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생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신경립 옮김 / 창해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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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을 빌리고 싶었지만 2일 후에 빌려봐야 했던...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야 라는 말이 나오게 된다

추리소설은 잘 읽지 않지만 이 분이 쓴 책들은 전부다 볼 생각이다

단 하루만에 읽어버릴 정도로 흡입력이 좋은 것이다

어느 명문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발칵 뒤집히게 되는데...

사실 누가 죽인지는 알 수가 없었다

왠지 무서울 것만 같았던 책이기에 내가 소화를 해낼 수 있을까? 라는 마음이 들게 되었는데 그리 무섭지도 않은 소설이다

누가 어떤 작가 조아해여? 라고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 히가시노 게이고 ' 작가를 좋아한다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유키코라는 학생이 갑작스런 사고로 죽게 되는데 3학년 3반인 니시하라가 의심을 받게 된다

너가 죽인거지? 라는... 얼마나 당황할까? 그래서 직접 사건을 조사하게 되면서 혐의를 벗어버릴 수 있게 되는

어떻게 이러한 일이 일어날 수가 있지?라는 의문고 함께 사건을 은폐하려고 하는 학교와 소문을 내기에 바쁜 학생들을 보면서.. 이해가 안갔다

학교가 시렀다고 말하는 작가를 보면서 아, 나의 고등학교 생활은 어떠했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그냥 평범하게 생활했던 것 같았지만 난 오히려 아이들에게 무관심을 받으며 그렇게 지냈던 것 같다

청소년들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한,, 역시 학교라는 곳은 자유로운 분위기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던..

이 소설을 통해 좀 더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 되어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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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런 점이 좋아요 ㅣ 마음을 전하는 작은 책 시리즈
호리카와 나미 글.그림, 박승희 옮김 / 인디고(글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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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단숨에 읽어버린 책

이 책이 1권이고 그 다음이 아마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였던가?

우선 책 자체가 얇고 가벼운 것 같고 읽기에도 너무 편한 것 같다

왠지 고백하지 못할 때 선물해 줘도 좋을 것 같은 책이다

누군가 조아하고 사랑한다는 것은 아마 그 사람에 대한 마음 표현일 것이다

나도 물론 짝사랑을 해보았지만 그리 오래가지는 않았기에...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누군가의 희망사항이지 않을까? 이렇거 해줬으면 좋겠어 라는.. 말로는 표현하지 못한 생각들 말이다

생각자체도 다른 남녀의 생활..그것을 인정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혼 생활이 될 것 같다

2월 25일에 결혼한 언니가 있는데 남자분과의 사이가 너무나도 좋아보였다

얼마나 달콤한 신혼생활을 시작할까? 라는 기분과 함께 말이다

귀여운 일러스트에 몇글자 되지 않는 글씨에.. 난 이러한 책을 원했었다

 

뭐든 맛있게 먹어주는 당신
기쁜 일이 있으면 몇 번이고 했던 말을 하는 당신
그러면서도 내가 하고 싶어하는 일은 언제나 기분 좋게 따라 주는 당신

언제나 내 편이 되어 주는 당신.
언제나 내 곁에 있어 줘서 고마워요.

당신과 함께라면,
한 방에서 다른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도 어색하지 않아요.

따뜻한 차를 끓일 때마다 언제나 내 것까지 준비해 주는 당신.
수줍음이 많은 당신.
나를 어린아이처럼 웃게 하는 당신.

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나를 아끼고 사랑해 주는 당신의 마음이에요.

얼마나 달콤한 표현인가.. 이러한 사랑을 하고 싶다

서로의 존재를 느껴보고 대화하고 인정해보고 항상 좋은 기억만 남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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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고 별난 아이들
나의철 외 지음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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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관고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쓴 책이다

강원도 산골에 있는 학교,(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 1300번지)

영어로만 수업을 하는 학교, 상벌점이 있는 학교, 기숙사가 있는 학교, 개량한복을 입는 학교

이곳에 들어갈려면 공부를 열심히 해야할까??

2월달에 예비교육이 있고 3월에 입학식을 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제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민사고의 생활들을 엿볼 수 있던 좋은 기회였다 지금은 3학년이 된 아이들..

1학년때에는 태권도나 검도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아침기를 맞이한다고 한다

하지만 너무 이른 시각이다 내가 이 학교에 다녔더라면 어떻게 되었을지...

너무나 바쁘게 생할하는 아이들을 보니 나도 좀 더 열심히 공부할 걸 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선생님들과 친구와 선배들... 학교생활에는 지장이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처음에는 다들 적응을 하지 못하지는 않았을지...

기숙사와 학교는 멀리 떨어져 있는.. 한옥으로 지어진 것들이라서 더 멋있게 보이는 것 같았다

학생들이 주도하는 수업,, 직접 발표할 내용들을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알려주고, 질문도 받고, 이런식으로 이루어진다면 집중이 확실히 되겠지?

실제로도 방문해 보고 싶은 학교다 4계절마다 얼마나 아름다울까?

가을에는 낙엽이 깔려있고 겨울에는 하얀 눈이 깔려있고....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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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 무삭제 시나리오북 수록 ㅣ 가연 컬처클래식 1
박이정 소설, 안상훈.최민석.윤창업 각본.각색 / 가연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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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시사회를 통해 처음 만나게 되었고 책은 그동안 읽지 못했다가 겨우 빌려 읽게 되었다

서로 다른 두명의 목격자, 그리고 점점 공포스럽게 다가오는 장면들..

19세 이상 관람가라고 했을 때 왜 나이제한을 두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던 것 같다

한 경찰관의 실수로 동생이 죽게 되면서 일어나게 되는 이야기들

누군가는 이 책이 별로라고 말하겠지만 내가 본 이 책은 충격적이었다

단 하루만에 읽어버린 책... 점점 수사가 좁혀가면서 무언가 반전이 있을 줄 알았다

그 당시 얼마나 괴로웠을까? 아무리 영화로 제작되어진다고 해도 각인이 되어 있었을텐데 말이다

동생이 누나를 애타게 부르는 장면, 그리고 어떤 한 남자가 수아를 죽이려고 하는 장면은 내가 보기에도 너무나 무서웠다

이러한 사건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어났더라면? 생각만해도 악몽이다

책의 뒷표지에는 시나리오 대본도 들어있고 사진까지 같이 들어있었다

영화에서 나오는 대사와 거의 흡사했지만 다시보니 새롭기도 했다

수아의 시각장애인 연기는 정말 놀라웠다 부딪히고 상처가 나고... 케인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겠다 라는.....

예전에 나도 시각장애인 역할을 해본적이 있었는데 그만 몸을 어딘가에 부딪히고 말았다

아,시각장애인은 정말 힘들겠구나 낮이나 밤이나 그들에게는 똑같다고 느끼겠구나 라는...

좀 더 시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뜨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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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 진실, 진영에게 띄우는 엄마의 첫 번째 편지
정옥숙.이이림 지음 / 웅진윙스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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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의 어머니가 글을 쓴 책이다

휴먼다큐 사랑편을 본적이 있었다 거기에 나오는 두 아이 환희, 준희

준희가 환희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이 되었다

엄마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리고 삼촌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얼마나 슬퍼했을지...

아직 너무 어린 아이들인데 엄마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할머니의 품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나도 안타까웠다

각 종 루머에 비난을 쏟으면서까지 지켜주고자 했던 것은 자식에 대한 사랑이었을 것이다

 

“ 가족이 모두 사우나에 갔어. 엄마가 내 때도 밀어주고. 그리곤 점심으로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는데 황금 스테이크가 나왔어. 엄마가 천사옷을 입고 스테이크를 썰어서 내 입에 넣어줬어. 밥을 먹고 한강에 바람을 쐬러 가서 연도 날리고 재미있게 놀다가 엄마가 이제 시간이 됐다고 가야 한다고 했어. 그리고 나를 재워줬는데 눈을 떠보니 아침이잖아.”
- '꿈속에서 엄마는 천사가 되다'-

 

사람들 왜 사실이 아닌 것들을 왜곡해서 글을 쓰는 것인지 참 알 수가 없다

그 글을 보게될 수도 있는 당사자의 입장을 왜 이리도 헤아리지 못하는 걸까?

뉴스에서 큰 관심거리라 하면 당연 연예인의 죽음 소식일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 누가 또 자살했대,,,라는 말이 들려오면 사실인지 아닌지를 인터넷을 통해 텔레비젼을 통해 알게 된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 아닌 그 사람을 시러해서 꾸며낸 말이었다면..그 상대방이 누군지 그것부터가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더이상은 없는 사실을 왜곡하거나 과장해서 말하지 않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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