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의의 대담
후지사키 쇼 지음, 김은모 옮김 / 엘릭시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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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인터뷰 상황에서 멘트와 속마음이 병기되어 전개되는 독특한 서술로 짜임새는 탄탄하다. 하지만 시점이 인터뷰 당시로 고정되어있어 태생적으로 갈등의 외연 확장에 직관적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답답할 수 있다. 또한 동일한 패턴의 반복은 자칫 지루해지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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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애플 ㅣ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67
마리 유키코 지음, 최고은 옮김 / 비채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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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알수없는 난잡함. 결국 작가가 무엇을 의도했건 그건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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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
렌조 미키히코 지음, 양윤옥 옮김 / 모모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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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도 울고 갈 추악한 인간들의 지리멸렬한 자기 연민과 합리화가 소설의 시작부터 끝까지 이어지는데 작위성을 장황한 심리묘사로 덮으려는 부작용이다. 또한 계속해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서술 방식은 뒤로 갈수록 흥미를 반감시켜 결국 따분함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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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그녀의 머리 없는 시체
시라이시 가오루 지음,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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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사건에 관한 내용만 추려 봤을 때 단편 정도의 분량이다. 그마저도 참신하지 않으며 공감불가능한 내용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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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가 정상이라면
야마시로 아사코 지음, 김은모 옮김 / 작가정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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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와 치유, 상실과 회복을 주제로 한 진한 여운의 가슴 시린 단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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