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4 해커스공무원 혜원국어 적중 여신의 구조적 비문학 독해 (9급 ·7급 공무원) - 9급 전 직렬, 7급 지방직 공무원, 군무원 시험 대비ㅣ?3주만에 끝내는 비문학 독해ㅣ공무원 국어 무료 인강 제공ㅣ해커스 매일국어 어플 제공
고혜원 지음 / 해커스공무원 / 202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비문학 독해에 대한 훈련이 없고 비문학 독해의 구조를 이해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독해하는 사람, 무작정 많이 읽기만 하면 된다는 잘못된 학습법을 하는 사람이 봐야 한다.
모든 언어로 구성된 비문학 독해에는 글의 구조적 틀이 있다.
글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빠르고 정확하게 답을 고르는 능력의 핵심이다.
비문학 독해는 동일한 내용으로 시험에 출제되는 것이 아니다.
계속 새로운 내용으로 바뀌어 출제된다.
바뀌지 않는 것은 글의 구조적 틀이다.
글의 구조적 틀을 이해하고 훈련하여 구조적 독해를 통해 국어 고득점을 맞을 수 있다.
문제를 풀기 위해 알아야 할 용어가 있다.
발문은 문제를 말한다.
물음표가 붙은 그 문장을 발문이라고 한다.
지문은 본문을 말한다.
내용이 담긴 부분을 지문이라고 한다.
선지는 선택지를 말한다.
정답으로 골라야 하는 선택지들을 선지라고 한다.
단락은 문단으로도 부른다.
하나의 단락에는 하나의 생각이 담긴다.
단락이 바뀌었다는 것은 생각, 화제가 바뀌었다는 의미이다.
화제는 이야깃거리로도 부른다.
글의 주제를 표현하기 위한 소재로 주제, 중심 내용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넓은 의미에서 주제와 거의 같은 의미로 쓰인다.
화제를 찾기 위해서는 지문에 자주 나오는 핵심어를 찾고 앞뒤 맥락을 통해 그 의미를 파악하면 된다.
주제는 중심 내용이라고도 부른다.
글을 쓴 목적과 관련이 있다.
설명문이라면 설명하고 있는 무엇이 주제가 될 것이다.
논설문이라면 주장하고 있는 무엇이 주제가 될 것이다.
글의 주제는 주로 글의 맨 앞이나 맨 끝에 제시된다.
발문 용어의 이해는 사전적 의미는 사리를 분별하여 해석함이다.
발문에서 이해를 묻는다면 사실적 독해와 추론적 독해를 합한 말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발문에서 이해를 묻는다면 가장 먼저 선지를 읽는다.
선지를 통해 글에서 다룰 내용들을 살핀다.
선지에서 다룬 내용이 지문에 나온다면 해당 부분은 좀 더 집중해서 꼼꼼하게 읽을 필요가 있다.
추론의 사전적 의미는 미루어 생각하여 논함이다.
지문의 내용을 근거로 지문에서 생략된 내용을 미루어 짐작한다는 의미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지문에 주어진 내용뿐만 아니라 생략된 내용도 알아야 하기 때문에 비교적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올바른 추론을 위해서는 앞뒤 문맥을 바탕으로 내용을 정확하게 읽는 게 중요하다.
정확하게 읽지 않고 대충 이런 내용일 것이라고 짐작하면서 글을 읽는다면 매력적인 오답 선지를 고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부합은 꼭 들어맞는다는 의미로 발문에 부합이 나온다면 일치로 이해해도 무방하다.
사례는 예시라는 의미이다.
특정 이론, 관점, 법칙을 제시할 때 많이 활용된다.
발문에서 사례를 묻는다면 지문에 나온 특정 이론, 관점, 법칙에 부합하는 것을 고르면 된다.
평소에 글의 내용을 단순히 읽기보다는 요약하고 정리하면서 읽는 훈련이 필요하다.

내용 일치 유형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잘라서 읽기가 필요하다.
글은 문단으로 이루어져 있고 문단은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장과 문장이 모여서 문단이 되고 문단과 문단이 모여서 글이 된다.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면 문단의 의미도 파악할 수 있고 문단의 의미를 파악하면 글의 의미도 파악할 수 있다.
각 문장이나 문단을 잘라서 읽으면 세부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각 문장 단위로 잘라서 읽을 수도 있지만 개념, 특징, 예시, 장점, 단점, 배경, 유래처럼 의미 단위별로 잘라서 읽으면 글의 내용을 더 기억하기 쉽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개념어에 동그라미 치기, 수식어에 괄호 치기, 표지 확인하기이다.
왜냐하면은 이유를 나타내는 표지이고 가령은 예시를 나타내는 표지이다.
그러나는 앞의 내용과 상반되는 진술이 제시됨을 나타내는 표지이다.
각각의 표지를 통해 문장이나 문단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따라서 표지만 보고도 이어질 내용을 짐작할 수 있다.
문장을 각자의 방법대로 잘라 읽고 내용을 정리한다.
동해는 사시사철 풍부한 어종이 잡히는 고마운 곳이다.
동해의 특징은 사시사철 풍부한 어종이 잡힌다.
잘 잘라서 읽었는지 확인하다.
잘라서 읽기를 통해 내용을 이해했으면 그걸로 충분하다.
잘라서 읽고 글의 내용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게 되었는지 확인한다.
~기 마련이다는 ~는 당연하다라는 의미이다.
글쓴이는 ~부분에 나오는 사실이나 의견에 대해 인정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A이고 B도 못하다는 A와 B모두를 못한다는 의미이다 A도 못하고 B도 못한다는 의미이다.
A일수록 B이다는 A의 정도가 더하거나 덜하게 되는 조건이 되면 B가 된다는 의미이다.
A는 조건이고 B는 결과에 해당한다.
첫문장이 중요하고 반면에가 나오면 대조이다.
그러나는 역접으로 서로 반대이고 뒤를 강요한다.
추론은 주어진 글에 담긴 여러 정보들 속에 숨겨져 있는 정보들까지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글의 내용 이해를 바탕으로 한다.
잘라서 읽기를 통해 세부 내용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파악한 세부 내용들을 조합하여 글 속에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숨어 있는 정보들을 찾아낸다.
개념어에 동그라미 치기, 수식어에 괄호 치기, 표지 확인하기를 사용한다.
문장을 각자의 방법대로 잘라 읽고 내용을 정리한다.
숨겨진 정보까지 찾아낸다.
잘 잘라서 읽었는지 확인한다.
조선은 양천이라는 법적 구분 아래 사회 구성원은 상급 신분층인 양반 계층, 의관, 역관과 같은 기술관이나 서얼들의 중인 계층, 양인 중 수가 가장 많았던 평민 계층, 노비가 주류인 천민 계층으로 나뉘었다.
양반 계층은 가장 상급 계층이었다.
중인 계층에는 의관, 역관, 서얼등이 있었다.
의관과 역관은 기술관으로 묵을 수 있다.
평민 계층에는 양인이 있다.
천민 계층에는 노비가 있다.
조선의 사회 구성원은 네 계층으로 나뉘었다.
줄을 긋고 단락을 확인한다.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들을 적용해 봐야 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