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생활자 - 예뻐지고 싶은 여자들을 위한 뷰티 지식 충전소
이경선 지음 / 이지북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책을 넘겨 본 순간 너무 예쁘다는 말부터 나왔던 것 같았다
정말 색다른 책인 것 같다 화장품 향수 얼굴 작아지는 법 등등 여러가지가 사진으로 나와 있으니 말이다
난 화장을 해본적이 별로 없다 그러나 여자라면 누구나 화장을 해보아야 하는 법.....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주 기본적인 것이라는 거다 눈썹그리는 것도 아이라인도 하나도 못한다

스킨, 로션, 파운데이션, 볼터치 이 정도만 하는 편이고 그것도 무슨 일정이 있을 때 하는 편이다
화장을 하면 얼굴이 너무나 간지럽게 느껴진다 내게 맞는 화장품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다
한번도 내 얼굴 상태를 체크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내가 속눈썹을 뷰러도 집다가 그만 잘못 집어서 오른쪽 속눈썹이 많이 나갔다  이건 자연스럽게자라난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자라지가 않아서 보기가 엄청 안좋고 상당히 휑하게만 느껴진다
난 맨 처음에 뷰러라는 뜻을 몰랐는데 알고보니 눈썹을 찝는 일종의 도구였던 것이다
화장품도 내 피부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 지성피부가 있고 건성피부가 있으며 중성피부가 있다
건성피부에도 악건성 피부가 중성에는 복합성 피부가 지성에는 약지성 피부가 있다


책을 유심히 살펴본 결과 난 지성중에서도 약지성 피부이다
여드름이 잘 나고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는데도 금새 기름져 보인다자주 씻어줘야 한다 열심히 여드름 전용비누로 가볍게 세수를 한다

이 책을 통해서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되었던 것 같다 설명도 너무 자세하게 나와 있는 것 같았다
나도 제대로된 화장을 하고 싶다 누군가 알려주지 않고 혼자의 힘으로 해보고 싶다는 말이다
난 속눈썹이 대체로 긴 편에 속한다 많은 사람들이 내 눈썹을 보면 무엇인가를 붙인 줄 아는데 그건 아니고 원래 내 눈썹이다 난 봄과 겨울이 되면 피부가 벗겨지기 시작한다 특히 눈 위가 그렇게 벗겨진다
손으로 막 긁는데 그러면 피부에도 안 좋다는 사실을 오늘에서야 안 것 같다
그리고 난 잠을 너무늦게 잔다 새벽 2시쯤에 잠들어 버리고 컴퓨터에 오래 앉아 있고 밥을 먹을때 한쪽으로만 씹는다
그래서 한동안 얼굴 대칭이 안 맞아서 맞추어질때까지 반대쪽으로 씹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지 피부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 소리를 많이듣고 산다
그것이 피부노화의 지름길이었다니 너무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마스카라는 점점 번지기 시작한다 관리가 잘 못된 것일까?라는 생각이 든다 
어떤 사람은 마스카라만 아예 바르고 온 줄 안다
그래서 그런지 내 눈만 이쁘고 나머지는 이쁘게 보이지가 않는 가 보다
중간쯤에 스트레칭에 대한 것이 나오는데 내가 하기에 정말 쉬운 것들만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서 꼭 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그리고 화장품마다 유통기한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던 것 같다 화장품을 오래두면 심한 악취가 난다고 한다 이런걸 잘 아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가?? 오래쓰면 쓸수록 피부한테는 엄청난 독이 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로션 스킨 에센스 개봉전 3년, 개봉후 1년
향수개봉전 5년 개봉후 3년
크림 개봉전 3년 개봉후 1년
매니큐어 그늘진에서 보관 1년
마스카라 개봉후 3~6개월 정도
립스틱 립글로즈 개봉과 상관없이 2~3년
파우더 트윈케이크 개봉전 3년 개봉후 1년
여기까지가 part1에 해당되는 내용이다

part2에서는 베스트 화장품 브랜드가 나오고 part3에서는 스타일을 살려주는 메이크업 10스텝이 part4에서는 연예인들이 많이 하는 성형수술과, 치과, 성형외과, 피부과 시술이....마지막에서는 스타들의 예뻐지는 노하우가 나온다

화장품 가격을 보니 싼 것부터 최고로 비싼 것까지 종류도 엄청 다양하다 역시 화장품은 좋은 걸 써야 피부에도 좋나보다
이 많은 화장품을 어떻게 책으로 담았을까? 정말 궁금하다 시중에 나와 있는 것도 있었고 내가 잘아는 화장품도 들어있어서 너무나도 좋았다고 말해주고 싶다



마지막으로 part 4에 대한 생각을 말해보려 한다
많은 사람들은 성형수술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 이유는 얼굴이 많이 안좋다는 이유 때문이다
코를 높이고 싶다는 사람 얼굴 크기를 줄이고 싶다는 사람...그런데 이러한 성형수술이
이쁘게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살을 깎는 그 고통이 얼마나 심할까?? 수술이 잘 안되었다고 환잘 하는 유명의사가 있는곳을 자주 다니며 다시 한다
이런현실이 정말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수술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을텐데.....뭐가 그리도 불만이지 이유를 모르겠다
 
누구나 만족하는 법은 없겠지만 난 지금 이대로가 너무나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내 얼굴에 칼을 댄다는 것도 너무나도 싫다
나를 위해서 그렇게 하고 싶다는 것이다 다른사람이 무슨말을 해도 그것에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화장이라는 것을 통해서 나를 많이 알려주고 싶다
 
지금 내가 제일 필요한 것은 여드름을 완전히 없애는 것과 피지를 없애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깨, 등, 목, 얼굴, 턱, 여러가지 부분에 여드름이 나있다 난 여드름을 손톱으로 짜는데 너무 아프다
손톱에도 독이 있다고 들었는데 이젠 손톱 사용을 좀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차라리 덜 자극적인 것으로 바꾸어야 겠다
왜 피지는 없어질 생각을 안하는 것일까? 피지를 빨리 없애고 싶은데 열심히 피지 전용 비누로도 세수해보고 이러는 데도 없어지지 않는다
책을 보니까 약을 먹으면 낫는다는데.....나도 약물 치료를 해야될까??라는 생각이 든다
난 한번도 피부과를 가본적이 없는데 이러한 시술을 받고 싶은 마음이 지금 너무나도 간절하다
이쁜 얼굴도 되돌리고 싶다 꼭~~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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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는 종족
조이스 캐롤 오츠 지음, 강수정 옮김 / 예담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26섯살에 아찔한 추락과 함께라는 것을 발표하고 난 다음 50편이 넘는 장편, 1000편이 넘는 단편, 시, 산문, 비평, 희곡 등 이렇게나 많이 작품을 써냈다니 정말 대단한 인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에 대한 자부심이 크게 있어서 일까? 조이스 캐럴 오즈 라는 사람의 책은 한 번도 읽지 못했는데 젤 처음으로 여자라는 종족을 접하게 되어서 기분은 너무나도 좋다

카펫에 고양이와 함께 누워있는 주인공.....그런데 너무 무섭게 생겼다 고양이는 누군가를 주시하는 듯한 눈빛으로 말이다

난 고양이가 너무나도 싫다 그 이유는 저번에 고양이가 나한테 가까이 와서는 나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래서 도망왔다

추리소설도 아닌데 왜 이렇게 무겁게만 느껴지는지 알 수가 업는 것 같아 내 딴에는 정말 열심히 읽는다고 읽었지만 도통 끝맺음을 할 수가 없다

여기에선 9명의 여자들이 등장한다고 한다 요정과 인형, 자비의 천사, 분노의 천사, 용서한다고 말해줄래?, 허기, 떠나지 않는 웃음소리, 마네킹이 된 여자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다

여자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확인불가라는 내용으로 전화가 온다 그런데 전화하는 사람의 정보는 아무도 모른다

그져 여자의 남편 슈트먼이라고 받아들인다 아직 확실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단정짓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하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슈트먼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라고 시켰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자에 대한 모든 것을 안다는 듯이 그렇게 소리없이 다가온다 이러면 엄청 공포스러울 것인데 말이다

어떡해 번호를 알아냈는지가 신기하다 여자한테 바라는 것이 무엇이길래......한 두번도 아니고 매일이라니...

전화거는 사람이나 전화를 받는 사람이나 서로다 지칠테인데...끝까지 이러는 이유가 무엇일지..

그러나 뜻밖에도 전화 건 사람이 피트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사촌인 안드레아, 그리고 피트먼과 아내 이 세명의 사람들에게 과연 무슨일이 일어난 것일까?

피트먼은 세인트로렌스 카운터의 보안관 사무소에서 일하는 보안관 대리였다고 한다

보안관이면 형사쪽에서 근무했다는 소리인가?? 이렇게 사건을 하나씩 알아간다

사살사건이 어떻게 일어났는 지에 대한....그러면서 실체는 밝혀진다

"난 친구를 원해....친구.....난 친구가 필요해"라고 했고 피트먼은 왜 필요한대? "그냥 외로우니까"

피트먼이 날 시험하는 거라고 그리고 날 죽일거라고.....생각하면서 그렇게 피트먼을 죽일 계획을 세운다

벽장안에 숨어있는 소총을 찾으면서 방아쇠가 어디있는 지를 살쳐보면서 그렇게 조용히 기다린다

그 후에 일어날 일을 알지 못한채........그렇게....잔혹하다

루크레시아의 아빠가 피트먼을 죽이고 경찰에 잡혀가면서 이렇게 말한다.....너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총을 쐈는지 일어났던 그대로의 일을 말하라고.루크레시아는 그렇게....다짐해본다

미시시피 라는 인형이 말을 하면서 먼가를 계속 알려고 하는 듯한..... 인형을 데리고 돌아다니면서 ndt 접촉불가...인형에 끌리는 사람들은 상류층 남자....대체로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다 인형은 x씨들을 찾아가 경동맥을 끓는다

마지막 병원 부분에서 간호사가 노인을 죽이는 장면에서는 아무 생각도 안들었다

왜 그렇게 무고한 생명을 죽이는 건지 알 수 없다 그래놓고도 당사자 가족들은 시체 부검을 원하지 않았다 그냥 단순히 심장마비로 사망했을 거라는 추측 때문이다 아무런 시체 부검도 하지 않은 채  그렇게 장례를 치루고 죽인 간호사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그렇게 지나갔다는 것이 난 이해가 하나도 안간다

비록 소설내용이긴 하지만 이게 실제로 있는 사건같이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하다

사람을 죽이는 건 잔인한 일이라고 본다 두려움의 대상이다 여자라는 파워가 그렇게 셀 줄 몰랐다

남자들만 셀 줄 알았는데 소설속에서 여자만 등장시킨 이유는 무엇이며 왜 여자의 힘을 보여줄려고 한 것일까??라는 생각이 든다

여자라는 점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남자들의 말.....그래도 여자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그렇게 보여주어야만 했을까??

정말 치명적이라고 말하고 싶다 아름다움의 선을 넘나드는 여자들........섬뜩하고 무서웠던 소설........이 소설 충분히 각인 될 듯 싶다

잠을 못 이룰 것 같다....쭈욱 생각이 나니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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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행복해 ㅣ 마음별에서 온 꼬마천사 2
쿠르트 회르텐후버 지음, 이승은 옮김 / 꽃삽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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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마음별에서 온 꼬마천사와  지구별에서 온 제니와의 사랑이야기....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읽으면서 참 행복했다

비록 동화책이긴 하지만 이 속에서 무언가를 꺼내 보여주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나를 사로 잡아버렸다 안에 들어있는 내용도 너무나 아름답다고 느껴질정도로 말이다

마음별에서는 사랑이 기쁨이 제일 즁요하게 느끼나 보다  그 길을 꼬마천사가 찾아 다닌다

그러나 제니라는 아이를 만나고 이 둘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져보게 된다

 누구나 사랑은 한 번쯤 해보았을 듯 싶다

나도 물론 사랑을 해 보았다 맨처음에 나는 사랑이라는 걸 경험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다가가야 되는 지 몰랐었다

좋아한다는 건 숨길 수 없나보다 서로 문자를 주고 받고 전화도 하고 편지도 쓰고 이러면서 서로에 대해 점차 적으로 알아갔던 날이 생각이 난다

잠깐 동안의 사랑이었지만 그래도 이런 경험을 하면 나중에 다룬사람한테는 더 좋게 대해줄지도 모르겠다 그 사랑을 오래도록 간질하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했던 것 같다

사랑이라는 것을 통해 그만큼 성숙해 지는 것으로 난 알고 있다 사람의 감정이라는 건 누구나 똑같은 것 같다

사랑이라는 것은 서로가 서로를 아겨주고 이해주는 것이라고 생각되어 진다

사랑한다고 해서 다 같은 사랑은 아니니까 말이다 행복을 찾아나서기 위해서는 무엇부터 해야할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좋아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인 것 같다

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이렇게 꼬마천사와 제니는 사랑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른다

비록 다른 별에 살고 있지만 난 그건 상관 없다고 본다 본인의 의지대로 나아가는 거니까 말이다

나도 사랑의 열쇠를 찾아 다시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사랑을 발견하려는 노력이라 쉽지는 않겠다

나는 사실상 아주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오랜사랑이 지속될 수록 상대방에 대한 마음은 더욱 커져만 갈 것이다

달콤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 때까지 난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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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생 - 웰다잉 안내서
안직수 지음 / 아름다운인연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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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하여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에 대한 물음이 맨 앞장에 나온다

사람들은 누구나 죽음을 받아들인 적이 있을 것이고 죽음을 택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우리나라 자살률이 세계 1위라니 정말 믿을 수 없는 결과에 놀란적이 있었던 것 같다

삶이 너무나 힘들어서 스스로 숨을 끊는 사람들,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서 병원에 실려가는 사람들, 농약을 한 병 마셔 죽는 사람들, 아이들과 아내를 칼로 찔러 죽이는 사람들, 한강에서 뛰어드는 사람들, 목 매서 죽는 사람들 이러케 죽는 방법도 다양하다

예전인가 최근인가 연예인들이 스스로 죽었다는 그 기사가 나온 순간 되게 술렁였던 것 같았다 안좋은 소문에 의해서, 그리고 악성댓글에 의해서, 자신들의 집에서 어떻게 그러한 모습을 보일 수가 있었는지 의문이다

나도 물론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었다 19살때 그리고 20살때 이러케 말이다

난 초등학교때 집을 나간적??이 있었다 동생들이 날 너무나 괴롭혔기 때문이었다 나만 없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집을 나가서 밖에서 잠을 자다가 죽어도 아무도 날 찾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었다

나를 항상 무시하고 놀리고 때리고 부려먹고 이랬던 순간들이 생생히 기억이 났던 것 같다. 그래서 한강에 가서 나도 다른사람들처럼 뛰어 내려야지....하면서 남 몰래 종이에다가 유서같은 것을 써놓고 책상에 올려놓고 한참동안 읽고 또 읽었는데.....

그러나 내가 지금 죽으면 너무나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고 눈물이 나와서 그냥 포기했었다 나의 꿈도 이루지 못한채 죽는 다는 것은 정말 무서웠다 그래도 먼가를 남기고 죽어야지!1 아직 그렇게 많이 살지도 않았는데....이렇게 다짐해 본다

누군가 나에게 조그마한 관심이라고 가져 주었으면 이러지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던 것 같다

수많은 힘든 순간이 있더라도 그것을 이기기 위해 별 짓을 다하고 그게 안되면 나중에는 좌절하면서 그리 쉽게 죽는다면 아무 의미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살을 막기위한 그리고 자살충동에서 벗어나기 위한 센터가 마련되어 있다 그곳에서 사람들의 말을 들어주고 상담해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다시한번 용기를 내게 될 것이다

언제나 희망을 주기 때문이다 대화하는 족속 나에 대해서 아직은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나를 많이 생각해 주는구나!1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잠시나마 죽음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았다

흑백사진을 보면 옛날생각이 나기도 한다 난 이런 흑백사진이 없지만 사진은 바르고 바래 누런색과, 흑백의 색으로 나뉘는 가 보다 이것도 하나의 추억으로 자리 잡을 텐데 말이다 그만큼 세월이 지났기 마련일 듯 싶다

추억이 기쁨이 되고 기쁨은 다시 배가 되는 것 처럼.......

장례절차도 나와 있고 장기기증도 나와 있고 뇌사, 안락사 까지 여러가지들이 많이 들어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장례절차에도 불교, 기독교, 천주교 다 다르게 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그냥 장례는 쉽게 하는 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첫번째 죽음을 본 것은 6학년 때인가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날이다 병과 싸움하시다가 돌아가신 걸로 기억이 난다 그 밤에 가족과 함께 할머니댁에 바로 달려갔는데 죽은 사람의 얼굴을 한 번 만져보라고 했을 때 만지지가 싫었다 심지어 눈물까지도 안나왔다

그때는 왜 그랬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할아버지와 있었던 추억과 순간들이 스쳐 지나갔다 이러면 안되는데.....하면서도 끝까지 난 바라보고만 있었던 것 같다

천상병이 쓴 귀천에 이런말이 있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세상 소풍 끝내던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 이 시를 외운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지만 이 대목만큼은 확실히 기억하고 있는 것 같다

웰빙은 잘 살자는 것이고 웰다잉은 죽음을 잘 맞이하는 것이라고 한다

내가 잘 살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되는가?에 대한 물음을 던져보게 되었다

누군가를 도와주는 것?? 아님 나 자신부터 사랑하는 것?? 잘 먹는 것?? 여행을 떠나는 것?? 여러가지가 포함 될 수 있겠다

후회하는 삶을 살기보다는 정말 의미있는 삶이 되도록 해야겠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한다 인생을 살아봤자 뭐하냐고 !!! 하지만 난 그 인생을 좀 더 여유롭게 살고 싶다

때로는 흐르는 강물에 몸을 맡긴 채, 새들이 지저귀는 숲속에서 생각도 해보고......나의 삶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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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참새 지붕 위의 비둘기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김경연 옮김 / 풀빛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책을 받자마자 바로 읽어 버린 책이다

표지앞에 있는 먼가를 생각하는 귀여운 소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배경의 구조로 보아 화장실이 분명할 것 같다는 생각이 보이며 그 옆으로 보이는 남자아이는 아마도 이 소녀의 남자친구가 아닐까?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것 같다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궁금해 지기 시작한다

어느날 소녀는 밀크캐러멜 세 개와 바꾼 혼자 쓸 수 있는 공간이 생기게 된다

카라멜은 일종의 사탕이다 언제나 달콤함이 입안에 맴돈다 그런데 이걸 포기하면서까지도 만들어 달라고 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 공간에서 소녀는 책도 보고, 마음에 안드는 사람 욕도 하고. 편지도 쓰고, 먼가를 곰곰히 생각하기도 하고, 그림자 놀이도 하는 모양새다

자기만의 공간을 갖는다는 건 행운이라고 난 생각된다 그 행운이 언제까지 일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물론 나도 혼자 있는 시간을 엄청 좋아한다 혼자 있으면서 음악을 듣기도 하고 글도 써본다

아무도 머라고 하는 사람도 없고 혼자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소녀는 화장실이 정말 조은 가 보다

화장실을 자신만의 안식처로 느끼고 있으니 말이다

이 소녀에게 어느날 한 남자아이로 인해 모든 인생이 한순간에 바뀌게 된다

원래 이 소녀는 문디라는 남자친구가 있었다 문디는 여자친구를 위해서 무엇이든지 다 해주는 아이였는데....

이 아이는 늘 코딱지가 들어있는 아이이다 공부는 물론 잘한다 음악빼고 모든 과목에서 수를 받을 정도로....

난 음악을 정말 싫어하는데.... 나랑 똑같은 가 보다 ㅎㅎ

갑자기 나타난 마이어 부인의 조카 아들 슈를리. 그리고 문디 이 둘 중에서 과연 소녀는 누구를 택할 것인가?

로테가 가지고 있는 공간 화장실...하지만 아무도 들어 올 수 없는 곳이지만 유독 슈를리 한테 만큼은 들어오라고 하면서 그곳에서 점차

가까워 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나 주인공인 로테는 공부는 별로인가 보다 반에서 성적이 나쁜 삼분의 일에 속했으니 말이다

누구나 사춘기는 겪어 봤을 듯 싶다 사춘기에 걸리면 반항도 하게 되고 여러가지로 상당히 불편하다

내가 보기에 이 소녀는 슈틀리는 갖고 싶어하는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잡을 수 없는 듯한 모양이 섞여져 있는 듯 싶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바로 나서서 고백하는 게 좋을텐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참 안타깝다

나도 그렇다 표현력이 부족해서 좋다고 싫다고 말을 안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이 소녀....갈등이 점점 심해지면 누군가는 직접 놓아 주어야 되는 상황이다

결국 로테는 문디를 놓아주게 된다 아니 슈를리가 어디론가 떠나게 되면서 더이상 자기만의 공간이었던 화장실을 포기하고 화장실 열쇠를 문디에게 준다....

이제는 화장실이 필요없다고 이상황에서 문디는 무슨 생각이 들었을지......황당하기도 했을 것이다

겨우 11살 이라는 소녀가 겪는 아픔과 성장하는 이야기인데도 마지막부분에서는 참 슬픈 이야기로 결말을 맺는다

손안의 참새 지붕위의 비둘기는 독일의 속담으로 자기가 지금 갖고 있는 것에 만족하다라는 뜻을 가진다고 한다

정말 멋진 뜻인 것 같다 난 속담을 잘 모르는 편인데 이번에 제대로 속담을 배운 것 같다

항상 기억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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