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은 자들의 여정이 시작된다.
꿈에 나와 자신들을 부르는 마더 애버게일에게로 조금씩 다가가게 된다.
계속 뒤를 쫒는 다크맨의 위협을 느끼면서....그리고 드디어 드러나게 되는 마더 애버게일..
전편들에 비해 속독을 하기에는 조금 지루한 감이 있기도 하지만 숨가쁘게 읽고 나서 호흡을
고른다는 생각으로 읽다보면 충분히 의미있는 독서가 될 것이다. 어쩌면 다음 사건을 위한 전초전의 역할을 하는 3편이 아닌가 한다.
또한 작가의 종교관을 엿볼수도 있을것이다. 작가의 견해인지 작품을 위한 설정인지는 잘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