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만큼의 값어치 글쎄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올려도 읽을거라는 안이한 생각!

글쎄다!
진부하고, 고지식한 틀에 박힌 이야기가 싫다!

새벽에 지하철 타고 가면서 졸지 않고갈 수 있는 그런 이야기를 좀 써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나의 기대감을, 잠을 만족시켜줄 이야기 내일부터 패턴을 바꿔야 할듯!

그 와중에 가격을 쓱 올리는 건 무슨 심보인지!

새삼 느끼는 요즘! 알코올의 힘cho3oh의 힘을 절감한다.
온갖 통증을 그나마 해소해 주고 고통과절망을 잊게 해 주는 일명 쥐약 맥주 한 병과소주 한병의 힘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자신이 왜이리 처량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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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에이지
김희선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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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란 허구의 공간에 무언가를 채워야 하는 필연적 존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생각하는 시공간을 초숼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치는 작가의 무한 공감각이 마음에 든다.

세상에는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기대 이상의 이야기들이 또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작가의 다른 작품들이 궁금해진다.
무심하게 풀어 나가는 이야기들 속에 숨어 있는 풍자와해학 그리고 새로운 지식들을 알아가면서 느끼는 섬뜩한 감정들이 오랜 연륜을 통해 느낀 삶의 경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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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겨진 소녀
클레어 키건 지음, 허진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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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말과 행동이 나 에게는 현실과상황에 따라 달라 지듯이 언행의 중요성은 느끼는 바가 크다.
항상 조심하며 살아가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고 행동 하나에 깊은 생각을 가지게 하는것이 아닐까!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도 중요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를 깨닫는 것이 더욱 중요 한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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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을 마구마구 사고 있습니다.
읽는 속도는 늘더딘데 사는 책은 쌓여만 가고 있는데도 사고 싶은 책이 눈에 보니 더군다나 저렴하기 까지 하니 그냥 막 지르게 되네요!

하긴 술 먹고 돈 낼 때는 왜 이리 아까운지 그래서 왠만 하면 자제를 하게 되는데 책 살 때는 아깝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하여간 주말 마다들르는 서점에서 계속 책이 쏟아지니 안 살 수가 없네요!
로맹가리와 민음사, 그리고 문동까지 이것저것 고르다보니 책이 너무 무거워서 다음에 사자 다짐을 해도 다음에 오면 사고싶은책이 남아 있질 않으니 더욱 욕심을 부리게 되네요!
날씨는 추워져도 마음은 따뜻 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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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3-11-27 23: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래서 책을 안 살 수가 없다니까요.
제가 갖고 있거나 읽은 책이 1도 없습니다.
소피의 선택만 아는 책이고 나머지는 처음 보는 작가예요.ㅎㅎ
책과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요^^

아침에혹은저녁에☔ 2023-11-28 17:37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누군가의 책을 보고 또 사고 그러다보면쌓이는건 책이죠 그래도 행복 합니다 읽을 책이 옆에 있다는 그 자체 만으로요!

새파랑 2023-11-28 08: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노르망디의 연과 여자의 빛 두권 있네요~!!

흰개 절판이던데 구하셨군요~!!

아침에혹은저녁에☔ 2023-11-28 17:40   좋아요 1 | URL
그랬군요!
여기 서점에 가면 종종 절판본,이나 찾던 책을 만나지요 그때의 기분은 남다르죠!
그래서 항상 주말마다 들르고 있는데 책장에 있는 책들이 유혹 하면 어쩔수가 없지요!

yamoo 2023-12-29 16: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허구헌날 마구 삽니다요...ㅎㅎㅎ

5권 제외하고 저두 모두 소장하고 있는 책들이네요!ㅎㅎ
문학동네 한권 제외하고 민음사 껀 모두 있어요~~
 

나의 모국어 인데 아직도, 써툰 글을 쓰고 있는 내 자신을 보면서 느끼는 바가 크다!

외국인 들이 처음 겪는 난해함을 같이 겪는다는 것이 그저 부끄러울 뿐이다.

세종대왕 께서 한글을 만든 궁극적인 이유는 모두가 소통하고 자유롭게 대화 할 수 있는 언어를 만들고 자 하는 큰 이유 때문인것 같은데, 복잡한 문법은 누가 첨가 했는지 궁금증이 인다.

제법 그럴싸 한 말투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작가의 이야기에 다음 책도 계속 손이 가게 될것 같은 예감이 든다.

덧!
사진은 주말에 발품팔아 가져온 책들 오늘도 허탕치나 했는데 한쪽 구석 책장 가득 꽂혀있는 책들중 신중을 기해 골른 책들이다.

너무 많은 책들중에서 우선순위로 골랐는데 다음에 갈때 남아 있다면 더 데려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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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oo 2023-11-15 10: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야~~~ 책꽂이 책에서 3권이 겹치네요..이렇게나 반가울수가~~~ㅎㅎ
제49호, 그림자 모리스

아침에혹은저녁에☔ 2023-11-15 21: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누군가의 책장에서 똑같은 책을 보는 기쁨은 아는 사람 밖에 모르죠! 감사합니다 항상 댓글 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