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노화 - 젊게 오래 사는 시대가 온다
세르게이 영 지음, 이진구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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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인류는 30대 몸으로 150세 이상 살게 된다고 하는데 머지않은게 아니라 지금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이 책에서 말하는 장수는 단순히 죽지 않고 오래 사는 상태가 아니라 노화 자체를 예방하고 멈추고 역전시켜 젊음을 유지한 채 오래 사는 것을 말한다.

데이터 기술, 인공지능, 유전공학, 재생의학, 생체공학의 발전은 질병을 완벽하게 예방할 뿐만 아니라 노화된 몸 자체를 재생하는 데까지 이르러 새로운 신체를 소유하게 해준다.

노화도 질병으로 볼 수 있다.

장수의 여러 측면을 살펴 보면 조기 사망 측면이다.

교통 사고 공장, 석유 시추선, 위험한 작업 환경에서 죽지 않는 것이다.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은 122세까지 산 잔 칼망이다.

일본에서 최장수한 사람은 다나카 가네로 119세에 사망했다.

지금 최대 기대 수명은 125세이다.

앞으로는 50년도 더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장수의 또 다른 측면은 노화 역전, 신체나이를 되돌린다는 것이다.

오래 사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젊은 채로 오래 살아야 한다.

노화는 두 가지 과정이 결합해 나타난 결과이다.

정상적인 신진대사로 인한 본질적이고 불가피한 부작용으로 평생 손상이 누적되는 과정이 그 하나이고 다른 하나는 이 손상이 신체적, 정신적 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과정이다.

신진대사가 우리 몸에 서서히 손상을 입히고 이것이 신체적, 정신적 쇠약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노화는 후성유전체 정보의 소실이다.

노화의 특성은 유전체 불안정성, 텔로미어 마모, 후성유전적 변화, 단백질 항상성 상실, 영양소 감지 능력 저하,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 세포 노화, 줄기 세포 고갈, 세포 간 소통 변화, 단백질 교차 결합이다.

진단만 제대로 내려도 질병을 막는다.

내가 젊고 건강하게 장수를 하고 싶은 이유는 오랜 시간동안 투병을 해서이다.

젊음과 건강을 오래 유지하고 싶은 이유는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고 믿음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서이다.

장수에 도움이 되는 것은 커큐민, 녹차추출물, 황기, 아세틸-L-카르니틴,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다양한 보조제이다.

저자는 노화를 질병으로 봐야 한다.

저자는 보조제를 40~50개를 먹는다고 한다.

영생의 도덕성으로 인해 중시하는 가치들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는 것들이 있다.

소수에게 집중되는 권력, 빈부 격차, 사회를 결속시키는 사회 구조의 재편, 삶의 방식을 결정하는 자유의지에 대한 의문, 전통적 의미의 인간과 과학 기술로 업그레이드된 인간 사이의 진화적 충돌이다.

젊게 오래 살고 싶고 노화혁명을 누리고 장수탈출속도를 누리려면 실천해야 할 것들이 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해야 한다.

최소 1년에 한 번은 혈액 검사, 대사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를 비롯한 건강 검진과 비타민D, 비타민B, 철분, 마그네슘 등 영양소 결핍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를 받는 게 좋고 성생활을 하는 사람은 성병 검사도 해야 한다고 한다.

성병 같은 게 있으면 노화도 빨리 오고 건강하게 장수할 수 없다는 걸 이 책을 보고 또 알았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렇게 거룩과 정결을 강요했다는 걸 또 알았다.

남자는 전립선 검사도 해야 한다고 한다.

나쁜 습관을 끓어야 한다.

일찍 죽는 게 소원이면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고 단 음식을 먹으라고 한다.

난 술담배를 해본적이 없지만 단 음식을 먹기는해서 또 걱정이 된다.

음주 운전,마약 같은 어리석은 짓을 하면 안 된다.

이른 시간에 먹고 끼니를 줄여야 한다.

수명 연장 비법은 소식하는 것이다.

음식이 약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식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브로콜리,컬리플라워, 아스파라거스, 애호박, 당근, 비트, 고구마, 산딸기류, 견과류, 신선한 야채를 먹어야 한다.

가공식품을 피해야 한다.

유기농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건강한 지방을 섭취해야 한다.

생선, 올리브, 견과류, 아보카도를 먹어야 한다.

동물성 식품을 줄여야 한다.

고기, 생선, 달걀, 치즈를 먹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탄산 음료, 과일주스, 커피, 와인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와인은 마셔본적이 없지만 탄산, 커피를 많이 마셨다.

요즘은 디카페인으로 마셨지만 2~3잔까지도 마셨다.

보조제를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B,D,K, 오메가-3, 셀레늄, 마그네슘, 칼슘, 퀴논, 요오드, 카르티노이드에 수명 연장 효과가 있다고 한다.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도 먹어야 한다.

NMN, NR처럼 시르투인 유전자를 복구시키는 데 필수인 NAD+를 공급하거나 좀비 세포를 효과적으로 없애주는 세놀리틱 물질인 식물 플라보노이드에 해당하는 케르세틴과 피세틴도 그중하나이다.

저자는 40~50가지를 먹지만 하루에 10가지 이상 보조제를 먹는다고 한다.

메트로포르민, 레스베라트롤, NMN, NR등의 보조제들은 효능이 검증될 때까지 지켜보고 우선은 균형 잡힌 식단에 집중해야 한다고 한다.

난 NMN을 미국에서 주문했다가 이 책을 보고 바로 취소했다.

나도 검증이 되면 먹어야 겠다.

걷기를 하라고 한다.

걷기는 심혈관을 개선시키고 비만, 당뇨병, 고혈압 위험을 낮추며 우울증과 불안감을 완화시킨다.

친구들과 대화를 할 때도 걷고 일을 할 때나 회의를 할 때도 걸어야 한다고 한다.

가장 중요한 건강비결 중 하나는 단순하게도 최대한 앉지 않는 것이다.

하루 수면이 5시간인 남성은 7시간 이상인 남성보다 고환이 현저히 작다고 한다.

수면이 부족한 남성은 10년은 더 빨리 늙는다.

하루에 1시간만 덜 자도 심장마비 확률이 24퍼센트나 증가한다.

1시간 더 자면 21퍼센트 감소한다.

하루 7시간 미만의 수면은 관상동맥 질환, 뇌졸중, 천식, 동맥경화증, 만성 폐쇄성 폐질환, 관절염, 우울증, 고혈당, 당뇨병, 신장 질환을 일으키는데 흡연이나 비만 같은 다른 요인을 제외한 결과다.

1시간 더 누워 있어야 한다.

최소 7시간을 푹 자고 싶다면 최소 8시간 누워 있어야 한다.

전자 기기를 치우고 매사에 느긋해야 한다.

생각으로 젊어져야 한다.

관계를 가꾸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지니고 감사하는 자세를 가지고 개인 가족, 직업 목표를 조화시킨다.

단순하게 살고 기록하고 활동적으로 지낸다.

친절을 베풀고 행복해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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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잼 쉬운 여행 일본어 - 아주 쉽게 따라하는 여행 일본어의 모든 것) 잼잼 쉬운 일본어
서지위.장현애 지음, 와타리 카오리 감수 / 반석출판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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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여행을 가면 현지 사정에 밝은 가이드가 안내와 통역을 해주기 때문에 말이 통하지 않아 생기는 불편은 없다.

아직 여행을 가본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하니까 그렇게 생각해본다.

일본인과 대면하거나 쇼핑을 하거나 위급 상황에 처했을 때는 회화가 절대로 필요하다.

나도 옛날에 책에서 서울대에 나온 약사 부부가 미국에 갔는데 한인타운에만 있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911을 못 불러서 죽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럴 때는 외국어 공부를 미리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다.

여행을 할 때 그 나라 말을 조금이라도 익히고 가면 거기에서의 여행은 더욱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다고 한다.

미안합니다는 고멘나사이, 이걸 주세요는 고레오 구다사이, 얼마입니까는 이꾸라데스까이다.

여행은 한 나라의 역사와 과거, 현재, 미래를 접하게 되는 경험이다.

한 민족의 가치관과 문화를 접하면서 세상을 받아들이는 스케일도 커진다.

이 소중한 경험에서 그 나라의 언어가 차지하는 비율은 크다.

말이 통하지 않는 나라로 선뜻 여행을 떠나겠다고 생각하기 어렵다.

이 책은 일본 비즈니스적이나 여행 시 일본어를 못하는 사람도 현지에서 간단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표현으로 구성하여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여행 시 일본어를 못해도 이 책만 있으면 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을 말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책은 문법이나 어휘를 공부하는 책이기보다는 실용서이다.

외국어는 연속인 외국어 공부이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외국어만큼 재미있는 학습도 없다고 한다.

왜 재미있는지 이유도 말해주었으면 좋으련만,,

이 책은 여행자의 필수 휴대품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지에서 꼭 필요한 어휘와 필수 구문, 대화가 나온다.

일본어 초보자들을 위해 원어민의 발음에 가깝게 한글 발음을 병기하였고 상황별로 필요한 일본어 표현과 어휘를 실었다.

어휘들을 삽화와 함께 접하면 쉽게 익힐 수 있고 머릿속에 오래 남는다.

출발에서부터 교통, 관광, 숙박, 쇼핑, 식사, 통신, 질병, 기본적인 일상회화 등 여행을 할 때 부딪힐 수 있는 상황을 여행순서에 맞게 설정되어 있다.

알아야 할 단어들을 보면 화장실은 토이레, 통로는 츠-로, 짐은 니모츠, 안전벨트는 안젠베루토, 비상구는 히죠-구치, 창문은 마도, 승무원은 캬쿠시츠쇼-무잉, 좌석은 세키, 담요는 모-후, 베개는 마쿠라,티슈는 팃슈커피는 고-히, 물은 미즈, 식사는 쇼쿠지이다.

포크는 표-크, 나이프는 나이후, 젓가락은 하시, 화장품은 케쇼-힝, 사업차는 비지네스, 여행은 료코-, 휴다는 큐-카, 호텔은 호테루, 미정입니다는 미테이데스, 바뀌었어요는 이레카와리마시타, 선물은 프레젱토, 지하철 노선도는 치카테쯔노 로셍즈, 버스 노선도는 바스 로셍즈, 리무진버스 정류장은 리무진바스노리바, 버스 정류장은 바스테이, 공항은 쿠-코-, 엘리베이터는 에레베-타-, 주차장은 츄-샤죠-, 입구는 이리구치, 출구는 데구치, 환불은 하라이모도시, 여기는 코코, 저기는 아소코 카라, 호이단보도는 오우당호도우, 신호등은 싱고우, 이곳은 코치라, 가까운 길은 치가미치, 매일은 마이니치, 격일은 카쿠지쯔, 수시로는 즈이지, 반나절은 항니치, 당일치기는 히가에리, 2일은 후쯔카, 3일은 맛카, 오전은 고젱, 오후는 고고, 출발날짜는 슛파쯔비, 돌아오는 날짜는 카에리노히즈케, 돌아오는 날 시간은 카에리노지캉, 번화가는 한카가이, 영화관은 에이가칸, 식물원은 쇼쿠부츠엔이다.

병원은 뵤-잉, 현금지급기는 에이티-에무, 경찰서는 케이사츠쇼, 일본 대표 관광지는 하라주쿠, 하라쥬쿠, 도쿄타워는 토우쿄-타와-, 신쥬쿠, 오다이바, 아사쿠사, 에노시마, 디즈니-란도, 시부야, 에비스, 우에노, 후지상, 하코네, 후지큐하이란도, 요코하마, 오-사카죠-, 도-톤보리, 유니바-사루스타즈오, 우메다, 나라코-엔, 토-다이지, 킨카쿠지, 키요미즈데라, 코우베포-토타와-, 하-바-란도, 키타노이진칸, 벳부지고쿠온센, 하우스텐보스, 유후인킨린코, 다자이후, 모모치카이힝, 샷포로, 오타루운가, 후라노, 비에-, 하코다테, 나가사키, 하코다테, 데지마, 사세보, 나하, 아메리칸바렛지이다.

여기 장소들을 알아보고 찾아 가면 될 것 같다.

어른은 오토나, 노인은 로-징, 유아는 요-지, 가운데 자리는 망나카노 세키, 가장자리는 하시, 유료 주차는 유-료- 츄-샤, 무료 주차는 무료-츄-샤, 주차비는 츄-샤-료-, 산은 야마, 강은 카와, 호수는 미즈미이다.

한글로 병음이 있으니까 편하다.

바다는 우미, 공원은 코우엔, 정원은 니와, 고궁은 코큐-, 교회는 쿄-카이, 미술관은 비쥬츠칸, 건물은 타테모노, 손대지 마세요는 테데 사와나라이데 쿠타사이, 불꽃축제는 하나비마츠리, 뮤지컬은 뮤-지카루, 쇼핑센터는 숏핑구센타-. 편의점은 콩피니, 면세점은 멘제-텡, 미술관은 비쥬츠칸, 청바지는 지팡, 원피스는 완피-스, 티셔츠는 티-샤츠, 치마는 스카-토, 조끼는 베스토, 속옷은 시타기, 팬티는 팡츠, 자비는 즈본, 브래지어는 부라쟈-, 잠옷은 파자마, 신발은 스니-카-, 운동화는 운도-구츠, 슬리퍼는 스릿파, 가방은 카방, 머리끈은 고무, 안경은 메가네, 모자는 보-시, 선글라스는 산구라스, 양산은 히가사, 머리핀은 헤아핀, 물티슈는 왓토팃슈, 생리대는 세이리타이, 우산은 카사, 건전지는 칸뎅치, 종이컵은 카미콧푸, 컵라면은 캇푸라-멘, 모기약은 싯츄-자이, 스킨은 스킨, 로션은 로-숀, 샴푸는 샹푸-, 린스는 린스, 치약은 하미가키코, 칫솔은 하부라시, 손톱깎이는 츠메키리, 화장지는 토이렛토 페-파이다.

일상에서 알아야 할 단어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그 단어에 맞는 삽화가 있으니까 부담은 덜하다.

시간날 때마다 단어를 외우고 문장까지 외우고 일본여행을 가면 될 것 같다.

책 자체가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으니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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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해커스공무원 혜원국어 적중 여신의 구조적 비문학 독해 (9급 ·7급 공무원) - 9급 전 직렬, 7급 지방직 공무원, 군무원 시험 대비ㅣ?3주만에 끝내는 비문학 독해ㅣ공무원 국어 무료 인강 제공ㅣ해커스 매일국어 어플 제공
고혜원 지음 / 해커스공무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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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비문학 독해에 대한 훈련이 없고 비문학 독해의 구조를 이해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독해하는 사람, 무작정 많이 읽기만 하면 된다는 잘못된 학습법을 하는 사람이 봐야 한다.

모든 언어로 구성된 비문학 독해에는 글의 구조적 틀이 있다.

글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빠르고 정확하게 답을 고르는 능력의 핵심이다.

비문학 독해는 동일한 내용으로 시험에 출제되는 것이 아니다.

계속 새로운 내용으로 바뀌어 출제된다.

바뀌지 않는 것은 글의 구조적 틀이다.

글의 구조적 틀을 이해하고 훈련하여 구조적 독해를 통해 국어 고득점을 맞을 수 있다.

문제를 풀기 위해 알아야 할 용어가 있다.

발문은 문제를 말한다.

물음표가 붙은 그 문장을 발문이라고 한다.

지문은 본문을 말한다.

내용이 담긴 부분을 지문이라고 한다.

선지는 선택지를 말한다.

정답으로 골라야 하는 선택지들을 선지라고 한다.

단락은 문단으로도 부른다.

하나의 단락에는 하나의 생각이 담긴다.

단락이 바뀌었다는 것은 생각, 화제가 바뀌었다는 의미이다.

화제는 이야깃거리로도 부른다.

글의 주제를 표현하기 위한 소재로 주제, 중심 내용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넓은 의미에서 주제와 거의 같은 의미로 쓰인다.

화제를 찾기 위해서는 지문에 자주 나오는 핵심어를 찾고 앞뒤 맥락을 통해 그 의미를 파악하면 된다.

주제는 중심 내용이라고도 부른다.

글을 쓴 목적과 관련이 있다.

설명문이라면 설명하고 있는 무엇이 주제가 될 것이다.

논설문이라면 주장하고 있는 무엇이 주제가 될 것이다.

글의 주제는 주로 글의 맨 앞이나 맨 끝에 제시된다.

발문 용어의 이해는 사전적 의미는 사리를 분별하여 해석함이다.

발문에서 이해를 묻는다면 사실적 독해와 추론적 독해를 합한 말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발문에서 이해를 묻는다면 가장 먼저 선지를 읽는다.

선지를 통해 글에서 다룰 내용들을 살핀다.

선지에서 다룬 내용이 지문에 나온다면 해당 부분은 좀 더 집중해서 꼼꼼하게 읽을 필요가 있다.

추론의 사전적 의미는 미루어 생각하여 논함이다.

지문의 내용을 근거로 지문에서 생략된 내용을 미루어 짐작한다는 의미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지문에 주어진 내용뿐만 아니라 생략된 내용도 알아야 하기 때문에 비교적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올바른 추론을 위해서는 앞뒤 문맥을 바탕으로 내용을 정확하게 읽는 게 중요하다.

정확하게 읽지 않고 대충 이런 내용일 것이라고 짐작하면서 글을 읽는다면 매력적인 오답 선지를 고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부합은 꼭 들어맞는다는 의미로 발문에 부합이 나온다면 일치로 이해해도 무방하다.

사례는 예시라는 의미이다.

특정 이론, 관점, 법칙을 제시할 때 많이 활용된다.

발문에서 사례를 묻는다면 지문에 나온 특정 이론, 관점, 법칙에 부합하는 것을 고르면 된다.

평소에 글의 내용을 단순히 읽기보다는 요약하고 정리하면서 읽는 훈련이 필요하다.



내용 일치 유형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잘라서 읽기가 필요하다.

글은 문단으로 이루어져 있고 문단은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장과 문장이 모여서 문단이 되고 문단과 문단이 모여서 글이 된다.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면 문단의 의미도 파악할 수 있고 문단의 의미를 파악하면 글의 의미도 파악할 수 있다.

각 문장이나 문단을 잘라서 읽으면 세부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각 문장 단위로 잘라서 읽을 수도 있지만 개념, 특징, 예시, 장점, 단점, 배경, 유래처럼 의미 단위별로 잘라서 읽으면 글의 내용을 더 기억하기 쉽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개념어에 동그라미 치기, 수식어에 괄호 치기, 표지 확인하기이다.

왜냐하면은 이유를 나타내는 표지이고 가령은 예시를 나타내는 표지이다.

그러나는 앞의 내용과 상반되는 진술이 제시됨을 나타내는 표지이다.

각각의 표지를 통해 문장이나 문단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따라서 표지만 보고도 이어질 내용을 짐작할 수 있다.

문장을 각자의 방법대로 잘라 읽고 내용을 정리한다.

동해는 사시사철 풍부한 어종이 잡히는 고마운 곳이다.

동해의 특징은 사시사철 풍부한 어종이 잡힌다.

잘 잘라서 읽었는지 확인하다.

잘라서 읽기를 통해 내용을 이해했으면 그걸로 충분하다.

잘라서 읽고 글의 내용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게 되었는지 확인한다.

~기 마련이다는 ~는 당연하다라는 의미이다.

글쓴이는 ~부분에 나오는 사실이나 의견에 대해 인정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A이고 B도 못하다는 A와 B모두를 못한다는 의미이다 A도 못하고 B도 못한다는 의미이다.

A일수록 B이다는 A의 정도가 더하거나 덜하게 되는 조건이 되면 B가 된다는 의미이다.

A는 조건이고 B는 결과에 해당한다.

첫문장이 중요하고 반면에가 나오면 대조이다.

그러나는 역접으로 서로 반대이고 뒤를 강요한다.

추론은 주어진 글에 담긴 여러 정보들 속에 숨겨져 있는 정보들까지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글의 내용 이해를 바탕으로 한다.

잘라서 읽기를 통해 세부 내용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파악한 세부 내용들을 조합하여 글 속에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숨어 있는 정보들을 찾아낸다.

개념어에 동그라미 치기, 수식어에 괄호 치기, 표지 확인하기를 사용한다.

문장을 각자의 방법대로 잘라 읽고 내용을 정리한다.

숨겨진 정보까지 찾아낸다.

잘 잘라서 읽었는지 확인한다.

조선은 양천이라는 법적 구분 아래 사회 구성원은 상급 신분층인 양반 계층, 의관, 역관과 같은 기술관이나 서얼들의 중인 계층, 양인 중 수가 가장 많았던 평민 계층, 노비가 주류인 천민 계층으로 나뉘었다.

양반 계층은 가장 상급 계층이었다.

중인 계층에는 의관, 역관, 서얼등이 있었다.

의관과 역관은 기술관으로 묵을 수 있다.

평민 계층에는 양인이 있다.

천민 계층에는 노비가 있다.

조선의 사회 구성원은 네 계층으로 나뉘었다.

줄을 긋고 단락을 확인한다.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들을 적용해 봐야 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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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맛있는 보양 밥상
김소형 지음 / 용감한까치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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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소형은 한의학 박사이다.

나도 심하게 아플 때 저자의 한의원이 압구정에 있어서 한 번 갔는데 한약을 패키지로 먹으라고 해서 안 갔던 적이 있다.

지금은 엄마가 한약을 만들어줘서 잘 맞고 잘 먹고 있는데 그때는 내가 아플 때 초반이라서 지푸라기도 잡는다는 심정으로 좋다고 하는 병원은 전부 다 다닌 것 같다.

난 양약과 한약을 전부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양 의학과 동양 의학을 좋으면 전부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자가 가장 무서워하는 얘기가 지금 내가 먹은 것이 곧 내가 된다라는 것이다.

이 얘기는 건강책에서 반복적으로 나온다.

한약, 영양제도 전부 사용하고 몸이 계속 건강한 상태에 있도록 유지하고 병을 예방해주는 평소 식습관이 중요하다.

우리 몸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각자가 하는 일은 모두 다르지만 각각의 작은 세포가 모여 눈과 귀, 팔다리, 몸통, 머리를 구성한다.

우리 몸이 작동하는 원리는 간단하다.

세포가 건강하면 건강한 몸이 되고 세포가 병들거나 늙으면 노화나 암 등의 질병이 진행된다.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우리 몸속 세포에 밥을 주는 행위이다.

세포가 좋아하는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세포는 춤을 추며 우리 자신에게 건강을 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음식을 먹으면 노화와 질병을 준다.

이 책에는 기력을 회복하고 진액을 보충하며 몸의 에너지를 충전해 면역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식재료와 레시피만 담으려고 했다고 한다.

호흡기 질환이 심해지는 봄에는 폐와 기관지 건강을 위한 레시피와 더위에 기력이 부족해지는 여름에는 몸을 보하고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레시피, 감기로 고생하는 가을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레시피, 낙상 사고와 컨디션 난조가 우려되는 겨울에는 관절과 뼈 건강을 위한 레시피를 주로 담았다고 한다.

그런 레시피들은 완전 필요한 레시피들이다.

이런 정보들은 인터넷에서 따로따로 찾으려면 너무 힘든데 그런 정보들만 모았으니까 정말 좋은 것 같다.

면역력은 외부에서 세균이나 독소가 침범했을 때 이를 물리칠 수 있는 저항력이다.

면역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본적인 네 가지 원칙은 땀이 나는 강도로 하루 30분 운동, 체온을 올려주는 반신욕, 최소 7시간의 숙면, 내 몸에 맞는 바른 식생활이다.

면역력 높이는 행동들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다.

소화가 느린 현미, 통밀을 먹는다.

음식은 미지근할 때 섭취한다.

항산화 식품인 견과류, 과일, 채소를 먹는다.

면역력을 망치는 행동은 상한 재료를 아까워하는 것, 자극적인 음식을 끓지 못하는 것, 당분이 가득한 음식에 둔감한 것, 몸에 좋다면 과잉 섭취하는 것, 습관적으로 과식하는 것, 음주하는 것, 허가되지 않은 산이나 들에서 채취하는 것, 극단적인 식이요법을 지속하는 것, 손을 씻지 않고 식사하는 것, 흡연을 하는 것이다.

요즘 엄마가 계속 녹용을 만들어 주시는데 녹용의 효과를 봤다.

녹용은 양기를 채워 간과 신장의 기운을 보하는 대표적인 보양약이다.

녹용은 새싹이 겨울에 언 땅을 뚫고 나오듯 두꺼운 머리뼈를 뚫고 나오는데 하늘을 향해 자라는 생장력과 양기가 녹용의 핵심이다.

녹용은 뼈를 강화하는 데 탁월한 임상 효과가 있어 양기의 대명사로 불리며 피로, 원기 회복, 면역 증진에 효과적인 생약이다.

현대 과학적으로 녹용에는 글리신 등 17종의 아미노산과 칼슘 등 13종이 무기질, 당류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성 물질을 함유해 조혈 작용, 면역 기능 향상, 항스트레스, 성장 발육 촉진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되었다.

엄마가 흑삼도 만들어 주시는데 홍삼의 효과도 봤다.

홍삼은 6년 근 수삼을 껍집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장시간 증기로 쪄서 건조한 인삼이다.

제조 공정에서 수삼에는 없는 좋은 유효 성분이 생성된다.

사포닌이라는건데 홍삼에 있는 건 진세노사이드라고 한다.

그 성분은 면역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피로해소 및 기억력 개선, 항스트레스, 항피로, 혈소판 응집 억제, 간 보호 등 다양한 효능을 지녔다.

애호박녹두전과 참나물무침을 보면 부드러워 소화하기 좋은 애호박과 열을 식혀주는 효과가 있는 녹두가 만난 전이다.

재료는 애호박, 녹두, 부침가루, 참나물, 소금 약간, 식용유 적당량,

양념은 간장 3스푼, 올리고당 1스푼, 식초 1/2스푼, 참기름 1스푼, 참깨 1스푼

애호박은 땀으로 손실된 영양소를 보충하기에 좋고 녹두는 몸에 쌓인 열을 다스리고 원기를 돋우며 오장을 조화롭게 한다.

참나물은 해열 효능이 있다.

녹두는 20분 이상 푹 삶은 뒤 물1컵과 함께 믹서에 갈아준다.

애호박은 얇게 채 썰어 소금으로 간한 뒤 물기를 살짝 빼준다.

부침가루와 녹두를 섞어 준다.

반죽에 애호박을 넣은 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올려 부친다.

참나물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두고 분량의 재료로 양념을 만든다.

먹기 좋게 썬 참나물에 양념을 부어 버무린다.

그린홍합어묵탕은 관절에 좋은 홍합과 생선살로 만들었다.

재료는 그린 홍합, 어묵, 청경채, 느타리버섯, 청양고추, 참치액, 다진 마늘, 국간장

국물은 무, 다시마, 멸치, 건새우,

무는 3cm정도로 두껍게 썰어 준비한다.

냄비에 1.5L를 넣고 다시마, 멸치, 건새우, 무를 넣어 10분 이상 푹 끓인다.

무를 제외한 국물 재료를 건져 내고 홍합, 어묵, 느타리버섯을 넣어 5분 정도 더 끌인다.

국물 농도가 어느 정도 맞춰지면 참치액과 다진 마늘, 국간장으로 간한다.

마지막으로 송송 썬 청양고추와 청경채를 넣고 불을 끈다.

곤약이나 버섯처럼 칼로리가 낮은 어묵탕 재료를 추가해도 좋다.

국물 재료에 가시오가피, 우슬, 까마귀쪽 열매, 두충을 추가해서 우리면 관절 염증 완화에 더욱 좋다.

건강에 좋은 음식이 너무 많아서 아빠 엄마한테 해드리고 나중에 결혼하면 남편, 아이한테도 만들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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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간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바 가쓰미 지음, 양지영 옮김, 민경훈 감수 / 성안당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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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고바 가쓰미는 체간 트레이닝 분야의 1인자이다.

저번에 체간에 대한 책을 읽기는 읽었다.

바른 자세는 몸에 생기는 이상을 방지하는 체간을 단련한다.

고관절의 각도와 무릎의 각도는 90도를 기준으로 의자 높이를 조절한다.

바른 자세일 때는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배에 힘이 들어가서 자연스럽게 체간이 단련된다.

숨을 들이마실 때 천천히 배를 부풀리고 숨을 내쉴 때 천천히 배를 집어넣는 드로인운동법을 습관화하면 이 감각을 익히게 되어 자세를 유지하기 쉬워진다.

체간은 동작의 기점이 되고 자세를 유지하는 근육이다.

체간이란 흉부, 배부, 복부, 요부의 네 부분으로 구성된 몸통이다.

팔과 다리에 비해 체간의 움직임은 눈으로 식별하기 어렵지만 척추나 골반의 방향, 각도에 영향을 주는 근육이 집중되어 있다.

자세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체간이다.

걷기, 달리기와 같은 동작에서 허벅지를 들어 올릴 때는 먼저 허리 부분의 근육이 움직인다.

다리와 연동하도록 팔도 흔드는데 이때도 팔 근육과 연결된 등 부분의 근육이 가장 처음에 사용된다.

팔이나 다리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상반신과 하반신 사이에 있는 체간의 근육이 작용해야 한다.

모든 동작의 시작 지점은 체간이다.

하반신을 움직이는 엉덩이 근육도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

체간은 속근육 단련과 겉근육 단련의 균형이 중요하다.

체간 균형의 열쇠를 쥐고 있는 근육을 의식적으로 자극한다.

체간부의 근육을 자극해서 겉근육과 속근육을 균형 있게 단련하면 보기에도 아름다운 자세를 만들 수 있다.

체간은 머리, 팔 다리를 제외한 몸통을 말한다.

근육은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체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배 근육은 전면에 복직근, 옆에는 표층에 외복사근, 그 밑에 내복사근, 심부에 복횡근이 있다.

복압을 향상하면 복근이 탄탄해진다.

체간을 단련해서 잠자는 근육을 깨워야 지방 연소가 쉬워진다.

또한 체간을 단련하는 스트레칭도 혈류를 촉진해서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식사 제한 등이 다이어트를 하는데도 체중이 줄지 않을 경우, 기초 대사량의 저하가 원인일지도 모른다.

기초 대사란 호흡이나 심박 등 생명 유지를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말한다.

체간을 잘 관리하면 연소하기 쉬운 몸이 된다.

체간력이 있으면 쉽게 다치지도 않고 실력도 훨씬 빨리 는다.

체간을 제대로 사용하면 자세는 좋아지고 어깨결림이나 요통으로 고생할 일도 없고 몸도 유연해지고 쉽게 피곤해지지 않게 된다.

체간의 근육을 깨워서 균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드로인 운동, 스트레칭, 체간 트레이닝을 한다.

드로인 운동은 공기를 천천히 들이마시면서 배를 팽창시키고 천천히 숨을 뱉으면서 배를 수축시키는 운동이다.

체간의 강화에 빼놓을 수 없는 속근육에 자극을 준다.

스트레칭은 근육의 유연성과 균형 감각을 높여서 부상을 예방한다.

체간 트레이닝은 자세를 잡아 주는 속근육이 주변 근육과 연동해서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

유연하게 잘 움직이는 몸은 쉽게 지치지 않는다.

부드럽게 연결되어 있으면 쓸데없는 힘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근력이 강하면 피로를 적게 느낀다.

균형 잡힌 몸은 잘 다치지 않는다.

장은 음식물을 소화 흡수 뿐만 아니라 마음의 균형을 잡아 주는 신경 전달 물질 세로토닌의 약 50퍼센트를 생성하고 있어서 마음에도 매우 중요한 장기이다.

수면의 질을 저하하는 요인은 체내 시계의 교란이나 스트레스인데 장의 활동도 수면의 질을 좌우한다.

요통에 잘못된 행동은 효과가 좋다는 허리 체조를 전부 시도하고 무조건 안정만 취하고 허리를 쭉 펴는 것이다.

어깨결림에 잘못된 행동은 어깨나 등을 두드리거나 시원하다고 목을 소리가 나도록 꺾는 것이다.

어떤 세계에서든 성공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특별한 재능 이상으로 결과를 낼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힘이다.

해야 할 일이 생겼을 때 습관으로 만들 수 있는 타입은 생각났을 때 바로 그날부터 시작, 계획적으로 일정표를 만들어 꾸준히 지속한다.

슬럼프에 빠졌을 때 뭘 할 수 있고 뭘 할 수 없는지를 명확하게 구분해서 불안감을 줄이고 현실을 직시하면서 최선을 다한다.

큰 벽에 부딪혔을 때 몇 번이고 기본으로 돌아가 작은 연습을 반복하면서 극복한다.

드로인 운동은 똑바로 서서 크게 숨을 들이마신다.

동작 기준은 3초 동안 들이마시고 3~5초 동안 천천히 내뱉는다.

들이마실 때 가슴을 펴고 견갑골을 가볍게 가운데로 모은다.

등 근육을 쭉 편다.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배를 부풀린다.

내뱉을 때는배와 등을 꽉 붙이는 상상을 하면서 배를 쑥 들어가게 한다.

배 속에 차 있는 공기를 전부 빼내듯이 입에서 조금씩 숨을 내뱉으면서 배꼽을 중심으로 배가 쏙 들어가게 한다.

옆구리가 단단해져 있으면 되고 그 상태라면 근육까지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

체간을 단련하는 최고의 워킹법을 사용하면 위킹의 상승 효과로 이상적인 건강 체계를 만든다.

걷기는 일상의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의식하지 않은 상태에서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도 많은데 걷기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배에 힘을 주고 정확한 자세로 걷기만 해도 체간을 단련할 수 있다.

측면을 보면 턱을 가볍게 당기고 시선을 정면을 향하고 등을 곧게 펴고 배에 힘을 주고 허리 높이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보폭은 자신의 발이 하나 또는 하나 반 들어갈 정도로 한다.

시선을 정면을 향하고 중심이 앞으로 기울이지 않도록 하면서 허리의 높이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정면을 보면 어깨 높이는 좌우 똑같이 맞추고 팔을 약간 안쪽으로 흔들고 안쪽 허벅지를 조이고 하나의 줄 위를 걷는다는 생각으로 한다.

팔꿈치는 몸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하면서 좌우 힘이 같게 흔들고 경쾌하게 걷는다.

책에서 알려주는대로 따라해서 체간을 강하게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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