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미..필름 한통,바람결에 쓰다 | 토미
원문 http://blog.naver.com/marienbarde/20048809629
CCL




사랑은 온 우주가 단 한사람으로 좁혀지는 기적이라고 생각해요.

내게 우주는 나의 남편, 대니 그 하나뿐이에요.


-줄리아 로버츠-




사랑은 내가 선택할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저 내게 다가오는 것이다

100여년을 살면서 내가 깨달은 단 한가지 사실이 바로 이것이다

-캐더린 햅번

 

아름다운 이별은 없습니다.
다만 아름답게 사랑한 후에는 좋은 추억이 남습니다.
소중한 추억을 남겨준 사랑에 감사합니다.
-샤론 스톤-



사랑은 바람같은 거야, 바람..

-김혜자-


나는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영화를 할 것이고 지금 내 곁의 여인을 만날 것이고

그녀를 사랑할 것이다. 또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모든 것은 마찬가지이다.


-주윤발-


내 인생에서 한가지 후회되는 일이 있습니다. 베로니크를 좀더 빨리 알아보지

못한 사실입니다. 알아보지 못한만큼 사랑해 주지못해서 무척 미안합니다.

-그레고리 펙-


난 이제 쉰 여섯의 중년 남자입니다.
그리고 이 나이에 와서 사랑이 무언지 알았습니다. 그것은 믿음입니다.

-아놀드 슈왈츠네거-


그녀는 부족한 나를 가득채워 주는 느낌입니다.
그녀와 함께 있으면 내 삶은 영화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브래드 피트-


사람들은 나를 마릴린 먼로와 비교하곤 해요. 하지만 난 그녀와 비교되고 싶지
않아요. 그녀가 빨리 죽어서가 아니라,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죽었기 때문이에요.

난 이 세상에서 사랑을 이루고 싶어요.

-다이애나 비-


사람들은 내가 아름답다고 칭찬하면서 내 사랑 역시 환상적일 정도로

아름다울거라고 얘길합니다. 그러나 난 너무나 부족한 여자라서 늘 사랑때문에


아파하고 울곤 했어요. 그래도 죽을 때까지 난 사랑을 하고 있을거에요.


-브룩 쉴즈-





살아서도 지독하게 외로웠던 그를 혼자 둘 수가 없었습니다. 내 생애 이번 한번만

나를 생각하고 나를 위해 살겠습니다. 벌을 받겠습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송은체 딥씬-

나에게 기적은 다시 일어서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아내와 하루하루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삶은 날마다 기쁨이고 기적입니다.

-크리스토퍼 리브-

연기자는 발이 넓어야한다. 모든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황정민-


사랑은 마법같아서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 버릴지 몰라요.

하지만 난 지금 영원한 마법을 꿈꾸죠. 우리가 늘 오늘처럼 사랑하게 해달라고,

밤마다 기도합니다.

-소피 마르소-

나는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그들의 사랑덕분에 살아왔고,

살아가게 될테니까요.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앞으로도 나를 기억해 주길 바랍니다.

-장국영-

나는 어림잡아 천 명이 넘는 여자를 만났다.

하지만 사랑을 느낀 것은 단 한번뿐이었다.

-엘비스 프레슬리-


절망의 늪에서 나를 구해준 것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었습니다.

이제 내가 그들을 사랑할 차례입니다.


-오드리 햅번-

빨리 살고, 일찍 죽는다. 그래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남긴다...


-제임스 딘-



현재 상태로 머물러라. 당신이 원하는 바를 결코 달성할 수 없을테니까...

-오프라 윈프리-


신은 남자에게 페니스와 뇌를 주셨지만, 불행히도 두가지를 동시에 쓸 수 있도록

만들어 놓지 않으셨다.


-로빈 윌리엄스-


섹스 후에 담배를 태운 다면, 섹스를 너무 빨리 끝낸 것이다.

-우디 알렌-

돈으로 행복을 살 순 없지만, 행복으로 돈을 벌어오진 못한다.

-그로초우 막스-



날 지키는 건 날 닫아 두는게 아니라 열어두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임수정-

변신은 배우에게 형벌이나 다름없다.


-한석규-



한 번도 사랑다운 사랑을 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모를 거에요.

내가 불륜을 저지르는게 아니라, 사랑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잉그리드 버그먼-


나는 평생을 화려한 보석에 둘러싸여 살았어요.

 하지만 내가 정말 필요로 했던 건 그런게 아니에요. 누군가의 진실한 마음과 사랑,

그것뿐이었어요...

-엘리자베스 테일러-




난 평생 존 F.케네디를 잊을 수가 없었어요. 그를 사랑해서가 한가지 이유고

그에게 더 잘해주지 못해서가 다른 한가지 이유에요. 여러가지 이유로 그는

내 마음속에 아직 있어요.

-재클린 오나시스-


우린 너무 어렸고 너무 성급했으며, 너무 사랑했어요.

그 사랑의 기억으로 난 평생을 행복할수가 있었어요.

-올리비아 핫세-



우나 오닐을 좀 더 일찍 만났다면 사랑을 찾아 헤매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세상의 단 한사람에에게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

-찰리 채플린-

로렌스 올리비에가 없는 생을 사느니, 그와 함께하는 짧은 생을 택하겠어요.

그가 없으면, 사랑도 없으니까요..

-비비안 리-

나는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인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내가 사랑했던 사람에게는 그저 아름다운 한 여자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그레이스 켈리-


--- 덧글 써보기 ---

    나를 정의할수 있는 무언가를 혹은 나를 나타낼수 있는 무언가를 말로 표현함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 멋진 배우들이 남긴 멋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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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08-03-27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음..멋진 말들이 많은거 같은데..^^ 사진이 안 보여요.

칼리 2008-03-27 13:19   좋아요 0 | URL
네. 반갑습니다. 좋은 내용이어서 스크랩을 해 왔는데 사진이 안보여요. 스크랩을 잘못 했는가 봅니다. 문제 해결 방법을 열심히 찾고 있는 중이예요^^

بسمه 2009-08-21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살아서도 지독하게 외로웠던 그를 혼자 둘 수가 없었습니다. 내 생애 이번 한번만

나를 생각하고 나를 위해 살겠습니다. 벌을 받겠습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송은체 딥씬-



나에게 기적은 다시 일어서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아내와 하루하루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삶은 날마다 기쁨이고 기적입니다.

-크리스토퍼 리브-

연기자는 발이 넓어야한다. 모든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황정민-


بسمه 2009-08-21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살아서도 지독하게 외로웠던 그를 혼자 둘 수가 없었습니다. 내 생애 이번 한번만

나를 생각하고 나를 위해 살겠습니다. 벌을 받겠습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송은체 딥씬-



나에게 기적은 다시 일어서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아내와 하루하루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삶은 날마다 기쁨이고 기적입니다.

-크리스토퍼 리브-

연기자는 발이 넓어야한다. 모든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황정민-

 
과일나라 첫물녹차 폼 클렌징 - 180g
과일나라
평점 :
단종


넉넉한 양에 조금만 써도 충분한 세정효과가 있어서 유용하게 쓸수 있는 제품이다.

거품은 많이 나지 않는다. 입자가 고운 크림타입같은 미세한 거품이 생기면서 손놀림을 부드럽게

해준다. 진한 화장일 경우에는 따로 클렌징을 해야 할 듯도 하지만 가벼운 화장이나 이것저것 귀찮

아서 세안만 하는 경우에도 개운하게 쓸 수 있다. 녹차 추출물 20% 함유라는데 그거야 뭐 확인해

볼 방법도 없지만 녹차향이 제법 나는 듯 하다. 제품 뒷면에 설명되어 있는 "피부 청정 시스템"을

보고 혹할수도 있겠으나 여타 기능성 화장품을 쓰면서도 그 효과를 확실히 실감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 점을 감안하면 세안제는 세수할 때 쓰는 제품이지 그 이상을 바라면 안될 것 같다.

 고로, 깨끗하고 개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세안제" 를 원한다면 만족할수 있는 제품이다

건성이 약간 있는 복합성 피부인데 사용후에 당김 현상은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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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 생활잡지 한 페이지에 리플을 다는 코너가 있었다. 이달의 리플 주제는

  "내일 세상이 망한다면 오늘 당신이 꼭 하고싶은 일은." 이었다.  꽃 피는 춘삼월에 이 무슨

    우울한 주제인가 싶어 지나치다가  봐야될 다음 글은 눈으로만 좇으면서 어느새 "나는 그럼

   내일 세상이 망한다면 무얼 하지." 를 생각하고 있는 모양새라니!

    그중 공감되는 몇가지 리플을 올려본다.

  1. 내일 세상이 망한다면 5년전 사고로 죽은 남자친구 무덤에 가서 조금만 기다리면 만날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2. 지금 제 뱃속에 있는 울 아가, 32주하고 2일 됐답니다. 아가에게 예쁜 이름 지어주고, 아직 사지 못한 아가용품 사러 갈래요. 내일 세상이 망한다면 태어나지도 못할 아가에게 너무 미안할 것 같아요.

  3. 세상이 망하지 않는 방법을 강구할 것이다. 난 이제 겨우 스물다섯살 이라구! 하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벌써 죽고 싶지 않아!

  4. 내일 세상이 망한다면 5년 다이어트 때문에 못 먹었던 음식들을 마음껏 먹을 거예요! 적금 들었던 돈 몽땅 찾아서 그동안 먹고 싶었던 케이크, 도넛츠, 스테이크, 삼겹살, 떡볶이 등등 전부 먹어버릴 거예요!

  5. 일단, 당뇨를 앓고 계시는 어머니께 맛난 음식 해드리고, 좋은 옷 입혀드리고 , 그간 못했던 이야기 도란도란 나누고 싶네요. 그리고는 어머니 옆에서 잠들고 싶어요. 그러면 세상이 망하는 두려움과 공포도 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6. 아들과 함께 고향을 방문하고 싶다. 내가 태어나서 자랐고 다녔던 학교를 함께 돌아다녀보고 싶다. 아들이 장애아(자폐증)라 그간 남들 앞에서 함께 다니는 것을 거의 하지 못했다. 그게 너무 미안하다.

  7. 작년 6월에 돌아가신 엄마한테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줘서 고맙고 열심히 살다가 이제 엄마곁으로 돌아간다고 말씀드린뒤 차분하게 하루를 보낼것 같습니다.

   읽다보니 가슴이 찡해졌다. 세상이 망한다는 가정은 하고 싶지 않지만 가끔은 이런 생각도 해보면서 남아있는 오늘과 살아갈 내일에 충실할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소득이지 싶다.

  누군가를 대할때 오늘이 그 사람을 볼수 있는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면 최선의 마음으로 그 사람을 대할수 있고 내게 남아있는 날이 오늘뿐이라 생각한다면 앞으로의 일상은 그저 매일 오는 일상이 아닌 소중한 날들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찰 수행 프로그램중에는 "유언" 을 써보는 시간도 있다고 한다. 해본 사람들은 유언이라기 보다는 단지 한장의 편지를 쓴다는 기분으로 썼다지만 쓰는 순간부터 자기 삶에 대한 무한한 책임과 앞으로 오는 시간을 단 1분 1초라도 허비하면 안되겠다는 절박함마저 느꼈다고 한다. 이렇듯, 일상이 지루해지거나 혹은 너무 힘들때 극한 가정이지만 "만약 세상이...." "만약 내게 남은 시간이..."란 주제를 가지고 생각을 해보는 것도 힘든 오늘을 이겨내기 위한 훌륭한 치료제가 될지도 모르겠다.

  쓰다보니 옆길로 샌듯한 기분도 들지만 여하튼 세상이 망한다면 나는!

  - 타임 캡슐을 만들어 나와 관계된 것들, 이를테면 사진, 신분증, 일기장, 옷, 신발, 소지품 등등을 넣어서 땅속에다 묻어둘 것이다. 망하는 정도가 폭발해버리는 수준이라면 그것조차 찾을수 없을테지만...좀 유치한 발상인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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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부벨라와 지렁이 친구 재미난 책이 좋아 1
조 프리드먼 지음, 지혜연 옮김, 샘 차일즈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0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부벨라는 거인소녀이다. 지금까지 누군가 말을 걸어준적이 없는 거인소녀.

어느날, "너 발냄새 정말 지독하구나." 하고 지렁이가 말을 걸어온다. 거인이어서 모두들 무서워하는데 조그만 지렁이가 말을 걸어온 사실이 부벨라에게는 충격이다. 거인인 자신이 무섭지 않느냐는 물음에 지렁이가 대답한다.

 "이 세상 모든것이 다 나보다 커. 만약 나보다 큰 것들에게 말 붙이기를 겁냈다면 난 계속 입을 다물고 살아야 했을걸."

 지렁이의 말처럼 누군가를 알기위해서는 편견을 버리는 용기가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지렁이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부벨라가 갑자기 바빠진다. 집에 깨끗했으면 좋겠다는 지렁이의 말에 온통 쓰레기 투성이던 정원과 집을 청소하고 자신도 깨끗이 씻는다. 지렁이를 위해 어떤 음식을 준비할까 고민하던 부벨라는 정원사를 찾아간다. 자신을 보고도 도망치지 않는 정원사에게서 진흙파이를 만들 정원의 흙을 선물받은 부벨라는 정원사의 친절에 눈물이 날 만큼 기쁨을 느낀다.

 다음날 집으로 찾아온 지렁이와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부벨라는 말한다.

   "지금껏 내게 관심을 보인 친구는 단 한명도 없었는데...이제는 네가 있구나."

이리하여 부벨라와 지렁이는 각별한 친구가 되고 다음날부터 그들의 여행이 시작된다.

  바닷가에 놀러간 부벨라는 해변에 있는 아이들과 같이 놀고 싶었지만 자신이 거인인 탓에 다가갈 용기가 없다. 이때 지렁이가 위로하며 말한다.

   "너는 그 어느면도 지나치지 않아. 지나치게 겁이 많다는것 말고는..."

 용기를 얻은 부벨라는 아이들을 향해 다가간다. 자신을 모래에 묻는 놀이를 하면 어떻겠냐고.

  해변에서 아이들과 어울리며 부벨라는  자신을 무서운 존재로 여기게 했던 "거인"이라는 편견의 벽을 스스로 조금씩 허물기 시작한다. 용기를 내니 무서워 자신에게 다가오지 않았던 아이들과 친구가 될수 있었다.

   바다여행을 마치고 열기구를 타는 아이들과 다시 친구가 된 부벨라는 아이들에게서 부벨라가 탈수 있는 열기구를 선물받게 된다. 그 열기구를 타고 보고싶던 할머니를 방문하고 자신에게 숨겨져 있던 특별한 마법을 쓸수 있는 방법도 배우게 된다.

  부벨라의 할머니도 마법을 쓸수 있었으며 친한 친구가 다쳤을때 낫게 해주었다는 말을 들은 부벨라는 마법의 힘인지를 묻는다. 할머니는 말한다.

   "마법은 저주나 수리수리 마수리 같은 미신이 아니란다. 마법은 마음속에 들어있는 힘이라고 할수 있지."

  결국, 부벨라가 가지고 있는 마법의 힘도 누군가를 진정으로 위하고 사랑해야만  진짜 마법이 될수 있다는 말이다.

  거인이라는 이유로 주위에 아무도 없이 혼자 지내는 부벨라에게 지렁이라는 친구가 생기면서 소녀의 일상이 행복하게 변해간다. 가장 큰 거인과 아주 작은 지렁이가 "친구"라는 이름으로 여행을 하면서  용기가 없던 부벨라는 자신감을 얻게 되고 바다와 하늘을 무서워하던 지렁이는 바다에 빠져보기도 하고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날기도 한다.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친구를 가진다는건 얼마나 멋진 일인가를 이 책은 잘 보여주고 있다. 상대의 모습이 어떻든지간에 혹은 나와 달라도 편견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말을 걸면 누구나가 아름다운 친구가 될수 있음을 동화를 읽으며 새삼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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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베이 2008-03-22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난 책이 좋아'란 시리즈 타이틀처럼 정말 재미있는 책이네요^^
서평읽고 갑자기 읽고 싶어졌습니다. 잘 봤어요~

칼리 2008-03-22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가끔은 동화를 읽으며 단순명료하게 느끼고 생각해 보는것도 정신건강(?)에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