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가 알려주는 염증 제로 습관 50
이마이 가즈아키 지음, 오시연 옮김 / 시그마북스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이마이 가즈아키는 미라이 클리닉 원장이나 일본 병소질환연구회 부이사장이다.

체내의 작은 염증이 다른 부위에 큰 질병을 유발한다는 이론을 펼치는 병소질환의 명의로 꼽힌다.

자연치유력을 높여 가능하면 약을 쓰지 않고 치료하는 것을 지향한다.

몸이 안 좋거나 확 늙은 느낌이 난다면 몸에 염증이 있는 것이다.

숨은 염증은 만성 염증이라고 하는데 자각증상이 거의 없다.

서서히 증식하고 몸 여기저기로 이동해 나쁜 짓을 한다.

이 책은 염증을 없애거나 예방하기 위한 50가지 습관을 알려준다.

염증이 몸을 노화시키고 병들게 한다.

의욕이 없는 것도 약한 마음 때문이 아니라 몸속의 염증 때문일 수 있다.

원인을 모르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진범은 몸속염증 때문일 수 있다.

병소질환은 몸의 일부에 생긴 염증이 불똥이 튀면서 몸의 다른 부위에 질병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숨은 염증은 생활습관병과 암, 심장, 뇌혈관질환 등 온갖 질병을 일으킨다.

만성 염증은 질병뿐만 아니라 몸의 노화 현상과 관련 있다.

염증이 많을수록 피부가 처지고 주름과 기미도 늘어난다.

젊고 면역력이 강한 몸을 만들려면 무엇보다 염증 제로 상태를 목표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염증이 오래가면 세포와 혈관이 손상되고 악화해 질병이 발생한다.

암, 심근경색, 뇌경색, 치매,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과 간염, 천식, 류머티즘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아토피 피부염, 우울증 같은 질환은 만성염증에 기인한다.

나이가 들어서 어쩔 수 없는 증상인 줄만 알았는데 염증으로 노화가 가속되어 생긴 것일 수 있다.

만성 염증의 원인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독소, 배기가스, 이물질, 체내에서 생성되는 물질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것이 바로 몸의 눌어붙음으로도 불리는 최종당화산물과 몸의 녹으로 불리는 활성산소이다.

최종당화산물은 당과 단백질이 결합되어 변성하는 것이다.

당화로 발생하는 최종당화산물은 몸을 노화시키는 유해 물질이다.

피부 콜라겐에 당화가 일어나면 콜라겐이 변성되어 피부가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거나 처진다.

당화로 발생하는 최종당화산물은 세포를 손상시킨다.

세포가 손상되면 방어 반응으로 염증이 생긴다.

그것이 일상화되면 만성 염증으로 발전한다.

비만이 염증을 일으키고 염증이 비만을 일으키는 악순환이 된다.

염증을 제로로 만들려면 위의 80%만 먹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하루 중 12시간은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한 번에 30번 씹는다.

침은 몸의 녹을 제거해준다.

녹이 활성산소이다.

침이 충분히 분비되면 염증을 일으키는 균에 잘 감염되지 않는다.

매번 식사할 때 한입에 30번 씹는 것을 기준으로 침이 분비되는 것을 의식한다.

부드러운 음식이 비만을 부른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지 말고 탄수화물을 마지막으로 먹는 습관을 들인다.

처음에 먹는 채소도 당질이 적고 식이섬유가 많은 것이 가장 좋다.

간식은 꼭꼭 씹어야 하는 음식을 선택한다.

당분이 적고 턱을 제대로 사용하는 견과류, 작은 생선, 다시마, 껌을 먹는다.

껌은 이빨이 빠질까봐 못 먹겠다.

밀가루가 위장을 손상시킨다.

우유는 만성염증을 일으키기 쉬운 식품이다.

콩 제품, 작은 생선, 해조류, 녹황색 채소에도 칼슘이 풍부하다.

이런 걸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단 음료나 음식을 가급적 피하고 메뉴와 조리법을 연구해서 요리에 사용되는 양을 줄여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다.

과일을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는다.

과일을 먹는다면 아침 식사 후 후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저GI음식으로 혈당을 차분하게 한다.

메밀국수, 스파게티, 납작보리, 녹두, 사과, 딸기, 자몽, 브로콜리, 피망, 버섯을 먹는다.

아보카도를 먹고 바나나, 파인애플, 멜론, 수박, 망고는 상당히 당도가 높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 소량만 먹는다.

염증의 원인을 청소하는 폴리페놀은 콩, 카카오 원두, 껍질이 있는 생강이다.

강황은 만성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발효식품을 매일 먹는다.

요구르트, 김치 등이다.

등푸른생선의 기름은 건강한 기름이다.

고등어, 정어리, 꽁치, 참치가 해당된다.

입호흡을 하면 유해 물질이 침입해 만성 염증이 유발될 수 있다.

온몸에 퍼질 수도 있는 작은 염증은 입안에서 시작된다.

올바른 양치질을 한다.

운동을 통해 암이 발병할 위험을 억제할 수 있다.

운동의 효과에는 운동이 지닌 염증 억제 작용이 관계되어 있다.

오래 앉아 있는 생활이 수명을 단축시킨다.

30분 앉아 있었으면 3~5분 걷거나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을 움직이도록 의식한다.

수면 부족은 만병의 근원이다.

7시간 수면이 몸을 건강하게 한다.

매일 15~20분 낮잠으로 뇌를 리셋한다.

낮잡 습관이 알츠하이머와 심장병 위험을 줄여준다.

스마트폰은 침실에 두지 않는다.

아픈 사람의 사진을 보기만 염증이 생긴다.

저자가 알려주는 염증을 제거하는 방법들이 좋은 게 많은 것 같다.

바로 실천하면 좋은 게 많은 것 같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즐라탄이즐라탄탄 2023-07-08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생활에 좋은 팁들을 많이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ys로스쿨러 2023-07-08 23:23   좋아요 1 | URL
저도 탄탄님 블로그의 책들을 보니까 와닿는게 많더라구요

즐라탄이즐라탄탄 2023-07-08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러셨군요 저 또한 로스쿨러님께서 올려주신 다양한 책들을 보면서 몰랐던 것들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언제나 유익한 책들 리뷰 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와닿는게 많다고 말씀 주셨는데 제가 밑줄치거나 올린 글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글을 쓰다보니 밤이 많이 늦었네요. 평안한 밤 되세요.

ys로스쿨러 2023-07-09 08:05   좋아요 1 | URL
탄탄님이 밑줄치시는 책들이 제가 읽고 싶은 것들이 많아요,,
아마 대부분인듯해요,,
탄탄님때문에 알라딘 블로그로 좋아요를 누르거나 서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저도 여러모로 감사해요,,
요즘 너무 더운데 건강조심하시고 여름을 잘 이겨내세요^^

즐라탄이즐라탄탄 2023-07-09 0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로스쿨러님도 남은 주말 잘 보내시고,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ys로스쿨러 2023-07-09 11:31   좋아요 1 | URL

감사하지마지마지 않습니다^^
 
하루 5분, 약을 쓰지 않고 혈압을 낮추는 방법 - 우리가 알던 고혈압 상식은 전부 틀렸다!
카토 마사토시 지음, 이선정 옮김 / 더난출판사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가토시 마사토시는 대학에서 약학을 전공한 뒤 일본로슈주식회사에 입사해 혈액 관련 연구 개발에 종사했다.

프로덕트 메니저 자리를 옮겨 전국의 병원을 찾아다니면서 의료 현장의 문제점을 깨달았고 약에 의존하지 않아도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식사, 운동, 마음 관리가 최선이라고 확신했다.

혈압약에 의존하기 전에 스스로 혈압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은 많다.

안일하게 약을 먹는 쪽이 오히려 쉽게 피로해지고 건강을 해치며 노화를 촉진시킬 위험이 높다.

두통약은 머리에만 듣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온 몸의 세포에 작용한다.

이 책은 의학이 아니라 약학의 관점에서 혈압에 관한 정보를 알려 준다.

혈압을 내리려면 강압지압과 강압 스트레칭을 하면 된다.

지압은 막혀있던 신경의 길을 열어 우리 몸에 필요한 정보의 흐름을 개선하는 것이다.

혈압을 즉시 떨어뜨리고 싶을 때 가장 알맞은 방법이 지압이다.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숨이 가쁠 때 갑자기 얼굴로 열이 올랐을 때도 효과적이다.

화가 치밀어 붉으락푸르락한 상태에서 혈압을 재면 놀랄 만큼 수치가 높게 나온다.

너무 화가 나서 흥분했을 때는 지끈지끈 머리가 아프기도 하다.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아주는 지압을 해야 한다.

화와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예방법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긴장, 분노, 스트레스도 혈압을 올리는 요인이다.

즉시 효과를 내는 경혈이 천주이다.

목과 어깨가 뻣뻣하거나 머리를 썼을 때 찾아오는 두통에 좋다.

근육의 긴장도 풀어준다.

찾는 방법은 목과 뒤통수가 만나는 경계이자 머리카락이 시작되는 것에 천주가 있다.

등에서 목 중심을 향해 뻗은 큼직한 근육이 승모근인데 승모근의 바로 바깥쪽에 좌우로 있다.

양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엄지손가락을 천주에 놓는다.

5초 동안 입으로 숨을 뱉으며 머리 중심을 향애 엄지 손가락을 밀어 올리고 5초 동안 코로 숨을 마시며 천천히 힘을 뺀다.

5회 반복한다.

정신적인 긴장감이 높아졌을 때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서 혈압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난 내관이 있다.

찾는 방법은 안쪽이 가로 주름 중심에 약손가락을 대고 팔꿈치쪽으로 손가락 3개만큼 폭을 잰다.

팔 안쪽의 정중안에 있다.

지압 방법은 내관에 엄지손가락의 지문쪽을 대고 5초 동안 입으로 숨을 내쉬며 피부와 수직으로 천천히 힘을 준다.

5초 동안 코로 숨을 들이마시며 천천히 힘을 뺀다.

5회 반복한다.

쉽게 혈압이 오르는 체질의 근본에는 폐활량 저하와 혈관 노화가 있다.

연령이나 운동 부족 때문에 폐활량이 떨어지면 뇌와 온몸 곳곳에 필요한 만큼의 산소를 내기가 힘들어진다.

혈관이 노화되어 탄력을 잃으면 혈액순환이 저하된다.

이런 현상을 보완하기 위해 심장 박동이 빨라지면서 혈압이 상승하는 것이다.

강압 스트레칭은 고혈압 체질을 개선한다.

강압스트레칭을 하면 평소에 잘 쓰지 않던 근육을 충분히 움직일 수 있다.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 근육에 딸린 혈관도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혈관 유연성이 돌아온다.

그결과 혈액 운반 능력이 좋아져 심장이 무리해서 혈액을 내뿜을 필요가 없어지므로 혈압이 떨어진다.

가슴부터 배까지 움츠리기 쉬운 근육을 늘여서 자극한다.

정면을 보고 등 근육을 쭉 편다.

다리는 어깨 너비로 벌린다.

양손을 몸 뒤에서 깍지 끼고 팔꿈치를 펴서 손을 아래로 쭉 뻗는다.

등 뒤에서 깍지를 끼기 힘들거나 팔꿈치가 아파서 쫙 펼 수 없을 때는 반으로 접은 수건의 양 끝을 잡고 해본다.

가슴을 펴고 깍지 낀 손을 아래로 쭉 당기면서 천천히 들어 올린다.

동시에 턱을 위로 올리며 얼굴은 하늘을 향한다.

가슴을 편 상태로 10초 동안 유지한다.

움직임이 적은 옆구리 근육을 늘여 옆면 전체를 자극한다.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선다.

머리 위로 올린 왼쪽 팔꿈치를 오른손으로 감싸듯이 위에서 잡는다.

왼손의 힘을 뺀다.

몸을 오른쪽으로 기울이며 왼쪽 팔 안쪽, 겨드랑이 아래, 갈비뼈까지 충분히 늘인다.

최대한 기울인 자세를 10초 동안 유지한다.

반대쪽도 똑같이 스트레칭한다.

혈압은 혈액의 압력을 수은주의 높이로 환산해 밀리미터 머큐리라는 단위로 표기한다.

심장이 수축해서 혈액을 내보낼 때 동맥이 받는 압력을 수축기 혈압, 즉 최고 혈압이라고 한다.

심장이 이완해서 혈압을 되돌릴 때 동맥이 받는 압력을 이완기 혈압, 즉 최저 혈압이라고 한다.

지압을 하면 혈압이 떨어지는 원리는 신경의 교차점에 있는 경혈을 누르면 신경을 통해 시상하부에 신호가 도착한다.

시상하부에서 명령을 내리면 자율신경이 혈압을 조절한다.

생활습관병의 90퍼센트는 운동 부족 때문이다.

강압스트레칭을 하면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가고 쉽게 피로해지지 않고 마음이 안정되고 외모가 젊어지고 생활습관병과 치매를 예방한다.

소금은 천연 소금을 먹으라고 한다.

지압법을 항상 알고 싶었는데 이 책에 지압법이 나와서 너무 좋았다.

지압봉으로 지압을 해봐야 겠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속세맛 다이어트 레시피 - -25Kg! 단식하지 않고 맛있게 살 빼는
황은학 지음 / 북라이프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황은학은 직접 구성해 만들어 먹는 식단으로 인생 몸매 유지 중인 다이어터이다.

저자는 평생 몸무게가 60킬로 이하가 돼 본적이 없다가 아이 둘을 낳고 80킬로가 넘으면서 건강하게 살 빼는 데 집중하기 시작했다.

요리를 좋아해서 직접 레시피를 개발하고 식당에서 맛있게 먹은 메뉴를 다이어트식으로 만들어 먹으며 굶지 않아도 되는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난 굶는 건 정말 안 좋은 것 같다.

굶으면 머리가 아프고 기운이 없고 기분도 나빠진다.

호르몬때문일거다.

다이어트란 체중 감량만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평생하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계속 신단과 운동을 병행하며 매 순간 리즈 몸매를 갱신해야 한다고 한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이어트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팔로워들과 소통하며 맛있게 먹으면서 살 빼는 다이어트 레시피와 치팅이 필요 없는 식단, 운동 루틴 등을 공유하고 있다.

저자는 간헐식 단식을 하다가 혈뇨, 흰머리, 방광염, 변비, 면역력 저하 등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한다.

저자는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니까 성격은 예민하고 신경질적으로 변했고 여름에도 뼈가 시린 추위와 고통을 겪고 나서야 이런 다이어트 방식은 올바르지 않다고 판단되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기로 했다.

저자는 다이어트 한약이나 식욕억제제를 먹으면서 몸과 마음이 망가지는 느낌이 들었다.

저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지 조사하기 시작했다.

저자가 알려주는 요리팁은 요리하고 남은 햄이나 아보카도 단면에 식초를 바르고 엎어서 밀봉하여 보관하면 산패나 갈변을 최소화한다.

토마토는 꼭지를 따서 냉장 보관하면 신선함이 더 오래 간다.

올리브 오일 중 가장 높은 등급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은 화학적 정제 과정 없이 냉추출 방식으로 짜낸 신선한 오일이다.

가열하는 요리보다 샐러드 등에 뿌려 먹어도 된다.

그런 건 처음 알았다.

나중에 채소로 샐러드를 할 때 뿌려 먹어봐야 겠다.

음식의 간은 조리의 마지막 단계에서 한다.

음식이 뜨거우면 맛이 잘 느껴지지 않아 간을 계속하게 되는데 식었을 때 먹으면 짠 경우가 많고 조리 과정에서 졸아들면서 맛이 더 진해질 수 있다.

차갑게 먹는 메뉴는 간을 조금 더 한다.

최소 공복은 12~16시간 가진다.

생각날 때마다 물을 마셔 준다.

굶으면 다른 과식을 불러올 수 있으니 첫 끼는 가볍게 먹는다.

식사는 거르지 않고 매끼 규칙적으로 한다.

식사 시간에 배가 고프지 않다고 거르게 되면 다음 끼니가 되기 전에 배가 고파져서 군것질을 하게 된다.

간식은 식사와 식사 사이에 허기지지 않게 건강한 것으로 보충하는 개념이고 군것질이란 굳이 필요하지 않지만 입이 심심해서 찾게 된다.

군것질은 정서적인 영향이 큰 것 같다.

안 먹으면 왠지 심심해서 먹게 된다.

이 책으로 요리를 하면 매일을 치팅데이처럼 맛있게 먹는 날을 보낼 수 있다고 한다.

하루 20분 스트레칭을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 10분, 자기 전 10분 스트레칭을 한다.

꾸준히 운동을 하면 스트레칭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확실히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배가 부를 때는 억지로 먹지 않는다.

적당히 배가 차면 먹는 것을 멈출 수 있어야 한다.

간식은 견과류처럼 건강에 좋은 것을 고른다.

과식 후 먹은 것을 덜어내기 위한 수단으로 운동을 한다.

평소 먹고 싶은 음식을 억지로 참지 않는다.

과식한 후라도 다음 끼니를 거르지 않는다.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공부가 필요한다.

저자의 책을 보니까 처음 보는 식재료가 정말 많은 것 같다.

내가 원래 요리를 안해서이기도 하겠지만 엄마가 요리한 음식에서도 못 본 재료가 많은 것 같다.

두부면전 샐러드를 보면 두부면을 라면처럼 바삭하게 구워 커다란 접시처럼 만들고 그 위에 샐러드를 올려 접시째로 먹는 느낌을 주는 요리라고 한다.

두부면에 들러가는 가루와 샐러드에 들러가는 재료는 취향에 맞게 조절한다.

감자 새우 샐러드는 샐러드 메뉴라고 해서 전부 풀로만 채우지 않아도 된다.

어떤 요리든 재철 재료를 활용해 만들면 맛도 영양도 최상의 상태로 섭취할 수 있다.

삶은 감자와 데친 새우를 넣어 따뜻하게 즐기는 샐러드를 만든다.

올리브가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풍부한 샐러드의 맛을 올릴 수 있다.

알감자3개, 새우 4마리, 올리브, 토마토 2개, 고수가 재료이다.

알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잘라 삶는다.

작은 감자라면 깨끗히 씻어 껍질째 활용한다.

새우는 껍질을 벗기고 끓는 물에 1분간 데친다.

새우를 데칠 때 레몬즙 1티스푼을 넣으면 맛이 한결 상큼하다.

삶은 감자와 새우, 올리브, 잘게 자른 선드라이드 토마토를 그릇에 담는다.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소스를 부어 고수를 올린다.

저자의 요리는 내가 좋아하는 샐러드, 샌드위치, 토스트, 전들이 많아서 나중에 꼭 따라서 만들고 싶다.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건강도 지키면서 살을 빼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알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떻게 살 빼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 요요 없이 30kg 뺀 약사가 알려주는 뇌코딩 다이어트 공략집
김예진 지음 / 라이온북스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김예진약사는 30킬로를 뺐다.

비만은 다면적인 병이다.

다이어트 원리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서 살 빼는데 실패한다.

그런데 방법을 알아도 살을 빼지 못하기도 한다.

마음이 따라 주지 않아서 그리고 살 빠지는 라이프 스타일을 내 것으로 만들지못해서이다.

체중을 감량하고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살 빠지는 원리, 심리, 습관에 대한 입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저자는 한평생을 뚱뚱 내지 통통하게 살았고 어떻게 하면 살을 잘 빼고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계속 고민했다.

저자는 태어나서 한 번도 날씬했던 적이 없었다.

고등학교 때 85킬로였다.

저자는 운동도 안 해본게 없다.

헬스, 킥복싱, 발레까지 다 했다.

날씬하지 않은 이유는 체중 감량 솔루션이 종합적이지 않아서이다.

뇌코딩 다이어트는 각각의 뇌 영역과 짝을 이루는 살 빠지는 원리, 마음, 습관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살을 잘 빼고 유지하게 한다.

몸은 시스템이다.

몸은 시스템을 유지하려는 특성인 항상성을 가지고 있다.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시스템은 서로 소동한다.

체중 감량의 정의는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은 유지하는 것이다.

몸에서는 다양한 장기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

몸아 호르몬 신호를 얼마나 줄지와 신호를 받는 수용체가 얼마나 잘 받을지까지도 조절한다.

몸에는 저장하기 모드가 있고 꺼내 쓰기 모드가 있다.

저장하기 모드에 관여하는 호르몬은 인슐린, 코티솔, 에스트로겐이다.

단백질 섭취만 충분하면 근손실은 일어나지 않는다.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호르몬의 균형이 중요하다.

간헐적 단식은 효율적으로 인슐린을 조절하는 방법이다.

식욕은 우리의 굳은 의지로 조절하는 게 아니라 저절로 조절되는 것이다.

호르몬 균형이 무너져 렙틴 저항성이나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식욕조절 시스템이 고장나서 진짜 배고픔과 가짜 배고픔을 구별하기 어렵다.

체중을 적절히 관리하면 그렐린 수치가 안정되어 배고픔을 덜 느끼게 된다.

비만인 사람이 음식량을 줄이지 못하는 이유는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렙틴 호르몬이 오작동하는 렙틴 저항성 때문이다.

많이 또 자주 먹어서 살이 찌지만 반대로 살이 쪄서 많이 또 자주 먹게 된다.

인슐린 저항성을 잡으면 식욕이 정상화되어 간헐적 단식을 하기 쉬워지고 간헐적 단식을 하다 보면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된다.


다이어트는 무작정 굶는 게 아니라 음식을 제대로 먹어 몸의 기능을 온전하게 만드는 행위다.

자주 먹고 싶은 건 호르몬 때문이다.

단식은 몸의 시스템을 운동한 것과 비슷하게 만든다.

단식하면 아드레날린의 분비가 증가한다.

극단적으로 음식량을 줄이는 잘못된 다이어트를 했을 때 쉽게 정체기와 요요가 오는 이유는 갑상선 호르몬 때문이다.

먹는 양이나 칼로리가 느는 것보다 자주 먹는 것이 살을 빼는 데는 더 안 좋다.

몸은 에너지를 벌기 위해 대사라는 일을 한다.

적당히 먹고 적당히 운동한다.

제노바이오틱스는 생물체에서 발견되지만 자연적으로는 그 생물체에서 만들어지지 않았거나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외부 물질이다.

제노 바이오틱스 해독이 기본은 물이다.

인공감미료는 다이어트의 적이다.

채식만으로는 필수 영양소를 섭취하기 힘들다.

수분이 충분하면 독으로 작용할 수 있는 물질이 적을 확률이 높다.

체중을 감량할 때 물을 충분히 마시는 건 필살기이다.

세포는 세포의 일을 조직은 조직이 일을 장기는 장기의 일을 잘하면 몸이 건강해지고 살도 빠지고 활력도 생긴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독을 정화하는 작용이 잘 이뤄지지 않아 몸에 독이 쌓인다.

새벽 4시부터 낮 12시까는 몸을 청소하고 활동을 시작하는 시간이다.

아침은 먹는 시간이 아니라 활동을 시작하는 시간이다.

저녁 8시에서 새벽 4시까지는 먹는 족족 살로 가는 시간이다.

살 뺄 때 가장 먹지 말아야 할 시간이다.

몸에 필요한 물질들을 잘 만들고 충분히 회복하려면 밤늦게 먹지 말고 잘 자야 한다.

적절한 식이, 간헐적 단식, 적당한 운동으로 황산화 시스템을 가동해야 한다.

지나친 운동은 폭식과 같다.

체중 감량이 목적이라면 운동보다 적절한 식이요법이 훨씬 더 중요하다.

체형은 먹는 음식이 90%이상 결정한다.

운동을 과하게 하면 몸에 해롭다.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는 다이어트 전략은 체중 감량에 가장 비효율적이다.

과도한 운동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는 데도 도움이 안 된다.

운동은 1시간이내로 한다.

금지된 음식은 아무것도 없다.

적당히 먹으면 된다.

정신줄을 붙잡지 않으면 뇌는 뇌 멋대로 한다.

아름다운 외모, 신체적 건강함을 포함한 매력이 경제, 문화, 사회적 자본이 된다.

매력 자본이라고 한다.

대식가말고 미식가가 된다.

계속 먹고 싶어만 하지 말고 음미하며 먹는다.

먹으면서 얼마나 배가 부른지 몸을 살펴본다.

자기주도적 식사를 연습하는 동안에는 음식이 남아 있더라도 배가 부르면 식사를 멈춘다.

저자는 살을 빼는데 여러 가지 요소를 생각하는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딱 30패턴으로 잡는 영어회화 - 영어회화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닉 윌리엄슨 지음 / 더북에듀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닉 윌리엄스는 호주 시드니 출신이고 시드니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대학에서 3년간 일본 문학도 공부했다.

재학 중에 오스트레일리아의 일본 대사관이 주최하는 호주 일본어 변론대회에서 우승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의 장학금을 받아 시드니 대학을 졸업한 후 도쿄 학예대학에 연구생으로서 1년반 재학, 재학중에 아르바이트로 영어 회화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기기 시작했고 졸업 후에도 영어 강사로 20년 간의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이 책은 하루 1패턴으로 30일 동안 공부를 하라고 한다.

저자가 외국어를 공부할 때 문법 위주로 공부를 했다.

아마 일본어 공부를 할 때를 말하는 것 같다.

저자가 간단하고 쉬운 문장을 말하려고 해도 머릿속에 수많은 문법 사항을 떠올려야 했다.

우리나라 사람말고도 호주 사람도 일본어를 문법위주로 배우면 문법 사항만 엄청 떠올리나보다.

저자가 패턴 위주로 공부한 뒤로는 문법 위주로 공부했을 때보다는 수월하게 일본어를 떠올릴 수 있었다고 한다.

가고 싶지 않으면 가지 않아도 된다를 문장으로 만들려면 가다에서 다를 빼고 ~고 싶다를 붙여서 가고 싶다. 가고 싶다에서 다를 빼고 ~지 않다를 붙여서 가고 싶지 않다. 가고 싶지 않다에서 다를 빼고 ~으면을 붙여서 가고 싶지 않으면 그리고 가다에서 다를 지로 바꾸고 않다를 붙여서 가지 않다. 가지 않다에서 ~도 된다를 붙여서 가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일상적이고 간단한 문장을 만들 때도 몇 가지 문법 사항을 떠올려야 한다.

두 패턴을 외우면 짧은 시간 안에 더 많은 표현을 말할 수 있다.

~하고 싶지 않다. ~하지 않아도 된다.

~하고 싶지 않다에는 하다, ~하고 싶다, ~지 않다 형태의 동사가 들어가고 ~하지 않아도 된다에는 하다, ~지 않다, ~도 된다 형태의 동사가 들어간다. 영어로 표현하면 동사의 원형이나 동사의 ~ing형, 동사의 과거 분사형을 쓴다.

왜 이렇게 쓰는지 생각하지 말고 이 표현에는 동사의 원형을 쓴다고 그냥 알아두면 된다.

패턴 뒤에 오는 동사를 덩어리로 기억한다.

패턴과 동사를 퍼즐처럼 맞추고 패턴을 응용하여 다양하게 표현한다.

잠꼬대로 말할 정도가 될 때까지 패턴과 동사 덩어리를 계속 결합하여 소리 내어 말한다.

I'm going to~는 나 ~할거야, 나~할 예정이야, 나~할 것 같아.

자신이 가까운 미래에 하려고 계획해 놓은 일이나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말할 때 쓰는 패턴이다.

일상 대화에서는 gonna로 줄여 말한다.

I'm going to에 집에 갈게, 피자를 주문할 거야, 늦을 것 같아, 나중에 네게 전화할 거야, 나는 잠들 것 같아, 나는 거절할거야, 나는 이직할 거야, 나는 목표를 달성할 거야, 나는 그녀에게 데이트를 신청할 거야, 나는 그와 결혼할 거야라고 쓰고 주어를 바꾸거나 not을 넣어 부정으로 바꿔 보면서 연습을 한다.

Are you going to~? 너 ~할거니? 너~할 예정이니? 너~할 것 같니?는 상대방에게 가까운 미래에 어떤 일을 할 것인지 물어볼 때 쓰는 패턴이다.

Are you going to에 갈거니? 데이브를 초대할거니? 누군가를 데려올거니? 내일 일할 거니? 너는 음식을 배달시킬거니? 너는 옷을 갈아 입을거니? 너는 수술 받을거니? 너는 건강한 몸을 유지할거니? 너는 튕길거니? 너는 화해할거니?라고 문장을 만들어보면 된다.

주어를 바꾸거나 not을 넣어 부정으로 바꿔 본다.

what/where/who/when/how도 붙여 보거나 주어도 바꿔 본다.

이 책을 보니까 한 가지 패턴을 읽히면 다양하게 문장을 만들 수 있는 것 같다.

문장으로 이리저리 만들어봐야 하는 것 같다.

평서문, 의문문, 부정문을 같이 꼭 만들어 보는 것 같다.

영어 문장은 주어와 동사로 시작하며 그 동사에 따라 보어나 목적어, 수식어 등이 뒤따라온다.

영어는 단어의 자리인 어순이 중요한 언어이다.

우리나라 말은 어순이 바껴도 의미가 달라지지 않지만 영어는 어순이 바뀌면 의미가 완전히 달라진다.

영어는 같은 단어라도 자리에 따라 문장 성분이 달라지거나 의미가 달라진다.

이 책에 나오는 패턴들은 학교 다닐 때 전부 배웠던 패턴들인데 왜 이렇게 사용한다는 걸 모를까라고 생각해보니까 전혀 사용하지 않아서이다.

이 책으로 사용도 하면서 여러 문장으로 응용도 하고 일상생활에 사용을 해야 하는데 아직은 혼잣말하는 것밖에는 못할 것 같다.

내가 역시나 좋아하는 mp3도 사이트에 들어가면 다운받을 수 있어서 다운 받아서 들어보면서 따라하면 될 것 같다.

책구성이 재미있어서 지루하지는 않고 끝까지 혼자서 공부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