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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는 종족
조이스 캐롤 오츠 지음, 강수정 옮김 / 예담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26섯살에 아찔한 추락과 함께라는 것을 발표하고 난 다음 50편이 넘는 장편, 1000편이 넘는 단편, 시, 산문, 비평, 희곡 등 이렇게나 많이 작품을 써냈다니 정말 대단한 인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에 대한 자부심이 크게 있어서 일까? 조이스 캐럴 오즈 라는 사람의 책은 한 번도 읽지 못했는데 젤 처음으로 여자라는 종족을 접하게 되어서 기분은 너무나도 좋다
카펫에 고양이와 함께 누워있는 주인공.....그런데 너무 무섭게 생겼다 고양이는 누군가를 주시하는 듯한 눈빛으로 말이다
난 고양이가 너무나도 싫다 그 이유는 저번에 고양이가 나한테 가까이 와서는 나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래서 도망왔다
추리소설도 아닌데 왜 이렇게 무겁게만 느껴지는지 알 수가 업는 것 같아 내 딴에는 정말 열심히 읽는다고 읽었지만 도통 끝맺음을 할 수가 없다
여기에선 9명의 여자들이 등장한다고 한다 요정과 인형, 자비의 천사, 분노의 천사, 용서한다고 말해줄래?, 허기, 떠나지 않는 웃음소리, 마네킹이 된 여자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다
여자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확인불가라는 내용으로 전화가 온다 그런데 전화하는 사람의 정보는 아무도 모른다
그져 여자의 남편 슈트먼이라고 받아들인다 아직 확실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단정짓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하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슈트먼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라고 시켰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자에 대한 모든 것을 안다는 듯이 그렇게 소리없이 다가온다 이러면 엄청 공포스러울 것인데 말이다
어떡해 번호를 알아냈는지가 신기하다 여자한테 바라는 것이 무엇이길래......한 두번도 아니고 매일이라니...
전화거는 사람이나 전화를 받는 사람이나 서로다 지칠테인데...끝까지 이러는 이유가 무엇일지..
그러나 뜻밖에도 전화 건 사람이 피트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사촌인 안드레아, 그리고 피트먼과 아내 이 세명의 사람들에게 과연 무슨일이 일어난 것일까?
피트먼은 세인트로렌스 카운터의 보안관 사무소에서 일하는 보안관 대리였다고 한다
보안관이면 형사쪽에서 근무했다는 소리인가?? 이렇게 사건을 하나씩 알아간다
사살사건이 어떻게 일어났는 지에 대한....그러면서 실체는 밝혀진다
"난 친구를 원해....친구.....난 친구가 필요해"라고 했고 피트먼은 왜 필요한대? "그냥 외로우니까"
피트먼이 날 시험하는 거라고 그리고 날 죽일거라고.....생각하면서 그렇게 피트먼을 죽일 계획을 세운다
벽장안에 숨어있는 소총을 찾으면서 방아쇠가 어디있는 지를 살쳐보면서 그렇게 조용히 기다린다
그 후에 일어날 일을 알지 못한채........그렇게....잔혹하다
루크레시아의 아빠가 피트먼을 죽이고 경찰에 잡혀가면서 이렇게 말한다.....너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총을 쐈는지 일어났던 그대로의 일을 말하라고.루크레시아는 그렇게....다짐해본다
미시시피 라는 인형이 말을 하면서 먼가를 계속 알려고 하는 듯한..... 인형을 데리고 돌아다니면서 ndt 접촉불가...인형에 끌리는 사람들은 상류층 남자....대체로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다 인형은 x씨들을 찾아가 경동맥을 끓는다
마지막 병원 부분에서 간호사가 노인을 죽이는 장면에서는 아무 생각도 안들었다
왜 그렇게 무고한 생명을 죽이는 건지 알 수 없다 그래놓고도 당사자 가족들은 시체 부검을 원하지 않았다 그냥 단순히 심장마비로 사망했을 거라는 추측 때문이다 아무런 시체 부검도 하지 않은 채 그렇게 장례를 치루고 죽인 간호사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그렇게 지나갔다는 것이 난 이해가 하나도 안간다
비록 소설내용이긴 하지만 이게 실제로 있는 사건같이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하다
사람을 죽이는 건 잔인한 일이라고 본다 두려움의 대상이다 여자라는 파워가 그렇게 셀 줄 몰랐다
남자들만 셀 줄 알았는데 소설속에서 여자만 등장시킨 이유는 무엇이며 왜 여자의 힘을 보여줄려고 한 것일까??라는 생각이 든다
여자라는 점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남자들의 말.....그래도 여자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그렇게 보여주어야만 했을까??
정말 치명적이라고 말하고 싶다 아름다움의 선을 넘나드는 여자들........섬뜩하고 무서웠던 소설........이 소설 충분히 각인 될 듯 싶다
잠을 못 이룰 것 같다....쭈욱 생각이 나니깐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