것인데 자궁혈허체질은 혈액이 부족해서 자궁내막을  충분히 증식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탈락하는 내막조직이 적어서  월경략이 적은 것이다.

월경과소증은 보통 월경을 2~3일로 짧게 하거나 월경량이 적은 것을 말한다.

붉은 혈액이 패드를 적실 정도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갈색 찌꺼기로 묻듯이 나오는 것도 포함된다.

갑자기 월경이 줄었다면  스트레스, 수면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임신을 준비하거나 35세 이상의 미혼 여성은 월경 주기와 월경량, 월경색을 스스로 잘 체크해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모솔인 나에게는 아주 필요한 건 아니지만 여러가지 건강을 위해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실제 사례들로 자신에게 적용되는 것들을 찾아서 읽으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를 찾아 오는 여성들은 결혼을 앞 둔 여성들이 많다고 한다.

저자를 찾아 오는 여성들은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월경량이 줄어서 걱정이라고 하면서 찾아 온다고 한다.

와닿지 않는데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는게 또 와닿지 않지만 미리 잘 준비하고 관리를 해야 한다는게 너무 아프고 나니까 잘 알 것 같다.

결혼 전에 임신 준비를 위해서 미리 자궁을 관리하려고 오고 패드를 적시지 않고 묻는 정도로만 3~4일 하다가 끝난다고 하면서 오는 여성들도 있다고 한다.

월경량은 자궁의 자연스러운 노화에 의해서 20대 후반부터 조금씩 줄기 시작하고 30대 후반이 되면 20대 초반에 비해서 절반가량 감소된다.

어느정도 정상적인 노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지만 문제는 최근 결혼연령이 급격히 늦어지고 초산연령도 늦어지면서 저자를 찾는 여성들이 많아지는 것이다.

미혼이면서 언제 결혼할지 모르는 여성, 35세 이상으로 임신을 계획중이라면 월경량에 꼭 신경을 써야 한다.

난 미혼이면서 결혼을 언제 할지 모르니까  꼭 월경량에 신경을 써야 한다.

신경을 안 썼는데말이다,,,,,

이  책을 읽고 실천을 하면 신경을 쓰는거지,,,

여성은 매달 임신을 위해서 자궁내막이 두껍게 증식을 했다가 수정해서 착상이 되지 않으면 자궁내막이 무너져 내리면서 월경을 하게 된다.

월경량이 적다는 것은 자궁내막이 얇다는 의미인데, 너무 얇으면 수정란 착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아,,,,그렇구나,,,,

자연임신의 확률이 낮아지고 유산의 위험성은 높아질 수 있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한 28세 여성은 67kg에서 47kg으로 뺐다.

5개월 동안 20kg을 빼고 나니까  월경혈이 갈색으로  변했다가 다음 달에는 생리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다이어트를 하는데 거의 안 먹고 아침은 바나나, 점심은 김밥 한 줄, 저녁은 굶었다고 한다.

헉,,,,,,,이렇게 안 먹으면 쓰러질 것 같다.

28세 여성은 살이 다시 찔까봐 계속 거의 안 먹고 지낸다고 했다.

28세 여성은 다이어틑 성공했지만 자궁건강은 잃었다고 한다.

자궁건강이 있다니,,,,,

처음 알았네,,,,

영양부족으로 호르몬 밸런스가 깨졌다.

28세 여성은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무월경에 난임이 될 수 있다.

저자의 한의원에는 마른 몸매를 가진 연예인이나 모델, 연예인 지망생들이 무리한 다이어트 후 과소월경이나 무월경때문에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검사를 해보면 제대로 먹지 않아 체지방량이 20%이하이다.

눈으로 보기에는 선망의 대상일 수 있지만 자궁문제로 고생할 수 있다고 한다.

동의보감을 보면 비장이 영양을 받지 못하면 음식을 적게 먹게 되고 피가 생기는 근원이 말라서 월경을 중단하게 되거나 월경주기가 불규칙하게 된다고 기록되어 있다.

우리 몸에서 혈액을 만드는 것은 음식을 통해서인데 영양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서 월경불순이나 무월경이 된다.

헉,,,,안 먹어도 안되다니,,,,

자궁혈허체질이 영양이 부족하면 더 심각한 호르몬 불균형으로 월경량이나 월경주기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면 한 달에 2~3kg정도씩 느린 다이어트를 하여 우리 몸의 대사 기능과 호르몬 균형에 영향이 최대한 덜 가게 해야 한다.









38세 미혼 여성이 찾아 왔는데 갈색 혈로 조금씩 찌꺼기같이 5일 정도 했는데 월경량이 줄어서 편하기는 하지만 조기폐경이 될까봐 걱정이 돼서 저자를 찾아 왔다고 한다.

정말 모든 여성의 바램이 생리를 늦은 나이까지 하는 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 여성은 무배란성 월경인 경우일 수 있고 과소월경이 반복되면 점차 무월경으로 이어져 결국 조기 폐경이 될 수 있다.

그 여성은 또 월경을 안 한 달도 있었다고 한다.

6달 정도 월경량이 줄고 한 달 월경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조기폐경이라고 진단할 수는 없다.

정확한 것은 혈액검사를 통한 호르몬 검사를 해봐야 한다.

정상적인 폐경이라고 해도 여성들의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는데 조기 페경이라고 하면 정말 여성성이 없는 것인가에 대한 허탈감이 있을 수 있다.

조기 폐경이 또 뭔지 알아야 한다.

조기 폐경은 40세 이전에 폐경하는 것을 말한다.

6개월이상 월경이 없고 2회 이상 난초자극 호르몬 수치가 낮으면 조기 폐경이라고 한다.

요즘에는 30대 뿐만 아니라 20대 여성들도 조기 폐경의 진단을 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조기페경으로 진단을 받았다고 해도 간혹 자궁혈허체질의 자궁체질 개선 치료를 통래 회복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너무 빨리 포기하지 말고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는게 좋다.




학업이 늦어지고 사회진출을 하는 여성들은 아이를 포기하기도 하는데 조기페경은 임신을 못 하게 된다는 의미도 있지만 조기 폐경후 후유증이 더 심각하다.

얼굴 화끈거림, 발한, 불면, 우울, 불안 증상과 노화가 빠라질뿐만 아니라 심장병과 골다공증의 위험도 높아진다.

만약 월경이 3달 이상 없으면 얼굴이 화끈거리고 몸이 덥고 땀이 나는 등의 폐경 후 증상을 보인다면 조기 폐경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건강한 월경은 뭘까,,,,

월경주기는 21~35일로 주기가 규칙적이어야 한다.

월경기간은 5~7일이어야 하고 월경량은 100~180ml로 3일은 양이 많고 4일부터는 줄어 들어야 한다.

아,,,,그렇구나,,,전부 처음 알았다,,,,

월경색은 붉은 혈이어야 하고 혈 덩어리가 없어야 한다.

월경통은 거의 없어야 한다.

아주아주 좋은 정보이다.


자궁에 안 좋은 운동은 수영, 스키, 스킨스쿠버이다.

이 책을 찾는 여성들은 자궁이 건강하고 폐경이 늦춰지고 싶어서일 것이다.

건강은 식이요법과 생활습관이 거의 대부분이 것 같다.

나도 커피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커피는 어떤 해악이 있는지 봤다.

적정량의 커피는 피로 회복과 집중력을 강화기키는 효능이 있다.

하지만 나처럼 많이 먹는 사람은 왠지 안 될 것 같다.

자궁울체체질에게 카페인음료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교감신경을 흥분시키기 때문에 가슴속의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다.

커피뿐만 아니라 녹차, 홍차, 초콜릿, 커피아이스크림 등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진통제나 감기약, 피로회복제에도 카페인이 소량 들어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자신의 자궁이 어떤 체질인지 책을 보면서  알아 보고 이 책에서 어떤 운동을 하고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도움을 받으면 될 것 같다.

탄산음료도 너무 좋아하는데 소화력이 약한 자궁혈허체질은 식사 후에 탄산음료를 습관처럼 즐겨 마시는 경우가 있다.

자궁혈허체질은 자궁내벽도 얇지만 위벽도 얇은 편이다.

탄산음료에 들어 있는 탄산가스는 일종의 산 성분이기 때문에 위장벽을 자극하여 헐게 하거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음료에 들어 있는 액상과당 때문에 결국 속을 더 거북하게 만들 수 있다.

소화기능이 약하다고 음식을 적게 먹기보다는 소화가 잘되는 질 좋은 음식으로 조금씩이라도 자주 먹어 영양섭취를 충분히 해줘야 한다.


여성은 육장육부라는 얘기가 있다.

건강, 외모, 지식, 실력, 인격, 신앙, 에티켓, 전부 가꾸지만  이제는 자궁도 가꿔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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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재의 영어독설 - 한글영어라는 소리영어로 영어듣기와 영어회화 잘하는 법
정용재 지음 / 한글영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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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책이나 영어공부법책을 읽는 것은 항상 옳고 진리인 것 같다.

외국어나 다른 공부들을 생독학으로 하는데는 공부법책만큼 도움이 되는 것은 없는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는 영어독해나 읽는데 직독직해나 직독직청을 하라고 하는데 그 얘기가 맞는 건지 알고 싶어서 읽었는데 그게 그렇게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알았다.

영어는 패턴위주로 해야 한다는 얘기도 맞는 건지 알고 싶어서 읽었는데 그것도 또 그렇게 도움이 되는 건 아니었다.

영어는 거의 평생 공부를 하고 있지만 원어민처럼 되는걸 바라는게 아니라 의사소통을 자유롭게 하고 국제통상전문변호사가 되는데 어려움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에서 계속 공부를 하고 있다.

토익책도 안 본게 없고 영어회화, 영어발음, 문법책, 독해책, 미드책, 영어영화책도 전부 다 본 것 같다.

미드에 빠져서 산 적도 있지만 영어에 별로 도움은 안 됐다.

그 얘기를 저자도 해준다.

자기가 책을 붙들고 한자한자 공부하는게 도움이 된다는 걸 알았다.

영어는 듣고 바로 알아 듣고 하고 싶은 말을 바로 내뱉을 수 있으면 되는 건데 그게 안돼서 평생 공부하고 있는 것 같다.

요즘은 글로벌하고 국제결혼도 많고 동네에도 외국인들이  산다.

좋아하는 예능프로를 봐도 외국인들이 정말 많이 나온다.

엄마제자 딸도 샘해밍턴이라는 호주사람이랑 결혼했는데 애가 혼혈이라서 그런지 정말 예뻤다.

영어는 말, 영작, 독해, 듣기 전부 따로 공부하고 조합을 해야 하는 것 같은데 이 책을 보면 읽다보면 회화도 되고 영어자체가 된다는 얘기가 감동이다.

저자가 영어만 판 전문가이다.

난 외국에는 한 번도 가본적이 없지만 혼공으로 영어, 중국어, 일어를 공부하고 있다.

무조건 외우지 말고 재미있게 읽다 보면 영어가 된다는 얘기도 있다.




이 책을 완전히 압축시키면 남는 얘기는 듣는 영어를 한글로 따라서 하면 된다는 것이다.

듣는 영어는 원어민들이 어려서 부터 많은 시간을 들여서 하는 언어공부법이다.

사람들이 영어를 정말 열심히 공부했는데 외국인을 만나면 한마디도 할 수 없다는 얘기를 하는데 한국인은 진짜 영어회화를 공부한 적이 없다.

우리가 공부한 것은 읽고 쓰고 시험 보는 영어이지 영어말하기나 영어회화를 공부하지 않았다.

영어회화는 문자없이 소리로 의사소통하는 것이다.

우리는 영어문자 없이 영어를 공부한 적이 없다.

영어문자 없이 의사소통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 갑자기 당황하게 된다.

영어회화를 하고 싶다면 처음부터 문자 없이 영어를 배워서 소리로 의사소통하는 상황에 익숙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처음에 그것이 답답하다고 해도 그 고비를 넘겨야지만 영어를 영어로 듣고 말할 수 있는 시스템이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



apple이라는 글자를 보여주면서 [애플]이라고 읽는거라고 가르치는 것과 이미 알고 있는 [애플]이란 소리의 글자는 apple이라고 가르치는 것은 와전히 다르다.

이 두가지 교육은 우리 뇌에 저장되는 정보의 우선순위가 젼혀 다르다.

입력되는 정보의 순서에 따라서 저장되는 정보의 키워드, 주종관계가 달라진다.

저장될 때는 문제가 없지만 활용하는 단계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다.

컴퓨터에서 문서를 작성해서 저장한 다음, 나중에 그 문서를 찾아들어갈 때의 상황을 생각해 봐야 한다.

그 문서가 들어 있는 폴더를 거꾸로 한 단계씩 찾아 내려 간다.

영어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애플]이라는 소리를 기억해내려고 하면 우리 두뇌는 apple이라는 글자를 먼저 생각하게 된다.

글자를 찾은 후 그 하위에서 소리를 찾아가는 방식이 일어난다.

영어로 말하려고 하면 자신도 모르게 영어철자가 생각난다.

그런 경험을 하게 되는 이유는 뇌의 기억장치의 구조적인 문제때문이다.

소리를 들어도 모르는 경우에는 글자를 어떻게 쓰는지 알려고 한다.

소리보다 글자가 정보를 찾는 데 더 쉽게 저장되어 있는 것이다.

컴퓨터의 저장방식을 이해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소리로 배우면 [애플]이라는 소리값이 주가 되고 그 밑에 apple이라는 글자값이 저장된다.

이렇게 저장되면 듣고 말할 때의 간섭이 일어나지 않는다.

아이가 엄마에게 가씨어가 뭐냐고 물어 보면 엄마는 그 순간부터 가씨어를 다양한 발음과 억양으로 머릿속에 되뇌이거나 소리 내서 중얼거리기 시작한다.

가씨어,,,,그리고 비슷한 의미를 말하거나 아니면 못 찾을 수도 있다.

이때 아이에게 그 글자 어떻게 쓴냐고 물어보지 않는다.

철저히 정보를 찾는 키워드는 소리이다.

듣기를 통해서 이러한 소리엔진이 만들어지면 듣기후 읽기를 배울 때 눈에 보이는 문자를 소리로 두뇌에 변환해서 저장할 수 있게 된다.

모국어가 이런 방식으로 어휘를 저장해 나간다.

그래서 듣기가 완성되면 읽기에 들어가라고 하는 것이다.

듣기가 완성되기전 글자를 배우게 되면 문자를 그림으로 인식하지만 듣기 완성후 글자를 배우면 소리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어공부를 할 때 소리로 두뇌가 영어를 배울 시스템을 만들 시간이 필요하다.

영어듣기를 먼저 완성해야만 하는 과학적인 원리가 있는 것이다.



언어영어는 소리영어 완성 후 문자영어를 하고 학습영어는 소리영어와 문자영어를 병행해야 한다.

듣기의 완성이란 상대방이 말하는 의미를 아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말을 듣고 따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듣고 따라 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른 다음에 의미도 알아야 한다.

중요한 것은 의미를 알기 전에 듣고 따라 할 수 있어야 한다.

듣기가 완성된 후에 비로소 읽고 쓰기를 위한 영어 알파벳 교육이 가능하다.

영어말하기는 필요에 따라 하면 된다.

영어듣기를 완성한 후 영어 문자로 공부하는 순서로 영어를 배울 때 언어영어에도 성공할 수 있고 학습영어도 성공할 수 있다.

한 번이라도 문자를 본 다음에 듣는 '듣기'는 더 이상 듣기가 아니라 '읽기'이다.



우리말도 소리를 들어서 배웠다.

전제조건은 영어문자와 의미를 모르는 상황이 최적이다.

한글영어란 영어의 발음을 한글로 적어서 하는 것으로 한글이라는 문자를 소리로 활용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이용한 것이다.

한글로 배우는 영어에 대한 것은 고민이 아니다.

한글로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괜찮은 것 같다.

중국어도 그렇고 일어도 마찬가지이다.


영어교육을 잘하는 나라는 필리핀과 핀란드이다.

이들 나라가 영어를 잘하는 이유는 듣기가 완성되어 있어서 이다.

어순을 따지 않고 영어는 한국어의 개입 없이 영어를 영어로 배우는 원어민식 영어라 할 수 있다.

영어뿐만 아니라 우리가 모국어를 배운 과정을 생각해보면 한국어 어순이나 한국어 문법을 배우기 전에 듣고 말하는 한국어가 가능했다.

듣고 말하는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상태에서 한국어 문법을 배웠다.





영작을 하거나 영어시험을 볼 때 문법을 알면 도움이 된다.

영어회화는 생각할 시간이 없다.

영어회화는 즉각적이고 반사적이다.

영어회화를 잘하려면 말하고자 하는 영어가 완전히 체화되지 않으면 안된다.

영어문법을 배운 다음에 그것을 체화하면 된다는 말을 하지만 그런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진짜 영어회화를 잘하고 싶다면 영어를 듣고서 그 문장을 암기할 수 있도록 하면 된다.

언어는 모방이다.



성인이 돼도 영어나 중국어 등 외국어를 배워서 원어민처럼 말할 수 있다.

저자가 가르쳐주는대로 하면 말이다.

재미있게 영어를배운다는 건 별로 효용이 없다.

영어를  잘하는 연예인들의 공통점은  미국에서 10년을 살거나 영어듣기가 가능한 환경이 있었다.













영어를 진짜 잘한다는 기준은 영어 프리토킹이 되고 토론이 되는 수준이라기보다는 영화나 애니를 보고 들으며 따라 할 정도가 되는 실력이다.

영어를 공부하는 목적이 읽고 쓰고 시험 보는 것이라면 일시적이고 순간적인 결과를 위해서 의미를 알려주는 것도 괜찮다.

그러나 원어민처럼 말하고 싶다면 한국어가 개입이 되면 안된다.

언어는  결국 들어서 모방하는 것이기 때문에 들어서 모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한 문장씩 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단어나 문장을 암기하지 않고는 절대로 말하는 영어를 할 수 없다.

하지만 초기영어공부에 있어서 영어문장 암기는 외워서 자신이 써먹기 위한 목표가 아니라 원어민이 말하면 빨리 알아듣겠다는 영어듣기에 목표를 두어야 한다.

영어문장을 암기해서 성공한 사람들은 이전에 이미 영어듣기를 충분히 할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영어문장암기가 영어말하기로 이어졌을 뿐이다.







진정한 말하기란 원어민들이 현재 쓰는 말을 들어서 문장 전체를 외운 후 모방해서 말하는 것이다.

단어와 문법으로 공부하는 영어는 시험용 말하기나 한국식 말하기이다.

진짜 원어민처럼 말하고 싶다면 듣기가 완성돼서 원어민이 말하는 표현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써야 한다.

딕테이션은 영어듣기에 방해가 된다.

질문하고 답하는  영어회화 수업은 한국어를 먼저 떠올리고 이에 맞는 영어단어를 생각해서 말하게 된다.

말을 하고 난 후 머릿속에는 한국어만 남는다.

반드시 듣기부터 해야 영어가 남는다.




진짜 들었다면 따라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영어듣기가 가능하다고 말하려면 영어소리를 듣고 따라 할 수 있어야 한다.




영어듣기가 되고 난후에는 읽기를 하는데 오디오가 딸린 영어책으로 원어민 음성을 들으면서 글자를 본 후, 글자만 보고 들었던 소리를 생각하면서 읽는다.

그 다음에는 말하기를 한다.

좋아하는 영상물을 정해서 그 속에 나오는 표현들을 상황과 연관 지어 상상하면서 감정을 살려 암기하도록 노력한다.

영작은 말하기의 연장이다.

듣기가 된 다음에는 자막이 있는 영상물을 보면서 영어자막으로 글자를 앍고 한글자막으로 의미를알고 영상을 통해서 상황을 이해한다.




영어듣기가 완성되어서 듣고 따라 하면서 들리는 소리를 모방하다 보면 말문이 터지게 되어 있다.

미드공부법은 자막을 안보고 들릴 때까지 들으려는  노력과 끈기를 갖는 것이다.




세계대전 당시 미군들은 외국어를 금방 익혔는데 그 방법은 듣는 연습과 함께 단어를 암기해서 정확히 말할 때까지 연습한 것이다.

미군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듣기가 되야지 말하기도 되는 것이다.

모국어는 듣고 따라 하는 방식으로 성공한 것이다.

언어는 문자가 아니라 소리로 배우는 것이다.




듣기를 할 때 한 번이라도 듣기를 하는 순간 더 이상 듣기가 아니다.

저자가 알려 주는 영어회화스터디공부방법은 한 사람이 본인이 준비한 영어문장을 말하면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이 따라 하고 따라 하지 못하면 따라 할 수 있도록 반복해서 말해주는 것이다.

그것을 번갈아 가면서 하면 된다.

듣고 따라 하고 듣고 따라하는 방식이 익숙해지면 영화 등도 따라 하는 것이 편해진다.

영화의 문장을 듣고 다라 해서 그 문장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을 때 진짜 말하기는 시작되는 것이다.

영어회화스터디라고 꼭 질문하고 답하는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저자가 가르쳐 준 방식으로 타일러의 영어로 공부해봐야 겠다.



영어암기는 비법이 아닌 필수이다.

많은 영어를 다 외워야 한다.

자신의 머리속에 없는데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암기는 영어듣기가 완성되어 영어소리를 듣거나 영어책을 보면서 암기할 때 가능하다.

중국어공부와 영어공부의 원리는 100% 똑같다.

중국어듣기의 완성을 위해서는 중국어한자를 배우기 전에 영화 등을 듣고 따라 할 수 있어야 한다.듣기가 완성된 다음에 중국어 한자를 읽고 쓸 수 있도록 배우면 된다.

중국어도 듣기가 기본이다.







저자는 한글영어 학습방법을 알려 주는데  한글영어공붑법보다는 듣기영어를 어떻게 하는지 저자가 알려 주는 것을 익히면 된다.

암기할 때는 미리 원어민 음성에 많이 노출되도록 환경을 조성하거나 들으면서 외우면 된다.

원어민 동영상을 보다가 암기보다 듣고 보는 것에 치우치면 안된다.

외우지 못하면 소용없다는 생각으로 한다.

문장이 100개라면 5개씩이나 10개씩 분할해서 외운 다음 누적해서 외운 후 최종적으로 1번부터 100번까지 암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듣기를 할 때 100% 완벽하게 암기하지 않아도 된다.

805정도 암기하면 되는 것이다.

첫소리를 들려주었을 때 바로 생각날 정도면 충분하다.








자신에게 맞는 하루 분량을 정해서 암기한다.

듣고 말하는 영어를 위해서는 암기를 피할 수 없다.

듣고 따라한다.

암기가 어려우면 하루에 5번씩 큰소리로 읽으면서 원어민 소리에 많이 노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한글영어암기가 어려우면 정해진 분량을 하루에 5번 내지 10번씩 큰소리로 읽는다.

본인 목소리로 녹음 후 듣는다.

저자의 음성 다운로드를 받는 것이 있는데 들어 보고 어떻게 듣기공부를 하는지 참고하면 된다.


저자의 얘기를 정리해서 내가 영어공부하는데 적용을 해보면 영어듣기를 많이 하고 들릴 때까지 많이 듣는다.

많이 듣고 따라하고 외울 정도로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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