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Like This-
[형준] Hey Girl,(Hey Girl)이젠 너를 보여줘 내게
그만 너의 맘을 Won't you, my girl (my girl)
[정민] 항상 망설이는 넌 정말 바보 정말 너는 바보
오~ 말해줘요
[규종] 왜, 넌 모르니 넌 날 모르니
널 원하는 내 맘 모두 다 가져가줘
[영생] 내게 거침 없이 떨림 없이 your love!

* Love, 내게 와 love like this
so Love, 기다린 너란 girl
love, 다가와 love like this
One Love, 넌 내게 넌 내게로
Love, 내게 와 love like this
so Love, 기다린 너란 girl
love, 다가와 love like this
One Love, 넌 내게 넌 내게로

[정민] Hey Girl! 오늘 따라 더 예뻐 보여
내 맘의 Key~주인 바로 넌 Girl~
[현중] 널 떠올리면, 나는 너무 떨려


소중한 너 바로 나의 Baby Baby
[형준] 왜, 넌 모르니(왜) 넌 날 모르니 (왜)
널 원하는 내 맘 모두 다 가져가줘.
[영생] 딴 건 필요 없어 오직 원하는 건 Your Love

* Love, 내게 와 love like this
so Love, 기다린 너란 girl
True love, 다가와 love like this
One Love, 넌 내게 넌 내게로
Love, 내게 와 love like this
so Love, 기다린 너란 girl
True love, 다가와 love like this
One Love, 넌 내게 넌 내게로

[현중] I need you,
[정민] You need me.
[규종] 우리는 결국 함께 할 꺼야
[형준] 망설이지마, 나만 따라와
[영생] 이젠~~~yeah~

* Love, 내게 와 love like this
so Love, 기다린 너란 girl
True love, 다가와 love like this
One Love, 넌 내게 넌 내게로
Love, 내게 와 love like this
so Love, 기다린 너란 girl
True love, 다가와 love like this
One Love, 넌 내게 넌 내게로
Love, 내게 와 love like this
so Love, 기다린 너란 girl
True love, 다가와 love like this
One Love, 넌 내게 넌 내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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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출처:네이버비디오)

요즘 꽂혀서 듣고 있는 에이트의 노래... 

지난번엔 "심장이 없어"로 사람 심금을 울리더만 이번 음악은 그 속편격이라 할수 있을 만큼 애절하고 ....또한 감미롭습니다... 

 

안녕 잘 지내니 귀엽던
니 얼굴은 예전과 같은지
조금 늦은 안부
늦은 이별을 담아 쓴다

뜬금없이 왠 편지냐고
묻진 않을지
메시지 미니 홈피 흔한데

굳이 펜을 드는 건
혹시나 내 맘 다 못 전할까봐
다른 방법으론
역시나 안 될 거 같아

힘겹더라 많이 사랑했던 터라
뭐 하나 하나
내 뜻대로 되는 게 없더라
그만 널 괴롭혀라
스스로 다짐하고
죽은 듯 기다려도
네가 오는 건 아니더라

잘가요 내 사랑
이젠 보내줄께요
기억 추억 모두 잊을께요
지우고 지워서
사랑 한 점도 비워 낼께요
내 맘에서

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나나 나
나나나나 나 나나나 나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단 말
하나도 내겐 소용 없더라 다 거짓말
하루 하루 갈수록 초췌해지는
내가 안쓰러 돌아갈 순 없을까

매일을 물어 내게 스스로
애타는 내 맘을 쥐어짜내
소리쳐봤자 네겐 들리지가 않는다
추억의 끝에서야
이별을 깨달은 후에야
내 맘에서 널 보낸다 안녕

잘가요 내 사랑
이젠 보내줄께요
기억 추억 모두 잊을께요
지우고 지워서
사랑 한 점도 비워 낼께요
내 맘에서

더 시간이 지나면 너를 잊을 줄 알았는데
다시 또 다시 내 맘속에 찾아와

안돼요 내 사랑
보낼 수가 없네요
그댈 그댈 잊어야 하는데
지우고 지워도
내겐 또 그대 뿐인가봐요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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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점프볼 이청하 기자)

시즌초부터 총체적 난국에 빠진 친정팀 SK를 위해 NBA의 꿈을 당분간 접고

10일 전격 귀국한 Mr.빅뱅 방성윤.

오늘 삼성전에서의 그의 귀환은 화려했다.

10Kg을 감량하여 더욱 날렵해진 몸놀림으로 코트를 누빈 그의 활약에 얼굴 펴질날 없던

SK의 선수들은 모처럼 활짝 웃었다.

22분 55초를 뛰며 3점슘 5개, 23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종횡무진

활약하는 그를 보며 난 오랜만에 시원함을 느꼈다...대 삼성전 20점 차이로 대승을 거둔

SK는 제자리를 잡아가는 김민수의 활약과 팀을 위해 경기하는 모습을 익혀가는 섀넌의

활약과 더불어 방성윤까지 가세함으로 인해 앞으로의 시즌 일정에 훨씬 탄력을 받을수

있을듯 하다.

NBA로 갔다 왔다 하며 자신에의 가능성을 항상 열어두고 있는 방성윤이지만

역시 그가 있음으로 해서 KBL은 한층 더 풍성해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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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12-12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외한이라 잘 모르지만 대단한 선수인것 같네요(^^;)
 

월 스트리트의 금융가 '크리스 가드너'의 실화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영화는 그야말로 그의 기적같은 실화를 잔잔하게 보여준다.


자신의 전재산을 쏟아부어 사들인 의료기를 세일즈하는 크리스 가드너.

획기적인 기계라 생각했지만 구입에 그리 호의적이지 않은 의사들 덕분에 판매실적은

저조하기만 하다. 한달은 커녕 두달에 한대도 팔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자

생활고에 지친 아내는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한다.


어디나 그렇지만 금전적인 상황이 어려워지만 일단 환경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10파운드나 되는 의료기를 들고 판매에 열중이던 어느날,

월가에서 빨간 오픈카에서 내리는 증권맨의 행복하고 부유한 모습에 마음이 끌린 그는

우연히 "딘 위터" 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하는 홍보물을 보게 된다.


그 회사의 임원인 제이를 우여곡절끝에 만나 정말 우연하게도(사실 1981년도에 미국에서는 큐브가 소개된 초창기여서 아무나 맞출수 없는 상자?였다) 그가 맞추던 큐브를 대신 맞춰주게 된다. 그 모습을 보던 제이는

다음날 전화를 걸어와 인터뷰에 참가하라는 소식을 전한다.

윌 스미스는 잘도 맞추더니 나는 어린시절이나 지금이나 저 상자를 한번도 색깔대로 맞춰본적이 없다.-_-

 

그러던중, 크리스의 희망없는 삶에 분노한 아내는 뉴욕으로 떠나고 그에게는 어린 아들만이 남게 된다.


인터뷰끝에 "딘 위터"의 인턴이 되었지만 6개월에 걸친 무보수였기에 그의 궁핍함을 이루 말할수 없다.

결국, 집세가 밀리자 집에서도 쫓겨나고 겨우 얻었던 모텔에서도 나오는 신세가 된다.

잘곳이 없어 지하철역 화장실에 화장지를 깔고 아들을 뉘여놓고 화장실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아들이 깰까

전전긍긍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이 영화 전반에 걸쳐 가장 수작으로 꼽을만한 윌스미스의 연기가 아닐까 싶다. 사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는 스타로서의 그의 입지는 인정하지만 연기력까지야 굳이 대박이라고까지는 생각지 않았다...물론, 오늘부터는 생각이 달라지겠지만 말이다.

우여곡절 끝에 소장(?)하고 있던 의료기를 전부 팔아 목돈을 쥐긴 했으나 그마저 세금으로 전부 날리게 되고

급기야 줄을 서서 하룻밤을 지낼수 있는 기관앞에 매일 줄을 서는 신세가 된다.

 

그 와중에도 그의 일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여 앉으나 서나 어두우나 밝으나 열심히 공부를 한덕에

평가시험에서 당당하게 답안을 제출하고 나온다. 그리고, 인턴 교육이 끝나는 마지막날 임원의 부름을 받은

그는 "딘 위터"의 직원이 되었다는 말을 듣는다.

그 짧은 순간을 그는 "행복" 이라 표현하며 주체할수 없는 그 행복에 겨워 그길로 뛰쳐나가 자신의 버팀목이었던 아들을 찾아 행복한 포옹을 한다.




그리하여 "딘 위터"에서 경력을 쌓은 크리스는 2006년도에 자신의 투자회사를 설립하였다는 정말 기적같은

실화는 여기에서 끝을 맺는다.

(여기에서 생기는 소심한 의문하나 : 집나간 그의 아내는 투자회사를 설립한 후에 과연 돌아왔을까?)

 

또한 이 영화에서 빼놓으면 섭섭할 인물이 한명 있으니 바로 극중 그의 아들로 나온 크리스토퍼가 실제로도

윌 스미스의 아들이란점!!! 양념같은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낸 멋진 부푼머리의 헤어를 가진 앙증맞은 아이!

눈이 즐겁고 귀가 즐거운 블록버스터만 찾아보다가 혹은 하드코어만 찾아보다가 오랜만에 훈훈한 영화를 보니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다. 더군다나, 꿈을 쫓아 노력하며 행복을 찾는 이야기가 아닌가....이 영화의 크리스는 결코 우리들보다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었다....그럼에도 매일 뛰고 달리며 노력하는 그를 보면 나는 아직도 별것 아닌일에 힘들다 푸념만 해대고 있는건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또 하나...행복은 있을것이다. 있다고 믿고 싶다. 다만 그 두글자는 저절로 내게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찾아서 만들어가야 한다는것을 새삼스레 느낀다. 크리스가 직원이 되었다는 그 순간에 행복해하며

눈물을 흘렸듯이 나 역시 그 순간은 정말 행복이라 믿었으니까...

앙증맞은 윌 스미스의 일가족.

아마 영화시사회에서 한컷 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마음이 괜시리 바쁘고 추워지는 날씨에 스산함을 느낀다면 이런 영화 한번쯤은 보면서 행복을 찾아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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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11-28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감상평이십니다. 미처 감상하지 못했는데 꼭 보고싶어요~

칼리 2008-12-09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요즘같이 추워서 외출하기 힘든 휴일 오후에 보면 잔잔하게 즐길수 있을것 같애요.
 

시내버스를 타다가 전에 없이 기사분 얼굴을 보게 된 순간 뜨악했다.

내 어느시절에 하염없이 그리워하고 좋아했던 어떤이의 얼굴과 기막히게도 닮아있는게 아닌가.

"저 사람이 어이하여 하던일 집어치우고 버스 운전을..." 이라는 생각이 들만큼 세상에나 그리도

닮을수 있단 말인가...다른건 단하나...기사분이 나이가 좀더 들었다는 것,..  기억속의 그 사

람이 저만한 나이가 됐으면 똑같겠구나 싶었다...

그리하여... 룸미러로 힐끔힐끔 쳐다보며 시내버스와 같이 내마음도 부릉부릉 흔들리고 있었는데(누가 그런 나를 보았다면 아마 반은 정신나간 ...형상일듯)

빨간불에 딱 잡혀서 버스가 선다....

그 순간 같은 번호의 버스가 옆에와 서더니 서로 차창을 내리고 얘기를 하기 시작하는데...

아!!! 정말이지... 하염없이 좋아했던 어떤이를 닮은 기사분 목소리가 ...목소리가...

질그릇이 와장창 거리는 소리에 어디 경상도인지 전라도인지 모를 사투리를 써가며 고래고래

악을 써대는데...몽롱했던 정신이 퍼뜩들며 참말로 허무하기가 그지없었다.

신은 공평하다...라는 말을 쓰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소리가 어이하여 그렇단 말인가...

결국, 뜨겁던 여름날 한순간의 몽롱함이 그야말로 질그룻처럼 와장창 깨지고 말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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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09-17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을 맞아 잠시 추억에 잠겼다가 현실로! 돌아오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