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부수자 부분에서 한자는 부수자와 발음 역할로 분해하여 한자를 이해시키고자 하였다. 한자에서 부수자는 뜻(의미)을 발음 역할은 소리글자를 말한다. 한자는 대부분 형성 한자이므로 뜻글자와 소리글자로 이루어지는데, 사람들이 잘 이해하도록 억지로 회의 한자처럼 뜻과 뜻이 결합한 것처럼 해석한 부분도 있다.
다른 원리로 만든 한자(상형, 지사, 전주, 가차)는 원리에 따라 해석했다. 한자는 오랜 세월 동안 서체가 많이 변화해 왔는데 갑골문은 은나라, 금문은 주나라, 소전, 예서는 진나라, 행서, 해서는 한나라 때 글자체를 말한다. 한자 어원 풀이는 네이버 한자 사전을 많이 참조하였다.
한자의 뜻은 시대가 지나면서 확장되지만, 본래의 의미는 잘 변화하지 않았다. 그러나 한자 발음은 지역과 시간에 따라 매우 많이 다양하게 변화해 왔다. 한자음이 2개 이상으로 발음되는 한자도 생겨났고, 오랜 세월 동안 소리변화의 많은 법칙에 따라 발음이 매우 많이 변화하였고, 가차되고, 전주되고, 생략 표기되어 본래 발음하고 매우 많이 다르게 변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