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모국어 인데 아직도, 써툰 글을 쓰고 있는 내 자신을 보면서 느끼는 바가 크다!

외국인 들이 처음 겪는 난해함을 같이 겪는다는 것이 그저 부끄러울 뿐이다.

세종대왕 께서 한글을 만든 궁극적인 이유는 모두가 소통하고 자유롭게 대화 할 수 있는 언어를 만들고 자 하는 큰 이유 때문인것 같은데, 복잡한 문법은 누가 첨가 했는지 궁금증이 인다.

제법 그럴싸 한 말투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작가의 이야기에 다음 책도 계속 손이 가게 될것 같은 예감이 든다.

덧!
사진은 주말에 발품팔아 가져온 책들 오늘도 허탕치나 했는데 한쪽 구석 책장 가득 꽂혀있는 책들중 신중을 기해 골른 책들이다.

너무 많은 책들중에서 우선순위로 골랐는데 다음에 갈때 남아 있다면 더 데려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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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oo 2023-11-15 10: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야~~~ 책꽂이 책에서 3권이 겹치네요..이렇게나 반가울수가~~~ㅎㅎ
제49호, 그림자 모리스

아침에혹은저녁에☔ 2023-11-15 21: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누군가의 책장에서 똑같은 책을 보는 기쁨은 아는 사람 밖에 모르죠! 감사합니다 항상 댓글 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