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 찾는 아이들
시모무라 아쓰시 지음, 최재호 옮김 / 북플라자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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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건전한 내용을 담고있는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 이상한 장광설 없이 나름 깔끔하게 작가의 사회적 담론이 녹아있고 이야기 측면에서도 비록 대부분의 반전을 예상했지만 깔끔한 마무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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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돌아오라 부를 때
찰리 돈리 지음, 안은주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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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부까진 명작, 후반부는 그저 그렇고 그런 흔하디 흔한 평작. 이미 독자들도 다 아는 것을 대단한 반전인 양 뜸 들인다. 전반부 동력이 다하여 후반부엔 결국 늘어지는 전개가 주를 이루고 무엇보다 범죄 재구성 전문가 얘기에 재구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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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슈의 발소리 히가 자매 시리즈
사와무라 이치 지음, 이선희 옮김 / arte(아르테)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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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독성 좋은 매우 잘 읽히는 호러소설로 각 단편 모두 전체적으로 기묘하면서도 으스스한 분위기가 시종일관 잘 녹아있다. 반가운 히가 자매들이 유의미하게 등장하며 특히 빨간 학생복의 소녀가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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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흑역사 -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톰 필립스 지음, 홍한결 옮김 / 윌북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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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인간의 휴리스틱은 양날의 검이라 우리의 생존과 함께 수많은 뻘짓을 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세계사적으로 은근 쏠쏠한 정보들이 많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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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살인 사건 7+1
알렉스 파베시 지음, 공민희 옮김 / 글루온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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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법칙에 따른 7개의 단편과 1의 이야기를 통해 단편들에 숨겨진 반전을 제시한다. 각 단편 자체가 그리 흥미롭지 못한데다가 마지막 반전 역시 밋밋해서 다소 지루한 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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