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건강부터 실패를 많이 해봐서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걸 잘 알고 싶다. 저자 김미선은 스포츠심리 상담사이다. 차례를 보면 모든 건 마음에서 시작합니다. 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의 멘탈, 이 순간을 이겨내면 나는 성장한다. 전쟁터에서 당신을 살릴 주의력, 하기 싫은 게 아니라 잘하고 싶은 당신에게, 지금 당장 두려움을 이겨내는 법,
건강한 비교로 성장하기, 무기력함에서 벗어나는 법, 슬럼프라는 파도와 마주하기, 중압감에서 압도감으로, 생각 끊기 3단게, 결과가 아닌 과정에서 성장한다는 것, 1등을 넘어서는 성과 내기, 내 삶에 진심일수록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지금 길을 잃었다고 느낀다면, 성공한 다음에 해야 할 일이다. 차례만 봐도 멘탈에 도움이 될 얘기가 많을 것 같다는 기대가 든다.
저자의 얘기를 들으면 성공보다 나은 실패가 있고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자신만의 철학으로 어제보다 더 나은 존재로 만들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난 성경과 하나님뜻에 맞추고 살면 잘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성경통독을 하면서 성경을 전부 시로 만들고 있다. 나만의 시로 만드니까 나만의 성경이 된다는 생각이 든다.
많이 져야 많이 이길 수 있다. 실패를 본보기 삼아 보완하여 더 향상된 실력을 갖춘다. 저자의 책을 읽으면 실수와 실패를 생각하지 않고 도전하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실패는 성공의 주춧돌이 되어 이기는 게 전부가 아니다. 저자의 얘기는 정말 성경과 같이 주옥같다.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고 자신 안에 깃들어 있는 잠재력을 제대로 끌어 내고 싶다. 요즘 사도바울에 대한 글만 읽으면 울컥한다. 날마다 새로워진다는 그를 보면서 나도 그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그처럼 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다시금 깨닫는다. 내 사랑 사도바울, 너무 멋지고 사랑스러운 그이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푯대를 향해서 달려가는 그가 너무 멋지고 사랑스럽다. 나도 그처럼 되고 싶은 열망이 많아진다. 물론 세상에서도 여전히 성공하고 싶다. 저자는 운동선수들의 멘탈을 관리해주는데 끝이 보이지 않아도 언제나 모든 일에는 끝이 있고 그 끝은 내 생각보다 훨씬 더 찬란하게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