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탐정 사무소 - 제10회 브런치북 특별상 수상작
이락 지음 / 안녕로빈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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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하고 다양한 소재의 소설은 언제나 환영. 시에 대한 해석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인데 소소한 측면에서 일상 미스터리와 어울리는 면도 분명있지만 확실히 유치한 건 어쩔수 없다. 특정 독자들에 대한 교육 목적으로서는 어떨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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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인간 - 오야부 하루히코 문학상 수상작
츠지도 유메 지음, 장하나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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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완벽이 아닌 충분을 지향하면 된다.˝ 좋은말이다. 무호적자에 대한 사회파 미스터리. 근데 일본특유의 지나친 교훈주의, 낯간지러운 감동주기 정서가 상당히 진부하며 전반적으로 꽤나 지루한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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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블랙홀에 뛰어든 사나이 YA! 16
김달영 지음 / 이지북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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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본편보다 작가가 본편에 첨부한 과학 해설이 구구절절 더 긴 소설;;; 무엇보다 50광년 떨어진 블랙홀에 어떻게 아광속으로 몇달만에 도착하냐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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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숭이들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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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오함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실질은 금태양의 NTR 스토리, 가정을 버린 남자의 자기연민 딱 그뿐이다. 사리에 대한 분별, 조리(條理)의 유무를 개똥철학이란 물을 타 흐려버린다. 더욱이 그것을 여성의 주체성과 엮어버리는 전근대적인 발상 역시 매스미디어의 오래된 트렌드다. 자신이 버린 전남친이 돌아오는 여성향까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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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를 담아 애정을 고백하는 법
무라타 사야카 지음, 최고은 옮김 / 살림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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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성장통에 관한 이야기인데 숨막힐 정도의 미묘한 감정과 디테일한 상황이 압권이다. 충분히 공감가는 내용 등 독자에 대한 작가의 설득력이 좋았다. 여기저기 공사중인 신도시의 마을과 결국 성장이 멈춰버린 그 마을은 주인공의 상황과 닮아있으며 그로부터 명쾌한 비유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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