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 ㅣ 미친 반전
유키 하루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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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한 상황에 놓여있는 등장인물들. 하지만 작가가 설정해놓은 트릭을 위해 너무 구구절절하게 세팅해놓은 상황조건일 뿐이라 다소 조잡스럽다. 오히려 특수한 상황에 처한 인물들의 심리와 상황적 딜레마가 진하게 느껴졌던 전작 <방주>가 훨씬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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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망자, ‘괴민연’에서의 기록과 추리
미쓰다 신조 지음, 김은모 옮김 / 리드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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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한 이야기가 나오지만 그것에 대한 이성적 해법을 제시하는 패턴이 지루하게 반복된다. 괴이 또한 딱히 흥미롭거나 무섭지 않으며 작위적인 풀이는 개연성을 언제나 반감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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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장난
시미즈 가루마 지음, 최주연 옮김 / 모모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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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1차원적이고 직선적인 서사와 상황만이 가득한 그저그런 호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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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은 독
오리가미 교야 지음, 이현주 옮김 / 리드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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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을 미리 예측한 바람에 이후 전개가 퍼즐처럼 맞춰져서 감흥이 식어버렸지만 나름 놀라운 반전이긴 하다. 다만 소설내내 묘하게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상황들이 결말까지 이어지는건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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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캡슐 - 15년 만에 도착한 편지
오리하라 이치 지음, 김윤수 옮김 / 문학수첩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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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히고 설힌 연작 단편들. 호기심을 자극하지만 결말부에 도달하기까지 원동력이 부족하며 밋밋한 결말은 꽤나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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